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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8:45:18

찰스 올리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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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 펄버
(2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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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2월 23일~ 2002년 3월 23일)
션 셔크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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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0월 14일~ 2007년 12월 8일)
B.J. 펜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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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 19일~ 2010년 4월 10일)
프랭키 에드가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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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10일~ 2012년 2월 26일)
벤 헨더슨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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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 26일~ 201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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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페티스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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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8월 31일~ 2015년 3월 14일)
하파엘 도스 안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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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월 14일~ 2016년 7월 7일)
에디 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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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7일~ 2016년 11월 12일)
코너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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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12일~ 2018년 4월 8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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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 8일~ 2021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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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올리베이라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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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5월 15일~ 2022년 5월 7일)
이슬람 마카체프
(3차 방어)
파일:러시아 국기.svg
( 2022년 10월 22일~)
<colbgcolor=#0c0000><colcolor=#fff> 1 젠스 펄버는 계약 분쟁으로 2002년 3월 23일 UFC에서 이탈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후 2003년 2월 28일 B.J. 펜 우노 카오루가 라이트급 토너먼트 챔피언전을 벌였는데 여기서 무승부가 나오면서 다시 공석이 되었다.
2 션 셔크는 약물 양성 반응으로 2007년 12월 8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3 코너 맥그리거는 지속적으로 방어전을 하지 않았고 UFC 223에서 새로 챔피언전을 함으로서 자동으로 타이틀이 박탈되었다.
4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020년 10월 25일 UFC 254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함으로써 타이틀을 반납했다.
5 찰스 올리베이라는 2차 방어전이었던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계체량을 실패하여 라이트급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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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올리베이라
Charles Oliveira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찰스 올리베이라 다시우바
Charles Oliveira da Silva
출생 1989년 10월 17일 ([age(1989-10-17)]세)
브라질 상파울루주 과루자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8cm / 70kg[1] / 188cm
종합격투기
전적
46전 35승 10패 1무효
10KO[2], 21SUB[3], 4판정[4]
4KO[5], 4SUB[6], 2판정[7]
링네임 Do Bronx[8]
테마곡 Fernandinho - O hino (Ao Vivo)
UFC 랭킹 라이트급 2위, P4P 15위
주요 타이틀 Predator FC 9 웰터급 그랑프리 우승
UFC 11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U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1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브라질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데뷔 후 역대 최장 경기인 28경기 만에 UFC 11대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2. 전적

굵은 글씨로 표시된 것은 타이틀전이다.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찰스 올리베이라/커리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파이팅 스타일


브라질리언 주짓수( BJJ)와 무에타이 베이스의 선수로 자신의 타격과 주짓수를 믿고 상대를 압박하며 과감하게 공방을 펼치는 스타일이다. 압도적인 서브미션 오펜스 MMA 파이터들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파이팅 스타일을 더 깊고 엄밀히 말하자면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전문적으로 수련한 브라질 선수들의 전형적인 파이팅 스타일 중 하나로써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은 무에타이 주짓수가 더해진 스타일이다.[10] 원래도 훌륭했었던 주짓수 능력에 슈트박세에 합류한 후 물오른 무에타이가 더해져 UFC 역대 최다 피니시 1위[11]와 역대 최다 서브미션 1위[12]를 달성했다.

무에타이 스탠스를 활용하며 전진 압박을 선호한다. 뒷발에 무게를 싣고 앞발을 들어주며 레그킥을 체크를 소홀히 하지 않은채로 뚜벅뚜벅 걸어들어가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스탠스 특유의 높은 무게 중심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지고, 뻣뻣한 헤드 무브먼트 때문에 타격 디펜스가 좋은 편은 아니다.[13] 아무리 무에타이 스킬이 좋은 선수라도 그래플링의 존재 때문에 MMA에 와서는 스탠스를 조정해야 하는데, 올리베이라는 워낙 그라운드가 출중하니 스탠스의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한다.

서브미션과 하위 포지션에서의 움직임에 자신이 있으니 긴 리치를 활용해 타격을 부담 없이 지르는 편이다. 플라잉 니킥이나 점핑 스위치킥[14] 같이 몸이 공중에 뜨는 기술 또한 자주 사용한다. 설령 균형을 잃어 넘어지거나 다운되어도 그 누구도 쉽게 공략할 수 없는 주짓수 스킬 덕분에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실제로 마이클 챈들러,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전부 다운되었지만, 상대들이 올리베이라의 주짓수를 경계하여 회복할 시간을 주고 말았다. 이를 역이용해 게이치와의 경기에선 약간의 데미지에도 누워버려서 회복하는 장면도 나왔다.

빰 클린치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대의 펀치 거리를 봉쇄하고, 클린치 거리에서 니킥과 엘보를 노리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는 1라운드부터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을 통해 스태미나를 갉아먹었다. 컬러타이를 잡은 상황에서는 셀프 가드 시도해 스스로 하위 포지션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그라운드 상황에서는 클로즈 가드, 버터플라이 가드같은 정석적인 가드도 활용을 하나 델 라 히바, 50/50, X가드같은 스포츠 주짓수에서 볼수있는 가드도 잘 활용하며 업킥도 잘 활용한다. 클로즈 가드 상황에서 정적으로 있기보단 암바와 실패 후 트라이앵글이나 오모플라타 스윕으로 연계해 기술들의 활용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한다.[15] 서브미션은 주로 아나콘다, 길로틴 같은 앞목 초크 계열의 비중이 매우 높다. 앞목 초크실패후 백을 잡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피니쉬시킨 적도 많다. 그 외에 MMA에서든 그래플링 대회에서든 웬만해선 피니쉬가 나오기 힘든 카프 슬라이서로 피니쉬를 2번이나 거둔적이 있다. 즉, 언제 어디서든 서브미션을 잡을 수 있는 집중력 집념, 가히 압도적인 서브미션 오펜스 스킬 등 상대를 피니시하기 위한 능력들은 사실상 거의 모두 갖춘 셈이다.

좁은 코어통과 흉통 때문에 완력 자체는 라이트급의 다른 탑컨덴더에게 조금 밀리는 감이 있지만, 상당히 강한 펀치력을 지니고 있다.[16] 상당한 맷집의 소유자들인 챈들러와 게이치를 펀치로 넉다운시켰다. 큰 키와 높은 스탠스 덕분에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히는 스트레이트와 리드훅이 특히나 강력하다.[17] 게이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리베이라의 스트레이트를 맞았을 때 강력한 배터리에 혀가 닿는 듯한, 온몸이 경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경기에서 주짓수의 한계가 드러났는데, 타격가들을 상대로는 자신의 주짓수를 믿고 낙무아이 스탠스를 유지하는것이 가능했지만 그래플링과 주짓수 이해도가 뛰어난 레슬러인 마카체프를 상대로는 뭘 해보지도 못하고 바로 탭을 쳤다. 올리베이라의 타격은 결국 자신의 주짓수를 믿고 무에타이 스탠스를 변형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타격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 이상 레슬러들을 상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그러한 레슬러들을 상대로는 안면방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기에 타격에서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그 외에도 컬러타이를 잡다가 사우스포 상대로 투-훅을 허용했다.

요약하자면, 올리베이라는 파이팅 스타일 자체가 매우 공격적인 극단적인 오펜스 지향형 파이터이다. 즉, 브라질리언 아니랄까봐 '1골을 먹히면, 2골을 넣는다!'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는 브라질 축구와 유사한 파이팅 스타일을 가진 것이다. 이처럼 올리베이라도 '1대를 맞으면, 2대를 때린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한다. 물론, 덕분에 항상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강력한 주짓수를 바탕으로 서브미션 오펜스와 적극적인 압박, 경기를 피니시할 수 있는 결정력과 순간 집중력 등이 매우 위협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며, 정말 많은 인기와 팬들을 얻었기 때문에 손해보다는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강한 완력을 갖춘 안정적인 상위압박형 레슬러[18]를 상대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매우 극단적인 공격수 파이터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고, 다소 한계가 명확한 파이터라는 오명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러한 공격에만 치중한 파이팅 스타일이 올리베이라에게 최선인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 부호가 남는다.

5. 여담


[1] 경기 당일 체중은 78kg 정도이고 평소 체중은 최대 86kg(190파운드)까지 나간다고 한다. [2] 3KO, 7TKO [3] 리어 네이키드 초크(9), 아나콘다 초크(4), 트라이앵글 초크(1), 트라이앵글 암바(2), 카프 슬라이서(1), 길로틴 초크(4) [4] 만장일치(3), 스플릿(1) [5] 1KO, 3TKO [6] 니바(1), 길로틴 초크(2), 암 트라이앵글(1) [7] 만장일치(1), 스플릿(1) [8] 마카오 골드 팀에서 'Charles Do Bronx'라고 부르기 시작해 닉네임으로 자리잡았다. 그가 살던 브라질 슬럼가를 파벨라라고 부르는데 이 파벨라를 슬랭으로 'Bronx'라고 부른다. 또 Do는 '~의'라는 뜻으로, 'Charles Do Bronx'를 번역하면 파벨라(브라질 슬럼가)의 찰스로 번역된다. [9] 올리베이라의 그라운드 니킥으로 인해 무효 처리되었다. [10]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무에짓수( 무에타이+ 주짓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11] 20회. 2위는 18회를 기록한 짐 밀러 [12] 16회. 2위는 12회를 기록한 짐 밀러 [13] 페더급 시절엔 하이가드를 활용하긴 했다. 하지만 하이가드의 단점인 바디샷을 많이 허용했다. [14] 태권도의 두발당성앞차기 [15] 페더급 시절 똑같이 주짓수 마스터였던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순간적인 서브미션 캐치 능력이 뛰어나고, 올리베이라는 서브미션을 부드럽게 연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16] 펀치력이 강한 선수들은 보통 주먹 크기 자체가 큰 편인데, 올리베이라도 이에 해당한다. 엄청난 주먹 크기로 유명한 알렉스 페레이라와 비교해 보아도, 체급을 감안한다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17] 이 두 펀치로 게이치와 챈들러를 각각 무너뜨렸다. [18] 이슬람 마카체프, 아르만 사루키안 [19] 놀랍게도 경제적 빈곤함으로 인한 영양 부족이 발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한다. 파벨라에서 태어난 올리베이라의 영양 상태가 발병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출처: Marijon, E; Mirabel, M; Celermajer, DS; Jouven, X (2012년 3월 10일). “Rheumatic heart disease.”. 《Lancet》 379 (9819): 953–64. doi:10.1016/S0140-6736(11)61171-9. PMID 22405798. [20] 다만 18살까지 항생제 주사를 매달 맞았다고 한다. [21] 출처: https://www.ufc.com/rankings, https://www.mirror.co.uk/sport/other-sports/mma/charles-oliveira-justin-gaethje-fight-26859086?int_source=amp_continue_reading&int_medium=amp&int_campaign=continue_reading_button [22] UFC 최고 인기 밈인 "Tony Ferguson is the type of guy~"와 연계해, "토니 퍼거슨은 미러전을 하기 위해 자신을 복제하는 남자", "토니 퍼거슨은 케빈 리를 두 번 이기기 위해 자신을 복제하는 남자"등의 드립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