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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21:33:52

중부내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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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中部內陸線 / Jungbunaeryuk Line
파일:중부내륙선 노선도.svg
<colbgcolor=#003da5><colcolor=#fff>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노선번호 204
노선명 중부내륙선(판교~충주)
종류 간선철도, 준고속철도
영업거리 56.9㎞[1]
궤간 1,435㎜ ( 표준궤)
역 수 5
기점 부발역
종점 충주역[2]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ATP, ATS
영업최고속도 205㎞/h
선로최고속도 230㎞/h
선로 수 2 ( 부발~ 아미)
1 ( 아미~ 충주)
개업일 2021년 12월 31일, 부발~ 충주
2024년 12월 23일 (예정), 충주~ 문경
2030년(예정) 문경~ 김천
운영노선 KTX
SRT[3]
ITX-마음
화물열차 (충주~금가)

1. 개요2. 역사 (운행계통)3. 역사 (노선)
3.1. 계획 단계3.2. 부발-충주 구간 (2021년 개통)3.3. 충주-문경 구간 (2024년~2025년 예정)3.4. 문경-김천 구간 (예정)3.5.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 (구상)
4. 논의
4.1. 제3간선 기능4.2. 여객보다 화물4.3. 아쉬운 선로최고속도4.4. 경북선 연계 미비
5. 역 목록6. 주행 영상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attachment/Central_Inland_Line.jpg
부발(이천) ~ 충주 ~ 문경 노선도.[4]

대한민국에서 1973년 태백선 개통 이래로 일반선으로서는 네 번째로 지어지는 신설 간선철도이자,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대한민국 제3의 종관노선이다.[5] 경강선 경기도 이천시 부발역 문경선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역을 연결하는 형태로 건설 중이다. 다만 공사 중 문화재가 발견되어 공사가 지연됐다.

충북선과 만나는 충주역의 경우 기존 역사를 거치게 되어 별도의 이전이 없지만, 이미 구 역사가 없어진 문경역은 신축이전 예정이다.

3번 국도를 거의 따라가다시피 하는 선형이다.[6]

2014년 8월 착공하였고, 2021년 12월 31일 부발-충주까지 1차 개통하였고, 2024년 판교-문경의 완전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이후 문경-김천 철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후 남부내륙선과도 통합될 수 있다. 당장 이름만 봐도 동해북부선과 동해남부선, 동해중부선등의 동해선 시리즈처럼 형제지간이기 때문.

2. 역사 (운행계통)

문서명 "중부내륙선"은 부발-충주-문경-김천의 '노선(철로)'을 의미한다. 중부내륙선을 이용해 열차가 다니는 '운행계통'은 여럿 있을 수 있다.

3. 역사 (노선)

3.1. 계획 단계

3.2. 부발-충주 구간 (2021년 개통)

<colbgcolor=#003764><colcolor=#fff>
파일:515120010454502020515111.jpg
기공식[7]

3.3. 충주-문경 구간 (2024년~2025년 예정)

3.4. 문경-김천 구간 (예정)

파일:문경김천개량(화질개선).png
2022년 11월, KDI 예비타당성조사 노선(대안2) 채택[8]

3.5.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 (구상)

4. 논의

4.1. 제3간선 기능

중부내륙선은 경부선, 중앙선에 이은 경부축 제3간선 여객 노선을 표방한다. 원래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최단 루트는 영남대로라 불리는 도로였다. 서울에서 용인, 죽산, 충주를 지나 상주를 통하거나(중도, 열나흘길) 점촌( 문경새재)과 안동, 의성을 통해서(좌도, 보름길) 대구, 밀양을 지나 부산으로 통하는 도로였으며 실제로 구한말 경부선 부설권을 따낸 일본은 영남대로 중도를 따라서 경부선을 부설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경부선 추풍령 청주를 지나는 우도를, 그것도 애매모호하게 따라가는 형태가 되었는데 그래서 그 사이에 끼여있던 농촌 분지인 회덕군 등지가 도시화되어 지금의 대전광역시가 생긴 것이다.

중부내륙선을 저렇게 정한 이유는 문경새재의 공사 난이도가 높다는 설과, 충주, 상주 유림들의 반발이라는 설 두 가지가 있다. 그러나 한국 철도의 유생 반대설은 대체로 그렇듯 낭설이다. 애초에 충주 방면 경로는 답사조차 한 적이 없고, 상주 방면은 계획은 있었지만 충주를 경유하는 게 아니라 청주에서 25번 국도 경로를 따라 접근하는 방식이었는데 추풍령 회랑이 발견된 이후로 그냥 묻혀버린 것 뿐이다. 중부내륙선은 이런 전통적인 루트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다.

4.2. 여객보다 화물

그러나 계획대로라면 중부내륙고속도로만큼 실 거리를 줄여주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단선인 관계로 배차간격도 넓은 상황이다. 거기에 연결되는 주요 도시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10] 여객 수요를 크게 끌어오긴 어려울 듯하다.

완전 개통 시에는 경부선의 화물 위주 백업 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직결되는 경강선 월곶역~ 부발역 고가 구간의 설계 하중이 EL-18인데, 경강선 부발-여주 구간과 중부내륙선 본선은 설계하중이 LS-22로 지어진다는 것이다. LS-22로 지어진 노선에는 선형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모두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반면, EL-18을 기준으로 설계한 노선에는 전동차보다 무거운 열차는 다니기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봉역 등지에서 출발한 화물을 경강선을 지나게 하려면 열차를 저속운행하거나, 선로를 보강해 LS-22 또는 그와 준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러나 경강선을 거쳐서 오봉역을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월곶역까지 우회해서 수인선으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주역에서 충북선으로 우회하거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평택부발선이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11]

4.3. 아쉬운 선로최고속도

중부내륙선 중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경기 이천시 부발읍까지 약 21㎞는 2006년 11월 28일에, 부발~충주~문경 간 약 94.3㎞ 전체에 이르는 구간은 2009년 5월 19일에 기본계획과 설계를 다 마치면서 국토부 고시가 이뤄졌는데, 이 때 계획은 선로등급제의 적용으로 1급선(200㎞/h급)으로 이루어졌다.[12]

물론 국제기준 상으로 시속 200㎞/h 이상의 철도는 고속철도로 지정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300㎞/h 급 미만의 철도에 대해서는 준고속철도로 따로 지정을 하고 있어서 중부내륙선이 준고속철도로 지정 받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선로등급제가 폐지된 후에 신설 및 개량 계획이 준비되기 시작한 중앙선 서원주~신경주, 남부내륙선, 원주~강릉, 원주~여주 구간과는 달리, 이 구간은 선로등급제 폐지를 약 3개월 앞두고 노선 기본계획,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이 다 이뤄졌다.

해당 규정 폐지 이전에 신설중이거나 개량이 진행중이었던다든지, 이미 개통된 노선도 선형이 매우 좋은 구간에서는 일부 설계의 변경으로 고속화에 대응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거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는 하지만, 그 구간의 연장이 아예 처음부터 고속화를 계획하고 까는 노선 대비해서는 많이 짧다. 그래서 260㎞/h급 내외로 설계되는 다른 철도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최대 230㎞/h급으로 설계되어 개통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영업최고속도도 205㎞/h 정도이다.

다만, 2022년 11월 문경역~ 점촌역~ 상주역~ 김천역 간에서는 설계속도를 250㎞/h 급으로 개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4.4. 경북선 연계 미비

문경선 및 경북선을 개량하고 직결 할 계획이 있지만 해당 계획은 중부내륙선 개통 후 몇 년 뒤에야 완료될 예정이기에 충주 이후 구간도 문경역이 한참 종착역 노릇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문경역은 문경시의 외곽 한적한 시골이며, 문경시의 실제 중심이자 도심지 접근과 밀접한 역은 점촌역이라는 것이다.

거의 폐선이고 짧은 지선인 문경선을 밀고, 중부내륙선 2단계 공사 구간인 충주~문경 간에 이어 문경~점촌까지도 넣었으면 문경 시민의 수요를 확실히 잡고, 나아가 문경과 인접한 예천, 상주방면으로의 경북선 연선 환승 수요도 챙길 수 있었지만, 구간별로 노선 구상, 기본계획, 사업의 시기를 다 다르게 하는 바람에 그나마리도 수 년 간 수요를 흡수하여 적자를 최소화해 버틸 기회를 날렸다.[13]

그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의 서울 연결에 대해서도 뒤늦게 계획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수서역 출발을 기점으로 수서~광주, 판교~광주~부발, 부발~여주, 여주~서원주, 부발~충주~문경~ 성신RST 연결지점, 성신RST 연결지점~점촌~상주~김천 구간은 설계속도를 포함한 시설 설계 수준도 제각각이다.

다만, 곧 문경선 및 경북선 개량이 착공될 것이고, 문경~점촌~김천 구간을 공사중 운영 중단을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상, 반쪽짜리 아쉬움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짧고 폐선이나 마찬가지인 문경선 공사를 빨리 했으면 문경 시민과 점촌~영주 구간 주민이라도 혜택을 받았을 거라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추측해보면 2003년 보고서에서 문경역까지 짓고 이후엔 문경선을 손봐서 잇거나 따로 추진하라고 나오는 것을 보아 애초에 나중으로 미루다가 이렇게 된 모양이다.

5. 역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부내륙선/역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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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행 영상



[1] 부발-충주 기준. 충주-점촌 연장시 39.2㎞ 추가 예정. 점촌-김천 연장시 60.2km 추가 예정. [2] 2024년 12월 23일 충주-문경 개통 예정. 2030년 문경점촌-김천 개통 예정. [3] 문서 참고. [4] 222번 위치에는 금가신호장이 있다. [5] 경북선 서남측 구간과 남부내륙선까지 합하면, 경부선과 중앙선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세 번째 종관 간선철도가 된다. [6] 예외적으로 감곡장호원 - 충주 구간은 3번 국도 대신 38번 국도 - 19번 국도 경로를 따라간다. [7] 사진에는 2016년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015년이다. [8] 파일:고속화 노선대안2.jpg [9] 철도영업거리표 기준 [10] 중간에 시라고 해봤자 이천 충주 문경 정도인데, 이천시와 충주시는 인구수가 20만 명 정도이며, 문경시는 인구수가 만 단위인 데다가, 이마저도 중심지인 점촌과의 연계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11] 일단 2023년에 완료되어 공개된 KDI의 문경-김천 단선전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이천-문경 간에 화물열차를 하루 1회 운행한다고 나왔다. [12] 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추진 [13] 경강선도 그랬지만, 애초에 한 노선이 아니고 지역마다 산발적으로 터져나오는 철도 신설 요구를 하나의 노선으로 통합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문경-점촌-상주-김천 구간은 남부내륙선과 함께 진행되는 형식이 되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