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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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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전
2.1. 배병수 사망 관련 거짓 소문2.2. 조성민의 중상모략
2.2.1. 사건 개요2.2.2. 사건 경과
2.3. 안재환 사망 관련 거짓 소문2.4. 기타
3. 사후
3.1. 베르테르 효과3.2. 정옥숙의 소송3.3. 건설사 <신한>의 상고3.4. 유골 도난3.5. <갑산공원>의 묘지 사기3.6. 최환희‧최준희의 조주형‧유영숙에 대한 소송3.7. 덕정사랑교회의 고인드립3.8. 래퍼 스윙스 고인드립

1. 개요

배우 최진실에 관한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모든 사건들은 최진실 본인이 일으킨 게 아니라 악의적인 루머들로 인하여 발생하였다.

최진실은 화재, 교통사고, 납치, 폭행, 강도, 스토킹 등 여러 사건 사고를 겪으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을 안겨준 것은 20년 동안 이어진 허위사실유포였고 안재환 사망 관련 허위사실유포는 최진실의 사망의 결정타였다. 성병감염설 유포나 합성누드사진 유포 같은 건 애교 수준이다. 여론조작은 지층이 쌓여가듯 쌓여갔다.

최진실의 활동경력만큼이나 악의적인 루머 유포도 매우 오래 전부터 이어진 편이다. 데뷔하자마자 연예계 정상을 찍은 케이스라 데뷔 때부터 악성 루머의 대상이었다. 연예인한테 까불고 싶은 기자, 경쟁관계인 연예인·매니지먼트사, 잘나가는 연예인을 질투하는 일반인 등이 악성 루머 생산자 후보들이다.

가짜 뉴스 생산 시스템은 인터넷 기술과 만나면서 전환기를 맞게 된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초기 온라인 모욕죄의 개념조차 희미하던 PC통신 시절 '최진실한테 고소 당했다, 어떻게 유명 연예인이 나 같은 일반인을 고소하냐'며 징징대는 글이 나우누리 같은 곳에 당당하게 올라왔을 정도로 상황이 급변한다.[1]

1999년 3월 김대중 정부가 정보 인프라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을 전국적으로 구축하면서 한국 인터넷 발달은 2000년대에 세계적 수준이 되고 악성 루머 유포도 더 극성을 부리게 된다. 바야흐로 월드 와이드 웹 시대 도래. 그 직격탄을 연예인 선두에 섰던 최진실이 맞는다. 자신의 운명을 예견이라도 하듯 2008년 2월 9일 OBS <더 인터뷰>에서 데뷔 때 인터넷이 나왔다면 바로 '축 사망'이었을 거라고 말하며 인터넷이 살인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세상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는 경험을 크게 세 번 한다. 여론조작이 크게 세 번 작동되었다는 뜻이다. 세 번째 여론조작에서 더 못버티고 쓰러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진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후에도 여론조작은 이어지게 된다. 이름표 달고 손 들고 나와주는 여론조작범들은 리스트를 작성하여 후손들이 두고두고 반면교사로 삼도록 할 수 있어 다행이기도 하다.

2. 생전

2.1. 배병수 사망 관련 거짓 소문

최진실은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배병수를 매니저로 두었다. 1994년 12월 전용철과 김영민이 배병수를 살해했다. 자세한 내용은 배병수 살해 사건 참조. 최진실이 배병수를 매니저로 둔 시절에 전용철이 최진실의 로드매니저를 담당한 바 있었고 이걸 빌미 삼아 최진실이 이 살인 사건의 교사범이라는 터무니없는 소문이 퍼졌다. 김구라 등이 2002년 '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을 불러 이 소문의 확대 재생산에 크게 역할을 했다. # #

2.2. 조성민의 중상모략

2002년 12월 18일 조성민은 언론을 이용해 '자백과 여론조작' 스킬을 구사한다. # 요약하자면 자백 내용은 '정조의무를 위반했다, 폭행을 저질렀다, 사기를 쳤다'는 것이고 여론조작 내용은 '최진실은 유책배우자'라는 거다. 여론조작은 그 자리에서 바로 논파가 되어버렸고 자백 부분만 오롯이 남았다. 2004년 8월 31일까지도 그 주장을 입증하지 못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그 기간 내내 자신이 여론조작범임을 만천하에 드러낸다. 승부가 결정난 게임에서 2002년 12월 18일부터 2004년 9월 1일까지는 그 집행이 이루어졌을 뿐이다. 대중은 조성민이 '정조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 사기를 쳤다는 것, 명예훼손을 저질렀다는 것,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을 챙기게 된다. # 이렇게 조성민의 정체가 사회적으로 확인됨으로써, 최진실 사후 친권자동부활금지 법안이 마련되는 포석이 되었다.

조성민의 여론조작질은 크게 4가지 덩어리로 나뉜다.
이 4가지에 몇 가지를 더 추가 하자면 이렇다.

2.2.1. 사건 개요

최진실은 1998년 12월 지상파 방송에서 자신의 팬 조성민을 처음 만난다. 둘은 곧 의남매가 된다. 2달 후 조성민은 최진실에게 청혼한다. 하지만 선견지명을 발휘한 정옥숙은 최진실의 인생에 조성민이 딱히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했고 최진실도 정옥숙의 생각을 받아들여 관계를 곧 중단한다. 그러자 조성민은 자살쇼를 하게 된다. 최진실은 조성민을 불쌍하게 여기고 남편 역할을 맡겨보기로 한다. 2000년 7월 약혼 하고 4개월 후인 11월 혼인신고 하고 1개월 후인 12월 결혼식 한다.

네티즌들에게 결혼식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진실 상대로 정조 의무 위반, 폭행, 사기를 저지른 상태에서 2002년 12월 5일 조성민은 가출하고 13일 후인 12월 18일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근거없이 최진실을 유책배우자라고 주장하며 막장의 길을 간다. 그 여파로 2003년 3월 1일 최준희 출산 때에도 연락을 받지 못한다. 거기다가 최진영, 정옥숙에게 빌린 돈도 갚지 않아 소송당한다. 2003년 10월에는 이혼합의서를 무단으로 언론에 공개해 최진실에게 고소당한다. #

2004년 8월 1일에는 한밤중에 최진실 자택을 찾아가 최환희와 최준희가 보고 싶어 왔다고 자택에 들어가 폭력 행사를 하며 최진실에게 맞서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2004년 8월 23일 조성민의 사기 관련 판결이 나온다. 결국 조성민과의 극한 대립 끝에 2004년 9월 1일 최진실은 이혼했다. 이후에도 조성민은 최환희와 최준희 상대로 면접교섭 의무 불이행을 저지른다. 2008년 10월 1일 월간 잡지 두 곳을 통해 최진실 상대로 여론조작하고 2010년 10월 9일에도 최진실 상대로 여론조작한다.

2.2.2. 사건 경과

2.3. 안재환 사망 관련 거짓 소문

2008년 9월 배우 안재환이 사망했다. 안재환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안재환이 최진실의 친구인 코미디언 정선희의 남편이었고 이걸 빌미 삼아 최진실이 이 사망 사건의 가해자라는 거짓 소문이 퍼졌고 이로 인해 최진실은 고통을 겪은 바 있다. 그 거짓 소문은 청와대 경호실 출처라며 채권자 최진실이 채무자 안재환을 압박해서 안재환을 죽게 했다는 내용이었고, 이 소문에는 최진실의 어머니도 등장하는 등 정교한 이야기 구성으로 신빙성을 높였다. 최진실도 이 날조가 전문가의 솜씨라고 생각했다. # 이러한 루머는 최진실 2008년 10월 2일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했다.

2.4. 기타

3. 사후

사후에도 최진실과 관련된 사람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는다.

3.1. 베르테르 효과

최진실 자살 직후 한 달 동안 1,700명이 자살하면서 일시적으로 자살률이 70% 증가했다. 1990년부터 2019년 사이에 자살한 유명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최진실의 베르테르 효과가 가장 컸다.

3.2. 정옥숙의 소송

정옥숙은 조성민의 ‘친권자 자격 여부 확인 소송'을 위해 변호사 진선미를 선임했다. # 조성민은 최진실이 남긴 유산에 관심을 보이다가 지난 만행이 다시 회자되어 사회적 분노를 산다. 그 여파로 친권자동부활금지 법안(일명 최진실법)이 마련되고 비슷한 사건들이 생길 일이 사라지게 되었다. #

3.3. 건설사 <신한>의 상고

광고주 <신한>은 최진실 생전에 범죄 피해자 최진실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했었고 최진실 사후에도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여 비난의 대상이 된다. 25명의 인권변호사가 최진실을 돕는다.

3.4. 유골 도난

2009년 8월 15일 최진실의 묘소가 훼손되고 최진실의 유골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신고 보상금을 걸며 범인 색출에 열의를 보이자 제보자가 나타났고 경찰은 2009년 8월 25일 대구에서 범인을 잡고 유골도 회수한다. 범행 동기를 묻자 범인은 “최진실이 꿈에서 납골묘가 답답하니 나를 꺼내달라는 말을 해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헛소리를 했다. #, ##

두번째 기사를 보면 범인은 기존 유골함에서 나무상자로 유골을 옮겨 담았으며 기존 유골함의 일부가 인근 야산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범인으로부터 유골을 돌려받았지만 그게 진짜 최진실의 유골인지도 확실치 않다고 한다. 화장의 특성상 DNA 감식이 불가능하기 때문. 또한 두번째 기사에 따르면 회수후 재발을 우려해 재안장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다시 안장했다.

3.5. <갑산공원>의 묘지 사기

사립 묘원 <갑산공원>은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지를 경기도 양평군의 개발 제한 구역 내에 설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위법한 묘지 자리를 명당 자리로 속여서 분양한다. 2011년 7월 12일 수십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범인들은 구속된다.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지가 이장되느냐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나 이장되지는 않았다.

3.6. 최환희‧최준희의 조주형‧유영숙에 대한 소송

최환희‧최준희​의 법률대리권자 정옥숙이 조주형‧​유영숙을 상대로 건물 퇴거 소송을 제기했다. 조주형‧​유영숙​은 2013년 1월경부터 2019년 7월경까지 6년 동안 최환희‧최준희 소유 건물을 불법점유해 왔지만 소유권자측에서 6년 동안 그것을 용인해 오다가 퇴거 요구를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 조주형‧​유영숙​이 불응해서 정옥숙이 소송을 제기해 법원에서 조주형‧​유영숙​의 퇴거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기존 소유권자 조성민의 하락하에 조주형‧​유영숙은 그 건물에 거주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2013년 소유권이 최환희‧최준희로 넘어간 시점에 바로 퇴거를 해야 했다. #

조주형은 2003년에도 정옥숙‧최진영의 재산권을 침해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조성민의 사기 행각에 피해자 정옥숙‧최진영이 이 건물에 가압류 신청을 하며 소송(2004년 8월 23일 원고 승소)을 제기했는데 건물 거주자 조주형이 조성민과 함께 언론플레이를 더티하게 하며 채권자 정옥숙‧최진영을 마치 악덕 사채업자인 양 몰아갔었다. 그 때 보여준 못된 버릇이 또 나온 것. 조성민은 수십억 원짜리 건물이 있는데도 남의 돈을 안갚으려고 발버둥쳤었고 오히려 은인인 채권자를 악덕 사채업자로 몰아갔었는데 그 과정에서 조주형‧조성민이 비슷한 부류라는 게 확인됨.[18]

3.7. 덕정사랑교회의 고인드립

죽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 기도하세요...(들숨)기도하야아아아아아아아앍!!
나도 예수님을 믿었지만 기도하는 삶을 살지 못했어요...
- <최진실의 외침(자살하면 100% 지옥이야)> 中 -
덕정사랑교회가 제작한 음성 파일 <최진실 지옥의 소리>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자 2012년 5월 18일 지상파 방송에서 이를 다루게 된다. 이들이 제작한 ‘지옥의 소리’ 파일은 최진실뿐 아니라 종교인, 한국 대통령, 러시아 정치인, 북한 정치인, 미국 가수 등 죽은 유명인이면 누구나 가리지 않았고[19] 모두 합해 총 90여 개나 존재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음성 파일에 대해 '지옥문이 열려 생중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음성 파일들은 일단 당사자가 한국인이든 아니든 무조건 한국어로 말하고 이 음성 파일을 감정한 소리 분석 전문가도 '진짜 고통에 의해 나오는 소리가 아닌 가짜'라고 판단한다. #

3.8. 래퍼 스윙스 고인드립

2010년 래퍼 스윙스 비즈니즈의 정규 1집 <EGO> 피처링으로 참여했다.[20]

수록곡 < 불편한 진실>은 BIZNIZ가 변절한 옛 동료를 겨냥해 쓴 곡으로 스윙스는 후반부에서 다음의 가사를 쓰고 부르며 피처링했다. #
너넨 환희와 준희[21].
진실이 없지.
BIZNIZ - 불편한 진실(Feat. 스윙스)
이 가사는 고인드립으로 판단이 되어 스윙스는 대중의 비난을 받았고, < 불편한 진실>은 모든 음원 웹사이트에서 차단되었다. #

비슷한 사례로 매드 클라운의 가사가 있다. 2009년에 무료공개한 래퍼이자 프로듀서 The Quiett 시국선언 곡 People's Radio (Feat. 비프리, 매드 클라운)이다. 이 곡에서 매드 클라운 가사의 일부다.
진실은 언제나 이긴다? 다 개소리
진실 은 죽고 구라만 살았지

그런데 매드 클라운의 이러한 가사는 고인드립이라는 이슈가 별로 떠오르지 않았다. 일단 곡 자체가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이슈가 되지 않았고[22], 사람 이름이 아니라 단어 자체로만 볼 수도 있지만 고인드립으로 보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하지만 매드클라운은 단순히 단어로만 볼 수 있는 점이 존재하며 진짜 최진실을 의도한 가사라 해도 최진실이 없는 세상을 디스한다는 여지도 있지만 스윙스의 가사는 직접적으로 고인의 유족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더 공분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다.
[1] 왜 고소 당했는지는 죽어도 밝히지 않는다. 그냥 어떻게 유명인이 나 같은 소시민을 고소할 수 있냐고 징징댈 뿐. [2] 연인 사이가 된 후에도 최진실이 싸온 도시락을 일본의 공원에서 함께 먹을 때 그 도시락을 일본인 노숙인에게 줬고 최진실은 그걸 좋게 본다. 최진실은 사람을 볼 때 착한 마음씨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다. [3] 7년 전에 조성민은 최진실을 직접 본 적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최진실 브로마이드로 방을 도배를 했다고 하니 최진실 팬싸인회나 공개 방송 같은 데 찾아가거나 했을 거다. 7년 전이라면 최진실이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 해이기도 하고. [4] 조성민 자살 미수 사건에 대해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측은 모르고 지나간다. 이 사건은 조성민의 캐릭터상 조성민과 매니저의 ' 짜고 치는 고스톱' 가능성 없지는 않다. 정옥숙이나 최진실이 일본 의사와 대화를 나누었을 리 만무하고 매니저의 전언뿐이라 그런 의심이 가능타. 조성민의 매니저가 조성민과 관계가 중단된 최진실의 자택에 굳이 전화를 걸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안 죽었으면 몸조리하고 제 갈 길 가면 되었기에. [5] 김대오는 최진실의 연애에 대해 최진실과의 친분 덕에 1등으로 기사 쓸 기회를 잡았으나 연예 기자들의 집요함에 혹은 최진실의 소탈함에 곧 다른 연예 기자들도 알게 되면서 그 기회가 사라졌었다. 이 일은 최진실 사망 후에도 언급하고 다닐 만큼 김대오의 마음 속에 앙금으로 남아 있게 된다. 그 때 일 한풀이라도 하듯이 조성민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 누가 궁금해 한다고 방송에 나와 신나게 한다. 최진실 대신 삐삐 들은 이야기 할 때는 조성민 성대모사까지 한다. 근데 누가 남에게 삐삐를 들려준다는 것인지, 남 삐삐 들은 걸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정상적이지 않고 그걸 방송에 나와 떠드는 것도 상식적인 행동 아니다. [6] 2008년 10월 1일 김대오는 최진실의 아프리카 봉사 의사에 대해 게거품 문다. 최환희, 최준희 양육 걱정하며 아프리카 봉사 의사에 초를 치는데, "그럼 김대오 니가 2008년 9월 8일 시신안치소에 최진실을 데리고 간 건 양육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랬냐?"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 "빈소 차려지면 빈소 가서 조문하면 되는 사람 굳이 시신안치소 데리고 간 이유 뭐냐?"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 이미 그 전부터 안재환 이상해 보이니 챙기라며 최진실한테 이상한 짓을 했다. "김대오 너는 니 친구 배우자 챙기고 사냐?"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 연예 활동, 육아 등으로 바쁜 최진실은 김대오의 행각에 안낚였다. 김대오의 이 행각 며칠 후 안재환이 사망했다. 안재환과 김대오는 2008년 8월까지 같이 방송한 사이였고. "챙기라는 둥, 시신안치소라는 둥 왜 최진실과 안재환을 엮으려고 애쓴거냐?"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 보도에 따르면 당시 안재환은 사채에 치여 살고 있었던 거고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 준 자가 심미영의 술집에서 도박 및 사채 제공 혐의로 구속됨. 김대오는 조성민이 사망한 2013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최진실이 유책배우자인 양, 복용약 때문에 사망한 양, 기혼남 조성민과 연애하고 싶었던 양 말하고 다녔다. 김대오는 최진영에 대해서도 고소영을 폭행한 양 말하고 다녔다. 복용약 운운은 김대오, 유정환, 박상호가 세트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박상호는 2013년 11월에 사망하고 유정환은 2019년 10월에 죽었다. [7] 조성민과 심미영은 이때부터 최진실, 최진영, 정옥숙을 엿먹일 시나리오를 짰을 공산이 크다. 왜? 피해자측한테 들켰으니까. 간통남 조성민이 궁지에 몰릴수록 상간녀 심미영은 조성민을 조종하기가 쉬워진다. 심미영보다 조성민이 사회적으로 잃을 게 더 많기 때문. 이후 펼쳐지는 조성민의 처절한 여론조작질이 그 반증. 그리고 임신부 폭행에, 칼부림 운운에 갈 데까지 가는 모습이 그 반증. 심미영도 그 여론조작질을 돕고. 백현주는 조성민과 심미영의 여론조작질을 돕고. 이 여론조작질에 서병기, 배국남, 하은정, 백은영, 황호택, 김범석, 송원섭, 박동희, 김갑식, 강일홍, 김도형, 신민섭, 유재순, 홍성록 등이 줄줄이 가세한다. 평소 최진실을 죽이고 싶었던 애들은 다 가세했다고 보면 된다. MBC PD로 잘 알려진 주철환에, 서프라이즈의 논객 김동렬까지 이 대열에 가세. 최진실 입장에서는 싹다 청소하고 지나갈 타이밍이 온 것이다. [8] "마누라 옷장은 있는데 내 옷장은 없다"라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9] 공개된 이혼합의서는 정식 문서가 아니고 최진실이 초안을 작성해서 조성민한테 전달한 것. 주 내용은 채무 변제하고 양육비 지급하라는 상식적 수준. 빚 갚으라는 건 이미 나온 이야기고 양육비는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것이라 새로운 내용은 없었다. 또 상대가 안받을 이혼합의서 내용이라 최진실의 기존 공식 입장 '혼인유지'와도 배치되지 않는다. [10] 사문서 불법 유출 행각으로 조성민이 이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게 드러남. 어차피 간통, 폭행, 사기, 명예훼손 등으로 이혼당할 처지이니 최진실 명성에 흠집이나 내자는 심보가 재확인된 것. 또 조성민은 이혼합의서 공개라는 무리수를 둬서라도 소송이혼 못하는 자기 신세 감추려고 한 것으로 보이나 진상이라는 이미지만 더해감. "이혼합의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송이혼 루트 타면 되잖아. 너 최진실이 유책배우자라고 했잖아? 근데 왜 소송이혼 절차 못밟아? 범죄를 범죄로 덮고 있는 거냐? 이슈를 이슈로 덮고 있는 거냐고?"라는 게 상식인의 반응이다. [11] "원섭아 그러니까 너의 조성민이 소송이혼 루트를 못밟은 이유는 무엇? 니가 너의 조성민한테 그 질문을 안한 속셈은 무엇? 너 같은 애들 데리고 범죄 저지를 시간에 가정법원 가서 소송이혼 루트 타면 됐잖아. 13억 5,000만 원에 대해서도 따져보자. 최진실 자택 담보로 4억 5,000만 원을 은행에서 빌린 게 너의 조성민이잖아. 최진실, 최진영, 정옥숙 각각한테 1억 원씩 빌린 게 너의 조성민이잖아. 최환희‧최환희 양육비[23] 2억 5,000만 원 지급해야 하는 게 너의 조성민이잖아. 최진실 자택 시가가 16억 원이고 그 중에 8억 원을 조성민이 챙길 수 있는 돈이라는 게 니 주장인데 왜 너의 조성민은 그 돈으로 5억 5,000만 원을 안갚은거냐고? 2002년 12월 18일 전에 갚았어야지. 최진실 단독 명의로 해주면서 채무 변제 했었어야지. 너의 조성민은 은행 대출금 4억 5,000만 원도 은행에 그때 갚았어야 했고. 결국 간통, 폭행, 사기, 명예훼손 저지른 너의 조성민이 최진실한테 지급하게 되는 손해배상금은 2억 5,000만 원이라는 소리잖아. 너의 조성민이 최진실한테 저지른 범죄 행각 수위에 비해 너무 소액 아니냐? 심마담 동거남 너의 조성민이 최진실 자택 저당권 설정 해결 안한 속셈이 뭐냐고? 심마담 동거남 너의 조성민이 최진실 자택에서 지 옷 안가지고 나간 이유는 뭘까? 손해배상금 지급할 일 계속 해댄 너의 조성민이 최진실과 얽힌 것들 안풀고 계속 최진실한테 엉겨붙은 이유가 뭐냐고. 근데 최진실 자택에 대해 너의 조성민이 2000년에 집값 반 부담했었던 건 확인된 사실이고? 은행 통해 8억 원 중 4억 5,000만 원은 이미 챙긴 셈이고 나머지 3억 5,000만 원 중에 3억 원은 최진실, 최진영, 정옥숙 각각한테 1억 원씩 빌린 돈 갚으면 되고 남는 5,000만 원은 양육비 일부로 처리하면 되고 2억 원 장만해서 최진실한테 지급하면 양육비는 해결되는 것이었잖아. 최진실 단독 명의로 해주면서 말이야. 8억 원은 그렇게 처리하면 됐다고. 더구나 수십 억원대 건물주가 너의 조성민이었는데 채무 변제 안하고 사기 행각 신나게 펼친 게 너의 조성민이잖아. 조주형‧​유영숙​이 거주하던 조성민 건물 말이야. 그 건물 믿고 간통, 폭행, 사기, 명예훼손 신나게 저지른 게 너의 조성민 아니냐? 간통, 폭행, 사기, 명예훼손 다 손해배상금감인 건 알지? 너의 조성민 일 년 후인 2004년 8월 1일에도 범죄 저지르잖아. 그것도 손해배상금감인 거 알지? 너의 조성민이 '돈 없다'고 떠든 소리 다 개소리라는 거잖아. 전문용어로 '궤변'. 일반인들은 범법행위 저지르면 다 돈이라 준법한다 원섭아. 근데 너의 조성민은 계속 범죄 저지른다 그치? 그리고 최진실은 2002년 12월 18일에 '혼인유지'라고 입장 확실하게 밝혔잖아. 그때 게임 끝이었다고. 조성민 같은 여론조작범을 한두번 겪니 최진실이? 원섭아. 조성민이 소송이혼 루트 못타는 거 대중이 직접 확인한 거야. 그러면서 '최진실은 비난받을 행동을 한 게 전혀 없구나'라고 확정지은 거고. 너 같은 애들이 조성민하고 한패가 돼 여론조작질 신나게 해댈 거 다 예측한 수가 '혼인유지' 수다 원섭아"라는 소리 절로 나오는 장면이다. [12] 이는 남녀간의 가정폭력 사건이라기보다 강자와 약자의 이야기로 보아야 하는데 거구의 선수출신의 성인이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을 상대로 스파링 실력 선보인 꼴로 차마 말로는 못다할 추행이며 악행이었다. [13] 그런데 소송 이후에도 최진실이 모델로 등장하는 홍보물을 계속 사용하는 신한건설의 이중 행동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었다. #1 #2 [14] 삼성, 이명박, 조용기 등의 비리 혐의를 취재해온 주진우가 한국의 거물급 연예인이 가짜뉴스 때문에 사망한 직후 유가족을 인터뷰하면서 대표적 가짜뉴스 생산자 조성민에 대해 '호감' 운운하는 질문을 한 것도 모자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걸 귀한 지면에 굳이 실었다는 사실에서 주진우의 속셈이 드러났다. "진우야 정옥숙, 최진실, 최진영, 최환희, 최준희 다 조성민을 인간으로 안보는 입장인 거 니가 더 잘 알잖아. 너 같은 애들 엿먹이려고 그들이 조성민을 천사라고 말한들 뭐가 달라지냐. 조성민의 실체에 대해 최진실이 깔끔하게 다 정리해줬잖아. 정옥숙도 너한테 직접 말했고. 어떻게? 조성민은 임신한 최진실을 폭행했고 지가 간통남인 주제에 최진실을 간통녀로 몰고 최준희를 혼외자로 몬 애라고. 진우야 인터뷰해 오라고 조성민이 보냈니, 심마담이 보냈니? 너 술집마담들하고 친하잖아. 조성민은 백승연과 한패로 움직인 애잖아. 그걸 짚을 시간에 그러고 싶디?" 이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다. [15] 2009년 6월 4일 박시환이 파기환송 판결 내림. '이미지 타령' 박시환은 감히 범죄 피해자한테 '이미지' 들이대는 엽기적인 일을 한 것. 최진실의 다친 얼굴이 분장이었어도, 엉망진창이 된 범죄 현장이 영화 촬영 현장이었어도, 최진실이 '괴물' 분장하고 영화에 출연한 것이었어도 같은 판결 내린다는 논리. 그걸 받아 이대경이 반헌법적 판결을 내린 것이다. [16] 연애하던 여성 집에서 사망. 근데 배우자는 심미영으로 돼 있다는데. 또 간통? [17] 근데 무슨 사달이 났는지 결국 최환희, 최준희한테 넘어감. [18] 조주형은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은행 지점장을 지내 돈이 좀 있던 자이고 싸이클 선수 출신 딸 조성미도 있음. [19] 김수환, 테레사 수녀, 장 칼뱅,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마오쩌둥, 이오시프 스탈린, 김일성, 마이클 잭슨, 앙드레 김 등등. 도대체 기준을 종잡을 수가 없다. [20] 비즈니즈는 힙합 듀오 인피닛 플로우의 멤버였고 I.F 시절에는 Young GM이 예명이었다. [21] 최진실의 자녀들의 이름이다 [22] 사실 스윙스 사건 때 또한 스윙스는 씬에 갓 데뷔한 신인급이라 현재의 스윙스의 인지도가 아니었다. 비즈니즈는 좋은 평을 듣거나 인기 있던 래퍼가 아니었지만, <불편한 진실>이라는 곡이 인피닛 플로우를 같이 했던 넋업샨 디스로 힙합 팬들 사이에서 꽤나 회자되었던 곡이었던 점에서 해당 곡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스윙스의 가사가 오히려 더 큰 이슈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