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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오오토리 마사키 | |||||||||||||||||||||||||||||||
코치 : 유라 키리카 | |||||||||||||||||||||||||||||||
대표 매니저 : 이스즈 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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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9700><colcolor=#fff> 텐도 유우키 [ruby(天童, ruby=てんどう)] [ruby(悠希, ruby=ゆう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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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5살 |
생일 | 10월 30일( 전갈자리) |
혈액형 | B형 |
키 | 148cm |
출신지 | 도쿄도 |
학교·직장 | 도립 신즈이 학원 고등학교 |
좋아하는 것 | 유부초밥 |
취미 |
프라모델 만들기 로봇 애니메이션 감상 |
성우 | 타카무라 아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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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UE! 의 등장 캐릭터.Bird의 리더이자 본작에서 에니와 아이리와 함께 최연소이며 16인중 최단신이다.[1]
상당히 앳된 외모와 달리 엄연히 고등학생이고 나이나 키나 제일 어리다해서 혼자만 어린것도 아니고 툭 튀어나오게 어리지도 않으며[2] 키도 마찬가지로 툭 튀어나오게 적지는 않다.
상당히 건강한 기운이 넘치며 본작에서 가장 밝은 인물중 하나이다. 어리고 앳된 외모가 더욱 이를 돋보이게 만들지만 묘사되는 모습은 어린데도 다른 3개 팀의 리더와 비교해도 오히려 훌륭히 리더로서 존재하며[3] 일견 열혈캐릭터로서 그냥 힘으로 밀어붙이고 오히려 그런 파워탓에 주변인들을 피곤하게 할 것 같지만 정반대로 유우키는 굉장히 똑똑하게 행동하는데다 힘을 복돋아주는 일이 많다. 당연하게도 Bird가 팀으로 확실히 뭉치기 위한 길에 유우키의 존재는 신의 한 수 급이다.
본작에서 모두를 통틀어 목소리가 가장 튄다. 다른 멤버들이 조금씩은 다른 멤버와 헷갈릴 법한 요소가 목소리에 있는 반면 유우키의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유우키인지 느껴지는 수준.
2. 성우로서
2장의 묘사만 보면 재능은 그다지 묘사되지 않는데다 심지어 슬럼프를 느끼고 혼자만 성장하지 않는다고 느끼기도 한다. 다만 재능 묘사 자체는 팀 멤버 전부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고 그나마 유즈하만 조금 나오는 정도. 재능은 둘째 치고 처음이라 서투르다는 방향으로 묘사가 큰 편이다. 첫 수록을 별 탈없이 마친 것을 보면 심각하게 재능이 없다거나 하지는 않다.3. 작중 행적
리더들이 등판한 프롤로그에서 처음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매니저의 첫 스카웃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매니저가 스카웃으로 손을 뻣은 첫 상대이기도 하다. 물론 이미 유우키는 입사해있던 상태.3.1. 2장
시작부터 그만둬야 할지 모르겠다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으로 분위기를 다운 시킨다. 사연인 즉슨 대대로 이어온 전통이 있는 식당 집안인 유우키의 집안이 집안인지라 성우의 길과 집안 일을 돕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4] 겨우 유우키가 부모님을 설득해 1년이란 시간 제한 하에 성과를 내면 성우를 이어가기로 하게 된다. 용돈 등의 금전 지원 또한 받지 않는 조건이며 드문드문 가게일을 돕기로 하는 것까지 조건.하지만 팀은 분위기가 그야말로 개판으로, 제대로 성우를 위한 길로 나아가기란 힘들어 보이는 상태였고 치사가 어떻게든 붙잡아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아 오히려 유우키가 말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집안 사정을 알고 있어 그대로 그만두는줄 알게되지만 유우키는 불현듯 밝은 얼굴로 나타나 인사를 건네고 성우를 이어나가게 되며[5] 마사키와 1:1로 면담을 하다가
마사키의 말에 치사를 떠올린 유우키는 우선 매니저를 끌고 함께 치사를 찾아가기로 하는데, 기묘하게도 유우키는 치사가 있을 곳을 단번에 생각해 내어 대뜸 발걸음을 옮긴다. 매니저는 기숙사에 돌아가 기다리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유우키는 그건 지금까지의 자신과 같다며 스스로를 바꾸고 모두를 바꾸겠다며 이와같은 행보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치사를 발견해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떤, 누구의 노래를 듣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데 유우키는 문득 치사가 '아토자와 켄지로'라는 인물의 포스터를 방 안에 붙이고 있었던 사실을 기억해낸다. 모습을 숨기고 있던 두 사람은 결국 치사에게 들키는데 유우키는 치사가 성우덕후 일지도 모른다며 매니저에게 아토자와 켄지로를 검색하라고 해놓고 치사와 대화를 나눈다. 치사는 아토자와 켄지로를 덕질하는 것을 다소 부정하지만 유우키는 관심있는 척 접근해서 매니저의 스마트폰을 받아 검색 결과를 줄줄이 아는척 하며 늘어놓는다. 하지만 매니저가 한자 변환을 실수해 오타가 났고 다른 인물의 페이지였던 탓에 졸지에 헛소리를 해버린 유우키는 매니저를 향해 "대체 어떻게 변환을 실수해야 켄지로가 칸자부로가 돼?"라고 화낸다. 그런데 유우키의 말을 들은 치사는 "켄지로님을 뭘로 보냐"며 화를 내고 자신도 모르게 커밍아웃을 해버린다. 이를 보며 유우키는 치사가 해당 성우를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알아채고 음악도 그 사람의 음악이냐고 묻지만 치사는 뭘 듣든 상관 없지 않냐며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데 유우키는 끝끝내 같은 소속사 일원이라는 점 등을 이야기 하며 친근하게 대하려 하지만 치사의 태도가 변하지 않자 갑자기 실성한 듯 웃다가 불같이 화내며[8]"알려줘야겠어! 듣고 말겠어! 내 진심을 보여주지!"라고 말하더니 다짜고짜 매니저에게 치사를 붙잡으라 명령하고 매니저는 일단 치사를 붙잡는다. 그러더니 유우키는 간지럼으로 치사를 공격하고 간지럼에 약한 치사는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떨어트린다. 이때를 이용해 유우키는 무슨 음악인지 듣게 되고 잘은 모르지만 이것이 아토자와 켄지로의 음악이라는건 눈치챈다.
치사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데 유우키는 치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게일을 돕던 유우키는 방에서 애니를 보는게 낙이었는데 덕분에 유우키는 친구도, 선생님도, 교과서도 애니가 대신하는 존재였다고 말해준다.[9] 당장 치사에게도 좋아하는 히어로의 대사를 인용해 이야기 하고 싶지만 아버지를 닮아 자기도 완고한 면이 있고 대단한 말은 또 못 하는 성격인지라 잘 안될거라 여기면서도 들어주는 것은 가능할 거라며 치사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치사는 무슨 말을 할지 몰라 고민하지만 이윽고 유우키처럼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 해준다. 치사의 사연을 듣던 중 치사가 너무 성급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매니저가 괜찮으니 여유를 갖자고 하자 유우키는 "아니, 서두르자. 1년 밖에 없으니까."라며 자신의 상황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치사에겐 다소 비밀이었는지 그냥 넘어가는데 이후 치사는 유우키에게 자신과 달리 여유있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에 화가 났을지도 모른다며 아침에 닥달했던 일을 미안하게 여기고 있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성우는 명분이고 그저 고향 시골에서 벗어나면 그만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치사에게 유우키는 "뭐야, 관두려고 했던 건 치사잖아?"[10]라며 초반에 들었던 말을 돌려준다. 이후 치사를 잘 격려한 유우키는 리더가 자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아이리를 찾아간다.
아이리를 찾아간 유우키는 오전의 일로 의기소침한 아이리에게 왜 그렇게 자신 없다 생각하냐고 물은 뒤 자신이 리더가 되었다는걸 밝힌다. 그러더니 사실 자기가 아니라면 아이리가 적임자라고 생각했었다며 아이리를 놀라게 만든다.[11] 이는 자신감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꺼낸 말로, 이런 의도를 들은 아이리는 유우키에게 자신감이 어디서 오냐고 묻는다. 유우키는 잘 모르겠다 답하지만 매니저가 아이리를 격려해주고 이제 갓 시작한 참이니 앞으로 자신감을 얻으면 되고 레슨으로 실력을 쌓아나가자고 말한다. 유우키는 매니저를 보고 매니저 다운 소리를 한다며 만족스러워 하고[12] 자신을 얻으려면 얼마나 걸리냐고 묻는데 매니저가 긴가민가하게 수개월은 걸리지 않겠느냐고 답하자 느리다며 지금 당장 자신감을 갖자고 한다.
다소 시간적인 부분에서 급박하게 여긴 유우키가 1년 안에 그럴듯한 결과를 원하니 역산해서 3개월 안에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자 매니저는 얼마든지 그렇게 해주겠다며 자신의 본분에 맞는 이야기를 한다. 유우키는 매니저에게 "할 수 있는 건 다 할거야. 노력하는건 자유지?"라고 묻고 매니저는 유우키 혼자라면 그렇다고 답한다. 이후 유우키는 자신은 리더이니 방법은 맡겨 달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인다. 매니저는 다소 현실적인 조언으로 그런식으로는 공중분해 되어 버릴거라며 자신을 바꾸기로 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지만 유우키는 더욱 자신감을 내비치며 필사적으로 바꾸겠다고 답한다. 이런 대화에 아이리가 대뜸 사과하는 광경이 펼쳐지지만[13] 유우키는 격려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이 자신 없다 여기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그 조차 하나하나 사과해버리는 아이리는[14] 자신의 운세가 매우 좋지 않다고 말해준다.[15] 그러더니 매니저에게 사표쓰는 법을 알려달라는 폭탄발언까지 해버리는데 당황한 매니저와 유우키는 일단 말리고 마사키와 상의하기로 한다.
마사키도 상상이상 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고민하는데 대뜸 리오가 내버려 두면 되지 않겠냐며 가벼운 이야기를 꺼내고 마사키부터 리오에게 핀잔을 주지만 뒤이어 리오는 키리카에게 점을 봐달라고 해주면 되지 않겠냐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들 무슨 영문인지 몰라 갸웃거리지만 키리카에게 좋은 말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더니 그렇게 운세에 매달리고 있고 실패경험이 많은게 문제라면 성공경험이 필요한 것 아니겠냐면서 그럴듯한 계획이라는걸 모두가 알아차린다.[16]
그러나 키리카는 단칼에 거절한다. 단순 점보기 같은건 할 줄 모르기도 하거니와 그저 달달한 소리만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오히려 상처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매니저가 부탁해 보지만 키리카는 뜻을 바꾸지 않고 사정이 어려운건 알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한 뒤 사장실을 나서려 한다. 유우키는 그런 키리카를 막아서며 한 소녀의 생사가 걸려있고 키리카가 무슨 뜻으로 그러는지 알고 있지만 제발 도와달라고 하소연 한다. 키리카는 그래도 계획에 동참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유우키를 필사적으로 나서게 만든 아이리의 운세를 '순수하게' 봐주고 싶었다며 조금 뜻을 바꾼다. 단념하고 침울해 하던 유우키는 물론 모두가 놀라워 하며 계획아닌 계획은 시작된다.[17] 키리카는 좋은 말만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나쁜 말은 되도록 삼가겠다고 약속해준다.
그렇게 준비해서 최대한 빨리 갔더니 정작 아이리가 사라져서는 연락도 되지 않아버린다. 작전을 실행하기로 한 세 사람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걱정하지만 그 와중에 돌연 뒤에서 아이리가 나타난다. 놀람도 잠시 그렇게 일단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는데, 타로카드를 확인한 키리카는 잠깐 놀라다가 웃으며 성우를 계속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유우키도 거들어 좋은 말을 해주며 분위기를 띄워준다. 하지만 아이리는 조용히 그 말들을 듣고만 있는데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하더니 직후 폭탄발언을 꺼낸다. 알고보니 아이리는 이 계획을 우연히 사장실 근처에 갔다가 들어버렸다. 갑자기 사라진 것도, 아무리 사표쓰려고 했어도 분위기가 이상했던 것도 떡밥이었던 것. 하지만 아이리는 계속 하겠다고 공언한다. 분명 자신감이 낮았던 스스로 였지만 유우키의 외침을 듣고 용기를 얻었으며 모두가 자신을 위해주는 모습에 '운세따위 신경 쓸 거 뭐 있겠어?'라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 키리카가 '말한' 운세가 좋게 나와서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키리카 또한 연기가 아니었다. 놀란 것은 진짜 운세도 좋게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처음 생각한 것과는 다른 그림이 되었고 의도와 다르게 흘러갔지만 결과는 해피엔딩. 유우키는 기쁨과 동시에 안도감이 들어 울음을 터트리고 아이리는 운세보다 믿음직스러운 동료가 있다며 앞날을 해쳐가기로 한다. 아이리의 문제가 해결되자 매니저는 오늘은 끝으로 생각하나 유우키는 단김에 유즈하까지 결속하기로 마음먹고 작전회의에 들어간다.
3.2. 에필로그
마호로와 리코의 싸움이 벌어졌을 때 같은 팀 멤버인 치사, 같은 학교에 다니는 마이카, 호노카와 함께 마호로의 편을 들었다. 각 팀의 리더들 중에서 유일하게 마호로파 vs 리코파에 가담한 경우로, 다소 황당한 전적.3.3. 시즌 1.1 Beautiful tomorrow
3.4. 시즌 1.2 Kaleidoscope
3.5. 시즌 1.3 최고의 마법
3.6. 그 외 에피소드
3.7. 애니메이션
Wind를 제외한 모든 팀의 PV에서 등장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심지어 Moon의 PV에서는 대사까지 있다. 게임하는 메이를 보고 감탄하는 장면인데, Moon 내에서는 메이가 게임을 잘하는 사실을 알아보고 놀랄만한 사람이 그다지 없어서 다른 팀 멤버를 출연 시킨 것으로 보인다.[18]1쿨에서는 팀에서 혼자만 집중적으로 조명 받지 않았으나 이는 원작과 동일한 흐름으로, 2쿨 PV에서 원작과 동일한 장면들이 등장해 개인 파트가 예고되었다.[19]
- 1화 - 레슨씬에서는 발연기 아닌 발연기를 펼쳐 놀라게 만든다. 유우키가 평소 그렇듯 너무 파워 넘쳐서 햄릿 인물들과 달리 파워가 잔뜩 들어가도록 대사를 쳤기 때문. 그 넘치는 기운을 조금 주목 받는다.
- 2화 - 자신있게 오디션을 보며 기운 넘치는 면모를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오디션을 보고나와서는 미하루와 대화를 나누고 미하루에게 잘했다며 칭찬을 받는다. 조금 의미심장 하다면 대화를 나누는 이 둘이 사실 최연장자와 최연소자라는 것.
- 3화 - Bird가 사실상 메인인 회차라서 비중이 꽤 높은 편. 이전에 봤던 오디션의 결과가 발표되고 캐스팅 되지 못 한 것을 알자 다음 오디션이 언제냐는 등 다소 서두르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돌물을 처음 봤는지 아이돌물의 오퍼를 보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성우의 일이냐는 질문을 던진다.[20] 이후는 원작 처럼 집안의 반대 이야기가 나오고 아이돌물인 '프로젝트 포겔'에 지원한다. 다만 원작과 시간대가 조금 달라서 빠르게 결과물을 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긴 하지만 그게 아버지와 약속해서 내린 결정은 아니다. 아버지와 다시 이야기 해보기 전이다. 원작과 비슷한 장면이 나오지만 시점이 다르기에 유우키가 치사에게 꿈이었다고만 하는 것에 약간 의문을 품는 장면은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해당 장면에서는 왜 아이돌 프로젝트에 지원했냐고 되묻는다. 4명 모두 완전히 제각각인게 바로 드러나지만 이런 지적에 유우키는 순간 무언가를 결심했는지 괜찮다고 나서기 시작해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자기들은 지원한 사람이며 그렇게 된 이상 할 수밖에 없다며 의지를 드러낸다. 이런 모습에 치사 또한 순간적으로 유우키를 돌아보고 모두가 유우키의 말에 처음으로 단합되어 고개를 끄덕인다. 이를 본 마사키는 박수를 치며 제각각인 4명이 하나의 프로젝트에 지원한 것은 우연인지 운명인지를 묻고 아이리가 운명이면 좋겠다고 말하자 "네가 그렇게 만들면 된다."고 답한 뒤 4명을 향해 팀이라고 선언한다. 이 말에 반응한 유우키도 반대 당하는 사정 속에서 강하게 느낀 것이 있는지 무의식 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머지 셋과 함께 아이돌 포즈를 취한다.
- 4화 - 아이리와 함께 이야기의 메인을 차지했다. 정확히는 아이리가 더 메인에 가까우나 아이리의 문제를 원작처럼 유우키가 나서서 해결하며 이렇게 되는 과정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마사키에게 '남을 바꾸려면 너 자신을 바꿔라'는 말을 듣는다.[21] 기숙사에 입소해서는 거실에 프라모델을 둘까 생각하는데, 마찬가지로 불단을 놓으려는 시호와 대화를 나누다가 둘 다 리오에게 저지당한다. 결국 개인방을 프라모델로 꾸민다. 포겔팀으로서 사장실에 불려가서는 포겔의 담당 성우로 배정되었다는 사실을 듣게되며 배역을 직접 정하는 드문 일도 겪게된다.[22]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참여가 결정된 그때 키리카에게는 다소 엄격할 거라는 예고를 듣게되고 역시나 첫 날 부터 굉장히 힘들어 하지만 금세 적응하고 아이리와 달리 대화를 하면서도 댄스 레슨에 임하는 여유를 보여준다. 자신 없어 하는 아이리를 격려해주기도 하지만 역시나 키리카의 판단으로는 단합이 잘 안 된다고 여겼는지 4명 모두 프로젝트 참가는 실격으로 두겠다는 말을 듣는다. 화들짝 놀라는 4명이지만 유우키는 자책하는 아이리를 격려해준다. 그렇지만 아이리의 불운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실시간으로 경악을 터트리고 하나 하나 그냥 그건 앞으로 하지 말자며 필사적으로 아이리를 불운의 늪과 낮은 자신감에서 구해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당장 닥쳐온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기에 마사키를 찾아가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역으로 마사키에게 아이리만 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듣게되고 유우키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23] 유우키는 기숙사에 들어가서도 제대로 그 뜻을 이해하지 못 하나, 어떻게든 다음 날엔 실행에 옮기는데 엉뚱하게 박스들로 메카를 만들어서 본인이 인형옷 처럼 입고 멤버들 앞에 나타난다. 그래놓고 한다는 말은 "바꼈어, 나?"라는게 압권.[24] 아이리를 생각하며 행동하다가 이와같은 행동으로 이어졌으나 정작 그 자리에는 아이리만 없었다. 이후 혼자 과자를 만들고 있는 하루나의 앞에 메카 상태로 나타나 "바뀐다는게 뭘까"라는 대단히 4차원적인 등장을 하고 본격적으로 대화에 들어가며 메카를 벗어낸다. 하루나도 제대로 답을 줄 수는 없었으나 하루나가 수록 연습을 위해 다 같이 먹으려고 구운 쿠키를 본 유우키는 "이거다!"하며 무엇이 떠올랐는지 또 다른 행동에 들어간다. 그것은 바로 유부초밥 만들기 였는데, 나름 본인의 집안 요리 및 자신의 특기를 살린 것. 덕분에 기숙사는 냄새로 진동해서 유즈하와 치사가 대피할 정도로 유부가게가 되어버리지만 마침 들어온 아이리를 발견한 유우키는 다짜고짜 유부초밥을 만드는 과정에 아이리를 계속 옆에 두고 설명 하며 함께 만든다. 중간에 아이리가 계속 포겔 프로젝트에서 자기만 빠지도록 하겠다고 말하려 하지만 우연인지 의도인지 유우키는 계속 손을 데이게 되어 아이리의 말이 가로막힌다. 이를 보다 못 한 아이리는 말하려는 것도 그만두고 아이리를 도와주기로 한다. 함께 유부초밥을 만들면서 유우키는 아이리가 이 만남이 운명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인상깊었다고 밝히는데, 정작 아이리는 자신이 민폐인 것 같아서 '함께'해도 되겠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키는 초밥을 손에 들며 "난 아이리와 함께 하고 싶어."라고 이야기 한다.[25] 나름 감동하는 아이리지만 끝내 자신이 민폐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갖지 못 한다. 그때 나머지 2명이 나타나 도와주겠다며 나서며[26] 대뜸 유부 초밥을 하나씩 집어 먹는데, 아직 다 만든게 아니니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유우키 였으나 결국 포기하고 자기도 한 입 베어 문다. 모두가 모여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루자 아이리는 비로소 자기도 그 속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웃으며 유부초밥을 먹는다. 유우키의 작전은 잘 먹혀 들어갔는지 다음 레슨에서는 아이리도 자신있게 댄스 연습을 소화하고 이런 모습에 키리카는 다시 나타나 지도를 이어간다.
- 5화 - 팀원 전체가 등장은 하나 큰 비중은 없다. 포겔 프로젝트를 위한 레슨이 보통 강행군이 아닌지 초반에 지쳐서 들어오는 모습이 나오고 지쳐서 곤히 자는 모습으로 등장이 종료된다.
- 6화 - 윈드가 주역이기에 큰 등장은 없으며 아야가 데려온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 하면서 품종 이야기를 하는 유즈하의 말에 무슨 뜻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린다.
- 7화 - 문이 주역이라 문 멤버들의 견학중 등장한다. 레슨에 집중하던 중 쉬는 시간을 갖게되고 키리카는 잠깐 쉬다 자율연습을 하라 해놓고 가는데, 유우키는 자투리 시간을 틈타 게임기를 집어든다. 나름 연습은 열심히 할 생각이었으나 히든 캐릭터를 아깝게 해금하지 못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치사도 핀잔을 주지만 일단 유우키는 해금에 도전한다. 이때 메이와 린네가 유우키의 주변에 몰려드는데, 메이는 잠깐 줘보라고 하더니 특유의 눈부신 실력으로 순식간에 캐릭터를 해금시켜준다. 유우키는 기쁜 마음으로 해금된 캐릭터를 즐기기 시작하고 치사가 와서 다시금 핀잔을 주지만 오히려 게임의 영상미에 빠져 모두가 게임에 정신이 팔린다. 결국 키리카가 돌아와 게임이나 하고 있는 모습을 지적하며 등장 종료.
- 8화 - 플라워가 주역인 에피소드라서 딱 한 파트만 등장한다. 중간에 플라워 멤버들이 회사에 오는 장면에서 리오와 함께 포겔의 캐스트 소개 영상을 감상하고 기쁜 마음에 이를 계속 돌려본다. 게다가 캐스트 소개 영상 공개 이후 크라우드 펀딩 참가도 증가해 절반만 남았다는 희소식까지 생긴다.
- 9화 - 버드의 메인 에피소드이자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나온 유즈하의 에피소드. 크라우드 펀딩이 진짜로 전부 모이게 되어 팀원들과 이를 감격스럽게 바라보는데, 유우키는 대표로 모니터 앞에 앉아 이를 바라본다. 직후 마사키, 키리카, 리오가 들어와 축하해주며 모두의 목소리가 힘을 발휘했다고 말해주고 이를 들은 버드는 자신들의 목소리가 시작을 만들어준 사실을 체감하며 감동받는다.[27] 그러나 그 자리에 유즈하만 직접 등장하지 않는데, 싱가포르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으며 아이리가 들고 있던 스마트폰은 영상통화로 유즈하를 연결하고 있었다. 유즈하가 없다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을 주게되고 나머지 멤버들은 유즈하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유우키는 유즈하가 싱가포르 출신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뒤이어 유즈하의 배경이 더 나오게 되는데, 치사는 중요할 때 다른 곳에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다가 갑자기 연습실 안에서 왜 늦냐는 말을 하며 튀어나온 유즈하를 보고 깜짝 놀란다. 이때 마사키와 리오가 찾아와 데뷔곡이 나왔다며 버드에게 전달해준다. 데뷔곡을 처음으로 들은 버드는 기뻐하고 수록 또한 기쁘게 마치는 모습이 묘사된다. 이후 데뷔 무대가 있을 장소를 사전에 방문하게 되고 작지만 데뷔를 체감한다. 하지만 이때도 유즈하는 없었다. 이땐 대놓고 일은 분담하는 게 좋지 않겠냐며 다른 곳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 시간이 지나 데뷔 무대는 하루 앞까지 오게되고 이를 향한 준비가 거의 완성에 가깝게 진행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두들 완전히 맘 놓고 있던 것은 아니었으나 왠지 모를 완성감과 데뷔를 향한 기대로 부풀어 오르게 되고 특히 유즈하는 미소에 자신이 있다며 더더욱 밝은 모습을 보인다. 그대로 유즈하의 말에 따라 크레이프를 먹으러 가지만 유우키는 그 순간 주변에서 수상한 분위기를 느낀다. 기숙사에서는 윈드와 문 멤버들이 데뷔를 축하해주고 있었고 유우키는 보러 와달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자리에 없던 동료들에게도 이를 알려주려 한다.[28] 잠깐 시간이 지나 피곤해 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는 아이리가 유즈하 및 유즈하와 관련된 모종의 인물 간 통화를 도와주는 것을 듣지 못 하는 계기가 된다. 취침 시간이 되자 유우키는 자기 방에서 TV를 보게 되는데 이 시각 유즈하는 수상한 인물과 기숙사 앞에서 영어로 말싸움을 하고 있었고 치사는 이를 직접 목격한다. 유우키는 직접 목격하지 않았으나 뭔가 악역에 해당하는 측에서 여성을 미행하는 작품을 보고 있었고 이전에 느낀 수상한 분위기를 겹쳐보나, 구체적으로 왜 그랬는지는 알지 못하고 다음 날이 밝는다. 그랬더니 유즈하는 데뷔 무대 당일임에도 아무 말 없이 사라져 버렸고 모두가 놀라며 뒤늦게 유즈하가 왜 없어졌는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우선 최근 느낀 수상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는지 셋은 몽타주를 그려내는데, 셋이 최근 느낀 수상한 느낌과 왠지 본 것 같은 인물은 전부 동일했다.[29] 그제서야 이 남자가 유즈하의 곁에 가까이 있으면서 수상하게 행동했음을 알아채고 모두들 황급히 유즈하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별 이상한 추측으로[30] 행동에 나선 부분부터 이미 방향은 어긋나 있었고 삽질만 하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만다. 셋은 지쳐서 공원에 주저 앉고 말지만 무언가 더 해볼 것이 없는지 고민하고 아이리는 이에 눈물을 글썽인 채[31] 돌연 근처의 크레이프 가게를 찍어 유즈하에게 전송한다.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유즈하가 이에 반응해주길 바라고 했던 행동이었으나 진짜로 유즈하가 이 연락에 드디어 반응한다. 이후 왠 헬기가 나타나고 유즈하가 그 헬기에 달린 구조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무슨 사연인가 했더니 유즈하는 사실 어느 왕자가 부인으로 점찍어 두었던 탓에 그 혼담으로 복잡한 사정이 있었던 것. 수상한 남자도 사실 아버지의 부하로, 보디가드였다. 유즈하가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혼자 움직이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 버드는 한숨 돌리면서도 유즈하가 부모에게서 도망쳐 오며 성우를 하게 되었던 이야기에 조금은 아쉬움을 느낀다.[32] 재미있어서 한다는 답에 치사는 더더욱 아쉬움을 느끼나 유우키는 역으로 밝은 얼굴로 유즈하를 향해 입을 열기 시작한다. 유즈하의 사정과 그것이 해결되었음은 알았기에 이제 되었으나 유우키는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있을 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다른 팀원들도 이에 동의하듯 반응하고 특히 치사쪽에서 동의와 함께 유즈하가 '부자라서 도움이 필요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라 덧붙이자 유즈하는 단호하게 자신의 돈이 아니라면서 더 깊은 이야기를 꺼낸다. 유즈하는 부모 밑에서 스스로가 그저 인형일 뿐이라는 것을 느끼고는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고 싶어했으며[33] 외국에서 살아온 기간이 길어지며 일본인이라는 자각이 옅어져 있었고 그런 정체성을 지켜준 것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이었으며 일본의 애니가 칭찬 받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 성우를 하겠다는 꿈을 키우게 된 것이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유우키와 아이리는 감동 받다 못 해 펑펑 울기 시작하고[34] 격려와 함께 데뷔 무대로 향한다. 늦지 않게 데뷔 무대에 도착한 넷은 이윽고 자신들의 캐릭터를 보고 마음을 다진 뒤 무대에 선다.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응원해주러 나온 가운데 그렇게 데뷔는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팬들과의 대면도 소화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 10화 - 중간에 여러 이벤트를 위한 레슨 강행군이 묘사된다. 레슨이 끝나자 단체로 지쳐 누워 쉬는 모습까지 나오며 등장 종료.
- 11화 - 버드의 메인 에피소드이자 치사의 주역 에피소드. 원작에서 치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유우키 한 명에 들러리 수준의 플레이어 매니저 였던 것에 반해 애니에서는 3명 모두 개입하게 되어 독보적이었던 활약상이 약간 줄었으나 오히려 치사의 묘사도 잘 된데다 작품이 던지는 메세지에 부합하는 것은 모두가 개입하는 방향인지라 딱히 아쉽지는 않게 되었다. 사실 원작에서도 그렇게 대단한 행동을 하진 않았었고 오히려 애니에서 이야기의 스케일이 더 크기 때문에 유우키가 했던 행동이 원작보다 못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마사키와 리오가 버드를 모아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유우키는 다짜고짜 어떤 이야기냐는 질문부터 날린다. 이에 마사키는 여유로운 얼굴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말하고 결국 아이리의 네거티브로 인해 나쁜 이야기부터 듣게 된다.[35] 나쁜 이야기는 바로 포겔 활동의 팬덤이 생각보다 늦게 불어나고 있다는 것. 직접 활동하는 당사자들은 계속 와주는 팬들도 있다며 이것을 의아하게 여기나 마사키는 현실적인 부분을 짚으며 결국 매니아 층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이후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는데,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들을 분석한 결과 도쿄에만 몰려있던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퍼져 있어 그쪽으로 부터 들어온 이벤트 요청에 응해 포겔의 투어가 결정된 것. 넷은 이를 듣고 크게 기뻐하고 첫 투어지가 니가타라는 말에 유우키는 가본 적이 없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직후 리오가 치사의 고향이라고 하자 대단하다며 치사를 바라본다. 약간 얼떨떨해하는 치사를 뒤로하고 넷은 새로운 라이브 의상을 받는다.[36] 새 의상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 넷은 곧 이어 의상이 12벌이나 더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마사키는 이를 모두가 그 의상들을 입고 함께 라이브를 하는 것을 생각해서 만들었다며 자신의 꿈이라고 설명한다. 투어를 위해 신칸센에 오른 유우키는 처음 타본 것은 아니었으나 탈 때마다 좋다며 열심히 차창 밖을 응시한다. 그러나 갑자기 치사가 고향에 대해 좋은 일만 있던 것은 아니라고 하자 그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는데, 치사가 어려웠던 어릴 적 사정을 이야기 하자 모두와 함께 화들짝 놀란다. 곧이어 리오로부터 도시락을 받고 바로 스케줄이 있다는 설명을 듣자 굉장하다며 기뻐한다. 인터뷰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차창 밖을 보며 한껏 경치를 즐긴다. 인터뷰에 들어가자 시키지도 않았는데 대뜸 포즈부터 취하는 등 기행을 벌이나 역으로 반응이 좋아서 사진 타임으로 넘어간다. 라디오 수록에 들어가서는 라이브가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치사가 유명해져서 고향을 방문했다고 말하는 DJ의 말을 들은 뒤 치사를 응원하는 팬들을 보고도 격양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사진과 사인 요청이 많았다며 치사를 치켜 세워준다. 그러나 치사는 반대로 비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촌이라서 자기 같은 사람도 엄청 유명인 처럼 바라보는 것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유우키를 포함 나머지 셋은 이런 갑작스런 반응에 놀라게 된다. 지금은 그저 유명인 취급이 불편하다고 말한 치사는 결국 먼저 숙소로 들어가 버린다. 이후 저녁식사가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치사가 숙소에서 잠깐 잠들다 깨어나 스마트폰을 확인하자 나머지 셋이 보낸 메세지가 나온다.[37] 다음 날 치사는 평소처럼 잔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유우키는 평소대로 돌아왔다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기뻐한다. 라이브 현장에 도착해서 준비하던 중 유우키와 유즈하는 무대를 정찰하러 다녀왔고 대단하다고 말하며 치사와 아이리를 데리고 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모두가 기대에 부풀어 있던 그 와중에도 치사는 오히려 불안한 반응을 보이며 대기실로 도망친다. 이에 어떻게든 셋은 치사를 걱정하며 어떡하면 좋을지 궁리하나 치사는 이를 모두 거절하고는 결국 가만히 좀 두라며 테이블에 엎드린다. 결국 밖으로 나온 셋은 치사를 걱정하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황에 처하지만 이때 갑자기 리오가 달려와 누군가와 전화를 연결해준다. 전화 대상은 다름 아닌 치사의 언니였고 치사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언니가 치사가 힘들어 하고 있을 것을 알아채 리오의 전화를 수소문하여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유우키는 그 와중에 치사의 언니가 치사의 성격을 '섬세하다'라고 하자 마치 전혀 다르게 생각했는지 거짓말이라며 깜짝 놀라고 옆에서 아이리에게 한 마디 가벼운 핀잔을 받는다. 치사가 왜 최근 이상했는지 모종의 이유를 알려준 치사의 언니는 셋에게 무언가를 받아적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치사를 부탁한다. 전화 통화가 끝난 후 셋은 밝은 얼굴로 무언가를 준비하러 떠나고 리오 또한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시각 치사는 모두가 걱정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날선 반응을 보인 것으로 자책하고 있었는데, 문득 문 밖에서 셋의 목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셋이 무언가를 열심히 교대로 흔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치사를 발견한 셋은 치사를 차분히 앉히고 곧장 흔들고 있던 것을 컵에 따라 부어준다. 의아해 하는 치사에게 유우키는 분명 기분이 나아질 것이라며 마셔보라 권하고 치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채기 시작한다. 치사가 이를 한 컵 마시자 셋은 치사의 언니가 알려준 밀크 셰이크임을 알려주고 어떻게 갑자기 이것을 주게 되었는지 묻는 말에는 그저 밝은 웃음으로 답한다. 셰이크를 마시며 깜빡 잠에든 치사의 꿈속에서 셋은 각자가 맡은 캐릭터로서 치사에게 함께 가자 말하고 치사도 이윽고 어린 모습에서 캐릭터의 모습으로 변하며 셋에게 다가가 꿈에서 깬다. 현실에서는 모두 라이브 의상으로 갈아입은 상태였고 치사만을 여유로운 얼굴로 기다리고 있었다. 유우키는 치사에게 의상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치사가 잘 해보자고 하자 물론이라 답한다. 그렇게 넷은 무사히 라이브를 마치게 되고 치사의 MC로 넘어가는데, 셋은 공연장 한켠에서 치사의 언니를 발견하고[38] 이를 치사에게 알려준다. 언니를 본 치사는 진짜 속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하고,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동료들이 도와준 일로 눈물을 보이자 나머지 셋도 울며 치사에게 다가가 다함께 포옹해준다. 관객들도 이에 감동받고 박수를 보내며 그렇게 치사의 신호로 인사를 하면서 니가타에서의 투어를 마친다.
- 12화 - 중간에 플라워가 블룸볼의 1화를 다 같이 보자는 말을 전달하러 오면서 등장한다. 유우키는 곧장 이를 수락하고 좋아하는데, 치사의 말에 의하면 당일에는 라이브가 있었다. 물론 유우키도 이를 알고 답한 것이었고 그저 바로 빨리 움직이면 된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인다. 치사는 당연히 여러 현실적인 사정에 의해 힘들 수도 있다며 잔소리를 늘어놓고 아이리 또한 특유의 네거티브로 온갖 부정적인 가능성을 언급한다. 유즈하는 그 와중에 헬기를 불러둘테니 문제 없다고 하는 등 버드 다운 대화가 오가지만 결국 1화의 방영 시간에는 늦지 않고 도착하는데 성공해 동시 감상에 동참한다. 그러나 치사의 말을 들어보면 더 빨리 올 수 있는 것을 투어지에서 특산품 사느라 늦었다고. 어서 앉으라는 리에의 말에 유우키는 약간 불만을 표하며 이제 막 왔으니 쉬워도 되는 것 아니냐 말하는데, 이때 타이밍 좋게 메이가 뒤에서 나타나 종이컵에 입이 가려진 채 유우키에게 "방해돼..."라고 말해 살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1화의 시작이 다가오자 떨린다 말하는 시호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지 떨고 있었냐고 묻는다. 이후 즐겁게 감상하며 유즈하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모습이 묘사된다.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여전히 바쁘게 포겔 활동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오면서 1쿨이 마무리 된다.
4. 기타
유우키의 작중 설정이 '부모님의 제약으로 기간이 한정 되어 있고 그 안에 결과물을 내야 이어갈 수 있다'인데 담당성우인 타카무라 아야카도 정확히 일치하는 인생사를 가지고 있으며 성우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된 배역이 바로 공교롭게도 이 캐릭터, 텐도 유우키다. 즉, 저런 배경으로 성우를 목표해 같은 배경을 가진 캐릭터에 캐스팅 됨으로써 자기 캐릭터와 함께 '성우'로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왼손잡이이며, 공식적으로 요리는 잘하는 편이다. V튜버가 된 리코도 유우키의 요리가 맛있다고 말하며 치사와 함께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도 있다. 당연하게도 이는 유우키가 성우를 하지 않았다면 본래 전통있는 음식점의 후계자 였고 자주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살았기 때문.
가장 어리지만 타인을 부를 때 이름으로만 부른다. 이는 많은 캐릭터들이 이렇지만 유우키는 가장 어려서 특이한 것. 미하루도 이름으로만 불러서 최연장자와 최연소자가 서로 이름으로만 부른다. 아이리는 반대로 전부 +상이다.
5. 카드
[1]
애니 2쿨 ED영상에선 최장신 3인방(아야, 호노카, 사토리) 사이에서 기세등등하게 서있지만 사토리가 뒤에서 머리에 키를 재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고 나머지 둘도 귀엽다는 듯 쳐다보는 장면이 지나간다.
[2]
당장 1살 차이나는 애들만 몇 명이나 있다.
[3]
물론 이건 Bird가 시작을 아주 개판으로 끊은 탓도 있다. 하지만 이를 고려해도 유우키는 상당히 유능하고 대단한 리더가 맞다. 행적 면에서 척 봤을 때 '얘가 리더구나' 하는걸 바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유우키다. 유우키 뒤로는 리에 정도가 리더라는 포지션이 확실히 보이는 편.
[4]
성우는 하고 싶고 집안의 식당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다.
[5]
마사키와 매니저의 대화를 통해 설득과 1년 제한 이야기가 나온다.
[6]
마사키의 말에 유우키가 몇몇 대답을 늘어놓는데 하나같이 쿨하고 거친 방식인지라 그 마사키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너, 참 스파르타식으로 컸구나?"라고 말한다.
[7]
조금은 치사가 이야기 한 말과 비슷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 이 역시 치사가 말한 것도 틀리지는 않았다는 말이 된다. 유우키 역시 치사의 말을 떠올린다.
[8]
인게임 효과음으로는 유리가 깨지는와장창 소리가 들리고 매니저가 이를 지켜보며 '위험해, 유우키의 속에서 뭔가가 끊겼어!'라고 생각한다.
[9]
이를 들은 치사는 왠지 모르게 숙연해진다.
[10]
원문은 '타올을 놓아버린 것은'이다.
[11]
소스라치게 놀라며 눈물을 흩날리고 머리를 감싸는 모습이 대단히 안타깝다.
[12]
1~4장이 시간의 순서대로 되어 있다는 묘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2장 시점에서 매니저는 아직 신참중의 신참이다.
[13]
자기 때문에 유우키와 매니저가 싸우고 있다며 운다.
[14]
여기서 개그는 아이리의 아침 운세 결과. '마왕이 기를 뽑아감'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아이리는 이대로 되었다고 말한다. 당연히 마왕이 자기라는 말임과 동시에 기를 뽑아가는 게 자신의 행동으로 비유되었다는 걸 알아챈 유우키는 "어디가 맞는건데?"라고 반문.
[15]
모든 운세 결과가 최악이라고 한다. 그와는 별개로 별의 별 운세를 다 보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유우키는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16]
키리카 정도 되는 인물이면 아이리가 100% 하는 말을 맹신 할테고 좋게 말해주면 이는 성공경험이 되어 자신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17]
이후 스스로 밝히길 타로카드를 조금 할 줄 안다고 한다. 리오는 이걸 듣고는 예감이 적중했다고 반응한다.점은 네가 쳤구나
[18]
소꿉친구인 리에가 이제와서 놀랄 리가 없으며 린네는 시골 출신이라 척 보고 뭐 하는 건지, 잘 하는 건지 알아 보지 못 할 수도 있고 사토리는 서브컬쳐계에 관심은 많으나 취미로는 평소 게임에 그다지 관심을 보인 적이 없다.
[19]
1쿨은 플라워와 버드, 2쿨은 윈드와 문을 더 집중적으로 묘사하는 흐름인데 1쿨의 2개 팀에서 기승전결 상 뒤로 뺄만 한 멤버들이 1쿨에서 빠졌다. 반대로 1쿨에서 묘사된 2쿨의 팀 멤버들은 시작에 쓰일 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0]
2010년대의 일본성우계는 이미 이렇게 변화해서 아이돌물 자체가 이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가 노래를 해준다는 것은 당연히 매력적인 요소였고 이를 하는 것은 성우이기 때문에 자연히 성우가 노래하는 일이 많아졌으며 아이돌을 묘사한 작품들의 등장으로 인해 아이돌 캐릭터가 춤추는 것까지 성우가 구현하게 되면서 사실상 아이돌물의 아이돌 캐릭터로 캐스팅 된다는 것은 아이돌이 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게 된다는 것이 되었다. 이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성우의 일로써 취급받게 된 것. 정확히는 '아이돌물에 출연하는 성우'들의 일. 물론 아이돌물이 아니더라도 캐릭터송을 위해 소규모라도 라이브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 장면은 사실 성우개그가 있는데, 이런 질문을 던진 유우키를 연기하는 성우 타카무라 아야카는 본작을 통해 라이브를 하고 있기도 하고 아예 '성우 아이돌'을 하고 있다.
[21]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리더로서'라는 요소가 빠졌다.
[22]
오디션 배역을 결정하는 경우는 당연히 있는 일이지만 이렇게 확정적으로 자신이 앞으로 해나갈 배역을 정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23]
원작과 달리 아이리를 커버해주지 못 한 부분만 부각되기에 다소 뜬금없는 느낌도 있지만 엉뚱한 부분에서는 버드 4인방의 초반 대화가 강화되었다는 점, 원작보다 더 마사키가 이것을 어이없어 한다는 점, 운명으로 '만들어봐라'고 했던 점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이들이 제각각이라는 것을 4명과 처음 대화했을 때 확실하게 짚어뒀고 실제로 문제가 생기자 '그런 너희가 운명같은 만남이 될 수 있도록 해봐라'라고 조언해줬다고 해석할 수 있다.
[24]
여담으로 유우키의 생일이 있던 시기에 큐의 라디오에서 진행자인 본작의 네 성우(
우치야마 유리나,
미야하라 사츠키,
안자이 유카리,
츠치야 리오)들이 비슷하게 박스메카를 입고 미션을 수행한 적이 있다.
[25]
즉, 초밥 만들기와 포겔 프로젝트가 비유되고 유우키가 아이리에게 함께 하고 있는 행동,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대칭을 이루는 것이다. 반대라면 포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유우키가 도움을 주고 있으나 유부초밥은 아이리가 직접 도와주겠다는 말을 꺼냈다.
[26]
초밥 만들기가 4명이 되었다는 것도 힘들어 하는 동료들이 있더라도 모두가 도와서 프로젝트를 이어간다는 대칭을 이룬다.
[27]
참여 인원도 8화에 나왔던 수보다 배로 불어나 있었다. 그만큼 캐스트 공개의 영향이 매우 컸음을 시사하며 보이스의 유무 및 성우 컨텐츠가 가지는 영향력이 어떤지 보여준 셈이다.
[28]
플라워 및 리코, 아야만 자리에 없었다.
[29]
그 와중에 유우키의 그림은 어째선지 퀄리티가 가장 높다.
[30]
가장 나이 많은 치사마저도 로맨스나 떠올리고 있었고 유우키는 전날 본 작품과 비슷한 생각, 아이리는 특유의 걱정과 비슷하게 유즈하가 사실 사채를 써 비싼 치장을 하고 다녔으며 빚쟁이에게 쫓기고 있다고 추측한다. 골때리게도 아이리의 가설이 체택된다. 평균 나이대가 가장 낮은 이들의 꽃밭으로 가득찬 머리 속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원작에서도 이 장면은 거의 똑같고 이 장면 말고도 어딘지 모르게 꽃밭스런 넷의 발상이 한 번씩 나온다.
[31]
유즈하가 그 누구보다도 열의를 가지고 있던 모습을 가장 잘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32]
특히 치사는 자신과 전혀 다르게 집안이 빵빵하고 성우를 가벼운 마음이나 부차적인 이유로 한다고 느껴 더 직접적으로 반응한다. 치사는 유즈하를 향해 "알바 같은 거야?"라고 묻는다.
[33]
이때 유즈하가 한 산을 가리키는데, 유우키가 직접 '후지산'이라고 말해준다. 원작에선 그냥 기숙사 내부에서 보이는 어떤 산이었고 애초에 애니와 달리 완전히 해가 진 이후였다. 구체적인 이미지가 생긴 것.
[34]
유우키는 아예 목이 멘 목소리까지 제대로 나온다.
[35]
원작에 비하면 한 템포 빠르게 팀이 단합을 맞이해서인지(물론 원작도 유즈하만 빼면 빠르게 이루어진다.) 원작보다 분위기가 평화로운 편인데 해당 장면에서 리오가 마사키의 이야기를 들으라고 핀잔을 주는 대사가 있다. 덕분에 리오의 반응은 은근히 원작의 개판 스타트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플레이어 매니저가 버드의 시작을 보고서 버드는 끝이라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
[36]
이것이 바로 큐의 대표적인 라이브 의상인 FF 의상이다. 나름 상징적인 의상이라 등장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37]
여담으로 유우키의 프사는 역시나 셀카 같은 게 아니라 메카인 다이바리온이다.
[38]
리오가 황급히 움직인 것은 이 장면을 위한 떡밥이다. 아이 때문에 오기 힘들었던 언니였는데 리오가 언니를 도와 현장으로 나온 것이다. 리오가 직접 아이를 품에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