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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4:43:17

카즈라바 코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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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가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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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5300><colcolor=#000> 장착자 <colbgcolor=#fff,#191919> 카즈라바 코우타
암즈
신체 부위
벨트 센고쿠 드라이버
암즈 웨폰 다이다이마루 · 무쌍 세이버 · 화승대등 DJ 총
비클 사쿠라 허리케인
관련 문서 가면라이더 무신 가이무 · 가면라이더 가이무 야미 · 가면라이더 프로토 가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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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헤이세이 가면라이더의 1호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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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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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다이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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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카즈라바 코우타.jpg
<colbgcolor=navy> 이름 <colbgcolor=white> [ruby(葛葉,ruby=かずらば)] [ruby(紘汰,ruby=こうた)]
현지화명 강시우
종족 인간
[스포일러]
오버로드 인베스[1]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93년 1월 30일
연령 20세 → 21세
별자리 물병자리
가족 카즈라바 아키라 (누나)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가이무
소속 [2]

[[무소속(정치)|
무소속
]][3]
변신체 , 가이무 야미
변신 타입 아머드 라이더
[스포일러]
첫 등장 가면라이더의 반지
(가면라이더 위자드 에피소드 52)[4]
마지막 등장 나X나의 스테이지 2013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12)
배우 사노 가쿠
한국판 성우 김현욱[5][6]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
3.1. 전적3.2. 아낌없이 받아쓰는 코우타3.3. 절대로 용서 못 해!3.4. 맨몸 액션3.5. 절망의 주인공3.6. 강자의 대표자
4. 인간관계5. 문제점
5.1. 전반적인 캐릭터 평가5.2. 미츠자네와의 관계
6. 이미지 갤러리7. 그 외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여기서부터는 나의 스테이지다!
ここからは俺のステージだ!

"나, 변신하고 싶어. 더 강하고, 뭐든지 해낼 수 있는 나로."

가면라이더 가이무 주인공.

아머드 라이더 가이무로 변신하는 청년. 자와메 시의 스트리트 댄스팀 비트 라이더즈의 ' 팀 가이무' 소속 넘버 2였지만, 어엿한 한 사람의 어른이 되기 위해 노는 것을 그만두고 팀을 나왔다. 하나뿐의 가족인 누나 카즈라바 아키라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제대로 된 일을 찾고 싶어 한다.

자기의 일과 더불어 다른 사람까지도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을 이상적인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는 자신의 일에만 벅차하고 있다며 고민하고 있다.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시궁창이라서 좌절도 잦지만 답을 내는데에는 망설이지 않아서 금방 정신을 차리곤 하는 대인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동시에 곤란한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고 자신이 직접 손해를 보고마는 마음 착한 행동파이자, 열혈파.

그리고 록 시드를 사용해 인베스 게임을 하는 것을 싫어하며 거부감을 표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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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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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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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3.1. 전적

코우타 본인의 보는 사람이 답답하고 짜증날 정도의 바보같은 착해빠진 심정이나 주변 상황의 갈등으로 망설임이 많아서 마무리가 허술하게 보일지도 모르나 초반에 미츠자네의 적절한 지원과 본인의 전투 센스로 상급 인베스의 경우 확실하게 쓰러뜨리고 DJ 사가라의 지원으로 진바 암즈를 손에 넣었을 때는 자기보다 강한 스펙을 가진 상대를 몰아넣었다.

작중 코우타가 실력으로 밀린 건 쿠레시마 타카토라 데므슈, 로슈오로 셋[7], 벨트의 성능 차로 밀렸던 건 센고쿠 료마 한 명 뿐. 데므슈는 32화에서 리벤지전으로 쓰러뜨렸고, 타카토라는 갈수록 거의 대등하게 겨루게 됐으며, 료마는 이미 키와미 암즈를 얻어 성능 차를 뛰어넘었으니 실력으로 대등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건 타카토라 뿐이지만[8], 타카토라가 행방불명되고 페므신므도 전멸, 가장 강력한 한 명도 사망한 마당에 코우타가 시작의 남자로 각성했고[9], 그래서 무비대전에서 그를 우주의 신이라고 부른다.

창조 등 권능의 힘을 지녔지만 전투적인 면에서 신다운 강함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전투력면에서 한계를 여러모로 보였으며 특히 이후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와 파이널에서도 신의 힘은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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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낌없이 받아쓰는 코우타

"코우타 형! 이걸 써주세요!" - 쿠레시마 미츠자네, 코우타에게 딸기 록 시드를 넘기면서
"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녀석이라니까." - DJ 사가라, 코우타에게 카치도키 록 시드를 주면서

코우타가 지금까지 얻은 록 시드중에서 헬헤임의 숲에서 주웠던 유우야의 유산인 오렌지 록 시드와 훔친 피치 에너지 록시드를 제외하면 다 남들이 준 것이다.

사실 록 시드든 센고쿠 드라이버든 배포할 작정으로 이래저래 뿌렸다지만 코우타는 초반에 미츠자네의 전폭적인 지지로, 후반에는 DJ 사가라의 전폭적인 지지로,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록 시드를 얻게 되면서 이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카이토가 헬헤임의 숲에 가서 록 시드를 채취하고, 미츠자네는 반쯤 협박으로 얻거나 훔치고[10], 하세나 죠노우치는 돈 탈탈 털어서 다시 구입하는 묘사가 있었던 걸 보면 코우타는 열매를 따거나 시드에게서 사거나 자기 스스로 구했다기 보단 주변에서 퍼준 느낌이 강할수 밖에 없는데, 스토리 진행상 어쩔수 없는 주인공 보정인 셈. DJ사가라는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기에 지원해준다고 했다.

3.3. 절대로 용서 못 해!

코우타 본인의 정의롭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에 의해 용납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코우타가 용서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졌다. 특히 작중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추진했던 프로젝트 아크와 스칼라 시스템은 코우타가 결코 용납할 수 없었던 계획으로 실제로 이 일 때문에 코우타는 "용서 못 해!"라는 말을 입에 달았다. 그 인지도는 "여기서부터는 나의 스테이지다!"와 맞먹으며 자매품으로는 "반드시 구할 거야"가 있는데 이는 오버로드 편에서 납치당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한 말로 "누나, 반드시 구해줄게", "모두 반드시 구할 거야", "모두는 내가 지킬 거야" 등으로 이어진다.

여담으로 선배 격인, 가면라이더 블랙의 주인공인 미나미 코타로"고르곰! 용서 못 한다!"가 입버릇이었다.
이그드라실 탈출 전 시드와 접전 때
시드: 이 마을을 지킨다고? 웃기지 마라. 하세 하나 잡지 못한 놈이 무슨 배짱으로 그런 말을 하냐. 네가 놈을 놓친 탓에 쓸데없는 희생이 나왔다고? 그걸 잊었냐?
코우타: 그래도 나는... 하세를 죽여놓고 그걸 정의라고 말한 네놈을 용서 못 해!
코우타와 타카토라 두 번째 조우 때
코우타: 당신... 기억해? 당신과 처음 만났던 것도 이런 곳이었어. 당신은 잊었을지 몰라도 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당신이 한 말도. 이 세계에는 이유 없는 악의가 잔뜩 굴러다니고 있다고. 그 악의 때문에 하세가 죽었다고... 그렇지?
타카토라: 그렇다.
코우타: 그래도 그게 어쩔 수 없다고 결코 생각할 수 없어. 그리고 용서 못 해. 그 악의를 만들고 있는 당신네 이그드라실이!
타카토라: 뭔가 착각한 것 같군.
코우타: 착각했다고? 하세가 죽은 게 착각이야? 우리를 모르모트 취급한 게 착각이냐고!
타카토라: 모든 건 인류를 위한 희생이었다.
코우타: 당신에게 그걸 정할 권리가 있어? 나는 당신을 절대로 용서 못 해!
시드와 결전 때
코우타: 망설이는 게 뭐가 나빠! 꿈꾸는 게 뭐가 이상하냐고! 당신이야말로 제멋대로 말하고 있잖아!
시드: 어른에게 그건 민폐란 말이다! 아이면 아이답게 어른이 쓴 설명서대로 놀면 되는 거다. 흥. 우리의 계획을 방해하지 말란 말이다!
코우타: 쓸데없는 계획만 늘어놓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변신) 여기서부터는 나의 스테이지다! 절...대로 용서 못 해!
프로젝트 아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그드라실로 쳐들어가면서
코우타: 여기서부터는 나의 스테이지다. 이그드라실... 이제 절대로 용서 못 해!

타카토라와 세 번째 조우 때
타카토라: 뭘 하러 온 거냐?
코우타: 스칼라 시스템인가 하는 걸 부수러 왔다!
타카토라: 말했을 텐데. 이그드라실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코우타: 센고쿠 료마에게 들었다고. 프로젝트 아크인가 뭔가하는 헛소리를...
타카토라: 료마 자식. 쓸데없는 짓을...
코우타: 당신네들이 하는 짓을 절대로 용서 못 해!
타카토라: 누구에게도 용서받을 생각은 없다. 그 죄를 짊어지고 우리는 미래를 개척할 테니까. 변신.
미츠자네와 말다툼을 벌일 때
미츠자네: 그렇게 간단히 이용당하니까! 형은 유우야 형에 대한 것도...
코우타: 그러니까다! 나는 유우야를 죽게 했어. 그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그러니까! 이제 뒤로 물러날 수 없는 거야. 지금 이그드라실이 하는 짓거리를 그냥 놔뒀다간 난 또 많은 사람들을 놓치게 될 거야.
자와메 시가 처음부터 격리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는 걸 깨달았을 때
카이토: 자와메의 출구는 한정되어 있어. 무슨 일이 있으면 격리는 간단해.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었던 거야. 그 놈들은.
코우타: 용서못해!
카이토: 용서못할 거면...어쩔 건데?
코우가네와의 전투 때
코우가네: 네놈 또한 마찬가지다. 힘을 추구하며 싸움을 계속하고 있지. 네놈 또한 타인을 상처입히며 희생시키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존재란거다.
코우타: 더는 절대로 용서 못 해!

메가 헥스와의 전투 때
(메가 헥스가 코우타로부터 정보를 읽어들여 지구를 침공하고, 메가 헥스를 막으려다 실패하고 자와메 시의 폐건물 바닥에 곤두박질. 그리고 메가 헥스가 코우타 앞에 내려온다.)
코우타: 절대로 용서못해!
이후 메가 헥스 단말을 한 번 파괴하는 데 성공하나, 메가 헥스의 새로운 단말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대로 반격을 당해 자와메 시 상공에서 메가 헥스의 공격에 꿰뚫려 한 차례 사망하고 만다.
미츠자네와 결전 때
코우타: 서로 어디서부터 잘못했는지, 어디서부터 갈라졌는지 솔직히 난 잘 모르겠어. 그래도 말이야. 그렇게 오래전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다시 돌아가자.
미츠자네: 돌아가다니 무리야.
코우타: 바보구나, 밋치. 이제부터 얼마나 오랫동안 인생을 나아갈지 알고 있는 거야? 거기에 비하면 별 거 아냐.
미츠자네: 그런 이유로 날 용서하겠다는 거야?
코우타: 그래, 용서할게. 그러니까 너도... 용서해 줘. 지금까지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을.
결국 용서했다.

3.4. 맨몸 액션

배우인 사노 가쿠의 특기를 살렸는지, 본편에 대역하나 없는 배우 본인의 변신하기 전의 맨몸 액션이 호평을 받았다. 우스갯소리로 변신한 이후의 액션이 심심해 보인다는 얘기가 반농담으로 나올 정도이니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3.5. 절망의 주인공

알고 있어. 저 벨트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언젠가 또 다시 그 녀석이 내 앞에 나타날 거야. 다음 번엔 절대로 도망칠 수 없어. 그러니 나는...나는 더 이상...변신할 수 없어.
-4화, 하얀 아머드 라이더에게 패해서 그 충격으로 방에 틀어박혔을 때

미츠자네 배신으로, 카이토가 굴렁쇠와 츤데레, 힘에 대한 욕망으로 자신을 드러낸다면 코우타를 나타내는 건 단연 절망.

멸망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그에 따라 배신이 점철되는 가이무의 세계관과 어른이 되기 위해 계속 고뇌하는 불안정한 청소년이라는 입장이 합쳐진 결과, 단 4화만에 라이더 자격까지 포기할 정도로 절망받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11] 사람이 너무 좋아서 먼저 믿고 보는 그 성격과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해먹으려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믿었던 것에 배신당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것이 일상다반사이며 멸망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알 수 없어서 이래저래 망설이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12] 이처럼 그는 세상을 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실날 같은 희망을 붙잡고 나아가다가 그것이 틀렸다는 걸 깨닫고 좌절하고 다시 다른 희망을 붙잡으려고 하는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아래는 그에게 닥쳐온 절망적인 상황.

3.6. 강자의 대표자

작중의 코우타는 싸움에서 고전을 했을지언정 적어도 지지는 않았다. 그가 패배한 싸움들을 보면 대부분 힘의 차이가 너무 커서 이길 수가 없었거나 내면적인 갈등으로 제 실력을 못 내던 것이고 무승부낸 전투들도 다른 목적이 있었거나 외부로부터의 개입으로 승부를 못내던 거였다. 그 이외의 싸움에선 오히려 전승을 거두었다.

또한 단순히 힘만을 가져서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힘을 가진 스스로가 나서서 다른 사람을 도와줘야 한다는 것 그의 기본 행동 원리이다. 1~2화에선 첫 변신 후 조금 엇나간 감이 없잖아 있지만 2화 마지막부터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각오를 다졌고 인베스가 출몰하기 시작하자 생판 모르는 일반인들이 위험에 쳐했을때도 가장 먼저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했던 것도 바로 코우타였다. 초반부 다른 인물들이 아머드 라이더로 변신하자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했던 것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남을 위해서 변신했다. 중후반으로 가면서 이그드라실이 없어지자 나서서 사람들을 지키던 건 코우타, 타카토라, 잭, 죠노우치, 오렌 피에르 알폰조 뿐이었다. 여러모로 이타적인 강자라는 말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러나 정작 다른 아머드 라이더 장착자들[16]은 그의 행동원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카이토는 중반부에 잠깐 협력했을지언정 끝까지 대립관계였고 센고쿠 료마와 시드는 끝까지 자신을 위해서 남을 이용해 먹었다. 미나토 요코는 자신의 의지보단 주로 자신이 따르는 강한 자의 의견에 더 치중했다. 하세 료지 또한 스스로를 위해서 싸웠고 미츠자네는 자신의 의도와 너무나도 다르게 행동하는 그를 방해물로 간주했다. 그 이외의 라이더들은 초기엔 대립했을지언정 중후반부턴 협력관계가 되었다. 단 타카토라는 중요한 때에 퇴장돼 버리면서 공투를 하지 못했다.

게다가 주변 상황도 그를 도와주지 않았다. 초중반까진 인베스의 습격과 이그드라실의 공작으로 시민들에게 오해를 받았으며 오해가 풀린 후엔 오버로드 인베스들이 나타난데다가 방패가 되어 주었어야 할 이그드라실이 사라진데다가 오버로드들의 강한 힘과 미츠자네의 배신으로 위험에 처해졌고 이들을 쓰러뜨리려다 본인도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오버로드들이 사라지자 이번엔 금단의 과실을 놓고 아머드 라이더 모두가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다.

이렇게 주변이 그를 계속 시험하게 했고 본인도 이 시련이 계속되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쓰러졌으나 결국 끝까지 자신의 기본 신념을 지켰고 그 결과로 그는 최후의 1인이 되었다.

4. 인간관계

5. 문제점

5.1. 전반적인 캐릭터 평가

작중에서 제정신인 인물들을 찾기 힘든 가이무 등장인물 답게 바보같이 사람을 잘 믿고 잘 속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준다. 그럼에도 라이더 중에서 강하다는 점을 보아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키도 신지인 듯 싶다. 각본가인 우로부치가 인상깊게 봤다는 작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25] 하지만 후반부의 행적을 보면 오히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켄자키 카즈마가 연상된다.[26]

사실 '가면라이더 가이무'라는 이야기 자체에서 코우타는 그렇게 매력적인 주인공이 아니다. 일각에선 '완성형 주인공'이라고도 하지만 그건 쿠우가의 고다이 유스케 처럼 더 이상 성장이 필요없는 유형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고 코우타는 완성형이라고 보단 변하지 않는 평면적인 인물일 뿐이지 완성형은 아니며 결말의 불호도 완성형은 아닌 것 같은데 막판에 마치 다 해탈한것마냥 완성형처럼 써먹어서 생긴 것에 가깝다.

오히려 코우타는 성장이 필요한 캐릭터임에도 성장 없이 평면적으로 다뤄버려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 때문에 행동이나 생각등에서 답답하게 보인다.[27] 코우타가 스스로 뭔가 생각해서 답을 내야 할 시점에서도 대부분 옆에 있던 사가라가 해답을 툭툭 던져주는 바람에 성장은 커녕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뭔가 한다기보다 코뚜레 달린 소마냥 질질 끌려가는 모양새이다. 결국 이 때문에 마지막까지 코우타는 스스로 뭔가 주체적으로 행동한다기보단 그저 DJ 사가라의 안배에 따라 '새로운 STAGE'를 여는 도구로서 사용된 면이 있다. 각본가의 전작중 비슷한 포지션이 마마마의 주인공 카나메 마도카인데 마도카가 자신의 결단으로 큐베로 대표되는 불합리한 시스템에 빅엿(?)을 먹이고 세계를 재편한다면 코우타의 결말은 그저 마지막까지 DJ 사가라의 안배에 따르고 진화로 포장된 시스템에 순응하는것 뿐이다.

사실 코우타가 아예 질질 끌려다닌 것만은 아니고 카치도키 록시드나 키와미 록시드를 얻을때, 헬헤임의 열매를 먹고 스스로 오버로드화 될 때 처럼 자기 의지로 누군가의 희생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것이긴 하고 우주도주도 어떤면에선 DJ사가라를 엿 먹였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런 고뇌와 그 해결과정이 DJ 사가라라는 절대적인 존재에 의해 너무 쉽게 타의적으로 해결되는 면이 있는데다가 너무 코우타에게만 이런 파워업 에피소드를 몰아주는 면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면이 있는 것이다. 결말부에서도 DJ 사가라는 그것이 자신의 의도와는 좀 어긋나긴 했지만 새로운 진화로 보고 만족했고 오히려 코우타를 축복하기까지 하고 다른곳에서 똑같은 짓을 계속 저지른다. 결국 코우타가 무작정 질질 끌려다닌것만은 분명 아니긴 하지만 만악의 근원 자체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의 의도대로 조종당한다는 인상을 완전히 지우긴 어렵다. 그런면에서 마지막 우주도주(...) 엔딩을 보고 허탈감을 느낀 이들이 많은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게, 그럼 코우타가 그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었냐는 반론이 가능하다. 금단의 과실이 헬헤임의 숲을 지배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한들, 스스로가 의사를 가지고 행동하는 헬헤임의 숲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코우타 뿐만 아니라 무비대전에 나온 행성 메가헥스도 헬헤임 침식에 대응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비책을 내놓았지만, 그것도 결국 자기들 행성에 국한된 문제일 뿐 시스템 자체는 털끝 하나 못 건드렸다. 위에 예로 든 마도카는 시스템의 규칙을 역이용할 소지라도 있었지, 이쪽은 그런 것도 없으니 이 두 경우가 과연 동일선상에 놓고 말할 수 있는 경우인지도 확실하진 않다.

어떤면에선 코우타보단 카이토나 미츠자네를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가이무의 메인 스토리를 미츠자네의 타락-절망-후회-갱생 과정으로 보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소년의 이야기로 보거나, 불합리한 세계에 상처받고 절망하여 결국 이를 타파하기 위해 힘에 대한 집착과 추구끝에 타락해버린 다크 히어로의 이야기인 카이토의 이야기로 놓고 본다면 더 그럴듯하게 보이는 면까지 있다.[28] 뭐 이 둘도 가이무 등장인물들 답게 중간과정이 이상한 구석이 있지만 적어도 캐릭터 자체는 코우타보단 이 둘이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 구조도 DJ 사가라를 제외한다면 중반부 이후부턴 이 둘이 주도적으로 이끝어가고 코우타는 왠지 따로 노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그래도 시작의 남자가 되어 이전보다 성숙해지면서 확실히 성장을 한 듯 하다.

5.2. 미츠자네와의 관계

위 문단의 논란이 생기게 한 사실상의 근원.

다른 누구보다 미츠자네에 관해서라도 결단력 있게 나왔다면 이렇게 큰 논란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객관적인 시점으로 보는 시청자들이나 카이토, 그 외의 인물들은 코우타라는 인물을 어이없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자세히 생각해 보면 미츠자네의 행보에 수상쩍은 부분이 꽤 많은데, 미츠자네가 동료라는 이유 하나로 몇 번이나 도와준 카이토의 말을 귀담아듣질 않는다. 역대 가면라이더 주인공 중에서도 30화 가까이 이렇게 순진하고 수동적인 인물은 찾기 힘들다. 더군다나 몇번이나 충고를 했음에도 귀담아듣지를 않는 것을 보면 상당히 문제가 많다. 거기다가 믿음을 받는 인물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물론 코우타 입장에서도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다. 일단 카이토의 경우 도와준 횟수보다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준 횟수가 훨씬 더 많다.[29] 처음부터 적대관계였던 사이였으며, 게다가 도와주면서 단 한 번도 솔직하게 도와준다고 한 적이 없다.[30] 반면에 미츠자네는 본편 이전부터 코우타의 동료였으며 흑화하기 전까지만해도 언제나 코우타를 도와줬다. 코우타 입장에선 카이토보다 미츠자네가 믿음직스러울 수밖에 없다.[31][32] 참고로 작중에서 미츠자네의 본성을 눈치챘던 인물들은 미츠자네의 본성을 직접 목격한 경우밖에 없다. 그렇기에 코우타가 미츠자네의 흑화를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이것도 문제가 없지 않은데 카이토의 경우는 아예 코우타를 향해 날아온 공격을 뛰어들어서 자신의 몸으로 대신 맞아주고 부상을 입을 정도로 자신을 감싸고 그 상태로도 자신을 챙겨서 탈출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이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시청자들과 주변 인물들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 놓은 건, 미츠자네가 온몸으로 배신을 입증하고 친형인 타카토라마저 처지한 이후에도 전혀 바뀌는 게 없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코우타를 구하려다 죽을 뻔한 카이토가 완전히 질렸단 표정과 함께 니놈의 사람좋은 성격은 이 쯤되면 병적 수준이라고 극딜할 정도. 기존에 록 시드와 라이더 시스템 공급 자체가 이그드라실의 계략임을 알았을 때도 밋치의 판단을 따를 수는 없었으나 그게 틀린 답이 아니라고 인정했던 걸 보면 지금도 미츠자네의 행동에 무언가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 믿는 것도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옹호하는 시청자들도 있으나, 밑에서 후술하겠지만 그렇다고 일단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미츠자네의 행동에 대한 고찰 없이 믿어 보겠다는 건 문제가 있다.이건 무슨 나믿밋믿도 아니고

사실 이 부분은 미츠자네 캐릭터 자체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애시당초 미츠자네가 본격적으로 흑화를 시작한 게 겨우 마이에게 뺨 한 대 맞은 것 때문인 걸 생각해보면 코우타에게도 이게 미츠자네가 적이 된 이유가 되기에는 너무나 납득하기 어렵단 점부터 캐릭터 묘사에 상당히 문제가 있거니와 이것 외에는 그다지 미츠자네와 크게 싸우는데 큰 이유가 전혀 없었다.

여기에 코우타가 미츠자네를 믿고 감싸는 데 가장 큰 문제점은 미츠자네가 적이 된 걸 알고난 이후에도 미츠자네가 왜 그러는지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미츠자네를 진정으로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미츠자네와의 마지막 대결도 그렇다. 코우타는 여기서 상대를 감싸안고 포용할 줄만 알지 상대를 이해할 줄은 잘 모른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자기 거짓말에 빠져서 스스로를 멈출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린 것'이라며 '앞으로 걸어갈 길은 얼마든지 길게 남아있으니 그리 길지 않은 과오는 용서할 수 있다'며 미츠자네를 다독여주고 용서할 줄은 알지만, 자기가 그렇게 믿던 미츠자네가 왜 그렇게 됐는지, 왜 자기 거짓말의 수렁에 빠질 지경이 됐는지, 왜 자기한테 총부리를 겨누게 됐는지를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당장 대사로도 어디서 엇갈렸는지 모르겠다고는 하지만, 왜, 어디서 엇갈렸는지는 전혀 묻지도 따지지도 이해하지도 않고 앞뒤 사정 다 생략한 채 난 널 용서한다 하고 넘기는 것이다.

물론 미츠자네도 코우타에게 터놓고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코우타 역시 밋치가 왜 그러는지 알려고 한 묘사는 거의 없다. 과거의 친했던 미츠자네의 모습만 생각하며 착한 미츠자네가 저렇게 변한 것엔 뭔가 이유가 있다고 믿지만 정작 그 이유를 알아내려 하지는 않고, 미츠자네의 과거의 모습만 바라보고 이유를 멋대로 추측해 감싸고 돌고 있다. 상대에게 죄가 없더라도 사건의 원인을 모른 채 무작정 감싸는 것은 무분별한 쉴드질밖에 안 된다는 걸 생각해 볼 때 문제가 큰 행동이다. 더군다나 미츠자네는 실제로 죄가 많으니 더더욱. 작중 코우타의 행동은 밋치를 붙잡고 자리 깔고 대화하려고 하기보단 "내가 쟬 붙잡아 다독이고 뜯어말려야지"라고만 생각하는 것이다. "걔가 왜 그러고 있는 걸까?"라고 의문을 품기보단 "걘 이러저러해서 그러고 있는 거야"라고 제멋대로 답을 내놓고 "그러니 내가 말려야 돼!!"라는 게 코우타의 행동이었으며 코우타가 미츠자네와의 최후의 대결에서 한 용서는 되려 미츠자네가 센고쿠 료마가 만들어낸 파국과 맞물려 더더욱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채 폐인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악화가 되었으니 코우타의 방식이 얼마나 문제점이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무조건적이고 개연성 없는 우격다짐식의 용서가 더 끔찍하고 처참한 파국으로 향한 지름길이 된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 있다.[33]

실제로 미츠자네 때문에 피해를 본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 하다못해 제압조차도 하지 않으려고 한 코우타의 태도는 사실상 피해자들이 생겨나게 만들도록 하는 방조나 다름없었고 혼자서 합리화에나 급급했으며 이 때문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코우타의 이런 면에 답답해하는 쿠몬 카이토의 입장에 공감이 갈 수밖에 없다. 심지어 정작 미츠자네는 그렇게 감싸면서도 여러번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심지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적의 공격을 몸으로 공격을 막기까지하면서 자신을 탈출시켜준 쿠몬 카이토에게는 고맙다고도 하지 않았다보니 정작 온갖 피해자들을 만드는 악행을 저지르는 미츠자네는 괴상한 논리로 옹호하면서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에게는 고마워하지도 않고 성질을 내는 태도를 보이니 더더욱 문제있어 보일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생명의 은인인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와 자신의 말을 믿지도 않으려고 드는 코우타의 태도에 분노하지않고 넘어가주는 카이토가 대인배로 보일 지경.[34]

한마디로 포용력과 배려는 좋지만 그에 걸맞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코우타를 답답하게 보이게 만든 원인이라 하겠다. 오죽하면 인터넷의 여러 블로그에서 발암이라는 말이 아주 많이 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6. 이미지 갤러리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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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외

작중 진행하면서 슬퍼하면서 울먹거리는 목소리로만 대사를 말하는 경우가 많아진다...사람들은 이러다 폐인이 되지 않을까 주인공 처지를 동정한다. 일단 그의 멘탈은 부숴지고 수복되는게 반복되는 상황이다. 다만 극중 전개상 너무 유우야를 언급하면서 각오를 다지는 장면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이제 그쯤 했으면 됐지 않느냐?'라는 의견도 있다.

만악의 근원인 DJ 사가라와 너무 자주 협력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 시점의 코우타는 이그드라실 건물에 마을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병기가 건설돼 있다는 것[35]을 알고 있었으며, 언제 버튼 하나로 마을의 사람들 모두가 끔살 당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움직일 명분은 충분하고도 남았다. 더욱이 남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코우타는 알고 있다. 코우타의 이그드라실 습격에 관해서는, 의도야 어찌됐건 DJ 사가라는 코우타에게 남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카치도키 록 시드를 주기 전부터 크고 작은 도움을 줬다.[36]

주인공이 점점 강해진다라는 공식이 여타 특촬물에도 있긴 하지만, 가이무는 그러한 것이 좀 심한 편이다. 기본폼 오렌지 암즈로 일반 인베스 5마리를 썰어대는 모습을 보여주며, 카치도키의 전투 능력은 무시무시한 수준의 파워업을 보여준다. 결국 최후반에는 오버로드화하고 막판에는 금단의 과실까지 얻으면서 코우타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할만한 이는 이미 사망한 로슈오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오렌지 패왕(...). 정신력이 끝내준다는 말도 있다. 위에서 나온 듯이 그렇게 절망을 맛보았는데도 계속 싸워나가는 것이 대단한 정도.

현재는 오다 노부나가가 모델이 아닌가 하는 설도 퍼지고 있다. 일단 키와미 암즈가 노부나가의 갑옷을 본 떴다는 점도 있지만 먼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고, 큰 세력(일향종=이그드라실)을 공격해 불바다(스칼라 시스템 파괴)로 만들었으며, 소중한 사람(노부나가의 친동생 노부유키=유우야)을 스스로 죽였다는 점 등...심지어 사가라가 말한 오버로드가 되라는 지적도 육천마왕에 연결된다.

피니시용 기합 소리로 세이하!!가 있다. 제패의 음독인데, 킥 계열 필살기를 사용할 때 주로 등장한다. 이 사람이랑 헷갈리지 말자

배우는 1화 애프터 레코딩때까지도 변신할 때 머리에 오렌지가 씌워진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본 방송 때 처음 보고 매우 깜놀했다고 한다.[37] 오디션 당시에도 가이무의 테마가 과일인 걸 몰랐다가 출연이 확정되고 나서야 통보받았다고.

작중 5화 막간 퀴즈로 등장 직전 했을 대사를 문제로 냈는데,

1 같지만 왠지 각본가를 생각하면 2일 것 같기도 하다 정답은 물론 1번. 2번은 본편 40화에서 가이무로 변신하는 유우야의 대사로 나온다.

외모가 전작의 조연인 나라 슌페이와 조금 닮아서 일각에서는 '슌폐이가 라이더로 출세했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배우의 연기가 매우 다이나믹한데, 원래부터 배우 사노 가쿠 항목과 앞서 서술된 맨몸 액션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운동 신경이 장난 아니다.[38] 특히 변신 이전, 그러니까 슈트 액터가 없는 상황에서 액션 연기를 기막히게 소화하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중에서는 원래부터 액션 연기에 능했던 츠쿠이 미나미와 동급으로 맨몸 액션을 소화했다. 덕분에 코우타의 성격이 답답하다면서 뒷목잡는 사람들도 배우 때문에 기대한다는 평이 많다.

그 외에도 오렌 피에르 알폰조의 가게인 샤르망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왔을 때 장면과 마약한 자막을 적절히 조합해서 통칭 소방차 게임이라는 짤방들이 현재 많이 퍼지고 있다. 연관 검색어에 떡하니 있으니 말 다했다. 덕분에 심영 존슨의 뒤를 잇는 총수(...) 캐릭터의 새로운 대명사가 돼가는 중.그리고 영고라인에 올랐다.

본편 1화에서 코우타가 어린 꼬마를 도와주며 격언을 해주는 장면은 가면라이더 쿠우가 1화에서 주인공 고다이 유스케가 했던 행동의 오마쥬라고 각본가 본인이 직접 밝혔다.[39] 게다가 코우타 배우인 사노 가쿠도 가면라이더 중에서 쿠우가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스스로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 가면서도 계속 싸우고 결국은 먼 곳으로 떠나는 걸로 인류를 구원했다는 점에서, 10년 전 작품인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주인공 켄자키 카즈마와 유사한 결말을 맞았다. 단 홀로 은둔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소중한 이들을 멀리해야 하는 켄자키와는 달리 코우타의 곁에는 마이가 있고, 비교적 차분하고 어른스러워진 것 외에는 인간성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켄자키보다 나름대로 행복한 결말이라 할 수 있겠다.[40]

또한 가면라이더 전체 시리즈는 물론이고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앞서 서술한 것처럼 공식 히로인과 실제로 이어져 연인 관계로 결말을 낸 1호 라이더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둘 수 있다.

후일담에서 이 되어 마이와 함께 하는 장면은 47화의 각본가인 하가네야 진의 작품인 참마대성 데몬베인 알 아지프 트루엔딩을 연상케 한다.

가이무 종영 이후 2년 뒤에 나온 한국특촬에서 이 분과 굉장히 유사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헤이세이 1호 라이더 중 위키 내용이 제일 길다!! 여러모로 인기가 있었다는 걸 실감하듯이 작중 행적이 가장 먼저 문서로 분리되었다. 다음으로 문서가 긴 1호 라이더는 이누이 타쿠미 카도야 츠카사, 그리고 호죠 에무 정도.

시작의 남자가 되어 다른 행성으로 떠난 결말 때문에, 본편 이후 시점의 작품에 출현할때마다 본의 아니게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고 있다.(...) 비슷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지구에서 떠돌고 있을뿐인 켄자키 카즈마와는 다르게, 가이무 본편을 보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이 지구 외의 행성에 살거나 신 같은 모습을 보이니 당황스럽다.

빌드에서 에볼토가 외계 행성을 삼키는 장면에서 행성이 코우타가 만들어낸 새로운 별이랑 거의 비슷하게 생겨 우스갯소리로 에볼토가 코우타를 먹었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마지막 헤이세이 라이더인 토키와 소고와 함께 헤이세이 라이더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단신(168cm)이다.

8년 뒤 가면라이더 극장판으로 공개된 설정집에서 해당 극장판 최종보스가 노리던 신적 존재들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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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가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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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이 유우야 쿠몬 카이토
카즈라바 코우타 타카츠카사 마이 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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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1화 이후. [2] 1화 ~ 18화까지 [3] 18화 이후 [4] 선행 등장. [5] 가면라이더 위저드 스페셜(52화, 53화), 가면라이더 슈퍼히어로 대전: 또 하나의 세계,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이무 MOVIE 대전 풀 스로틀, 가면라이더 지오 한정. [6] 이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브렌 가면라이더 고스트 앨런, 가면라이더 지오의 여영수, 제로원의 강경환을 맡는다. [7] 특히 로슈오는 카치도키 암즈로는 물론, 최종 폼인 키와미 암즈로도 압도적으로 발렸다. [8] 미츠자네는 사실상 자포자기급으로 미친 상황이고, 로슈오의 경우는 워낙 힘의 차이가 압도적이어서 예외. [9] 메가헥스와 싸울 때의 초반에는 공중전도 자유로이 가능하고 제법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메가헥스에 의해 패배해 죽었다가 백업을 통해 부활했을때는 초반에는 잘만하던 비행도 못하고 전투력이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 [10] 드라이버와 포도 록시드는 타카토라의 눈밖에 나기싫은 시드가 꺼리다가 그의 협박에 그려러니하면서 넘어가준거고 수박 록시드는 형의 것을 훔친것, 요모츠헤구리암즈는 그를 실험대상으로 쓰기 위해 료마가 넘긴 것이다. 유일하게 키위 록시드는 헬헤임의 열매에서 자기가 얻은 것. [11] 라이더 자격을 포기하려고 했던 건 자신의 정체에 대한 오해로 죄책감에 빠진 이누이 타쿠미나 사랑하던 사람이 죽은 사실에 견디지 못한 타치바나 사쿠야 등이 있지만 이렇게 빨리 자격을 포기하려고 했던 건 코우타가 처음이다. [12] 이처럼 본인의 전투 센스와 DJ 사가라의 지원으로 인해서 전 라이더 중 가장 강한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면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모습은, 힘이 약해서 허구헌날 구르지만 결코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고 그대로 나아가는 카이토와 대조적인 입장을 보인다. [13] 추가로 이 시점에서 생일이였다지만 축하는 커녕 좌절과 배신감만... [14] 납치된 사람들은 오버로드의 여왕을 부활시키기 위한 인간 연료로 쓰인다. [15] 자와메 시로 날아온 미사일들을 가볍게 다른 곳으로 날려버렸다. [16] 카이토와 2세대 아머드 라이더들, 중후반부의 미츠자네 [17] 7화밖에 안 됐는데 카이토를 이름으로 불러주었다. 카이토가 19화까지 가서야, 그것도 이름이 아니라 성을 불러줬다는 걸 생각하면 코우타 쪽에서 스스럼 없이 카이토에게 다가간 걸로 볼 수 있다. [18] 오버로드 인베스와 싸웠다는 카이토의 말에 왜 굳이 화를 돋우냐며 질책하거나 잔게츠 신이 공격하는 걸 지켜주려 싸우는 건데도 동료라며 싸우는 걸 잡아뜯어 말리거나. [19] 19화 때 수박 록 시드를 빌려주거나, 25화 때 너도 오버로드를 찾는 거냐고 친근하게 말을 걸거나, 33화 때 카이토 몫의 무전기를 던져주는 등. [20] 이런 둘의 관계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게 19화. 19화에서 코우타가 듀크에게 발릴 때 그걸 구하러 카이토가 바론으로 변신하며 달려온다. 카이토가 쓰러진 다음에는 코우타가 굉장히 걱정하며 손까지 내밀었는데 카이토가 그걸 잡지 않자 억지로 부축했고 그 역시 카이토가 쳐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1] 3화 때 시드의 개입으로 중단, 5화 때는 류겐이 공투, 26화 때는 류겐의 개입으로 중단, 37화 때는 DJ 사가라가 불러낸 환영일 뿐 코우타 본인이 아니고 44화 때는 도중에 잭이 개입하여 중단되어버렸다. 그러므로 무비대전에 딱 한 번 제대로 붙은 걸 제외하면 정식적인 일대일 대결은 없다. [22] 토큐저와의 특별편 부분에서 라이토에게 마이를 렛샤에 태워 잠시 맡기는 부분에서 토캇치가 이 사연을 듣고 "사랑이야! 사랑!"이라며 우스꽝스럽게 우는 장면이 있었다. [23]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하루토와 코요미가 있겠지만, 코요미는 마지막에 사망하게 된다. 또한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커플로 맺어져 엔딩을 맺은 작품은 가이무, 드라이브 단 둘 뿐이다. [24] 첫번째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헬헤임의 숲에서 실종. 두번째는 미츠자네에게 패배해 그대로 의식을 잃은 채로 바다에서 표류. [25] 하지만 신지의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더들과의 싸움을 멈추려고 한 반면 코우타의 경우는 오버로드와는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데므슈의 본심을 눈치챘을 때 망설이지 않고 데므슈를 끔살시키려고 했다. 이런 점에서는 둘의 차이점이 나온다. 거기에 신지는 불합리한 시스템을 타파하기 위해서 싸우다 죽었지만 코우타는 그 시스템을 따랐다는 차이점도 있다. 그러나 신지는 한 번 배신이나 위기를 겪게 한 인물 어느 정도 선인이 아닌 이상은 적으로 인식하고 대립하지만 코우타는 오히려 자신을 여러 번 공격한데다 본인이 대놓고 악인 인증을 한 미츠자네를 감쌌다. [26] 묘하게 켄자키와 코우타 둘 다 후반부의 행적이 거의 일치한다. 둘 다 각각 라이벌 관계인 아이카와 하지메 쿠몬 카이토가 작중 행적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헤어스타일도 비슷해진다? 다만 아래에서나 가이무의 캐릭터 평가에서도 지적했듯이 코우타는 운명에 휩쓸리는 캐릭터지만 켄자키나 하지메, 그리고 카이토는 운명에 저항하는 캐릭터라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스스로 싸우겠다고 결심한 건 켄자키나 하지메, 코우타나 카이토도 마찬가지지만 재앙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생각해낸 켄자키, 언데드지만 인간으로서 살고싶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 하지메, 그리고 처음부터 힘을 추구하며 스스로의 길을 나아가며 그 마음이 변치 않았던 카이토에 비하면 코우타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채 타인인 DJ 사가라가 제시한 해결책을 따라가기만 했다. 그리고 켄자키는 만악의 근원인 통제자가 주는 운명에 계속 맞서며 소설판 후일담에서 하지메와 동료들과 함깨 통제자를 격파했지만 코우타는 만악의 근원인 DJ 사가라를 놓아주며 악평을 들었다. 물론 기적적인 편법이나 반칙이 가능했던 블레이드의 배틀파이트를 뜯어고치는 게 불가능한 가이무의 헬헤임의 숲과 동일선상에 놓는 건 힘들기도 하고 코우타가 사가라에게 한 방 먹여줬긴 했지만 똑같이 괴인으로 변모하면서 세계를 지켜낸 두 주인공의 상황과 평가는 완전히 다르다. 여하튼 괴인이 되어 세계를 구한건 두 명 모두 똑같지만 사가라의 안배에 따라 오버로드가 되었으며 동반자인 마이라도 있는 코우타와 배틀파이트의 얼마 안되는 허점과 라이더 시스템의 부작용을 이용해 언데드가 되어 계속 동료들과 떨어져 홀로 지내야 하면서도 운명에 맞서는 켄자키에 결말만 비슷할 뿐 여러 부분에서 정반대스런 점이 보인다. [27] 실제로 코우타의 캐릭터성이 호불호 갈리는 이유가 내적인 변화를 못보여줘서인데 완성형 주인공을 뺀 대부분의 성장형 주인공들이 내적인 성장으로 변화에 나아가서 시청자들의 감정의 이입이 되어야하는데 코우타가 제자리걸음으로 내적인 성장이 없어 답답한 평을 받았다. [28] 또 코우타보다 매력있는 캐릭터라면 잭과 죠노우치가 있는데 두사람이 비중이 적은 조역이지만 잭은 초반에 페코와 같이 주인공일행이랑 적대했지만 여러가지일들을 겪으며 성장을 하며 원래부터 적한테 적대를 하지만 동료애는 좋아 주인공일행과 동료과 되었을때 누구보다 코우타와 진심으로 같이 싸워준다.또 막판에 자신의 친구인 카이토가 인베스화(최종보스)하며 진심으로 친구를 막기위해 맞서 싸우면서 카이토에게 강함을 인정받는등 시청자들에게 진주인공이라 불리며 좋은평을 받았고 죠노우치는 초반에 강한 사람에게 빌붙는 캐릭터지만 오렌과 만나면서 초반에 비해 비겁한 모습이 없어지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화에 자신이 하세를 배신한것에 자책하고 싸우는모습을 보여주며 이 작품의 주제를 가장 잘보여주고있다.사실 코우타보다 잭이나 죠노우치가 확실히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적인것이 더 높다. [29] 27화에서 데므슈를 "카이토와 같은 부류"라고 한다. 코우타가 카이토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30] 하지만 그 전까지 카이토 이상으로 적대적인 관계였던 쿠레시마 타카토라가 협력하겠다고 뜻을 밝히자 코우타는 진심으로 그를 믿었다.츤데레의 단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우로부치 [31] 이걸 증명이라도 하듯 35화에서 요코와 카이토가 대놓고 미츠자네가 배신자라고 말했지만 코우타는 헛소리 집어치우라며 끝까지 미츠자네를 감쌌다. [32] 사실 미츠자네가 흑화한 후에도 코우타 앞에서 도와주는 척했고 몰래 뒤에서 수작을 부리거나, 자기 형에게 뺏은 잔게츠 신으로 변신해 형이 그랬다는 듯이 어필해 코우타는 미츠자네가 자기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33] 결말 시점에서야 타카토라의 생존이 확정된 것과 코우타가 확실히 매듭을 짓고 작별하기야 했으나 폐인이 된 시점에서 46화까지의 미츠자네는 그야말로 내가 왜 살아있어야 하냐는 자괴감과 자신을 진정으로 용서해주고 살아야 할 방법을 알려줄 어른의 부재, 자신 때문에 산송장이 된 타카토라에 대한 죄의식으로 살아도 살지 못하는 폐인으로 지내야만 했다. 오죽하면 오렌 피에르 알폰조조차 미츠자네의 죄는 용서받을 가치가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속죄와 용서를 구할 방법을 알려줄 어른이 아무도 없는 채 홀로 살아가는 점만큼은 유일하게 동정받아야 마땅하다고 여길 수준이니. [34] 실제로 작중에서도 뭔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하면서 답답해하지만 카이토는 현실을 지적하며 코우타를 정신차리게 해주려고만 할뿐 화를 내지 않는다. [35] 이건 사가라와 만나기 이전에 시드와의 싸움에서 알게 됐으며, 멘붕하느라 포기하고 돌아가서 그렇지 한 번은 시스템을 파괴하려고 이그드라실 건물 내부에 쳐들어가기까지 했었다. [36]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에게 대항할 수 있는 진바 암즈, 튤립 호퍼 부대를 돌파하는데 사용한 튤립 호퍼는 사가라가 준 것이다. 또 비트 라이더즈의 단체 이벤트를 응원할 수 있게 해주었다. [37] 당연하지만 레코딩을 모두 마친 후 맨 마지막에 하는 것이 CG를 입히는 작업이다. [38]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가이무 캐스팅당시 우로부치의 각본이 복잡해 정규 오디션으로 원하는 캐스팅을 뽑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우로부치의 각본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몇명 지목해서 오디션을 보게 했다. 참고로 코우타는 처음부터 사노 가쿠를 뽑는 것으로 마음먹었다고. 여담이지만 쿄류저 엔딩의 부속장면인 쿄류저 댄스에서도 팀 가이무역 배우들이 출현한 적이 있는데, 이때 사노 가쿠는 백 덤블링을 했다. [39] 스즈무라 켄이치& 카미야 히로시 진행의 가면라디레인저 70회에서. [40] 헤이세이 10주년에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쿠레나이 와타루와 같은 존재이고 이기기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