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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9:38:58

치한물(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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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실이라면?3. 상황별 치한의 클리셰
3.1. 버스3.2. 지하철
3.2.1. 촬영법3.2.2. 문으로 밀어붙이기
3.3. 수영장, 해변가, 온천3.4. 당구3.5. 자취방, 개인방3.6. 방송3.7. 편의점3.8. 창고3.9. 화장실3.10. 학교, 학원3.11. 시간 정지3.12. 병원, 비행기, 회사3.13. 승강기3.14. 도서관, 서점3.15. 극장3.16. 감옥, 교도소, 밀실, 스파이3.17. 기타 배경이나 상황
4. 관련 문서

1. 개요

AV에서 치한에 관한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좀 더 넓게 보자면 강간물이지만, 자극적인 표현이라 심기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한물에 통합한다. 일본에서도 AV의 제목을 짓는데 강간 등 심각한 범죄가 연상되는 단어를 쓰지 않는 경향이 높고 쓰더라도 ●같은 표기로 글자 하나를 감추는 추세이다.

치한물은 일단 강간을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소프트한 AV를 좋아하는 사람은 꺼리게 된다. 그래도 비교적 널리 퍼진 장르라서, 일반적으로 아주 하드한 장르는 아니다. 대체로 다른 AV와의 차이점이라면 공간과 여성의 저항 여부다.

참고로 현실하고 AV는 다르다. 이 항목은 어디까지나 AV에서의 치한물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거지 현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거 명심하도록. 보통의 사람이라면 실제로 강간하는 걸 보면 꼴리는 게 아니라 혐오감이 드는 게 정상이다. 그래서 오히려 AV에서 너무 현실 같이 치한, 강간하는 건 꽤 마이너한 편이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반감과 죄의식을 가지게 하기에... 아래 클리셰도 보면 실제로는 전혀 불가능하다. 보면서 현실과 착각하지 말자. 판타지일 뿐이다.

현실과 가상의 차이의 예를 들면 Bakky 사건이 있겠다. 과연 이걸 보고 꼴리는 사람이 많을까? 혐오감이 드는 사람이 많을까? 대부분 AV에서의 치한물은 정도를 지키는 편이다.

2. 현실이라면?

당연하지만 범죄다 성추행/공공장소, 강간 참조.

3. 상황별 치한의 클리셰


참고로 밑에 직업에 관해서 서술되는 이유는 AV는 취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직업=복장(코스프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소별로 복장이 보통 정해져있다. 치한물을 찾을 때 참고하도록.

여러 치한물에서는 처음에 비교적 은밀하게 전개되다가, 적당히 여자가 달아올랐다 싶으면 반쯤 여자를 정신조종하다시피 해서 좀 더 성교하기 좋은 장소로 옮기는 클리셰가 있다. 당연하지만, 현실성 0%. 현실적으로 그 정도로 치한이 가는 경우도 없고, 여자가 자기 잡아 잡수라고 끌려갈 리도 없고, 무엇보다 현실에서 이 정도로 갔으면 이미 한참 전에 경찰에 성폭행이나 공연음란죄(...)로 신고가 들어갔을 것이다.

또 치한물에서는 당하는 여성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제정신이라 보기 힘들다. 그냥 관심이 없다. 절대로 신고하지 않는다(...) 간혹 신고하려 하거나 도와주려는 컨셉도 있지만 보통 또 젊은 처자라서 그냥 같이 당한다.

버스나 지하철은 전초전이 펼쳐지는 장소로도 많이 애용된다. 옷에 정액을 뿌려서 여성이 밖으로 나가기 힘들게 하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뿌리치고 나가서/혹은 정신적으로 굴복해서 밖으로 이동한 다음 호텔이나 아지트로 데리고 가 다시 당하는 식으로. 대충 어느 정도 가해자가 재미를 본 다음, 그 전까지 전혀 안 열리던 문이 열려서 여자가 나가는 식의 전개. 반대로 조교물의 성격을 띄는 AV에서는 어느 정도 조교가 진행된 뒤 대중 앞에서 수치플레이를 하는 공간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다른 AV에 비해 비교적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만큼 범인들이 나름의 협박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쪽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협박하는 건 흔하다. 미약 같은 걸 사용해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하게 하는 것도 있는데, 이건 솔직히 치한물의 개념에서 약간 벗어난다.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물론 실제로 하면 범죄다.

3.1. 버스

보통 버스에 나오는 여자 배우 컨셉은 여고생, 커리어우먼, 대학생이고, 유부녀도 흔치 않게 나온다. 아무래도 버스라는 상황상 여성의 직업이 한정되어있다.

버스가 배경인 AV의 시작은 보통 버스를 타는 걸로 시작되는 것도 특징인데, 이게 자연스러운 현실 연출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황에 이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버스에 타다 거기에 남성들에게 갇혀서 당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줄이기 위한 효과가 있다.

서있을 때 보통 한 손으로 천장 손잡이를 잡고 한 손으로 뿌리치는 게 클리셰. 어떻게든 손잡이는 잡고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버스에 타면 무슨 병력수송장갑차인지 대부분 남정네들만 득실득실한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거의 직장인, 백수(아니면 대학생). 이 장르 특성상 남자가 잘 생긴 경우는 거의 없다. 치한을 하는 남자 외에 대부분 남자들은 같이 참여하거나 부러운 듯 보는 역할을 담당한다. 다른 여자들도 간혹 있기는 한데 젊은 여성이 많으면 같이 당하거나, 아니면 그냥 불쌍하다는 눈으로 보는 역할을 맡는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버스가 배경인 AV에서 대부분 처음에는 여배우가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 상태로 당한다. 아마 전신을 노출하기도 쉽고 좀 더 치한 행위를 하기 좋기 때문인 듯. 남자 배우 전체가 치한이면 거의 서있는 상태로 계속 당하지만, 한 명만 치한이거나 주위의 시선이 따가우면 거의 맨 뒤 좌석 넓은 침대 같은 공간에서 섹스하기 쉽게 이동하는 게 클리셰다. 이때 남자가 의자에 앉고 여자가 뒤로 올라타서 하는 경우 여성이 당하는 모습이 버스 승객 전원에게 보여지게 된다.

실제 노선버스가 아닌 촬영용 버스[1]에서 촬영을 하며, 야외를 돌아다니는 버스의 특성상, 대부분 착의상태에서 성관계를 한다.

3.2. 지하철

치한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가장 메이저한 장소, 아무래도 배경상 버스와 비교가 많이 되지만, 미묘한 점에서 취향 차이가 있다.

이동수단 배경이라는 특성상 버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여성의 직업 역시 여고생, 대학생, 커리어우먼, 유부녀가 많다는 점. 보통 한 AV 작품에 버스와 지하철이 동시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 조교 성격이 들어가 있으면 처음에는 마구 당하다 나중에는 반강제적으로 아예 치한만 잔뜩 있는 곳에서 당하는 게 클리셰다.

버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지하철만의 특이점이라면 역시 스크린도어 벽에 여성을 옮긴 뒤에 섹스하는 것. 버스에서도 창문이 있기는 하지만 버스 문에 박고 하는 것은 거의 보기 힘들다. 또 버스보다 넓은 공간이라는 특징 때문에 좀 더 누워서 하는 장면도 많다.[2] 넓은 공간이라는 장점을 이용해서 난교가 버스보다 많이 나온다. 버스는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밖이지만 지하철은 그렇지 않고, 애초에 버스에 비해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으니(...) 거사를 치른 다음 녹초가 된 여성을 지하철 안에 버려두다시피 하면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묶어두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다음에 탈 사람을 위해서

분랑이 길 경우 지하철에서 내린 다음 다시 하는 유형도 있다. 절정을 느낀 체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여성을 지하철역 화장실로 데리고 가 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 지하철이 아니라 화장실에 묶어두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3]

또한, 번외판으로 치한물+ 여수사관물로 만들어진 치한 수사관물들이 대부분 지하철에서 많이 진행되며, 여수사관이 지하철 내부의 치한들을 단속하러 갔다가 역으로 1명이 아니었던 치한 패거리들에게 당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3.2.1. 촬영법

버스보다 구하기 힘든지라 지하철은 모형(세트장)을 만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모형을 쓰는 경우 보통 지하철 움직이는 잡음이 안 들리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일본에 가면 치한 촬영을 위한 지하철 세트가 있다. 간혹 일본 AV 등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촬영한 기획물을 보고 실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촬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기획물들은 100% 세트이다. 간혹 실제의 버스나 지하철에서 찍은 물건이 있긴 한데 이런 경우도 불법적으로, 보통은 철저한 사전 조사 끝에 사람이 없는 노선을 이용해서 몰래 촬영하거나, 아니면 그럴 듯하게 세트에서 찍고 버스에서 오르고 내리는 걸 따로 찍어 편집한다. 진짜 지하철이라면 소수의 아마추어들이 소수 인원으로 캠코더 하나 가지고 불법으로 찍은 물건이다. 당연히 단속 대상이니 절대 하지 말자. 웬만한 치한물은 전부 상술한 인공적인 기획물이라고 생각하자.

인천국제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실제로 야동을 찍은 일이 있었다. 당시 인천국제공항철도는 환승할인도 안 되고, 더군다나 운임이 만원 대까지 올라가는 급행열차는 공항버스보다 딱히 빠르지도 않아서 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를 악용해서 한 인터넷 음란물 제작자가 성행위 동영상을 찍은 것. 철도 갤러리에 공유된 적도 있으나 내용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한다(...) 기사화가 되거나 크게 파문이 일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당연히 회사측에서는 알아차린 건지 이후 급행열차의 순찰이 강화되었다.

3.2.2. 문으로 밀어붙이기

후술할 비현실성 때문에 실제로는 잘 일어나지 않는 클리셰.

여주인공이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 내에서 치한에게 습격당해 검열삭제를 받을 적에, 하필이면 여주인공이 서있는 곳은 문 앞이고 치한은 대상자를 문으로 밀어붙이며 검열삭제한다. 설상가상으로 지하철은 하필 역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태고, 그래서 자신이 성적인 희열을 느끼는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가 되는 것.

하지만 이 클리셰는 매우 비현실적이다. 애초에 치한이 검열삭제 수준까지 갈 정도로 대상자를 건드리는 일도 잘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지하철 문에 서있으면 멈추는 순간에 지하철 문이 열리면서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문에 기대고 있다가 넘어져서 다치거나 옷 등이 문 틈에 끼이는 사고는 상당히 빈번한 편이라 문 앞에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역의 구조상 가능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서쪽으로 가는 지하철 타는 곳과 동쪽으로 가는 지하철 타는 곳이 서로 보이게 뻥 뚫린 곳이 자주 있다. 여기서 여자를 문이 열리는 곳이 아닌 반대쪽으로 밀어붙여서 검열삭제를 한다면 반대쪽 사람들한테 다 보이고 넘어지지도 않는다.

변종으로 창문에다 대고 검열삭제하는 것이 있다. 이것 역시 비현실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문 앞에서 하는 것보다는 자주 사용되는 편. 지하철 내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함을 비꼬는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무관심한 것 같지만(...)

3.3. 수영장, 해변가, 온천

이 배경은 그냥 여성이 비키니를 입는다는 점이 그냥 특징이다. 복잡하게 벗길 필요도 없이 속옷 하나만 치우면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물 속에서도 당하는 장면도 많다. 비키니 자체가 취향이면 괜찮지만, 아예 벗겨버리는 경우 맨몸이기 때문에 복장을 중요하게 여기면 꺼리는 편.

일단 밖에서 전초전(...)을 벌일 때 밑에 가릴 게 없어서 여성이 숨기려고 물 속에 들어오게 되고, 치한하는 입장 쪽에서는 좋구나 하고 바로 들어가서 덮친다. 물 속에서 당할 때 여성의 지인이 있는 경우 조금 이상하게 볼 뿐, 뒤에 붙어있는 남정네는 아무도 이상하게 안 본다(...) 바리에이션으로 튜브를 챙겨서 가리는 경우도 있다(...)

온천의 경우 복장이 주로 수건 한 장이다. AV이니까 당연히(...) 남녀 합방. 아니면 남자가 여탕에 혼자 들어가거나 여자가 (실수로) 남탕에 혼자 들어가는 전개도 있다.

해변가나 온천은 시골에 위치했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일종의 닫힌 사회를 설정하여 마을 남자들이 모두 짜고 여행온 여자를 강제로 덮친다는 설정도 많이 나온다.

통상적으로 남성의 복장은 알몸이거나 삼각팬티 한장을 입는다.

3.4. 당구

보통 서로 내기를 하고 싸우다 여자 쪽이 져서 따이는 경우가 많다.[4] 당구 테이블이 침대 역할을 하는데 이게 이 배경의 제일 큰 특징.

당구 테이블이 보통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여성 쪽이 커리어우먼인 경우가 많다. 마피아 쪽이랑 엮이는 일도 빈번한 편.

3.5. 자취방, 개인방

배경 특성상 컨셉이 다양한데, 옆집 남자가 치한이거나 과외선생, 배관공 등이 있다. 자취방이나 집이라는 특성상 정말 다양한 스토리를 짜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만능의 공간이다. 다만 치한이 어떻게 집에 침투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과외 선생 같은 경우 치한물 외에도 다양한 편인데, 치한물에서는 여성이 과외 선생이거나, 학생인 편이고 간혹 그 집의 어머니나 누나, 여동생인 경우도 있다. 과외 받는 학생이 여자인 경우 보통 과외 선생이 남자이고 공부방에서 부모님 몰래 범해지는 게 클리셰. 멀쩡히 공부하는 학생을 슬슬 건드려서 범하는데 재밌는 건 그 상황에서도 학생은 계속 펜 잡고 공부하려 한다.

배관공이나 과외 선생은 일단 방 안에서 당하는 거라면, 아예 강도나 (옆집) 치한의 경우 일단 문을 뚫는 거부터 시작된다. 은밀한 것보다 강압적인 것에 치중한 부류. 치한 장르 특성상 겉 스토리가 중요하기 때문에(부각되는 건 아니지만) 문을 뚫는 행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어 자극을 더 일으키게 한다.

간혹 베란다로 침투하는 경우도 있다.

3.6. 방송

주로 아나운서나 기자가 대상. 굉장히 투철한 방송인 정신(...)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주물러지는데도 반항하지 못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많이 흐른다. 다소 소프트한 스토리에서는 최소한 카메라 앞에서 삽입까지는 가지 않거나 비록 누가 봐도 성교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라도(...) 최소한 카메라에 잡히는 상반신은 탈의되지 않는데, 하드한 전개로 가면 그딴 거 없고 카메라 앞에서 전라로 성관계하는 게 생중계되고, 때로는 아예 전국민 앞에서 자기가 이렇게나 음란하다는 식의 대사까지 하도록 만든다. 슬슬 이런 짓까지 하고도 절대 아무도 얼굴에 신경 쓰지 않는 치한이 누군지 궁금해진다. 투명인간? 그냥 맥거핀일 듯, AV에 설정 따위

3.7. 편의점

대상은 거의 편의점 알바. 특유의 복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범하기 전에 편의점 문 닫고, 가림막 치는 건 거의 클리셰. 이 경우 강도, 편의점 사장이 치한이다.

잘 없지만 손님이 당하는 경우 그런 거 없다. 알바생 눈을 피해 요리조리 범하는데 CCTV는 장식인 거 같다.

여자가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서 주인한테 당하는 경우도 있다.

3.8. 창고

만능. 장소 특성상 거의 어디에든 있기 때문에 타 장소와의 연계 가능성이 높다. 남의 눈치 안 보고 범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사실 치한물을 보려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남의 시선이 없으면 그게 치한물이냐!' 식으로. 학교 체육창고 같은 경우 배경이라도 살릴 수 있지만(...)

다만 그건 타 장소랑 연계됐을 때고, 택배차 화물공간에서 당하는 경우 급박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을 열어두고 하기도 한다.

3.9. 화장실

이쪽은 마이너한 쪽으로 가면 차마 볼 수 없는 게 많지만 순한 것도 많다. 치한물이 어떻게 순할 수가 있는거지. 직업도 다양한 편이지만, 특이한 걸로는 화장실 청소 아줌마. 근데 현실에서는 보기 정말 힘든 젊은 처자들도 청소 아줌마를 하고 있다. 실제로 젊은 처자가 일하면 남성들이 볼일이나 볼 수 있겠나 쪽팔려서

남녀화장실 구분이 되어있는 특성상 남자가 갑작스럽게 여자화장실로 침투하는 경우가 보통. 이 때 여자는 한 명 뿐이다. 화장실 변기가 의자 역할을 하기도 하고, 공간 자체가 좁기 때문에 남자가 밀어붙이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 점이 부각된다. 그냥 밖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AV에서 클럽이나 술집 화장실은 대부분 남녀 공동이다.

3.10. 학교, 학원

장소의 특성상 나오는 사람은 여고생, 여선생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여기서도 세세하게 취향이 갈린다. 학교는 장소 특성상 다양한 시설이 있기 때문에 사실 여러가지 컨셉을 잡을 수 있다. 제일 단순하게는 교실부터 학생 지도실, 체육실, 창고, 보건실까지.

여기서 여고생의 경우 복장 유무가 아무래도 중요하다. 교실에서 남학생에게 당하면 교복이고, 체육실이나 창고에서 당하면 대개 체육복이다. 운동부면 더 다양해진다. 테니스 복장이거나. 간혹 보건실에서 신체검사하다 당하는 클리셰도 있다. 신체검사시에 남학생들이랑 같이 옷 벗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보면 기가 막힌다. 속옷은 주니어 브라, 스포츠 브라 착용이 많으며 팬티 역시 청소년용 교복 흰팬티나 유아틱한 무늬가 있는 팬티를 입는다.

선생이면 체육교사, 보건교사(보건실). 보건교사는 보통 성교육 관련해서 많이 나온다.

교실에서는 교탁이나 책상이, 체육관에서는 뜀틀이나 매트가 침대 역할을 보통한다.

대부분 여기 나오는 교장선생님은 늙고 교활하고 욕구가 강한 사람으로 당연히 치한 역할을 맡는다. 학생들이나 교사를 협박하는 데 아주 능하다. 교감이나 밑의 선생들은 거의 하수인. 간혹 지켜주려는 선생이 있어도 여자면 같이 당하거나 남자면 묶인 채로 지켜주려 했던 사람이 당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유부녀 쪽에도 비슷한 게 있다).

배경 특성상 학생이 나오기 때문에 아청법에 적용될 위험이 커서 한국인들이 반강제적으로 꺼리는 배경이 되었다.

3.11. 시간 정지

뭐 정석적인 치한물은 아니지만 다른 치한물이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수치심 등을 나타낸다면, 이건 공공장소에서 100% 마음대로 여성을 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비슷한 장르로는 투명인간물이 있다. 이쪽은 마음대로 범하는 컨셉과 수치심, 당혹감 컨셉을 모두 담을 수 있지만, AV를 보는 사람 눈에는 투명이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대놓고 보이기 때문에 이입하기 힘들다는 것이 흠. 시간정지물 대부분은 여러 치한물의 단골 장소를 재탕하지만 간혹 법정 등 일반적인 치한물이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엄숙하고 사람이 많은 공간에 개입하기도 한다.

보통 시간정지물에서 대체로 쓰이는 장치 중에 하나는 시간정지 중에 일어난 모든 쾌감이 시간정지가 풀리는 순간 한꺼번에 전해지는 것. 여주가 치한 따위에게 스스로가 흥분했다는 걸 부정할 때 치한 쪽이 강제로 인증하게 만드는 장치로 쓰인다.

3.12. 병원, 비행기, 회사

사실상 치한 자체보다는 코스튬 플레이에 더 집중하는 물건들. 병원이나 비행기나 회사나 '사람들 눈 앞에서 당하는' 모습을 연출하기에는 불편한 공간이다. 기껏해야 일하던 도중에는 약간 성희롱~추행당하는 선에서 대부분 끝나고, 본격적인 전개는 장소를 옮겨서 하는 정도. 간혹 여자만, 또는 여자를 제외한 다른 모두가 변태라서, 대놓고 일터에서 어느 한 쪽의 주도 하에 성교를 하는 전개도 있기는 하다.

병원의 특이점이라면 침대가 흔하기 때문에 커튼 하나 쳐서 은밀하게 덮치는 클리셰가 많다. 아니면 반대편 여자가 커튼에 엉덩이를 모르고 들이밀어서 치한이 커튼을 사이로 두고 범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 쪽은 안 들키려고 또 열심히 참는다. 아무래도 여기선 간호사가 제일 많이 당한다.

면접을 보는 척 하면서 면접관들이 욕구를 채우는 것도 자주 쓰이는 클리셰. 단체 면접이면 여성들 순서대로 나와서 따인다. 수군거리기는 하지만 반항하지는 않는다.

스타킹이 찢기는건 이쪽에서 가장 흔한 클리셰다.

3.13. 승강기

보통의 여성도 나오는 편이지만 여기만의 특색이라면 안내원. 안내원은 복장의 특이성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5]

승강기 컨셉은 무조건 승강기가 고장나게 되어있다. 불변의 진리다. 승강기가 멀쩡하면 보자마자 합체+엄청난 조루가 아닌 이상 전개가 불가능하므로(...) 건물에 사람이 없는 시간대거나 갑자기 승강기가 고장나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런 컨셉도 짜기 귀찮은 AV에서는 그냥 아예 문이 안 열린다. 판타지니까 따라서 고장났을 당시에 상황에 따라 나뉜다.

보통은 여자가 한 명이고 남자가 많아서[6] 여자 쪽이 다수의 남자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경우는 문제가 안되는데, 간혹 남자가 혼자인 경우 아주 비현실적인 게 여성들이 남성에게 저항을 안한다. 그냥 남자 혼자 버럭 치한 행위를 하기 시작하면 여자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냥 전부 당한다. 3P 전용. 거기다 여자들 복장(역할)이 다 달라서 골라가며 취하게 된다. 보는 사람은 어이를 상실한다. 저걸 왜 못 벗어나? 그런데 AV를 보는 목적이 목적이라서 만약 진짜로 다 도망가면 오히려 더 어이없을 듯

승강기 문이 닫히다 거기에 끼여서 당하는 아주 특이한 경우도 있다. 보통은 승강기 문이 열리지만 여기선 그 상태로 바로 고장난다. 지못미 경비가 와서 구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같이 범한다(...)

3.14. 도서관, 서점

도서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의자에서 당하거나(공개적), 서고에서 당하거나(은밀히). 사실 의자나 책상에서 전초전을 벌이고 여자가 서고로 도망가면 서고에서 마음껏 범해지는 게 클리셰. 아예 처음부터 서고에서 당하기도 하지만. 도서관이라는 장소 특성상 여대생, 범생이, 안경 쓴 여성이 많이 나온다.

대체로 서고에서 당할 때는 다른 장소보다 외부 시선에 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 경우 보통 반대편 쪽에서 책들 사이로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되는 게 클리셰. 깜짝 놀라기만 하고 구경하거나 지나친다...

아무래도 책이 많아서 깨끗한 공간이 더럽혀지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치한 쪽과 제일 많이 엮이는 장소이다.

서점은 편의점과 비슷한데, 대부분 서점 주인이 치한인 경우보다는 치한과 협력 관계인 경우가 많다.

3.15. 극장

보통 여성 혼자 와서 치한한테 당한다. 어둡고 시끄러워서 거사를 치를 때 소리가 묻히는 게 특징. 도망칠 곳도 없고 영화비가 아까워서 그런가 나가지를 않는다 옆에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7] 그냥 당한다. 패거리로 범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장소.

3.16. 감옥, 교도소, 밀실, 스파이

보통 성고문으로 이어진다. 저항할 수가 없다는 점, 각종 기구 이용이 쉬워서 하드한 부류가 꽤 많다. 아무래도 소프트한 쪽을 좋아하는 사람은 꺼리는 편.

소프트한 장르로 요원, 스파이가 자주 나온다. 간혹 경찰도 나오며, 그래서인지 위에 상술한 치한 수사관물마냥 여수사관물이랑 겹치는 경우도 있다.

3.17. 기타 배경이나 상황[8]

탈의실의 경우 수영장이나 학교랑 연결된다. 여성이 방심하는 틈새를 노리는 게 포인트. 카메라를 설치해 협박하는 용으로 나오기도 한다.

노래방은 보통 치한으로는 잘 안 나온다. 아무래도 유흥업소 아가씨 클리셰가 많아서 치한으로는 부적절하다. 또 노래방은 아는 사람들끼리 오기도 하고.

공원이나 산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헬스장도 있는데 별로 작품이 없다. 대게 발레리나나 운동한 사람들은 유연하다는 쪽에 초점을 맞춘다. 그냥 치한이 덮치면 알아서 쭉쭉 뻗는다. 애초에 치한이 그걸 노리기도 하고.

4. 관련 문서


[1] 주로 버스회사에서 사용하던 차량을 사용한다. 버스를 잠시 빌리거나 좀더 큰 회사라면 노후 버스를 싸게 사 실내만 그럴듯하게 만들어놓고 사용하기도 하는 듯. [2] 다만 상황에 따라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힘들지만. [3] 남자화장실 변기칸에서 한 후 여캐를 변기에 묶어 두고 문만 닫고 떠나버리는게 일반적, 좀더 하드할 경우 클리토리스와 유두에 로터를 붙여두고 가서 여성은 전라로 묶인체 소리를 열심히 참다가 칸에 들어온 다른 남자에게 또 당한다... [4] 빚이라든가, 법 관련해서. [5] 버스 안내원도 있기는 한데 없어진 지 오래된지라 이쪽은 치한물이 잘 없다. [6] 보통 안내원이나 커리어우먼. [7]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주위 사람은 앞 의자나 뒷 의자에 있어서 옆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 [8] 쓸 분량이 많으면 개별 목차로 옮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