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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ィナ・ブランフォード Tina Branford [1]
1. 개요
나이 | 18세 |
생일 | 10월 18일 |
신장 | 160cm |
체중 | 48kg |
고향 | 환수계 |
보물 | 마석 |
좋아하는 것 | 동물 |
싫어하는 것 | 사람이 많은 곳 |
취미 | 모그리 쓰다듬기 |
제국의 조종을 받던,
마도의 힘을 타고 난
정체 불명의 소녀....
마도의 힘을 타고 난
정체 불명의 소녀....
《 파이널 판타지 VI》의 주인공. 시리즈 최초의 여성 주인공이기도 하다.[2] 1부 오버월드 BGM으로 쓰이는 본인의 테마곡이나 그 어레인지 버전인 이벤트 뮤직인 '각성'은 물론이고 수많은 다른 음악에서도 티나의 테마의 어레인지 버전이 베이스로 한께 흐를 뿐 아니라 최종전투 후 스탭 크레딧 부분에서도 나오는 등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으며 크레딧 이후의 엔딩장면에서도 시작과 끝 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다른 모든 캐릭터들에 비해 대우를 받고 있다. 그 후에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들의 올스타전인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도 파이널 판타지 VI을 대표해 출전하니 제작진 공식 인증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FF6의 동료들은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제작진의 입장을 함께 존중해 준다 해도 그중에서도 티나는 상징, 수석 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2019년 4월 2일 파이널 판타지 VI 발매 25주년을 맞은 패미통의 앙케이트에선 인기투표에선 로크와 셀리스에 이은 3위를, 14명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내 마음 속의 진정한 주인공은 누구인가 하는 조사에선 2위인 로크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따돌리고 거의 반수의 득표를 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 작중 묘사
게임 상에서는 일러스트와 달리 머리카락이 녹색이어서, 처음에는 셀리스 셰르와 헷갈려 했던 팬도 가끔 있었다. 이후 금발로 나온 작품도 있으나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원작처럼 녹발로 나온다. 사실상 공식적으로는 녹발이라고 봐도 무방한 듯. 단,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는 초기부터 최신작인 NT까지 금발에 아마노 복장이 디폴트+녹발에 도트 버전 의상이 어나더라는 형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시아트리듬 시리즈에서도 초기작부터 최신인 AC까지 금발 아마노 디자인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전작인 5편의 캐릭터들[3] 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마대전 이후 천 년 동안 소실되었던 마법의 힘을 선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녀.
여행을 하며 내내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한다.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티나 본인은 자신의 감성이 타인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고, 그로 인해 고민하는 모습들이 작중에 여러 번 나온다. 일례로 나르셰에서 케프카를 상대로 싸우기 전에, 제국의 장군이었던 셀리스 셰르를 놓고 모두가 고민하던 중 셀리스에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질문한다. 또한 마법이 소실된 세계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 극소수의 인물로서의 고민거리도 있다. 이후 작품이 진행되며 감정을 습득하며 서서히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왕족이라서 그나마 간접적으로나마 성을 파악할 수 있는 피가로 형제들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그렇듯이, 엔딩 전까지는 성(Last name)이 무엇인지 나오지 않는다. 엔딩에서 공개되는 성이 브랜포드(Branford)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환수들이 성을 가지지 않는 듯 하니 모친인 매들린의 것을 이어받은 듯 하다.
2.1. 행적
정체는 환수 마딘과 인간 매들린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이다. 그녀가 두 살 때 가스트라 제국이 환수의 세계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마딘은 제국에게 잡혔고, 매들린은 티나를 지키려다가 가스트라 황제의 손에 사망한다. 가스트라 황제는 티나의 존재에 흥미를 느끼고 거두어 들였고, 이후로 일종의 생체 병기로서 키워지며[4], 이 과정에서 케프카 팔라초가 티나에게 정신 조종 장치를 씌우고 티나를 세뇌한다.도입부에서 탄광 도시 나르셰의 얼어붙은 환수를 조사하기 위하여 파견된다. 제국 병사들과 함께 나르셰의 병사를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탄광에서 환수를 발견하지만, 티나를 대면한 환수가 갑자기 이상 반응을 일으키며 병사들을 증발시킨 후 티나의 마도아머와 그녀를 조종하던 장치를 부순다. 이후, 반 제국 조직인 리터너의 일원에게 발견되어 회수되지만, 의식을 차린 직후에 복수에 불타는 나르셰 병사들에게 쫓기다가 로크 콜에게 구조되어 여행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세뇌가 풀린 직후인지라 기억도 모호했고 상황이 너무 급변하는지라 본인의 주관으로 행동하기보다는 로크와 에드거의 강권으로 리터너에 속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제국이 본격적으로 마수를 드러내며 사우스 피가로를 점령, 도마를 멸망시키고 나르셰에도 쳐들어오는 등 절대악으로서의 면모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선악 구도가 자연스레 정리되며 티나도 일행과 함께 리터너로서 제국에 대항하는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케프카의 침공을 격퇴하자마자 이번엔 그 얼어붙은 환수에 의해 각성한 환수로서의 모습으로 일행을 날려버리고 자신도 먼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새롭게 눈뜬 자신의 또다른 정체성과 힘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태[5]가 돼 있는 것을 제국으로부터 도망친 환수 라무가 발견해 보살펴 주게 된다. 조조마을에서 라무의 보호 아래 있는 티나를 발견한 일행이 마도연구소에서 티나의 아버지인 마딘의 마석을 공명시키자 티나는 기억과 안정을 완전히 되찾고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환수로서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어 고유 능력인 트랜스를 얻게 된다.
티나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제국은 여전히 강대했고, 리터너는 전세를 뒤집기 위해서는 환수의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으며, 그 중개역을 할 수 있는 건 인간이면서 동시에 환수의 피를 이은 티나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티나는 고민하지만 환수와 인간이 공존할 수 없는 존재였다면 자신은 태어나지 못했을 거라며 그 사자 역을 맡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선 과거 환수계가 침범당했을 때 환수계의 장로가 입구를 봉인해 버린 봉마벽에 도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 입구인 동굴은 제국의 감시소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다. 하지만 감시소에 도착한 티나 일행은 평소엔 가득할 제국의 감시병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감시소와 동굴을 지나 봉마벽에 도착했지만, 갑자기 바로 뒤에 케프카가 나타나 일행이 봉마벽을 열게 해서 환수들을 더욱 손에 넣기 위해 일부러 감시병력들을 치우는 등 수작을 부렸음을 밝힌다.
티나가 봉마벽 문전에서 환수들을 부르는 동안 일행이 케프카를 막으며 시간을 벌었고 환수들은 티나의 부름에 반응해 봉마벽을 뛰쳐나온다. 하지만 성난 환수들은 무더기로 제국수도 벡터를 무차별 폭격하여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떠나 버린다. 이 과정에서의 여파로 일행의 비공정 블랙잭도 고장나 불시착하게 된다. 벡터로 찾아가자 일행은 환수의 강대한 힘에 전의와 지배욕을 잃었다며 꼬리를 내리는 가스트라 황제를 만나게 된다. 케프카는 그동안의 죄 때문에 하옥되었다. 황제는 일행을 회식에 청해 환수들과의 화해를 위해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일행은 제국의 진의를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일단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일부는 벡터에 남아 제국을 감시하고, 티나는 이번엔 환수들을 설득하기 위해 제국의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위치에 처하게 된다. 로크가 티나의 보호 역을 자청하여 동행한다.
환수들이 날아간 섬인 대삼각도의 방향으로 배를 타고 가는 과정에서 셀리스와 이번엔 제국에 고용된 섀도, 그리고 제국측 총책임자 레오 장군과 만나게 된다. 레오 장군은 감정이 약간은 돌아왔지만 아직 불안한 티나에게 제국의 인간인 자신도 책임을 느낌을 말하면서 너는 아직 젊으니 언젠가 반드시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라는 격려를 한다. 본의 아니게 둘의 대화를 엿듣는 입장이 된 섀도는 티나가 뭔가를 묻고 싶어하지 답은 자신이 찾는 것이라며 조언을 주기를 거부한다. 그리고 세상엔 스스로 감정을 죽이고 살아야 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남긴다.
대삼각도에 도착한 티나 일행은 마을 주민들이 노골적으로 수상함을 발견하지만 필사적으로 시치미를 떼는 그들에게 어떤 정보도 얻어내지 못한다. 하지만 마을 노인인 스트라고스의 손녀인 릴름이 불이 난 저택에 갇히게 된 사건 때문에 외지인 눈치볼 여유 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릴름을 구출하는데 도움을 준 티나 일행은 스트라고스로부터 이 마을이 마도사의 자손들의 모임인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의 선조가 1000년 전 마대전이 끝난 뒤 마도의 힘을 가진 마도사들이 일반인들의 두려움과 배척에 의한 '마도사 사냥' 을 피해 숨어살게 됐음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본인도 남들에겐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 탓에 힘든 인생을 보낸 입장이기 때문. 릴름을 구해준 일로 마음을 연 스트라고스의 안내로 티나와 로크는 환수의 성지라는 전설이 있는 서쪽 산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산의 강력한 마력에 이끌린 환수들을 만나게 된다. 중간에 산에 있는 삼투신의 레플리카 상을 노리고 온 오르트로스를 격퇴하고 릴름도 합류하게 된다. 여기서 티나는 릴름의 자작극에 동참해 문어 녀석을 낚는데 일조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환수들은 자신들이 인간계에 끼친 피해를 아주 미안해 하고 있었다. 당시 티나의 부름에 감정적으로 흥분해 있었고 오랜만에 인간계로 나오면서 억눌려 있던 힘의 제어도 잘 되지 않아서였다고. 환수 측의 리더인 유라가 레오 장군과 정식으로 화해하고, 이제 모든 일이 해결되고 평화가 돌아오는 것처럼 보였지만…
거기서 감옥에 있어야 할 케프카가 멀쩡히 군대를 데리고 쳐들어와 통수를 친다. 역시나 평화의 제스처는 페이크에 불과했던 것. 케프카는 티나 일행과 마을 사람들[6], 레오 장군 휘하의 제국군을 막론하고 폭격을 퍼붓고, 제국에서 개발한 마석화 비술을 이용해 자리에 모여있던 환수들과 구조를 위해 봉마벽에서 추가로 나온 환수들까지 다수를 학살해 마석으로 바꿔 버린다. 이와중에 은연중에 정신적으로 의지하던 레오 장군마저 케프카를 막으려다 살해당하여 티나는 크게 상심하게 된다.
이후, 가스트라 황제와 케프카는 완전히 뚫려 버린 봉마벽을 통과해 삼투신이 봉인돼 있던 마대륙을 들어올리고, 티나 일행은 악전고투를 거쳐 두 사람 앞에 도달하지만 케프카가 황제를 죽이고 진 최종보스가 되며 삼투신의 힘으로 세상을 붕괴시키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세계가 붕괴한 후에는 모블리스 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이 마을은 어른들이 모두 케프카의 심판의 빛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해 버려 어린이들만 남아 있었다. 그나마 나이가 많은 카타리나와 철부지 딘이 16세였고 당시 18세였던 티나는 고아들에게 큰언니 내지는 엄마[7] 같은 포지션이 되어 있었다. 1년이 지나고 일행이 찾아와서 재회의 기쁨을 나누던 중 마을을 습격한 괴물 훔바바와 싸운다. 이 때엔 자신을 필요로하는 고아 아이들과 지내면서 싹트기 시작한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불안으로 싸울 힘을 잃은 상태[8]라서 무력하게 패배하나 그곳에 와 있던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당장은 아이들의 문제도 있고 티나 자신도 이 내면의 혼란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해 싸울 힘이 없다며 합류를 거절한다.
얼마 후 다시 찾아오면[9] 임신한 카타리나의 일로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던 딘이 철이 드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훔바바가 재차 쳐들어오게 된다. 훔바바 브레스로 고전하던 일행 앞에 트랜스를 해서 합류, 훔바바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성공. 변신한 티나를 보고 기겁해서 숨는 것[10]을 보고 낙심하지만 이내 여자애 한 명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티나를 알아보고 안기게 되자 다시 용기를 낸다. 그리고 자신 안의 그 감정이 '사랑하는 것' 임을 깨닫고 지금 있는 생명들 그리고 앞으로도 태어날 많은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고 합류한다. 엄마는 반드시 돌아올테니 울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아이들이 인상적. 이 이벤트를 거친 티나는 정신적 안정과 성장으로 인해 환수의 힘의 컨트롤이 좋아진 것을 반영한 것인지 트랜스 게이지 소모 속도가 절반(즉 유지시간이 2배)이 된다.
이후의 티나는 사실상 완성형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가우 아버지 이벤트에선 아이들과의 생활이 도움이 된 것인지 이런저런 옷을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태클에는 발끈하는 박력도 보여줘서 리터너 시절을 생각하면 거의 다른 사람 수준. 고대성 이벤트에서 파티에 있을 경우 인간 왕녀와 환수 오딘의 사랑 이야기에 반응하기도 한다. 비공정에 있을 때는 레오 장군이 해준 말의 의미를 이젠 조금씩 알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라스트 던전 첫 진입시에 삼투신과 케프카를 쓰러뜨리면 티나는 어떻게 되는 건지 일행이 고민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티나가 합류해 있을 경우 역시 약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이상의 내색은 없다. 최종결전에서는 일행 중에서도 가장 앞에 서 있고 케프카의 궤변에 가장 앞장서서 반박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중한 것을 발견했냐는 케프카의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랑하는 마음!'
삼투신의 힘을 흡수한 케프카를 물리치자 탑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세상에서 환수와 마법이 영원히 사라지게 되어 환수 혼혈인 티나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 힘을 짜내 환수형으로 변신하여 일행의 탈출을 돕기로 한다.[11] 도중에 마석으로서 함께한 아버지 마딘과의 작별도 하게 된다. 비공정을 안내하던 도중 결국 환수의 힘이 다해 추락하지만 순간 에드거의 오더를 받은 세쳐의 신들린 비공정 운전으로 살아남는다. 결말에서는 순산한 카타리나를 비롯한 고아원 아이들 위를 비공정으로 지나가며 명랑하게 웃다가 묶어놓은 머리를 풀어헤치며 마지막을 장식한다. 결말 이후는 마법이 정말로 완전히 사라진 세상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지낼 예정인 듯.
티나를 재영입하지 않았더라도 결전 전에 모두가 자신을 부르고 있다며 날아와서, 케프카를 쓰러뜨린 뒤의 탈출안내역을 맡게 된다.
2.2. 인간 관계
5편의 바츠와 더불어 주변인물과 연애관계로 엮이지 않은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극 초반에는 로크와 엮일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에드거의 추파도 받았지만 결국 모두에게 순수한 사랑을 주고받는 이미지로 굳어졌다. 이 점 때문에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메인 히로인이기도 하다. 매슈의 경우 순수, 호쾌하면서도 한편으론 예의와 배려가 있는 성격이고, 처음 만났을 때 말한 곰 같은 사람 드립을 마음에 들어했고 후에 리터너에 가담할지를 고민할 때 티나에게 형님의 말은 틀림이 없었으니 믿어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쑥스럽게 조언을 해 주는 장면이 있어서 나름대로 접점이 있다. 엔딩에서 세쳐가 구해주기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그와 엮이기도 한다.출신지가 같은 제국이고 마법을 쓰는 전사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셀리스와도 미묘하게 관계가 많다. 1, 2부의 스타팅 멤버이기도 하고.. 환수 방어전 당시 첫 재회시에는 티나의 "(인공적인 마도전사도)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가요?"라는 백치스러운 대사에 어리둥절해서 "??? 놀리는 거야?" 하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 땐 본인도 제국을 나와 대군에 맞아싸워야 하는 상황에 카이엔과의 트러블까지 겹쳐 예민할 때이다보니 당연했다. 로크가 티나를 지켜주겠다고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도[12] 하지만 로크는 셀리스를 만나고 나서 그녀에게서 레이첼[13]을 겹쳐보기 때문에 삼각관계 같은 내용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티나에게는 순수하게 어려움에 빠진 자에게 도움을 주는 입장이라서 특별히 갈등이 일어난 적은 없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 가드 리더로부터 벗어난 뒤 대화에서 나타나듯이, 조종의 고리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은 티나를 보고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기억상실 트라우마가 있는 로크의 보호모드가 발동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티나도 로크에게 전혀 이성적인 마음이 없기도 하고. 그후로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순수한 동료 사이가 된다. 같은 제국 출신인 셀리스는 제국의 행실이 악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티나가 제국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라고 생각해 도우려는 면모가 강하다. 티나를 구하려고 제국에 잠입하려고 할 때 자원해서 나선 것도 그녀이며 고아원에 찾아와서 설득하거나, 훔바바로부터 티나를 구해 내거나, 라스트 던전에 가기 전에도 케프카 타도 후 티나의 안전을 걱정하며, 엔딩 시 무리하는 티나에게 이제 그만두라고 말하거나, 제일 먼저 티나를 찾아 다니다 비공정 갑판에 쓰러져 있는 티나를 부축한 것도 그녀다.
그나마 티나가 관심을 보였던 이성으로는 레오 장군이 있다. 조종을 당했던 시절부터 같은 제국에 소속해 있었던 점에서 레오가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을 했고, 티나도 그가 의지할만하다는 걸 느꼈는지 사랑이란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게 고민이라는 상담을 했다. 레오는 너는 아직 젊으니 곧 알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돌아가지만 티나는 하루빨리 알고 싶어했고, 얼마 안 가 레오가 케프카에 의해 사망하자 사람은 모두 힘을 추구한다며 슬퍼했다. 훔바바와의 결전 후에 깨달은 뒤엔 드디어 그 말 뜻을 알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여기서도 보여주듯이 티나의 레오에게의 관심은 멘토로서였지 이성적인 끌림은 전혀 없었다. 그냥 봐도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자신에게 호의를 표한 멋쟁이 임금님(에드거)이나 자신을 구해준 날렵한 이케멘(로크)에게 반했겠지만 티나는 전혀 그런 게 없다.[14] 그렇게 시간이 흘러 처음 깨달은 사랑도 아가페적인 모성애에 가깝다는 점은 확실히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이 모그리 쓰다듬기이긴 하지만 막상 6 본편에선 모그는 물론 기타 어떤 모그리들과도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서장에 모그리들에 의해서 구출될 때는 정신을 잃은 상태였고 그 이후에 모그리 서식지를 방문해도 무덤덤하다. 이 설정은 이후의 작품에서 티나가 나올 때 소품으로 종종 사용된다.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이미지는 디시디아 시리즈에 와서 더욱 견고해졌다. 심지어는 카오스 측 캐릭터들조차 교전시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말을 남긴다. 심지어 엑스데스는 '나와 함께 세상을 파괴하지 않겠나'는 제안까지 한다. 아들내미 울리기 전문가인 젝트와 대전하면 '울진 말라고? 내가 난감하니까'라고 한다. 그런데 NT에서 티나와 함께다니는 일행인 스퀄 레온하트는 혼자 겉도는 자신을 신경써주는 티나에게 시종일관 무뚝뚝한 태도로 대한다. 물론 스퀄도 티나에게 마냥 차갑게 대하는건 아니다. 다만 혼자가 익숙하다보니 리노아 이외의 사람들의 호의에 익숙하지 않은것일 뿐이다.
2.3. 성능
대기만성형 만능 캐릭터. 마법을 선천적으로 쓰는 재능과 환수의 신체적 능력은 장식이 아니다. 게다가 어려서부터 제국의 군사교육을 받은 덕분인지 여려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장비의 선택폭이 넓다. 단검, 검, 기사검[15], 플레일 계열의 무기를 장비 가능하고 방어구도 투구와 갑옷 등 중장비를 장비 가능해서 방어력을 두텁게 높일 수 있다.초반에는 마법을 쓸 수 있다지만 무소모 오리지날 커맨드가 우수한 다른 캐릭터들이 더욱 강력하기 때문에, 회복약을 아끼기 위해 케알과 포이즈너를 통한 힐러 겸 보조 딜러로 활동하며, 제국에서 훈련 받은 덕에 장비의 선택폭이 높아 1인분 몫은 해 내는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고 성장해 가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특수 커맨드는 트랜스. 일정 시간 동안 환수로 변신하며, 변신 중에는 물리, 마법 공격력, 마법 방어력, 그리고 리제네 회복량이 두 배로 증가한다. 제한시간이 지나면 변신이 해제되고, 마법 AP를 최소 8 보충해야 다시 변신할 수 있다.[16]제한 시간이 전부 흘러간 시점에서 스톱, 스리플이 걸린다면 해당 전투 한정으로 트랜스가 해제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리마스터판부터 수정되었다. 이벤트로 영구 트랜스 상태가 되는 vs 훔바바 전투에서 체험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우 강력한 능력이지만, 자주 사용하기가 어렵고 모두가 강해지며 한계 대미지에 금방 도달하는 본 게임의 특성상 후반부가 되면 서서히 빛이 바래는 능력이다.
트랜스는 마대륙의 알테마 웨폰 전에서 빛을 발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약 1000의 데미지를 낼 때, 혼자 약 4000의 대미지를 내기 때문. 위크메이커를 걸면 더 빨리 녹는다. 추가 던전에서는 마법 경험치가 전혀 안 나오기 때문에, 한 번 변신하면 변신 시간을 보충할 수가 없다. 트랜스 상태의 티나가 최대한 라스필을 많이 쓰게 하면 스컬 드래곤을 빨리 클리어할 수 있다.
중반부엔 마석으로 인해 모두 마법을 익히게 되지만 마력이 강하고 트랜스의 습득, 높은 MP 최대치 정도로 차별화를 할 수 있다. 이 시기엔 스토리 상 티나가 부재중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이 상태로 다른 캐릭터들을 너무 키울 경우 티나가 돌아올 때 레벨은 보정을 받아 따라오지만 마법습득 상태나 능력치 마석 보너스 등에서 뒤쳐질 수 있다.
후반이 되면 동료들도 최강장비를 얻고 마지막 기술까지 익히고 마석으로 마력까지 성장하며 강해지는데다가 물리공격의 입지가 늘어나는 와중에 물리공격은 평타밖에 없고 버프기인 트랜스도 자주 쓰기 힘들다는 점까지 보면 티나의 입지가 좁아져야 할 것 같지만, 티나는 FF6에서 축복 받은 검 사용 가능자라는 이점이 있다. 어느정도만 키워주면 막강한 대미지를 보장하는 방어력 무시 알테마 웨폰이 있고, 깡뎀 자체는 좀 덜 나와도 역시 강하며 무시무시한 능력치 보정과 회피기능을 가진 라이트브링어 역시 사기템. 마법 또한 상당히 얻기 힘든 마석이 아니면 익히기 힘든 것들을 티나는 레벨업만으로 습득하여 환수 하프의 위엄을 보여준다.[17] 방어구 역시 출중하다. 못 입는 장비가 거의 없는데다 속성방어가 매우 우수한 여성 전용 갑옷 미네르바 뷔스티에를 입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즉 시스템 빨을 받아 몸도 튼튼한데다 물리공격은 강력한 검의 평타만으로도 1인분 몫을 충분히 해내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장기인 마법을 따로 살려도 좋고[18] 물리공격 세팅 장비를 좀만 해 주면 그쪽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강 캐릭터가 되는 것이다.[19]
숨겨진 필살기는 '라이엇 소드.' 무수한 빛의 검을 적 하나에게 날린다.
극초반에 마도 아머를 탔을 경우 데존,바이오,미사일등 다른 캐릭터가 보유하지 않은 각종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2부에 도마성에서 티나가 파티에 있을 경우에도 극초반에 있던 마도아머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GBA판부터 전용 최강검인 아포칼립스가 생겼다. 성능적으로는 라그나로크나 라이트브링어의 소폭 하위호환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3. 외전 작품
원작에서는 보통 동료들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캐릭터였으나, 외전에서는 대부분 반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에서도 스퀄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도 설정장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클라우드에게 반말을 사용한다.3.1. 디시디아 시리즈
성우는 후쿠이 유카리.
코스모스 진영의 사실상 홍일점으로 참전. 잘만 키워두면 강캐가 될 수 있는 마법 전문가이다. 특히 메테오 → 홀리 콤보 → 플레어 → 알테마 콤보가 심히 단순하면서도 흉악하고 강력한데 악세사리만 잘 맞춰두었다면 CPU는 이 콤보 2번이면 순삭당한다. 이상하게 CPU가 회피하면서 메테오 한 발은 맞아주는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기에 가능한 순삭 콤보. EX게이지라도 다 차 있다면 이미 그 게임은 끝난 거나 다름없다. 이 콤보가 제대로 들어가면 원작의 카타르시스를 맛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티나의 알테마는 게임 내 몇 안되는 "접촉상성 무"(즉 가드나 카운터 무시)인 기술.
성격적인 면에서는 원작보다도 수동적이고 나약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초반에 다소 상황에 휩쓸려 가기는 했으나 곧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밖에 할 수 없는 일을 꿋꿋이 맡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성품은 착하지만 양파기사 등등 많은 동료들에게 다소 일방적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세기전 3의 세라자드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서 디시디아는 원작의 성장형의 티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캐릭터를 망쳐놨다고 욕을 먹기도 한다. -_- 뭐 디시디아에서는 환생으로 인한 기억의 파편화나 기타 요소로 인해 성격이 변한 캐릭이 한둘이 아님은 감안해야 겠지만.
장비 면에서도 원작에선 마도전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장비 장착에 강력한 검, 방패를 들어 물리 마법 양쪽에서 활약하는 캐릭터였다면 여기서는 완전한 매직 마스터. 옷도 얇은 법사형 장비밖에 못 입으며 무기로도
EX모드를 발동 시킬 시 원작처럼 트랜스를 발동해 환수형태로 변신한다. EX스킬이 연속 마법( 소울 오브 사마사)이다. 라이오트 소드도 버스트 피니쉬로 재현되었는데, 아무래도 원작보다 보기가 더 쉬운 정도가 아니라 거저먹기. 쉬운 건 좋은데 연출이 너무 심심하다는 평이 많다. 안 그래도 환수형으로 변신해서 외모가 너프되는데.. 발동이 일종의 난타형식인데 클라우드와 같이 난타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터라 조금만 난타하면 퍼펙트 발동이 가능하다. 사족으로 추격으로 하던 검격은 환수형 몸에서의 손톱 공격으로 변화된다.
원거리 짤짤이에 능하다면 충분히 거기에 응해줄 강캐. 북미, UT판에서는 홀리가 강해져서 상기의 콤보가 더욱 매끄럽게 들어가 티나의 위치도 같이 상승했다.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익숙해지면 무리없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강캐다.
후속작에선 본작에서 언급했던 그대로 카오스 진영의 멤버였다. 일단 본성은 선한 그대로며 이성도 유지하곤 있으나 쿠쟈가 풀어줄 때까지는 케프카의 세뇌에 걸려 조종당하고 있었다. 이후 반에게서 싸우기 싫으면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격려를 듣고 자력으로 질서의 성역까지 가서 탈진, 다음 윤회 때 코스모스의 전사로서 돌아선다.
일단 대CPU전 한정이긴 하지만, 악마같이 강해졌다. 특히 홀리 콤보 스킬이. 비기 같은 건 몰랐던 혹자는 Lv.130의 D 카오스와 거기까지 가로막던 모든 졸개들을 알테마 짤짤이만 20분 동안 지루하게 갈겨대서 잡았다고. 그 이외에도 파이어에서 새로 연계되는 파이가 역시 좋은데, 데미지는 안 나올지 몰라도 레벨 1 고배율 거합베기 콤보를 쓸 땐 이쪽이 우월하다.
하지만 PVP에서는 샨토토와 함께 최약캐가 되고 말았다. 원흉은 어시스트 사용의 대세로 인한 EX모드 유지의 약화…….
전용 코스튬은 노멀, 서드 폼이 아마노 요시타카의 원화를 기반으로, 어나더 폼은 원작 게임 상의 도트그래픽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있다. 4번째 폼은 "모노톤 스트라이프"라는 이름의 코스튬으로 300엔짜리 DLC로 나와있다.
듀오데심에서 카오스 진영으로 등장할 때의 모습이 서드 폼.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에서도 워리어 오브 라이트와 어니언 나이트와 함께 공개. 여기에서의 티나는 보다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라고 한다. 본편으로 치면 훔바바 격퇴 이후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에 가깝다는 듯. 그래서 같은 성우임에도 대사나 기합소리가 보다 씩씩해진 느낌이 나며 말투도 바뀌었다. 가우 옷 입히기 이벤트에서 나온 "무슨 말 했어!?"도 재현돼 있는 모양.
들고 다니는 검은 원작 FF6에서는 마력을 강화시켜 주던 인핸스 소드. 추격타에서 휘두름으로써 최소한의 무기로서의 기능은 남아있던 전작과는 달리 완전한 마법사용을 위한 도구로서만 사용된다. 그와 별개로 이벤트용 무비에선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 무려 세피로스와 치열하게 합을 주고 받을 정도. 하지만 검에 마법을 걸어 강화하는 수단까지 써 보지만 결국 열세에 몰려 위기에 처하고, 지탄이랑 쿠자가 도와주러 와서 3명 모두 트랜스해서 싸우는 전개로 간다.
캐릭터별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주로 지탄 트라이벌, 스퀄 레온하트와 함께 다닌다.[20][21] 무뚝뚝한 성격에 자꾸 혼자 행동하려고 하는 스퀄을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지탄의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스퀄이 상당히 걱정되는 듯하다.
3.1.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환수와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나 강력한 마도의 힘을 지닌 소녀.
가스트라 제국의 마도사 케프카에게 조종당하고 있었지만
반제국조직인 리터너의 도움으로 탈출한 후 함께 싸우게 된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의 도중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손에 넣는다.
가스트라 제국의 마도사 케프카에게 조종당하고 있었지만
반제국조직인 리터너의 도움으로 탈출한 후 함께 싸우게 된다.
세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의 도중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손에 넣는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 크리스탈 컬러 | 무기타입 | 공격타입 |
4장 | 녹색 | 검 | 마법 |
4장 초기에 마도 아머 속에서 등장하지만, 한동안 의식을 잃은 상태라 중반이 넘어서 아군이 된다. 당시의 동료들을 기억하는 것으로 봐서는 최소 1부 후반 이후 시점으로 예상된다. 4장 내내 케프카가 적으로 등장할 뿐, 크게 스토리의 개입점은 없다. 그래도 모그리 쓰다듬기가 재현되었다는 게 다행...일까?
마법 공격 캐릭터 중 유일하게 검을 장비하는 특이한 캐릭터로 덕분에 마법 공격 캐릭터 중에서 공격력을 상승시키기 가장 용이하다. 2017년 11월 22일에 레벨 캡 해제 캐릭터 초기 6인으로 선정되면서 캐릭터에 조정이 가해졌는데... 캐릭터 성능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이건 패치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된 거나 다름 없는 것. 어떤 변화인지는 아래의 설명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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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이전.
어빌리티는 모두 HP 공격을 변화시키는 것들로 버프를 위한 1턴이 아쉽더라도 걸어두면 그만큼의 효과는 보장된다. 어빌리티의 사용 횟수는 적지만 기본적으로 사용 후 몇 턴은 유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족하진 않은 편. 4월 패치로 인해 영창 계열에 전부 BRV 1.5배 증가 효과가 붙어 1턴 버리는 체감이 줄어들었다!! 티나의 성능을 확실히 올려준 패치.
멀티플레이에서 소환수를 불렀을 때 영창을 사용하면 그닥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도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눈치를 볼 필요가 있다.[22]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정 찔린다면 소환수를 부르기 전에 영창을 사용하는게 상호간에 더 좋을 수도 있다.
영창 사용 후 HP공격을 하면 이후 영창을 쓰고 싶을 때 다시 걸어줘야 하지만, 추격 발동시에는 영창 상태에서도 보통 HP공격이 발동하기 때문에 영창을 소모하지 않고 싶을 때 다른 유닛이 적을 띄운 뒤 HP공격을 넣어주는 전략이 있다. 추격에는 어빌리티를 못 끼워넣는 걸로 봐서는 의도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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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이후.
기존에는 영창을 통해 HP공격이 공격용 어빌리티로 변화했지만 그것이 다 폐지되고 그냥 영창 발동 직후 HP 공격이 나가도록 변화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전까지의 팁이나 사용 전략이 전부 무의미해진 편. 이걸 패치라고 불러야 할지 리빌딩이라고 불러야 할지 난감해졌으나, 캐릭터는 훨씬 더 활용하기 좋게 변했다. 이를 반증하듯 11월 22일 이후 멀티에 티나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부쩍늘어 티나의 밭이라고 불러도 될 상황이다. 사실 기존에는 영창이 고효율 버프를, 변화한 HP 어빌리티가 고효율의 HP 공격을 보장했기 때문에 사용 턴이 나뉘어져 있었던 것이었으나, 이것이 1턴에 발동되도록 붙어버리자 단기 최고의 효율을 가진 어빌리티들이 되어버렸다. 공격력과 최대 BRV만 보장된다면 사전 작업 없이 어빌리티만 계속 연타해도 고화력의 데미지가 연타로 나가는 괴이한 성능이 되어버려서 스피드 런에 적합한 캐릭터가 되었다. 물론 맘먹고 BRV 충전 작업을 좀 하면 10000~16000급의 HP 데미지를 짧은 텀에 반복적으로 난사할 수도 있어 보스전에서도 쾌적. 어정쩡한 B랭크 캐릭터에서 S급 캐릭터로 환골탈태한 경우다.
2017년 12월 20일에 11장 오픈 기념으로 패시브의 조정이 가해졌다. 별 건 아니고 11월 22일 어빌리티 변경으로 효과가 전혀 나지 않던 챠지 보너스 업을 브레이크 보너스 업으로 바꾼 것. 이쪽은 패치라고 보는게 맞다.
2018년 2월 16일에 개최된 알리제 이벤트의 은혜 효과 캐릭터로 뽑힘과 동시에 세 번째 EX 어빌리티의 수혜자가 됐으나… 현재까지 나온 EX 어빌리티 중 성능은 최약을 달린다. 다른 캐릭터들처럼 프레임 버프 내지 디버프도 없이 최대 BRV 증가밖에 걸리지 않으며 자신의 HP가 적을 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배수 타입 어빌리티라 기본 위력마저 낮다. 좋게 말하면 EX 무기 유무에 따라 크게 성능이 바뀌지 않는다는 거지만… 뭘 숨기랴 그냥 EX 어빌리티 성능이 구린 거다.
2018년 6월을 기점으로 메타에서 거의 사장된 상태. 근년 캐릭터들의 각성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는 바람에 구세대의 유물로서 자연히 묻혔다고 보는 게 맞다. BRV 과충전 어빌리티의 등장으로 한 번에 많은 피해를 넣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 우대받게 되는데 티나는
2018년 11월 말에 레벨 캡 70의 대상자가 되면서 조정을 받았다. 이때부터 성능이 완전히 갈렸는데, 특히 마도 카운터가 추가되면서 성능이 뒤집어졌다. 마도 카운터는 기존의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티나의 상단에 마석 아이콘과 함께 나타나며, 이후 마도 카운터가 일정 이상일 때에 어빌리티가 강화되는 식이다. 마도는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상승하며, 마도 버전을 사용하면 하강한다. 마도 자체에도 BRV 리제네 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마도를 유지하는 자체도 의미가 있다. 여튼 이 마도 버전의 어빌리티들이 모두 전체공격이기 때문에 기존의 어정쩡한 공격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고효율이다. 단, 마도 카운터를 높게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워 마도 버전의 어빌리티를 난사하기 어렵다는 점, EX 어빌리티가 여전히 난감하다는 점 때문에 기존의 위광을 되찾지는 못했다.
덧붙여 같은 시기에 특별 스킨이 등장. 원작의 인게임 디자인이 반영된 스킨이다. 역시나 과금 전용.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아득한 소녀의 검 [VI]. 패시브는 멜튼 계열의 BRV 회복량 상승, 메테오 계열의 공격력 상승.
2020년 9월에 BT 무기 참철검을 부여받고 육성보드가 개방되면서 성능이 미친 듯이 바뀌었다. 패시브 스킬인 사랑의 힘이 발동하는 순간 계속 나의 턴 + 마도 카운터 스톡 유지라는 사기조합이 이루어져 매 턴마다 위력 최대치의 메테오+를 휘갈기는 폭격병기가 되었다.
3.1.1.1. 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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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튼(영창) (4회)
자신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수치만큼 BRV를 회복한 후, BRV를 1.5배 한다. 3턴의 공격력 상승 小와 5턴간 최대 BRV 상승 中을 부여한다. 직후 멜튼+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3턴간 공격력 상승을 부여하기 때문에 중요한 싸움에서는 일단 걸어놓고 싸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어빌리티. 사용횟수가 3회 뿐이지만 버프 유지는 3턴, HP 공격 변화는 사용할때까지 지속이기 때문에 부족하지도 않은 편. 4월 패치로 BRV 1.5배의 효과와 최대 BRV 상승 버프가 붙도록 변경되었다. 4월 패치가 전반적으로 약한 어빌리티 구제인데, 멜튼은 패치 전에도 그럭저럭 쓸만했다는 점을 보면 매우 우수한 어빌리티로 상승하게 되었다. 어느정도 BRV가 찼을 때 쓰는 것을 권장한다. 초기에는 BRV가 최대치인 상황에서 쓸 경우 최대 BRV 상승이 BRV 회복보다 나중에 걸려 BRV 캡에 걸리는 문제가 있었으나 2017년 11월 22일 패치로 그 부분은 해소되었다. 또한 2017년 11월 22일 패치로 사용횟수가 3회에서 4회로 상승했으며, 최대 BRV 상승이 小에서 中으로 격상되었다. 이에 추가로 멜튼+가 사용 직후 나가도록 조정되었다. 완전히 성능이 바뀌었다고 봐야 한다. 이는 메테오(영창)도 같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펄션. 펄션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불타오르는 환수의 피의 효과는 공격력 상승 小와 방어력 감소 小의 시간이 연장(+1턴)되고 멜튼+사용시 자신의 BRV가 1.2배가 된다.
암흑 무기인 아득한 소녀의 검 [V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소녀의 힘을 장비하면 BRV 회복량이 상승(中) 한다.
패시브 익스텐드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증가, BRV 회복량이 증가과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증가, 마도 5이상인 경우 마도 멜튼+로 변화. -
멜튼+
HP 공격. 2턴간 대상에게 방어력 감소 小를 부여한다.
평타 HP 공격과 다른 건 방어력 감소 小 디버프가 있다는 점. 보스에게 방어력 감소 小를 부여하고 전투를 시작하면 편하다. 4월 패치로 인해 사용 후 딜레이가 줄어들어 사용성이 늘었다. 그보다 중요한 건, 4월 패치로 인해 멜튼(영창)에 최대 BRV 상승 小가 부여되기 때문에 멜튼+로 입히는 HP 공격의 데미지량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메테오+에 비해 한단계 낮은 어빌리티였지만 이를 통해 비슷한 등급이 되었다. 참고로 기존에는 멜튼(영창)을 사용할 경우 HP공격이 멜튼+로 변화하는 형태였지만, 2017년 11월 22일 패치를 통해 멜튼(영창)의 후속효과처럼 변화되었다. 이는 메테오+도 마찬가지. 완전히 성능이 뒤집어졌다.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펄션[VI]. 펄션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불타오르는 환수의 피의 효과는 자신의 BRV가 1.2배로 만든다. 이 능력을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현재 BRV가 어느정도 모였을 때 멜튼을 쓰는게 좋다. 멜튼(영창)을 사용시 1.5배에 멜튼+를 사용하면 1.2배로 BRV가 늘어나기 때문에 높을수록 더욱더 위력이 올라간다.
암흑 무기인 아득한 소녀의 검 [V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소녀의 힘을 장비하면 BRV 회복량이 상승(中) 한다.
패시브 익스텐드 효과는 노멀 버전의 효과에 더해 HP 공격 전에 1히트 마법 BRV 공격을 추가, BRV 공격에 의한 BRV 상승치 상한을 120%로 올려주며, 자신에게 특수 버프 마도를 5단계 부여한다. -
마도 멜튼+
자신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수치만큼 BRV를 회복 + BRV를 1.5배. 2히트 마법 BRV 공격 + HP공격. 대상 이외에도 HP 데미지의 50% 부여. 자신에게 3턴간 공격력 상승 小와 5턴간 최대 BRV 상승 中을 부여. 2턴간 대상에게 방어력 감소 小를 부여한다. BRV 공격에 의한 BRV 상승치 상한은 120%. 사용 후 마도 4단계 감소.
자신에게 마도 5단계 이상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멜튼(영창)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전체 HP 공격이지만, BRV 공격은 객체임에 유의. BRV 공격의 위력도 상승(極對)되어있다. 50%만 뿌린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기존의 멜튼의 아쉬움을 채워줄 만큼 쓸만한 어빌리티이다. 다만 적이 1체만 있는 보스전일 경우 마도 메테오+보다는 효율이 낮기 때문에 멜튼 쪽을 버프 충전용으로 쓰게된다.
암흑 무기인 아득한 소녀의 검 [V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소녀의 힘을 장비하면 BRV 회복량이 상승(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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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영창) (4회)
자신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수치만큼 BRV를 회복한 후, BRV를 1.5배 한다. 사용 후 딜레이가 적다. 자신에게 3턴의 공격력 상승 小과 5턴간 민첩 상승 小를 부여한다. 직후 메테오+'''를 사용한다.
초기에는 HP 공격인 메테오+가 멜튼+보다 월등히 효율이 높았지만, 4월 패치로 인해 멜튼(영창)에 최대 BRV 상승 효과가 붙어 비등한 성능이 되었다. 하지만 메테오+는 BRV 공격을 선결하기 때문에 선타가 브레이크로 이어지면 그게 다 HP공격으로 들어가므로, 소환상태에서 여전히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4월 패치로 BRV 1.5배 상승 효과와 민첩성 상승 효과가 붙었지만 멜튼(영창)에 비하면 극단적인 강화는 아닌 편. 2017년 11월 22일 패치로 사용횟수가 3회에서 4회로 상승했으며, 메테오+가 사용 직후 나가도록 조정되었다. 완전히 성능이 바뀌었다고 봐야 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인헨스 소드[VI]. 인헨스 소드[V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내리 쏟아지는 유성의 효과는 공격력 상승 小와 민첩 감소 小의 시간이 연장(+1턴)되고 메테오+사용시 BRV위력이 상승.
암흑 무기인 아득한 소녀의 검 [V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소녀의 힘을 장비하면 위력이 상승(小) 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증가. 마도 5이상인 경우 마도 메테오+로 변화. -
메테오+
10히트 무속성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대상에게 2턴간 속도 저하 小를 부여한다.
기존에는 멜튼+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월등한 성능이었지만, 4월 패치로 멜튼(영창)에 최대 BRV 상승효과가 붙여 최대 딜량에서 밀리게 되었다. 하지만 10히트 BRV 공격의 파괴력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여전히 고효율의 HP 공격 어빌리티이다. 4월 패치로 속도 디버프가 붙고 사용 후 딜레이가 줄어들게 되어 사용성이 더욱 올랐다. 마찬가지로 기존에는 메테오(영창)을 사용할 경우 HP공격이 메테오+로 변화하는 형태였지만, 2017년 11월 22일 패치를 통해 메테오(영창)의 후속효과처럼 변화되었다.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인헨스 소드[VI]. 인헨스 소드[V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내리 쏟아지는 유성의 효과는 메테오+로 부여하는 BRV위력이 올라간다. 덕분에 펄션과 다르게 BRV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에서 쓰기 용이하다. [23]
암흑 무기인 아득한 소녀의 검 [V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소녀의 힘을 장비하면 위력이 상승(小) 한다.
패시브 익스텐드 효과는 히트수를 15히트로 증가하며, 위력도 상승(極大).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20%. 자신에게 특수 버프 마도 5단계 부여. -
마도 메테오+
자신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한 수치만큼 BRV를 회복한 후, BRV를 1.5배 + 15히트 전체 마법 BRV 공격 + 객체 HP 공격. 자신에게 3턴의 공격력 상승 小과 5턴간 민첩 상승 小를, 대상에게 2턴간 속도 저하 小를 부여.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80%. 자신에게 특수 버프 마도를 5단계 부여한다. 사용 후 딜레이가 적다.
마도가 5단계 이상 부여되어 있을 경우 메테오(영창)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BRV 초과 축척 상한이 180%라는 막대한 위력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티나의 결전병기라 할 수 있다. 아쉽게도 BRV 공격만 전체이며 HP는 객체라는 점에 주의. BRV 위력 자체도 상승(中)되어있다. 적이 1체인 보스전에서는 이쪽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멜튼 쪽을 충전용으로 돌리게 된다.
암흑 무기인 아득한 소녀의 검 [VI] 이나 패시브 어빌리티인 어둠의 소녀의 힘을 장비하면 위력이 상승(小)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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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V 공격+
2히트 마법 BRV 공격. 자신에게 마도를 3단계 부여한다.
멜튼(영창)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자신에게 마도가 1단계 이상일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위력 자체보다는 어빌리티 소모 없이 마도를 채울 수 있다는 점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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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공격+
1히트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은 120%. 자신에게 마도를 3단계 부여한다.
메테오(영창)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자신에게 마도가 1단계 이상일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위력 자체보다는 어빌리티 소모 없이 마도를 채울 수 있다는 점이 강점.
3.1.1.1.1. 애디셔널 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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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마도 부스트(1회)
자신에게 '마도' 카운터를 3추가 + 4턴간 자신의 최대 BRV를 극소 업. '마도' 카운터가 1이상일시 BRV 리제네 효과 작용 (단계에 따라서 효과가 상승하지는 않는다.)
마도 카운터를 상시 얻기 어려운 티나에게 있어 일시적으로 전투력을 극히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애디셔널 어빌리티.
블룸 패시브인 셋 마도 부스트 그로스는 사용횟수를 1회 늘리고 지속시간을 2턴 연장시킨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자신의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상승 小
3.1.1.1.2. EX 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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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소드 (리캐스트 약간 느림)
3히트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HP가 적을 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원작에서의 리미트기가 그대로 EX 어빌리티가 된 케이스. HP 데미지에 비례해 공격력이 늘어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옵션도 없어서 현존 최약의 EX 어빌리티로 분류되는 중이다. 패치라도 받지 않는 한 구제가 불가능한 어빌리티로 이거 하나로 티나의 평가가 순식간에 추락해버렸다.
3.1.1.1.3. BT 어빌리티
- 트랜스 알테마
3.1.1.2. 패시브
각성 어빌리티 | |||
<rowcolor=white> 이름 | 획득 각성 레벨 | CP | 효과 |
크리티컬 파워 | 5 | 5 | 크리티컬로 입히는 BRV 데미지 상승 小 |
멜튼 라이트 | 10 | 10 | 멜튼(영창)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
킬 BRV 게인 | 15 | 5 | 적을 전투불능으로 만든 경우, 자신의 BRV 상승 小 |
멜튼 BRV 게인 | 25 | 5 | 멜튼(영창)의 사용 후, 자신의 BRV 상승 小 |
메테오 파워 | 30 | 10 | 메테오+의 BRV 데미지 상승 小 |
멜튼 차지 | 35 | 15 | 멜튼(영창)의 사용횟수 +1 |
브레이크 보너스 업 | 40 | 10 |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획득하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24] |
메테오 차지 | 45 | 15 | 메테오(영창)의 사용횟수 +1 |
트랜스 | 50 | 20 | 최종 배틀 개시시에 HP가 최대치일 경우, 초기 BRV/최대 BRV/공격력/방어력이 상승 小 |
버프 어택 스피드 | 54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大, 속도 상승 小[25] |
멜튼(영창) 익스텐드 | 55 | 15 |
사용 횟수 +1 [멜튼(영창)] - BRV 회복량 상승 -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상승 小 - 마도 5 이상인 경우 마도 멜튼+로 변화 [멜튼+] - 1히트 마법 BRV 공격 추가 - BRV 공격에 의한 최대 BRV 상한 120% - 자신에게 특수 버프 마도 5단계 부여 |
버프 베이스 부스트 | 58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초기 BRV와 최대 BRV 상승 中[26] |
메테오(영창) 익스텐드 | 60 | 15 |
사용횟수 +1 [메테오(영창)] - 마도 5 이상인 경우 마도 메테오+로 변화 [메테오+] - 히트수 15히트로 증가 - 위력 상승極大 -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최대 BRV 상한 120% - 자신에게 특수 버프 마도 5단계 부여. |
파괴와 힘의 광휘 | 68 | 5 |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
셋 마도 부스트 익스텐드 | 70 | 15 | 셋 마도 부스트 사용시 자신의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상승 小 |
장비 어빌리티 | |||
이름 | 획득 장비 | CP | 효과 |
해방된 마력 | 오거닉스[VI] | 20 |
EX 어빌리티 라이엇 소드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라이엇 소드 파워 - 라이엇 소드 버프 플러스 - 라이엇 소드 리캐스트 업 |
라이엇 소드 파워 | 오거닉스[VI] | - | 라이엇 소드의 BRV 데미지 상승 小 |
라이엇 소드 버프 플러스 | 오거닉스[VI] | - | 라이엇 소드 사용 후, 자신에게 5턴간 최대 BRV 상승 大 부여 |
라이엇 소드 리캐스트 업 | 오거닉스[VI] | - | 라이엇 소드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
내리 쏟아지는 유성 | 인헨스 소드[VI] | 20 |
메테오(영창)의 공격력 상승 시간 연장(4턴) + 메테오+의 BRV위력 상승 + 메테오+의 민첩성 감소의 효과 시간 연장(3턴) |
불타오르는 환수의 피 | 펄션[VI] | 20 |
멜튼(영창)의 공격력 상승 시간 연장(4턴) + 멜튼+사용시 자신의 BRV 1.5배 + 멜튼+의 방어력 감소 시간 연장(3턴). |
어둠의 소녀의 힘 | 아득한 소녀의 검 [VI] | 20 |
멜튼(영창)의 공격력 상승 시간 연장(4턴) + 멜튼+사용시 자신의 BRV 1.5배 + 멜튼+의 방어력 감소 시간 연장(3턴). |
용기와 힘의 의지 | 신비의 베일[VI] | 20 | 초기 BRV 11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
생명과 수호의 의지 | 질풍의 비녀[VI] | 20 | HP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
셋 마도 부스트 그로스 | 블룸 스톤 | 20 | '셋 마도 부스트' 사용횟수 1 증가 + '마도' 카운터 증가량 2 상승 |
초기 BRV +55 | 룬 블레이드[VI] | 2 | 초기 BRV가 55 상승 |
HP +680 | 주얼 링[VI] | 5 | HP가 680 상승 |
3.1.1.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 전용 여부 | 초기 등급 | 타입 | CP | 패시브 어빌리티 |
펄션 [VI] | X | 5 | 검 | 15 / 20 / 25 / 30 | 불타오르는 환수의 피 |
아득한 소녀의 검 [VI] | ○ | 5 | 검 | 15 / 20 / 25 / 30 | 어둠의 소녀의 힘 |
인헨스 소드 [VI] | ○ | 5 | 검 | 35 / 40 / 45 / 50 | 내리 쏟아지는 유성 |
오거닉스 [VI] | ○ | 5 | 검 | 70 / 73 / 76 / 80 | 해방된 마력 |
신비의 베일 [VI] | ○ | 5 | 방어구 | 35 / 46 / 58 / 70 | 용기와 힘의 의지 |
질풍의 비녀 [VI] | ○ | 5 | 방어구 | 90 / 100 / 110 / 120 | 생명과 수호의 의지 |
룬 블레이드 [VI] | X | 4 | 검 | 10 / 13 / 16 / 20 | 초기 BRV +55 |
주얼 링 [VI] | X | 4 | 방어구 | 20 / 26 / 33 / 40 | HP +680 |
3.1.2. 공투 전용 대사
평범한 여자였다면 그 말에 어떤 감정을 느꼈겠죠.
普通の女の人ならその言葉に何かに感情を持つのね。
普通の女の人ならその言葉に何かに感情を持つのね。
도둑이죠?
泥棒なんでしょ?
泥棒なんでしょ?
만나고 싶었어!
会いたかった!
会いたかった!
어떻게 된거야?
그렇게 작은 아이를 괴롭히다니!
どーすんの?
こんな小さい子 いじめちゃって!
그렇게 작은 아이를 괴롭히다니!
どーすんの?
こんな小さい子 いじめちゃって!
3.2.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능력치(레벨 99일시) | ||||
HP | 힘 | 마력 | 민첩 | 운 |
3792 | 102 | 224 | 185 | 187 |
습득 어빌리티[27] | ||
<rowcolor=#e0e0e0> 어빌리티 명 | 유형 | 습득 시기 |
Fira | 마법 | 초기 |
Mana's Paean Lv 1 | 노래 | 초기 |
Pray Lv 1 | 확률 발동 | 레벨 5 |
Thundara | 마법 | 레벨 10 |
Cure | 마법 | 레벨 15 |
Agility Up Lv 1 | 강화 | 레벨 20 |
Blizzara | 마법 | 레벨 25 |
Bluff | 특수 | 레벨 30 |
Pray Lv 2 | 확률 발동 | 레벨 35 |
Trance | 특수(리미트) | 레벨 40 |
Magic Up Lv 2 | 강화 | 레벨 45 |
Firaga | 마법 | 레벨 50 |
Cura | 마법 | 레벨 55 |
Magic Up Lv 3 | 강화 | 레벨 60 |
Mana's Paean Lv 2 | 노래 | 레벨 65 |
Pray Lv 3 | 확률 발동 | 레벨 70 |
Thundaga | 마법 | 레벨 75 |
Mana's Paean Lv 3 | 노래 | 레벨 80 |
Blizzaga | 마법 | 레벨 85 |
시작부터 파이라를 들고 나온다! 스탯도 마력 위주로 오르는 편이라 마법 쪽으로 나갈 수 있지만, 처음부터 레벨 대에 어울리지 않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보니 CP가 부족하다. 레벨 1일때 CP가 15, 파이라의 소비 CP가 14다. 때문에 초반에는 부족한 CP가 발목을 잡는 캐릭터. [28] 다만 레벨 40에 트랜스를 배우면 최흉의 병기로 돌변한다. 30콤보라는 예열이 필요하지만 이후 발동되는 마법공격의 위력을 3배(!)로 뻥튀기 시킨다. 단순 계산만 해도 실질적인 마력이 672가 된다! 여기에 Bluff 어빌리티로 1.5배를 또 추가할수도 있겠지만[29] 그 두 어빌리티의 CP를 합쳐도 31이 되기에 트랜스만 넣던가 아니면 다른 마법계 캐릭터와 조합을 하는것이 더 좋다.
3.2.1. 커튼 콜
주인공 격 캐릭터 중 한 명이라 초반 4인 멤버 중 하나로 셀렉트가 가능하며, 만약 고르지 않을 경우 해금용 크리스탈 조각은 파란색이다. 역시 파이라를 가지고 있으며 초기 CP의 값이 15나 된다. 본작에서는 각 스탯을 999까지 노가다로 성장시킬 수 있고 CP도 최대 99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트랜스 3배도 건재하며 2배 효과의 연속마법에 파티 전원 마법효과 1.2배의 페이스까지 들고 있다. 또한 대 보스용 마법으로 알테마를 익힌다. 일반적으로 연속마법과 트랜스로 마법효과를 뻥튀기한 뒤 남은 두 칸에 공격마법을 세팅해서 사용하며, 페이스를 가진 파티원을 넣어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알테마 같이 초(超)급 위력을 발동하는 마법들[30]은 1회 발동인 게 아쉽지만 짧은 악보에서 충분히 활용성이 있고, 길고 어려운 악보에서는 강(強)급 위력인 대신 여러 번 발동이 가능한 각종 가급 마법도 섭렵하니 문제될 것이 없다. 마력 한계치가 높아지고 사기급 트랜스와 거기에 시너지를 줄 연속마법을 지닌데다 마법사 캐릭터 최대의 걸림돌이었던 CP 문제와 낮은 힘이 해결됨에 따라 BMS에서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최강캐로 거듭났다.[31] 이때문에 나머지 캐릭터 중 최강자를 가리는 것은 사실상 2인자 경쟁이라 할 수 있을 정도.3.3.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마도 아머를 탄 모습으로 나타나서 크리스탈 타워로 진입하려는 렌과 란을 막아선다. 그 때의 티나는 세뇌된 상태였다. 티나가 환수와 인간의 혼혈이라는 점을 이 작품에서는 미라쥬와 인간의 혼혈로 각색했으며, 직업이 마도전사에서 소환사로 변경되어 있다. 덕분에 마진세력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사이드 에피소드에서는 피가로성에 침입한 마진을 물리치기 위해 셸크, 비비와 지뢰찾기 식의 전투를 하는데, 이 미니게임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세피로스[32]를 찾기 위해 라이트닝과 따로 떨어져 나온 클라우드에게 쓴소리를 해 정신을 차리게 만들기도 한다. 등장 인물들이 전체적으로 원작과 성격의 차이가 크지 않은편이지만, 티나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편이다. 보통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졌는데 티나는 유우나와 더불어 오히려 더 날카로워진 것이 특징. 둘 다 원작에서는 쓴소리하거나 화내는 장면을 상상하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이 작품에서는 정 반대다.[33] 엔딩에서는 렌 & 란에게 모든 걸 끌어들이더니 마지막에는 몽땅 날려버렸다며 팩트폭력을 가하기도 했다. 본편에서는 대체로 동료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대체로 반말을 사용한다. 세이버 스킬은 게이지 1을 소모해 마법 공격을 하고 아군의 마력을 상승시키는 마도 레이저.
4. 테마곡
원곡 | Awakening | 오케스트라 버전 |
티나의 테마 |
전용 테마이자 FF6의 메인 테마인 "티나의 테마"는 광활하고 비장한 분위기로 인해 인기가 매우 높으며[34] 시아트리듬 같은 음악 게임에서도 단골로 수록된다. 시리즈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가 제일 좋아하는 월드맵 테마라고 한다. 여러 모로 제작진의 최애캐인 듯. 티나의 테마 같은 경우는 한 캐릭터의 테마가 관련 이벤트가 아닌 필드 테마 곡으로 쓰인 특이 케이스이다. 보통 '~~의 테마'라는 곡은 해당 캐릭터가 메인이 되는 이벤트나 장소에서 흐르기 마련인데 티나의 테마는 야수원을 제외하면 세계 붕괴 전 필드 전반에 흐른다.
티나 관련 이벤트에 쓰이는 곡은 '각성(Awakening)'이라는 곡으로, 티나의 테마의 편곡으로 보다 불안함과 슬픈 분위기가 강조되어 있는 애틋한 곡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캐릭터의 테마곡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건 이 쪽이다. 티나가 스토리 상 조종이 풀리는 장면에서 흐르기 때문에 테마곡 자체보다 먼저 감상 가능하다. 또한 후반에 훔바바를 물리치고 싸울 힘을 되찾은 티나가 복귀한 후의 모브리스 마을엔 언제나 이 음악이 흐르고 있게 된다. 2부에 티나의 테마가 그립다면 들러 보자. 처음 흐르는 장면에서는 말 그대로 정신을 잃고 있다가 물리적으로 눈을 뜨는 의미로써의 각성이었다면 나중엔 자신에게 싹튼 감정이 사랑하는 것임을 깨달은 정신적인 의미에서의 각성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뜻을 품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오프닝곡 '전조(Omen)'의 후반부(마도아머 장면에 해당) 또한 티나의 테마의 편곡이다. '환수를 지켜라!'나 메타몰포시스에서도 티나의 테마가 사용되고 있음을 들을 수 있다.
팬이 직접 제작한 리믹스 버전
이 곡은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의 FF6 대표 FMS곡으로 수록된다. 여러모로 6편의 요소가 계승되고 있는 FF14에서는 탈것 마도아머의 배경음악으로 이 곡이 사용.
You로 잘 알려진 가수 김상민이 부른 '가시리'가 이 곡을 인용한 것이 유명하다. 링크 1:45부터 들어보자.
5. 여담
- 개발단계에서는 레즈비언이였다는 설이 있지만 리노아 알테미시아 설과 같이 그럴듯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부정된 정보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다. 일웹에서도 그런 말이 있기는 하지만 출처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
- 환수 변신모드의 모습이 천조국 스페이스 오페라에 등장하는 어느 여왕님의 최종형태의 모티브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제국에게 세뇌당한 실험체에다 의지와 관계없이 살인으로 얼룩진 삶을 살았고 각성해서 세계를 구한다는 점이 닮았다.
- 동갑내기인 셀리스가 상대적으로 성숙미를 자랑하는 반면, 티나는 여린 이미지이다 보니 셀리스에 비해 몇 살은 어려 보인다. 두 사람이 설정상 동갑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 사람들이 많다. 성우도 전체적으로 소녀의 톤이다.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보아도 차이를 극명히 느낄 수 있는데, 티나보다 한 살 어린 유우나, 리노아(두 사람 모두 17세) 등과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또는 역시 18세 동갑인 키스티스를 티나와 비교해 보면 충격과 공포. FF4에서 어엿한 성인 히로인 분위기를 풍기는 로자도 실은 19세로 티나와 1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원작에서도 그렇고 디시디아에서도 그렇고 티나를 지칭하는 수식어가 보통 '소녀' 인데, 사실 만 18세는 한국으로 치면 고3~대1에 해당하는 만큼 마냥 어리게만 볼 수는 없는 나이이지만 티나의 캐릭터가 이렇다보니 위화감이 없다.
- 놀라는 모션의 도트 그래픽이 상당히 귀여운 편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만 보면 진중하고 무거운 편인 서사를 가진 티나의 이미지를 다소 완화시켜 준다. 웃는 표정도 가끔이나마 나오는데, 초반에 숨겨진 이벤트로 리터너 본부에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조각을 발견하고도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내버려두면 후에 바난이 회의를 시작하려다 누가 이런 곳에 쓰레기를 버려놨냐며 직접 주워 버리는데 이걸 본 티나가 화들짝 놀랐다가 잠깐 웃는 장면이 있다. 이 땐 특히 초반이라 티나가 한창 심각하던 시절이라 갭이 배가된다. 은근히 잘 모르는 이벤트라 한참 뒤에야 이 이벤트를 보고 티나에 대한 이미지가 좀 변한 유저도 있다고.
- 유명한 대사인 "도... 동생? 난 커다란 곰인줄..."는 듀오데심에서 젝트에게 한다.
- 디시디아 관련 팬덤에서는 유난히 바츠 클라우저와 커플링으로 엮이는 2차 창작이 많다. 픽시브에는 아예 전용 태그까지 있고 상당수의 팬아트와 동인지가 나와있는데, 둘 다 원작에서는 특별히 연애관계로 엮이는 캐릭터가 없다는 공통점과 복장의 유사성으로 인해 2차 창작으로 엮는 걸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 모양.
- 1/6위 스케일에 고퀄리티로 재현한 마도 아머를 탄 티나를 전세계 600개, 개중 일본에는 150개를 한정적으로 예약생산하여 판매한다. # 예약 개시일은 2022년 4월 25일, 배송개시일은 2023년 7월 28일이라고 한다. 디자인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감수 하에 이루어지며 개발 초기 컨셉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 게임 내의 실제 마도 아머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으며 티나도 금발에 아마노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복장을 하고 있다. 가격은 무려 ¥1,485,000(...)으로 한국 돈 천만 원을 가뿐히 넘는다. 팬들도 (특히 1/6 스케일에 불과하면서) 이 가격은 선 넘었다거나, 녹발이 아닌 티나를 위해 그만큼의 돈을 쓸 것 같냐는 식으로 반갑지만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담을 차치하고서라도 어지간히 FF6와 티나를 좋아하는 팬이라도 피규어 하나를 위해서는 선뜻 부담하기 힘든 가격인지라 상위 1% 부자들의 돈을 긁어모으겠다는 상술인 것이 크다. 거기다 정작 게임은 최근에 낸 모바일 버전이나 그를 대체한 픽셀 리마스터 버전 모두 신통찮게 나왔다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탐탁잖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거대한 탑승물인 마도 아머가 포함되어 있어 1/6 사이즈인 것 치고는 큼직하고 무게도 34.2kg으로 상당히 무거우며 디테일도 매우 뛰어난 점은 평가할 만 하지만 그 모든 걸 감안하고도 커버가 어려울 정도의 고가이다. 초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도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스쿠에니 괜찮은 거냐며 놀람을 표시했다. #
6. 관련 문서
[1]
북미판에서는 Terra Branford. "티나(Tina)"라는 이름은 동양권인 일본 기준에서는 이질적인 이름이지만 구미 쪽에선 흔한 이름이므로, 그 "이질성"을 살리기 위해 "대지의 여신(Terra)"의 이름으로 번안되었다고 한다. 시어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커튼콜에서는 일본판에서도 콜렉터 카드에 적힌 영문명에서는 Terra를 쓴다.
[2]
군상극이며 전원이 주인공임을 테마로 하는 파판6 특성상 포커스가 항상 티나한테 가는 것은 아니며 2부에서는 필수 캐릭터(
셀리스,
에드거,
세쳐)도 아니라 굳이 동료로 삼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다. 1부 오버월드 테마곡의 제목이 '티나의 테마'이고, 2부에서는 오버월드곡이 바뀐다는 이유로 1부 주인공은 티나, 2부 주인공은 셀리스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2부는 이 셋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선택사항인 것과 많은 파판 후반부의 공통점인 행동에 높은 자유도가 주어지는 부분임을 고려해야 한다. 셀리스가 2부 스타팅 캐릭터임은 사실이지만 다른 필수캐 둘도 합류시기에 큰 차이는 없으며 이 둘과 비공정을 얻은 뒤부터는 더이상 특별히 스토리의 중심에 서지 않는다. 종합적으로 티나가 주역들 중에서도 스토리상 비중이 가장 큰 캐릭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2부에서 최단루트로 진행할 경우에도 티나와 만나는 이벤트는 거치게 되며, 동료로 삼지 않더라도 엔딩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경우 전투를 함께 하진 않지만 환수로서의 마지막 힘으로 일행의 탈출을 돕게 된다.
[3]
5편의 레나, 파리스, 쿠루루는 아마노 일러스트에선 전원 금발이지만 도트 캐릭터로는 레나는 분홍색, 파리스는 보라색 머리칼을 가지고 있었고 오직 쿠루루만 그대로 금발이었다. 그리고 시아트리듬 시리즈에선 셋 모두 이 도트 캐릭터의 머리카락을 토대로 모델링되었다.
[4]
작중 마도아머를 탄 제국병 50명을 몇 분 만에 전멸시켰다는 언급이 나온다. 도입부에서 의식을 되찾기 전에 케프카가 일격에 마도병을 제거하는 티나를 보며 좋아하는 광경을 보면 아주 헛소문은 아닌 듯하다.
[5]
힘의 제어가 불가능해서 코린겐 마을의 민가 한 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마을에 돌아다니는 여자애에게 말 걸어보면 그 사람은 무서웠지만 다정한 눈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6]
마을 사람들이 당하는 장면이 직접 나오진 않지만 다 태워버리라는 케프카의 명령에 가디언들이 마을을 유린하며 공격을 퍼붓는 장면이 있고, 사건 후에 촌장에게 말 걸어보면 마을 사람들의 사상자 수는 적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약간이나마 피해자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7]
아이들이 엄마라는 뜻의 마마(ママ)라고 부른다. 자기들 나라에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고 거들먹대던 딘도 티나를 데려가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8]
내부적으로는 티나가 약해진 게 아니라 훔바바를 무적 처리를 해 두었을 뿐이라 티나가 자신을 때려 보면 평범하게 대미지가 나온다.
[9]
비공정을 입수하고 오면 이 이벤트가 발생하는 플래그가 성립. 따라서 모블리즈 방문보다 비공정 입수를 먼저 진행하면 일련의 이벤트들을 끊김없이 할 수 있다.
[10]
도트로는 크게 무섭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도 보이지만 아마노 요시타카가 그린 환수 모드 티나는 상당히 무섭게 생겼다.
[11]
엔딩의 각 장면을 보면 티나가 앞장서는 장면은 좀 나오지만 그 이상은 없어서 어떻게 돕고 있는지는 알기 어려운데,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일반인보다 강하고 우월한 기동이 가능한 환수의 몸으로 선두에서 안전한 길을 탐사해 내거나 위험한 것들을 쳐내 주는 역할을 해 주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작중 실제 전투에서는 구현돼 있지 않으나 트랜스 티나는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 수 있다. 처음 폭주할 때 먼 거리를 날아갔고 훔바바 격퇴 직후에도 그 거체를 상대로 공중전을 한 듯 높은 곳에서 착지하는 묘사가 있다.
[12]
첫대면 시와 나중에 티나가 실종됐을 때, 그리고 대삼각도로 환수를 찾으러 가게 됐을 때
[13]
굳이 말하자면 셀리스의 실질적인 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14]
한편 레오는 아재 장군이기도 하지만 특히 메뉴 화면 열었을 때 나오는 포트레이트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네타가 되는 수준이라 남자답다, 장군상이다 정도는 몰라도 일반적인 미남상과는 거리가 있다.
[15]
제대로 된 훈련을 받은 사람만 쓸 수 있는 무기종으로 에드거, 셀리스, 티나만 장비가 가능하다 (참철검만 예외로 카이엔도 장비 가능). 로크는 검은 장비할 수 있으나 기사검을 다룰 수 없다. 대신에 로크는 투척무기 장비가 가능하고 최강무기 계열은 어차피 그냥 검에 속하는지라 큰 이점은 없는데다 무엇보다
사기무기 하나가 존재한다.
[16]
무슨 소리냐면 전투 종료후 전리품식으로 획득하는 습득 AP가 총합 8이 넘어가야 트랜스 커맨드가 다시 활성화 된다는 거다.예를 들어 AP 2주는 적들 잡으면 4번 잡아야 총합 8이 돼서 트랜스가 활성화 되는 방식.더군다나 숨겨진 던전인 용의 둥지에서는 모든 몹들이 AP를 전혀 안 줘서 던전 내에서는 트랜스를 딱 한번 사용 가능하다. 반대로
사보텐더 같이 AP를 10씩 퍼주는 몬스터를 잡으면 바로 그 다음 전투에서 트랜스를 사용 가능하다.
[17]
레벨 86에 익히는
멜튼, 레벨 99에 익히는
알테마가 있다. 알테마는 사실상 네타에 가깝지만 그 전 구간에서 익히는 마법들도 역시 레벨업으로 마법을 익히는 셀리스에 비해 쓰기 편한 유용한 것 위주로 익힌다.
[18]
라고는 해도 알테마가 너무 강해서 공격 마법은 알테마만 쓰게 된다.
[19]
특수능력 마봉검이 트랜스 못지않게 활약할 장소가 좁은 셀리스도 이런 이점들을 공유하는 편이다. 릴름은 비스튀에는 어려서인지 입지 못하며, 그 부분은 따로 전용장비들이 있어 커버되지만 액세서리 보정 없이 검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물리공격이 빈약하여 강력한 마력을 살린 특화형으로 가기 더 쉽다.
[20]
지탄과 스퀄의 개인 트레일러에서도 주로 티나와 함께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1]
스퀄이 없는 동안
쿠쟈가 대신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
트랜스 파티가 된다. 스토리 영상에서도 나오는 부분.
[22]
소환수를 불렀을 경우 이용가능한 턴이 6턴이라고 가정하면 보통 1->2->3->1->2->3순으로 각자 2번씩 행동할 수 있게 되어있다. 여기서 1번이 영창을 사용할 경우 1->1->2->3->1->2가 돼서 3번이 한번밖에 행동을 못한다. 메테오(영창)을 사용할 경우 민첩 버프때문에 티나가 6턴중 3턴을 사용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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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로 주는 데미지가 워낙 만만치않은데다가 민첩성 감소를 부여하는 용도로도 쓰임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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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0일 이전에는 영창 상태에서 브레이크 보너스를 올려주는 챠지 보너스 업이라는 어빌리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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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이전까지는 BRV 데인저 스피드 업 / 자신의 BRV가 초기치 미만일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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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이전까지는 BRV 베이스 업 / 자신의 HP가 최대 HP의 50% 이상인 경우, 자신의 초기 BRV 상승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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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씨는 전용 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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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레벨 60 조금 넘어가면 CP가 50을 찍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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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버프가 중첩된다는 전제 하에 실 마력이 1000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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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마, 메테오, 지하드, 홀리, 토네이도가 해당. 앞의 3개는 마법서를 구하면 누구나 습득 가능하며 뒤의 2개는 소수의 선천적으로 익히는 캐릭터들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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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의 EX버스트 때문에 변수가 많고 생존에 더 신경을 써야 되는 대전 모드에서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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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스가 본작에 공식적으로 등장하지 않기에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세피로스라는 것을 파판 팬이라면 모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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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는 10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10-2에서 성격에 변화가 있으니 그렇다치지만 티나의 변화는 상당히 이질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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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이널 판타지의 캐릭터 테마곡 중에서는 에어리스의 테마곡, 셀리스의 테마곡과 더불어 독보적으로 큰 인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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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버전인
오페라 옴니아에서도 4장에서 정신을 차린 후 처음 합류할 때 모그리를 보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모그리를 쓰다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