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콰이어트 クワイエット | Qui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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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불명 |
이명 |
말을 빼앗긴 저격수 A Sniper deprived of her words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용병, 암살자 |
소속 | 다이아몬드 독스, XOF |
모델 | 스테파니 요스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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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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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콰이어트 공식 콘셉트 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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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중반(메인 미션 11)에 콰이어트와 보스전을 펼치게 되는데, 저격총을 사용한다. 따라서 저격총을 안 가져왔다면 좀 힘들 것이다. 그리고 좀 맞췄다 싶으면 투명화하고 냅다 달려서 다른 곳에서 스네이크를 노리니 주의하자. 하지만 달릴 때 모래가 날리므로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승리 후 그녀를 죽이지 않을 경우[3][4] 버디 플래그가 뜨게 된다. 참고로 쓰러진 콰이어트에게 스네이크가 총을 겨누며 죽일지 말지를 고민하는 장면은 3편 더 보스의 사살씬과 판박이. 콰이어트는 생포되기 전에 자살까지 시도했지만 스네이크가 그것도 권총을 빼앗아 겨우 만류하고 헬기에 태운다. 기절한 콰이어트를 공주님 안기로 헬기에 눕힌 후 자켓까지 덮어주는 건 덤.
이후 마더베이스로 돌아오던 중 적 전투기의 습격[5]을 받으나[6] 콰이어트가 뛰어난 저격으로 전투기 파일럿을 사살하고 무사히 귀환한다. 이후 도착했을 땐 카즈가 절대로 못 들여보낸다며 대원들을 풀어 착륙을 막지만, 수갑을 찬 채로 뛰어내려 오셀롯와 독스 부대원들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자 오셀롯이 열화상 고글을 쓴 독스 부대원들에게 포위하라고 시키며, 포위된 상태에서 밀러가 나타나 죽이라고 명령하는데, 오셀롯은 콰이어트가 빅 보스의 목숨을 살려줬는데 그럴 순 없다며 말린다. 한편 밀러는 콰이어트가 목숨을 살려준 건 자신이 살려고 한거라며 죽이라고 하지만, 스네이크가 이를 말리며 부대원들은 스네이크의 말에 따르는데, 밀러는 콰이어트가 이 기지의 위치를 알게 됐다며 위험하다고 하자, 스네이크는 언젠가 죽일 때가 되면 자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콰이어트도 스컬즈와 마찬가지인 개조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콰이어트를 구하고 직접 신변보장까지 한다.[7] 사실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오셀롯에게 그랬듯, 장래성이 보이는 적에게는 관대한 성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처음 마더 베이스에 받아들일 때도 언젠간 죽일 것이라 했고, 동료로서 활약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독방에서 내보내라고 지시하지 않는 등 스네이크 또한 그녀를 완전히 신용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처음 만났을 땐 스컬즈 연구를 위해 오셀롯이 생포하라고 권고하고 데리고 온 것이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하고, 두 번째로는 다른 스컬즈와는 다르게 콰이어트가 꽤 순순히 항복하고 오셀롯 말마따나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으로 스네이크의 목숨을 구해줬기 때문에 콰이어트가 믿을만한지 아닌지 결정하는 데 유예를 두기 위해 살려 둔 것이다. 어차피 콰이어트의 확보여부 자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므로 그녀를 죽일지 말지는 플레이어가 결정하는 사안이기도 하다. 물론 이 또한 후반부로 가면 소중하게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그리고 메인 미션 14를 진행하고 나면 오셀롯으로부터 연락이 도착하고 콰이어트의 유치장을 방문하는 노란색 사이드 옵스가 추가되는데 방문하고 나면 짤막한 이벤트 씬이 진행되고 오셀롯이 콰이어트가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거 같은데 직접 데려가 보는 건 어떠냐며 제안을 한다. 그 후 콰이어트를 정식으로 버디로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된다. 버디로 삼고 다닐 경우 피쿼드의 조종석에 권총이 걸리게 되는 연출이 있다.
호감도는 다른 버디들과 마찬가지로 같이 시간만 잘 보내면 쌓인다. 처음에는 내릴 수 있는 명령 폭도 적고 다른 버디들과는 달리 계속 따라오질 않아서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해메는 사람들이 많은데, 버디 서포트 항목으로 직접 가면 콰이어트 전용 명령 카테고리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걸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목적지로 정찰 명령을 내리면 콰이어트가 은신을 하면서 자동차보다 빠른 속도로 해당 지역으로 달려나가 자리를 잡아 주위에 있는 병사들을 마킹해 준다.
그 외에는 쌍안경으로 주시하고 있는 적에게 공격 명령을 내려 헤드샷을 꽂아주거나 할 수 있는데, 일정 친밀도가 쌓이면 마취 저격총을 들려줄 수 있어 이때부터 잠입에도 큰 도움을 준다. 초반에는 소음기가 달리지 않기 때문에 쉽사리 써먹을 수는 없지만(그래도 스네이크가 적에게 들키는 순간 헤드샷으로 잠재워 주거나 하는 정도는 해준다) 이후 좀 더 친밀도를 올려 소음기가 달린 마취 저격총을 들려 주는 순간 작은 초소 정도는 콰이어트가 혼자 정리할 정도의 효율성을 보인다.[8]
게임 진행 중 콰이어트의 이름을 부르고 망원경으로 바라보면 시선을 다른 곳으로 피하지만, 친밀도가 쌓이면 스네이크 쪽으로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올려준다. 일정 호감도 이상이면 오셀롯이 물바가지를 끼얹는) 이벤트가 발생할 때[9], 콰이어트와 동행한 채 귀환하면 오셀롯과 스네이크 사이를 막아선다. 그리고 함께 샤워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다이아몬드 독스 병사들이 뒤에서 넋나가 헤벌쭉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데도 콰이어트 본인은 아무런 내색도 안 하고 쿨하게 콧노래까지 부르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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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스네이크를 습격할 때의 콰이어트 |
프롤로그 이후 스컬 페이스가 심한 화상을 입고 빈사상태에 빠진 콰이어트의 몸에 기생충을 심었는데, 그 기생충때문에 스컬즈와 같은,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초능력이 생겼고 심한 화상을 입어버린 피부와 장기기관이 재생되는 대신 피부 호흡을 하게 되었다.[11] 후술될 현실성 논란은 차치하고 게임 내에서는 이 때문에 옷을 제대로 입지 않는 것이라 설명한다. 소련군에게 포획되어 포로복을 입고 있을 때에는 손과 얼굴 외의 모든 피부가 햇볕으로부터 차단되어 입술을 포함해 전신의 피부가 시커멓게 괴사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서류와 마찬가지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호흡을 하기 어려운 것인지 물을 대단히 좋아한다. 물만 보면 피부로 흡수하려고 별 오버액션을 다 한다. 스네이크가 비가 오는 것을 알려주니 스타킹까지 벗어던지고 빗물을 받아들이려고 냅다 뛰어내리는 컷신이 있을 정도. 단 받아들일 수 있는 물은 깨끗한 물에 한정된다. 마더베이스 앞바다에서 퍼올린 해수를 끼얹자 피부에서 부식반응이 일어나 매우 고통스러워 한다. 또한 본인의 기호에 따라 햄버거를 즐기기도 하는 코드 토커와 달리 소화기관에도 심한 화상을 입어서 광합성으로만 영양공급을 한다.
다만, 호흡이 힘들어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생충으로 인해 얻은 초능력이 어마어마한데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이 기생충과는 별개로 콰이어트의 성대에는 영어 특성의 민족해방충이 심어져 있었다. 이 때문에 영어를 할 수 없어 작중 내내 말을 하지 않았던 것.[13] 실제로 코드 토커가 나바호 인디언 언어로 질문했을 때는 잘만 대답하고 영어도 물론 잘 알아듣는다. 당연히 본인도 이런 비참한 삶을 원한 것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괴로운 길을 걷는 셈. 이 모든 상황은 다 스컬 페이스가 의도한 것으로, 일이 잘못 진행되더라도 콰이어트가 영어를 말하면 기생충이 발동되어 마더베이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될 예정...이었으나 스네이크와 마더베이스에 감화된 콰이어트는 모두를 위해 침묵으로 일관하게 되는 것. 하지만 복수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못했기에 성대충에 대해서도 숨겼고 코드 토커에게 치료를 받지 않았고 2차 감염의 징후를 느꼈을 때에도 애매한 방법으로 경고할 뿐, 필담을 통해 소통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개인 스토리 마지막에서 민족해방충이 변이를 일으켜 다이아몬드 독스에 또다시 대재앙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선택의 때가 왔음을 깨달은 그녀는 자신의 존재 역시 위험하다고 판단, 마더 베이스에서 이탈한다. 이후 첩보반의 조사로 소련군에 스스로 사로잡혀 포로가 되었음을 알게된 스네이크는 영어 성대충을 회수하기 위해 콰이어트 회수 혹은 사살을 목적으로(일단 카즈의 브리핑 내용은 그렇다.) 그녀의 자취를 추적한다.
소련군이 콰이어트에게 구정물로 물고문을 하고 콰이어트가 기절할 때 겁탈하려는 순간 콰이어트가 정신을 차리고[14] 소련군들을 끔살 내버린다. 그리고 상황이 정리되자 스네이크가 등장. 그녀를 구하자 소련 기갑부대에서 증원이 오고 둘이서 기갑부대에 맞서 싸운다.
간신히 소련군의 기갑부대를 물리치지만 전멸한 줄 알았던 전차 한 대를 콰이어트가 감지하고 대전차 로켓을 쏘나 전차 역시 포를 쏴버려서 정통으로 포를 맞는다. 스네이크와 콰이어트는 무사했으나 스네이크의 iDroid는 고폭탄 파편에 부서져서 무전이 안 되고 콰이어트는 포탄 충격으로 복부 부상을 입고 기절, 소련군의 끝없는 증원, 심지어 설상가상으로 심한 모래폭풍까지 닥친다. 모래폭풍에 몸을 숨기고 탈출하던 중 스네이크가 코브라에 물려 정신을 잃고 그를 살리기 위해 독을 빨아내고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해서는 안될 영어를 말하여 구조헬기를 유도, 스네이크를 구한다.[15]
"보스는 나와 함께 있어."
"에이햅? 잠깐..너의 신원을..."
"시간이 많지 않아, 빨리!!"
"넌 누구야? 거기 상황이 어떻게 되나?"
"아니, 지금 여기서 멀어져가고 있어"
"8시 방향으로 선회."
"알았다. 너의 지시에 따르겠다."
"10시 방향으로 진행"
"알겠다."
"1시 방향으로 회전."
"알았다,1시 방향."
(중략)
"왼쪽, 조금만 왼쪽으로."
"그래. 잘하고 있어."
"똑바로 위치 고수하면서 진행해줘!"
"얼마 남지 않았어."
"피쿼드, 네가 보여!" 위치를 잡았어!"
"저기 에이햅이 보인다! 위치에 강하한다!"
"피쿼드, 빨리! 이쪽이야!"
"너는...?"
"네가 그렇게 수다스러운 줄 몰랐는데, 콰이어트."
"여기 보스가 있어, 빨리, 피쿼드, 부탁이야. "
"에이햅? 잠깐..너의 신원을..."
"시간이 많지 않아, 빨리!!"
"넌 누구야? 거기 상황이 어떻게 되나?"
"아니, 지금 여기서 멀어져가고 있어"
"8시 방향으로 선회."
"알았다. 너의 지시에 따르겠다."
"10시 방향으로 진행"
"알겠다."
"1시 방향으로 회전."
"알았다,1시 방향."
(중략)
"왼쪽, 조금만 왼쪽으로."
"그래. 잘하고 있어."
"똑바로 위치 고수하면서 진행해줘!"
"얼마 남지 않았어."
"피쿼드, 네가 보여!" 위치를 잡았어!"
"저기 에이햅이 보인다! 위치에 강하한다!"
"피쿼드, 빨리! 이쪽이야!"
"너는...?"
"네가 그렇게 수다스러운 줄 몰랐는데, 콰이어트."
"여기 보스가 있어, 빨리, 피쿼드, 부탁이야. "
"나는 '콰이어트(침묵)이고 싶지 않았어요."
"언어를 쓰고 싶었어요, 공통의 언어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복수를 위해 당신에게 접근했어요. 나에게 주어진 언어는 '보복'(Vengence)이었습니다."
"그래도... 나와 그들이 공유했던 언어는... 아니, 그건 언어가 아니었죠."
"그러니까 나는... 그들에게 '감사의 언어'를 써서 다시 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나는 '콰이어트'(침묵)."
"나는... 소통의 부재였을 뿐...."[16]
이후 기생충이 발동하게 되자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걸 막기 위해 최후의 전언이 담긴 테이프를 녹음해 나무에 걸어놓은 채로 사막 속으로 행방불명된다. 소설판에서는 기생충으로 계속 피부가 재생되고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회복할 수 없는 수단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17]"언어를 쓰고 싶었어요, 공통의 언어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복수를 위해 당신에게 접근했어요. 나에게 주어진 언어는 '보복'(Vengence)이었습니다."
"그래도... 나와 그들이 공유했던 언어는... 아니, 그건 언어가 아니었죠."
"그러니까 나는... 그들에게 '감사의 언어'를 써서 다시 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나는 '콰이어트'(침묵)."
"나는... 소통의 부재였을 뿐...."[16]
3. 발매 전후 논란
트레일러에서 오셀롯에게 전기고문을 당하는 사람으로, 저격할 때 얼굴에 검은 얼룩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묘사가 확인된다. 일종의 초능력이 있는 듯하고, 무슨 이유인지 말을 못하는데, 가혹한 묘사가 등장하는 MGS5인 만큼 혀를 잘린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무전기에 대고 말을 하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선 혀를 잘린 것은 아니고 모종의 이유로 함묵증상태가 된 듯 하다.발매 전부터 과격한 표현을 집어넣을 것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 여성이 전작에 등장한 소년병 치코의 9년후 모습이 아니냐는 예상이 떠돌았다. 머리카락 색깔이라든가 눈매, 입술등의 모델링이 약간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그라운드 제로즈 사건으로부터 9년간 성장했다고 치면 얼추 비슷하다고 해외 유저들이 추측을 한 것이다.
- 말을 안 하게 된 이유는 피스 워커에서 고문이 두려워서 혁명군 동료들의 정보를 넘긴 적이 한번 있었고 그라운드 제로즈에서도 결국에는 고문을 견디다 못해 MSF에 대한 위치와 정보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끝내는 조직이 괴멸되어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더 이상은 그런 일이 없도록 원천봉쇄의 의미로 스스로 혀를 잘라버렸다는 설.
- 소년이었던 치코가 성전환을 하여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이유는 스컬 페이스에 의한 강제였다고는 해도 자신이 이성으로서 호감을 가졌던 파스를 성폭행하게 되었고 상처를 줬기 때문에 남자로서의 수치감과 모멸감을 느끼고, 여자로 살아가게 되었으며, 전장에서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착용한 것도 전장에서 일부러 자신 스스로가 여성으로서의 표적이 되는 것이 자신 때문에 죽어갔다고 생각한 파스에 대한 죄책감 표현이 아닐까 하는 설. [18]
- 피스 워커 시절에도 치코는 헌터가 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나이퍼로서 성장하게 되었고 초감각적 동체시력, 고속이동, 신체 투명화등의 특이 능력들은 9년전 헬기 추락 후 살아남은 치코가 사이퍼에게 발견되어 끌려가 인체실험을 당해 얻은 것이 아닐까[19], 혹은 피스 워커 컨셉아트에 그려진 치코의 아버지가 디 엔드와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어쩌면 그가 디 엔드의 손자로 저격수의 능력에 눈을 뜬 것이 아닌가 하는 설.
- 마더베이스에서 고문을 당하는 이유 역시 9년전 스컬 페이스에게 MSF에 대한 정보 제공을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미움을 받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설들과 같은 갖가지 추측과 루머가 난무했고 꽤나 설득력이 있어서인지 해외에서 발매 전부터 화제와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결국 코지마와 해당 성우가 직접 나서서 이에 대하여 부정했고 실제로 발매 후 모든 것이 루머와는 일절 관계없음이 밝혀졌다.
팬텀 페인 본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치코는 9년 전 그라운드 제로즈 마지막 헬기 추락 당시 결국 사망했으며 본편에서 매사 거의 모든 일에 분노하는 카즈마저도 MSF에 대한 정보를 불은 것에[20] 분노하기 보다는 오히려 어린 아이였던 치코가 그런 일을 당하고 결국 폭발에 휘말려 죽어간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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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콘셉트 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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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스테파나 요스텐의 모습 |
이후 코지마가 관련 발언들에 대해 답변을 하였다. # 이에 의하면 콰이어트의 디자인은 옛날 격투 게임에 등장하는 노출 과다 캐릭터들에 대한 안티테제로, 그 노출로 인해 주위의 야유를 받지만 그들은 노출의 이유를 알게 되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거라고 한다. 일단은 그래도 당장의 디자인이 충분이 '이유'를 설명하는 것도 아니라서 여러 가지로 논쟁이 되고 있다. 사실 비현실적으로 야하더라도 게임계에서는 그런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지라 적절히 보기 좋기만 했더라면 인기 있었을 텐데 노출이 다소 과다한 디자인이라는 게 문제.
현실성을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얼굴에 얼룩이 나타나는 것이 사실은 카멜레온처럼 피부 색을 바꾸는 능력이 있기에 그런 것이고 그 때문에 노출이 많은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는데, 그럼 하반신을 눈에 잘 띄는 검은 팬티스타킹으로 가리면 안 된다는 문제가 있다. 후에 공개된 영상에서 투명인간 능력을 가진 것이 드러났다. 일단 능력을 사용할때 검은 연기같은 것이 몸 주위에서 뿜어져나오면서 피부, 근육 등이 차례차례 드러나거나 사라지는데, 수갑을 능력으로 벗는 걸 보아 아예 존재가 사라지는 능력이 아닌가 싶다. 일단 데모영상에서 나온 바로는 적외선 센서에 감지가 되는듯 하다. 문제의 스타킹은 몸과 같이 사라졌다 나타난다.
TGS 2014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콰이어트를 버디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단순 투명화 능력만이 아니라 단거리 고속이동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몸을 투명화 시키면서 날아가듯 돌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일단은 강화병이라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감독인 코지마 히데오가 콰이어트가 과다노출에 대한 안티테제로 만들어져서 진실을 알면 사람들이 과도한 노출을 비난했던 것을 후회할 것이라 말한 것과 달리 기존에 비판하던 게이머들의 반응은 어처구니없는 변명이다라며 황당해하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포브스에선 성차별적인 캐릭터가 맞는데다가 멍청한 설정이라고 깠고 이외에도 이런저런 웹진 등에서 비판하고 있다. 핍진성을 들먹일 수도 없는 것이, 피부 호흡을 해야하므로 아무리 19금 게임이라도 심의상 최소한 가려 야할 부분만 가리는 복장을 입었다고 할지언정 그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차단하는 스타킹은 왜 신고 있으며, 노출을 한다고 해도 탱크탑이나 스포츠 브라처럼 활동성이 있으면서도 피부 노출이 가능한 복장은 상당히 많다. 스나이퍼 울프나 BB 부대처럼 딱 봐도 서비스용 섹스 어필 디자인인 게 자명하므로 으래 하듯 노 코멘트하거나 솔직히 말하면 됐을 것을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든 격.
게임 웹진이 아닌 유튜브 반응이나 커뮤니티 여론을 보면 이러한 설정에 대한 입장이 나뉘었는데 호의적인 시각은 스토리, 설정과 무관한 캐릭터 자체의 섹시함에 대한 칭송의 댓글이 많은편이며, 비판하는 쪽은 웹진들에서 지적하는 것과 비슷하다. 북미 게임들이 일본의 게임들보다 여성의 노출빈도가 더 낮다는 점과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 또한 일부 해외 게이머들이 거부감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디자인 자체는 그냥 흔한 영화, 게임 등의 섹스어필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별 문제 될 것은 없다. 다만 콰이어트에 대한 일부 비판들은 마치 뿅하고 나온듯한 이질적인 스토리에 납득을 하지 못한 유저들이 이에 대해서 항의하면서 나온 비판들이며 감독이 '진실을 알면 비난한걸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고 한 건 베놈 스네이크와 콰이어트의 뒤틀어진 애증관계까지 포함시켜서[25]를 말한것인데 코지마의 과거 디렉팅 작품인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는 올가에게 "전장에서 여성의 치장은 무의미하다."는 컨셉을 내걸고 과감하게 겨드랑이 털까지 묘사하였으며,[26] 메탈기어 솔리드 4의 메릴는 우람한 등짝 근육을 보여준 바 있다. 반대로 메탈기어 솔리드 3의 에바나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파스 오르테가 안드라데의 경우 총들고 적들 쏴죽이는 콰이어트와 달리 미인계로 적을 기만하는 스파이라는 위치를 부여하여 게임 내 세계관의 핍진성을 맞추면서도 섹스 어필까지 챙겼던것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면이 있다.
2023년 11월 1일 담당 배우는 인터뷰에서 성상품화를 둘러싼 의견의 양면을 모두 이해한다고 밝혔다. #
저는 코지마와 그의 팀이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내린 선택을 존중합니다. 물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비디오 게임은 어떤 면에서는 여전히 일종의 판타지 세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콰이어트의 외모를 상당히 드러내기로 한 선택은 분명히 존중합니다.
또한 콰이어트가 묘사된 방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관점도 이해합니다. 이 게임은 2015년에 출시되었고, 그 이후로 비디오 게임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대표성을 원하고 있고, 저도 이해합니다
콰이어트의 피부로 숨을 쉰다는 설명이 있긴 했지만, 물론 다른 선택지가 많았을 겁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모션 캡처를 시작할 때 캐릭터 아트워크를 보게 되었는데, 물론 첫 반응은 너무 노출이 심한 의상이다였지만, 저는 그 의상을 존중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게 제 기본 입장이죠. 판타지니까 그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비디오 게임에서 여성과 모든 소수자를 더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은 저에게도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또한 콰이어트가 묘사된 방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관점도 이해합니다. 이 게임은 2015년에 출시되었고, 그 이후로 비디오 게임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대표성을 원하고 있고, 저도 이해합니다
콰이어트의 피부로 숨을 쉰다는 설명이 있긴 했지만, 물론 다른 선택지가 많았을 겁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모션 캡처를 시작할 때 캐릭터 아트워크를 보게 되었는데, 물론 첫 반응은 너무 노출이 심한 의상이다였지만, 저는 그 의상을 존중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게 제 기본 입장이죠. 판타지니까 그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비디오 게임에서 여성과 모든 소수자를 더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은 저에게도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메탈 기어 솔리드 V의 발매로부터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은 북미 게임계에 정치적 올바름의 비중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콰이어트같이 노출이 있는 여성 캐릭터는 물론, 아예 미형 여성 캐릭터 자체를 거의 병적으로 금기시하다시피 해서 논란이 생긴 사례들이 많아지며 게이머들의 반감을 사기 되었기 때문에 일반 게이머들 입장에선 오히려 콰이어트 등 섹스어필이 가미된 여캐의 디자인이 딱히 거부감이 들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 대표적으로 2024년엔 스텔라 블레이드의 섹스 어필이 강조된 여주인공 디자인을 보고 프랑스 IGN이 코지마에게 배필 4나 헤일로의 디자이너가 가한 비난 이상으로 심하고 모욕적인 비난을 가했다가,[27]서양권 게이머들을 포함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욕을 들어먹고는 결국 사과한 전적이 있다. 또한 콰이어트를 비아냥거리던 배틀필드 시리즈는 배틀필드 V에서 CEO가 팬들을 비하하는 등 광적으로 PC에 집착하다 알아서 자침한 후부터는 영 흥행도 좋지 못하며, 헤일로 시리즈 또한 기대작이었던 헤일로 인피니트의 그냥저냥한 흥행과 실시간으로 깎여나가는 평가 때문에 배틀필드만큼 나쁘지 않아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외에도 섹스어필 논란이 시간이 지나 가라앉으면서, 시리즈 역대급으로 불행한 스네이크인 베놈 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불행하게 살다 간 그녀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가 좋은 쪽으로 재조명되기도 했으니 그야말로 형세가 발매 당시와는 정반대로 뒤집어진 셈.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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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곡도 존재한다. 콰이어트의 실제 성격과는 조금 다르게 애잔하고 은은한 느낌의 곡이며 가사는 그녀의 삶과 행보를 은유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 든다. 작곡은 혼다 아키히로, 작사는 루드비그 포셸, 보컬은 스테파니 요스텐.
- 상기된 대로 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 작중내내 말은 안하지만 조종사인 피쿼드와 신경전 기믹이 있는 건지... ACC에서 콰이어트가 계기판을 흘끔거리다가 피쿼드가 뒤를 쳐다보자 콰이어트가 먼 산을 보며 딴청을 부리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거기다 콰이어트가 헬기에 타면 깨알같이 피쿼드가 자기 자리에 권총을 구비해 놓는다.
- VS 콰이어트 전에서 배경인 유적지에서 낮시간대에 스태미너를 깎아놓으면 물이 고여있는 옛 목욕탕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동한 후 저격자세를 풀고 이벤트 씬에 나오는 것처럼 포즈를 잡으면서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사실 이건 MGS3에서 숲의 정령에게 빌어 스테미너를 회복하는 디 엔드의 오마쥬.
- 이벤트 중에는 소년병들 중 하나가 중요한 부적[28]을 하필 소독용 염소 가스로 가득찬 곳에 떨어뜨려서(이라기 보단 일라이가 꼬장을 부린 것 같은) 소년병들이 무리하게 들어가려고 하고 오셀롯과 병사가 막는 장면이 있는데, 콰이어트가 대놓고 뛰어 들어가서 염소가스고 뭐고 기생충 빨로 다 씹어 버리고 온몸에 염소로 인한 화상과 물집을 잔뜩 입은 채로 빈사상태에서 부적을 건져 오는데에 성공하고 쓰러진다.
- 상기의 부적 이벤트가 진행 된 후 스토리가 많이 진전되면 자동으로 이탈하고[29] 콰이어트 루트 마지막 미션으로 이어지는데,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되는 버디인 콰이어트가 완전히 이탈해 버리는 것도 큰 손해지만 이 미션은 다른 미션처럼 취소하고 ACC로 돌아갈 수가 없다.[30] 게다가 기갑차량을 10대 이상 상대해야 해서 상당히 힘드므로 진행할 생각이라면 지원공격용 자금을 준비하고 하는게 좋다. 초반에는 적 포격을 맞아도 사망 직전까지만 데미지를 입지만 후반에는 비껴 맞았는데 폭발 충격으로 즉사하는 일도 많아서 잦은 리트라이 혹은 리스타트로 암걸리기 딱이다. GROM-11 로켓포를 티어4까지 올려도 3-4발은 때려야 터지고 뒤를 노려도 딱히 잘 터지는 것 같지가 않으므로 웬만하면 헬기 한두대 잃을 각오를 하고 막 부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풀업한 FR M 로켓런처를 사용하거나 CGM 25를 쓰면 좀 쉬워진다. 물론 격파하지 않고 회수 해도 된다.[31]
- 부대 마크 중에 나비 엠블렘을 쓰면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얻는 방법은 콰이어트의 킬 수가 스네이크의 킬 수보다 많은 미션이 연속으로 3회일 경우 얻을 수 있는데, 엄호를 통한 킬이 아닌 직접 무전을 통해 명령을 지시하여 발생하는 킬만 적용된다. (코드네임 버터플라이) 하지만 관련 스토리 진행이 멈추게 된다. 이 콰이어트의 이탈은 굉장히 비난을 받는 부분인데 단순히 캐릭터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콰이어트는 팬텀 페인의 중요 요소인 버디 시스템 중 한 축을 맡는 시스템에서도 중요한 캐릭터였는데 이 캐릭터가 사라지면 대체할 수 있는 인물을 버디로 쓸 수 없다. 즉 이 미션 후 게임 시스템의 한 축도 잃어버리기 때문에 비난이 많은 상황. 이런 여론을 인지한것인지 2015년 11월 10일 콰이어트를 다시 버디로 영입할 수 있는 패치를 적용했다. 미션 11을 7회 클리어[32]하면 미션 앞의 [REPLAY]가 [REUNION]로 바뀌고 해당 미션을 비살상으로 클리어하면 콰이어트가 돌아온다. 공식 한글판에서는 [재회]로 나온다. 만약 [REUNION] 미션에서 콰이어트를 죽인다면...... 다시 7번을 해야한다.[33] 후술하겠지만 콰이어트가 사라지는 미션은 사실상 팬텀페인의 종장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제작진도 그렇게 큰 영향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넣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게임 자체가 미션 하나하다 따로 만들어서 끝없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라, 재플레이 시 동료 하나가 아예 증발해 데리고 다닐 수조차 없어져버리면 그 플레이에 익숙해진 유저로서는 매우 난감하다는 점이다.
- 베놈 스네이크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호감도가 올랐을 때 ACC에서의 행동이라든가 샤워씬도 그렇고 비가 올 때 스네이크와 물장난을 치며 하하호호거리며 노는 모습은 거의 연인으로 보일 정도. 마지막에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베놈을 구하는 모습이 참으로 애달프다. 두 번이나 자신을 죽이려 했음에도 이를 전부 용서하고 친절히 대해줬으며 다이아몬드 독스에 받아들여 동료와의 유대감을 알려준 베놈 스네이크이기에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 건 당연한 일일지도. 작중 다이아몬드 독스 인원[34]을 제외한 전세계가 베놈을 적으로 돌린 결과 MSF와 MSF의 전우들, 자기가 가장 믿던 상관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 모두 잃게 된 베놈을 작중에서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보듬어주었다. 그래서인지 팬픽이긴 하지만, 베놈 스네이크가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아우터 헤븐 최후의 날'에서도 베놈을 지옥에서 마중나오는 사람은 다름아닌 콰이어트.[35]
- 팬텀 페인의 3, 4, 5 챕터가 게임 제작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삭제되며 분량이 크게 축소된 탓에, 콰이어트가 영원히 사라지게 되는 챕터 2 에피소드 45의 결말은 사실상 팬텀 페인의 진짜 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이 미션을 끝내고 엔딩을 보기 위해서 남는 건 스토리 핵심 반전이 등장하는 마지막 에피소드를 스토리 관련 테이프 청취나 필수 사이드옵스 완료로 해금하는 일밖에 없다.
- 2018년 7월 24일 업데이트로 오셀롯처럼 FOB에서 콰이어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 콰이어트의 맨발 표현을 위해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배우 스테파니 요스텐의 발을 스캔했다고 한다.
4.1. 피규어화
Mr. Toys라는 회사에서 1/6 스케일 액션 피규어를 발매했다. 가격은 14,000엔 정도. 핫토이에서 메기솔 5의 피규어화 판권을 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른 회사에서 먼저 발매되었다. 관절이 플레이아츠의 것보다 훨씬 티나지 않는 것은 장점이지만 얼굴이 약간 누구세요다.
플레이아츠 改에서도 액션 피규어를 발매했다. 실사 캐릭터의 얼굴 표현에 있어서 언제나 까여왔던 플레이아츠치고는 훌륭한 얼굴 조형을 보여준다. 플레이아츠 특유의 번들거리는 피부 느낌도 많이 없어졌다. 가격은 9,000엔 정도. 모델인 스테파니 요스텐이 이 피규어를 들고 찍은 인증샷도 있다. #
Gecco에서 콰이어트의 1/6 스케일 스태츄도 발매했다. 가격은 34,800엔. 심심한 조형과 비싼 가격[36], 그리고 상당히 못생겨진 얼굴 등의 단점 때문에 그다지 호평받고 있지는 않다. 다행히 이 이후 발매될 베놈 스네이크는 공개된 샘플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다.
[1]
하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사이퍼의 첩자로 의심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버디로 임무수행중 이외에는 독방에 갇혀있고 대다수의 다이아몬드 독스 병사들이 그녀를 싫어한다.
[2]
성우의 대학 전공이 일본어이기에 가능했던 것
[3]
실탄으로 이겨도 생사선택권은 주어지지만, 스태미나 킬을 노릴 경우 마취저격총과 DD를 버디로 삼고 플레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콰이어트는 볼트액션 저격소총을 사용하므로 엄폐 중 겨누기 버튼으로 몸을 내밀어 사격을 유도한 뒤, 볼트를 당기며 차탄을 장전하는 헛점이 생길 때 역저격을 노리면 좋다. 단, 보급상자 트릭 외에 제대로 총기를 이용한 저격전을 벌일 경우 3~4번 명중할 때까지 같은 자리에 머무르며 공격했다면 한참을 달려 근거리로 접근 후 저격한다. 물론 달리는 효과음은 여전히 발생하고 녹토시아닌 서치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저격 포인트에 도착하면 일단 사격자세를 잡기 때문에 그 틈을 노려 공격하면 되려 마무리를 편하게 해주는 패턴이 된다.
[4]
가장 간단한 방법은 콰이어트 머리 위에 보급 상자를 두 번 떨구는 것. 제작진 측에서 일종의 구제책으로 넣어둔 방법인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익스트림에서는 5번은 맞춰야 쓰러지며, 그 이전에 익스트림 콰이어트는 보급상자의 낙하산이 소멸되고 낙하하는 순간 자리를 옮겨 회피하기 때문에 투하 거리가 약 10만큼 남았을 때 자세를 일으켜 공격 동작을 유도하는 위험한 작업이 필요하다.
[5]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이것이
사이퍼가 보낸 전투기라고 한다.
[6]
헬기에 태워주고 이륙한 사이 콰이어트가 바로 의식을 차리고 투과 능력으로 수갑을 벗고 바로 뛰쳐나간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은신만해서 헬기 안에 숨어 있었다가 전투기가 습격해오자 모습을 드러냈다.
[7]
다만 좀비처럼 비틀거리며 움직이고 피부색도 이상하고 의사표현능력도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스컬즈랑 다르게 콰이어트는 생김새도 인간스럽고 말만 하지 않을 뿐 의사표현이 가능하다.
[8]
또한 이를 역이용해 콰이어트에게 일부러 소음기가 없는 저격총을 쥐어 주고 사격 명령으로 적 한둘을 쓰러트린 뒤 콰이어트의 위치가 발각되어 적이 그쪽으로 수색하러 간 사이 스네이크는 유유히 잠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9]
스네이크가 피칠갑이 되어 주변에 파리가 날아다닐 때까지 목욕을 하지 않은 경우 발생
[10]
이 샤워씬 이벤트가 끝나고 이 샤워씬 장면을 본 다이아몬드 독스 병사들의 스탭 게이지를 조사를 해보면 스네이크와 콰이어트가 서로 샤워하는 장면을 헤벌쭉한 표정으로 본 다이아몬드 독스 병사들의 사기 그래프가 말도 안 되게 올라가있다.
[11]
프롤로그에서 화상을 입을 때 폐까지 심한 화상을 입었다. 이후 101번 방 고문 장면에서 폐가 거의 다 타버렸다고 언급되며, 그나마 멀쩡히 남아 있는 폐포 일부분에서 스네이크가 입원한 병실에 꽂혀 있던 꽃의 꽃잎이 검출되면서 콰이어트가 스네이크를 습격했다는 증거가 확보된다. 실제로 화재로 죽는 사람들 대다수가 뜨거운 연기와 공기를 들이마셔서 폐의 내부와 호흡 세포가 타버려 질식해 죽는다.
[12]
코브라 부대원 중 더 피어의 능력을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13]
1장 말미에 스컬 페이스가 가지고 있던 영어 특성
민족해방충을 보관하던 케이스에는 3개의 보관공간 중 한 칸이 비어있는데, 이 샘플이 콰이어트에게 쓰인 것. 나머지 하나는 어디 있냐는 빅 보스의 질문에 너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답하는 스컬 페이스의 대답이 복선이었던 셈.
[14]
소련군이 콰이어트에게 포로복을 입혀 호흡이 차단, 힘을 못 내고 있었는데 물고문 과정에서 상의가 풀려 상반신 피부가 노출됐고 소련병이 겁탈하기 위해 바지를 벗기며 피부가 드러났으므로 호흡이 가능해지면서 정신을 차린 것으로 보인다.
[15]
처음 헬기에서 스네이크를 찾는 무전을 들었을 때는 나바호 족의 언어로 어떻게든 좌표를 설명하려 했으나 헬기 조종사 피쿼드는 말을 알아듣지 못했고 망설이다 결국 영어로 위치를 설명한다.
[16]
성우는 상기한 스테파니 요스텐. 일본어 판에서는 일본어로 말한다.
[17]
스컬 페이스는 결국 죽어도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죽지 않아 화장시켜 죽였고, 코드 토커 역시 자신의 수명이 다하면 기생충과 함께 분신자살할 것임을 언급한다. 즉 콰이어트도 같은 방법으로 분신 자살했을 것이다. 바로 자신을 이렇게 비참하게 몰아간 방법으로 말이다.
[18]
코지마 감독은 과거 작품마다 동성애자, 양성애자 등 꽤나 적극적으로
성소수자 캐릭터들을 표현을 해왔기 때문에 이는 은근히 가능성이 있는 설이었다. 게다가 아래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콰이어트의 복장 디자인에 대해 일부 게임 제작자들이 "역겹다" 라고 했을 때 코지마가 직접 "콰이어트 복장 설정에 대한 이유를 알게되면 그들은 그러한 발언을 부끄러워 할 것이다." 라고 자신있게 답변함으로 이와 맞물리는 바람에 팬들이 설정에 대해 더더욱 기대를 하기도 했다.
[19]
그라운드 제로즈 초반 오프닝 수용소 장면에서도 이어폰 코드가 가슴에 박혀있던 것을 미루어 보아 이 때부터 이미 인체실험을 당했던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것은 결국
민족해방충의 복선이었을 것이다.
[20]
이것은 치코가 그랬는지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의심이 있다 해도 심증만 있고 물증도 없다. 다만 XOF를 끌어들인 휴이도 실제로는 심증만 있을 뿐 확실한 증거가 없음에도 무작정 고문을 하던 점을 보면.
[21]
치코 항목에도 나온 정보이지만 9년 후의 치코에 대한 기획은 별개로 컨셉이 잡혀있었다.
[22]
수준급의 일본어를 구사한다. 실제 모델의 경우 콰이어트만큼 가슴사이즈가 크지는 않으며 아마도 게임이니 만큼 스테파니 요스텐을 스캔한 모델을 가슴을 크게 해서 수정했을 수도 있다.
[23]
게다가 7월 3일에 공개된 한정판 소개 영상에 나온
설정화집 샘플을 본 사람들이 모델보다 원화가 더 예쁘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24]
여긴
코타나의 예시가 있어 되려 비웃는 의견도 있었지만 코타나가 이런 논란에 휘말리지 않은 이유는 시간이 많이 지났단 것을 빼도 AI 홀로그램인데다 헬시 박사를 모델로 한 홀로그램이었던 것도 한 몫한 듯하다.
[25]
콰이어트는 프롤로그에서 빅보스를 죽이려고 했지만 역으로 불타서 빈사상태가 되었고 회복하고 나서도 다이아몬드 독스를 전멸시키기 위해 침투했지만 결국 서로를 동료로 인식하므로서 서로 증오하며 죽고 죽이려는 관계인 것과 동시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최후에는 빅보스를 살리기 위해서 성대기생충이 발병할 위험을 무릅쓰고 영어를 사용하고 빅보스를 떠난다.
[26]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엔
다 큰
어른들이
만으로 열여덟밖에 안 된 소녀에게 흑심을 품는 듯한 묘사가 존재하는 문제점이 있다.
항목 참조.
[27]
이쪽은 게임의 제작진인
김형태를 아내가 있음에도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비하했으며 한국의 여성 자살률 이라는 기사로 제작 국가인 한국이 여성혐오 국가라는
혐한 선동을 해
젠더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한국의 남성 네티즌들에게 더욱 비난을 받았다
[28]
공장단지 미션에서 생체 실험에 의해 죽은 친구의 유품
[29]
데리고 다니든 데리고 다니지 않든 ACC화면으로 가는 순간 빠져버린다.
[30]
메인미션 45에서 기갑부대를 상대하게 될 건물 옆에 컨테이너가 하나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ACC로 돌아오는 꼼수가 존재하긴 한다.
[31]
애초에 조건 목록에 탱크와 장갑차를 전부 회수하라고 떡하니 적혀있다. 다만 콰이어트가 가장 최근 장비를 들고 있기 때문에 전에 대물 저격총을 들려줬으면 골치 아파진다.
[32]
콰이어트를 제압하는 것 자체는 살상/비살상 무기의 제한이 없지만 살릴지 죽일지 결정하는 부분에서 죽이면 카운트 되지 않는다.
[33]
참고로 이 7번은 누적이 아니다. 중간에 게임을 꺼서도 안되며 다른 미션도 하면 안된다. 7번 연속으로 해야 한다.
[34]
오셀롯이나 카즈도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오셀롯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이를 숨겼고 카즈는 시종일관 복수심에 미쳐있다가 결국 베놈과 빅 보스를 등지고 만다.
[35]
빅 보스와의 마지막 통신을 마치고 난 뒤, 예전에 마지막으로 봤을 때 모습 그대로 눈 앞에 나타난 콰이어트의 망령이 이제 그만 가자며 슬픈 표정으로 뺨을 애처롭게 어루만지자 콰이어트도 죽었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그래.. 이제야 내 임무가 완전히 끝났구나.."라는 말을 남기며 눈을 감으며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하는 베놈의 모습이 짠하다.
[36]
콰이어트라는 캐릭터 자체가 Gecco가 발매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얇고, 루즈도 기생충 발동 얼굴 모형 하나 들어있는데 가격대는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