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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2:15:29

서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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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관절기/꺾기(Lock)
2.1. 상체 관절기 목록2.2. 하체 관절기 목록
3. 조르기( Choke)
3.1. 목록
4. 창작물에서5. 웹툰
5.1. 줄거리5.2. 등장인물5.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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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브미션은 MMA(Mixed Martial Arts) 혹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등의 그래플링 시합이나,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상대에게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관절을 꺾거나(관절기/꺾기, Lock), 경동맥을 조르는(조르기, Choke) 기술들을 의미한다. 즉, 그라운드 공방에서 파운딩과 같은 그라운드 타격은 서브미션이 아니라는 것.[1] 그렇다고 무조건 서브미션이 관절기나 조르기로만 이기는 것을 말하진 않는다. 경기 중에 상대가 경기를 기권하거나 스스로 포기해도[2][3] 서브미션 승이다. 만약 선수가 끝까지 탭을 치지 않아서 심판의 개입으로 경기가 끝난 경우에는 '테크니컬 서브미션 승리'라고 한다.

주로 브라질리언 주짓수 유도, 삼보 혹은 레슬링[4] 존재하지만, 사실상 서브미션은 브라질리언 주짓수가 가장 전문화되어 있다. 유도는 주짓수의 기원이 되는 무술이기에 유도에도 굳히기라 불리는 서브미션 체계가 존재하지만, 메치기 한판에 비중을 몰아주고 관절기나 조르기까지 가지 않아도, 누르기 단계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등 룰적으로 몰아주다보니 주짓수에 비해 깊게 가르치는 도장이 적다. 심지어 올림픽 레슬링에는 아예 관절기나 조르기가 없다.

프로레슬링캐치 레슬링에서[5] 분화되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서브미션이 경기 방식에서 주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탭아웃을 하면서 기권을 표시하는 제스쳐가 프로레슬링에 도입된 것은 90년대의 태즈가 최초다. 프로레슬링인 만큼 창의적인 기술들이 많이 나오는데 예를 들면, 크로스페이스 카멜 클러치 같은 기술도 있는가 하면, 보여주기 식의 기술도 더러 있다.

현실에서 사용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호신술 중 하나다.[6] 일단 타 호신술과는 달리 상대방을 가장 확실하게 제압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일단 자신을 보호한다는 목적의 호신술들과 다르게 이 쪽은 처음부터 제압을 상정하고 나오는 기술들이 대다수인데다, 약간만 걸어도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기에 경찰들도 굉장히 자주 쓴다.

격투기 경력이 없어 서브미션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대상이 서브미션을 당했을 경우엔 타격보다 더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타격기는 위험성을 본능적으로 느끼는데다 출혈이나 멍, 기절 등 직접적인 표시가 나는 경우가 많아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서브미션은 피격자가 숙련되지 않았다면 제대로 걸린 것인지 모를 뿐더러 항복하지 않겠다고 허세를 부리다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 여부도 뼈가 완전히 돌아가거나 기절한 게 아니라면 피격자의 내부가 손상된 경우에는 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관절은 잘못 손상되면 완치가 어려운 부위라서 시전자나 피격자 모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2. 관절기/꺾기(Lock)

상대방의 중관절이나 대관절을 가동 범위 이상으로 꺾어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기술을 말한다. 몇몇 예외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가동범위 이상으로 심하게 꺾으면 관절이나 인대, 혹은 뼈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손가락이나 발가락같은 소관절은 작은 힘에도 쉽게 부러지므로 대부분의 대회에서 기술 거는 것을 금지한다. 뿐만 아니라 목관절을 포함한 척추 관련 기술들도 대부분 금지 기술이다.

관절기는 대부분 팔과 어깨, 팔꿈치 관절을 공략하는 상체 관절기와 발, 무릎 인대를 공략하는 하체 관절기로 나누어진다. 원리 자체는 대동소이하며 난이도의 차이도 크지 않지만 하체의 특성상 고통이 늦게 찾아오거나 기본저항감이 커서 시전자가 의도보다 강하게 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하체관절기의 위험성을 더 크다고 간주한다.

주짓수의 경우 도복 시합에서는 앵클락, 바나나 스플릿, 일렉트릭 체어 정도를 제외한 하체관절기들은 브라운 벨트부터 허용한다. 그리고 힐훅은 모든 벨트에서 아예 금지되어 있다. 단, ADCC로 대표되는 노기에서는 힐훅을 포함한 모든 하체관절기에 대한 규정이 자유로운 편이다.
삼보에서도 힐훅을 제외한 하체관절기들이 존재한다.

2.1. 상체 관절기 목록


2.2. 하체 관절기 목록

3. 조르기( Choke)

경동맥을 압박하여 뇌로 가는 혈류를 막아 상대를 기절시키는 것. 뇌로 가는 혈액을 차단하기 때문에 건장한 성인도 약 3~5초면 기절하고 30초 이상 지속될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다.[7] 모르는 사람들에겐 단순히 목을 조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기도를 졸라 호흡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니다. 애초에 기도를 졸라봤자, 거의 2~3분 가까이 졸라야만 상대방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경동맥을 조르는 것보다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기술 중에는 조르기에 관절기 등이 혼용되거나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기술도 있다. 예를 들어서, 기초적인 트라이앵글 초크 자세에서 암바를 걸어서 관절기로 마무리할 수도 있다.

3.1. 목록


4. 창작물에서

5. 웹툰

일진 VS 왕따! 마지막에 서 있는 놈이 승자다!
서브미션
글/그림 김학영
연재처 저스툰코미코
네이버 시리즈
연재 요일 목요일
연재 시작 2018년 4월 26일
연재 종료 2020년 4월 30일
연령등급 12세 이용가

5.1. 줄거리

1993년. 고대 로마시대 이후 처음 열린 무제한 격투대회에서 왜소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무명의 파이터가 큰 상처 없이 우승했다. 사람들은 곧 그가 사용한 무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즉 주짓수는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소년 기운찬. 때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소리없이 일진들을 제압한다!

5.2. 등장인물

5.3. 기타

8화에서 주짓숭이란 이름의 도복 입고 있는 원숭이 캐릭터를 자캐로 등장시켰다. 띠색깔로 보아 아마도 퍼플벨트. 작중 '해보자 주짓수'란 이름의 국내 최대 주짓수 커뮤니티가 나오는데 이는 네이버 카페 '플레이 주짓수'를 말하는 듯. 실제로 작가가 네이버 카페에서 실제로 인증도 하였다.


[1] 입식(스탠딩) 상태에서도 관절기나 조르기 등의 서브미션이 존재한다. 이런 입식 서브미션 기술에 특화된 무술로는 아이키도 합기도가 있다. 물론 주짓수 역시 입식 서브미션에 대해서도 다룬다. [2] 타격기의 경우에는 벽에 기댄 상태가 아닌데 얻어맞다가 항복하는 경우로 한정. 나머지는 KO나 TKO다. [3] 아무 기술 들어가지 않았는데 포기하면 Submission이 아닌 Forfeit으로 기록된다. [4] 후술할 캐치 레슬링이 아닌 현대의 올림픽 아마추어 레슬링에는 서브미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5]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과 북미 학교 체육/대학 포크 레슬링의 기원으로, 상술한 레슬링들에서 현재는 금지된 서브미션 기술들이 다수 존재한다. 영국이나 미국에선 현재까지도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6] 그러나 이것도 일대일 상황에서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애매하다. 상대를 제압하고 붙들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도 움직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추가로 구속해 두려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예 목을 졸라 기절시키거나 관절을 뽑아 버릴 수도 있으나 (상대에게) 위험성이 너무 크고 과잉방어로 몰릴 수 있다. 시합과 달리 서브미션으로 항복을 받아내는 건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풀려난 후 다시 공격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7] 기절놀이가 이런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