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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일러스트 |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 1차 | 2차 | 3차 |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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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
| 프로필 | |||
| 클래스 | 아처 | 라이더 | |
| 키 / 몸무게 | 159cm / 47kg[1] | ||
| 출전 |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2] | ||
| 지역 | 메소포타미아 | ||
| 성향 | 질서 선 | ||
| 성별 | 여성 | ||
| 좋아하는 것 | 축제 | ||
| 싫어하는 것 | 낭비, 대손실, 부주의로 인한 실수 | ||
1. 개요2. 진명
2.1. 의사 서번트
3. 스테이터스4. 작중 행적4.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4.2.
종장 관위시간신전 솔로몬4.3.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4.4.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4.5. 심해전뇌낙토 SE.RA.PH 코믹스4.6.
배틀 인 뉴욕 20194.7.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4.8.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4.9.
남명궁장팔견전4.10. 엘키두 막간의 이야기4.11. 막간의 이야기
5. 인연 캐릭터6. 기타7. 관련 문서1. 개요
하늘을 나는 금성의 여신, 여기에 강림! 각오해, 격의 차이를 보여줄테니까!
Fate/Grand Order에서
아처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리이 시즈키, 성우는
우에다 카나/
정혜원[3]/
멜라 리(빙의체인
토오사카 린과 동일.) 설정 담당은
나스 키노코.길가메시나 엘키두와 같은 메소포타미아 신화 출신의 여신. 서번트로서는 성배와 인연이 있는 인간들 중에 자신과 가장 성질이 유사한 인간 여자인 토오사카 린의 몸에 빙의되어 소환에 성공했다.
칼데아에 소환된 다른 신 계열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적극적으로 구하려 하기보다는 지켜본다의 의미에 더 가깝고 그렇게까지 인간을 구한다는 데 열의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소환되었다는 것은 인리의 존속에 관심을 가졌다는 뜻이지만. 빙의체의 영향인지 속성은
본래의 신체는 빙의체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하고, 눈 색은 붉은색으로 추정. 보구 발동 시에는 황금색으로 변한다. 반신인 에레쉬키갈도 가끔 눈이 금색으로 변하는 묘사가 있는데, 이 때문에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처럼 황금색 마안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흑발인 토오사카 린과는 다르게 본체는 금발이라고 한다.
2.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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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르(Ishtar)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풍요와 아름다움, 그리고 전쟁의 여신. 신들로부터 지극히 귀여움 받고, 또한 사랑받은 여신으로 일컬어진다. 수메르 신화에서는 인안나(Inanna)라고 불리우는데, 이쪽이 더 오래된 이름이다. 이슈타르는 아카드쪽의 이름. 금성의 여신이고, 사람에게 번영을 가져오는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이며, 전쟁과 파괴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다, 『하늘의 황소』라는 가공할 신수를 우루크시로 보낸, 어쨌든 민폐인 여신. 사랑이 많았던 것으로도 유명해서, 인간이면서 신의 마음에 든 자에게는 열심히 작업을 걸었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뜻에 물들지 않은 자에게는 악마와도 같은 잔인함을 보였다고. 신수를 지상에 데리고 온 이유도, 우루크의 영웅왕 길가메쉬가 자신의 유혹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전해진다. |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는, 하늘의 황소를 지상에 내려보내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늘의 황소를 길가메쉬와 엘키두가 죽이자 엔키두에게 저주를 걸어 죽인 여신. 이런 악연 때문인지 길가메쉬는 이슈타르를 혐오한다.[4] 마찬가지로 이슈타르도 길가메쉬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 이 사건의 원흉에 대한 것보다 그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협력하는 것이 더 놀라웠다고. 자신을 소홀히 한, 최고로 기분 나쁘고 제멋대로인 금삐까라 까는데 사실 본인도 성격이 별로 차이없다는 점이 함정.[5]
메소포타미아에서 가장 숭상받은 신들 중에 하나로 풍요, 아름다움, 전쟁에 연관되었으며 인안나가 기원으로 알려져 있고 고대 그리스로 건너가 아프로디테(venus)[6]의 원형으로도 알려져 있다. 본편에서는 금성의 수호신이라는 특성을 강조되었다. 이슈타르 여신은 우루크가 실존했던 고대 수메르에서는 인안나로 불렸고 이슈타르는 바빌로니아 시대에 와서 자리잡은 여신이다. 타입문 세계에서는 동일인물이며 인안나를 하늘의 여주인이라는 칭호로 부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딸바보인 아누나 엔키의 자식으로 오냐오냐 키워져 영 버릇없는 파파걸로 자랐고[7] 눈에 뵈는 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린보다 더 막나갔다고. 하지만 하겠다고 하는 일은 어떤 노력을 들여서라도 꼭 하는 골치아픈 근성까지 가지고 있다.
빙의체와 마찬가지로 보석에 환장하지만 황금률이 최악인 모양이다.
이슈타르는 그래 봬도 수메르의 여신 중 정점에 서는 존재. 이난나란 [ruby(하늘, ruby=인)]의 [ruby(여주인, ruby=안나)]. 천공신
안의 대리로서 하늘을 다스린 적도 있는 여신이다. 힘으로는 결코 굴복하지 않고, 지지 않는다. 에비흐 산이라는 사례도 있지. 궁지에 몰리면 몰릴수록 발휘하지 않아도 될 근성을 발휘하는 것이 녀석이다. 하지만 그런 이슈타르에게도 약점이 있다. 보석들이다. 나는 모든 인류의 보물을 수집하고 있는데, 그 여자는 보석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그리고 이 점이 중요한데 말이지. 그 여자에게는 황금률이라는 요소가 치명적으로 부족하다. 보석을 사랑하는데도 보석과 인연이 없다.(후략)
1부 7장 10절, 주인공의 회상에서 길가메시의 대사 일부.
1부 7장 10절, 주인공의 회상에서 길가메시의 대사 일부.
2.1. 의사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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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O"에서는
인간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로 현계했다. 이슈타르는 고집이 세서 빙의한 인간을 존중하지 않고 날뛰지만, 그 성격은 빙의된 인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슈타르는 자비로우면서도 잔인하기도 한데, 빙의된 인간의 인격이 선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잔인함은 속으로 들어가고, 선한 부분이 겉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슈타르에게 마스터란 『놀리면 재미있는 인간』이다. 그녀는 자신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하지만 빙의체의 성격이 베이스에 있기 때문에 결코 인간을 깔보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놀리면 재미있는 장난감』으로서 친애과 우정을 가지고 대한다. 하지만 인연이 깊어지면 원래 가진 남을 잘 돌봐주는 점과 정에 약한 성격(감정 이입을 하고 만다)이 드러나 『놀리면 재미있는 장난감』에서 『앞날을 지켜볼 가치가 있는 소중한 계약자』가 되고 만다. |
이슈타르는 닮은 성향의 인간에게 빙의되는 의사 서번트 소환방식이 됐다. 성배와 연이 있는 인물 중에서 성향이 비슷한 인물이 대상으로 골라지는 식이며, 비슷한 케이스가 (신령은 아니지만) 제갈공명. 빙의체는 Fate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토오사카 린으로, 웨이버 벨벳/ 제갈공명과 반대로 인격의 주도권은 거의[9] 이슈타르쪽이 잡고 있다.[10][11]
빙의라는 것이 완전히 점령을 하는 형태가 아니라 좋건 싫건 빙의체의 영향을 받아 린의 잔재가 보인다. 대표적으로 별다른 이름도 존재로서의 가치도 상실해 버린 에미야에게 신경쓰거나, 보석타령을 하거나 붉은 악마 운운하거나. 본인이 이르길 이슈타르가 7할, 린이 3할 정도라고 한다. 단순히 린에게서 주도권을 빼앗았다기 것이라기 보다는 린이 이슈타르가 되었다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슈타르를 받아들이기 위한 성격 중 하난 뭐가 어찌되었든 나는 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자기인식이 뛰어난 인간이 아니면 안 된다나. 때문에 비교적 개념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12] 마이룸에서 상호 대사로 길가메쉬의 평가로는 린의 영향으로 철이 들었다고.
7장 종류 후 열린 마테리얼에 따르면 본래 이슈타르는 (아무래도 사랑의 여신임과 동시에 전쟁의 여신이기도 하니) 자비로우면서도 잔혹한 상반되는 면모를 한꺼번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의 선량한 의지 덕분에 잔혹한 모습보다는, 여신으로서 인간을 돌봐주고 싶어하는 긍정적이고 자비로운 면모에 허당기가 더욱 더 두드러지게 되었다는 듯.
다만 칭찬이랍시고 "이슈타르가 아비 잃은 소녀에게 빙의한 덕분에 파파걸 성향이 줄었다."는 패드립을 치는데, 그 소녀의 아비가 죽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게 다른 면모의 길가메쉬인 걸 아는 팬들 입장에선 굉장히 미묘하게 들린다. 7장에서 명계를 통과하면서 아누든 엔키든 딸바보라 아주 오냐오냐 키워버리는 바람에 성격이 저 모양이 됐다면서 이슈타르의 흑역사를 있는 대로 끄집어낸다. 그리고 "이런 게 우루크의 수호신이란 말이다. 어떤가 리츠카. 내 고생을 좀 알겠지?"로 끝맺는다. 물론 이슈타르는 "안들려요~ 몰라요~ 잊어버렸어요 데헷 ♡" 하면서 필사적으로 현실도피 중.
"성배와 인연 있는 사람들 중 가장 성질이 가까운 애를 고른 것"이라고는 했지만, 신들을 모시던 선대 무녀들보다 파장이 잘 맞는다.[13]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는지 본래의 자신의 몸매만큼 글래머러스하지 않지만 좋다고 할 정도. 하지만 정작 빙의체인 린과 극과 극인 상성도 꽤 된다.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것에 낭비, 대손실, 부주의로 인한 실수인 것.
Fate 팬들이라면 알다시피, 린은 경제관념은 빠싹하지만 정작 보석을 1회용으로 사용하는 초낭비 마술 형태라 낭비가 심할 수밖에 없고[14], 린의 특기는 토오사카 혈통의 '중요한 데서 부주의해서 실패', 대손실이야 앞의 두 것으로 경제적 물질적 정신적 대손실은 말 할 바 없고.[15] 아예 자신이 빙의한 후에는 진정한 자기 혐오라며 자신과 빙의체를 동시디스하기까지 한다. 이슈타르와 린의 합쳐져서 둘의 구분점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확실하게 표현된 몇 안 되는 둘의 명확한 차이점 중 하나.
길가메쉬가 린에게서 이슈타르를 봤음에도 린과의 파장은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발언[16]과 달리 이슈타르와는 최악이라 칭해진 데는 이러한 린과의 극과 극 차이점에서 우러나오는 듯 하다.[17] 실제로 7장에서도 (성격이 부드러워진 점을 감안해도) 길가메쉬가 "빙의체 덕에 성격이 누그러져서 본래보다 훨씬 사이가 나아진 편"이라 했으니, 린과 이슈타르의 차이점이 확실해진 듯.
3. 스테이터스
3.1. 아처
| 패러미터 | |||||
| 근력 B | 내구 B | 민첩 B | 마력 EX | 행운 A | 보구 A++ |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이슈타르 문서 참조.
3.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
| 랭크 |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로서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
| A |
| 단독행동 | |
|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고도 한동안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랭크 A라면, 마스터를 잃고도 1주일은 현계를 유지할 수 있다. |
| A |
■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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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신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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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이라는걸 드러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거의 완화하고, 육체의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스킬이다. 의사 서번트인지라 랭크는 B로 그친다. |
| B |
| 미의 현현 | |
| 랭크 |
미의 여신으로서의 가공할만한 카리스마성. 타인을 끌어당기는 힘. 빙의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의 영역을 넘어서있다. 본래는 강력한 유혹을 주체로 한 복합 기술(게이지 흡수, 저주, 스킬 봉인)이 될 터이지만, 빙의된 인간의 강한 의향에 따라 상대에 대한 강한 구속 효과가 제외되어 실질적으론 카리스마 같은 스킬이 되어있다. (본래는 EX 랭크이지만, B로 떨어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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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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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큰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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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이쪽도 권능을 모사한 스킬. 여신 이슈타르의 다수의 권능 중 하나를 드러낸 큰 왕관이 빛나서, 여러 효과를 부여한다. |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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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방출 (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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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남아도는 마력을 무기에 부가시켜, 공격력을 늘린다. 본래 이슈타르의 신기는 자유자재로 거의 만능일테지만, 빙의체의 영향인지 왠지 보석 외에는 마력을 축적하기 어렵게 됐다. 강력한 마력방출 스킬이긴 하나, 보석에 담아서 날린다는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나서 1턴 뒤에 효과가 발휘되는, 쓸만하긴 하지만 다소 어렵다. |
| A+ |
3.1.2. 보구
GIF|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앙갈타 키갈슈 ([ruby(山脈震撼す明星の薪, ruby=アンガルタ · キガルシュ)] | Angalta Kigalşe) | |||
| 랭크 : A++ | 종류 : 대산보구 | 레인지 : 999~??? | 최대포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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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신화에서 이슈타르가 실시한 가장 '파괴적'이고 '잔인한' 행위─── 신들의 왕조차 두려워하여 숭상한 영봉 에비프 산을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유린하여 사멸시켰다는 일화를 보구로 한 것.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따르면, 이슈타르는 에비프 산을 헤치고 들어가며, 한 걸음마다 그 신위를 늘려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산맥의 봉우리를 움켜쥐고 그 지맥의 심장부에 창을 찔러, 에비프 산맥을 붕괴시켰다고 한다. 일명 제벨 함린[20] 브레이커. 보구 시전 중에 금성까지 워프하고 있지만, 저것은 현대의 주역이 아니라 신화시대 금성 주역. 그 후 원근을 이용한 치환 마술로 아무렇게나 금성(의 개념)을 잡아 탄환으로서 활에 실어, 지구(지상)을 향해 탄환이 된 금성을 발하는 비너스 블래스터. 금성에게도 지구에게도 민폐인 이 파괴에 의해 산맥은 죽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나는 거야, 마안나! 게이트 오픈! ...후훗,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이것이 나의, 전력전영...! 때려부숴라,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앙갈타 · 키갈슈』!"
보구를 발동하면 적안이 진한 황금색 눈으로 변하고 우주로 워프를 하더니 금성이 작게 손에 올려지고는 그걸로 활을 푸슝 쏴갈겨 주변을 유린해 버린다.[21] 연출 스케일로 보면
공상구현화를 하는
아키타입 어스나 앙그라 마이뉴 CCC를 다루는
셋쇼인 키아라 수준. 마테리얼에서 말하는 산맥도 그냥 통상의 산맥이 아니라 산이 그 자체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신들도 대적하기 까다롭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애니판에서는 신대 금성주역으로의 거대한 워프게이트를 열고, 그 내부에서 금성 비스무리한 천체를[22] 꺼내어 사람보다 조금 작게 압축시키고 그대로 마안나에 장전, 화살 형태로 바꿔 쏘는 식으로 연출했다.
앙갈타 키갈슈는 고대 수메르의 신 인안나가 명계하강을 한 서사시의 이름이다. 그리고 보구의 기원이 마음에 안 든다고 신들의 왕조차 숭상한 에비프 산을 박살낸 일화다. 본인 말에 따르면 산을 부수려 한 건 그냥 뵈는 게 없는 성질머리 때문인데 사실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부수려고 했던 건 아니었지만 산이 한 번에 공격을 몰아붙이지 않고 주신이랍시고 깔짝깔짝 경고성 공격만 하다
"게이트 오픈! 좋아, 좋아. 이번에도 잘 부탁할게? 위대한 하늘에서, 위대한 땅을 향하여![23] 다른 이름을 이르길,『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제벨 함린 브레이커』!"
추가된 대사를 보면 앙갈타 키갈슈 외의 "제벨 함린 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도 진명개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하늘의 수소 - 구갈안나 스트라이크 ([ruby(天の牡牛, ruby=グガランナ · ストライク)] | Gugalanna Strike) |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99 | 최대포착 : 4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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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이슈타르가 예전에 우르크를 파괴하기 위해 보냈던 최대 최강의 신수 '하늘의 수소'를 일시적으로 소환한다. 상공에 '하늘의 수소'를 출현시키고 그 초대형 발굽으로 지상을 분쇄시킨다. 운석 낙하(메테오 스트라이크)와 동급의 대파괴. 빛나는 하늘이 떨어진다. 마치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샛별이 하늘을 메운 것처럼 되어, 황금의 대형 발굽은 땅과 하늘 사이에있는 모든 것을 짓뭉개버리는 것이다. 적 아군 가리지 않고 큰 타격을 주고 일시적으로 전 스테이터스 다운 효과(중압)를 주지만, 이슈타르 본인만은 일절 대미지와 효과를 받지 않는다. 진명해방시 여신 이슈타르의 근본(오리지널)이 가진 『권능』의 일부를 사용하는 듯한 말을 입에 담지만, 엄밀히 따지면 역시나 보구 중 하나. 하늘의 수소를 물리적으로 실체화시킨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건물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실내」라는 공간에 한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FateGO」에서는 무언가 사정이 있어서 사용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이런 사기적인 성능인 만큼 길가메시는 구갈안나 만을 보고 이슈타르 포섭을 계획, 길가메시가 제안한 거액의 임대료에 칼데아 일행의 띄워주기까지 포함해서 넘어갈 뻔 하나 구갈안나에 대해 언급하자 난감해하는데...
길가메시 : 자 왜 그러느냐? 평소의 너라면 네년의 힘도 아닌 구갈안나를 실컷 뽐낼 장면이거늘!? 어이, 설마 네 녀석...
이슈타르 : ...없습니다. 구갈안나.
마슈 : 네? 방금 뭐라고 하셨죠?
이슈타르 : 잃어버렸어.
-일동 침묵-
길가메시 : 에이이이이잇! 이 쓸모없는 여신같으니!! 뭘 위해 널 스카우트해온 거라고 생각하느냐!!
잃어버렸다 정확히는 이 특이점에 소환될 때만 해도 가지고 있었으나
Fate/strange Fake 세계관의
이슈타르(필리아 ver 현대 미국 스노우필드)가 '난 권능도 없으니 이정돈 괜찮지?'라며 시공을 넘어 간섭하여 이슈타르(린 ver 고대 수메르)의 구갈안나를 훔쳐가 버렸다는 게 사건의 전말[24][25] 특이점 시작서부터 죽어라 찾아다니고 있던 물건이 이것. 덕분에 현왕 길가메쉬는 "에이이이이잇! 대체 뭣 때문에 그 엄청난 돈을 들여서[26] 네년을 스카우트했다고 생각하나!"면서 빡쳤고 회의실에 "저는 구제불능 여신입니다."라고 쓰인 점토판을 들고 벌서게 했다. 그리고 이 점토판은 나중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성 조지 가라사대 "길가메시 왕이 직접 빚은 점토판입니다. 떨어트리지 마십시오."이슈타르 : ...없습니다. 구갈안나.
마슈 : 네? 방금 뭐라고 하셨죠?
이슈타르 : 잃어버렸어.
-일동 침묵-
길가메시 : 에이이이이잇! 이 쓸모없는 여신같으니!! 뭘 위해 널 스카우트해온 거라고 생각하느냐!!
3.1.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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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활 "천주 마안나"를 무장으로 삼고 있다. 마안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달리는 신의 배이며, 지구와 금성을 잇는 성간 전이문(게이트)이기도 하지만, 의사 서번트라서 기본적으로 워프 능력은 막혀있다. 이슈타르는 투창도 다루지만, 이번엔 아처로서 일관하고 있다. 메소포타미아의 신이라고 말하지만, 이미지는 금성에서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 날아온 침략자의 모습이다. 퓨퓽. |
인게임에서의 모습을 보면 손으로 목표를 지정하면 활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듯 하며 거대한 발리스타같이 작은 활이 뒤로 당겨졌다가 앞으로 쏘아지면서 화살이 발사되는 구조다. 화살은 거대한 빔 한줄기로도, 산탄같이 여러개로 나뉘게도 발사가 가능하고 앞의 거대한 활은 회전시켜 마치 드릴처럼 공격하거나, 퀵 다음에 버스터를 배치하면 마안나의 거대한 크기와 묵직한 무게를 이용해 어퍼컷을 날릴 수도 있다. 이 때 린슈타르는 화려하게 백덤블링을 한다.
그 외에도 하늘배라는 특성을 이용해 고속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 1인승이라고. 작중에서는 이 능력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는데 에레쉬키갈의 말을 보면 평소에는 마안나로 날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언급을 보면 하늘의 신 안에게 받은 배로 보인다. 길가메시조차 부러워하는 메소포타미아 최고 속력을 자랑한다. 성능이 비마나 이상인 모양.[28]
인연예장에 따르면 그 외에도 둔기의 일종인 "일곱 머리의 전추 시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뱀 머리 일곱 개가 장식된 철퇴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초 강력한 파괴병기로 이 병기와 동격의 파괴병기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는 말을 보면 그 파괴병기가 마안나로 보인다.
1부 7장 10절에서 닥터 로망에 따르면 에비프 산을 부쉈을 때는 창을 사용했다고 한다.
3.2. 라이더
| 패러미터 |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A | 마력 B | 행운 B | 보구 EX |
3.2.1. 스킬
라이더 클래스 때■ 클래스별 능력
| 기승 | |
| 랭크 |
천주 마안나를 타는 이슈타르의 기승 스킬은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별격인 것이다. 물론, 「별격」이라 해서 인간보다 「뛰어나다, 빠르다」는 게 아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해」라는 것이다. 시간이라던가 공간이라던가 더이상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우루크 드라이브. |
| EX |
| 단독행동 | |
| 랭크 |
의사 서번트라는 것도 있어서, 거의 자유롭게 현세에서 단독행동할 수 있다. 2주일이나 칼데아를 떠나, 몰래 여신을 받드는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하는 건 식은죽 먹기다. |
| A |
■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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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신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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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이라는걸 드러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거의 완화하고, 육체의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스킬이다. 의사 서번트인지라 랭크는 B로 그친다.(패시브 스킬) |
| B |
| 액셀 턴 | |
| 랭크 |
마안나 스쿠터에 의한 긴급회피. 소형이 된 마안나는 작게 도는 것이 쉬워져, 일순간에 회피를 가능하게 한다. 추격자로부터의 공격을 화려하게 피하는 모습은, 헐리우드 영화의 히로인 같다. |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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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브레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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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여름을 (여러 의미로) 파괴하는 여신. 일시적으로 여신으로서의 영기를 해방해, 날뛰어댄다. 타마모노마에, 키아라가 가진 「여신전생」의 다운판. |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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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물의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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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대왕관을 수영복으로 바꾼 스킬. 파티의 버스터와 퀵을 향상시켜, NP효율도 그럭저럭 상승한다. 대왕관은 이슈타르 본인에게만 작용하는 것이지만, 이쪽은 파티 전원에게 골고루 미친다. 그 대신 출력은 낮다. |
| A |
3.2.2. 보구
| 신봉의 하늘을 맴도는 샛별의 무지개 - 앙갈타 세븐 컬러즈 ([ruby(神峰天廻る明星の虹, ruby=アンガルタ・セブンカラーズ)] | Angalta Seven Colors) | |||
| 랭크 : EX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0~??? | 최대포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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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안나가 현대 풍의 탈 것이 되었으므로, 진명도 현대 풍으로 바뀌었다. 여름을 전력으로 만끽하는 스타일. 마안나 스쿠터를 타고서, 지구의 여러 리조트를 관광하며 기쁜 기분으로, 그 해피한 기분을 마력으로 변환하여 지상에 마구 뿌리는 무지개의 보구. 교체한 의상도 매우 아름다우며, 지상에 내리쏟아지는 마력은 빛나는 별이 되어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본인은 무척 해피하고, 몹시 좋은 기분이지만, 지상 입장에서는 큰 민폐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4. 작중 행적
4.1.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 금성의 여신(金星の女神) |
첫 등장은 일행이 레이시프트한 곳에서 마수와 싸운 직후로 난데없이 추락해서 후지마루 리츠카와 부딪힌다. 그후 이슈타르인지 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허둥대면서 떨어진거 보지 않았냐고 하다가, 마수가 다시 습격해 오자 한번 도와주고서는 자기 갈 길을 간다.[29]
CM에서 마슈 일행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 3여신동맹의 일원으로 추정되었지만, 페이크. 이슈타르는 어디까지나 우루크의 수호신으로 행동하고 있었으며, 목장주에게서 금품을 강탈한 것은 신은 인간을 대가없이 도와서는 안된다는 철칙에 따라 조공을 받아내었던 것. 멀린이 천리안으로 본 광경에서 이슈타르의 모습이 있었던 것은 이슈타르와 같은 영기를 공유하는 반신, 에레쉬키갈과 착각했던 것이다.
에레쉬키갈은 외모는 이슈타르와 판박이지만 이쪽은 엑스트라 시리즈의 토오사카 린을 연상케 하는 금발[30]이며 클래스는 랜서. 언니라고 한다.
이 시대의 메소포타미아는 길가메시 때문에 대부분의 신들은 이미 신령의 좌의 개념으로 가 버려 극히 일부만 남아 있었고 이슈타르는 극히 일부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 본인도 소환된 이후에야 신들이 없어진걸 알았지만 그런 건 별로 신경안쓰고 아버지가 준 하늘배를 타고 쌩쌩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우루크를 지키는 도시신이지만 도시를 제대로 지킨 적은 없다고 길가메쉬가 디스한다.
삼여신동맹 중 타도할 첫 번째 대상으로, 한창 일에 치이던 길가메시가 자신에 대한 험담을 하자 바로 지구라트 천장을 뚫고 싸움을 걸어온다. 제사장 시두리와 근위병들은 기겁하지만[31] 길가메시는 "무슨 소문 좋아하는 동네 처녀도 아니고 자기 말을 하니까 달려오냐"면서 태연자약. 이슈타르와는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일행은 에비프 산의 신전에 머무르던 이슈타르를 찾아가는데, 린의 영향인지 신전 보초는 눈이 아플 정도로 빨갛고, 파랗고, 푸른 오니들이었고 입구에는 웬 황금 마네키네코 두 마리를 세워놓았다.[32] 일단 한 번 싸운 후 이슈타르가 한창 흥이 오를 때, 일행은 사전에 세운 계획대로 길가메시가 준 보석을 제시한다. 길가메시는 이슈타르는 쓸데없는 데 고집을 부리는 골치아픈 녀석이지만 황금률이 없어 매우 가난하기 때문에 보석을 보면 흔들릴 게 분명하다고 판단했고, 따라서 길가메시의 보물고 중 보석류의 3할을 챙겨간 다음 7가지 보석이 빈틈없이 박힌 라피스 라즐리 왕관이 담긴 보석 수레 하나를 착수금으로 이슈타르에게 제시하고 반응을 보기로 했던 것. 이슈타르가 동요하자 리츠카는 곧바로 앞서 말한 보석류의 2할을 제공하겠다고 선제시를 한 뒤 이슈타르의 반응을 보고 2할 5푼으로 올렸고, 그래도 즉답이 나오지 않자 '야, 짐 싸'를 시전했다. 왕관을 볼 때부터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이슈타르는 바로 매수되고 말았다.
보석에 넘어가 동료 선언을 한 뒤 기분이 좋아졌는지 리츠카에게 '하자'면서 발등에 입맞춰보라고 명령하지만, 마슈의 반발로 무산된다.
이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뒤 주인공 일행이 되어 하산하면 에비흐 산이 "절대로 용서 못해"라면서 영들로 공격을 퍼붓는다. 그럴 것이, 이슈타르는 에비흐 산을 산산조각 내고 창을 꽂아버린 후 신전을 새운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에비흐 영들을 해치운 후 이슈타르는 '아무 일도 없이 잘 내려왔다' 라고 무시하지만 아나가 에비흐 산을 두들겨 팬 적이 있으니 다음에 오면 잘 대해주라고 말한다.
초반에 뭘 잃어버렸는데 안 잃어버렸다고 우기는게 다름아닌 하늘의 황소 구갈안나. 길가메시도 그놈이라면 하루 정도는 티아마트를 상대로 시간을 벌 수 있을테니 거액의 임대료를 제시하면서 어서 꺼내라고 하며, 주변에서도 열심히 비행기를 태우고 있으나 자신만만하던 그녀가 우물쭈물하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길가가 추궁한다. 그리고 "없습니다, 구갈안나. 잃어버렸습니다." 이 말에 벙찐 일행과, 그 자리에서 빡쳐서 이 쓸모없는 여신이라고 매도하는 길가메시와 대꾸도 못하는 이슈타르의 만담이 압권. 이후 구석에서 "나는 글러먹은 여신입니다"라고 쓰인 석판을[33] 들고 회의식 구석에서 벌을 선다.[34]
중반부에 길가메시가 과로사해버리자 전에 가본 적이 있으므로 주인공과 마슈를 데리고 명계로 안내한다.[35] 에레쉬키갈을 만나려면 일곱 문을 넘어가야 하는데 이슈타르는 신화에서의 행적때문에[36][37] 문을 하나 지날때마다 몸이 작아지게 된다.[38] 3문을 지날때는 적당히 숨어있던 길가메시(의 영혼)이 매우 고소해하면서 이건 꼭 기록해야겠다면서 리츠카와 로망한테 그 뭐냐, 찰칵거리는 게 있지 않으냐, 찰칵, 하는 게!하면서 놀리자 그대로 들이받아서 심연으로 떨어트릴 뻔했다.[39] 7문을 지나서 에레슈키갈의 앞에 섰을때는 손바닥만한 크기가 되었다.[40] 후반부에는 에레쉬키갈이 우루크 밑에 명계의 영역을 펼쳐놓자 권능을 총동원해 하늘에서 우루크의 지면을 박살내고 티아마트를 명계로 데려오는 데 일조한다. 추가로 당시 우루크 사람들은 길가메시 외에 전부 죽은 상태라 지면을 부숴도 OK였다.
티아마트가 죽고 특이점이 복원되어서 다른 서번트들이 소멸되어도 그녀는 다른 방식으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소멸하지 않았다. 우르크가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 관망하기로 한다.
그녀가 린을 빙의체로 해 소환된 경위는 인리소각으로 시간과 공간이 애매해진 탓으로, 무녀장은 일단 시간을 초월해서 가장 이슈타르에 맞는 인물의 혼을 찾은 다음에 그 혼에 이슈타르를 빙의시키고서 불러오는 형식으로 이슈타르를 소환했다고 한다. 본인은 정신차려보니 이미 무녀장은 죽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때 표리일체인 에레슈키갈이 한몸에 같이 소환되었고 무녀장이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에레슈키갈이 죽여서 명계로 보내준 것. 표리일체인지라 둘이 합쳐서 여신 한 명으로 카운트되었기에 그런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한다.
본편 스토리에서 이미 주인공에게 꽂혔는지 1부 7장 19절 때 마슈에게 주인공 좋아하냐고 묻고, 그 후 에레쉬키갈까지 포함해 삼파전일 거라고 말해서 마슈의 질투심을 건드렸다.
이슈타르: 그런데 마슈. (플레이어)말인데, 특별한 친구, 혹시 있어?
마슈: 히익?! 서, 선배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요? 딱히 없습니다면, 왜 그러시죠?
이슈타르: 으음, 뭐, 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에레쉬키갈 녀석이 꽤나 마음에 들어하길래. 각인 효과라고 하던가? 걔한테 평범하게 대해주는 인간이 처음인가 봐. 그래서 조금 신경이 쓰여서. 우리는 자매 같은 존재니까.
마슈: 그건...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칼데아에서 만나기 이전은 알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칼데아에 부임하신 뒤로는 매일매일이 바빴으니까요. 예.
이슈타르: 즉, 프리라는 소리네? 오케이, 재미있어졌어! 삼파전이네!
마슈: 이슈타르 씨?! 누구와 누구와 누구의 싸움인가요?!
1부 7장 19절에서 마슈와 이슈타르의 대사 후반부.
마슈: 히익?! 서, 선배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요? 딱히 없습니다면, 왜 그러시죠?
이슈타르: 으음, 뭐, 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에레쉬키갈 녀석이 꽤나 마음에 들어하길래. 각인 효과라고 하던가? 걔한테 평범하게 대해주는 인간이 처음인가 봐. 그래서 조금 신경이 쓰여서. 우리는 자매 같은 존재니까.
마슈: 그건...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칼데아에서 만나기 이전은 알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칼데아에 부임하신 뒤로는 매일매일이 바빴으니까요. 예.
이슈타르: 즉, 프리라는 소리네? 오케이, 재미있어졌어! 삼파전이네!
마슈: 이슈타르 씨?! 누구와 누구와 누구의 싸움인가요?!
1부 7장 19절에서 마슈와 이슈타르의 대사 후반부.
4.2. 종장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마신주가 말 끝나기 전에 대뜸 공격해서 마신주가 너는 무슨 악마냐!라고 디스한다.[41] 그런데 엘키두가 고의 팀킬 미수(...)를 저지르고 같이 꼬챙이로 만들려고 했는데 손이 빗나가서 미안하다고 하자 본심이 줄줄 새어나오는데 역시 완전 고철 된 거 아니냐면서 후지마루 리츠카 앞에서 그러지 말라고 까지만 엘키두는 인간하고 섞여서 성격이 바뀐 게 사실이었냐면서, 넌 좀더 제멋대로인 '사악한' 신이니까 어서 본색이나 드러내라고 까댄다. 저들은 본래부터 사이가 저렇다면서 다른 특이점의 서번트들도 출연하자 놀란다.참고로 이때 엘키두는 눈 색이 킨구의 보라색이었는데 2018년 나온 막간의 이야기에서 엘키두가 특이점에 남아있던 킨구의 파편으로 킨구를 영령의 좌 레벨로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이 때는 흡수한 킨구의 측면이 강하게 발현된 것.
4.3.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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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이벤트와 같이 새로운 특이점이 관측되는데 칼데아의 재정 상황과 이슈타르 본인의 어떤 계획을 실행하고자 레오나르도와 교섭하여 이슈타르가 주도하여 특이점 소거 역할을 맡게된다. 그 방법으로 레이스 대회를 개최하여 팀을 모으고 각 팀의 레이스 머신의 특수한 장비를 부착하여 레이스를 완주하라고 하는데 유독 어느 팀도 탈락없이 완주할 것을 강조한다. 레이스를 진행하면서 코노토에 이슈타르가 금성의 텍스처를 멋대로 붙였다는 것이 알려지고 중간에 메이브에 잡혀 감옥에 갇히지만 탈옥하여 레이스를 완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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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래의 목적을 밝히는데 잃어버린 구갈안나를 대체하여[42] 새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금성의 땅을 특이점에 덮어 씌우고 머신에 단 특수한 장치로 레이스 이동 경로에 거대한 마법진을 그리며 금성의 땅을 달리면서 생긴 마찰력을 마력으로서 모은 구갈안나의 6개의 파츠를 이슈타르 신전에 숨겨진 장치
하지만 이슈타르는 구갈안나 MK.II를 만든 뒤 특이점의 해결 대안을 생각하지 않는 치명적인 미스를 범했고, 당연히 특이점 해결이 우선인 칼데아 측은 구갈안나 MK.II를 처치함으로서 특이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린다. 결국 이 구갈안나 MK.II는 칼데아 측+케찰코아틀에 의해 퇴치되었고 특이점 붕괴와 함께 사건이 일단락되며 끝을 맺는다. 사건이 끝나자 이번에는 너무 심했다고 반성하며, 전 재산을 올인했다 장대하게 폭사한 신이라며 울먹거리자 후지마루 리츠카는 칼데아의 방청소와 자신과의 정식계약을 요청한다. 언급을 보면 장대하게 폭사한 덕에 더 이상 구갈안나를 불러내거나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모리어티는 이슈타르의 실책은 자신이 방관자로서 물러난 것이라며 주변을 속이고 일을 제대로 이행하고 싶었다면 스스로 참가자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 평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명분이 생겨 빼도박도 못하게 만든다며.[43] 그리고 이때 성 조지가 이거 들고 반성하라면서 1부 7장에 나온 "저는 글러먹은 여신입니다"가 쓰인 그 점토판을 가져와서 사진까지 찍어버리는 등 톡특히 망신당하게 된다. 무려 길가메시가 손수 빚은 물건이라고 한다.
이런 일을 벌이게 된 이유는 1부 7장에서 티아마트를 상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우루크가 멸망하는걸 지켜봐야 했던 후회로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구갈안나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다 도달한 결론이었다. 그렇지만 토오사카의 정작 중요할때 삐끗한다는 징크스와 이슈타르의 신화적 능력이 합쳐서 실수가 세계 규모로 확장 된 것 이었다. 이 상황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오기를 부리지만 케찰코아틀의 일갈에 반성하고 자책모드로 들어갔다. 그래서인지 이번 이벤트에서 사용된 CG가 울고 있는 표정만 네 종류가 될 정도였다.
이벤트에서 구갈안나 비주얼이 공개되었는데 예전에 PFALZ가 낸 동인지의 구갈안나 디자인을 채용했다. 트위터에서 예전에 세부 디자인을 수정해서 보내줬다는 기억이 있다는 트윗으로 보아 꽤 예전에 채용된 것으로 보인다.
4.4.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
본인의 남편 중 하나였던 두무지가 나온다. 황금양 모습을 하고 있는데 두무지가 양치기의 신이라서 그런 모양. 알테라에게 반쯤 사기쳐서 산타로 만들어 명계로 보냈다. 두무지는 이슈타르가 명계를 빠져나왔지만 에레쉬키갈의 추적을 받고 있는데 남편이 자기는 내팽개치고 신경도 안 쓰자 두무지와 싸움이 났고 열받아서 홧김에 자기 대신 산제물로 명계에 갖다 바쳤다는 전설이 있다.그에 대해 7절에서 언급이 나오는데 두무지는 길가메시의 아버지 루갈반나와 자신 사이의 왕이었다 신권을 받아 신이 된 자로 우루크의 신앙을 모으기 위해 우루크의 수호신이었던 이슈타르와 형식적인 결혼을 했다. 그렇게 잘 가나 했더니 이슈타르는 명계에 갔다 죽어버렸고 풍요의 신이 없어지자 지상은 개판이 되어버린다. 이슈타르는 있으면 민폐인데 없어도 곤란한 신이었던 셈. 하는 수 없이 지혜로운 엔키가 생명의 물과 풀로 육신을 살려냈지만 에레쉬키갈이 "영혼 못 돌려보내 줌. 돌아가고 싶으면 다른 영혼 내놔. 그게 법임."이라고 하자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이슈타르를 지하에 놔두니 영 민폐질만 해대고 에레쉬키갈이라고 지상을 멸망시킬 마음은 없었기 때문에 잠시 지상으로 돌려보내 줄 테니 그 사이에 대체할 영혼 찾으라는 말과 함께 일시적으로 지상을 날아다니면서 영혼을 찾아다녔다. 이슈타르는 성격은 막장이라도 자존심이 세서 어설픈 녀석에게 구해지는 것은 자기 자존심이 허락 못하고 진심으로 그걸 바라는 자는 자기 재산인 무녀들밖에 없는데 이슈타르는 자기 소유물인 무녀들은 잘 보살펴주는지라 그냥 단념하고 지하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자기가 관리하는 토지인 우루크로 갔더니 두무지는 "야호! 이슈타르가 죽었다! 내 인생에도 봄이 찾아왔구나! 이야,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 이렇게 슬픈건 주식으로 대박쳤을때 이래로 처음이야~!" (...)하면서 축하 파티를 벌이는걸 보게된다. 오죽했으면 다른 신들도 "기분은 아는데 좀 자제해라 이 바보야!"라고 했을 정도. 그를 본 이슈타르도 "아주 신이 났구나, 이 멍청이! 아주 그냥 온나라에 축하 잔치를 열었겠다? 좋~아! 그럼 나도 봐주지 않겠어! 가루라령, 이 자를 내 대역으로 지정하겠어!" ...해서 저승으로 끌려가게 된다.[44]
그 후 두무지는 우투 신에게 사정해서 뱀으로 변해 게슈틴안나 신에게 도망쳤지만 결국 가루라령들에게 끌려가 지하로 내려갔고, 두무지의 누나이자 이슈타르의 무녀였던 게슈틴안나가 자기가 대역이 될 테니 넘겨달라고 에레쉬키갈에게 사정을 해서 두무지는 권능의 절반을 내놓고 일년의 반을 지상에 있는 것을 조건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에레쉬키갈이 바랐던 양치기의 권능이 아닌 뱀과 가젤의 권능을 준다. 두무지가 악의가 있던 건 아니고 순전히 양치기보다 뱀과 가젤이 더 상성이 좋아서 준 거였다. 여기까지의 스토리는 대략 '이슈타르의 명계하강' 신화와 거의 일치한다. 무려 기원전 수십 세기의 수메르 점토판에서 나온 이야기... 에 약간씩 개그를 섞은 것. 자세한 내용은 이슈타르 참조.
7절에서 1문부터 6문까지 마안나로 부수면서 7문 앞까지 도착한다. 본인 왈, 옛날 엔키 권능 훔치고 도망쳤을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벌 운운하기 이전에 돌파했다고. 이걸로 새로운 전설이 새겨졌다면서 신나하고 명계하행을 이루는 건 나라고 들뜬다. 멀린이 언급한 리츠카를 쓰러뜨리는 의지로 가득 찬 악마가 이 자.
이때 이슈타르의 모습은 몸 여기저기에 붉은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3차 영기재림 상태에서 이것저것 덧붙여진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그걸 본 명양 체르크는 도살된다고 벌벌 떨었다. 바빌로니아 특이점에 있던 이슈타르로 할 말은 다 했으니 에레쉬키갈을 만날 생각은 없지만 옛날 명계에서 당한 굴욕을 리벤지하기 위해 에레쉬키갈의 방해가 없는 틈을 타 전력으로 휘저었다고.
그래서 악마같은 모습이 되었냐고 후지마루 리츠카가 태클을 걸자 이건 지금 영기에서 최대 출력을 내 신대회귀한 거라며 슈퍼 이슈타르라 자칭한다. 그걸 본 알테라 산타는 치욕을 더한 추태로 갱신한다며 기세만으로 살아왔다고 어이없어했다. 이슈타르는 무시하고는 심연으로 인간을 보낸다는 건 논외라면서 얌전히 지상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한다.
칼데아는 7일이면 사라진다고 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전에 에레쉬키갈이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 칼데아는 무사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 심연에 있는 에레쉬키갈은 바빌로니아 당시와는 다르다고 말해주지만 리츠카가 그래도 간다고 하자 그럼 시험 좀 해 보겠다면서 열심히 날뛰다가 패배하자 3차 영기재림 모습으로 돌아온다.
힘을 마구 써댄 탓에 결국 말리는 건 그만두기로 하고 문을 부수려고 했지만 지금 힘이 부족해서 그건 안 된다고 하자 프레젠트를 사용해서 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선물로 보석[45]을 받아 기뻐하지만 더 대단한 걸 원한다면서 문이 열리지 않았다.
양이 욕망이 부족한 거라고 하자 후지마루 리츠카는 ATM기를 넘겨주고 그제서야 문이 열린다. 이 ATM은 이슈타르 컵 당시 이슈타르가 구갈안나 만들 때 사용한 것으로 사건 후에 리츠카가 압수했던 물건이다. 그런데 이 시점의 이슈타르는 바빌로니아 특이점 직후의 상태기 때문에 구갈안나 소동은 후지마루 리츠카도 원인제공을 한 셈. 당시 후지마루 리츠카는 2017년 12월 25일에서 왔지만, 이슈타르는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와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사이 시간대인 2016년 12월 25일에서 왔기 때문. 이런 걸 생각한 녀석은 악마인 게 틀림없다면서 마구 흥분하자 리츠카가 "응, 그렇네요."라고 하고 이 아이디어는 기억 한 편에 소중히 간직해둔 뒤 리츠카와 산타 알테라를 보낸다. 직접 에레쉬키갈과 만났다가는 격노할 게 뻔하다고.
여차하면 자기가 돌파해서 리츠카를 주워올 테니 신나게 싸우라면서 양과 크리스마스가 뭣 때문에 생겼는지 알 것 같다며 그 음침하고 옹고집에 우등생인 신을 설득하라고 리츠카에게 요청한다.
4.5. 심해전뇌낙토 SE.RA.PH 코믹스
전개가 어레인지되면서 본작 오리지널 센티널로 등장한다. 신령답게 본작의 행보는 대략 눈치챈 듯 하며, 에미야 얼터의 과거를 꿰뚫어보고는 안타깝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타마모 캣과 함께 칼데아 일행을 습격한다. 이슈타르는 멜트릴리스와 붙는데, 멜트릴리스의 상태가 안 좋은 걸 눈치채고 단번에 압도한다. 한편 세라픽스에서 무언가를 봐서 당황하다가 멜트릴리스가 마안나에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물러난다.이후 BB가 에미야 얼터와 거래할 때 등장. 이 달의 선배전쟁에는 문 셀 오토마톤이 없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에미야에게 부탁해 센티널을 그만둔다. 에미야는 이후 따로 행동하려다가 이슈타르가 마치 자신을 알고있다는 듯이 말해서 거슬려하자, 근간은 변하지 않았다고 안타까워 한다.
4.6. 배틀 인 뉴욕 2019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결승 이후, 길가메쉬에게 패배하고 소멸한 후에 칼데아의 이슈타르는 뒤늦게 라이더 이슈타르 모습으로 등장. 배틀 회장이 로스앤젤레스라고 착각해서 그쪽 관광하고 오느라 늦었다 밝힌다.4.7.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처음에 마스터에게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마스터를 찾았지만 이미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서번트 유니버스로 납치해 간 뒤였으며 에레쉬키갈과 함께 지구전체를 스캔하지만 마스터가 이미 지구에 없다는 걸 마슈에게 알린다. 엔딩에서는 마스터가 돌아오자 에레쉬키갈과 함께 그쪽에서 있던 일 알려달라고 조른다.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작중 행적은 문서참조.
4.8.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라이더 영기로 제3의 보물을 노리고 제인과 함께 태그를 짜 유적에 침입하다가 내림대가 서로 연이 깊은 카마와 만나게 된다. 카마와 만나자 서로 왠지 얼굴을 보면 근질근질한 인도의 사랑의 신 VS 보물에 눈 돌아간 바보라 서로를 디스한다.이후 유적의 수수께끼를 풀고 뒤따라온 마스터와 카마와 다시 한번 조우. 전투 각이 뜨면서 지금이라도 항복하겠냐면서 카마에게 어그로를 끌지만 카마는 이에 그 웃긴 입을 적당히 다물어 주지 않겠냐면서 육탄전도 이야기가 심플해지고 마스터에게 어필할 수 있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이슈타르도 그렇게 건방지고 반항기라면 상하관계를 다시 한번 가르쳐 줄 욕구가 든다고 하는데...
이에 카마는 어떤 의미론 파르바티 이상으로 내림대가 된 사쿠라의 마음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나기코가 자신에게 없는 걸, 상대는 가지고 있는, 마음의 내면에서 어느샌가 이끌리는 두사람의 이 상황은 시키부가 좋아할 상황이라며 거들자 카마와 함께 태클 거는 건 덤.
자신에게 조금 더 경의라는 걸 가지라고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가 가지고 싶은 걸 가져가는 그 버릇 정말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서로 신나게
카마한테 깨진뒤 잘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마스터가 양보한 보석을 욕심을 부려 잡은 탓에 유적의 트랩이 작동해 붕괴 위기에 처하고 카마는 마스터 일행과 구조하러 온 아킬레우스와 함께 탈출. 그리고 이슈타르는 유적의 붕괴에 파묻히면서 제인과 함께 탈출하려고 낑낑되면서 한탄하는 걸로 등장 끝.
4.9. 남명궁장팔견전
칼데아 본거지를 향한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저격을 막기 위해 시온이 개발한 영기 포트에 탑승해 사출된다.시온을 "이집트 소녀"라 부르며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붙히는 타메토모의 화살을 보면서 저건 타메토모의 한 발로 배를 격침시켰다는 일화 그 자체가 보구가 된 것으로, 타메토모는 그 발사대, 성배는 마력의 집합점인 카모플라쥬라는 본질을 꿰뚫어본다. 더군다나 권선징악의 이야기라 타협도 교섭도 일절 불가인 공격을 혼자서 막아내야 되는 상황. 이에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확실히 가려보자며 보구를 날리려는 도중...
??? : 악역 같은 말투. 도가 튼 듯 해서 다행이다.
하지만 뭐랄까, 혈기왕성 한건 좋다만 조금 더 어깨에 힘을 빼는 건 어떨까?
에미야가 나타난다. 에미야도 아처 클래스라 시온의 영기 포트에 탑승이 가능했던 것. 처음엔 이제와서 증원을 보낸다는 연락은 못들었다고 츤츤대지만 에미야가 고르돌프한테서 받아온 보석으로 파워 업하면서 의욕도 두배로 올랐다며 들뜬다. 이번 적은 일화 그 자체가 보구가 된거라 무한히 증식하는 화살이라 두 배 정도로는 버거울 거라며 1할 정도 도움이 필요할려라는 에미야에게...하지만 뭐랄까, 혈기왕성 한건 좋다만 조금 더 어깨에 힘을 빼는 건 어떨까?
이슈타르 : -좋아. 어울려 줄래,
아처?
시원하게 화답하면서 한발도 놓치지 않겠다며 자기 보구로 선제공격후 남은 적은 에미야가 맡으면서 각개격파로 가기로 포지션을 잡고 둘이서 타메토모의 화살의 영격에 들어간다. 이 전략이 성공적으로 먹히면서 대부분의 화살을 격퇴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내림대의 중요할 때 실수하는 고질병이 어디 안가서 한발은 놓치고 만다. 남은 화살은 반대로 반드시 맞춰야 할때 반드시 맞추는 윌리엄 텔이 영격해 위기는 넘긴다.실장된지 4년만에 드디어 이벤트 스토리에서 에미야랑 엮인데다, 한순간이지만 에미야를 아처라 부르면서 페스나 마스터들의 환호를 불렀다. 여기에 중요할때 삐끗하는 버릇도 여전한 건 덤. 게다가 아처와 함께하는 방위전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브로드 브릿지 공방전을 연상시켜 고참 마스터들을 열광케 했다.
4.10. 엘키두 막간의 이야기
킨구가 아니라 엘키두라는 것을 알고 원래 앙숙이라 쳐죽여야 한다며 마구 날뛴다. 하지만 후지마루 리츠카가 진지하게 제지하려 하자 그만두고, 리츠카가 없는 세상에서 진지하게 싸우자며 넘어간다. 엘키두의 평으로 토오사카 린의 영향 때문에 온순해진 것도 있다고. 그 이후로도 엘키두와는 티격태격하는데 인간의 마음을 자기식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해 못 한다고 디스당한다. 본인은 반드시 인간들의 수호신으로서 잔향을 남기겠다며 기싸움을 한창 벌인다.한창 싸운 뒤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저 고물이 너 안 괴롭히냐고 묻자 자기에게만 그러는 걸 알고 탈을 잘 쓴다고 투덜거리는데 어디에 가려는지 알고 길가메시와 함께해도 구할 수 없었던 짐승을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과 함께 찾아낼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엘키두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제에 스스로를 기계로만 정의하는 그 태도가 싫었던 거라고 한다. 엘키두가 죽기 직전 그의 고고함을 더럽히고 만 것을 사람의 마음으로 후회했다고 받아들이기를 원한다고 하며, 그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며 몇 번이고 저주를 퍼부어줄 수 있다고 한다.
킨구의 잔해와 티아마트의 육편을 보여주는데 어차피 티아마트의 육편은 특이점의 수복으로 가만 놔 둬도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방치한 거라고 한다. 고물과 달리 킨구와는 딱히 엮인 것도 없어서 손쓸 이유도 못 느꼈다고. 그 뒤 킨구의 잔해를 받아들인 엘키두에게 길가메시를 만나러 가지 않아도 되냐고 묻자 엘키두는 됐다고 하며 칼데아로 돌아가는데, 여전히 쟤들 관계는 모르겠다 궁시렁댄 뒤 보물고나 청구받겠다 중얼거린다.
이를 볼 때 엘키두 막간 다음이 이슈타르 막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엘키두 막간은 시점상 데드 히트 섬머 레이스 이후의 칼데아에서 7장 특이점을 찾아온 것이었는데 이 일을 겪은 뒤 이슈타르는 7장 직후~종장 사이의 칼데아로 가서 그 시점의 리츠카를 끌고 본인 막간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4.11. 막간의 이야기
제목은 이슈타르즈 일레븐.[47] 시점은 7장 직후 종장 이전으로 우루크의 파괴된 지면을 복구한 뒤 길가메쉬의 보물고의 보물들을 도굴하려고 시도하나 길가메시는 이슈타르 침입을 대비한 방어기구를 엄청나게 깔아둔지라 이슈타르는 발도 못디디고 물러나야 했고, 리츠카와 마슈에게 "(자신에게 준건 1할이나 2할이면서)사실 길가메쉬가 나에게 줘도 된다한 보물은 3할이었지? 그거 받아내러 간다."라면서 이들을 반강제로 끌고간다.자신이 탐욕스러운 이유에 대해 지고의 재보도 내 곁에 있어야 빛나는 것이니 내가 가지는 건 당연하다는 실로 금삐까같은 논리를 주장한다. 금삐까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미래를 위해 남겨준다는 의미도 있기는 하지만. 현 빙의체의 영향으로 "보석 있다면 최대한 긁어모아야 돼!"라고 엄청 초조해졌다고... 그걸 찾기 위해 여기저기 때려부숴서 가장 튼튼한 걸 확인한 뒤 어디로 가야 되는지 길을 외워서 가고 있지만 이런 점 까지 이슈타르의 성질을 꿰뜷어본 길가메시가 이미 그렇게 유도할 용도로 만들어 둔 것이었다.
그 뒤 캐스터 길이 직접 나타나는데 길가메시는 명계에 가 있었지만 함정이 계속 발동하자 명계까지 경보가 마구 울려대는 통에 지긋지긋해진 에레쉬키갈이 직접 파견한 것. 그 계약서에는 본인이 죽거나 보름 안에 회수하지 않으면 무효라는 주석이 태양에 비춰야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사실상 사기 계약서[48]라는 것을 밝힌다. 그러자 그런 거 알게 뭐냐면서 티격태격하다 싸움까지 일어나게 된다.
싸움에는 이겼지만 이미 보물들은 다른 곳에 옮겼고 저 보물고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통장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은 사용하는 것이 아닌 모으는 것이 목적이라서 그렇다고. 이슈타르에게 재보에게 사랑받는 일도 없이 유성처럼 사라질 뿐이라며 분수에 맞지 않는 보물을 포기하라고 한다. 땅에 얽매이지 않고 하늘을 내달리는 것이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이슈타르는 길가메시가 저 나름대로 이슈타르를 올바르게 평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했지만 몇 달간의 레이스가 물거품이 되었다면서 그것보다 재보가 훨씬 더 탐났고 반드시 마수전선에서 오명을 만회하겠다고 고성을 지른다.
5. 인연 캐릭터
- 길가메쉬: 있는 돈을 다 걸고 잃어버린 후에, 집에 돌아가니 보물고가 타버려 무일푼이 되고, 마무리로 지금까지 틈을 엿보던 빚쟁이들에게 몰려서 죽어버려![49]
- 엘키두: 여행중에 차 엔진이 고장나고 휴대폰도 전지가 나가고 제대로 된 식량도 없는 채 방랑하다가, 겨우 찾아낸 간이식당에는 좀비가 가득해서 죽어버려![50]
- 에레쉬키갈: 어둠의 토오사카인가…
- 에미야+에미야 (얼터): 굉장히 동정하는 모습을...
- 아르테미스: 그리스의 신성은 그거지? 로봇이잖아?
- 파르바티: 자신과 같은 신령에 씌운 의사 서번트라는걸 알고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따끔한다고 해야 할까…… 저거, 정말로 사랑의 여신이냐고 뭔가 찔리는 것이 있는지 .....
- 케찰코아틀: 무슨 신이 프로레슬링에 미친 괴물같다고 신에게도 프로레슬링 기술을 걸어온다고?! 게다가 그거 엄청 아파! 코브라 트위스트로 탭하는 신님이라니 상상하고 싶지 않냐하면서 무서워한다.
- 무라마사: 이봐 무시하지말라고![51]
6. 기타
팬덤이 붙인 별명은 린+이슈타르라는 의미에서 린슈타르.나스 왈 에레쉬키갈과 더불어 7장이 길어지게 된 원흉. 이슈타르는 "씩씩하게 살아가는, 책임감 있는 여자" 로서의 린, 그리고 에레슈키갈은 "지나치게 착실한 수재, 사랑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소녀" 로서의 린이라고 한다.
일러 담당 모리이 시즈키는 이전부터 린의 팬아트와 동인지를 자주 그렸던 팬이었다. 이슈타르를 맡게 된 것도 우연은 아닐 듯.
페그오에서 수호자인 에미야를 보고 에미야가 아닌 무명의 영령이라 부른다.[52] 다만 이 것은 어디까지나 이 서번트의 주체는 린이 아니라 이슈타르 라는 것을 표현하는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 5차 세이버도 상호작용대사에서 그를 에미야가 아닌 붉은 외투의 아쳐[53]로 불렀으니..... 물론 애초에 에미야한테 관심을 보이는 것 자체나 혼내려는 것은 역시 토오사카 린이 의사서번트 이슈타르의 3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쪽의 면모인 것으로 보인다.
본래 유출데이터에서도 밝혀졌지만, 신령 겸 빙의체의 성우가 또[54] 말실수로 성급히 언급해버려, 거의 1년 전부터나 확신되었다.
최종 전투 때 독백으로 길가메쉬한테 자기는 끝까지 안중에도 없었다고 서운해하는 것을 보면 티격태격하면서도 길가메쉬에 대한 호감은 여전히 남아있었던 모양. 하지만 이후 어디까지 이슈타르로서 그런 거고 지금의 자신과는 상관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린과 섞인 상태의 이슈타르는 길가에게 그런 류의 감정은 없는 모양이다. 아니, 애초에 린은 길가메시와 UBW에서 악연이 있고, 아버지 죽음에도 일조한 인간이다.
최종일러가 약간 아쉽다는 의견도 있고, 선행 + 한정공개된 픽업 시즌이 하필이면 7장 공개 전 시기라는 걸 빼면 이슈타르 본인은 거의 상관없는, 스토리에 나오지도 않는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도 있다. 스토리 후 해금이라면 어느 정도 납득했을지도 모르지만 딱 봐도 돈 뽑으려는 티가 나는 한정가챠로 인기몰이 할법한 신캐를 내보내는 패턴을 딜라가 반복했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초기에 나스가 생각했던 이슈타르는 파란 눈이었지만 모리이 시즈키가 붉은 눈으로 그려오자 그냥 붉은 눈으로 정했다 한다.
그래도 7장 이후 드러난 츤데레+덜렁이+개그스런 면모 덕분에 역시 허당미가 철철 넘치는 에레슈키갈과 더불어 대호평.
타케보우키에 따르면 13절에서 주인공이 불침번을 서며 에레슈키갈과 나눴던 대화들은, 상대가 에레슈키갈이 아닌 이슈타르였다 할지라도 비슷했을거라고 한다.
마이룸 대사를 보면 이슈타르는 저승에 가도 목덜미 잡고 끌고오겠다고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엄포를 놓는데, 사이 안 좋은 반신이자 쌍둥이 언니인 에레시키갈이 언젠가 리츠카 죽으면 자신의 저승에 끌고와서 곁에 두는 게 목적인지라 리츠카는 죽고 나서는 여기저기 끌려가서 생고생할 것 같다... 그리고 2부 2장을 기점으로 등장한 발키리 자매들이 리츠카 사후 발할라로 인도시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라...
혼돈 악임에도 얌전하고 순한 언니와 달리 이쪽은 질서 선인데도 시끄럽고 막나가는 기질이어서 언니인 에레쉬키갈은 어떻게든 말썽꾸러기 동생 제지시킬까 궁리중이지만 성격이 유순한 터라 차마 그러질 못하는 중. 차고로 에레쉬키갈은 그녀를 1년에 한 번 세계가 민둥산 되고도 남을 정도의 대형사고를 치는 여자라고 디스한다. 자신의 반신과 다름 없는 존재기에 알 수 있다고...
만우절 리요 버전은 마안나에 올라타 날아다니는데 구석에 에레쉬키갈이 있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기이하게도 클래스 상성상 사쿠라 페이스에 불리하다. 페스나 원작에서도 린이 사쿠라에게 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기묘한 고증.
7. 관련 문서
- 이슈타르(Fate 시리즈)
- 토오사카 린
- 신령(TYPE-MOON/세계관)
- 서번트(Fate 시리즈), 아처(Fate 시리즈)
- 에레쉬키갈(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이슈타르
-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이슈타르
[1]
초기엔 57kg으로 표기된 바람에 신령인 이슈타르 본체의 체중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어느새 수정되었다.(애시당초 해당 체중은
토오사카 린의 것이다.)
[2]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은
Fate/stay night.
[3]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CM 내레이션 한정.
[4]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슈타르가 일으킨 그 사건들은 길가메쉬의 성장을 완성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5]
심지어 페그오에서 최종 영기재림을 도달할 시 금성이 반짝이는 빛의 바다로 주인공을 납치하기까지 하는데, 페이트 특히 엑스트라 팬들이라면 알 수 있듯
Fate/EXTRA CCC CCC 엔딩에서
길가메쉬가
키시나미 하쿠노가 삭제되기 전 다른 전자세계로 무단 납치한 엔딩 패러디다.
[6]
이슈타르와 같이 금성과 관련 있다. 실제로 금성에 큰 대륙 2개가 아슈타르 대륙과 아프로디테 대륙으로 명명된다.
[7]
현왕 길가메시 평 "메뚜기 떼와 모래폭풍, 그리고 어린아이의 뗑깡, 이 모든 것이 합쳐진 여자"
[8]
1부 7장의
케찰코아틀은 조금 예외인데, 해당 특이점의 환경이 신대의 환경이라는 점,
인리가 뒤틀린 특이점이라는 점,
마술왕이 만들어낸 성배에 의해서 강림했다는 점이 겹치고 겹쳐서 온전한 신령의 분령으로서 소환된 케이스다. 당연히 이후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될 경우는 이보다 약체화된다.
[9]
전부 이슈타르가 잡고 있다고 하기도 뭣한게,
에미야 시로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슈타르의 말괄량이+잔혹한 성격을 린의 선한 성격이 많이 덮어놓은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래부터 이슈타르가 나쁜 신도 아니고 말이다. 이래 봬도 우루크의 수호여신인데, 만약 이슈타르가 악신이거나 티아마트처럼 인류를 멸망시키는 존재였다면 절대로 수호여신이 되지 못했을 거다. 게다가, FGO 7장에서 마슈의 입으로 농경경영의 방해와 운영자에게 공갈까지 했다고 하고, 마수들을 몰살시킨 후에 보석을 전부 받아가겠다고 하지를 않나, 그리고 멀린이 사람들로부터 보석을 빼앗아 자금으로 하는 여신이라고 매도를 하고, 도움을 받았던 주민들은 그야말로 하나같이 이슈타르를 까는 등 딱 보아도 다른 사람들이 보아도 확실히 나쁘다고 할 만한 짓을 저질렀는데, 그러한 짓을 이유가 애초에 무료로 도와주거나 구해준다면 인간은 금방 타락해버리며, 그 자체로 당연한 보수이기에 가져가는 것이라는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납득이 가고 정당성이 있는 이유였다. 추가로, 후술할 '미의 현현' 스킬만 봐도, 원래는 사랑의 여신으로서 이슈타르가 권능을 발휘해 상대방을 유혹하여 파멸로 이끈다는 설정대로 나와야했으나, 빙의된 린의 강한 영향, 혹은 의지로 카리스마계 스킬로 변형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0]
공명 막간퀘에서 신령이 빙의할 경우를 설명하는데, 신령과 그릇의 인격이 합쳐진 인격이 된다고 한다. 원리는 불명으로, 아무래도 신령의 빙의체 자체가 신이랑 본래의 파장이 잘 맞아서 신체에 잘 흡수되기 위한 걸지도. 문제는 사고형태가 신령에서 나오면서 인간의 감정까지 지니고 있어 상상을 초월할 제멋대로의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단지 페스페의 이슈타르와 비교하면 진짜로 린의 부분이랑 섞여서 제멋대로의 신이 사람다워진 거에 가깝다. 공명의 경우에는 동양 구시대와 서양 신시대간의 가치관 및 생각하는 형상이 안 맞으니까 차라리 "이 시대 인간인 네가 주도권 가져라"라고 넘겨주었다.
[11]
파르바티 추가와 함께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애초에 인간의 정신이 신령의 막대한 기억용량을 버티질 못한다는 듯. 원래 같은 인간이었던 제갈공명과 달리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시간을 산 신령인 이슈타르이니만큼 그 기억을 인간이 이어받을수가 없다는 듯 하다.
[12]
실제로 호문쿨루스에 빙의해 페그오의 이슈타르보다 원래의 이슈타르에 가까운 페스페의 이슈타르는 은혜도 예의도 모르는 두 녀석(길가메쉬, 엘키두)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페그오 이슈타르의 구갈안나를 스틸해서 스노필드에 소환하는 역대급 민폐짓을 했다. 덕분에 페스페 세계선은 구갈안나가 직경 800km가 넘는 초대형 태풍으로 현현해 미국 전체가 난리가 났고 페그오 세계선은 인류악 티아마트를 저지할 수단이 없어져서 페그오 이슈타르를 포함한, 당시 소환된 서번트들이 목숨을 걸고 티아마트를 저지해야 했다.
[13]
나스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여신 이슈타르의 성격에 대해 설명할 때, 린과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를 섞어서 1/2로 나눈다는 예시로 사용한 시점에서 린이 얼마나 원본 이슈타르와 파장이 잘 맞는지를 알 수 있다. 몰론 정확히 말해 거기서 인간성을 대폭 깍아낸 정도라고 했고 페스페의 행적을 보면 그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간다(...).
[14]
사실 린이 경제관념이 빠싹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가문이 경제적으로 기움에도 마술이 보석을 물쓰듯 쓰는 보석마술이다보니 어떻게든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이 박힌 것.
[15]
에레쉬키갈 인연대사에 따르면 이슈타르도 1년에 한 번 정도(?) 세상을 멸망시킬 뻔한 실수를 한다고.
[16]
수전노 & 황금률 A가 맞물리는 특성 및 둘이 상성이 괜찮다고 나스가 공인. 심지어 페엑 CCC 초기 하쿠노와의 케미가 폭발(?)하기 전까지는 그 길가메쉬가
토오사카 린을 보고 흥미롭다, 자신과 페어일 시 결과가 궁금해진다고 했다. 단, 이쪽은 기계치도 아닌 천재 해커 페엑 세계관의 린. 그리고 정작 둘 다 방심&중요한데서 실패 패시브 스킬 때문에 궁합과 별개로 목표 도달은 100% 실패할지도.
[17]
공교롭게도 린과 상성이 좋다는 길가메쉬 역시 이슈타르가 싫어하는 세 가지에 전부 해당한다(...) 오히려 길가메쉬를 싫어해서 길가메쉬의 특징인 낭비(보구낭비 끝판왕), 부주의로 인한 실수(자타공인 방심왕), 대손실(방심하다 패배)을 싫어하게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18]
린의 완고한 의지가 나온거 같다. 애초에 린 성격이라면 '누군가를 유혹하는 행위같은거, 부끄러워서 할까보냐!' 라는 태도가 더 어울리기도 하고.린의 의지가 적용된 건 이미 스킬 설명에 빙의한 인간의 강햔 의향에 따라 카리스마 같은 스킬로 바뀌었다고 나와있으니
[19]
수메르 문화재에서 뿔모양 왕관(아가)은 그것의 존재 유무로 도상의 신성을 구분하는 중요한 표지이다.
[20]
에비흐 산의 이란어.
[21]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게이트를 열어 금성을 지구로 끌어온다.
[22]
실제 금성이라 하기에는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작다. 정황상 신대의 금성주역에서 게이트를 열었을 때는 이미 어느정도 원근을 통한 치환마술이 적용되어 있는 모양. 실제 금성은 지구와 비슷한 질량이라 이런걸 소환했다간 게이트를 여는 즉시 지구가 멸망해버린다.
[23]
앙갈타 키갈슈의 원 뜻으로, 이난나의 명계 하강의 원 제목이기도 하다.
[24]
그리고 페스페 세계선에서 구갈안나가 직경 800km가 넘는 초대형 태풍으로 소환되면서 그 길가메시가 인정할 정도의 강함을 보여줬으며 페스페 세계선의 미국은 난리가 났다.
[25]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에서 열심히 웃던 길가메시가 잃어버렸다는 말에 진심으로 어이를 상실하고 벙찌는 모습을 보인다.
[26]
길가메시 왕의 보물창고중 보석류의 25%.
[27]
인안나 In.an.na(하늘의 여주인) 구갈안나gu.gal.an.na(하늘의 황소) 처럼 ma.an.na(boat of heaven) 말그대로 하늘의 배란 뜻. 실재 신화에서 인안나가 사용했다는 전승이 있다.
[28]
엔키에게 술을 먹이고 권능을 비롯한 온갖 지보를 탈탈 털고는 이 배를 타고 도주했는데, 신화에 남을 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이때 오토가 고장나 메뉴얼로 전환했다느니, 이럴때를 대비해 니트로를 쌓아놨다느니 하며
우루크 토크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인트. 엔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개그가 좀 섞여서 그렇지 원전 신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29]
이때 전투에서 서포트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보구를 사용할 수 없으니 다른 프렌드를 쓰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30]
덕분에 에레슈키갈은 엑스트라 시리즈의 린에게 빙의했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지만 조금 다르다. 이들은 자매이면서 동일한 존재. 즉 서로의 또다른 면모이기 때문에 무녀들이 토오사카 린에게 이슈타르를 빙의시키자 표리일체의 관계인 에레슈키갈 역시 린의 육체에 간섭할 수 있게 된 것. 에레슈키갈이 이슈타르에게 '네가 바보짓 하다가 죽어버리면 그 빙의체는 내가 쓸거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에레슈키갈만의 독립된 빙의체는 없는게 확실. 금발인 이유는 메소포타미아 신들의 유전적 혈통이며, 에레슈키갈의 경우 빙의체에 신령특성이 더 강하게 적용되어 머리색이 금발이 된 것이라고 한다. 길가메쉬가 동시대 우르크 인들과는 다르게 금발+홍안인 것도 신의 혈통을 이었기 때문인 듯. 이슈타르나 에레슈키갈이나 둘 다 홍안이기도 하고. 이슈타르와 에레슈키갈은 가끔씩 눈이 금색으로 변하는데 알퀘이드가 가진 황금의 마안 비슷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31]
그리고 괜히 트집 잡히면 안된다며 무운을 빌고는 내뺀다. 길가메시가 신화적인 광경을 마다하겠느냐고 묻자 "그런 걸로 자손 대대로 앙화를 입는 건 수지가 안맞아서요!"하면서 그대로 우르르...
[32]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이것이 이슈타르의 신전...!"이고 다른 하나는 "좋아, 돌아가자."다(...).
[33]
원작에서는 누가 썼는지는 불명이었으나 애니에서 마슈가 쓴걸로 확정되었다. 즉 길가메시가 손수 빚어서 마슈가 글을 쓴 것이다...
[34]
구갈안나를 잃어버린 이유는
Fate/strange Fake 세계선의 이슈타르가 은혜도 예의도 모르는 두 녀석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몰래 가져갔기 때문이다.
[35]
에레쉬키갈이 명계의 영역을 펼쳐놓았던 쿠타에서 땅을 뚫고 아래로 내려가니까 명계가 나오는데 신대에는 인계와 명계가 따로 나뉘어있지 않아서 그냥 땅을 파면 갈 수 있다고 한다; 전이도 가능하지만 전이한 순간 권능 다 뺏기고 추락하느니보단 땅파고 내려가는게 낫다고. 언급을 보면 하늘로 날아가면 신들이 사는 천상계에도 그냥 갈 수 있을 듯.
[36]
에레쉬키갈을 만나러 갈때 하나씩 권능을 잃어버리고 최후에는 맨몸이 되어서 에레쉬키갈의 앞에 서게되었다. 그때에는 온갖 지보를 댓가로 줬기 때문에 맨몸으로 서는 정도로 끝났지만, 이때에는 그렇게 대신 저주를 받아줄 물건도 없어서 저주를 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이것 때문에 일행이 명계로 가자 했을땐 목양신도 없으니 이번에 당하면 끝장이라며 안가려 했다. 이 세계관에서도 원전처럼 목양신을 제물로 바치고 명계를 탈출한 모양.
[37]
7가지의 권능은 황야를 상징하는 관, 갈대 측량자, 유리 목걸이, 구슬 목걸이, 금 팔찌, 매혹의 가슴장식, 귀부인의 옷이라고 설명한다.
[38]
그 결과랄까, 인게임 CG 중심점이 가운데가 아니라 하단, 즉 공중에 뜬 높이까지 같이 줄어든 관계로, 보구 연출에서 금성과의 위치가 어긋나다가 3문을 지날 쯤에는 아예 일시적으로 씬에서 퇴장한다.
[39]
엔키 신이 없기 때문에 마슈가 받아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끝장이었다.
[40]
실제 전투에서도 이슈타르는 아주 작게 나온다.
[41]
흥미로운건, 솔로몬의 72악마 중 29위인
아스타로트는 이슈타르와 동일시 하기도 한다.
[42]
원래 가지고 있던 구갈안나는 거짓된 성배전쟁에서의 이슈타르가 멋대로 가져가버리고, 그 이후로 구갈안나를 다시는 소환할 수 없게 되자 구갈안나가 자기 임무를 마치고 소멸해버렸다고 판단, 아예 새로 만들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구갈안나 잃어버린 건 때문에 다른 여신들로부터 한심한 여신 취급받거나 길가메시에게 "너님에게는 당연한 거임ㅋ"이라고 비웃음당하고, 본편 7장에서는 명색이 하늘의 여주인인데
명계의 여주인에게 묻혀서 쩌리가 되었다면서 궁시렁거린다.
[43]
다만 모리어티의 평가는 플레이어가 프랑 팀 응원을 해서 우승 뒷이야기를 봐야 직접 들을 수 있다. 사실 위에 나온 엔키의 일화라거나 현대 풍으로 변신한 마안나 등등을 생각하면 이쪽 성공률이 차라리 높았다. 그리고 제대로 된 명분이 있어 아무말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근거는 바로 모리아티 본인...이사람 교묘한 선동으로 프랑팀의 지지도를 깎아 배율을 높여놓고 자기팀 승리에 걸고 우승해서 뒷돈챙겼다. 그걸 파악한 사람들도 부정이 아니라 결국 자기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따낸 돈이다보니 아무 말도 못한다.
[44]
참고로 이건 산테라가 준비한 역할극 방송으로, 칼데아 서번트들에게 대역을 맡긴 상황이라 다들 첫등장에서 '영상은 이미지입니다'라는 글귀가 귀퉁이에 첨부되는데, 이때만큼은 이슈타르 본인이 직접 등판해서 '영상은 본인입니다' 라고 나오는게 포인트
[45]
원작인 페스나에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토오사카 린에게 남긴 보석으로 후에
에미야 시로를 살리고
에미야를 통해 린에게 돌아오는(UBW에서는 본편에서 에미야 시로가 돌려준다) 그 보석.
[46]
에너미가 수영복 이슈타르, 서포트가 수영복 카마로 고정되는 이벤트 전투. 게다가 수영복 카마는 어벤저 클래스가 되면서 어벤저와 유사한 그림자 거인까지 불러내는 힘까지 쓰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헤븐즈 필 루트 재현이 가능하다.
[47]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패러디
[48]
심지어 이는 길가메시 본인이 생각하기도 전에 시두리가 먼저 제안한 것이다(...). 유일하게 자신을 추종하던 신관에게 마저 이용당한 셈.
[49]
실제로 F/sf 에서 해당 세계선의 본인에 의해 보물고를 털려버려 처참하게 당했다(...)예언자?? 알고보니까 예고였다
[50]
물론 게임상에선 엘키두가 이슈타르의 천적이다. 일단 신성속성을 갖고있는 이슈타르는 엘키두의 보구에 스턴이 걸리며, 그 이전에 클래스 상성부터가 이슈타르는 아처고 엘키두는 랜서라 엘키두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51]
인연대사가 거창하긴하지만 이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52]
페그오의 에미야는 엑스트라 쪽과 달리 멀쩡히 진명이 있기는 하나 몇몇 서번트가 무명의 영령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본인도 가끔씩 자칭하기도 한다.
[53]
애초에 페그오의 알트리아는
그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으므로 그럴만도 하다.
[54]
우에다 카나가 원래 말실수가 잦은데다가, 페이트 관련으로도 자신의 의견이라고 말을 막 해 팬덤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