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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55:43

추재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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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키움 히어로즈
3.1. 2018 시즌3.2. 2019 시즌
4. 롯데 자이언츠
4.1. 2020 시즌4.2. 2021 시즌4.3. 2022 시즌4.4. 상무 피닉스 야구단4.5. 2024 시즌
5. 국가대표 경력6. 연도별 주요 성적
6.1. 타자6.2.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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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추재현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파일:추재현.jpg
신일고 통산 기록
<rowcolor=#fff> 연도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희생타 희플 실책
2015 14 40 .350 14 5 1 0 4 4 1 2 2 9 2 0 0
2016 18 62 .323 20 3 3 0 16 11 2 11 11 6 0 0 2
2017 22 77 .390 30 6 3 3 25 23 4 9 11 4 0 0 3

야구 명문 신일고등학교에서 타격천재로 명성을 떨쳤고, 2학년 때부터는 투타겸업의 이도류가 되었다.[1] 그런데 본인이 회고한 바에 따르면 투수로서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하며, 덕분에 프로에 오고 나서 투수에 대한 미련은 포기했다고.[2] 주 포지션은 1루수였으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가끔 코너 외야수로 나오기도 했다.

3. 키움 히어로즈

파일:키움 추재현.jpg

3.1. 2018 시즌

1루수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박병호가 있는지라, 외야수로 전향하기로 했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까지 나서고 나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4월 3일 2군 개막전에서 데뷔 첫 안타와 데뷔 첫 도루,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고, 사흘 뒤인 6일에는 데뷔 첫 볼넷을 기록했다.

4월 8일 데뷔 첫 멀티히트와 데뷔 첫 2루타,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4월 12일 3타수 1안타 1 2루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그 직후 5경기 동안 20타수 1안타 1볼넷 5삼진으로 심각한 부진을 겪다가 4월 26일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3득점으로 4출루 경기를 하며 맹활약했다.

5월 1일 LG 2군을 상대로 또 3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4출루에 성공했고, 5월 4일에는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얻어내며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그 후 또 다시 쭉 부진하다가 5월 26일 경찰 야구단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고, 다음 타석에서도 또 홈런을 때려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5타점을 쓸어담았다.

6월 2일 5타수 2안타 1 2루타 2타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9일 3타수 3안타 1 2루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고, 그 후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6월 20일 경찰 야구단과의 경기부터 27일 두산과의 경기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7월에는 5경기 18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3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8월 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8월 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8월 11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또 홈런을 쏘아올렸다.

8월 14일 LG와의 경기부터 21일 KT와의 경기까지 시즌 2번째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으며 이 기간에도 홈런을 하나 때려냈다.

8월 23일 KT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 2루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시즌 2번째로 5타점을 쓸어담은 것과 더불어 안타를 모두 장타로 기록했다.

9월 4일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과 볼넷을 하나씩 기록하며 멀티출루를 기록했고, 다음날도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기록하며 이틀 연속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9월 7일 두산을 상대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3출루를 기록했고, 9월 11일 NC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득점 2볼넷으로 오랜만에 4출루를 기록했다.

9월 12일 LG를 상대로 4타수 1안타, 두산을 상대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퓨처스 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9월 19일에는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최종 기록은 82경기 268타수 75안타 13 2루타 9홈런 45타점 44득점 3도루 22볼넷 9사구 37삼진 타출장 .280/.350/.429가 되었다.

3.2. 2019 시즌

파일:키움 추재현1.jpg

2군에서 시즌을 맞이했으며 3월 27일에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3일에 부상당한 임병욱을 대신해 1군에 콜업되었으나 출장 없이 계속 벤치만 지켰다. 그러다 4월 6일에 1경기 1타석만 소화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4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4월 30일 LG전에서는 3볼넷을 얻어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5월 11일 SK전에서 멀티히트와 도루를 기록했다.

5월 말 LG와의 2연전에서 2경기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6일 KIA전에서 사구 2개와 안타 1개로 3출루를 기록했다.

6월 21일 한화전에서 사구 2개와 볼넷 1개를 얻어냈다.

6월 22일 한화전에서 안타, 볼넷, 사구, 도루를 각각 하나씩 기록했다.

6월 26일 SK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6월 28일 두산전에서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7월 2일 삼성전에서 5타수 4안타 2 2루타 3타점 5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7월에만 멀티히트를 친 경기가 5경기나 되면서 타격감을 많이 끌어올렸다.

8월 6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오랜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8월 19일 퓨처스리그에서 답이 없는 외야 수비를 하는 장면이 잡혔는데 이를 본 장정석 감독의 표정도 같이 잡혔다.

8월 말 상무와의 2연전에서 이틀 연속으로 3안타를 기록했다.

9월 1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5타수 3안타 2 2루타 3타점 3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이후 7경기에서 21타수 2안타로 부진하다가 퓨처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 2루타 2타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81경기 266타수 76안타 12 2루타 2홈런 33타점 37득점 4도루 24볼넷 14사구 37삼진 타출장 .286/.368/.353

3.2.1. 질롱 코리아

시즌이 끝나고 김인범, 양기현, 신효승, 주성원, 배현호, 김주형, 임지열, 송우현과 함께 질롱 코리아에 파견을 갔으며 16경기 타율 .255에 55타수 14안타 3 2루타 6타점 4득점 4볼넷 6삼진을 기록하고 조기 귀국했다.

4. 롯데 자이언츠

4.1. 2020 시즌

파일:롯데추재현.jpg

4월 6일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다. 상대는 전병우 차재용. #

박수진 기자에 따르면 롯데 측에서 트레이드를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롯데에 좌타가 부족하고 1루와 외야 뎁스가 모두 얇은 만큼 미래를 대비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반대로 키움 입장에선 19시즌 예진원과의 백업 외야수 경쟁에서 밀렸고, 박주홍의 입단으로 자리가 사라진 추재현에게 미련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현장의 시선은 타격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7일 훈련이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허문회 감독은 “키움에서도 지켜봤지만[3] 일단 타격 자질이 있는 선수”라면서 “어린 선수이고 능력이 있는 선수니까 어떻게 케어를 잘 해주고 환경을 어떻게 조절해주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며 추재현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질롱에서 주장을 맡았던 허일 역시 “일단 방망이 자질은 괜찮은 선수다.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김인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4월 10일 팀 내 청백전에서 3회 박세웅에게 2루타를 치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과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약식 시범경기 성격을 띄는 연습경기에서 6경기 10타석 0.444 0.500 0.444 0.944를 기록했다.

5월 7일에 펼쳐진 KT와의 경기에서 7회초 1아웃 상황 포수 정보근의 대타로 자신의 1군 데뷔 이후 두 번째 타석이자 롯데 이적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혼신의 힘을 다한 전력질주를 통해 내야안타로 만들어냈으며, 이 안타는 손아섭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이어져 팀의 역전승의 기반이 되었다.[4]

5월 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민병헌을 대신하여 8번 중견수로 첫 선발 출장 기회를 가졌다. 1회부터 박건우의 어려운 타구를 잡는 등 수비에서 우려했던 것과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고 5:2로 뒤진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아쉽게 살짝 벗어나며 파울이 되기도 했다. 7회말 공격에서 민병헌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1군 선수들과의 승부에서 고전하면서 현재 1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동희 정보근 못지않는 극악의 타격 부진을 겪고 있고 아직은 2군에서의 경험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키움에서의 연줄 덕분인지 허일을 제치고 선발 또는 대타로 꾸준히 출장 중이며 이로 인해 허문회의 양아들 칭호를 얻었다.

결국 공수 양면에서 처음 빼고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기 때문인지 23일자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롯데 외야진은 평균 연령대가 높긴 하나 실력 자체는 탄탄한 데다 1군 무대에서 변변한 경험도 없는 99년생 유망주라 2군에서 경험을 더 쌓을 필요가 있다고 감독이 판단한 듯한데, 3일 만인 26일 다시 올라온 것을 보면 23일의 불펜 데이를 위해 잠시 내렸을 뿐 여전히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6월 3일 진명호와 함께 1군에서 다시 말소됐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고효준 오윤석.

2군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또 다시 허문회 감독이 6월 25일 더블헤더를 앞두고 1군에 콜업했다. 그러나 더블헤더가 모두 취소되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다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2군을 폭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병헌의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는 여론이 생기고 있다.

퓨처스 리그 최종 성적은 48경기 161타수 43안타 5홈런 0.267/0.370/0.416 OPS 0.786.

4.2. 2021 시즌

파일:롯데 추재현2.jpg

연습 경기 8경기에서 18타수 9안타 OPS 1.164를 기록하며 김재유와 함께 민병헌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범 경기에서도 5할을 기록하며 개막 로스터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4월 6-7일에서는 수비에서는 1인분은 하는 중이지만 득점권에서 찬스를 계속 놓치고 있다. 분발이 필요한 부분.

4월 17일 삼성전에서는 12:0으로 크게 뒤진 7회초 1사 1,2루에서 투수로 등판했다. 그리고 강한울을 6-4-3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에는 1아웃을 잡고난 후 볼넷 2개를 기록한 후 교체되었다. 변화구도 틈틈히 섞어서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136km. 그리고 이후 배성근이 투수로 나왔다. 배성근이 이후 2타자를 모두 플라이아웃 처리해 승계주자의 홈인을 저지하면서 추재현은 1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해서 타격과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4월 15일까지 .429의 고타율을 유지했는데... 4월 10일 이후 세 경기에서는 김재유가 주전으로 나왔고, 15일 주전으로 나왔지만 이후 경기에서 다시 허문회 감독이 김재유, 신용수, 강로한, 정훈 중견수 + 오윤석 1루수 라인업을 짜면서 다섯 경기 동안 대놓고 홀대하는 바람에 타격감이 훅 내려왔다. 15-22일 사이에 추재현은 대타로 한번 나와서 볼넷을 얻은 것이 전부. 초반에는 신인왕 후보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심하게 홀대를 받았다.

4월 28일 LG전에서 볼넷 2개를 얻어냈다. 안타를 기록하지 못해도 눈야구로 출루에 성공해낸다. 하지만 이후에도 장두성, 강로한 등이 기회를 받았을 뿐이었고 타격감이 천천히 식어가면서 결국 5월 6일 2군으로 조용히 내려갔다. 허문회 감독의 독선의 피해자가 되어 버렸다. 거기에 선발로 나오는 장두성이 계속 수비에서 실책을 저지르자 추재현이 실책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선수한테 밀리냐는 원성이 들리고 있다. 이후 야구에 산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와 걱정하는 팬들이 좀 있었는데 다행히 본인이 야구에만 묵묵히 집중했다고 말하고, 2군에서 계속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되어 타격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큰 논란 없이 넘어갔다.

딱 10일만인 16일, 이주찬과 맞바꿔 다시 1군에 올라왔다.

5월 29일 NC와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해 총합 7타수 3안타 4득점 1타점을 기록했고 다음 날 30일에도 선발 출장해 4회말에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데다[5] 연이은 좋은 수비를 보여줘서 김민수와 함께 허구연 해설위원의 극찬을 들었다.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첫 타석 안우진을 상대로 초구를 벼락같은 스윙으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좋은 타격감을 계속 유지하면 신인왕 경쟁에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6월 6일 수원 KT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6월 8일 두산전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와 6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으로 개인 통산 최다 타점 및 득점 경기를 하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3루타가 없어 아쉽게도 사이클링 히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6월 13일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타수 2안타, 2차전에서는 4회말 추격의 솔로포를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총합 9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6월 20일 삼성전에서 중견수로 나와 7회초 이원석의 2루타를 지우더니 8회초 박해민의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역전타가 될 2루타성 타구를 30미터 넘게 달려와 잡아내는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줬다.[6]

최근 최고조의 타격감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횟수가 늘고 있으며, 나올 때마다 1인분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아직 규정타석에 진입하진 못했지만 6월 23일 기준 타율 0.302에 OPS 0.836를 기록중이다. 작년까지 추재현은 통산 1군에서 들어선 타석이 신인왕 자격 기준인 60타석이 되지 않기에 29년만에 롯데에서 신인왕 나오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팬덤에서만이 아닌 이를 언급하는 기사도 자주 나오는 중.

그러나 6월 28일,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MRI 검사 결과, 오른쪽 대퇴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8월 10일 후반기 첫 경기 NC 다이노스전에서는 2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8월 1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8번타자로[7] 출전하였지만 안타 3개를 치며 자기 몫은 충실히 수행했다.

9월 3일 한화 이글스와의 DH 1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4번째 타석에 김민수와 교체되었으며, DH 2차전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3번째 타석에서 이대호와 교체되었다. 현재 좌투일때는 선발제외 내지 대타 교체를 당하고 있어 플래툰으로 기용되고 있다.[8]

9월 4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에서 제외되고 9회말 손아섭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중견수를 놓고 경쟁중인 김재유에게 살짝 밀리는 모양새인데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9]

최근 일주일 간 타격은 거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도 아니고 OPS가 .143이다! 타출장이 각각 0.071이다. 아무래도 초반에 잘하다가 계속해서 이어가지 못하고 페이스가 떨어지는 전형적인 처음 포텐을 터뜨린 유형이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페이스를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몸쪽 변화구에 극히 취약하다는 약점이 드러나 집중공략 당하고 있는데 다음 시즌에는 이를 반드시 보강하고 나와야 한다.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3할이 넘는 맹타를 휘두르며 신인왕 경쟁의 다크호스로 거론됐지만 후반기 들어 성적이 급락했고 결국 2할 5푼대까지 떨어지며 용두사미 시즌으로 끝나게 되었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 되었다. 이후 손아섭이 NC로 이적함에 따라 외야 한 자리를 차지할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4.3. 2022 시즌

파일:롯데 추재현3.jpg

시즌이 진행돼야 알겠지만, 현재 아시안게임 차출 연령이 24세 이하로 확정된 데다 작년 기준 23세 이하 외야수 중 이정후 다음이 추재현일 만큼 외야에 젊은 인재가 없어 아시안게임에 차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시범경기에 들어서 고승민에게 밀려 많은 출장을 못하고 있고 조세진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개막 이후에는 2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고승민이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라 곧 콜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10] 결국 5월 5일부로 고승민을 대신해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부터 주전 우익수로 선발 출전.

5월 6일 삼성전에도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 1병살타로 부진하며 롯데 팬들의 외야 고민을 한층 더 심화시켰다.

하지만 5월 9일 NC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고 다음날 경기에서도 2루타와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5월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출루로 지시완과 함께 하위타선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다.

5월 18일 다시 고승민이 올라오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고승민처럼 2군에선 잘 치고 있다.

사실상 이번 시즌 롯데의 외야플랜을 꼬이게 한 원흉 1순위다. 손아섭을 잡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추재현이 작년 보여준 준수한 타격감이었는데 플루크였는지 한 시즌 만에 심각한 타격을 보여주며 해메면서 작년 처럼만해도 무혈입성이 가능한 자리를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6월 6일에 고승민이 1군에서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7일 삼성전에서 7회초에 대수비로 나와 9회말 안타를 때려냈으나 2루에 도전하다가 아웃돼 결국 끝내기로 이어지지 못했다.

6월 16일 한화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2루타를 기록했다. 데뷔 첫 3루타를 노렸지만 아웃이 되었는데 상당한 접전이었고 세이프로 번복이 가능할법한 상황이었으나 당시 김평호 코치는 선행주자 지시로 인해 당시 상황을 보지 못했고 이전에 피터스의 비디오 판독 신청이 신청하면서 1개 밖에 남지 않았을 뿐더러 당시 5회 2점차의 접전이었기에 래리 서튼 감독이 고심끝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3루타를 날려버렸다.

이후 계속 주전 우익수로 출장하면서 6월 7일 경기를 제외하면 안타 1개는 적립하면서 적은 표본이라도 그나마 우익수 후보 중 봐줄만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어찌저찌 우익수는 돌돌추로 귀결되기 직전이다.[11] 6월 18일까지 6월 성적은 .353-.450-.471로 상당히 우수하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손아섭보다 더 심각한 파멸적인 클러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12]

6월 19일 SSG전에는 정식 경기로는 처음으로 1루수로 출장했다.

이렇게 회복세를 보이며 시즌 타율도 2할대 초반까지 끌어올리긴 했는데, 6월 24일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부상 직전 10경기에서 타율 2할 6푼대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고, 2군에서는 OPS 0.950을 넘기는 무력시위를 해댔지만 결국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추가 콜업은 없었다.

이 시점까지 시즌 wRC+가 77.8이라 외야수로 중용하기 어렵기는 하다. 시즌 sWAR도 여전히 마이너스에 그치고 있다. 5월에 지독한 타격 부진을 겪었던 부분이 본인에게는 매우 아쉬울 듯.

8월 5일 전준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대신 1군에 올라왔다.

현재로선 잭 렉스 황성빈의 활약으로 타격감이 좋은 고승민마저 꾸준히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즌 후 입대가 유력하다.

10월 7일 상무 1차 전형에 합격했고 입대가 유력해졌다.

12월 1일 조세진, 한태양, 이강준과 같이 상무에 최종 합격하면서 군입대가 확정되었다.

4.4.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하게 경기 출장을 하여 최종 53경기에 나와 216타석 176타수 57안타(2루타 16개) 3홈런 35타점 5도루 3도루실패 30득점 30볼넷 3데드볼 27삼진에 타율 0.324 / 출루율 0.423 / 장타율 0.466를 기록했다.

전역을 앞둔 24년 7월 5일 시점에서는 56경기에 나와 191타수 60안타(2루타 5/3루타 1개) 4홈런 29타점 34득점 20볼넷 27삼진, 타율 0.314 / 출루율 0.395 / 장타율 0.414를 기록중이다. 전역을 앞두고 장타율이 급감한게 흠.

2년 차 최종 스탯은 57게임 228타석 195타수 61안타 (2루타 5개 3루타 1개)4홈런 30타점 34득점 7도루 1도루실패 28삼진 20볼넷 8데드볼 7병살 타출장 .313/.392/.410을 찍었으며 1년 6개월 간의 상무 시절 통산 스탯은 110게임 444타석 371타수 118안타 (2루타 21개 3루타 1개) 7홈런 65타점 64득점 12도루 4도루실패 55삼진 50볼넷 11데드볼 11병살 타출장 .319/.408/.438를 기록했다.

현재 롯데 1군의 외야가 좌익수 레이예스-중견수 황성빈-우익수 윤동희에 지명타자 전준우/대타 이정훈, 대주자 및 대수비 이선우-김동혁으로 운영중인데, 1군에 들어가려면 타격이건 수비건 어느 한쪽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야 한다.[13]

4.5. 2024 시즌

7월 15일 상무에서 전역했다. 김태형 감독은 16일 울산 두산전에서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며 당장 1군 등록은 아니지만 어떤 장점을 갖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지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고 한다. #

등번호는 이전에 쓰던 36번이 아닌 41번을 사용한다. 기존에 썼던 36번을 추재현이 복무하던 중 이적한 신정락이 선점함에 따라 윤명준의 은퇴로 결번이었던 41번을 대신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7월 18일 군보류 해제되며 1군 등록되었다.

7월 18일 대수비로 들어갔고 19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9회 초 전준우의 대주자로 들어가 도루성공하고 레이예스가 홈런을 치면서 전역후 첫 득점을 하였다.

7월 20일 2군으로 말소되었다. 이후 한달 넘게 2군 출장이 없었는데, 8월 19일 구단 인스타의 릴스 컨텐츠 "주간 거인"에서 언급하길 7월 19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고 재활중이라고 하며 8월 23일부터는 2군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9월 6일 손등에 사사구를 맞은 후 출장하지 못하며 시즌을 조기마감 하였다.

전역 이후 2군 경기에서 8게임 30타수 12안타 4득점 6타점 2홈런 4삼진을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 부상과 부진등으로 인해 가치가 상당수 떨어진 시즌으로, 그나마 선구안 툴은 확실하고 입대 전 보여준 모습도 있다보니 현재 롯데 외야진이 과포화 상태라 트레이드 카드 1순위로 꼽히고 있다.

5. 국가대표 경력

2024년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

6. 연도별 주요 성적

6.1. 타자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추재현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8 넥센
-
키움
1군 기록 없음
2019 1 1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000 - -0.03
<rowcolor=#fff> 연도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0 롯데 13 28 3 0 0 0 3 0 0 4 8 .125 .250 .125 .375 9.1 -0.22
2021 95 300 66 15 0 5 37 26 4 26 57 .252 .336 .366 .702 90.1 0.64
2022 33 66 13 4 0 0 10 5 1 7 17 .224 .318 .293 .611 75.8 -0.14
2023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4 2 0 0 0 0 0 1 0 1 0 0 .000 .000 .000 .000 0.0 0.00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144 345 82 19 0 5 51 31 6 37 82 .238 .326 .336 .662 81.4 0.25

6.2. 투수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FIP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sWAR
2021 롯데 1 1 0 0 0 0 0.00 - 9.33 0 0 2 0 2.00 0.04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 1 0 0 0 0 0.00 - 9.33 0 0 2 0 2.00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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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고등학교 야구에서는 투타겸업을 하는 선수는 은근히 많다. [2] 2 ~ 3학년 2년간 22경기를 나와 평균자책점 2.80에 45이닝 5승 1패 42K 34 4사구 34피안타 17실점 14자책 WHIP 1.49를 기록했으며, 최고 구속은 144km까지 찍어봤다고 한다. [3] 허문회 감독은 키움(넥센)에서 타격코치, 수석코치, 2군총괄을 맡았었다. [4] 이 안타는 상당히 큰 역할을 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선이 배제성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와중에 추재현이 살아나가면서 배제성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역전까지 이어졌다. 추재현의 전력질주가 아니었으면 배제성은 7회까지는 충분히 책임져 좀더 힘든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5] 데뷔 첫 홈런 공을 잡은 팬에게 자신의 싸인볼을 대신 주면서 데뷔 첫 홈런 공 회수에 성공했다는 게 뒤늦게 밝혀졌다. [6] 상당히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옛날이었다면 2루타가 됐을 중앙 펜스까지 가는 타구나 좌중간, 우중간으로 가는 타구도 좌익수, 우익수 근처까지 접근하여 잡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7] 사실 딕슨 마차도가 1번타자로 가면 7번내지 8번타자밖에 자리가 없긴하다. [8] 추재현의 좌투 상대 타율은 0.242로 0.283인 우투와 0.407인 언더 상대 타율보다 낮기는 하다. [9] 최근엔 추재현의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이였고 김재유는 타격감이 좋았다. [10] 같은 좌타에 주루 능력도 추재현이 고승민에 비해 월등하다. [11] 6월 13일 기준 고승민 .196-.282-.283 wRC+ 63.8, 조세진 .167-.167-.205 wRC+ -5.7, 추재현 .231-.333-.282 wRC+ 84.1 [12] 득점권 상황 17타석 11타수 2안타 7삼진 1볼넷 1타점 .182-.250-.182 OPS .432, 주자있는 상황에서 .176-.263-.176을 기록하고 있다. [13] 외야의 경우 윤동희 레이예스가 체력 안배 문제로 인한 지명 타자 출전이 아니라면 부동의 주전이기에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황성빈과 경쟁해야 한다. 주루의 경우 황성빈과 대주자 겸 백업 외야수인 김동혁의 주력이 월등하지만 후반기 개시 이후 황성빈의 타격감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황이기에 추재현이 타격에서 확실한 두각을 보여줄 경우 외야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