파밍 시뮬레이터 15


개별 문서가 있는 작품
FS15	FS17	FS19	FS22	FS25

<colcolor=#fff> '''파밍 시뮬레이터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A52A2A; padding: 2px 1px; border-radius: 2px;" Farming/Landwirtschafts Simulator 15

<colbgcolor=#a52a2a> 개발	<colbgcolor=#fff> GIANTS Software
유통	Focus Home Interactive
플랫폼	PC \| MAC \| PS4 \| Xbox 360 [1]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발매일	2014년 10월 30일
미디어	DVD [2] / BD / 다운로드(자체 ESD, 스팀, PSN)
언어	[ 펼치기/접기 ]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체코어, 네덜란드어, 헝가리어, 일본어, 한국어[3], 폴란드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터키어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12세 이용가 15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평가용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ESRB E ESRB E10+ ESRB T ESRB M ESRB AO ESRB RP ## CERO A CERO B CERO C CERO D CERO Z ## EOCS 전연령 EOCS E12 EOCS E15 EOCS 18금 ## PEGI 3 PEGI 7 PEGI 12 PEGI 16 PEGI 18 ## USK 0 USK 6 USK 12 USK 16 USK 18 ## ACB G ACB PG ACB M ACB MA15+ ACB R18+ ACB RC ## GSRR G GSRR P GSRR PG 12 GSRR PG 15 GSRR R ## CADPA 8+ CADPA 12+ CADPA 16+
관련 링크	영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콘텐츠

4.1. 날씨4.2. 이벤트4.3. 임무4.4. 골드 코인 수집

5. 하위 문서 목록6. 멀티플레이7. 공식 DLC 목록

7.1. ITRunner7.2. JCB7.3. New Holland Pack7.4. New Holland Loader Pack7.5. Official Expansion (GOLD)7.6. Farming Classics7.7. Holmer

8. 참고9. 기타

[clearfix]

1. 개요

Farming Simulator 15 (이하 파밍 시뮬레이터 15)는 자신이 직접 거대한 밭과 농기계를 소유한 농부가 되어 다양한 농작물을 키워서 팔고 또한 닭, 소, 양의 가축을 길러서 달걀, 우유, 양털을 생산하고, 15부터는 나무를 벌목하는 임업도 가능해져 목재를 직접 가공하여 이를 판매하여 돈을 벌고 밭을 늘리고 더욱 좋은 농기계로 더욱 수월한 농업을 즐길 수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Microsoft Windows 버전 요구 사항
Windows Vista/ 7/ 8
최소 요구 사항
* Intel 혹은 AMD 2.4Ghz 이상
* 2GB 이상의 램
* 512MB / nVidia GeForce 8600 혹은 ATI Radeon HD 2600 이상의 그래픽 카드
권장 요구 사항
* 3.0 GHz 이상의 Dual Core CPU
* 4GB 이상의 램
* 1024MB / nVidia GeForce GTS-450 이상의 그래픽 카드

3. 특징

이 게임의 최초는 파밍 시뮬레이터 2008[4]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년도에 따라 2010, 2011, 2013, 2015까지 거쳐 등장하게 되었다. 보다시피 게임명 뒤에 붙는 숫자는 출시일의 해를 기반으로 하며 2011부터 이전 해의 10월 말 즈음에 출시한다[5].

게임은 시뮬레이터 게임을 많이 하는 유럽, 영국 등 유럽 국가를 위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6], 대한민국에서는 하단에 서술하는 멀티플레이 기능의 영향을 받아 서로 협업을 하는 구조의 영향과 15버전부터는 한글/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4. 콘텐츠

4.1. 날씨

파밍 시뮬레이터에서 날씨는 플레이어가 농사를 짓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경우에 '콤바인을 작동할 수 없다'. 정확히는 작동시킬 수 있지만, 작동 시 화면에 경고 문구가 지속적으로 띄워지고 실질적으로 작물을 수확할 수 없다. 또한 높은 확률로 새벽에서 막 해가 뜨는 6시 ~ 8시 사이에는 안개가 어느정도 자욱하게 낀다. 이것은 시야를 어느 정도 줄이는 영향이 있지만 8시 이후 즈음 되면 빠르게 풀린다.

4.2. 이벤트

파밍 시뮬레이터를 즐기다보면 간혹 드물게 이벤트가 뜨는데, 총 두 가지의 이벤트가 있다.

시세 폭등
어느 한 판매처에서 지정한 물품의 가격을 크게 부르는 이벤트가 있으며 동시에 문구가 띄워짐과 동시에 지속시간동안 어떤 작물을 비싸게 부르고 있는 판매처가 미니맵에 지속적으로 깜빡거린다. 가격 상승폭은 1.5배에서 2.0배까지 있으며 짧으면 6시간, 길면 24시간까지 지속된다. 가격이 배로 올라가므로 만약 2배가 걸리면 트레일러를 한 번 왕복으로 두 번 보내는 효과를 낼 수 있기에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순간이다. 물론 폭등 이벤트 중에도 공급에 따른 수요는 감소하게 된다.

장비 할인
~~연쇄할인마의 게임을 샀더니 여기에도 할인마가 있네~~
상점에서 지정된 장비 및 업체의 장비가 일정 %단위로 할인되어 정가 대비 싸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 I 키를 눌러 열 수 있는 PDA중 첫번째 창의 소식 란에서 그 정보를 알 수 있다[7]. 소수 장비 할인은 따로 직접적으로 알리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지는 못하지만, 한 회사에서 자사의 장비를 대량 할인하는 경우에는 직접 문구가 띄워진다. 할인되는 장비는 상점에서 '판매'[8]라고 적혀있는 부분에 들어가서 할인하고 있는 장비를 볼 수 있다. 최저 5%에서 최대 20% 까지 할인하며 그 시간은 평균적으로 24시간이며 자사 전 품목 대량 할인하는 경우에는 24시간 이상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 밸런스상 할인율은 20%를 넘는다. 초기엔 수익이 안좋고 파밍 시뮬레이터의 장비들은 하나같이 수십만 유로에 달할 정도로 고가이지만 후반에 어느 정도 목축업에 밭도 늘어나 수익이 좋아지면 10% 만으로도 고민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트랙터나 콤바인의 경우는 밭의 양이나 장비 수가 많아진다면 그만큼 동시간대에 빠르게 작업을 마쳐야 하므로 더욱이.

4.3. 임무

만약 당신이 밭을 다 갈아서 더이상 할 짓이 없어 시간 때우려 한다면 ~~시간을 120배로 돌리면 된다~~ 맵 곳곳에 존재하는 임무 게시판을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파밍 시뮬레이터 15에서 임무는 간단한 아르바이트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임무 게시판 앞에서 R 키를 누르면 보류되어 있는 임무가 있을 텐데[9] 그것을 수락하면 된다. 임무는 대표적으로 총 세 가지의 종류가 있다.

팔레트 물품 운송
말 그대로 지정된 곳에 존재하는 팔레트 형태로 구성된 물품을 지정된 장소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임무. 세 임무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임무이다. 여기에서는 팔레트 포크가 필요한데 프론트 로더 착용이 가능한 트랙터를 이용할 수 있다[10]. 지정된 장소로 가서 팔레트 포크로 물품을 구멍에 맞춰서 잘 찌르고 물품이 떨어지지 않게 목적지까지 옮겨서 지정된 원형에 그대로 옮기면 된다. 참고로 팔레트 물품이 생기는 위치에서 그 물품이 해당 위치를 어느정도 벗어나면 즉시 목적지가 표시되며, 팔레트를 어떻게든 목적지의 원형에 들어오기만 해도 성공으로 간주된다. 즉 사실 프론트 로더 없이 이론적으로 밀어버리기만 해도 성공으로 간주해준다는 것.
간단하게 팔레트 형태로 구성된 물품을 운송하면 되지만, 그 미션의 제목과 내용이 볼 만 하다. 대표적으로 경치에 너무 취해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던가, 서커스에서 얼룩말이 뛰쳐나가서 말에 검은색 줄을 그어야 하니 페인트를 가져와 달라하는 등 사소한 물품을 가져와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일 대량 운반이나 어떤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품을 부탁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그냥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물건을 팔레트에다가 대충 묶어놓고 그것을 가져와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유머.~~비싸도 몇백만 원밖에 안 하는 가방을 싸도 몇천만 원이 넘는 트랙터로 운반해야 한다~~ ~~가방 운반하면 그 가방을 사고도 남을 양의 돈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구역 제초
지정된 구역을 제초기로 싹 쓸어주면 되는, 세 종류의 임무중 가장 심플한 미션. 팔레트 물품 운송 미션은 '팔레트 포크 + 프론트 로더 + 프론트 로더 착용이 되는 트랙터'가 필요하지만 제초 임무는 (범용 트랙터가 이미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냥 아무 제초기 하나 가져가면 된다. 지정된 구역의 잔디를 약 90%가량 제초하면 임무 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초 임무이지만 실제로 제초를 하는 것이므로 임무를 하면서 동시에 목초를 얻을 수 있다.

농작물 긴급 구매
농작물들을 톤 단위로 긴급하게 구매하는 임무. 사실 위 운송 임무와 제초 임무는 특별히 손해 보는 것이 없는 임무이지만[11] 이 농작물 긴급 구매 임무는 어떤 판매처에서 요구하느냐, 또한 그 농작물의 시세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손해 혹은 본전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더욱 큰 이익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판매처마다 생산품을 사들이는 가격이 다르고, 시세도 매 정시마다 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당 농작물의 시세가 높고 심지어 가장 비싸게 쳐주는 판매처가 걸리면 '높은 시세 + 판매처 고유 고수익 + 기본 보상금( + 시간당 보너스)'까지 더해져서 이익이 굉장히 커지므로 할 만한 임무이고 심지어 거기에 적절한 판매처가 적절한 시세 폭등율을 보여주면 돈도 어마어마하게 벌면서 사소한 돈이라도 이익을 낼 수 있으므로 안할 리가 없을 것이다. 근데 그 농작물의 시세가 낮은데 거기다가 낮게 쳐주는 판매처라면 여러모로 망설이게 된다. 임무의 보상과 관계없이 판매하는 농작물은 그 판매처의 시세대로 가격을 쳐주지만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어쨌든 팔더라도 더 비싼 시점에 더 비싼 곳에 팔고 싶은 마음'이 있다. 때문에 일단 보이면 흔쾌히 승락하는 운송 임무와 제초 임무와 달리 쉽게 승락하기 힘든 임무이다. 심지어 나타나는 확률조차 그리 높지도 않기 때문에 높은 시세 + 높게 쳐주는 판매처 + @ 시세 폭등까지 맞추는 것 자체가 복권 수준. 심지어 그 요구하는 양도 적어도 20~30톤, 많으면 50~90톤이나 되기에 초기에 나오더라도 아직 많지 않은 작물의 양 때문에 하지도 못한다. 어쨌든 임무의 보상으로 조금이나마 이익은 챙길 수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4.1.0 기준 현재 시간 보너스가 수천 유로로 다른 임무처럼 그닥 크게 와닿는 수준이 아니지만, 초기에는 시간 보너스가 무려 수십만 유로에 달했었다. 때문에 초기에는 판매처와 시세에 관계없이 나타나면 즉시 수익을 올릴 수 있던 최고의 수단이였다. 때문에 1.2 이후에는 확 깎여나가 현재에 이르렀다.

4.4. 골드 코인 수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전과제 3개 해금을 하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소득이 없는 콘텐츠.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맵 중 오직 비요른홀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맵상에 총 100개의 골드 코인이 흩어져 있다. 비요른홀름 맵에서만 즐길 수 있으므로 웨스트브리지 힐, 소스노프카는 코인 하나조차도 찾을 수 없고 모드로 추가된 맵의 경우 그 맵 제작자가 직접 넣지 않는 한 역시 찾을 수 없다.

10개 이상을 찾았다면 즉시 맵 상에 노란색 점이 생겨나며 그것은 골드 코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 25개, 50개, 100개를 얻을 때 마다 각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그리고 100개를 찾았다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띄워진다.

골드 코인을 모두 찾으셨군요!
하지만 반짝거리기만 할 뿐 쓸모는 전혀 없어요. 구덩이에 내던져야 할 때네요...

그 구덩이는 어떤 우물처럼 생긴 곳에 가져가면 된다. 그 위치의 좌표는 222 , 1712. 그 우물에 다가가면 그대로 ~~그동안 뼈빠지게 모은~~ 골드 코인 100개를 즉시 우물에 던지고 끝난다.

보상
한동안 신비의 우물이 마음속을 맴도는 느낌이 들다가 갈망하는 생각이 발현되어 현실이 됩니다.
농장에 있는 저장고가 방금 넘칠 정도로 찼습니다!

사실 보상도 없고 쓸모도 없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다. 골드 코인 100개를 모두 모은 후 우물에 다가가면 사일리지를 제외한 저장이 가능한 모든 생산품의 저장량이 200,000 리터만큼 채워진다. 밭 세 개 내지 다섯 개밖에 돌리지 못하고 대출자금에 시달리는 초기에 판매가 가능한 200,000 리터의 생산품은 매우 큰 혜택이다.

다만 200,000 리터는 밭을 50 헥타르 이상 돌리고 있다면 순식간에 얻을 수 있는 양이며, 또한 파밍 시뮬레이터 15에서의 돈벌이 수단이 단지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하고 판매하는 것뿐이 아니기에 초기에도 어느 정도 차곡차곡 모은다면 쉽게 채워질 양이지만, 흐르는 게임 시간의 변수도 존재하기에 기본적으로 5배속 고정으로 해놓고 게임을 진행함을 기준으로 한다면 골드 코인을 모으는 경로가 더욱 빠를 것이다.

하나의 작물에 200,000 리터를 채워주는 게 아니라 모든 생산품을 동일하게 200,000 리터씩 채워주므로 이것을 모두 판매할 경우 그 자금은 다음과 같다.

작물	밀	보리	유채	옥수수	감자	사탕무	톱밥
1,000 L
200,000 L
총합	`+ 997,400`

위 테이블의 판매 가격은 난이도 보통, 비요른홀름 기준으로 각 작물을 가장 비싸게 받아주는 각 하역 지점에서 판매시의 가치를 적은 것이다 (화물 야적장 제외). 매 정시마다 그 시세는 변동되므로 실질적으로 총합보다 더욱 많을 수도 있다. 또한 열차 때문에 시세 자체가 매우 낮은 화물 야적장은 열차로 높은 수준의 자금 뻥튀기 + 시세 변동으로 대략 가량의 자금을 얻을 수도 있다. 즉 쉬움일 경우 (여러가지 미세한 변수까지 고려시) 무려 에도 달할 가능성도 있다.

5. 하위 문서 목록

파밍 시뮬레이터 15/경영

파밍 시뮬레이터 15/경영/농업

파밍 시뮬레이터 15/MOD

6. 멀티플레이

이 게임의 존재 이유.

사실 혼자 밭갈고, 씨 뿌리고, 콤바인 돌려 수확하려 하면 시간을 느리게 돌려도 잔 일조차도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그야말로 노가다의 결정판이 따로 없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자체는 2008 버전부터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즉, 서로 협업을 해서 농사를 짓는, 그야말로 서양판 두레나 향약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7. 공식 DLC 목록

DLC가 MOD처럼 추가되는 형식이기에 메인 화면 내에서 MOD 탭에서 자유롭게 삭제가 가능하다. 물론 삭제되었다고 스팀 내에서 설치 해제된 것으로 인식되지 않기에 그것을 다시 설치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끈 뒤 해당 DLC의 설치를 해제, 다시 설치하여야 한다.[12]

여담으로, DLC들은 하나같이 비싼 편에 속한다. 특히 New Holland Pack은 다른 DLC에 비해 싸지만, 그닥 큰 차이가 없다. 또한 MOD로 충분히 이를 뛰어넘는 좋은 장비와 맵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사람에 따라 그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7.1. ITRunner

파일:external/773ad010da965dd20940f4994b89d7548595febe985f4fb239a6fe8c61aa713a.jpg

출시일 2014년 12월 11일
가격 10,500원

ITRunner 사의 장비를 추가시킨다. 기본적으로 훅리프트 (Hooklift)[13] 장비를 추가시키며 이것은 파밍 시뮬레이터 15에서 가장 독단적인 구조의 장비이기에 성능이나 외견 면에서의 차이만 나는 다른 DLC와는 전혀 다른 차별성이 있다. 다만 다른 DLC와 비슷한 점은 역시 추가하는 장비의 수가 적다는 것.

기본적으로 훅리프트 컨테이너 장비를 견인하는 ITRunner 26.33 HD과 그것에 견인되어 사용될 수 있는 컨테이너 장비 일곱 종이 추가된다. 훅리프트 컨테이너 장비는 생산품을 담아 옮기는 덤프 트레일러 세 종[14], 슬러리 탱커, 거름 살포기 FORTIS 2000, 더미와 목재 적재 트레일러가 있다.

훅리프트를 사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X 키를 눌러서 사용할 수 있다. X 키를 누르면 훅이 뒤로 빠지며 원하는 컨테이너의 연결 부분과 훅 부분을 닿게 하여 연결하면 된다. 연결한 채로 다시 들어올리면 된다. 다른 컨테이너를 놓기 위해서는 다시 훅을 내려서 컨테이너를 내려놓은 채 놓아야 한다.

ITRunner 26.33 HD 자체도 매우 무겁고, 또한 장비가 훅리프트 컨테이너를 들고 가야 하므로 그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때문에 훅리프트를 사용하고 싶은 경우, 안전을 위하여 마력이 400 내지 500이 넘어가는 트랙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7.2. JCB

파일:external/01d162eaf84d05ce280856f4b3e392556f3d73ade17ffc14cfc457679693f604.jpg

출시일 2015년 04월 02일
가격 10,500원

JCB 사의 장비 다섯 종을 추가시킨다. 속력이 무려 71km/h에 달하는 트랙터 두 종 Fastrac 3230 XTRA, Fastrac 8310과 텔레핸들러 TM320S, 휠 로더 435S, 그리고 스키드스티어 260과 그에 부착될 수 있는 스키드스티어 전용 도구 여섯 종이 추가된다. 스키드스티어는 오로직 JCB DLC만을 구매하여야만 하지만 스키드스티어의 본질은 휠 로더, 텔레핸들러와 큰 차이가 없다.

스키드스티어에 부착되는 도구는 여섯 종으로 범용 버킷, 팔레트 포크, 더미 포크, 로그 포크, 거름 포크, 그리고 '스텀프 그린더'가 있다. 스텀프 그린더는 FSI Power Tech ST 65 T처럼 밑둥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7.3. New Holland Pack

출시일 2015년 06월 25일
가격 7,500원

Krone Big X 1100처럼 왕겨 생산할 수 있는 New Holland 장비를 추가시킨다. 콤바인 FR 850, 옥수수 헤더 SFI 900과 390 plus, 작물 헤더 600 FDR, 수거 헤더 300 FP를 추가시킨다. 옥수수 헤더의 길이가 9m인 것, 그리고 New Holland 장비라는 점을 제외하면 Krone Big X 1100의 성능 차이는 전혀 없다. 특별한 특징이 없긴 커녕 옥수수 헤더의 길이가 1.5m 가량 짧기에 DLC 중 가장 값이 싸다. 물론 왕겨 수확기에 왕겨 수확 헤더는 종류에 관계없이 부착이 가능하기에 값싸게 사들여서 비싼 헤더를 붙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7.4. New Holland Loader Pack

출시일 2015년 06월 25일
가격 무료

New Holland 사의 장비중 휠 로더 W170C, 텔레핸들러 LM 7.42을 추가하는 DLC. 가격은 기존의 휠 로더, 텔레핸들러보다 비싼 편이다.

다른 DLC에 비하면 특별한 특징이 없기 때문에 무료로 공개하는 듯 하다. 무료 DLC라서 그런지 파일이 .zip 확장자 형태로 추가된다. 따라서 New Holland Loader를 찾기 위해 MOD 카테고리에서 찾아야 한다.

7.5. Official Expansion (GOLD)

파일:external/390c5d97531043685804b4222a5a3ae5d12b31d0aabb3bb4e9ed8e183cc7da70.jpg

출시일 2015년 10월 29일
가격 16,000원

파밍 시뮬레이터 15의 공식 확장팩. 총 20가지의 장비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맵인 '소스노프카'가 추가되었다[15]. 공식 확장팩인 만큼 추가하는 장비의 양은 물론 맵까지 추가시키므로 그 용량은 대략 1GB가 넘는다.

공식 확장팩으로 추가되는 장비는 무려 20종이나 되는데 그 장비들은 DLC없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장비에 비하면 하나같이 그닥 좋다고 보기 어려운 장비들이다. 장비의 수가 많아졌으므로 선택의 폭도 역시 넓어지긴 했지만, 후에 돈이 남아돌 정도가 되면 자연스레 비싼 장비로 도배하게 된다[16]. 추가되는 소스노프카 맵은 훌륭하나, 웬만한 좋은 맵은 이미 이곳저곳에 검색하여 쉽게 찾아 내려받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MOD를 통하여 충분히 즐길 수가 있기에 단지 맵 하나 때문에 16,000원을 내는 것은 돈이 아깝다고도 평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되는 장비들도 단지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닌, 그저 성능은 준수한 편에 불과하다.

추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 주어지는 보너스 장비인 Rostselmash Niva도 있다. 그 성능은 가장 성능 낮은 콤바인인 Comia보다 더 낮은 성능을 지녔다. 용량도 겨우 3,000 리터.

7.6. Farming Classics

출시일 2016년 1월 28일
가격 무료

Farming Classics 콘텐츠 보기
2016년 1월 28일에 출시된 DLC이자 New Holland Loader Pack에 이어 두 번째 무료 DLC. 추가시키는 장비 갯수만 무려 26종으로 출시된 DLC 중 가장 많은 장비를 추가시킨다. 다만 DLC 이름에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듯이 하나같이 대형화된 현대 농업에 사용하기가 힘든, 20세기 초중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좋게 말하자면 고전미가 가득하며, 나쁘게 말하자면 하나같이 구린 장비들로만 가득하다. 당장 영상만 봐도 장비들의 성능을 확 느낄 수 있다.

단지 장비의 성능으로만 보면 그닥 구매할 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의 장비들이지만 작은 밭을 굴리면서 허름한 장비와 저성능 장비를 굴리는 것 또한 파밍 시뮬레이터의 묘미이므로 만약 이미 도전 과제도 다 달성하였고, 밭 전체를 굴리는것도 힘들다면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하여 이러한 옛날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장비들을 사용하며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파밍 시뮬레이터 2013을 해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낯이 익을텐데, Farming Classics이라는 이름의 DLC는 기존 2013 버전에도 있으며 비교해보면 차이가 전혀 없다. 즉 2013 버전에 있는 DLC를 그대로 가져와 15에 맞게 바꾼 것이다.

Farming Classics DLC는 Steam 내에는 정식적인 하나의 DLC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Farming Classics DLC를 사용하기 위해 직접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설치하여야 한다.

7.7. Holmer

파일:external/2ad973827bb4db7d1569bb032cf38e369495daf717fe4bbf893e58e84d6ba239.jpg

출시일 2016년 3월 10일
가격 10,500원

사탕무 수확 전문 회사 Holmer의 장비를 추가시키는 모드. '사탕무 수확 전문 회사' 라는 명성에 맞게 역시 사탕무 전용 장비들이다. 추가되는 장비는 사탕무 수확기 TERRA DOS T4-40와 그에 부착되는 헤더 HR 9, 그리고 그 헤더를 운반하기 위한 TRANSPORT TRAILER. 또한 다용도 이동 장비로 TERRA VARIANT 600 ECO와 그에 부착될 수 있는 다섯 종류의 버팀대로 고정되는 트레일러가 추가된다.

8. 참고

저장을 자주 하는 습관을 길들이자. 파밍 시뮬레이터 15는 자동 저장을 지원하지 않기에 직접 저장을 하여야 한다. 즉, 수시간 이상 오랫동안 저장하지 않고 게임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게임이 종료된다면 그 수시간 동안의 모든 것이 사라진다. 그러므로 틈 날 때 마다, 혹은 ESC 키를 눌렀다면 '온 김에' 저장을 해두자. 저장을 자주해서 나쁠 건 전혀 없다.
만약 자주 저장하는 것이 귀찮다면 5분마다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MOD를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임 시간에 관계없이 실시간 5분마다 게임 내용을 저장해준다.

모든 장비는 열심히 움직이거나 직접적으로 사용하다보면 (특히 흙과 직접 만나거나 흙을 부수고 뒤집는 컬티베이터, 파종기의 경우) 장비가 흙에 묻어 더러워지는데 이것을 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 세척기를 따로 배치할 수 있다. Kärcher HDS 9/18-4 M은 원하는 곳에 배치하여 근처에 있는 더러운 농기구와 장비에 물을 뿌려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게임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으므로 만약 의미없는 지출을 하고 싶지 않다면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돈 나가는 것도 싫고 흙 묻는 것도 싫다면, 설정에서 진흙을 '사용 안함'으로 두면 뭔 짓을 해도 더러워지지 않는다.

용품 카테고리 중 배치하면 알아서 돈을 벌어주는 것이 있다. 양봉집, 온실 두 종류, 태양열 집열기, 풍력 발전기가 있다. 기본적으로 양봉집, 태양열 집열기, 풍력 발전기는 아무런 조건 없이 배치만 해도 게임 시간으로 시간당 수익을 내준다. 따라서 모든 장비를 팔아버리고 대출 다 받아서 위 세 기구를 여러 곳에 배치하여 빠르게 돌리면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그리고 온실은 역시 수익을 주지만 대신 물과 거름을 충전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매 시간마다 그것이 조금씩 소모되기에 일일이 물과 거름을 항시 충전해야 하며 둘 중 하나가 부족하다면 벌어들이는 수익도 절반이 된다. 하지만 서술된 세 기구와 달리 가격 대비 그 수익성이 높다. 물은 제한없이 싼 값에 퍼나를 수 있는 것이고 거름은 쉽게 생산하고 쉽게 꺼내서 쉽게 보관하면서 쉽게 쓸 수 있는 슬러리에 비해 직접 버킷으로 나르면서 슬러리에 비해 넓은 면적을 채우기가 힘들어서 자연스레 남아도는데 키우는 젖소가 많으면 그만큼 거름도 지속적으로 많아지므로 온실은 거름을 소모하기 좋은 요소이다. 따라서 가성비 및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온실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물론 거름을 충전해야 하므로 소 목장 근처에 배치해두는 것이 좋다.

용품 카테고리 중 에 판매되고 있는 나무가 있으며 이것은 장식용으로 좋다. 하지만 그 나무는 그저 장식용이 아니라 진짜로 게임 내부로 나무 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진짜로 베어서 판매할 수 있다. 때문에 초기에 임업 장비를 구하고 전나무를 계속 사들여서 그것을 베어서 팔아넘기면 무한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을 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전나무를 택하는 것을 권한다.

파밍 시뮬레이터의 출시는 각 해당 연도에 맞춰서 발매하는데, 주로 발매 시기는 매년 10월 즈음에 공개하여 2달 후 오는 그해의 연도를 붙인다. 간단한 예시로 파밍 시뮬레이터 15는 2014년 10월 30일에 공개되었다. 매년마다 이렇게 하나씩 연도를 늘리고 게임도 어느 정도 향상되는데, 주로 홀수 연도 버전은 PC에서 즐길 수 있고, 짝수 연도 버전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9. 기타

[1] 한국어 미지원 [2] 스팀 등록 불가능 [3] PS4/PC만 지원 [4] 2008년 4월 14일 [5] 가장 최근에 출시된 파밍 시뮬레이터 22은 2021년 11월 22일에 출시하였다. [6] 실제로 개발회사가 스위스 회사고 퍼블리셔도 프랑스 회사다. 농기구 제조 회사도 유럽 대륙 회사가 대부분이다. [7] 소식란에서는 한 장비를 할인한다고 알리지만, 다수의 장비 할인일 경우 열 때 마다 각각 다른 장비를 알려준다. 만약 할인한다는 소식이 소식란에 있을 경우 한번 상점의 할인 부분을 찾아가보자. [8] Sale. 당연히 장비가 할인하는 것을 보여주므로 원래는 '할인'을 의미하나, 번역시 이것을 '판매'로 잘못 이해한 모양이다. [9] 만약 없다면 몇 분 좀 더 기다려보자. 참고로 그 시간은 게임상의 시간이 아닌 실제 시간으로 작용되므로 게임 시간을 빠르게 돌린다고 임무가 많이 들어오지 않고 남은 시간도 빠르게 흐르지 않는다. [10] 팔레트 포크 도구가 존재하는 텔레핸들러도 되긴 하지만, 텔레핸들러를 그런 목적으로 쓰기엔 장비 자체의 가치와 목적을 생각해보면 아깝다. ~~겨우 팔레트 하나 옮길려고 비싼 중장비까지 동원할 필요는 없을 텐데~~ [11] 굳이 말하자면 장비 구매가로 나가는 자금 + 유지비. 사실 유지비는 큰 부담이 안되고 구매가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매꿔지게 된다. 최소 장비로만 구성하면 그렇게 큰 가격도 아니므로. [12] DVD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DLC, MOD를 다운 받아야 실행이 가능하다. [13] 이름처럼, 갈고리 (Hook)를 이용해 트레일러를 끌어 올리는 (Lift) 장비. 평범한 훅리프트를 이용하는 영상 [14] 용량 작은 폐기물 적재함, 왕겨 수용 컨테이너 HT 50 용량 큰 곡물 컨테이너. [15] 특히 Rostselmash 회사는 실제 러시아 농기구 회사이다. [16] 대표적으로 Rostselmash RSM 1403이 있는데, 이것은 왕겨 생산 수확기로 그에 맞는 옥수수 헤더의 길이가 6m에 불과하다. 10.5m에 달하는 Krone Easycollect 1053에 비하면 매우 좁은 범위. 또한 작물 수확 헤더인 500D는 길이가 5m라서 왼쪽이 짧다. 따라서 장비 보다는 새로운 맵의 추가로 만족해야 하는 DLC이며 그 평가도 좋게 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