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6f0f8><colcolor=#36343c> 이노우에 키쿠코 [ruby(井上, ruby=いのうえ)][ruby(喜久子, ruby=きくこ)] | Kikuko Ino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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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쿠마가이 키쿠코 ([ruby(熊谷, ruby=くまがい)][ruby(喜久子, ruby=きくこ)], Kikuko Kumagai)[1] |
출생 | 1964년 9월 25일 ([age(1964-09-25)]세) |
도쿄도 | |
출신 |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내레이터 |
신체 | 164cm, 48kg| O형 |
가족 |
부모, 언니 세키 야요이[2] 배우자, 딸 이노우에 호노카 |
소속사 |
2009.08.03.(월) ~ 현재 |
활동 시기 |
성우 |
1988년 ~ 현재[3] 가수 | 1994년 ~ 현재 |
별명 | 킷피[4], 17세교 교주[5], 킷코 |
링크 |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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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원래는 국어교사가 꿈이었으나 교생실습에서 학생들에게 놀림받아서 단념했다고 한다. 이후 어택 넘버원의 재방송을 보고 성우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한국판 성우인 소연과 이현진과 겹치는 배역이 많다. 하지만 목소리와 연기톤은 여윤미, 강희선과 흡사한 편이다.[6]
본래는 1988년 에자키 프로덕션(현재의 마우스 프로모션)에 입사했지만, 1999년 10월 1일 부로 퇴사하고 10년간의 프리랜서 기간을 거쳐, 1인 기획사로서 오피스 아네모네를 설립했다. 내레이터 위주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벨벳 오피스에도 소속되어 있다. 소속사의 이름은 키쿠코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친언니에게서 유래했는데, '아네모네(Office Anemone)'는 꽃 이름이지만 姉もね(언니도야)라고 읽을 수도 있다. 게다가 딸인 이노우에 호노카도 성우로 데뷔하여 모녀가 같은 회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노 사키 등 여러 성우가 들어오며 1인 기획사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이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 본인은 전생에 개복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인 홈피 컨셉도 개복치. 이 때문에 개복치(일본어로 맘보.) 역으로 자주 등장하는데(그래봐야 엑스트라.) 예를 들면 갤럭시 엔젤에서 '맘보 모도키'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허나 대사라고는 비명소리가 대부분.
활동명이 이노우에 키쿠코인데 본명이 쿠마가이 키쿠코인 것은 결혼 후에 남편의 성을 따랐기 때문이다.[7][8] 이노우에 키쿠코에게 개복치라고 별명을 붙인 것은 히다카 노리코로 이노우에 키쿠코랑 란마 1/2 녹음현장에서 키쿠코를 맘보짱이라고 부른 것이 시초라고한다. 동료 성우들과 스텝들이 맘보라고 부르면서 별명이 굳어졌는데 정작 히다카 노리코는 왜 자기가 개복치라고 불렀는지 이유를 전혀 기억을 못했다가 십몇년 뒤에 개복치의 귀여운 모습과 비슷해서 별명을 붙였다고 이유를 기억해 냈다.
발랄한 평소 이미지와 달리 집 근처의 사람들에게는 완전히 일코 모드라서 목소리도 얌전하고 조용한 XX댁 부인으로 통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은 네코미미를 장착하고 청소를 하다가 택배원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한다. 청소라든가 하기 싫은 집안 일을 할 때는 뭔가 즐거운 용품을 몸에 하나 붙이는 것으로 기분을 쇄신한다고 한다.
코스프레를 좋아해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복장을 하고 이벤트에 나오기도 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간호사 복이라고도 밝혔으나 최근에는 메이드복에 빠져서 자기 집에 수십벌의 메이드복이 있고 꿈이 메이드 카페를 만드는 거라고 한다.[9]일단 이 분은 나이스 바디[10]에 1960년대 출생의 일본인 여성치고는 키가 상당히 크다보니 대체로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린다. 클라나드 라디오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164.5정도라고 하며, 예나 지금이나 웬만한 젊은 후배들보다 키가 훨씬 크다. 더 젊었을 때는 좀 더 컸거나 신장 프로필이 전성기 때 그대로 적혀있는 것으로 여겨지나 그래도 나이대에 비해 큰 건 분명하다.[11]
베르단디 코스프레 사진.
어릴 적에는 어둡고 수동적인 성격이었지만 어느 시점을 계기로 '밝고 즐겁게 살아야지!'하고 마음 먹고 지금의 이노우에 키쿠코가 되었다고 한다. 어릴 때 워낙 말을 잘 못해서 초등학교 동창들은 그녀가 성우가 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었다고 한다.
2019년 5월 10일 메이드의 날[12]을 맞이하여 공식 트위터에서 메이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하였다. # 이후 오타콘 2019에서 메이드복 사진을 한 번 더 공개했다. # 2020년에는 토죠 키루미의 코스프레를 한 메이드 사진을 올렸다. 반응은 역시 17세.
상당한 경력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경력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들도 이노우에상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키쿠코상이나 언니라고 부른다.[13] 이노우에 본인이 성으로 이노우에상이라 불리는 걸 별로 안좋아하기에 조금만 친해져도 그렇게 호칭이 된다고 한다. 자신이랑 동년배 여자성우들인 타카야마 미나미, 미즈타니 유코 등은 키쿠코쨩이라고 부른다. 나카하라 마이는 본인이 아는 사람중에 언니를 이노우에상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다만 공연 기회가 워낙에 적어서 접한 적이 거의 없는 성우들은 당연히 이노우에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14]
성우에 관심이 없던 어린 시절부터 유일하게 좋아하던 목소리의 성우로는 미네 후지코로 유명한 대선배인 마스야마 에이코였다고 한다.
2. 성우 활동
란마 1/2, 마법기사 레이어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오! 나의 여신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건담 시리즈, 오네가이 티쳐, 이누야샤, 마이히메, 명탐정 코난, 마법선생 네기마, AIR, 클라나드처럼 애니메이션 역사에서도 손꼽는 거물급 작품에 많이 나왔다. 그래서 "그녀의 경력을 보면 애니메이션 역사가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원나블에는 전혀 나온 적이 없었으나 천년혈전 상극담에서 이세 나나오의 엄마 이세 이스즈를 연기하게 되었다.베르단디, 쵸비츠의 치토세 등등 주로 누님계 캐릭터의 역할을 자주 맡는다.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면 대부분 "누구누구의 엄마"라고 해야 알 것 같은 캐릭터를 자주 맡는 것으로 유명. 비슷한 스타일로 대인배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 비슷한 역을 자주 받는 성우로는 미나구치 유코가 있다.
하지만 이쪽방면 전문성우라 생각하면 오산. 강철의 연금술사의 러스트, 길티기어의 이노[15],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더 보스, 사쿠라 대전 3의 로벨리아 카를리니,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캘러미티 메어리, 마법사 프리큐어!의 베니교, 헌터×헌터의 팜 시베리아 같이 섹시, 와일드 방면의 강한 캐릭터도 많다. 그 캐릭터성 연기로 성우 인생 최초의 특촬 녹음도 잘 해냈다. 그 역할이 바로 개발기관 인산이다.[16] 그래서 조금만 목소리를 내리깔면, 아예 연기가 뒤바뀐다. 말 그대로 천사에서 악마로 목소리를 내리깔고 연기한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미래일기의 가사이 사이카가 있다. 2018년에 맡은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도 연기.
마크로스F의 그레이스 오코너처럼 속이 검은 캐릭터도 소화하는데, 부드러운 스타일에 강한 캐릭터까지 혼합되어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 매우 드물지만, 캡틴 츠바사 주인공인 츠바사,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치코 같은 남자아이도 맡았다. 목소리 음역은 물론이고 연기 폭은 굉장히 넓다. 실제로 목소리를 들어보면 누님 목소리보다는 위의 캐릭터같이 약간 낮은 목소리에 가깝다고 한다.
오오츠카 아키오, 시오자와 카네토와 함께 코지마 히데오 게임 중 음성지원이 되는 게임에는 주역급 캐릭터 역으로 빠지지 않고 캐스팅 되고 있기도 하다. 코지마 감독의 말로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엘렉트라 연기를 본 것이 캐스팅한 계기였다고 한다. 후쿠야마 쥰을 코지마 히데오에게 소개한 사람도 이노우에 키쿠코. 메탈기어 솔리드 2의 로즈마리부터 시작해서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더 보스에서는 로즈마리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맡았다가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더 보스와는 또 180도 다른 로리 캐릭터 서니 에머리히역을 맡게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담인데 2002년 후반에 한국에 잠깐 놀러오기도 했다. 뉴타입 한글판에서 취재했는데 한국에 있는 빼빼로 데이를 전해듣고 웃으면서 자신이 맡은 미즈호 선생( 플리즈 티쳐)이 빼빼로와 똑같은 포키를 즐겨먹는 거 생각하면서 일본에서도 포키 데이가 생긴다면 미즈호를 광고모델로 써도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2010년대 들어서 일본아카데미시상식의 내레이션을 쭉 맡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할머니 연기도 가끔씩 시도하는데 이 또한 절륜하게 잘 해내며,[17] 중년 여성 연기와 배역에 편중되어서 들을 기회는 흔치 않지만 10대 소녀역도 그런대로 잘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조연과는 거리가 먼 아주머니, 엄마 등 비중이 적은 중년 여성, 선생님 등의 배역이 대다수인 것[18]과는 반대로 외화 더빙에서는 주연급 배역이 대부분으로 커리어가 상당한 수준인데, 2024년 현재 200작품이 넘어가는 외화 더빙을 했으며 이는 현재 진행형으로 배역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주로 맡는 전담 배우는 나오미 와츠. 애초에 히다카 노리코과의 대화에서도 나오는데 란마 1/2시절에만 해도 킷코쨩이 외화 경험은 좀 있었는데, 애니 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려워했었다고 한다.[19] 그렇기에 그때 맡은 배역의 포지션과는 정반대로 히다카 노리코가 이노우에 키쿠코를 잘 돌봐주었다고 한다.
3. 17세교
원래는 1964년생이지만, 1998년에 '카키쿠케 키쿠코의 사시스세(Sonata)'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함께 진행한 야마모토 마리아(당시 16세)의 자기소개 "야마모토 마리아 16세입니다"를 따라서 "이노우에 키쿠코 16세입니다"라는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나이도 하나 올렸다. 그후 아주 잠시 18세라고 칭한 적도 있으나 17세를 '청춘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가장 맛볼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해 이를 자신의 나이로 칭하고 다닌다. 그런데 실제로는 본인 종교는 불명이다.그래서 자기소개를 할 때 "이노우에 키쿠코 17세입니다"라는 멘트를 만들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성우팬들 사이에서 긍적적으로 받아들여져 현재는 그녀를 상징하는 시그니쳐 무브가 되었다. 또한 이 자기소개 직후 주변의 다른사람들이 "오이오이~"라며 츳코미를 넣는 게 예의로 통하는데,[20] 이게 없으면 그냥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나. 실제로 이런저런 이벤트에서 이 시그니쳐를 사용하면 관객들은 물론이고 같이 참가한 성우들도 츳코미를 날리기 영 어색한지 눈치를 보는 터라 잘 안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성우들이 어지간하면 한참 후배인 입장이라[21] 대선배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도 이를 아는지 '어려워 말고 츳코미 좀 넣어 달라.'고 부탁하면 그제서야 해준다고. 여담으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현장에서 예의 저 소개문구를 날렸는데 다들 첫날이라 긴장하고 있는 터라 아무도 츳코미를 해주지 않아 조금 슬펐다고 한다.
17세라고 주장하는 것도 별로 나이 들었다는 걸 감추고 싶어서가 아니라 '언제까지나 열일곱 살의 마음으로 살고 싶어서'라고 한다. 실제로도 밝고 상냥한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의 치유제가 된다고 한다. 요즘 들어서는 그녀가 맡은 캐릭터들마저 이 17세교에 가입하는 추세.
2013년 1월 20일의 도쿄 스포츠의 기사에서 나이가 48세라고 표기되는 일이 벌어졌었다.
2014년도에 일본 라이트 노벨 '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가 나오자 격찬했다. 링크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 라이트 노벨이 정발되었다. 띠지에도 이노우에 키쿠코가 극찬한 라이트 노벨이라고 적어놨다.
2014년 9월 25일부로 50세가 되었다.
2005년(헤이세이 17년)에는 성우활동 17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2009년 2월 10일부로 대망의 "17세 하고도 10000일"의 고지에 올랐다.
"17세"와 관련된 일화 중 하나로, 딸인 홋짱(호타루[22])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들과 서로의 엄마의 나이에 대해 말하고 있을 때, 평소 친구의 어머니나 친구들 앞에서 계속 "17세예요"라고 말을 했지만 계속 거짓말을 말하면 안되겠다 싶어 친구들 앞에서 딸에게 "미안, 엄마 사실은 17살이 아니야"라고 말하자 딸이 "알아요"하며 실소를 했다고 한다. (출처 : 매혹의 수다멜론 #20) 2015년 오레노모노가타리 애니메이션 기자회견에서 '딸이 같은 나이(17세)가 되었다.'라고 발언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딸이 17세가 지나 어머니가 더 어리게 되었다.[23]
자신의 딸이 18세가 되기 전에 모녀가 17세로서 한 인터뷰를 보면 17세에 대해서 상당히 귀여웠다고 평가하기도 했고 그리고 자기가 데뷔하던 시점이 17세라서 무대 같은 데 올라가면 그거에 대한 네타가 있을 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와시자키 타케시가 진행하는 방송에 딸인 이노우에 호노카와 함께 출연했다. 17세 어머니와 18세 딸의 생방송 성사. 방송 경험이 많은 이노우에 키쿠코와는 달리 라디오가 처음인 이노우에 호노카라 방송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와시자키 타케시의 능숙한 리드와 이노우에 키쿠코의 엄마모드로, 마지막에는 조금 익숙해진것 같은 모양. 어렸을때 에피소드로 서점에서 홋짱과 떨어져버려, 홋짱을 찾아 헤맸는데 다른 홋짱이랑 우연히 만났고 결국 홋짱이 엄마를 찾아서 결국 미아사건은 해결. 그리고 홋짱을 홋짱에게 소개시켜줘서 홋짱은 오래전부터 홋짱과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한다........와시자키 타케시도 패닉, 듣고있던 리스너들도 패닉.
그리고 18세가 된 딸과 함께 교복 패션을 소화하기도 했다![24] 그리고 3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도 또다시 소화했다! #
2016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 카르타 이슈 역을 맡았는데 이 캐릭터의 탑승기인 그레이즈 리터의 건프라 발매순서가 17번이라 17세교와 이노우에씨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웃었다.
2022년 10월 20일 17세 15,000일을 달성했다.
2024년 9월 25일부로 60세가 되었다.
4. 주요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이노우에 키쿠코/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결혼 전 본명 이노우에 키쿠코.
[2]
여동생이 소속된 오피스 아네모네를 운영 중.
[3]
첫 데뷔작은 '네 아코입니다'의 여학생 역
[4]
이 별명은 본인이 밀고 있다(...).
[5]
프로필 사진을 얼핏 봐서는 나이를 알 수 없는 모습 역시 17세교.
[6]
이노의 더빙을 연기한 두 성우와 이노우에의 연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7]
일본은
부부동성제를 강제적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부부가 같은 성을 가져야 한다. 보통 남편이 데릴사위로 들어오지 않는 한,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른다.
[8]
남편은 고교 동창생으로 1996년에 결혼했다. 그리고 1998년 2월 9일에 키쿠코가 자기를 닮은 딸
이노우에 호노카를 낳았다.
[9]
출처: 아니게라 디둔 155화, 2015년 3월 5일자
[10]
가슴 사이즈만 C컵 이상이며 군더더기 없는 몸매 라인 등을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 여담으로 그녀의 친딸조차도 거유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아 최소 C컵~D컵 이상의 거유이다.
[11]
저 당시 20대 일본 여성 평균키는 대략 153cm정도였다. 평균보다 10cm넘게 컸던 셈.
[12]
5월을
영어로 May
로 읽고,
10을 도로 읽어 메이드의 날이 되었다.
[13]
실제로 무채한의 팬텀월드에서 같이 출연했던 시모노 히로나 경력이 무려 30년이나 차이나는 후배 마츠오카 요시츠구도 처음엔 이노우에상이라고 존칭을 했는데 그렇게 부르지말고 키쿠코상이나 누나라고 둘 중에 한개만 부르라고 다그쳐서 그렇게 된거라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14]
여담이지만 남자성우도 이노우에상이라고 부르지는 않는 모양이다. 실제로 어떤 라디오에서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계속 이노우에상이라고 불렀지만 그걸 들은 이노우에 키쿠코는 성으로 부르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에 마츠오카는 그럼 뭐라고 부르면 됩니까라는 질문에 누나라고 불러라고 하자 마츠오카는 누나라고 부르기엔 부끄럽다며 키쿠코상이라고 하면 됩니까라는 말에 또 아니라고 텟클을 결며 킷코상이라고 부르라고 하자 마츠오카는 이때부터 킷코상이라고 부른다고 직접 언급했다.
#
[15]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배역으로 목소리의 톤 조절만으로 하라구로 느낌이 감도는 선량하면서도 도발적인 목소리와 걸걸한 목소리의 악녀까지 두 가지 스타일의 연기톤을 번갈아가며 소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신작인 xrd rev2에서도 대전 상대가 솔이나 엑슬 로우일 때와 통상 캐릭터일 때 능글맞고 장난끼많은 목소리와 폭언을 일삼는 악녀 스타일의 연기를 오가는 차별점을 선보였다. 참고로 이노가 쓰고있는 모자(마계의 생명체란 설정)도 이노우에 키쿠코 본인이 연기하였다.
[16]
사실 한국판 성우인
이보희가 이 때문에 욕을 들었다. 이노우에 키쿠코가 워낙 잘 해서, 일어난 사고였다.
[17]
2018년 한 해에만 자상한 연기, 사악한 연기, 할머니 연기 모두 들려주고 있는데 정말 다른 사람 같이 잘 연기해낸다.
[18]
다만 이노우에 키쿠코의 특이점이라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엄청나게 늘어나는 활동량이다. 대다수의 여자 성우들이 나이를 먹으면 나레이션이나 외화 더빙 등으로 전향하거나 활동 자체가 아예 없어지는 것과 달리 달리 이노우에 키쿠코는 60대에 들어섰음에도 애니메이션에서 매년 수많은 역할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분은 외화 더빙과 나레이션의 커리어도 넘사벽인 상황에서 애니까지 다작을 하는 중이다. 한때는 한국 한정으로 의도적으로 본인의 출연료 랭크를 낮춰서 다작을 한다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다.
[19]
이노우에 키쿠코가 애니 다작 성우로 거듭나기 시작한 건 2000년대 이후부터다.
[20]
손을 좌우로 흔들어줘야 이게 더 맛깔나게 산다. 아마도
오와라이에서 가장 많이 써먹는 츳코미 개그의 패턴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
갓 데뷔한 신인들은 아들&딸뻘 / 짬을 좀 먹은 이들도 조카뻘인 경우가 허다하다.
[22]
현재 예명은 HONOKA와
이노우에 호노카(井上ほの花) 명의를 둘 다 사용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음대생.
태고의 달인 시리즈 관련곡에 참여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업계에 뛰어들었는 데 현재 그녀의 소속사는 어머니가 소속된 오피스 아네모네 쥬니어로서 2016년 3월 11일 개봉 예정인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 극장판에 성우로 출연하는 것이 확인되었다.단 성우업을 할 때의 명칭은 HONOKA가 아니라 井上ほの花라는 명의로 쓴다. TV 애니메이션은 놀랍게도...
단간론파 3를 통해 데뷔했다.
[23]
딸의 생일이 1998년 2월 9일이다.
[24]
참고로 사진의 배경이 된 역은
케이오 경마장선
후추케이바세이몬마에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