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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6:55:20

매슈 레네 피가로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abin_IV.jpg
이름 매슈 레네 피가로
マシアス『マッシュ』・レネ・フィガロ
Macías "Mash"[1] Rene Figaro
나이 27세
190cm
체중 106kg
생일 8월 16일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호두
싫어하는 것 다람쥐 마물 "넛 이터"[2]
취미 수행
보물 양면이 같은 동전

파이널 판타지 VI의 주인공 중 한 명.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이후부터의 성우는 후지 신슈/ 벤저민 디스킨.

1. 개요2. 성능3. 필살기 목록
3.1. 폭렬권(←→←)3.2. 오라 캐논(↓↙← or ↓↓←)3.3. 메테오 스트라이크(XY↓↑)3.4. 봉황의 춤(←↙↓↘→ or ←←↓↓→)3.5. 챠크라(RLRLXY)3.6. 진공파(↑↗→↘↓↙← or ↑↑→→↓↓←)3.7. 스파이럴 소울(RLXY→←)3.8. 몽환투무(←↖↑↗→↘↓↙← or ←←↑↑→→↓↓←)
4. 외전 작품
4.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4.1.1. 어빌리티4.1.2. 패시브 어빌리티4.1.3. 상성 장비4.1.4. 공투 전용 대사
5. 명대사6. 기타

1. 개요

왕족의 지위를 버리고
자유를 손에 넣기 위해 성을 떠난
에드거의 쌍둥이 동생
에드거 로니 피가로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신장이 190cm에 체중은 106kg에 달하는 거구의 무투가. 원래는 형과 닮은 외모에 더 유약해 보이던 인상[3]이었으나 건강을 위해 무술가 던컨 하코트를 초빙해 무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아버지가 죽은 후에는 형인 에드거의 배려로 그대로 피가로 성을 나와서 던컨의 밑으로 들어가 무술을 계속 수련한 덕분에 덩치가 커지고 근육머리가 되었다. 티나 왈 " 같은 사람".[4]

성격은 외모답게 열혈에 단순. 성질 뻗치면 때때로 말보다 몸이 더 먼저 나가기도 한다. (eg: 오르트로스, 가우 아버지 이벤트.)

하지만 그렇다고 생각이 없는 건 아니고 이래 봬도 어렸을 적엔 유약한 왕족이었기에 그런지 섬세한 성격. 즐겨 마시는 차가 따로 있고, 작고한 줄 알았던 스승을 보게 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리고 때때로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을 꿰차고 태클 역을 맡기도 한다. 형한테 하는 '형님.. 그 버릇 아직?' '편리한 특기로군' 이라던가 가우 옷입히는 이벤트에서 태클 걸다가 한마디 듣고 데꿀멍하는 장면이라거나.. 기계치인 카이엔과 야생아 가우 사이에 껴서 뭔가 피곤해 보이는 장면까지 나온다.

1부에서는 스승 던컨이 친아들 발가스에 의해 벼랑에서 추락하자 격분해서 그를 쫓아 콜츠 산까지 추격해 계속해서 쫓고 있었다. 때마침 우연히 같은 정보를 듣고 매슈를 찾던 에드거 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발가스가 에드거 일행을 날려버리자 홀로 발가스에게 덤벼서 폭렬권으로 격파. 발가스를 물리친 이후 정식으로 일행에 합류하는데, 뗏목에 타고 나르쉐로 향하던 도중 오르트로스에게 휘말려 강에 떠내려가 일행과 헤어지게 된다. 이후 여차저차 해서 도마의 사무라이 카이엔과 동행하게 된 후 마열차를 탈출, 야수원에서 야생아 가우를 대동한 채 나르쉐에서 일행과 재회하게 되고 함께 힘을 합쳐 발리가르만다를 노리는 케프카 팔라초를 격파한다. 그 후에는 비중은 없고 마대륙 침몰과 함께 블랙잭이 박살나면서 다른 일행과 헤어져버린다.

삼투신의 폭주로 세계가 갈라진 2부에서는 셴 마을의 무너져가는 집을 혼자서 떠받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5] 이후 스승 던컨의 아내로부터 던컨이 살아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고, 허름한 민가에 숨어살던 던컨과 재회하면서 최후의 필살기인 몽환투무를 배우게 된다.[6]

엔딩에서는 형 에드거를 떨어지는 탑의 잔해로부터 멋지게 구출하는 등의 활약을 보인다. 여기서 하는 대사도 간지. '난 형님한테 나라를 떠넘기고 가 버린 게 아니야. 형님은 나라를 지탱하고, 난 그 형님을 지탱하지. 그래서 난 강해지고자 했던 거야.' 만약 매슈가 없는 상태에서 엔딩을 볼 경우, 그 잔해를 에드거가 피한 뒤 셀리스, 세쳐와 함께 그 잔해를 밀어내면서 매슈의 공백을 아쉬워한다.[7] 성인 3명이 합쳐서 주섬주섬 밀어낼 수준의 거대한 구조물이 위에서 낙하하는 에너지를 정면으로 멀쩡히 받아내고 혼자 던져버릴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임이 다시 한 번 부각된다.

티나와 은근히 이야깃 거리가 있는 편. 티나의 대표적(?) 대사 중 하나인 '곰' 드립이 매슈를 보고 한 말이며(본인도 마음에 들어했다) 그 직후에 티나가 조언을 구할 때 형님 칭찬을 하면서 쑥스럽게 웃는 모습이나, 티나가 울트로스 문어다리에 말려들어갈 뻔하자 열받아서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고 뛰어드는 등.. 물론 본편에선 연애 그런거 없다.

2. 성능

클로를 무기로 사용하며, 필살기 커맨드 입력으로 폭렬권을 위시한 다양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일단 클래스명도 몽크라 전작의 몽크를 계승했다고 여기기 쉬우나 맨손 공격도 없고 발차기도 없고 모으기도 없고 딸랑 차크라 하나만 계승했다. 사실상 신규 클래스.

특이한 건, 격투가임에도 불구하고 필살기 중에서 폭렬권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제외하고 전부 마력을 올려야 위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마법사쪽으로 나가도 나쁘지 않은 뭔가 기괴한 현상이 벌어진다. 게다가 만렙 기준으로 쓸만한(즉, 방어력 무시) 물리 필살기 중 더 약한 쪽인 폭렬권조차 매시의 기본 힘 스탯만 갖고도 9999를 찍기 때문에 힘을 올릴 필요는 더더욱 없다.
결론은 마법 캐릭터란 이야기다. 장신구로 쌍이어링 끼워주면 성능이 증가된다.

초중반엔 타겟지정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은 있지만 방무뎀에 소모가 전혀 없다는 점을 살린 필살기들 덕분에 쏠쏠하게 활약한다. 에드가도 그렇지만 강력한 전체공격과 보스전에서 좋은 단일공격을 아무런 소모없이 마구 난사하니 티나나 세리스의 공격마법이 전혀 쓸모가 없어질 정도. 덕분에 MP를 모조리 회복마법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니 둘이 없으면 진행이 불편해질정도. 2부 와서도 초반에는 몽환투무를 빨리 얻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주력 딜러로 한동안 활약한다.

전체적으로 힘과 체력이 높고 마력과 MP가 낮다는 전형적인 무도가형 타입이긴 한데...후술하듯이 대부분의 필살기는 마력에 의존하고, 전체적으로 파티원이 레벨과 장비가 갖춰지며 강해지면 타겟지정 불가라거나 전체공격이 모두 속성이 붙어있다거나, 카이엔과는 달리 필살기가 죄다 단타라서 9999가 한계라거나하는 등의 약점이 조금씩 부각되기 시작하므로 육성에 어느정도 연구는 해야 한다. 특히나 후반에는 MP소모를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고 개나소나 평타로 9999가 터지니 초반과는 달리 마슈의 장점 몇개를 버리고 시작하는 셈.

체력은 FF6에서 사실상 전혀 쓸모가 없는 스탯이고, HP는 높기는 하지만 9999 육성을 가정했을 시 결국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한 번은 HP마석을 써 줘야 한다(그냥 99만들면 약간 모자람). MP는 당연히 마석도움을 거쳐야 999 가고.. 오히려 꽤나 낮은 편이라서 마석을 MP 성장이 큰 특정 레벨대에 장착해 줘야 하는 등 신경을 써 줘야 한다.[8] 장비 빨도 상당히 못 받는 편으로, 일단 클로 자체가 단검이나 검처럼 그렇게까지 우수한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최강 방어구라 할 수 있는 레드 자켓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뭔가 상당히 아쉬운 편. 모그의 사기급 스노우 머플러나 여성용 사기갑옷 미네르바 비스체 까지는 아니더라도 겐지의 갑옷도 못 입으니...

이래저래 캐릭 자체의 포텐은 높은데 시스템빨을 잘 못 받는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 FF6 캐릭터이기에 개사기적 강함으로 키울 수 있는 것과 1부의 말할것도 없는 원톱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GBA판부터 '갓 핸드'라는 전용 최강무기가 생겼는데 기존 최강무기인 타이거 팽에 비해 공격치 상승폭이 적고 결정적으로 마력 보너스가 사라져서 계륵 취급을 받는다.

3. 필살기 목록

매슈의 필살기는 당시 격투 게임 붐을 타고 장풍이나 백렬권 같은 기술을 넣은 것은 물론이고, 격투가의 필살기니까 격투 게임처럼 레버 조합식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여 어빌리티를 발동시킨다는 아이디어를 실현시켰다. 그러나 커맨드 입력을 판정하는 노하우를 모르고 구현한 것인지 실제 격투게임 감각으로 입력했다간 필살기 입력 미스가 되어버린다. 미스를 하면 밑의 명대사에 있는 대사를 하며 공허히 빛을 내고 한 턴을 날리게 되는데, 이때 투명화 된 상태라면 투명화가 풀리게 된다. 또한 백어택을 당한다고 해서 커맨드 입력이 반대가 되거나 하지도 않는 것에 유의할 것.

성공의 요령은 커맨드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입력해 주는 것이다. FF6은 실시간 격투게임이 아니므로 진짜 격투게임 하듯이 빠르게 넣을 필요가 전혀 없다. 느긋하게 앞, 뒤, 앞 이런 식으로 넣어주면 그냥 나간다.[9]

또 하나의 요령으로 필살기들 중 대각선 방향이 들어가는 기술들은 대각선 직접 입력 대신 그 대각선 입력 이전의 십자키를 입력해도 기술이 나간다. 가령 오라캐논의 경우 ↓↙← 대신 ↓↓←, 봉황의 춤은 ←↙↓↘→대신 ←←↓↓→, 몽환투무의 경우 ←↖↑↗→↘↓↙← 대신 ←←↑↑→→↓↓←를 입력해도 기술이 발동한다. 만약 에뮬레이터 등 키보드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대각선이 잘 먹히지 않으니 이렇게 하는 쪽이 기술 입력의 미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iOS/안드로이드 버전은 필살기 커맨드 입력시 화면에 큼지막하게 8방향 화살표가 배치된다. 시간도 멈추므로 급하게 입력할 필요 없이 하나하나 누른 뒤, 하단의 주먹 표시를 누르면 필살기가 나간다.[10] 단 위처럼 대각선 입력이 상하좌우 입력으로 대체되는 것은 없다. 또한 XYAB 같은 버튼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는 없기 때문에, 이들 버튼을 쓰는 필살기는 커맨드가 약간 달라진다. 그냥 보면 방향키 중 무엇을 눌렀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으므로 물론 좋아진 것인데 이걸 플레이할 유저들은 대부분 올드 게이머들이라 오히려 바뀐 커맨드들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각선을 입력하는 꽁수도 막혔고 커맨드도 바뀌었고.. 그래도 바뀐 것들이 폭열권 제외하면 모두 사용하기에 좀 불편함이 있던 기술들이기에(짝수 기술들은 원래 다 버튼 없이 레버만 가지고 입력한다) 그렇게까지 큰 불편은 없다. 또한 오토 모드를 하면 바로 전에 사용한 필살기를 커맨드 입력 필요없이 사용해 준다. 오오 굿...

픽셀 리마스터 PC판은 필살기를 선택하면 눌러야 할 키를 화면 상단에 표시해준다. 외울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 누르면 되므로 엄청나게 편해진데다, 키를 맞게 눌러야 다음 키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으므로 잘못 누를 일도 크게 적어졌다. 대신 마무리로 결정 버튼(엔터키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야 기술이 나간다. 결정 버튼은 언제든지 누를 수 있으므로 커맨드를 잘못 입력해서 기술이 안 나가는 것도 여전히 가능하다. 대각선 입력도 편해졌는데, 대각선 방향의 두 키중 아무거나 눌러도 통용된다. 예를 들면 오라캐논의 경우 ↓↙←을 대신하여 ↓↓←과 ↓←←이 둘 다 통한다.

3.1. 폭렬권(←→←)

Raging Fist

매슈의 몇 안 되는(!) 물리기술로, 적 1체에게 위력 110의 방어력 무시 물리공격을 가한다. 타겟팅은 랜덤. 초반 발가스 전투에서 필수기술인데,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60초 내로 12000에 달하는 발가스 체력을 깎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3.2. 오라 캐논(↓↙← or ↓↓←)

Aura Cannon

일명 성스러운 장풍. 적 1체에게 위력 68의 성 속성 마법 공격. 성속성에 약한 언데드 같은 적에게 유효하다. 하지만 커맨드상 폭렬권이 부담없이 입력이 가능한지라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패드로 쓸 땐 이 쪽이 편할 경우도 많다. 초반에는 성속성을 흡수하는 적이 없다시피하고 도리어 언데드 등이 많으므로 꽤나 유용한 기술이다. 잘만 키워주면 후반에도 엄청난 위력을 내 준다. 그리고 마력 위주로 육성했다면 폭렬권보다 오히려 이쪽이 더 위력이 높아진다. 특히 더블 이어링을 달아주면 초반에도 깜짝 놀랄만한 숫자가 나오기도 한다.

3.3. 메테오 스트라이크(XY↓↑)

Meteor Strike. 구 SNES 번역판에서는 Suplex라는 직역명칭으로 나왔다.

적 하나를 들어올려서 하늘 높이 뛰어올랐다가 내리찍는 기술. 위력은 180이지만 적이 둘 이상이면 반감된다. 딱히 방어력 무시도 없어 후반가면 쓸 이유가 없어지는 기술. 일부 무거워보이거나 포스가 있는 보스(발가스라든가)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공중 몹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안 통하는 적들이 은근히 많은데다 랜덤 타겟팅이므로 미스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다른 대인기에 비해 쓰기 껄끄럽다. 다만 십자패드 비율이 낮은 커맨드라 비교적 입력이 간단하며, 연출이 호쾌하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마열차를 들어올려서 점프하는 장면이 나름대로 유명하다.[11]

iOS/안드로이드 버전 커맨드는 ↗↖↓↑.

3.4. 봉황의 춤(←↙↓↘→ or ←←↓↓→)

Rising Phoenix

초반 주력 오의. 불타는 매슈의 분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적들을 쓸어버린다. 위력은 42로 분산시 대미지가 떨어지지 않는다. 슈패 판에선 고고가 사용해도 매슈의 분신이 돌아다녔는데 이식작에선 고쳐졌다 한다. 화염 속성으로 위력이 대단히 높아서 초반 적은 이거 한방에 쓰나미마냥 쓸려나가며, 필살기의 특성상 횟수 제한도 없기 때문에 신나게 남용해줄 수 있다. 이 기술만 있으면 나르쉐 환수 방위전도 마도공장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보기와는 달리 완전 전체공격이 아니라 포위당한 상태에선 한쪽만 공격한다.

3.5. 챠크라(RLRLXY)

Chakra

푸른 오오라를 펼쳐서 약간의 HP를 회복하고 상태이상을 치료한다. 단 매슈 자신은 회복되지 않는다. 회복량은 매슈 자신의 현재 HP를 현재 남은 파티원들 수만큼 균등하게 나눈 값이다. 즉 HP가 풀(9999)인 매슈가 파티원 나머지 3명이 다 살아있을 때 사용하면 3명에게 3333의 균등하게 회복해 준다. 회복량만 놓고 보면 화이트 윈드의 하위호환. 평소엔 쓸모없으니까 잊어버리는 게 상책이긴 한데 상태이상효과도 겸해서 겸사겸사 쓸만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대선풍 등 체력 빈사만드는 기술을 맞았는데 매슈만 미스 떴다던가... 라지만 그 정도 컸으면 케알가가 좋을듯. 그래도 스파이럴 소울보단 낫다(...). 단체 상태이상 치료 개념으로 사용하면 나쁘지 않은 기술.
iOS/안드로이드 버전 커맨드는 ↗↖↘↙↓↑.

3.6. 진공파(↑↗→↘↓↙← or ↑↑→→↓↓←)

Razor Gale

풍속성 진공칼날을 날려 적 전체(피포위시는 역시 한 쪽만)를 공격한다. 위력은 78로 봉황의 춤과 마찬가지로 분산시 대미지 감소 없음. 복수공격인 데다가 봉황의 춤보다 위력이 높고 연출도 짧아 쓸만하다. 1부에서 얻으면 닥치고 몽환투무만 날리는 보스전을 제외하면 말할것도 없이 주력이 되어주지만 2부에서는 대개 알테마같은 정신나간 전체공격이 판치는 환경이라 힘을 못쓴다.

3.7. 스파이럴 소울(RLXY→←)

Soul Spiral

자기 자신을 해당 전투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죽은 아군을 전부 HP 100% 상태로 부활시키는 필살기. 최악의 상황에서나 써볼만한 기술인데, 난이도가 너무 쉬운 게임의 특성상 그런 상황은 올 일이 없을 것이다. 후반에 익히는 기술치곤 약간 뭥미스러운 기술. 청마법 융합과 더불어 투기장에서의 대표적인 지뢰 기술로, 시작하자마자 이거 쓰고 승리 헌납해서 뻗는 걸 보면 혈압이 오를 수 있다. 매슈가 전투력이 우수함에도 투기장 요원으로는 부적합한 이유.

3.8. 몽환투무(←↖↑↗→↘↓↙← or ←←↑↑→→↓↓←)

Phantom Rush. 구 영어판에서는 Bum Rush, 즉 몸통박치기라는 상당히 촌스러운 이름으로 나왔다.

상대방의 주위를 빙빙 돌며 공격한다. 위력은 128에 마법 방어력을 무시한다. 알테마가 150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위력적이다. 레벨을 70까지 올리거나, 2부에서 나르쉐 탄광 북쪽에 나무가 십자로 늘어서있는 곳에서 던컨을 만나면 익힐 수 있는 최종오의. 2부에서 비공정 팰콘만 먹으면 빠르게 입수가 가능하며, 다른 캐릭터들의 공격의 2~3배에 달하는 위력을 뽑을 수 있는 중후반의 주력기. 보기와는 달리 마법 공격이라는 것을 명심할 것. 위력 자체는 두말할 나위 없이 강력하지만, FF6이 워낙 먼치킨 팀 구성이 쉬운 게임이라 레벨이 올라서 개나소나 대미지 9999를 찍는 최후반에 가면 다소 빛을 잃는다. 연출이 좀 길고, 게다가 번쩍번쩍하면서 막 돌아다녀서 눈이 아프다는게 단점.

4. 외전 작품

4.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mash.jpg
본래 피가로 왕가의 사람으로 에드거의 쌍둥이 동생인 호쾌한 남자.
왕위계승권을 결정하기 위한 형과의 코인 승부에서 승리해 자유를 선택, 스승인 던컨의 아래에서 나약했던 육체를 근육질의 몸으로 단련해낸다.
그 힘을 재회한 형과 세계평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맹세한다.
<rowcolor=#ffffff>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흑색 격투 근접 물리
주인공인 티나와 노무라 캐릭터 이후 최초 추가된 파이널 판타지 VI 캐릭터. 어째서인지 전체적으로 몽크 계열 캐릭터를 우선해서 추가하는 추세인듯. 유령에게 홀려 이미테이션들과 함께 일행을 공격하며 등장, 이후 제정신으로 돌아와 일행에 합류한다. 형인 에드거가 차원의 균열을 막기위해 활약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일행은 도 세뇌되어 적으로 싸웠던 것을 기억하며 몽크는 세뇌당하기 쉬운 체질일까?라고 생각하고 다음 타겟을 우려하는 눈으로 본다...

유령에게 홀리며 등장한것과 달리 모든 고스트 계열에게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고스트 계열이 대부분 물리 공격에 내성을 가진것을 감안하자면 큰 강점. BRV공격 1개, HP 공격 1개로 표준적인 물리 어태커의 어빌리티 구성을 지니고 있지만 양쪽다 보기 힘든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표준적으로 다루기 편한 타입의 몽크.

성능은 무난한데 전 이벤트 캐릭터가 하필 시모어다보니깐 조금 묻히는 감이 있다. 여담으로 담당성우가 대니얼 크레이그판 제임스 본드 성우라서 그런지 이미지에 비해서 목소리가 너무 멋지다는 평이 있다.

2017년 11월 30일 단장 오픈으로 조정이 가해졌다. 큰 조정은 없고 사용 횟수 추가와 오라캐논에 버프가 붙은 정도. 원래 눈에 안띄긴 해도 강캐였던 터라 이정도 조정으로도 충분한듯.

2018년 4월 13일 레벨 캡 해제 캐릭터로 지정되었다. 형님의 뒤를 즉시 이어서 달성 완료. 형님과는 달리 익스텐드의 효과는 모두 속성 내성을 저하시키는 형태. 특히 성속성 저하에 고스트 계열 데미지 보너스까지 붙는 오라 캐논이 엄청나게 강화되어 고스트 계열의 보스들을 말려버리는 지경이 된다.

4.1.1. 어빌리티

4.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ffffff>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오라 캐논 파워 5 10 오라 캐논의 BRV 데미지 상승 小
대항심 10 5 자신의 BRV가 초기치 이상이며 타겟의 BRV가 자신의 2배 이상인 경우, BRV 공격이 크리티컬이 된다.
오라 캐논 챠지 15 10 오라 캐논의 사용 횟수 +1
고스트 헌터 25 15 고스트류의 내성을 무시하고 BRV 데미지를 입힌다.
진공파 챠지 30 10 진공파의 사용 횟수 +1
브레이크 스피드 35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속도 상승 小
BRV 어택 업 40 10 자신의 BRV가 최대 BRV의 50% 이상일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진공파 파워 45 10 진공파의 BRV 데미지 상승 小
던컨의 가르침 50 20 어빌리티의 사용 횟수가 1 남았을 경우, 그 어빌리티의 BRV 데미지 상승 小
버프 스피드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中
오라 캐논 익스텐드 55 15 4히트로 증가 + 위력 상승 極大 + 대상에게 4턴간 성속성 내성 저하를 부여
+ 4턴간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버프 어택 부스트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경우, 자신의 공격력/최대 BRV 상승 中
진공파 익스텐드 60 15 위력 상승 中 + 대상이 1체인 경우 데미지 증가 中 + 대상에게 4턴간 풍속성 내성 저하 부여
+ 사용 후 HP 공격 발동(데미지 분배)
장비 어빌리티
<rowcolor=#ffffff>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거친 권압 버닝 너클 [VI] 20 진공파의 위력 상승 + 4턴간 자신에게 최대 BRV 상승 小 부여
투기의 해방 카이저 너클 [VI] 20 오라 캐논의 BRV 공격 위력 상승 + 사용 후 딜레이 감소
생명과 힘의 의지 타이거 마스크 [VI] 20 HP 68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파괴와 수호의 의지 레드 재킷 [VI] 20 최대 BRV 22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4.1.3. 상성 장비

<rowcolor=#ffffff> 이름 전용 여부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카이저 너클 [VI] X 5 격투 15 / 20 / 25 / 30 투기의 해방
버닝 너클 [VI] 5 격투 35 / 40 / 45 / 50 거친 권압
타이거 마스크 [VI] 5 방어구 35 / 46 / 58 / 70 생명과 힘의 의지
레드 재킷 [V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파괴와 수호의 의지

4.1.4. 공투 전용 대사

내 기술도 도움이 되려나?
俺の技もお役に立てるかい?
뭐가 뭔지 알수가 없지만… 재미있어 보이는군.
何だかチンプンカンプンだが…面白そうだな。 俺
…편리한 특기로군.
…べんりな特技だな。

5. 명대사

6. 기타

에드가의 모티브가 테리 보가드로 추정되니 매슈의 모티브는 앤디 보가드가 되어야 하나, 사실 별로 닮은 구석은 없다. 오히려 히가시 죠의 폭렬권을 쓴다던가 무기 중 번 너클과 비슷한 버닝 너클이 있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복합적인 모티브를 가진 캐릭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쪽은 아예 겐지의 갑옷을 사용할 수 없고 레드 재킷이 최고 방어구라 레드 캡과 같이 장착하면 테리 룩이 완성된다.

[1] 북미판은 "Sabin" [2] 어린 시절 물려서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정작 넛 이터 자체는 메인 넘버링 시리즈 중에선 데뷔작인 FF5에만 나왔고, FF6엔 구현되지 않았다. [3] 피가로 형제의 디자이너인 "타카하시 카오리" 씨가 낸 준공식 동인지에 나온 이미지다.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스프라이트가 전혀 변하지 않아서 별로 와닿지는 않는다. [4]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이 대사를 젝트에게 한다. [5] 물론 언제까지 떠받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4분의 시간제한이 있어서 셀리스가 재빨리 집안에서 아이를 구출해서 나오지 않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원래는 게임오버가 아니라 진짜로 사망하고 나중에 에드거를 동료로 넣고 셴마을에서 자면 에드거가 무너진 집의 잔해에 가서 매슈를 꺼내려하는 슬픈 이벤트를 넣으려고 했으나 결국 삭제됐다고 한다. [6] 이벤트를 통해 습득하는 기술이므로 레벨과는 관계 없다. 레벨업을 통해 익히려면 70까지 키워야 한다. [7] 피가로 형제는 설정을 제공한 스탭 타카하시 카오리(스탭명: 사가 소라야)의 부녀자적 성향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유명하다. 이 분은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의 19금 BL 동인지를 내는 것으로 악명이 있었는데 피가로 형제 동인지 역시 출판했었다고 한다. [8] 물론 이건 야리코미의 이야기이고 FF6은 특유의 낮은 난이도 때문에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마석이 보너스를 주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키워도 적당히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래서 취향껏 스탯을 주는 것도 가능한 것. 특히 MP는 고레벨 육성으로 가면 암만 낮아도 99기준 980대를 찍는지라 마석써서 올리는게 능력치 손해다. [9] 게임라인 게이머즈등의 게임기자 THE9 씨는 원래부터 격투 게임 커맨드 입력을 전혀 할 수가 없는 체질이라서 이 캐릭터를 제대로 쓴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썰을 자주 풀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격투게임과 친하지 않아도 제대로만 입력하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 [10] 이때 주먹 버튼을 눌렀을 때 파란색으로 변하면 제대로 입력 된 것이며, 빨간색으로 변한다면 잘못 입력된 것이다. [11] 해외에서는 아예 Sabin(북미판 이름) Train Suplex 라는 밈까지 있을 판이다. # [12] 처음 만난 Cyan(카이엔)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