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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29:28

EF 마운트/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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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M 라인업             시네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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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 Electro-Optical System[1]

캐논 EF 마운트 DSLR 스펙 일람.
동사의 필름 SLR 기종과의 구별을 위해 모델명 끝에 D를 붙인다.
현행 최신 기종 목록
플래그십 1D X Mark III
하이엔드 5D Mark IV
7D Mark II
스튜디오용 5Ds / 5DsR
중급기 6D Mark II
90D
준중급기 77D
보급기 850D
초경량 200D II
입문기 1500D
녹색: 풀프레임 바디, 청색: APS(-C) 크롭바디
1. 플래그십
1.1. APS-H 기종(EOS-1D)
1.1.1. EOS-1D1.1.2. EOS-1D Mark II1.1.3. EOS-1D Mark II N1.1.4. EOS-1D Mark III1.1.5. EOS-1D Mark IV
1.2. 풀프레임 기종(EOS-1Ds)
1.2.1. EOS-1Ds1.2.2. EOS-1Ds Mark II1.2.3. EOS-1Ds Mark III
1.3. 풀프레임 기종(EOS-1D X)
1.3.1. EOS-1D X1.3.2. EOS-1D X Mark II1.3.3. EOS-1D X Mark III
1.4. 시네마 기종 (EOS-1D C)
1.4.1. EOS-1D C
2. 고급기
2.1. 풀프레임 기종(EOS 5D)
2.1.1. EOS 5D2.1.2. EOS 5D Mark II2.1.3. EOS 5D Mark III2.1.4. EOS 5D Mark IV
2.2. 풀프레임 기종(EOS 5Ds)
2.2.1. EOS 5Ds/5Ds R
2.3. APS-C 기종(EOS 7D)
2.3.1. EOS 7D2.3.2. EOS 7D Mark II
3. 중급기
3.1. 풀프레임 기종(EOS 6D)
3.1.1. EOS 6D3.1.2. EOS 6D Mark II
3.2. APS-C 기종(EOS 10D ~ )
3.2.1. EOS 10D3.2.2. EOS 20D3.2.3. EOS 20Da3.2.4. EOS 30D3.2.5. EOS 40D3.2.6. EOS 50D3.2.7. EOS 60D3.2.8. EOS 70D3.2.9. EOS 80D3.2.10. EOS 90D
4. 준중급기
4.1. APS-C 기종(EOS 760D)4.2. APS-C 기종(EOS 77D)
4.2.1. EOS 77D(EOS 9000D)
5. 보급기
5.1. APS-C 기종(EOS 300D ~ )
5.1.1. EOS 300D5.1.2. EOS 350D5.1.3. EOS 400D5.1.4. EOS 450D5.1.5. EOS 500D5.1.6. EOS 550D5.1.7. EOS 600D5.1.8. EOS 650D5.1.9. EOS 700D5.1.10. EOS 750D5.1.11. EOS 800D5.1.12. EOS 850D
5.2. APS-C 기종(EOS 100D ~ )
5.2.1. EOS 100D5.2.2. EOS 200D5.2.3. EOS 200D II(EOS 250D)
5.3. APS-C 기종(EOS 1000D ~ )
5.3.1. EOS 1000D5.3.2. EOS 1100D5.3.3. EOS HI(EOS 1200D)5.3.4. EOS 1300D5.3.5. EOS 1500D(EOS 2000D)5.3.6. EOS 3000D(EOS 4000D)
6. 초기 시험 기종
6.1. EOS/DCS6.2. EOS
7. 시스템의 미래

1. 플래그십

특징이라면 여느 회사의 기함급 모델 답게 100%의 시야율과 방진방적[2], 높은 기계적 신뢰도와 이미지 퀄리티, 세로 셔터를 포함하는 우악한 무게[3], 그리고 스팟 측광 측거점 연동 기능이 들어있다. 스팟 측광 측거점 연동기능이란 스팟측광을 선택한 초점 영역 부근에서 수행하는 것인데, 니콘의 보급기를 포함한 전 기종에서 지원하는 것과 달리 캐논은 플래그십 기종[4]에서만 지원해 주는 것은 급간 구분을 상당히 강조(급나누기)하는 캐논의 상술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캐논 플래그십은 다른 기종과 달리 EOS 뒤에 '-'가 붙는다. 즉 EOS-1D은 맞는 표기이지만 EOS-5D라든가 EOS-60D는 틀린 표기이다. 이는 필름 EOS 시스템의 플래그십 모델을 뜻하는 고유명사인 'EOS-1'의 디지털 버전이라는 뜻으로, 가령 EOS-1v라든가 EOS-1N등의 플래그십 라인을 디지털에서 후계한다는 의미이다. 당연히 D는 Digital의 약자이며, 스튜디오용 플래그십을 나타내는 Ds는 Studio의 약자이다. Ds시리즈의 특징은 풀프레임 고화소[5] 지향의 바디이며, D시리즈는 1.3크롭 고연사 지향의 바디로, 프레스 시장을 D3 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 독식했다.[6]

1Ds라인과 1D라인은 기본적으로 같은 세대 모델일 때, 센서와 펜타프리즘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등한 기계적 구조를 갖는다. 심지어 1.3크롭의 1D 시리즈의 미러와 셔터유닛, 포커싱스크린은 135FF형 센서에 대응한다.[7] 가령 1Ds Mark3과 1D Mark3의 AF모듈은 같다. 단지 1Ds 라인업은 고화소 특성 때문에 원활한 이미지 처리를 위해 화상처리칩만 두개를 때려박는다.

특이하게 마크4 라인업부터는 1D-1Ds 라인업의 출시 시기에서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다. 출시시기를 비교하면 알겠지만 캐논은 항상 1D 라인업을 미리 내놓고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 다음 같은 해에 1Ds를 발매하여 시장 주도권에 쐐기를 박는 전략을 구사했는데 2009년 1D mk4의 발매 이후 2011년 중반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가 2011년 11월에 EOS-1D X 를 발표하면서 1D와 1Ds 계열이 합쳐지게 되었다.

2012년 EOS-1D C를 출시, 컴팩트한 사이즈로 캠코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래그십 라인이 생겼다.

1.1. APS-H[8] 기종(EOS-1D)

1.1.1. EOS-1D

파일:external/www.imaging-resource.com/ZFRONT.jpg
EOS-1D - 2001년 9월
EOS-1D
출시일 2001. 12
화소 415만 (2496 x 1662)
센서면적 (크롭비율) 28.7 x 19.1 mm (1.25)
시야율 (배율) 100% (0.72)
셔터속도 1/16000 - 30초
프로세서 -
iso 감도 200 - 1600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7)
연속촬영 매수 8 fps
후면액정 2'' 120,000
무게 1250 g
속칭 왕디. 415만 화소 CCD 탑재[9], 초당 8컷의 고연사 프레스 바디. 니콘의 D1H를 처절하게 관광을 태우며 캐논 프레스 전성시대의 서막을 연 기종이다. 현재 기준에서는 초저화소지만 2001년 당시에는 인쇄 기술의 한계로 4백만 화소로 신문과 잡지, 화보 사진으로 사용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인터넷에서는 당시 회선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원본사진은 커녕 리사이징해서 올렸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1D의 발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SLR에서 DSLR로 전향하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활용가치가 좋지 않아 실사용을 목적으로 쓰기는 힘든 기기라서인지, 소장용으로 두기 위해 구매 하는게 주된 목적인 바디.

1.1.2. EOS-1D Mark II

파일:external/fc03e9f80d3b6c1586713da7cf8bddc44603e5649ef773eb1343ecfd226f347d.jpg
EOS-1D Mark II - 2004년 1월
EOS-1D Mark II
출시일 2004. 4
화소 820만 (3504 x 2336)
센서면적 (크롭비율) 28.7 x 19.1 mm (1.25)
시야율 (배율) 100% (0.72)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1600 (5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7)
연속촬영 매수 8.5 fps
후면액정 2'' 230,000
무게 1220 g
속칭 원두막. 820만 화소의 프레스용 APS-H 플래그십. 초당 8.5연사. 픽처스타일 기능이 들어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원본 JPEG 이미지의 선예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보정하기 쉬운 연한 색감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지금도 이때의 캐논 카메라의 색을 최고로 치는 사람이 많고 여전히 D2H로 삽질을 하던 니콘 덕에 프레스 시장의 왕자로 군림하던 시절. 당시로써는 기념비적인 연사속도인 8.5매덕에 사진을 연사로 찍어 gif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략 흑백 무성영화시대 찰리채플린 영화나 클레이 애니메이션 느낌 정도를 낼 수 있었다.

1.1.3. EOS-1D Mark II N

파일:external/www.imaging-resource.com/ZYFRONT-LG.jpg
EOS-1D Mark II N - 2005년 8월
EOS-1D Mark II N
출시일 2005. 10
화소 820만 (3504 x 2336)
센서면적 (크롭비율) 28.7 x 19.1 mm (1.25)
시야율 (배율) 100% (0.72)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1600 (5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7)
연속촬영 매수 8.5 fps
후면액정 2.5'' 230,000
무게 1225 g
속칭 막투엔, 막퉨. 1D Mark II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LCD가 커졌고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으며 픽쳐스타일이 등장해 후보정 없이도 흑백촬영이나 색감조절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외 스펙은 동일. 중고 가격이 EOS 5D와 비슷하다. 100 안팍의 예산으로 풀프레임이냐, 플래그십이냐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10] 1Ds Mark2와 더불어 캐논코리아 정품과 LG상사 정품이 혼재되어 있으니 잘 보고 살것. 또한 세월이 세월인 만큼 모르고 샀다가 수리비가 중고가만큼 나올수 있다.

1.1.4. EOS-1D Mark III

파일:external/101890adb6660911e514305204e802dd8d0267681da3c11289dbd2ca8e2fae7e.jpg
EOS-1D Mark III - 2007년 2월
EOS-1D Mark III
출시일 2007. 5
화소 1010만 (3888 x 2592)
센서면적 (크롭비율) 28.1 x 18.7 mm (1.28)
셔터속도 1/8000 - 30초
시야율 (배율) 100% (0.76)
프로세서 Dual DIGIC III
iso 감도 100 - 3200 (50 - 6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19)
연속촬영 매수 10 fps
후면액정 3'' 230,000
무게 1155g
속칭 막쓰리. 1010만 화소의 APS-H 사이즈 프레스용 플래그십. 초당 10연사를 달성한 기념비적인 기종으로 버튼 인터페이스가 많이 개선되었다. 그 대신 센서를 더 깎았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은 기종으로 한때 별명이 오일막삼[11]이기도 했다. 초기 발매 버전은 미러박스 안쪽의 미러를 고정하는 고무가 물렁해져 동체 추적시 핀이 맞지를 않는 치명적인 문제도 있었으며[12] 캐논이 이미지를 제대로 깎아먹은 비운의 기종. 그래도 리콜은 안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캐논 카메라를 팔고 니콘이나 소니로 넘어간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고온에서의 동체추적 핀 튐 현상에 한해 중기생산품(55xxxx~) 이후부터는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파트교체후 출고가 이루어진 옐로우닷, 거기에 신형 펌웨어를 입힌 블루닷 등으로 구분을 한다. 상자 밖에 시리얼 근처에 노란색이나 파란색의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초기 시리얼엔 없다. 현재 초기 시리얼은 유저 자발적으로 센터에서 파츠교환을 받게 되어 대부분의 바디가 이러한 문제를 겪고있지는 않으며, 파츠교체와 펌웨어를 씌운 초기시리얼은 블루닷과는 차이가 없다.[13]

1.1.5. EOS-1D Mark IV

파일:external/4b7143be634bee8b38e27cd43c761cb00acd8b6ebf22db7885413defed675cb5.jpg
EOS-1D Mark IV - 2009년 10월
EOS-1D Mark IV
출시일 2009. 12
화소 1610만 (4896 x 3264)
센서면적 (크롭비율) 27.9 x 18.6 mm (1.29)
시야율 (배율) 100% (0.76)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ual DIGIC IV
iso 감도 100 - 12800 (50 - 102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39)
연속촬영 매수 10 fps
후면액정 3" 920,000
무게 1180 g
속칭 막포. 1610만 화소의 프레스용 플래그십. 연사는 여전히 초당 10매로 더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D3s와 함께 감도 102400을 지원하는 우수한 노이즈 억제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당시 기준으로 웬만한 환경에선 노이즈를 보기도 힘들고 빛이 희미하게 있어도 스펙을 끝까지 개방하면 촬영이 가능할 정도. 동체추적 메커니즘에 있어서 큰 변화를 보이는데, 이전보다 훨씬 신속하고 정확한 AF를 자랑한다.

1.2. 풀프레임 기종(EOS-1Ds)

1.2.1. EOS-1Ds

파일:external/31c86fc2c7b23f1c8ef81a1330a218745f99254594cdbc1c287b97cd1242c125.jpg
EOS-1Ds - 2002년 9월
EOS-1Ds
출시일 2002. 11
화소 1110만 (4064 x 2704)
센서면적 (크롭비율) 35.8 x 23.8 mm (1.00)
시야율 (배율) 100% (0.70)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
iso 감도 100 - 1250 (5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7)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2'' 120,000
무게 1265 g
캐논의 풀사이즈 스튜디오 카메라. 속칭 왕데스[14]. 1100만 화소 135포맷 풀프레임 CMOS 탑재[15]. 저장속도가 속터질정도로 느린게 특징으로, 캐논의 정식 리뷰에서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나올 정도였다. 니콘의 야심작중 하나인 D1X에 대항한 기종으로, D1X에 비해 거의 2배를 자랑하는 화소로 캐논의 전성기가 시작된다.[16] 프레스기이긴 하지만, 이보다 1년전 출시된 1D도 고작 415만 화소였을 정도이니 그 당시엔 1100만 화소가 얼마나 대단한 수치였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부분. 기계적 성능 역시 2010년 시점에서도 현역으로 충분히 통할 정도의 플래그십 기기에 걸맞은 성능을 뿜어낸다. 색감이 다른 캐논 기기들에 비해 독특한 부분이 있어 이 점 때문에라도 아직도 1Ds를 구해 쓰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어떻게 보면 EOS 5D와 비슷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바디이다. 게다가 그런 메리트 때문이라도 종종 찾는사람들이 있다. SLR클럽 장터에서 민트급 1Ds 기종들은 가뭄에 콩 나듯 비싼 가격에 나오기도 하는데, 상태가 지나치게 좋다 싶은 매물은 후끼[17]를 먹였을 확률이 다분하다. 또한 연식이 연식인 만큼 셔터모듈이나 센서가 노화돼서 오늘내일하는 기종들을 잘못 샀다가는, 저렴한 맛에 풀프레임을 즐기려다 바디 값 이상으로 수업료를 치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18]
바디의 EOS-1프린팅 위에 있는 하얀색 구멍은 몇몇 구 기종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외장 화이트밸런스 센서이다.

1.2.2. EOS-1Ds Mark II

파일:external/ff30fa2d22822c97b71d2707fb7d610b0c7f936b598b153bea69cc843bf59716.jpg
EOS-1Ds Mark II - 2004년 9월
EOS-1Ds Mark II
출시일 2004. 11
화소 1670만 (4992 x 3328)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1.00)
시야율 (배율) 100% (0.70)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1600 (5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7)
연속촬영 매수 4 fps
후면액정 2'' 230,000
무게 1215 g
속칭 데스막투, SLR클럽 캐논동호회 한정 레알바디[19]. 1670만 화소 135사이즈 풀프레임 CMOS 탑재. 2년앞서 출시한 1Ds의 1100만 화소에 이어서 1Ds Mark II는 화소수가 1670만이나 된다. 이때 당시만 해도, 캐논이 1670만 화소나 되는 최상위급 카메라를 내면서 고성능 DSLR 시장에서 좋은 이미지를 굳히며 승승장구 할 때 니콘은 계속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20] DIGIC II 엔진 최상급 기종으로, DIGIC II 엔진 끝판왕 대접을 받는다. 사실, 1Ds Mark2는 4년 뒤 출시된 5D Mark 2와도 종종 비견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은 기종이다[21]. 동영상을 제외한 이미지 품질 면이나 바디의 완성도 면에서는 한 세대를 풍미했던 최상위급 기종으로서, 5D Mark2와는 비할 바가 안되지만[22], 세월이 흐르며 자연히 도태될수밖에 없는 LCD나 편의기능이라든가 인터페이스의 불편은 감수해야된다. 하지만 DIGIC II 특유의 화사한 발색과 1D 시리즈 특유의 그 투명한 jpg색감은 아직도 캐논 유저들의 로망으로 남아있으며, 아직도 많은 프로페셔널들이 사용하고 있다.
1Ds와 마찬가지로 오래된 바디이니만큼 중고거래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캐논 특유의 AS정책에 의해 내수품은 30% 할증, LG상사 정품은 할증은 없지만 포인트로 수리 불가, 캐논코리아 정품은 포인트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캐논코리아 정품이 당연히 가장 비싸다.[23] 1Ds Mark2 같은 경우, 후기 시리얼이 캐논코리아 정품인데 매물이 정말 가물에 콩 나듯이 나오고, 중기 시리얼에는 LG상사 정품과 캐논코리아 정품이 혼재되어 있다.[24]

1.2.3. EOS-1Ds Mark III

파일:external/43d9595c2bdb0938289f6528967e69fd115931b943434bf3ed1a74d51c219f30.jpg
EOS-1Ds Mark III - 2007년 8월
EOS-1Ds Mark III
출시일 2007. 11
화소 2110만 (5616 x 3744)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1.00)
시야율 (배율) 100% (0.76)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ual DIGIC III
iso 감도 100 - 1600 (5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19)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 230,000
무게 1210 g
속칭 데스막쓰리. 그간 캐논 최상급 라인이던 1Ds 시리즈의 마지막 바디. 1D와 1Ds가 1Dx 시리즈로 통합되었으므로 Mark IV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1Ds Mark III의 큰 특징을 두 가지 꼽자면, 전작인 1Ds Mark II의 1670만 화소에서 더 늘어난 2110만화소라는 것. 5년이나 후에 출시된 5D Mark III 와도 크게 차이가 안나는 수치이다. 또한, 플래그십에서 고집하던 불편한 조작방식을 고쳤다는 것.[25]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뀐 뒤에는 의미가 없는 조작방식인데 그걸 8년씩이나 지나서 고친 것은 답이 안나오는 부분.

1.3. 풀프레임 기종(EOS-1D X)

1.3.1. EOS-1D X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797222225_tZc4EtVu0E.jpg
EOS-1D X - 2012년 4월
EOS-1D X
출시일 2012. 06
화소 181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1.00)
시야율 (배율) 100% (0.76)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ual DIGIC V+
iso 감도 100 - 51200 (50 - 204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61 (41)
연속촬영 매수 12 fps (미러업 : 14 fps)
후면액정 3.2" 1,040,000
무게 1180 g

"왕덱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노리고 발매된 기종으로 발표는 2011년 11월에 하였으나 판매는 2012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고 연사나 초점성능이 주축인 1D 시리즈와 고 화소가 주축인 1Ds 계열의 통합이라고 발표하였고, 센서나 이미지 처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1Ds의 고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1D의 고성능 바디에 적용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연사성능을 높히기 위해서인지 기존의 1Ds Mark III보다는 화소 수가 낮다. 니콘이 D4로 삽질을 하던 중에 하이스펙과 화질의 안정적인 균형을 달성하여 명기로 인정받는 중. 사실상 이때부터 니콘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AF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결과물로 볼 때 오막삼과 비슷하며 AF모듈도 동일하여 고민하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동체 추적은 말할 것도 없고 원샷에서도 훨씬 상위권의 성능.

2011년 10월에 발표되었지만, 9개월이나 발매 지연을 겪은 뒤인 2012년 7월이 되어서야 판매가 시작되었다. 물량이 어느 정도 풀린 이후부터 가격이 빠르게 안정화가 되고 있다.

여담으로, 일본의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사진기자 취재석에 놓여있는 기자의 카메라를 훔치려다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나라 망신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이 카메라를 훔치려고 했었다고 전해진다.

1.3.2. EOS-1D X Mark II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54304605287_ArqkMPXPDP.jpg
EOS-1D X Mark II - 2016년 2월
EOS-1D X Mark II
출시일 2016. 04
화소 2020만 (5472 x 3648)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1.00)
시야율 (배율) 100% (0.76)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ual DIGIC VI +
iso 감도 100 - 51200 (50 - 409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61 (41)
동영상 4K 60p, Full HD 120p
연속촬영 매수 14 fps (미러업 : 16fps)
후면액정 3.2" 1,620,000 터치스크린
무게 1530 g
"왕덱투" 또는 "덱스막투". 4K 60fps, Full HD 120fps를 지원한다. 이미지 화소수가 2020만 화소로 증가한 것과 연사가 초당 2연사 더 증가하고 5D Mark IV와 함께 이미지센서에 ADC가 내장된 센서가 사용되어 이미지 품질이 개선되었다.

또한 전작과 비교하여 영상에서는 4K를 60fps[26]로 지원하고 FHD는 120fps다. 거기다가 70D와 7D Mark II 포함되어 호평을 받은 듀얼 픽셀 AF가 들어간다. 거기에다가 터치스크린이다.[27] 즉 영상용으로 있어서는 어지간한 장비는 쓸 수 있는 카메라. 다만 Canon log라든지 각종 영상용 부가기능이 삭제되면서 이걸 전문 상업용으로 쓰기도 애매해졌다. 즉 대세를 따라 4K 녹화 기능은 넣었지만 여전히 정지화상을 메인 기능으로 만든 언론용 카메라라는 소리. 대부분은 4k60 촬영이 필요할 경우 파나소닉 GH시리즈 등의 마이크로포서드 캠코더카메라에 스피드부스터를 사용하는 편이다.

노이즈 감도 처리 등에 대해서는 기존 EOS 1DX 보다 개선되었다. 다만 이미 1DX의 경우 언론사등에서도 실질적으로 사용할 만한 감도는 모두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 이상의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지원될 가능성은 낮다.


또한 특이하게 5D Mark IV 에서도 지원하는 라이브뷰 AI Servo가 지원되지 않고 M모드 사용시 상단 액정의 노출계 표시가 되지 않는다[28]

1.3.3. EOS-1D X Mark III

파일:1DXMK3_1.jpg
EOS-1D X Mark III
출시일 2020.02
화소 2010만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1.00)
시야율 (배율) 100% (0.76)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X
iso 감도 100 - 102400 (50 - 819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91 (155)
동영상 5.5K RAW 60p, 4K 60p, Full HD 120p
연속촬영 매수 16 fps (라이브뷰 : 20fps)
후면액정 3.2" 2,130,000 터치스크린

별명은 "왕덱삼". 2020년 2월 출시, 캐논 플래그십 바디의 끝판왕이자 마지막 1d 시리즈이자 최후의 DSLR 바디(캐논은 더이상의 DSLR은 만들지 않을 예정이다). 8,690,000원[29]이라는 어마무시한 출고가를 자랑한다. 전작인 1dx mark2와 외관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무게는 100g 가까이 가벼워진 것이 장점.

전작은 라이브뷰 모드에서만 터치액정을 지원했으나 모든 상황에서 터치액정을 지원한다. 스위블은 커녕 틸트도 지원이 안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스마트폰처럼 이미지를 넘기거나 축소 확대 등 대부분의 기능을 터치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1d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 wifi 기능 탑재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 보기와 저장, 삭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저장매체는 CFexpress tybe b만 지원하며 2개의 슬롯이 있다.[30] 이전 dslr에 비해서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저장속도가 빨라졌는데 어떤 동영상과 연사를 찍어도 렉이 없다. 다만 잔용 128g 기준 30만원에 해당하는 무시무시한 가격은 덤. 23년 기준 메모리 가격은 상당히 안정된 상태.
cf타입 메모리카드보다 약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출시되다 보니 메모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사용중 뻑이 나거나 저장이 안되거나 카메라가 고장이 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31].

이전 작들에 비해 af가 빠르고 더 정확해졌다. 셔터소리가 너무 소프트해져 예전 1d 사용자들에겐 상당히 어색하게 들릴 수 있다.

사진 동영상 기능 편의성 등 모든면에서 전작에 비해 나아졌지만 경쟁모델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평이 주류.

1.4. 시네마 기종 (EOS-1D C)

1.4.1. EOS-1D C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캐논 시네마 EOS 시스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고급기

기존의 캐논 하이엔드 라인은 두 자리 라인의 APS-C급 중급기와 EOS 5D로 대표되는 보급형 풀프레임[32] 라인을 하이엔드로 삼았다. 그리고 50D 이후 APS-C급 중고급기가 7D와 60D의 두 개 라인으로 갈리면서, 5D 라인과 7D 라인이 캐논의 하이엔드 DSLR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5d2af.jpg
5D Mark2의 자동초점 모듈

보급형 풀프레임 5D 시리즈의 AF모듈[33]은 무려 중앙부만 크로스, 외각 8개점은 라인센서이며 중심에 6개의 선택불가능한 보조측거점이 있다. 이것은 가히 충공깽에 가까운 AF모듈로써 니콘의 경쟁바디인 D700이 51개의 AF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것과 대조하면 얼마나 허접한 물건을 달아놓았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5D는 니콘에서 나오는 현행 보급기들의 측거점보다 개수가 적으며, 동사 중급기 AF모듈(9점 전부 크로스)보다 성능이 뒤쳐지며, 중심 6점 어시스트 포인트를 빼면 세자릿 수 보급기랑 동급이다. 동체 추적은 꿈도 꾸기 힘들며 5D계열 유저들은 따라서 코사인오차를 무릅쓰고도 중앙부 초점 영역만을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한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중앙 측거점의 경우 상당한 정확도[34]를 보여준다는 것이다.[35]

이러한 문제점은 5D Mark III에 와서 해결되었는데, 5D Mark III의 경우 사실상 1D X와 동일한 61 측거점을 가지고 초당 6연사를 가지는 AF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다만 캐논 센서의 발전이 더딘 문제로 화소수가 5D Mark II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게 문제. 이는 캐논이 사진보다 동영상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거기에 캐논 반도체 기술력의 발전저하가 겹치자, 어쩔수 없이 이를 보완하기 위해 AF 모듈을 발전시킨 것인 것이다.

EOS 7D의 경우 초기 발표 당시에는 "차라리 중고 1D Mark II N을 구매하겠다" 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여하튼 캐논 답게 많이 판매가 되었다. 일반 하이 아마추어 유저들이나, 실제 현장에서 1D급의 보조 장비로 많이 판매가 된 편. 다만 초기에 시야율 문제등으로 인해서 커뮤니티 평가는 좋지 않다.

2.1. 풀프레임 기종(EOS 5D)

2.1.1. EOS 5D

파일:eos25d.jpg
EOS 5D - 2005년 8월
EOS 5D
출시일 2005. 9
화소 1280만 (4368 x 2912)
센서면적 (크롭비율) 35.8 x 23.9 mm (1.00)
시야율 (배율) 96% (0.71)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1600 (5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2.5'' 230,000
무게 810 g
1280만 화소의 풀프레임 보급기 카메라. 별명은 오디. 캐논의 EOS시스템 사상 기념비적인 기종으로, 풀프레임 보급기 시장을 개막한 최초의 바디이다. 이 카메라 하나 덕으로 아직 3년 밖에 안된 풀프레임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따돌리며 대부분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어느정도냐 하면, 5D자체가 사진기의 혁명 그 자체였다고 요약할 수 있다. 수많은 스튜디오와 상업사진사, 프로페셔널, 아마추어들이 5D를 거쳐갔고, 그들에게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여러 기억과 추억을 남겨주었다. 가끔 메타데이터가 사진에 저장되어있는 그라비아 화보들 중에선 심심찮게 5D가 있을 정도로 전 세계의 상업 사진을 주름잡았었다. 때문에 동시기 경쟁기종 대비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고, 캐논 입장에서도 유저 입장에서도 최고의 바디로 기억되고 있다.

5D가 어떻게 크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의문일 수 있는데, 센서만 해도 현재에 와선 사골이라고 엄청 비판 받지만 그 당시 경쟁기종들과 비교하면 못해도 3세대 이상 차이날 만큼의 엄청난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당시 경쟁사들은 프레스급 기종도 고작 400만 화소 초반에 머물러 있었으며, 그래놓곤 DR은 몇 스탑씩 좁고 화이트 밸런스도 캐논에 비해 부정확했다. 반면, 5D는 색감도 가장 화사하고 정확한 편에다 인물 사진이 특히 잘 나왔으며 화소 수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높았고 DR마저 몇 스탑 씩이나 차이나 보정 관용도도 뛰어났다. 즉, 당시의 5D는 성능 상 동급이라고 쳐줄 수 있는 경쟁기종이 없었다. 심지어 그런 넘사벽급 기기를 400만원이라는 매우 경제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었으니,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충분했다.

5D가 너무나도 선방을 해준 덕에, 캐논은 그 후로도 몇 년은 풀 프레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시절의 센서 기술력만으로 십 몇년을 우려먹고도 잘 나갔으니 당시의 사람들은 캐논하면 기술력을 떠올렸고, 수식어 또한 기술력의 캐논일 정도였다. 그러나, 이런 업적에 비하면 5D는 캐논의 지독한 원가절감의 희생양이 되었기에 내구성에 발목을 잡혀 명성도 깎이고 심하면 가격 값 못한다는 소리도 들었을 만큼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도 했다.

5D의 내구성 문제 사례로 가장 유명한 것은 미러박스에서 미러가 분리되는 결함이다.[36] 리콜을 해도 모자랄만큼 엄청난 대형사고임에도 당시의 캐논은 리콜은 커녕 무상수리도 거부했다. 때문에 유저들이 직접해결해야 했으므로 SLR등의 커뮤니티에선 한동안 미러박스 보강에 관한 글이 꾸준히 올라왔었다. 5D의 결함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차광막 결함이라는 문제도 있었는데, 마운트 안쪽에 빛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스펀지 형태의 차광막이 햇빛에 의해 타서 그을리거나 구멍이 나버리는 결함이다.[37] 이 사례들만 보더라도 그 당시 캐논이 얼마나 심각한 원가절감을 했으며, 얼마나 바디의 만듦새가 좋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

현 시점에서는 바디의 조작감이나 성능, 내구성[38]등 모든 면에서 불편하다. 사진 한 장 제대로 찍기 위해선 요즘의 DSLR과는 다르게 고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요즘처럼 그냥 전원 켜고 셔터 누르면 바로바로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사진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저 옛날의 명성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풀 프레임 정도일 뿐 큰 의미는 없다.

출시 초기에는 상술한 결함들이 자주 보고되지 않았기에 타사 대비 단점도 거의 없어 항상 쨍하고 선명하고 훌륭한 색감의 사진을 뽑아주는 만능 바디로 보였었다. 때문에, 초기에는 우주방어급 중고시세를 보여주었다. 나중엔 중고가격이 내려가기는 커녕 오히려 더 높아질 정도였다. 막 출시했을 당시의 중고 시세는 1D Mark II 수준이었는데, 후에 1D Mark II N과 비슷해지는 등 카메라로서는 꽤나 이례적인 중고가 변동폭을 보여주기도 했다.[39] 심지어 출시 5년 차인 2010년 당시에도 중고가는 100만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발매 20년차를 바라보는 마당이라 우주방어를 보여줬던 중고가도 점차 추락하여 20만원대 초반대면 구할 수 있는 수준의 바디일 뿐 그 옛날의 명성은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다. 현재는 걸출한 성능에 저렴한 가격의 중고 바디도 넘쳐나기 때문에, 풀 프레임이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그 돈으로 5D를 살바에 비슷한 가격대의 크롭바디 보급기들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현재 5D의 수요층은 사진을 취미로 하되, 풀 프레임을 체험해보고 싶고, 굳이 큰 돈을 들여서 까지 사진을 즐기고 싶지는 않은 라이트 유저들 말고는 없다.

만일, 중고거래를 할 예정인 유저라면,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딱 잘라 말하면, 현재 중고 5D는 십중팔구는 폭탄 급이다. 정확한 컷 수 확인이 불가능한 캐논 카메라 특성상 컷수 속이기가 매우 심해 상품 설명에는 2차 구매자, 만 컷 이내라고 써놓고 팔고 있지만 실제로는 50만~100만컷이 넘어가는 심각한 수준의 당장 내일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인 기종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40] 2013년부터는 캐논 서비스 센터에서 컷 수를 퍼센티지 정도로 알려주기 때문에 아예 서비스 센터에서 만나서 컷 수 퍼센트를 확인하고 거래를 하는 방법도 있어 내구성이 중요하다면 컷 수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발매 17년차인 지금으로선 본인이 평생 안고 갈 생각이거나 단순 입문 용도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구입을 자제할 것을 권장한다.[41] 심지어 2023년에 와선 렌즈를 중고로 샀더니 바디가 서비스로 딸려오는(...) 위치까지 추락했다.

2024년 남대문 그리고 충무로 카메라 사설 수리 센터 기준, 부속도 오래돼서 가지고 있는곳도 없고 폐 자제에서 추출, 동류 전환 하는 거도 막혔다. 전원부 고장이면 고질적으로 탑의 파워 보드가 죽으면서 아래 이미지 보드 까지 잡아 먹는다. 베터리 전원이 안 켜진다고 만지다 보면 언제는 또 메인 보드가 죽는다. CF 카드 보드도 죽으면 뻥파워 처럼 다 잡고 죽고 이런 시지프스 형벌과 같은 고통을 주는 설계는 지금 와서 보면 어떻게 성공 했는지 의문..

사설에서도 종이 내구성과 이상한 설계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바디… 무려 보드가 4분할 되었다. 수리도 안되고 이걸 가지고 사설을 들락 거리는 고민을 하는 번뇌의 순간에 오면 중고로 잘 작동 되는 중고품을 다시 사던가 아님 오막삼 정도가 현 시점에서 베스트.

2.1.2. EOS 5D Mark II

파일:external/471fcb739c34411a1f401d2e588eb2c5413dde73431ee94440307f8b609a3385.jpg
EOS 5D Mark II - 2008년 9월
EOS 5D Mark II
출시일 2008. 11
화소 2110만 (5616 x 3744)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mm (1.00)
시야율 (배율) 98% (0.71)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6400 (50 - 25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5 (1)
연속촬영 매수 3.9 fps
후면액정 3'' 920,000
무게 810 g
2110만 화소의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별명은 오두막.
전작 5D 이상의 평가를 받았던 '전설의 레전드'로써 캐논 카메라 역사상 최고 리즈 시절을 화려하게 장식한 명기중의 명기이다. 전작 5D도 명기 평가를 받았지만 오두막에 들어와서 더더욱 명기취급을 받았는데, 전작 5D에 비해서 2배 늘어난 화소수와[42]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 점이다. 최초로 F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 DSLR이다.

센서 크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드라마 촬영 등[43] 국내외로 캐논의 방송 마케팅에 자주 동원되었다. 참고로 초점영역의 수치에 비해서는 초점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아 역동적인 사진을 찍을 것이라면 1D Mark VI나 밑에 나올 7D Mark II를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5D의 후속기인만큼 프로페셔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Ds급에는 못 미치지만, 미칠 듯한 jpeg와 HD 동영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 많은 크롭바디 유저들의 희망이 되었다. 사진 업계에선 "오디도 아직 충분한데 굳이?"같은 평도 나오는 수준 정도였지만, 방송계와 저예산 독립영화, 뮤직비디오 등 영상 업계에선 그야말로 HD 촬영의 혁명 그 자체였던 모델이다. 고예산 상업영화 업계의 디지털 혁명이 레드 원이었다면 저예산 영화 업계는 오두막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까지 저예산 영화 업계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라곤 제일 커봤자 1/2" 센서였던 핸드헬드 캠코더나 2/3"인 ENG 카메라가 끝이었고, 소형 센서의 그 태평양같은 심도를 어떻게든 35mm 영화 필름처럼 얕게 만들겠다고 운용이 몇 배는 귀찮아지는 DOF 어댑터까지 쓰던 판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출시된, ' 비스타비전 필름 급으로 얕은 심도의 HD 영상을 찍는 쬐그만 DSLR'인 오두막의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빈센트 라포렛(Vincent Laforet)의 Reverie가 공식적으로 5D Mark II로 찍은 최초의 단편으로, 인터넷 공개 당시 반응이 엄청났다.

일본 도호쿠 대지진 사태 때 환율 크리를 맞아 가격이 대폭 올라 삼백만원 초반대까지 오르는 시절도 있었으나 2011년 중후반기 부터 다시 수급이 안정되어 270만원대에 미개봉 중고를 살 수 있었다. 또한 5D Mark III의 발매 소문으로 가격이 계속 떨어지다가 5D Mark III 발표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6D 출시까지 보고 나서 2012년 말을 기점으로 단종됐다.

2024년 기준, 중고가가 본체만 있는 매물의 경우 40만원대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오래된 바디다 보니 사용감이 많이 보이거나, 깔끔하게 도색 하고 컷 수도 속여가며 파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도 저렴하게 풀프레임 입문용으로 간간히 찾는 듯.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방송가는 이 오두막 때문에 캐논장비로 도배가 되어있었지만 현재는 소니의 A7 시리즈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한때 모든 사진,영상 관련 업계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점령한 선봉자격인 기기로써 최고 전성기 시절의 캐논을 느끼고 싶다면 사용해볼 법한 카메라이다. 그리고 실제로 스냅이나 영상 쪽에서 2024년 현재까지도 많은 돈 없는 아마추어나 가난한 프로들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는 충분히 쓸만하다.[44]

다만 극초기 VDSLR이다보니, 사진이 아니라 영상용으로는 HDMI도 딱 프리뷰 용도 외에는 무쓸모일 뿐더러 무엇보다 무아레만큼은 보급기 뺨때리게 심하다는 건 유념해야 한다. 매직랜턴같은 RAW 핵펌으로조차 이 무아레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영화감독 김기덕이 자전적인 1인 제작 영화 아리랑(2011)과 장편 극영화 복귀작 피에타(영화)부터 디지털 촬영으로 전향하면서 사용한 첫 카메라다. <스톱> 즈음부터는 A7 시리즈로 바꿨다. 다만 필름 촬영하던 시절에는 개성적으로 투박했던 영상미가 디지털로 갈아타면서 안 좋은 의미로 투박해졌다는 평도 있다.

2.1.3. EOS 5D Mark III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0521066_UY2yBPU7rT.jpg
EOS 5D Mark III - 2012년 3월
EOS 5D Mark III
출시일 2012. 3
화소 2230만 (5760 x 3840)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mm (1.00)
시야율 (배율) 100% (0.71)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V+
iso 감도 100 - 25600 (50 - 102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61 (41)
연속촬영 매수 6 fps
후면액정 3.2'' 1,040,000
무게 860 g
오막삼. 전작 오두막에서 약점으로 지적받던 초점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후속작. 무려 EOS-1DX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AF모듈을 가져와 역대 캐논 DSLR 중 최고의 초점성능을 자랑한다. 근데 스팟연동은 안된다. 1D mark IV도 능가한다는 평가. 더불어 영상엔진을 DIGIC 5+로 교체하여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동영상 촬영에서 롤링 셔터, 무아레, 위색, 에얼라이싱 문제의 개선을 이루었다.[45]
하지만 결과물 면에 있어서는 이미지센서에 2005년부터 500nm 공정을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DR이 센서 면적이 1/3.84 밖에 안되는 포서즈 판형의 E-M1의 DR보다 1스탑이나 좁다. 따라서 오두막 사용자들에게서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더욱이 니콘 D800이 3630만화소의 센서와 대폭 향상된 화질, 500$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비교당하는 중.

출시 직후, 상단 액정의 백라이트를 켜면 노출감지센서에 영향을 주어 빛샘 현상이 나타난다는 리포트가 있었다. 초기물량 불량으로, 제품번호 6번째 숫자가 1이나 2인 제품들이 이런 현상을 보여 말이 많았다. 2012년 6월 기준으로 해결되었으며, 초기제품의 경우 보강공사를 해준다고. 그냥 테이핑 몇 번 하는 것이라서 말이 많았지만, 실사용자들은 만족하고 있으며, 문제를 제기했던 사람들이 만든 카페는 향후 2년간 문제가 없을 시 카페를 폐쇄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보아 실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출시당시에는 가격대비 효율이 꽝중에 꽝이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니콘 D800을 쓰거나 5D Mark II를 썼었다. 하지만 5D Mark II의 노후화가 지속되고, 애초에 캐논 렌즈 쓰는 사람들은 결국 5D Mark III 빼곤 선택지가 없는지라... 이러니저러니 해도, (D810 출시 전까지는)연사, AF, 풀프레임, 1/8000s 셔터 등 이만큼 적절히 밸런스 잡힌 유형의 바디도 딱히 없는 게 현실이긴 했다. 그리고 AF와 연사 보완으로 인해 프레스 시장도 어느 정도 차지하고 오면서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중. 캐논은 캐논이라고 결국 국내 풀프레임 최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캐논의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해준 1등 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논이 5라는 숫자를 좋아하는 이유

2013년 초중반 매직랜턴[46]에서 오막삼과 관련된 핵펌을 개발중이고 실제 나왔는데 무려 RAW DNG파일로 동영상 레코딩. 블랙매직 시네마가 싫어합니다. 이 막강한 핵펌으로 또다시 영상계에 파란이 일듯하다. 하지만 레코딩을 위해선 무려 x1000급 메모리 카드가 필요하며 프레임당 4MB[47]나 되는 용량이기 때문에 아마추어들 뿐만아니라 프로들 조차 쓰기 어려울듯 하다. 게다가 장시간 촬영 불가뿐만 아니라 16:9는 맞으나 용량을 위해서 해상도가 괴상하여[48] 완벽하지는 않다. 해외의 한 스마트폰 리뷰 사이트에서 노키아 퓨어뷰 808과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패배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소니,니콘에 비교를 많이 당하긴 하지만 프로페셔널 및 하이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카메라이다. 캐논 바디니깐 방대한양의 캐논렌즈 호환가능한 점은 물론이고 풀프레임의 심도표현력, 적당한 화소숫자, 적당한 DR레인지, 적당한 AF성능, 적당한 디자인, 적당한 무게, 등등 여러가지 적절함으로 인하여 프로페셔널 및 하이아마추어들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이다. 진정한 올라운더 카메라.

2024년 이후로 프로, 입시용으로 쓰기는 좀 그런 카메라가 되었다.
여전히 취미로는 좋은 선택이나 이 카메라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서울예대 사진학과[49]가 와이파이 제한을 제거함으로써 타사를 포함한 모든 DSLR을 실기에 사용할 수 있게되어 다른대학 사진학과에서 입시표준카메라로 쓰이던 5D Mark IV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2.1.4. EOS 5D Mark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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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V - 2016년 9월
EOS 5D Mark IV
출시일 2016. 9. 8.
화소 3040만 (6720 x 4480)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mm (1.00)
시야율 (배율) 100% (0.71)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ual DIGIC 6+
iso 감도 100-32000 (50 - 102400)
동영상 초당 프레임 4K 30p, Full HD 60p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61 (41)
연속촬영 매수 7 fps
후면액정 3.2'' 1,040,000
크기 150.7 x 116.4 x 75.9 mm
무게 800 g
유출된 정보와 크게 다르지 않게 한국시간으로 2016년 8월 25일에 캐논에서 공개했다.

별명은 오막포 또는 오막사이다.
2016년 9월, 드디어 ADC를 센서에 내장해서 대폭 향상된 다이나믹 레인지와, 높아진 해상도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50] 드디어 ADC를 센서에 내장해서 다이나믹 레인지와 보정 관용도가 쓸만해졌다. 사골센서에서 아직도 파낼 것이 있냐는 반응을 받았고, 소니센서보다 아직도 처지는데 출고가가 42만엔이라 배짱장사라는 평을 들었다.[51]

사진 기능에 관한 비판은 평소대로(?) 수준이였지만, 동영상 촬영 기능은 " 시네마 EOS나 캠코더 라인과의 급나누기를 위해 일부러 작정하고 망친게 아니냐?"라는 음모론이 나왔을 지경으로 타사의 4K 지원 기종들과 비교하면 경쟁력의 ㄱ자도 없는 수준이라서 크게 까였다. 4K 촬영[52] 시 용량이 압도적으로 비효율적인 Motion JPEG 코덱[53]만 지원하는데다, 캐논 APS-C의 1.6배 크롭보다 더한 1.74배 크롭이다.[54] 그렇다고 논크롭인 1080p FHD 촬영이라도 쓸만하냐면 그것도 아닌게, 보급기마냥 무아레가 오막삼은 커녕 8년 전 모델이자 극초기 VDSLR인 오두막보다 약간 더한 수준으로 발생한다. # FHD 촬영용으로도 타사까지 갈것도 없이 전작 오막삼하고만 비교해도 화면이 살짝 선명한 것과 1080p60이 지원되는 걸 제외하면 장점이 하나도 없다. 종합적으로 "사진만 찍을거면 굉장히 좋은 모델이지만, 동영상만 찍을거면 아예 쳐다 보지도 마라"라는 평을 듣는다.

1DX도 그렇지만, 타사 카메라는 그 전부터 고급기부터 보급기까지 회전식 액정이나 하다못해 틸트식 액정이라도 달기 시작했음에도 고급기인 오막포는 보급기인 600D에도 달아준 회전액정을 안 달아준 것도 소소하게 까였다. 고급기 = 붙박이 액정이라는 캐논의 기묘한 고집은 RF 마운트로 넘어가서야 없어졌다.

D850과 a7RIII의 출시로 프로급 바디 시장에서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캐논 렌즈에 투자했더라도 구형 렌즈들이 20메가픽셀 이상의 해상력을 잘 뽑아내지 못해서 프로들도 점점 니콘과 소니로 갈아타는 추세. 외국 쪽도 “어차피 렌즈도 갈아치워야 하니 웬만하면 렌즈도 중고로 처분하고 방진방적 필요하면 니콘, 영상 찍을거면 소니나 파나소닉으로 갈아타라”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1년사이에 프로들 사이에서 캐논의 위상이 급락했다. 아마추어들 중에서도 “똥망인 5D를 쓸바에야 후지 X나 소니 A7M3를 쓰겠다” 는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특히 A7M3가 방진성능만 빼면 풀프레임 기종으로서의 그 가격대에 어디하나 빠지지 않고 적절히 훌륭한 성능을 보유한지라 아마추어들의 구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이 바디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예인 찍덕으로 의심받기도 한다(...)[55][56][57]

캐논이 미러리스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후속기인 5D mark5의 출시가 불투명해졌고, 이후 EF 마운트의 개발 종료선언으로 사실상 무산되었다. 당장 RF 마운트의 시작을 알린 EOS R이 5D MarkIV보다 저렴한 가격에 같은 센서와 비슷한 스펙을 달고 나왔으며, 5D MarkIV와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 EOS R6가 1DX MarkIII와 같은 센서를 장착하고 나오면서도 스펙은 월등하게 좋은 등 캐논 미러리스쪽의 스펙이 DSLR보다 한등급씩 높게 나오며 DSLR의 센서 라인업을 전부 개편하지 않는 이상 경쟁력이 사실상 전무해지게 되었다.

니콘의 D750과 함께 대학 사진학과 입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카메라이다. 물론 범용성의 캐논답게 캐논의 오막포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2024년 현재에는 가격이 많이 내려와 중고로 100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침 오막포가 막출시되었던 시점의 신형렌즈인 신계륵, 새아빠백통, 탐륵G2와 같은 후기형 EF마운트 렌즈들의 가격도 캐논의 EF마운트 개발 종료선언과 함께 덩달아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취미용이나 입문용으로 여전한 수요가 있다. 아직 신품생산을 하고있긴 하지만 새 기기로서의 가치는 사실상 없고 R6와 가격이 겹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화소인 오막포를 선택할지, 영상용으로는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미러리스라 가볍고, 사진용으로는 가성비가 뛰어난 R6를 선택할지가 갈린다. 또한 R6를 넘어 R6mark2의 평균가격대인 200만원 중반대에 근접하는 창렬한 매물들도 보이니 구입할때 신중해야 한다. 예시

2.2. 풀프레임 기종(EOS 5Ds)

2.2.1. EOS 5Ds/5D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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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s/5Ds R - 2015년 6월
EOS 5Ds/5Ds R
출시일 2015. 6
화소 5060만 (8688 x 5792)
센서면적 (크롭비율) 36.0 x 24.0 mm (1.00)
시야율 (배율) 100% (0.71)
셔터속도 1/8000 - 30초
프로세서 Dual DIGIC VI
iso 감도 100 - 6400 (5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61 (41)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2'' 1,040,000
무게 845 g
1Ds 라인업의 통합 이후 오랜만에 나온 스튜디오용 고화소 135판형 DSLR. 5Ds는 통상적인 로우패스 필터를 가지고 있으며 5Ds R은 로우패스 필터의 층 구조를 다르게 적용하여 복굴절 효과를 상쇄시킨[58] 버전이다. 1D X로 통합되어 사라진 1Ds 라인업의 후계로 볼 수도 있는 기종이다. 왜 별도의 제식명을 갖추지 않고 5D에 스튜디오용이라고 딱지를 붙이는 지는 의문이지만
2015년 2월 6일 공개 이전에는 소니의 팹에서 제조된 5천만 화소 센서를 사용한다는 루머가 도는 바람에, 2005년부터 캐논의 500nm 게이트 공정으로 제조되고 ADC 내장은 꿈도 못꾸는 사골 CMOS 센서로 인한 포서즈는 물론이고 1인치 센서보다도 못한 DR과 관용도 때문에 SLR클럽에서 수없이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캐논 유저들의 희망이었다. 그러나 2015년 2월에 공개된 이후 DP리뷰와의 인터뷰에서 7D Mark II와 유사한 SNR과 5D Mark II와 유사한 DR, 그리고 캐논에서 자체 설계 및 제조된 센서라는 언급이 나옴에 따라 캐논의 사골센서가 2015년까지 10년동안 지속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허나 DR의 경우 암부를 과하게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고, 5천만 화소의 끝장나는 해상력 하나는 매우 훌륭한 바디이다. 로우패스 필터 효과가 상쇄된 5DsR 의 경우 최신 고화소 기종인 R5보다 해상력 부분에서는 우위를 점할 정도다.
인터뷰에서 언급된 SNR 성능과 픽셀피치를 고려한다면 듀얼픽셀 위상차 AF가 빠진 7D Mark II의 센서를 135 판형으로 큼지막하게 잘라 5D Mark III의 바디에 붙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출시 전의 기대는 온데간데 없고 센서의 성능에 대한 실망만이 커뮤니티를 감돌았다. 출시 후에 진행된 DxOMark의 테스트를 살펴보면 센서 제조 공정의 개선 없이 7D Mark II와 같은 픽셀피치로 판형만 커진 결과 screen 테스트에서 7D Mark II와 SNR, DR, 계조, 색재현 등 모든 성능이 같고, 그나마 똑같이 800만 화소로 리사이즈하는 print 테스트에서야 우위를 갖고 있다.
화소수가 5천만 화소로 늘어났다 하나 현행 캐논 렌즈 라인업이 조밀한 픽셀피치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렌즈군의 전반적인 리뉴얼 이전까지는 시그마의 아트 라인업 단렌즈 등을 사용해야만 센서의 해상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논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대응 렌즈군은 10개. 이것도 EF 50mm f/1.2L USM을 제외하면 대부분 2010년 이후에 발매된 L 렌즈군일 정도다.

2.3. APS-C 기종(EOS 7D)

2.3.1. EOS 7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3814B008AA_500.jpg
EOS 7D - 2009년 9월
EOS 7D
출시일 2009. 9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100% (1.00)
100% (~98%) (1.00)
프로세서 Dual DIGIC IV
iso 감도 100 - 6400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9 (19)
연속촬영 매수 8 fps
후면액정 3.0" 920,000
무게 820 g
APS-C 플래그십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캐논 크롭바디의 레전드 바디다. 속칭 칠디. 당시로서는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었던 1800만 화소의 APS-C 센서를 탑재했던지라 이미지 품질에서는 큰 장점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외 하드웨어 스펙만큼은 풀프레임 플래그십인 1D 시리즈와 맞먹을 정도로 스펙이 좋다.[59] 엄청난 AF스피드, 넓은 시야율 등등이 장점이었지만... 뷰파인더 시야율 구라스펙 사건[60]으로 뻥스펙으로 소비자를 우롱했음이 발각되어 한국 한정으로 전량 리콜된 적이 있다.

출시 전에는 여태껏 크롭바디 플래그십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출시 후 여러 언박싱과 사용기들을 통해 APS-C도 현역 프로급으로 놀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사실, 7D의 최고 강점은 이미지 품질보다는 강력한 내구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건 몰라도 내구성 하나 만큼은 당시 존재했던 모든 캐논 DSLR을 통틀어 압살하는 수준이었으니, 그래서 카메라로서 불가능한 경지의 강력한 내구성을 보고 탱크라는 별명이 붙었었다.[61] DSLR 리뷰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인 DRTV에서 미러박스와 배터리실에 물이 들어갈 정도로 제대로 입수시켜 꽝꽝 얼렸다가 녹이고 말린답시고 라이터 용액 끼얹어서 불에 태우는 극한의 내구성테스트를 진행했었다.(...)[62] 그보다 놀라운건, 그런 모진 고문을 당하고도 뷰파인더가 침투된 물 때문에 흐릿하고 화면이 잘 안 나오는 걸 빼면 사진은 잘 찍혔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센서에 물이 껴서 흐릿했던 것도 한번 닦아주니 화질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 기종의 문제점이라면, 완벽에 가까운 바디 만듦새에 비해 프로토타입 수준의 저품질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DR이 형편없다는 것이다. 같은 센서를 사용한 보급기인 60D, 550D는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이 개선되어 DR은 모두 7D보다 낫다. 반면, 7D는 같은 감도에서의 그레인 노이즈가 위의 두 모델보다 확연히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조금 더 최적화 과정을 거친 뒤에 노이즈 처리와 선예도의 균형을 잘 잡았어야 했는데, 과도기에 나온 물건이라 그런지 이미지 품질에서는 많이 까이는 아쉬운 점이 있다. 물론, 이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면에서 출시 당시의 모든 캐논 DSLR과 비교해도 깔 게 그다지 없을 만큼 명기였음은 확실하다.

2.3.2. EOS 7D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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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7D Mark II - 2014년 9월
EOS 7D Mark II
출시일 2014. 11
화소 2020만 (5472 x 36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4 x 15.0 mm (1.60)
시야율 (배율) 약 100% (1.00)
프로세서 Dual DIGIC VI
iso 감도 100 - 16000 (51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65 (65)
연속촬영 매수 10 fps
후면액정 3.0" 1,040,000
무게 910 g
속칭 칠두막. 칠디처럼 1D 시리즈와 맞먹는 하드웨어에 70D에 들어간 크롭센서를 조합해서 출시했다. GPS 부가기능도 붙었다. 70D와 마찬가지로 듀얼픽셀 AF 덕분에 촬상면 위상차를 제대로 지원해서 라이브뷰에서도 AF가 빠르고 동체추적이 가능하다. 기계적 성능에서 장점이 있지만 2005년부터 한결같이 500nm 공정으로 제조되었고, ADC가 센서 외부에 있는 사골센서 덕분에 허접한 RAW 이미지의 품질[63]이 얼마나 발목을 잡을 지가 관건이었다.

대한민국에는 2014년 11월 출시되었으며, 1.6크롭이라 센서는 작아도 기계적 성능으로만 따져보면 기존 1D Mark IV와 비교될 정도로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곧 출시된 삼성 NX1이 바디 출시가가 40만원이나 저렴하고(209만 9천원 vs. 169만 9천원) 넘사벽의 RAW 이미지 품질과 동영상을 가지고 있어서 카메라에 대한 평가는 NX1에게 탈탈 털리고 있다. NX1에 대한 7D Mark II의 장점은 렌즈군의 가격과 물량, 조명 등의 촬영제반기기, 장망원에서의 동체추적 성능뿐으로, 이번에야말로 사골센서에 완전히 발목이 잡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NX1의 미래가 어두워 비교는 옛말이 되었다.

물론 벤치마크나 평가와 판매량은 다른 얘기라, 캐논 유저들은 보급형 풀프레임으로 가느냐(6D) 퍼포먼스급 크롭바디로 가느냐(7D Mark II)로 주로 갈리면서 잘 사서 쓰고 있는 듯 하다. 한동안 후속기가 없이 있다가 90D가 전작에 비해 압도적인 스펙으로 출시되어 사실상 7D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자로 취급받다가 RF마운트를 통해 R7으로 부활하면서 크롭 플래그십의 계보를 다시 잇게 되었다.

3. 중급기

3.1. 풀프레임 기종(EOS 6D)

3.1.1. 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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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D - 2012년 12월
EOS 6D
출시일 2012. 12
화소 2020만 (5472 x 3648)
센서면적 (크롭비율) 35.8 x 23.9 mm (1.00)
시야율 (배율) 97% (0.71)
셔터속도 1/4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V+
iso 감도 100 - 25600 (50 - 102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1 (1)
연속촬영 매수 4.5 fps
후면액정 3.0" 1,040,000
무게 755 g
일명 윾디. 2012년 9월 발표한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인 6D는 동시기에 발표한 니콘의 D600에 대응하는 기종이다. 밀월이라도 맺은 것인지 스펙이 비슷하다. 별도의 액세서리가 필요 없는 무선 전송이라든지, 최대 셔터속도라든지...특히 연사 속도가 초당 4.5장으로 느리다. 보다시피 상위기종인 5D에 비해서 허접한 성능을 지녔다. 발매 초기엔 최대 셔터 속도가 1/4000밖에[64] 안 되고 시야율 또한 97%밖에 못 미쳐 풀프레임 바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스펙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말이 많았다. 다만 동시기 출시된 D600이나 이후 출시된 D750 등 보급형 스펙의 풀프레임 카메라가 타사에서도 발매되며 풀프레임 판형의 카메라가 무조건 셔터 속도 1/4000을 위시한 고급 사양을 탑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깨진 상태이다.
풀프레임 카메라임에도 사이즈는 중급기 정도의 크기로 작은 편이다. 다만 그만큼 각종 버튼이 삭제되어 편의성도 중급기 수준이다. 5D Mark II의 가격 하락을 막아낼 괴임목 같은 존재...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5D Mark II의 중고가를 더 떨어트린 존재가 되어 두 기기의 중고가는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이 낮다보니 의외로 판매 수량도 많은 편. 아무래도 5D Mark II 제품과는 사양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의외로 가벼운 FF에 수요가 많아 꽤나 많이 팔리고 있다.[65]

촬영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다. 시야율이나 셔속 등은 사실 성능 자체가 필요한 것보다도 풀프레임이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는 의미가 더 컸고, 무엇보다 DIGIC 5+의 이미지 프로세서 덕에 5D Mark II를 넘어 5D Mark III 이상으로 고감도 촬영이 뛰어나다. 또 저휘도에서의 AF 신뢰도도 중앙측거점 기준으로 -3EV로 높은 편.[66] 노이즈 퍼포먼스도 캐논 센서치고는 매우 좋은 편이고 캐논 이미지 프로세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JPG 파일로 저장하는 경우 현재 캐논 카메라 중에서 품질이 제일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보급형 풀프레임 주제에 어두울 때에 한정하면 현재 나온 캐논 바디 중에서는 최고라는 것. 한밤중에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할 정도이다. 5D Mark II가 6D보다 확실히 나은 건 셔터 속도 말고는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사골센서 문제는 여전해서 명부 하이라이트에서의 화이트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탑재된 GPS 기능과 Wi-fi 기능은 아무래도 제약이 많은 편이다.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보다 떨어지는 데다가, 내장형 특성상 별도 장비보다 GPS 수신율이 낮아 오차가 큰 편이다. 그리고 중앙부 측거점을 제외하면 주변부 측거점은 형편없는 수준. af 포인트가 중앙 한개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동영상 촬영에서 1080, 30프레임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좀 찍다보면 바디가 상당히 뜨거워진다.

원래도 보급형 풀프레임으로 나온 기종인데다 연식까지 쌓여 2024년에 와선 상태가 나쁜 기기들은 중고 판매업자들 마저 20만원에 팔정도로 중고가가 떨어졌다. 상태가 좋은 매물도 30만원대로 구할 수 있는 상황. 대신 이런 낮아진 가격때문에 서브바디로 풀프레임 카메라를 쓰려는 사람들이나 입문자들에게 여전히 수요가 있다.

2023년 기준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고감도 성능을 보여주며, 중앙부 측거점의 초점성능도 준수하기 때문에 정적인 풍경이나 인물 촬영 위주라면 최신 크롭 보급기보다 낮은 가격대로 훨씬 훌륭한 이미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지다. 비슷한 포지션이 되어버린 오두막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덤에다 무엇보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있어 카메라 커넥트 앱으로 연동이 가능하고 CF메모리보다 시장에 많이풀린 SD카드를 사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3.1.2. EOS 6D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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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D Mark II - 2017년 6월
EOS 6D Mark II
출시일 2017. 08
화소 2620만 (6240 x 4160)
센서면적 (크롭비율) 35.9 x 24.0 mm (1.00)
시야율 (배율) 98% (0.71)
셔터속도 1/4000 - 30초
프로세서 DIGIC 7
지원 동영상 프레임 [MP4] Full HD 59.94p
[MOV] 4K 타임 랩스 29.97p
ISO 감도 100 - 40000 (50 - 102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45)
연속촬영 매수 6.5 fps
후면액정 3.0" 1,040,000 터치 스위블
무게 685 g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풀프레임 DSLR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미러리스
일명 육두막 그리고 255 제조기[67]

5년 만에 출시된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 6D의 후속기이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전작 6D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스펙을 가졌지만, 듀얼 픽셀 AF 도입 및 스위블 액정 탑재로 편의성만큼은 확실히 향상되었다. AF 포인트 수가 기존 11개에서 45개로 무려 4배가 넘게 늘어났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서 인지 크롭 고급기중급기인 80D의 AF 모듈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AF는 또 한 번 모여라 꿈동산이다. 심지어 좌우 폭은 전작 6D보다 좁아서 상당한 논란을 불러왔다. 다만 커버리지가 넓지 않은 건 분명한 단점이긴 하지만, 80D와 마찬가지로 정확도나 속도 면에선 크게 문제 될 부분이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치명적인 단점까지는 아니다. 특히나 라이브 뷰는 듀얼 픽셀 AF 덕에 오히려 뷰파인더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AF를 보여주고 있고 스위블 액정과 터치 스크린의 편의성과 더해져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라이브 뷰를 주로 이용하고 뷰 파인더는 딸려오는 무거운 미러리스 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하지만 5년 전에 출시된 전작 6D보다 떨어지는 보정 관용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판 유저들의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실제로 해외 리뷰 사이트에 6D Mark 2와 6D의 보정 관용도 리뷰가 올라오자 지금까지 1DX Mark 2, 5D Mark 4, 80D 등으로 검증된 나름 향상된 센서 성능을 기대하던 유저들이 예판을 대거 취소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이후 기기를 받아 사용하는 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편의성을 얻고 화질을...'이란 자조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논란 중 하나인 DR의 경우 6D에 비해 좀 모자라고, 심지어 암부 노이즈의 경우 80D만도 못한 충격적인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 유저들에게 안 좋은 쪽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68]

발매 후 시간이 지나면서 DR문제는 실 사용 시 문제 되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차이라면서 실사용자들 사이에선 큰 문제가 아니다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개인 차이를 떠나서 캐논의 잃어버린 5년은 어디로 갔는지, 심지어 5년 전에 발매된 전작과 성능이 같아도 문제가 되는데 오히려 성능이 저하되었다는 점은 도저히 옹호하기가 어렵다. 전작인 6D의 좋은 평가에 기대서 보급형 풀프레임의 표준 바디가 되나 싶었더니 오히려 기대를 실망으로 엿바꿔버려 무려 3년 전에나 출시되었던 니콘의 D750이 다시 재조명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 : 떡상이다 떡상이야

그리고 듀얼 픽셀 AF와 스위블 액정, 5축 손 떨림 방지를 지원하는 디지털 IS[69]등으로 영상에 특화된 기종(게다가 FF바디)이다. 하지만 크롭 보급기 라인업마냥 오디오 in 단자는 있지만 out 단자는 없는 기괴한 기종이기도 하다(...)

본래 출시가는 200만원대 초 중반이었지만 전술했던 보정 관용도에서 점수를 다 깎아먹는 바람에 판매량이 저조해져서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져 버렸다. 이제는 신품도 100만원대 중반이라는 착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서 DSLR FF 입문용 바디로는 적잖게 추천되고 있다. 물론, 출시 초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매우 착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스펙을 놓고 생각해본다면 이 가격 역시 딱히 혜자라고 하기엔 뭐한 수준이다. 심지어 3년 전에 출시된 경쟁제품인 니콘 D750의 가격과 성능을 생각해보자. 동영상 성능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캐논의 라이브 뷰 AF는 좋아졌다고 하기에는 3년이나 전에 출시되었던 7D Mark 2 에서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그나마 캐논의 DSLR 라인업 중에서는 추천할 만한 바디이지만 동 세대 타사 바디까지 비교 범위를 넓히면 객관적으로 상당히 뒤처지는 성능인 것은 사실이라 사진만 찍으려면 그냥 차라리 옆동네 니콘의 D750이나 소니의 A7M2, 자사의 6D중에서 고르고, 영상을 바라본다면 돈을 조금 더 써서 파나소닉을 바라보는 게 더 실용적이다.

그러나 2019년 현재는 수많은 욕을 들어먹으며 가격이 계속해서 폭락한 덕에, 10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수 있는 풀프레임 카메라로 재평가받고 있다. 이래저래 시대에 뒤떨어진 결과물로 욕을 많이 먹긴 하지만 사용 편의성만큼은 캐논답게 준수한 덕에, 캐논은 역시 캐논임을 보여주는 카메라. 또한 DR 레인지는 분명 안 좋은 편이지만,[70]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은 5D Mark 4와 동등한 덕분에 웨딩홀 등의 어두운 환경에는 적합하다. 그래서 많은 웨딩 포토그래퍼들이 절찬리에 사용 중이다.

2019년 말부터 가격이 점차 오르더니 2020년에는 170만원에 신품이 판매중이다. 흔히 육두막코인이라 부르며 신품가격이 오름에 따라 중고품 가격도 오르게 되었다.

허나 2019년 같은 제조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P가 출시되었고, 시간이 지난 2021년 초 현재 네이버 최저가 기준 RP가 120만원이라는 크롭 상위기종 가격을 씹어먹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서[71] 육두막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72] 심지어 RP는 육두막과 같은 센서를 사용하면서도 프로세서는 DIGIC 8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어 처리 성능이 좋아졌다. 물론 RP는 추적우선 연사속도가 초장 2.5매라는 처참한 수준의 속도이긴 하지만, 크롭이긴 하나 4K도 촬영되는 등 장점도 상당해서 육두막 대신 RP를 추천하는 사용자가 매우 많이 늘었다.

결과적으로 다른 풀프레임에 비하여 부족한 DR[73][74], 심각한 암부노이즈라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고도 가격이 100만원 후반대라는 가성비라고는 눈꼽만큼도 찾기 어려운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현재 육두막을 추천하는 사진가는 사실상 없다. 굳이 캐논에 입문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겐 같은 센서를 가지고도 압도적으로 저렴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P을 사는 것을 추천하고 있고, 굳이 캐논이 아니어도 된다면 비슷한 가격에 스펙은 압도적으로 강력한 A7III나 사진 한정이라면 약간 더 나은 성능에 가격 깡패인 D750을 추천하는 편. 미러리스에 비해 DSLR의 수요가 매우 줄어든 현재 상황을 봤을 때 캐논이 생산한 최후의 풀프레임 DSLR 기종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2023년 현재 이상한 거품이 끼었는지 시세가 eos rp보다도 비싸며, 구입 가치가 전혀 없다

3.2. APS-C 기종(EOS 10D ~ )

캐논의 두자릿수 네이밍을 가지는 바디의 역사는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캐논의 첫 DSLR인 D30부터 발전하면서 캐논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 가장 수난을 많이 받은 체급으로써, 상대적으로 저렴한 세자릿수 바디와 판형이 같아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는 데다가, 보급기에 비해 애매하게 성능이 좋아서 항상 구매자들로 하여금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가령 중급기의 등빨과 투다이얼은 수 많은 영혼들을 보급기로부터 두자릿수 기종으로 끌어들였다. 80D부터는 R7출시 이전까지 후계가 없어졌던 7D라인업의 수요를 간접적으로 끌어당겼고 90D에 와서는 듀얼메모리 슬롯을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아예 아득히 능가해버렸다.[75]

3.2.1. EOS 1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10D.jpg
EOS 10D - 2003년 2월
EOS 10D
출시일 2003. 3
화소 630만 (3072 x 20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7 x 15.1 mm (1.59)
시야율 (배율) 95% (0.88)
프로세서 DIGIC
iso 감도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7 (0)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1.8'' 118,000
무게 790 g
텐디, 일부에서는 씹디라고도 부른다(...). 630만 화소의 중급 SLR카메라. 중급기까지의 바디 재질은 플래그십, 하이엔드급에서 쓰이는 마그네슘이 사용되는 등 전반적으로 새롭게 캐논 중급기의 급 나누기 스펙이 정착된다.[76]또한 10D는 EF-S 렌즈를 사용하지 못한다. 렌즈 뒷 면 마운트를 EF용으로 교체하면 쓸 수는 있어도 그럴만한 이유가 딱히 없다. 후술하지만, 20D부터는 정식으로 EF-S 렌즈를 쓸 수 있다.

3.2.2. EOS 2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20D.jpg
EOS 20D - 2004년 8월
EOS 20D
출시일 2004. 9
화소 820만 (3504 x 233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5 x 15.0 mm (1.60)
시야율 (배율) 95% (0.90)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1.8" 118,000
무게 685 g
속칭 스무디 Smoothie, 820만 화소 센서를 장착했다. 상당히 개선이 많이 되었는데, 먼 훗날 출시된 풀프레임 보급기인 6D에서도 지원 안해주던 셔터스피드가 1/8000까지 지원되어 드디어 중급기 다운 스펙을 갖추게 되었다. 역시 디직2 프로세서를 탑재했기에 캐논 유저들이 좋아하는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색감을 가진다. 이 기종부터는 크롭바디 전용 EF-S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 뷰파인더에는 격자스크린이 없고 ISO정보가 나타나지 않는 등 불편하다. 특히나 LCD 스크린의 화질(색감)은 절대 믿어서는 안 될 만큼 시망이며, 다른 용도로 쓰려 해도 1.8인치에 11만 8천화소급이다보니 설정만 겨우 볼 수 있을 정도.

3.2.3. EOS 20Da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20Da.jpg
EOS 20Da - 2005년 1월
EOS 20Da
출시일 2004. 9
화소 820만 (3504 x 233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5 x 15.0 mm (1.60)
시야율 (배율) 95% (0.90)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1.8" 118,000
무게 685 g
20D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 a는 Astro의 약자로 별사진을 찍기 위해 만들어진 카메라. 주문생산 방식으로만 판매했었다고 하며, 라이브뷰 지원을 제외하면 기존 20D와의 스펙차이는 전혀 없다. 그래서 외장 수랭 쿨러가 필요하다

3.2.4. EOS 3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30D.jpg
EOS 30D - 2006년 2월
EOS 30D
출시일 2006. 3
화소 820만 (3504 x 233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5 x 15.0 mm (1.60)
시야율 (배율) 95% (0.90)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2.5" 230,000
무게 700 g
서른디, 20D의 후속기..라고 하는데 사실은 스팟측광 제한 풀어 준 옆그레이드. 업그레이드 된 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무성의한 기기로서[77] 굉장히 욕을 많이 먹었다. 지금까지도 이런 비슷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을 보면 캐논이 얼마나 배짱이 두둑한 기업인지 짐작할 수 있다.

3.2.5. EOS 4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40D.jpg
EOS 40D - 2007년 8월
EOS 40D
출시일 2007. 9
화소 1010만 (3888 x 2592)
센서면적 (크롭비율) 22.2 x 14.8 mm (1.62)
시야율 (배율) 95% (0.95)
프로세서 DIGIC III
iso 감도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9)
연속촬영 매수 6.5 fps
후면액정 3.0" 230,000
무게 740 g
사망, 옆그레이드로 유명한 30D의 후속기종으로, 화소수는 1010만으로 평범하지만 무려 6.5연사를 자랑하는 기종. 사실 AF모듈이 못 따라와서 필요도 없는 거 같지만 센서 클리닝 기능이 들어간 최초의 캐논 중급기. 하지만 니콘의 D300이 기다렸다는듯이 출시 발표를 한데다가 D300의 스펙이 넘사벽 수준으로 밝혀짐에 따라 조용히 버로우를 타버렸다. 사망디라는 별명이 생겼다.[78]

마케팅의 달인 캐논은 D300출시 이후 가격을 크게 낮추면서 한수 접어 아예 경쟁구도를 피해버리고 캐논 450D < 니콘 D80 < 캐논 40D < 니콘 D300이라는 애매한 주거니 받거니 식의 간접 경쟁식 라인업을 구축해 버린다[79]. 따라서 40D는 이후에 가격으로 까방권을 얻어 결국에는 D300보다 판매량은 더 많았다. 이러니 저러니 해서 40D 유저 한정으로 샤방디400D?라는 별칭으로 불러 주지만, 이래저래 D300에 밀려 불명예스럽게 조기단종된 기종이란 것은 변함이 없다. 다만 가격 대비 훌륭한 중급기로 알려져 DSLR 입문용으로 자주 추천되었고, 보급기 대신 40D로 가는 사용자도 늘어났으며, 재평가도 많이 이루어져 아이러니하게 단종된 이후에도 명맥을 오래 유지한 특이한 기종이다.

30D에 비해 후면 LCD 사이즈가 커졌다. 그러나 사이즈 대비 화소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기에,해상도가 떨어져 보이는 게 문제다. 위에 언급된 샤방디라는 별칭도 찍은 뒤 후면 LCD에서 본 사진은 별로인데 실제 찍은 사진은 그보다 잘 찍힌 경우가 많은 것으로 인해 붙은 조금은 자조적인 별칭이기도 하다. LCD가 사진 구도 확인용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차이가 큰 편.

뷰파인더가 개선되어 30D에 비해 조금 커졌고, ISO 표시가 되어 조금 더 편리해졌다. 그 외 추가된 기능 중 렌즈 먼지털이 기능과 LCD 라이브뷰 기능은 유저 편의성 면에서 상당히 좋은 업데이트. 단 라이브뷰 기능은 얼굴인식이 지원되지 않으며, AF 시엔 사용이 불가능하다.[80][81]

3.2.6. EOS 5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50D.jpg
EOS 50D - 2008년 8월
EOS 50D
출시일 2008. 9
화소 1510만 (4752 x 316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95)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9)
연속촬영 매수 6.3 fps
후면액정 3.0'' 920,000
무게 730 g
다분히 니콘의 D300을 노리고 발매된 중급기. 화소수가 무려 1510만으로 중급기중에는 최고를 자랑..할 예정이었지만. Digic IV 엔진의 첫 바디이다 보니 이미지 처리 엔진의 문제였는지 이미지가 소프트하다는 문제가 제기 되어 생각보다 많은 돌풍을 몰고 오진 못했다. 그러나 40D에서 제기되었던 불만점들이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후술하는 60D의 애매한 업그레이드 사항 또한 원인이 되어 사진기로서 오래 사랑을 받은 기종이다.

40D와의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다이얼 색이 은색이다라는 것 이외에 딱히 차이점은 없어 보이지만, 후면 LCD가 40D에 비해 비약적으로 좋아져서 사진을 찍은 순간 촬영자로 하여금 "신이시여 이 사진이 제 사진입니까"를 외치고, 컴퓨터에서 사진을 불러온 순간 "신이시여 제 사진은 어디에 있습니까"를 외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82]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미세핀 교정기능이 탑재되어 비록 불편하지만 핀 걱정에서 어느정도 해방될 수 있었으며, 메모리 카드의 UDMA지원은 바디의 부족한 버퍼를 어느정도 해소해 주어 연사시 조금 더 수월해졌다. 화이트 밸런스 또한 40D에 비해 비약적으로 정확해졌으며, 느리지만 라이브뷰 시 자동초점에 얼굴 인식까지도 가능해 졌다. 또한 HDMI가 50D부터 지원되게 되었다.

또한, 중급기는 이 기종까지는 동영상 촬영이 안된다. 하지만, 매직랜턴을 씌우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AF가 작동 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지만, 그래도 1080p 30fps으로도 녹화가 원활한 것으로 보아선 캐논이 이 때도 이미 충분히 동영상 촬영기능을 넣어 줄 수 있었는데 안 넣어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0D, 50D 두 기종 다 단종된 마당에 40D를 구매한다면, 주저없이 50D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83]적어도 돈값 이상의 긍정적인 차이는 있다.[84]

3.2.7. EOS 6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60D.jpg
EOS 60D - 2010년 8월
EOS 60D
출시일 2010. 9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6% (0.95)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9)
연속촬영 매수 5.3 fps
후면액정 3.0" 1,040,000
무게 675 g
육갑디, 캐논 희대의 망작, 괴작, 졸작.이정도면 너무한거 아니냐 EOS 7D의 등장과 함께 기존의 두자리 중급기 라인을 다운그레이드시켜 니콘의 D90 라인에 맞춘 바디. 바디 재질이 마그네슘에서 금속 뼈대를 댄 '플라스틱'으로 바뀌고[85]메모리도 CF에서 SD카드로 바뀌었으며, 연사성능도 낮아졌으며 미세 핀 조정 기능 등이 막혀버린 희대의 다운그레이드. 잘만 다루면 EOS 7D와 동등한 화질과 동영상을 얻어낼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지만[86]회전액정 붙인 것과 다른 게 뭐냐는 의미에서 600D혹은 육갑디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중급기의 분화를 노린 캐논이 종전 중급기를 고성능 중급(7D),준중급(60D)으로 가르면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듯하다. 그럼에도 60D의 기계적 성능자체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당연 550D보다는 훨씬 낫지만, 사실, 이러한 성능적인 면도 650D의 발표로 인해 거의 차이가 없어지게 되었다. 사실상 장점은 1/8000의 셔터스피드와 더 큰 뷰파인더, 그리고 투 다이얼[87] 정도. 아직도 중급기로 인식되저 인지, 처음 카메라를 구매할 때, 100D와 550D 라인업과 60D중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그렇고... 가성비적인 면에서는 60D를 구매하느니 조금 더 기다리던가 650D에 렌즈를 사는게 낫다.[88]
그래도 보급기 티가 확 나는 x00D시리즈와 x0D시리즈들은 미관상으로는 꽤 차이가 나는 편이긴 하다. 투 다이얼등 인터페이스도 상위 기종하고 비슷하므로 기변 후에도 적응도 쉬운편. 결국 비슷한 가격으로 엔트리 카메라를 선택할 때 라이트 유저라면 x00D를, 차후에 아마추어 포토그래퍼까지 생각한다면 x0D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보인다. 그냥 캐논 중급기 이하 듀얼 픽셀 위상차 AF 지원 이전 모델들은 웬만하면 안 사는 게....
24년 8월 기준 네이버 최저가는 60D가 70D보다 비싸다 왜지?

3.2.8. EOS 7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0330643_0eYzDfKXQ2.jpg
EOS 70D - 2013년 8월
EOS 70D
출시일 2013. 8
화소 2020만 (5472 x 36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5 x 15.0 mm (1.6)
시야율 (배율) 98% (0.95)
프로세서 DIGIC V+
iso 감도 100 - 12800 (25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9 (19)
연속촬영 매수 7 fps
후면액정 3.0"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755 g

드디어 캐논이 최선을 다해 만든 카메라.

외형은 60D랑 별 차이가 없지만 성능은 엄청난, 아니 상위 모델인 7D를 거의 팀킬 하는 수준으로 나왔다.

2024년 기준으로도 최고의 기술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듀얼픽셀 위상차 검출 AF를 최초로 탑재한 기종이다. 덕분에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일반적인 사용에서 부족함이 없는 기준점 같은 기종으로 여러모로 기념비 적인 바디라고 볼 수 있다.
뷰파인더를 이용한 동체추적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상위기종인 7D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준다.[89] 물론, 거의 대다수가 그랬듯이 이미지 결과물에서는 센서 공정이 개선된 적이 없으므로 당연히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센서에 도입된 듀얼픽셀 위상차 AF로 인해 라이브뷰와 동영상 AF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그전의 캐논 DSLR의 라이브뷰 AF는 느리다 못해 부자연스러워서 활용하기 어려운 수준 이었는데 70D는 오히려 뷰파인더 AF보다 라이브뷰 AF가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뷰파인더 상태의 AF는 그다지 발전하지는 않았다. EXID의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직캠이 이 카메라로 찍혔고, 파나소닉 GH4와 아이돌 직캠자리를 다투고 있다. 가볍고 이미지 품질이 우수한 GH4[90]냐, 포서드와 APS-C라는 판형 차이에서 오는 심도가 2/3스탑 더 얕고 렌즈 수급이 유리한 70D냐의 싸움.
또한, 아마추어 포토그래퍼가 쓰거나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공부하기에 중고 가격 기준 최고로 좋은 가성비를 갖춘 카메라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가 뭐냐면, 대부분의 입문자들은 풀프레임 카메라까지는 필요로 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는 사용의 편의성이 갖추어져 있는 카메라를 선택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급형 기종들의 경우는 상단의 LCD가 없고, 하단의 모니터를 직접 보면서 촬영해야 한다. 또한 뷰파인더에서 보여지는 정보도 상당히 제한되어 있으며, 초점 영역 수동 선택 기능이 없거나 초점이 잡힐 수 있는 포인트가 계속 떠 있어서 상당히 거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70D의 경우에는, 사실 상급 라인업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조작을 지원하면서도, 보급형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으로, 아마추어들에게는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한다. 후속기인 80D 역시 마찬가지. 풀프레임에서는 보급기인 6D시리즈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D Mark II와 70D는 조작법과 버튼 배치 등 다양한 면에서 상당히 비슷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다. 라인업을 보면 알듯, 5D와 7D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초기형 70D 중에서는 메인보드 결함이 있어서 전원이 안켜질수가 있다 18년부터 메인보드를 무상교체해주기 시작했지만 2023년부터는 유상으로 교체해야한다.

3.2.9. EOS 8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55699924610_mdyZl0sHt3.jpg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55699937162_wsEBMl7aMk.jpg
EOS 80D - 2016년 2월
EOS 80D
출시일 2016. 3
화소 242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100% (0.95)
프로세서 DIGIC VI
iso 감도 100 - 16000 (25600)
동영상 Full HD 60 fps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45)
연속촬영 매수 7 fps
후면액정 3.0"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730 g
Full HD 60fps와 MP4를 지원한다. 하지만 여전히 싼 티가 풀풀 나는 플라스틱 마감의 바디.
전작인 70D부터 영상 쪽에 힘을 주고있는 캐논의 행보에 따라 역시나 이번에도 영상 특화[91]라고 할 만큼 포지션이 치중되어있다. 호평을 받던 70D의 측거점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45 올크로스 AF 포인트를 지원하며 역시 듀얼픽셀과 터치스크린은 덤.

1D X Mark II에 신공정 센서가 들어갔다는 루머덕분에 덩달아 기대를 받았으나, 2016년 2월 27일 요코하마 CPP에서 1D X Mark II가 기존 센서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서비스센터 직원의 언급에 따르면 결국 이미지 품질은 여전하다는 예상이 나왔었다. 허나 모종의 개선이 있었는지 이후 서술할 노이즈 퍼포먼스에선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

출시 시점 전후로 베타테스터들의 후기가 올라 왔는데, 기존보다 3세대 가까이 뒤져 있던 센서수준이 상당 수준 개선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고질적인 암부의 밴딩 노이즈가 크게 줄었고, 그 외에도 심하게 떡지는 컬러 노이즈도 어느 정도 개선. 물론 이 개선 사항은 기존의 센서에 비해서지, 타사(주로 소니제 센서)에 비해서는 여전히 2세대 이상 뒤쳐진 센서를 자랑한다... 그래도 수년 간 같은 수준이었던 캐논의 이미지 센서 품질에 비하면 비약적 발전이다. 앞으로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

Dual Pixel CMOS AF가 기존 70D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 디지털 줌을 지원하고, 디지털 줌 사용하는 와중에도 AF는 칼 같이 들어간다. 70D에서 알게 모르게 안 되던 M모드 사용시 감도조절을 통한 노출조정이 된다는 것도 소소한 개선이지만, 여전히 급나누기로 측거점 연동 스팟측광 따윈 개나 줘버렸다. 애초에 캠코더 용도로 사용하려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반응이 오고 있고, 사진쪽도 기존 70D랑 비교하면 나아졌다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 초기 물량이 모두 매진되고 있다.

출시가는 142만 원(바디기준). 70D의 출시가와 대동소이하지만, 풀프레임 가격이 상당히 내려온 시기라 판매량은 짐작하기 힘들다. 이렇다보니 7D Mark II가 대차게 까였다. 발매 5년차인데 아직도 까인다

3.2.10. EOS 90D

EOS 90D
파일:Eos 90D 전면부.jpg
출시 2019년 9월
센서 22.3×14.8mm (APS-C, 1.6x) CMOS
3,250만 화소 (6960 × 4640)[92]
동영상 4K(3840×2160) | 30·25·24p
2K(1920×1080) | 120·60·30·25·24p
3.5mm 마이크/헤드폰 단자 내장, 외부출력 대응
프로세서 DIGIC VIII
ISO 감도 100 ~ 25600 (확장 51200)
AF 시스템 듀얼 픽셀 CMOS AF
45포인트 올크로스 AF / 라이브뷰 촬영 시 최대 5481개 포지션 선택 가능
사진 검출범위 -5.0 ~ 18EV / 영상 검출범위 -3.5 ~ 18EV
손떨림 보정 동영상 EIS
연사 속도 10fps[93]
디스플레이 회전식 3인치 TFT LCD, 104만 화소 터치 스크린
내장 플래시 가이드넘버 12
기록 매체 SDXC(UHS-Ⅱ) 1슬롯
전원 리튬이온 LP-E6NH[94], 7.2V 2130mAh
크기 약 140.7 × 104.8 × 76.8mm
무게 701g[95]

전작을 한참 뛰어넘는 스펙의 바디. EOS R7이 등장하기 전 까지 EOS 7D mark II의 정신적 후계자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일단 3250만 화소 고화소를 내세우는데, 모든 제조사를 통틀어 APS-C급에서는 가장 높은 화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소 증가에 따르는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프로세서도 EOS R 및 EOS RP와 같은 DIGIC 8이 사용되었다.

또 중급기 최초로 방진방적 설계가 적용되었다. 영상 부분으로도 많이 발전하여 4K를 지원하며, EOS R, EOS 5D Mark IV 등의 기종처럼 크롭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 가로 전 영역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좋은 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발매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공급이 부족하여 대형 양판점에 예약을 하고 양판점 네트워크의 재고가 배달되기를 기다려야 하는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카메라 자체가 가볍기도 하고, 라이브뷰의 사용성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EOS 5D 시리즈나 EOS 7D mark II 같은 고급기에서나 달아주던 조그다이얼을 탑재 해 주는 등 화소와 센서, 프로세서의 개선과 함께 조작 편의성도 큰 폭으로 개선 되었다.

개선된 눈 인식 AF인 EOS iTR도 잘 지원하며 80D 에 비해 라이브뷰 AF 개수도 늘어 촬영이 더욱 쉬워졌다.
다만 4K 촬영 시 픽셀 비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니 대비 풀 픽셀 리드아웃 수준으로 화질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이루어져 있는 90D와는 달리, 배터리 그립인 BG-E14는 전전작인 EOS 70D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기 때문에, 방진방적 지원이 안 되고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단점이다.[96]

4. 준중급기

4.1. APS-C 기종(EOS 76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44121123114_f2yJdIaOP9.jpg
EOS 760D - 2015년 4월
EOS 760D/EOS 8000D
출시일 2015. 10
화소 242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2)
프로세서 DIGIC VI
iso 감도 100 - 12800 (25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9 (19) + 하이브리드 AF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 104만 터치 대응
무게 565 g
750D와 성능이 같으며 상단 보조 LCD와 투다이얼이 달려있다.

4.2. APS-C 기종(EOS 77D)

4.2.1. EOS 77D(EOS 9000D)[97]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87052083495_6bgY83Rg0v.jpg
EOS 77D(EOS 9000D) - 2017년 2월
EOS 77D
출시일 2017. 03.
화소 242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2)
프로세서 DIGIC 7
ISO 감도 100 - 25600 (51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45)
연속촬영 매수 6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540 g
800D와 동시기에 등장한 준중급기. 80D와 비교하는 사람이 있으나, 800D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 800D와 모든 스펙은 똑같으나, 위의 상태창과 맨 뒤의 라운드형 버튼이 있는 것만 다르다. 보급기면서 희대의 스펙을 가진 800D와, 중급기이면서 크게 업그레이드된 80D 사이에 낑겨 별 관심을 못 받고 있으나, 나름대로 쓰는 사람들은 잘 쓰는 듯 하다. 80D와의 차이점은 크게 시야율(95% vs 100%), 뷰파인더 밝기(펜타미러 vs 펜타프리즘), 최대셔터속도(1/8000 vs 1/4000) 등이 있는데, 스펙상의 차이 외에도 일부 조작상의 차이(예를 들어, 캘빈값 조절여부)가 있으므로 잘 고민하고 사자.[98] 단 결과물의 차이는 같은 조건이라는 전제 하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99] 2020년 현재 단종되었다. [100]

5. 보급기

5.1. APS-C 기종(EOS 300D ~ )

이 기종 이하의 라인업은 지역마다 이름이 다르다. 세자리수대 넘버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일본 제외),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EOS Kiss[101], 미국에서는 EOS REBEL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5.1.1. EOS 30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300D.jpg
EOS 300D - 2003년 8월
EOS 300D
출시일 2003. 8
화소 630만 (3072 x 20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2 x 14.8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8)
프로세서 DIGIC I
iso 감도 1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7 (0)
연속촬영 매수 2.5 fps
후면액정 1.8" 118,000
무게 485 g
해당항목도 따로 존재할정도로 엄청난 카메라이다!

5.1.2. EOS 35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350D.jpg
EOS 350D - 2005년 2월
EOS 350D
출시일 2005. 3
화소 800만 (3456 x 2304)
센서면적 (크롭비율) 22.2 x 14.8 mm (1.62)
시야율 (배율) 95% (0.80)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7 (0)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1.8" 115,000
무게 485 g
마찬가지로 300D의 가격대 성능비를 이어 받은 XXXD시리즈의 베스트셀러.
300D가 육중한 몸체와 비교적 무거운 무게를 가졌지만, 350D은 더 작아지고,약간이지만 중량 감소를 이루어냈다.
이 모델까지는 액정 위에 보조 LCD가 장착되어 있었다.
한때 관광지를 가면 여기저기 350D를 들고 다니는 시절이 있었다.지금은...

5.1.3. EOS 40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400D.jpg
EOS 400D - 2006년 8월
EOS 400D
출시일 2006. 9
화소 1010만 (3888 x 2592)
센서면적 (크롭비율) 22.2 x 14.8 mm (1.62)
시야율 (배율) 95% (0.80)
프로세서 DIGIC II
iso 감도 1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2.5" 230,000
무게 510 g
센서 클리닝 기능이 들어간 최초의 캐논 보급기.
센서 클리닝과 픽처스타일의 도입, 중급기인 30D와 동일한 AF 모듈, 30D와 동급의 후면액정을 채용하는 등 보급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에 비해 업그레이드 내용이 제법 알찼다.[102] 사실상 캐논 보급기의 역작이라고 불리는 400D, 550D, 800D 라인업의 시초이다.[103]

5.1.4. EOS 45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450D.jpg
EOS 450D - 2008년 1월
EOS 450D
출시일 2008. 3
화소 1,220만 (4272 x 28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2 x 14.8 mm (1.62)
시야율 (배율) 95% (0.87)
프로세서 DIGIC III
iso 감도 1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5 fps
후면액정 3" 230,000
무게 475 g
처음으로 스팟측광이 지원되고, 마지막으로 동영상 촬영 지원이 안되는 보급기다.
또한 이 모델부터 CF카드 대신에 SD카드가 사용되는데, 비교적 속도가 느린 SD카드가 들어갔음에도, 연사를 땡겨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 물론, 연사를 땡길 때에는, 5장 정도 넘기면서부터는 버퍼가 걸린다.

5.1.5. EOS 50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500D.jpg
EOS 500D - 2009년 5월
EOS 500D
출시일 2009. 4
화소 1510만 (4752 x 316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7)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3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4 fps
후면액정 3" 920,000
무게 480 g
캐논 보급기 최초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모델이다.

5.1.6. EOS 55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550D.jpg
EOS 550D - 2010년 2월
EOS 550D
출시일 2010. 2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7)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7 fps
후면액정 3" 1,040,000
무게 475 g
EOS 7D와 같은 센서를 채용하여 일명 영웅바디라고 불리며 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바디로 평가받았다.[104] 반면 같은 시기의 중급기인 60D는 육갑디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으며 550D와 비교되면서 엄청나게 까였다.
최근에는 매직랜턴(Magic lantern)[105]이라 하는 동영상 기능 향상을 위한 핵펌이 나와 동영상 촬영의 질[106]과 편의성으로는 5D Mark II를 능가하게 되었다.

5.1.7. EOS 60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1179256_gTeOQRjKIG.jpg
EOS 600D - 2011년 2월
EOS 600D
출시일 2011. 3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5)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7 fps
후면액정 3" 1,040,000
무게 515 g
550D와 비교하여 회전액정 외에 나아진 점을 찾기 힘든 모델. 캐논의 보급기는 항상 끝자리수 00D는 애매한 발전을 보여주었고 이 모델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그래도 플래시의 개선등을 소소하게 개량하고 있어 나쁘지는 않은 모델.
550D의 후속 모델이라 그런지 신영웅바디라는 별칭도 붙었다.
3자리수 모델중에 처음으로 SDXC카드를 지원한다, 이전까지는 SD, SDHC만 지원하였다.
캐논이‘EOS 웹캠 유틸리티’소프트웨어를 출시하면서 550d와 차별점을 가지게 되었다. 550d는 지원이 안되지만, 600d는 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550D도 동작은 한다. 로지텍 웹캠이 10만원 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비슷한 가격대의 중고 600d를 사서 웹캠으로 쓰면 오히려 가성비는 이쪽이 넘쳐난다.

5.1.8. EOS 65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6559B003AA_500.jpg
EOS 650D - 2012년 6월
EOS 650D
출시일 2012. 6
화소 1800만 (5185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5),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프로세서 DIGIC V
iso 감도 10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9) + 하이브리드 AF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575 g
위 스펙상으로는 600D와 큰 차이가 없지만, 사실상 미러리스 시장에 대한 캐논의 견제구. 라이브뷰 상태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LCD가 터치에 대응하고, 미러업시에도 AF 가 가능하도록 센서에 위상차 AF를 내장하여 컨트라스트 AF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용되지만 그렇잖아도 미세공정에서 뒤처지는 이미지센서에 위상차 AF 센서를 넣는 바람에 이미지 품질은 오히려 퇴보했다.
여기에 팬케익 40mm 를 동시 발매하여 경량에 운용성을 좋게 하는 것이 특징. 동영상도 1080 30p 에 오디오 게인 조절등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다. 18-135 렌즈 번들킷도 판매하는 등 동영상 기능에도 신경쓴 모습이 보인다.
2021년기준 이 바디를 구매할바에는 중급기를 구매하거나 소니 미러리스를 구매하는게 가성비적이나 성능적이나 더 좋다
그리고 이 카메라에서 미러박스를 제거한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모델인 EOS M이 나왔다. 라이브뷰만 되는 650D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일반적인 평가는 캐논 차악[107]의 망작이자 흑역사이다. 결국 엄청난 가후로 바디가 20만원에 풀린 지경에 이르렀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5.1.9. EOS 70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0806447_nIRsvbEP7o.jpg
EOS 700D - 2013년 4월
EOS 700D
출시일 2013. 4
화소 1800만 (5185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5),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프로세서 DIGIC V
iso 감도 100 -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9) + 하이브리드 AF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525 g
550D때부터 써온 사골 1800만화소 센서를 버리고 또 다른 1800만화소 센서를 달았다고는 하는데 ADC가 센서에 내장되지 않아 이미지 품질은 도긴개긴. 650D와 비교해서 달라진게 이름 빼고 찾아보기 힘든 모델.
다이얼 조작이 전작에 비해 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바뀌었고 CMOS AF(Auto Focus)를 채용해 피사체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출수 있게 되는등 동영상 촬영에 관련된 성능이 향상되었다.
전작과 달리 제공되는 필터 효과들을 촬영 전 LCD를 통해 미리 확인할수 있다.

5.1.10. EOS 75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0677080_sYcAd9J7NP.jpg
EOS 750D - 2015년 4월
EOS 750D
출시일 2015. 4
화소 240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2)
프로세서 DIGIC VI
iso 감도 100 - 12800 (25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19 (19) + 하이브리드 AF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555 g
2400만 화소 센서와 디직6, 올크로스 19포인트 AF 센서를 달고 나온 신형 보급기. 얼굴인식 AF와 Wi-Fi 같은 부가기능들도 추가되었다. 신형 센서라지만 센서 제조 공정의 변화가 없으므로 DR에서 발전은 거의 없고 SNR은 늘어난 화소수를 커버하는 정도이다. 다른 2400만화소 APS-C 센서 바디의 해상력이 3500라인, 1600만화소 마이크로 포서즈 센서 바디의 해상력도 3200라인이 넘는데, SLR클럽 리뷰에서 2400만 화소 주제에 3000라인을 못넘는 허접한 해상력을 보여준 것은 덤. (...) 설상가상으로 EOS M3와 함께 센서와 로우패스 필터를 접착하는 부분에서 결함까지 발생했다. 다른 보급형 미러리스들조차 초당 9연사 이상을 지원하는데 초당 5연사밖에 되지 않는 것도 상대적인 단점이며, 그런 주제에 출시가 또한 84.8만원이나 된다. 이쯤되면 사는 순간 호갱 자동 인증
캐논 보급기 최초로 와이파이 NFC를 지원한다

여담으로 광고모델은 최현석. 제대로 약 빨고 만든 카메라 광고가 뭔지를 잘 보여 준다(...)

5.1.11. EOS 800D

파일:1487051108103_smWIq7KypE.jpg
EOS 800D - 2017년 2월
EOS 800D
출시일 2017. 03.
화소 242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2)
프로세서 DIGIC 7
ISO 감도 100 - 25600 (51200)
동영상 Full-HD 60fps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45)
연속촬영 매수 6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532 g
400D와 550D를 잇는 캐논 보급기의 역작.

77D와 함께 DIGIC 7을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80D에 적용되었던 45개의 측거점이 보급기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그간 캐논의 보급기 역사를 생각해 보면 이는 정말 대단한 것이다. 거기에 가운데 측거점에 듀얼픽셀 AF까지 적용되는 등, 기존의 보급기와는 한 차원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 출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750D의 가격 폭락에 크게 기여하는 등 벌써부터 영웅바디로 칭송받고 있다.

2024년 현재도 중고장터에서 30-45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는등 여전히 중고 가격방어도 잘 이루어지는 추세이다.[108] 때문에 공용핫슈접점이 없어진 850D와 200D 마크2, 측거점이 9개밖에 없고 버퍼용량이 더 작은 200D보다 추천을 받고있다.

5.1.12. EOS 850D

파일:1589418844150_vgvR2dMMn6.jpg
EOS 850D - 2020년 2월
EOS 850D
출시일 2020.5
화소 241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2)
프로세서 DIGIC 8
ISO 감도 100 - 25600 (51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45 (45)
연속촬영 매수 7 fps (AF고정 7.5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515 g

800D의 후속으로 2020년 2월 발표되었으며 국내 발매는 5월이다. 디자인은 미세하게 변경되어 전작과 달라진 부분은 기존에 중급기 이상에만 들어가는 후면 다이얼이 들어갔으며, AF-On 버튼의 추가 정도이다. EOS iTR AF가 추가되어 추적AF 성능이 향상되었다. 4K 24p (콘트라스트만 사용)및 1080/60p 영상을 지원한다. 전작과 달리 DIGIC 8이 들어간다.

800D 이후 상당히 적은 판매량와 마케팅 투자에 저조한 편이며 800D 대비 크게 달라진게 없는 상태. 경쟁사 성능이 비해 낮은 스펙에 고가정책을 펼처 판매가 잘 안되는 모델중 하나다. 또한 미러리스로 전환하는 시기란 것도 이유 중 하나
850D 출시 되었는지도 모르는 분이 대부분.
옆동네 850은 최고의 명기인데 얘는 아무도 모른다

5.2. APS-C 기종(EOS 100D ~ )

5.2.1. EOS 100D

파일:1423810918240_TKrmJfW64d.jpg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1060264_MZCy3VJfPO.jpg
EOS 100D - 2013년 4월
EOS 100D
출시일 2013. 4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7)
프로세서 DIGIC V
iso 감도 100 - 12800 (25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4 fps
후면액정 3" 1,040,000 터치 대응
무게 410 g
일명 백디 (하얀색 한정 백백디)
1000D 라인과는 다른 초경량 DSLR 라인. 성능은 오히려 1000D 라인보다 좋고, 가격대도 조금 더 높다.
성능은 넘어간다 쳐도 외양에 있어서는 서브카메라용 초소형, 초경량 보급기라는 마케팅이 먹혔고, 색깔놀이에 성공하여 화이트 모델은 역대급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과연 컬러 마케팅의 캐논 성능 역시 바디가 작으면서도 가격 대비 꽉 찬 실속형 카메라. 그러나 마운트 규격은 그대로 둔 채 몸집만 줄이다보니, 카메라가 매우 뚱뚱해 보이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귀엽다


마트료시카마냥 카메라+렌즈의 껍데기를 까면서 (이 때의 열리는 소리는 셔터+미러쇼크 소리...에 가까운 무언가이다) 1D X → 5D MkⅢ → 7D6D[109] → 700D → 100D 순으로 나오는 광고가 인상적이다.[110] 나중에는 여성 모델이 출연해 700D에서 100D를 떨어뜨리지 않고 껍데기를 위로 벗겨내는 광고와 화이트버전 광고( 20초 30초)가 추가로 나왔다.

셀카를 찍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LCD가 붙박이라서 전혀 움직일 수 없기 때문.

5.2.2. EOS 20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98708765397_DBMXdb8D3k.jpg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98708850605_TuhCYC1cc6.jpg
EOS 200D - 2017년 6월
EOS 200D
출시일 2017. 07
화소 242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7)
지원 동영상 프레임 Full HD 59.94p
프로세서 DIGIC 7
iso 감도 100 - 25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0" 1,040,000 터치 스위블
무게 블랙 406g
화이트 409g
일명 이백디혹은 백백디[111] 하얀색 한정 백백백디
100D의 업그레이드 버전. 화소 수를 증가시키고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늦었지만 화면도 돌릴 수 있어 셀카도 어렵잖게 찍을 수 있다. 배터리의 가용능력도 늘어났다고는 하는데, CIPA 규격을 따랐던 100D와는 달리 자체시험이라 직접적 비교는 힘들 듯. 모드 다이얼이 매립형으로 바뀌고 그립의 패턴이 바뀌었는데, 이 패턴이 화이트 버전과는 잘 안 어울린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완벽한 DSLR'이랜다...[112] 본격 1D X보다 뛰어난 셀카용 DSLR? 거기다 미러리스와의 비교(물론 그 비교대상은 EOS-M)를 홍보 포인트로 삼으면서 시장을 잃을 수 없다는 현재 캐논의 처절함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5.2.3. EOS 200D II(EOS 250D)

파일:EOS 200Dm2 블랙.jpg
파일:EOS 200Dm2 화이트.jpg
EOS 200D II - 2019년 5월
EOS 200D II
출시일 2019. 05
화소 2410만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7)
셔터 속도 1/4000~30초
지원 동영상 프레임 4k 24p / Full HD 59.94p
프로세서 DIGIC 8
ISO 감도(확장) 100 - 25600(51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5 fps
후면액정 3.0" 1,040,000 터치 스위블
무게 블랙 402g
화이트 404g
200D의 옆그레이드 버전. 센서는 거의 그대로 두었으나[113]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캐논 DSLR 크롭바디 최초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4K 촬영 시 컨트라스트 AF만 사용하고 중앙 1.6배 크롭이라는 제약을 둬[114] M50과 같이 답답함을 느낄 지도. 거기다 범용 핫슈 핀을 없애버리는 바람에 서드 파티 플래시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캐논이 캐논했을뿐 #
무게를 200D 대비 4~5g 줄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DSLR이라는 슬로건을 이어가고 있다.

5.3. APS-C 기종(EOS 1000D ~ )

캐논의 최하급기 라인업. 여성유저나 입문하는 유저들을 상대로 만든 기종으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데도 지나치게 성능을 낮추는 바람에 오히려 경쟁사의 보급기가 더 잘팔리거나 돈 좀 더 주고 상급 시리즈를 사는 바람에 묻혀버렸다. 또한 오래된 부품을 재고떨이하는 과정에서 나온 바디들이라 성능이 아주 괴악하다... 한마디로 심각하게 별로라는 뜻.

5.3.1. EOS 100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1000D.jpg
EOS 1000D - 2008년 6월
EOS 1000D
출시일 2008. 3
화소 1220만 (4272 x 28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2 x 14.8 mm (1.62)
시야율 (배율) 95% (0.81)
프로세서 DIGIC III
iso 감도 1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7 (0)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2.5" 230,000
무게 450 g
캐논의 최하급기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
100D 출시 이전까지는 캐논에서 가장 저렴한 바디였고 크기도 가장 작았다. 하지만 캐논의 예상과는 달리 모두의 예상처럼 돈을 좀 더 주고서라도 450D를 구매했고, 이 제품이 나올 당시는 이미 캐논은 구라핀 문제로 악명 높던 시절이었는데, 심지어 2003년부터 쓰던 성능의 AF 모듈을 넣고 스팟측광을 뺐으니 당연히 팔릴 리가 없다. 그만큼 캐논의 위상을 흔들만큼 시기상으로도 좋지 않던 때에 나왔다가 바디와 라인 모두 조용히 묻혀버렸다. 옆동네 고자 바디가 은근히 잘 팔리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은데, 이 시기의 캐논은 더 이상 니콘처럼 바디성능을 낮추면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없었다.
1000D가 노린 여성유저층은 디자인을 앞세운 올림푸스의 PEN 시리즈나 후지필름의 X 시리즈 등에 뺏겼다가, 한참 뒤에 100D를 출시하고 나서야 그나마 탈환하였다.

5.3.2. EOS 1100D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1100D.jpg
EOS 1100D - 2011년 2월
EOS 1100D
출시일 2011. 3
화소 1220만 (4272 x 28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0 x 14.7 mm (1.64)
시야율 (배율) 95% (0.80)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6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2.7" 230,000
무게 450 g
캐논의 DSLR중 유일하게 최초의 컬러모델[115] 이 있는 버전. 그걸로 끝다른 동영상 촬영 가능한 캐논DSLR들과는 달리 풀HD급(1920*1080) 동영상이 아닌 HD급(1280*720)동영상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1000D의 후속답게 스팟측광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젠 너무 당연한가

5.3.3. EOS HI(EOS 120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23810742558_u5R3t4Mhjz.jpg
EOS Hi(EOS 1200D) - 2014년 4월
EOS Hi
출시일 2014. 4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0)
프로세서 DIGIC IV
iso 감도 100 - 6400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3.0" 460,000
무게 480 g
EOS 1100D의 후속 기종으로, 한국과 일본 한정으로 EOS Hi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이외 국가에서는 1200D로 출시) 스팟측광을 지원하지 않는 입문자용 엔트리 계열의 단점은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1100D에 비해 화소수가 1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고, 후면의 LCD 액정도 46만 화소의 3인치 패널로 커졌다. 동영상 촬영도 풀HD급(1920*1080) 촬영을 지원하게 되었고, ISO 6400까지만 지원하던 전작과는 달리 ISO 12800까지 확장되어 보다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 전작의 특징이던 컬러 모델이 삭제되고, 검은색 단일 모델로 복귀했다. 엔트리급 모델로써 스팟측광의 부재와 센서클리닝이 빠져있다는 점만 감안한다면 전체적인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초소형 보급기인 100D에 비해 성능도 좋지 않으면서 가격도 얼마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 캐논 DSLR 입문기는 100D에 뺏긴 상태이다.

5.3.4. EOS 1300D

파일:external/image.canon-ci.co.kr/1483420288183_757XfIuhHN.jpg
EOS 1300D - 2017년 1월
EOS 1300D
출시일 2017. 2
화소 1800만 (5184 x 3456)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0)
프로세서 DIGIC IV +
iso 감도 100 - 6400 (128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3.0" 920,000
무게 485 g
본격 캐논의 짬처리용 바디. 1200D(Hi)의 후속작, 혹은 그레이드 모델이다.
정말로 남는 부품들 재고를 떨려고 만들었는지 6년전 출시된 1100D에 비해 기계적 성능이 달라진게 없다. 참고로 2017년 비슷한 시기에 나온 800D는 45포인트 올크로스이다.

5.3.5. EOS 1500D(EOS 2000D)

EOS 1500D(EOS 2000D) - 2018년 3월
EOS 1500D
출시일 2018. 3
화소 2410만 (유효 6000 x 400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3 x 14.9 mm (1.61)
시야율 (배율) 95% (0.80)
프로세서 DIGIC IV +
ISO 감도 기본 100 - 3200
확장 100 - 6400 - H (12800 상당)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9 (1)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3.0" 920,000
무게 475 g (배터리+카드 포함)

2018년 출시된 캐논 저가형 DSLR 2개 중 하나. 1300D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1300D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나머지는 1300D와 같다.

이러한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어 짬처리용 바디인건 여전하다.


그나마 동시기에 나온 3000D에 비해 이건 금속제 마운트 링을 달아줬다...

5.3.6. EOS 3000D(EOS 4000D)

EOS 3000D(EOS 4000D) - 2018년 3월
파일:eos4000.jpg
EOS 4000D
출시일 (한국 미출시)
화소 1800만
프로세서 DIGIC 4+
ISO 감도 100 - 6400 (12800)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2.7" 270,000
무게 436 g
2018년 출시된 캐논 저가형 DSLR 2개 중 하나. 없그레이드라며 까인 1300D에 비해 업그레이드는 커녕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된 모델이다.

다운그레이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운그레이드 된 부분을 보면 렌즈교환식 카메라 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괴악한 원가절감을 해버렸다!

성능은 1300D와 다를 것이 없으며, 일부 부품을 생략하고 마운트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바꾸어 1300D에 비해 꽤 가벼워지기는 했지만 그나마도 5년전에 나온 100D보다 무겁다.

6. 초기 시험 기종

D30 이전 바디들은 일종의 과도기적 테스트 DSLR로써, 코닥과 캐논의 협력으로 제작한 DSLR이다. 이 바디들은 당시 플래그십 기종이었던 EOS-1 N 바디에 코닥제 CCD를 포함한 일종의 디지털백을 탑재하였다. 이 문서는 서두에 Canon EOS 브랜드를 달고 나온 DSLR에 한정하였다고 기술하였기에 SLR/C와 같이 EOS 브랜드명을 가지지 않은 타사의 캐논 마운트 카메라를 다루지 않는다. 후에 용자가 코닥/DSLR 항목에 추가하면 좋겠다.

6.1. EOS/DCS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EOSDCS.jpg

1995년, 캐논과 코닥이 시험생산한 모델로 국내에 몇대 들어와 돌아다닌다.[123] 후면액정도 없는데다가 디지털백을 바디에서 떼어내어 안경닦이로 닦아낼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신기한 물건. 만약 장롱에서 이런 걸 발견한다면 아들에 아들까지 물려주자. 나중에 비싸게 팔릴지도 모른다.

파일:external/www.mir.com.my/DCS-3screen.gif
특이점이라면 이들 모델은 c, m, ir의 베리에이션이 있다고 한다.[124] 이들은 센서의 크기는 같지만 각각 컬러, 모노크롬, 적외선 센서가 달려있다. 이들은 각각 감응하는 빛이 다르므로 iso 범위의 차이를 보인다. 또한 뷰파인더의 시야율이 100%를 초과한다. 당시 135 포맷 필름을 전부 사용하던 EOS-1 N 모델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이다. EOS/DCS 모델들은 모두 스크린에 촬영영역 마킹이 되어있다.

EOS/DCS 5 - 1995년 3월
EOS/DCS 5
출시일 1995. 3
화소 200만 (1728 x 1152)
센서면적 (크롭비율) 13.8 x 9.2 mm (2.61)
시야율 (배율) 100% (0.72)
프로세서 -
iso 감도 100 - 4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5
연속촬영 매수 2.3 fps
후면액정 -
무게 1800 g

EOS/DCS 3 - 1995년 7월
EOS/DCS 3
출시일 1995. 7
화소 128만 (1268 x 1012)
센서면적 (크롭비율) 20.5 x 16.4 mm (1.76)
시야율 (배율) 100% (0.72)
프로세서 -
iso 감도 2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5
연속촬영 매수 2.8 fps
후면액정 -
무게 1800 g

EOS/DCS 1 - 1995년 12월
EOS/DCS 1
출시일 1995. 12
화소 623만 (3060 x 2036)
센서면적 (크롭비율) 27.6 x 18.4 mm (1.30)
시야율 (배율) 100% (0.72)
프로세서 -
iso 감도 8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5
연속촬영 매수 0.625fps[125]
후면액정 -
무게 1800 g

6.2. EOS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D2000.jpg
EOS D2000 - 1998년 3월
EOS D2000
출시일 1998. 3
화소 200만 (1728 x 1152)
센서면적 (크롭비율) 22.8 x 15.5 mm (1.58)
시야율 (배율) 100% (0.72)
프로세서 -
iso 감도 2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5
연속촬영 매수 3.6 fps
후면액정 1.8"
무게 1650 g
극초기 모델로 코닥의 DCS 520s 모델과 성능이 동일하다. 애초에 코닥 모델이 캐논의 바디를 빌려다 쓴 것이기 때문. 캐논 이름으로 달고 나온 최초의 DSLR 바디. 국내에 몇 대 없다.
이 카메라가 9.11 테러 과정에서 뉴욕 타임즈 기자들이 사용했는데, 이 뉴스를 몇 년 뒤에 접한 사람들이 D200을 2000이라고 잘못쓰고, 니콘 카메라를 캐논이라고 하다니 요새 기자는 발로 하는 구나라고 까다가 역관광 당한 사건도 있다.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d6000.jpg
EOS D6000 - 1998년 12월
EOS D6000
출시일 1998. 12
화소 610만 (3040 x 2008)
센서면적 (크롭비율) 27.6 x 18.4 mm (1.30)
시야율 (배율) 97% (0.83)
프로세서 -
iso 감도 80 - 2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5
연속촬영 매수 1 fps
후면액정 1.8"
무게 1650 g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D30.jpg
EOS D30 - 2000년 5월
EOS D30
출시일 2000. 10
화소 311만 (2160 x 1440)
센서면적 (크롭비율) 22.7 x 15.1 mm (1.59)
시야율 (배율) 95% (0.88)
프로세서 -
iso 감도 100 - 16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3 (0)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1,8'' 114,000
무게 780 g
300만 화소 CMOS센서 탑재. 초당 3프레임 캐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DSLR이다. 보통 디삼공이라고 불리는데, 니콘의 D1 D1H D1X출시와 맞물려 피를 보았다.
나름 레어템이긴 하지만 간혹 장터에서 렌즈를 사면 공짜로 끼워 줄 정도로 저렴해졌다.

파일:attachment/캐논(기업)/DSLR/D60.jpg
EOS D60 - 2002년 2월
EOS D60
출시일 2002. 3
화소 630만 (3072 x 2048)
센서면적 (크롭비율) 22.7 x 15.1 mm (1.59)
시야율 (배율) 95% (0.88)
프로세서 -
iso 감도 100 - 1000
AF포인트 (크로스 타입) 3 (0)
연속촬영 매수 3 fps
후면액정 1,8'' 114,000
무게 780 g
캐논의 최초 DSLR인 D30 이후에 나온 중급 SLR. 하지만 니콘에게 호되게 데인 뒤 환골탈태를 하게 된다. 눈물나는 가격 후려치기의 산 증인.

7. 시스템의 미래

2018년 9월 캐논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바디인 EOS R이 출시되면서 캐논의 DSLR 시스템은 점차 축소되는 추세이다. 물론, EOS R은 5D Mark4와 센서가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의 DSLR과 느낌이 비슷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EOS RP도 비슷하게 6D Mark2의 센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이제는 사진에 막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보급기 시장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의 신제품 발표는 없을 예정이다.
또한 캐논에서는 2020년 26개의 EF 렌즈군을 단종시켰으며, 차례로 천천히 단종시키고 RF마운트 렌즈로 세대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급기 기종 또한 EOS R50이 출시되며 세대교체를 알렸고, 이에따라 사실상 EF 마운트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라고 볼 수 있다.


[1] 그리스 신화의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는 달리 이오스라고 읽는 게 맞다. 다만 간혹 사진 업계 종사자들이나 몇몇 사진덕들은 글자 그대로 ‘이오에스’라고 읽기도 한다. 2007년 캐논의 EOS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사이트인 이곳을 보면 '그리스 신화의 EOS, 여명의 여신, Electro-Optical System 개발당시의 코드명'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를 보면 아예 의도하지 않고 만든 약자는 아닌 듯하다. [2] 지나치다 싶은 자원낭비 오버스펙 방진방적을 지원하는 올림푸스나 펜탁스에 비하면 약하지만, 사막에 들고들어가거나, 폭포를 맞추거나 이런짓만 안 한다면 우천시에 사용하는 정도는 무난하다 [3] 바디만 1.5kg대이다. 여기에 새아빠백통을 합치면 3kg 무게에 육박한다. [4] 7D, 5D급을 포함한 나머지 중,보급형 기종들에선 지원불가 [5] 니콘의 D3x라인에 대응 [6] 이는 1D Mark2가 이룩해 놓은 업적으로, 니콘 측에서는 (캐논이 1D 발매 초기에 그러하였듯)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한국기자협회 산하 조중동급 언론에서 중고 모델을 매입하고 D3을 덤핑으로 뿌리다시피 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7] 하지만 프리즘 밑에 검은색 마스크가 있어 유효촬상면적을 제외한 영역은 가려져서 나온다 [8] 실제 APS-H의 16:9 비율과는 달리 APS-C/ 35mm 필름과 같은 3:2 비율이다. 대신 크롭율이 더 1에 가까워졌는데, 이 때문에 크롭 비율만 보고 APS-H급으로 홍보하고 그렇게 고착화된 것 [9] CMOS가 아니다 [10] 물론 7D라든가, 보급기의 선택지도 있다. [11] 촬영 하다 보면 미러와 센서에 오일이 튀는 결함이 있었다. [12] 이 문제로 차량에 현수막 붙이고 시위한 용자도 있다 [13] 물론 연식이 있으니만큼 노화됐다는 방증이 될수 있지만. [14] 'One Ds'에서 유래했다. [15] 콘탁스를 제외하면 최초 [16] 물론 지금와서 보면 답이 안나오는 노이즈를 자랑하지만 출시 시기에다 1Ds 자체가 빛이 풍부한 실내 스튜디오 사용을 전제로 설계된 점을 고려한다면... [17] 사설 도색업자가 크랙이나 페인트 까짐 등을 매우고 도료로 도색하는 것인데, 얼핏 봐서는 구분이 안 가지만 밝은 곳에서 보면 외장 페인팅이 이질적인 곳이 있다. [18] 이를 커뮤니티 내에서는 폭탄돌리기라고 한다. 특히 캐논은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셔터카운트를 알 방법이 전혀 없다(센터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따라서 대부분의 모델, 특히 5D와 같은 경우에는 장터를 뒤지면 2만컷을 넘는 바디가 없을 정도로 컷수속임이 심하다. [19] 5D는 약 레알바디라고 하더라 [20] 물론 이 나락에서 나온 니콘 최후의 필름 플래그십 F6는 지금도 니콘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힌다. 캐논이 EOS 1Vhs를 이미 생산중단하고, 미놀타도 a-9를 단종시킨 시점에서 말이지만. [21] 애초에 중고 가격도 1Ds Mark2 와 5D Mark2 (+1D Mark3)이 비슷하다 [22] 가령 AF라든가 시야율이라든가 [23] 오래된 바디이니만큼 셧터박스의 수명 등이 많이 상했을 수 있으나 캐논코리아 제품 같은 경우에는 캐논포인트로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고, LG정품과 같은 경우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니 통상적으로 현금의 1/8정도에 거래되는 캐논포인트를 못 사용하는건 치명적인 약점이다, 캐논동에는 심지어 로우패스필터나 센서를 100만이 넘는 포인트로 교체한 용자도 있다고 전해진다 [24] 캐논의 정품 승계 과정중 LG상사에서 캐논코리아로 변경될때, 캐논코리아에서 캐논코리아 정품 승계 이벤트를 진행하여, 캐논코리아 정품으로 변환하는 경우 포인트 2배를 제공하여 LG상사 정품을 캐논코리아 정품으로 변환했던 이벤트가 있었다. 당시에는 핀교정유상 + CMOS 청소유상 정책으로 대부분 변환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변환한 소수의 기종들의 중고가는 최소 50만원이 더 높아졌다. 거기다가 CMOS 청소는 무상으로 변경되었다. [25] 이건 기존의 SLR에서 필름의 낭비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였다. 또한 카메라를 옆구리에 메고 다닐때 조작 버튼이 제멋대로 눌려져서 세팅이 바뀌는 걸 막는 목적도 있었다. [26] 센서를 크롭하여 17:9 비율의 도트 바이 도트 4K DCI를 지원한다. [27] 라이브뷰 한정이라 메뉴 터치는 안된다. [28] M모드에서 감도를 자동으로 설정한 경우 또는 Av나 Tv모드에서의 '노출보정' 표시는 가능하다 [29] 니콘의 D6와 비슷한 성능과 스펙이지만 70여만원이 더 비싸다. [30] 1dx는 cf 메모리 2개 슬롯, 1dx mark2는 cf 메모리 1, cfast 메모리 1 2개의 슬롯 [31] 그나마 이 가격도 상당히 떨어진 가격이다 [32] 보급기라 하면 어폐가 있을 수도 있지만, 5D/5D mk2의 AF 성능 같은 걸 생각하면... [33] 5d와 5d mark2는 거의 같다, 살짝 개조했을뿐. 유저들은 지속적으로 5d의 AF부실성을 토로했지만 캐논측에선 5D의 AF시스템도 충분하다고 망언을 한 적이 있다. [34] 어시스트 6점이 있으니.. [35] 게다가 5D류의 뷰파인더를 보면 크롭바디의 AF모듈을 그대로 가져다 놓고 큰 센서를 우겨넣다보니 측거점이 죄다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외각 측거점이나 중앙 측거점이나 거리상으로 별 차이도 안 난다. D3나 5D나 최외곽 측거점 위치는 비슷한데 측거점이 촘촘하기라도 했으면 이렇게 까이진 않았을 것이다. [36] 믿기지 않겠지만 렌즈를 분리하면 맨 처음 보이는 그 미러가 접착제의 도포가 대충 되어 있어 사진을 찍다 빠져버리는 것이다. [37] 대구경 렌즈를 바디에 끼운채 햇빛을 향해 놓았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점 때문에 어이없게도 정상으로 판정하고 수리를 거부했다. 더욱 문제인 점은 5D에서 이렇게 만들어놓고, 3년 뒤의 후속작인 5D Mark II에도 똑같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동안은 이 두 바디 외의 캐논 바디들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 이러한 양심 없는 캐논의 태도와 저급한 품질의 만듦새로 실망했던 사용자들 중에선 렌즈를 정리하는 아픔을 참은 채 뛰어난 화질을 포기하고 니콘 등의 타사로 넘어가기도 했다. [38] 지나친 저가화로 인해 미러가 떨어진다던가, 그 큰 센서를 달고 있으면서 먼지제거기능이 없어 툭 하면 센서에 먼지가 낀다던가, AF-ON버튼도 없어서 오직 셔터질밖에 할게 없다던가 [39] 발매 후 몇 년 넘게 중고시세가 잘 유지되었는데, 이유는 5D를 엄청난 격차로 상회할 만큼의 경쟁기종이 없었으며, 굳이 더 상급기를 사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었기에 중고 구매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40] 스튜디오에서 쓰다가 거의 폐급이 된 5D를 뭣 모르고 구매했다가 수리비가 중고 값 만큼 청구되었다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중고 사기가 팽배한 바디이므로 구매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41] 매입업자들도 5D의 매입을 상당히 꺼리고 있는 상태다. 매입이라도 해준다면 다행. 괜히 폭탄돌리기라는 얘기가 나온게 아니다! [42] 전작 5D의 1000만 화소의 두배인 2000만 화소. 2000만 화소는 2019년 현재에도 상업사진에 충분히 이용될 수 있는 적당한 화소수로 평가되고 있다. [43] 하우스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 정글피쉬 2 전체 [44] 편의사항이 요즘 카메라에 비해 매우 적고 불편해서 그렇지, 촬영자의 충분한 센스와 금손이 갖춰져있다면 사진이든 영상이든 프로급으로 못 찍을 이유가 전혀 없다. [45] 무아레는 전문적인 캠코더처럼 아예 안 생기진 않으나, 적어도 컬러 무아레까진 보이지 않는 수준의 우수한 억제력을 보인다. [46] 해킹 전문으로 주로 핵펌을 해줘서 영상의 비트레이트를 올려준다. [47] 1초에 4MB가 아니라 프레임당 4MB이다. 즉, 초당 100MB 수준. [48] 1920X814. 풀HD는 1920X1080이다. [49] 서울예대 사진학과는 실기에서 무조건 와이파이가 없는 135형 DSLR을 사용해야했다. [50] 다만 ISO 100 기준으로 소니의 A7 Mark4와 비교시 A7M4는 11.57, 오막포는 10.83으로 소니센서가 조금더 우월한 DR을 보여줘서 여전히 소니센서보다는 약간 처진다. [51] 다만 캐논의 5D 시리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격 상승없이 계속 42만엔으로 출시되고 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3500달러 수준으로 초기값을 설정하고 있다. 엔화가격에 따라서 변동이 있어서, 오막삼때에는 32만엔 정도가 일본 내수 초기가였다. [52] 타사 DSLR/미러리스는 대부분 이름만 4K지 실제로는 UHD인 3840×2160인 반면 오막포는 제대로 된 DCI 4K인 4096×2160라는 장점은 있다. [53]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나온 장난 아니게 오래된 코덱이다. 무려 500mbps로 어지간한 시네마 카메라의 RAW 촬영 수준의 비트레이트인데, 순전히 압축 효율이 바닥을 치는 코덱이라 비트레이트가 그따위일 뿐이지 영상 자체는 8비트 4:2:0라 완전히 용량 낭비다. 기술팀의 사보타주를 의심해야 할 지경. [54] 시그마의 APS-C 16-35mm을 써야 24mm를 맞출 수 있다. 어떻게든 크롭을 최소화해서 4K를 찍으려 했던 유저들은 EF-S 렌즈를 개조하거나 익스텐더 꼼수를 써서 오막포에 달기도 했다. [55] 연예인 찍덕들에게는 프리뷰가 중요하기 때문에 프리뷰를 찍었을 때 상대적으로 색감이 좋은 캐논 바디와 렌즈를 고수하는 일이 많다. 찍덕들 또한 찍덕질 할 돈을 벌기 위한 직장 생활 등을 똑같이 하고 때문에 모든 스케쥴에 참석하는 건 불가능한데, 캐논 바디를 가지고 있으면 친한 찍덕들과의 품앗이 프리뷰 교환도 쉽다. 캐논 바디 중 고화소에 풀프레임, 적당한 연사성능을 보유한 바디는 이 녀석이 유일한 만큼 찍덕들이 이 바디를 주로 사용하는 것. [56] 굳이 찍덕을 안하고, 렌즈 렌탈을 하지 않는다면 니콘의 D750이나 자사의 6Dmark2가 가성비 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찍덕이 아니라면 이 바디를 살 이유를 찾기 어렵다. 찍덕의 경우에도 격하게 움직이지 않는 배우나 모델, 안무가 덜 빡센 걸그룹 찍덕의 경우 이들을 선택하기도 한다. [57] 영상도 4K 1.7배 크롭이라 멀리서 찍기에도 좋다 [58] 통상적인 로우패스 필터는 복굴절을 이루는 층을 90도 방향으로 배치하여 가로세로 방향으로 흐려지는 효과를 얻으며, 5Ds R은 이를 180도 방향으로 배치해 효과를 상쇄하는 방식이다. 니콘의 D800E도 같은 방식이다. 5Ds에는 존재하지 않는 '캔슬 필터'를 추가한 버전이라고 할 수는 없다. [59] 다만, 스팟연동은 안 된다. [60] '시야율 100%'라고 기재 및 광고했지만 유저들이 직접 재본 결과 실제로는 98%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사건이다. 이 문제에 대해 당시 SLR클럽을 중심으로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지금은 원가 차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시야율 100% 펜타프리즘이 98% 보다 2배 비쌌기 때문이다. 이러한 뻥스펙이 발각되자, 캐논은 처음에는 잡아떼고 나몰라라를 시전했다. 심지어는 사실관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확실하게 입증되는 상황이 왔음에도 이를 바로 인정하지 않고 '약 100%' 등의 말장난으로 대응해 캐논 카메라에 대한 인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물론, 그 당시의 캐논 크롭기치곤 시야율이 좋았던 편이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61] 서양에선 카메라의 내구성과 빌드 퀄리티가 걸출할 때 "Tanky"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 표현의 시발점도 이놈이다. [62] 참고로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는 뺀 상태로 실험을 진행했다. 아무리 내구도가 뛰어나더라도 전체 방수가 안되면 그대로 쇼트가 발생한다. 그보다 불붙였다가 재수 없으면 배터리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 [63] RAW 이미지를 살펴보면 동일한 이미지 프로세싱과 조합된 같은 화소의 소니의 1인치(크롭팩터 2.7) 센서보다 DR이 0.9스톱 좁다. [64] 아주 밝은 날에 조리개값이 낮은 단렌즈를 쓰지 않는 이상 1/8000은 그다지 쓸모는 없다. 부족한 부분은 ND 필터를 따로 장착하면 된다. [65] 40mm 팬케이크 렌즈와 결합하면 무게가 850g도 안된다. 이 정도 되면 웬만한 보급기에 번들보다 아주 약간 무거운 정도로 휴대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66] 이보다 상위 기종인 5D Mark III조차 -2EV이다. [67] 프로그램 종료 에러 코드 [68] AF모듈도 똑같은데 센서 성능은 더 낮아진 상황이다! [69] 영상 한정 [70] 처음 iso 200정도까지만 80d에 뒤쳐지지, iso400 이상부터는 다시 상승을 보인다. [71] 동사의 크롭 상위기종인 EOS M6 Makr2가 네이버 최저가기준 113만원으로 RP와 가격차이가 몇만원밖에 나지 않는다. [72] 참고로 동시간대 기준 육두막은 190만원대 [73] DXO Mark 사이트 기준 11.9스탑이라는 처참한 DR을 갖고 있다. 육두막보다 3년이나 이전에 나온 소니의 A7II이 13.6스탑, 이전작인 EOS 6D가 12.1스탑이다. [74] 실사용에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저감도에서 최신크롭기종보다 딸린다는 것이 문제 [75] 심지어 7D시리즈의 정식후속인 R7도 같은센서를 가져다 썼을정도로 뛰어난 센서성능을 갖게되었다. [76] 그런데, 2010년 60D에서 갑자기 바디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다운그레이드 당한다. 망할 육갑디 [77] 심지어 화소도 같다. 그나마 400D는 천만화소였는데! 화소만 같은게 아니라 20D보다 노이즈가 더 많아서 충격과 공포 [78] 나오자마자 끔살... 심지어는 고작 1년 팔고 단종시켰다. [79] 50D 시대까지 지속되다 캐논이 60D와 7D라인을 분리해버려 직접경쟁구도로 돌입했..을뻔 하나 도리어 니콘은 D7000이라는 애매한 놈을 내놔서 반전된 간접경쟁구도를 재구축해버린다 [80] 미러 센서의 위상차 AF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AF시에는 미러가 내려가게 된다. [81] 이 탓일지 모르지만 40D를 수 년 사용하면서도 라이브뷰 기능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항상 메뉴얼은 정독하자. [82] 사진이 40D보다 안좋아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LCD가 40D보다 너무 좋아진 것이다. [83] 상태가 안 좋은 매물은 중고가 8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뭐.. [84] 그만큼 40D는 가격이 최대의 매력인 중급기라 할 만하다. 2016년에도 바디 가격은 50D보다 10만원 이상 싸니. 그래도 여기에 언급한 내용만으로도 10만원 이상의 가치는 충분하다. [85] 사실 보급기들도 금속 섀시 위에 플라스틱을 입힌 것으로 60D와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좀 나쁘게 말하자면 그냥 싼티나는 플라스틱 껍데기로 만들었다 대신, 바디가 가벼워지기는 했다. [86] 이건 7D의 센서를 가져다 와서 DR만 향상시킨 채로 60D에 그대로 박았기 때문이다. 또한 60D뿐만 아니라, 보급기에선 550D 부터 700D에 이르기 까지 계속해서 7D의 센서를 우려먹는다. [87] 다이얼이 하나인가와 두개인가는 보급기냐 중급기냐의 급나누기의 큰 차이점인데, 사용자의 스킬에 따라 이 부분은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88] 어차피 650D와의 가격 차이가 약 10여만원 선 정도 밖에 안한다. 나름 중급기인데... [89] 당연하다. 70D의 센서와 듀얼픽셀 위상차 AF는 후에 크롭바디 플래그십인 7D Mark II에서 그대로 쓰여지기 때문에 7D 보다는 나은점이 많은 것이다. [90] 사진과 영상 모두 GH4가 70D보다 우수한데, 사진의 경우 SNR은 70D가 GH4보다 우수하지만 영상의 경우에는 일단 GH4의 비트레이트가 70D보다 두배 이상 넓으며 1080p 이하에서는 픽셀 비닝이 지원되어 SNR도 매우 우수하므로 영상 품질에서는 넘사벽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동영상 최적화 바디이기도 하고. GH4는 중앙부 크롭이지만 4K도 지원한다. [91] 전동 줌을 지원하는 새로운 줌 렌즈와 동시 발표되었다. 수동식 줌은 팔과 손이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가 없으면 자연스러운 줌 이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92] 무려 5D Mark IV보다 높은 화소다! [93] 라이브뷰 촬영 시 최대 11fps [94] 구형 LP-E6/E6N 호환 가능 [95] 배터리 및 카드 1 포함 [96] BG-E14에는 조그 다이얼도 탑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 또한 불편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97] 일본내수용 모델명 [98] 보급기와 중급기의 차이는 결과물의 차이가 아닌, 조작 편의성의 차이에 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99] 유의미한 결과물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롭바디 → 풀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가능하다. 아니면 실력을 향상하던가! [100]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기준 [101] 예를 들면 350D 같은 경우에는 EOS Kiss Digital N [102] 단, 액정이 커지면서 350D까지 액정 위에 존재했던 보조 LCD가 사라졌다. [103] 오래 사용된 기기라면 손잡이(그립)부분의 마감이 벗겨지는 현상이 나타나 일부사용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104] 물론 캐논 기종 내에서... 타사 제품은 들이대지도 말며, 바디 성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105] 해당 위키 참조. http://magiclantern.wikia.com/wiki/Magic_Lantern_Firmware_Wiki [106] 센서 크기로 인한 심도 차이가 있지만 '질'이라고 생각하긴 힘들다. 실제로도 5D Mark II와 550D의 동영상의 질적 차이는 도긴개긴. 사실 550D나 5D Mark II나 어차피 똑같이 1080p 30fps 촬영이다. 게다가 매직랜턴의 비트레이트 향상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차이가 벌어진다. [107] 최악은 육갑디 [108] 이미지 품질도 센서가 R라인업의 R10, R50에 쓰인것과 같아 퀄리티가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R10의경우 그존 세자리수 바디보다 급이 약간올라갔기 때문에 버퍼용량이 조금 늘어낫고 800D에 없는 UHS-2 메모리를 지원한다. [109] 컷신을 이어붙이면서 7D가 6D로 바뀐다. 30초짜리 원래 광고에서는 바닥에 붙어있는 7D의 옆구리를 열어서 6D가 나온다. 남자편 여자편 [110] 1Dx에는 85mm f1.2L 렌즈, 5D Mark III에는 50mm f1.2L 렌즈가, 7D와 6D에는 35mm IS 렌즈가, 700D에는 50mm f1.4 렌즈가 붙는다. 이 4가지의 렌즈가 모두 100D에 붙은 40mm 팬케익 렌즈보다 몇배로 큰걸 보면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111] 하얀색 백디와 겹친다 (...) [112] 이 광고에서는 100D가 18-55 번들을 장착하고 200D에 40mm F2.8을 물렸다.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200D의 크기를 실제보다 과장되게 줄여버려서... [113] 거의 그대로 뒀는데 최대 화소 수가 오히려 10만 픽셀 줄어들었다. [114] 센서 자체의 1.6x 크롭과 더해져서 총 2.2x가 되어버린다. 10mm 초광각 렌즈를 끼우더라도 22mm가 되어서 엄청 답답한 수준. 하지만 놀랍게도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70-200mm 렌즈를 사용했을 시 440mm, 55-250mm 렌즈를 사용했을 시 550mm의 장망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영상에서만. [115] 검은색, 갈색, 빨강색 [116] 그런데 30D가 20D (2004)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무려 2004년에 출시된 20D에서 이어진다! [117] 그런데 30D가 20D (2004)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무려 2004년에 출시된 20D에서 이어진다! [118] 17년 기준 다른 기종들은 모두 DIGIC 7가 탑재되었다. [모드] M~Av~Tv~OFF~A+~CA~(각종 모드 및 동영상) 순서로 배치 [120] 시력에 따라 뷰파인더에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 [121] 오토에서 저조도상태일때 자동으로 플래시를 올려주는 기능으로 10년전 출시된 같은 최하급기 라인이였던 1000D에도 들어있던 기능이다.대신 최신 DSLR인 200D, 850D도 오토팝업 플레시는 빠져있고 손으로 들어 올려야 한다. [122] 대신 버튼 바깥쪽 바디에 칠해져 있다. [123] 실제로 slr클럽 코닥포럼에서 관련 리뷰를 찾아볼 수 있다. [124] 가령 EOS/DCS 1c [125] 한 장을 찍으면 저장하는데 1.6초가 걸렸다. 그나마 2장까지 연속해서 촬영가능했고 이 경우에는 두 이미지가 저장되는데 8초 정도 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