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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2:21:53

죽음 의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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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의례의 새
파일:Elden_Caelid_DeathRiteBird.webp
일어명 死儀礼の鳥
영문명 Death Rite Bird
보스 정보
등장지역 리에니에 문 앞 마을 북쪽, 케일리드 사리아 관문 남쪽, 소르 성채 정문 남서쪽, 전례 거리 오르디나 북서쪽 협곡
등급 ENEMY
보상 7,800룬 / 옛 죽음의 영혼[1]
15,000룬 / 죽음부지깽이[2]
77,000룬 / 죽음 의례의 창[3]
220,000룬 / 폭발하는 영혼 화염
[4]
BGM

1. 개요2. 상세3. 공략4. 기타

1. 개요

엘든 링의 보스.

2. 상세

경감률
표준 참격 관통 타격 마력 화염 벼락 신성
10% 10% 35% -40% 20% 20% 40% -40%
내성치1주차 기준
붉은 부패 수면 발광 출혈 동상 죽음
면역 539~653[5] 면역

죽음의 새의 상위호환. 얼핏 똑같이 생겼지만 푸르스름한 광채가 서려있고, 훨씬 커진 날개에는 죽음 의례의 창을 든 인간 상반신 형상들이 돋아나있다. 패턴이 대폭 강화되어 있고 모든 공격이 냉기 상태이상을 동반한다.

죽음의 새와 마찬가지로 밤에만 나오는 보스이다. 단, 소르 성채 쪽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밤낮에 관계없이 출현한다.

3. 공략

날이 갈고리처럼 휘어진 부지깽이[6]를 무기로 사용하며, 상당히 특이한 마술을 사용한다. 신의 살갗들이 사용하는 흑염과 비슷한 색깔의 영혼 불꽃을 사용하는데, 이 불꽃에 닿으면 동상 상태이상이 축적된다. 이 영혼 불꽃은 마력 속성이므로 마력 경감률을 높여주면 좋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패턴[7]과 동상과 즉사 상태이상의 위협,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화염 장판을 깔아대는 공격으로 인해 상당히 까다로운 난이도를 지닌 보스이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보스에 대한 평가는 원본인 죽음의 새와 마찬가지로 엘든링 최악의 보스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을 만큼 정말 좋지 않다. 패턴 자체도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쓸데없이 둘로 나뉜 락온포인트 탓에 락온 카메라의 시점이 시도때도없이 튀어버리고, 기괴한 골격 때문에 안쪽으로 파고드는 걸 시도하는 플레이어가 새의 머리에 밀려 패턴의 공격범위 쪽으로 강제로 들어가게 되는 등 패턴 숙련도 외의 혈압을 올리는 요소들이 많다. 게다가 설원 이후의 개체들은 한 번의 실수가 바로 죽음으로 직결될 정도로 살인적인 대미지를 뽑아버리기 때문에 트라이 중 피로도를 높인다.[8]

특히 화염 장판에 닿으면 경직이 걸려서 이후 들어오는 공격에 맞고 죽기 딱 좋다는 것과 락온하면 시점이 정말 정신없이 움직인다는 게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최후반부 지역인 구별된 설원에서 등장할 때는 영체 소환이 불가능해 순수 컨트롤로 승부를 봐야 해서 매우 어렵다.

공략의 핵심은 죽음 의례의 새가 타격, 신성 내성이 엄청나게 낮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과장 없이 신성 피해가 몇 배로 들어가는지라 신성한 칼날 전회를 머리통에 꽂아주면 풀강 기준 한방에 최소 3000이 넘어가는 엄청난 폭딜이 들어간다.[9] 신앙 캐릭터는 신성 무기나 기도를 사용하면 상대하기 쉽고, 신앙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신성한 칼날 전회를 낀 타격 계열 무기 하나 구해다가 활용하면 정말 쉽게 잡을 수 있다.[10] 특히 신앙 캐릭터의 경우 마력 저항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주는 황금의 마력 방호 기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도를 쓰고 신성한 칼날을 들고 가면 죽음 의례의 새랑 서로 1대씩 주고 받기만 해도 보스가 먼저 뻗어버리는 괴현상을 볼 수 있을 정도. 대신 관통과 마력 내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상태이상은 붉은 부패를 제외하면 면역이기 때문에 출혈 빌드를 사용 중이라면 여기서만큼은 그냥 얌전히 신성한 칼날을 믿고 방어적으로 전투에 임해보자.

단순히 부지깽이를 휘두르거나 내려찍고 찌르는 것 외에도 다음의 패턴을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의례의 새는 부지깽이를 사용하는 공격엔 영혼 불꽃을 두르고 사용한다.

이후 체력이 55% 아래가 되면 부지깽이에 영혼 불꽃을 차지하듯이 두르고서는 그대로 내려찍으면서 광범위 폭발을 일으킨다. 아프기는 엄청나게 아픈데 이 공격은 시전 후 넓은 범위로다가 화염 장판을 깔아서 잘못 맞으면 폭발 대미지+장판 대미지의 콤보로 그대로 축복으로 사출된다. 괜히 딜욕심 부리다가 죽지 말고 얌전히 빠지도록 하자. 또 이 패턴은 한 번만 쓰는 게 아니고 체력이 55% 아래라면 연속해서 쓰지만 않을 뿐 언제라도 쓸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선 기를 모으는 것 같은 행동을 보이더니 뒤로 멀리 백점프하고는 날개에서 마력 창들을 생성해 광범위로 뿌려대는 '창 부르기 의식'이라는 패턴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나마 이 패턴이 광범위 폭발 공격보단 낫지만 이 패턴도 의례의 새가 곧바로 원거리 화염 장판 공격을 해오는 연계를 구사하며, 체력이 55% 아래라면 연속으로 쓰지만 않을 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니 광범위 폭발과 마찬가지로 주의가 필요한 패턴이다. 다만 마력 창 낙하의 중심지를 벗어나면 생각보다 안전지대가 넉넉하니 창이 발사되는 것을 보고 한쪽으로 뛰어나가면 대부분 피해진다.

근접 위주의 캐릭터의 경우, 죽음 의례의 새의 다리 쪽으로는 공격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하여 다리 쪽에 붙어 공격하면서 패턴을 피하기에 집중하면 꽤 쉽게 공략할 수 있고 대형무기의 경우 차분히 근접패턴을 공략하면서 점프공격으로 머리를 노리면 상당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타겟팅 포인트가 머리와 몸통 두 곳이 존재하고, 머리에 타겟팅을 잡은 채로 몸통 밑에 들어가면 시점이 이리저리 흔들리므로 공략법에 따라 변경하는 게 좋다.

케일리드에 등장하는 개체의 경우 이론상 극초반부터 꼼수가 가능하다. 링크 활을 준비하고, 화살을 대량으로 준비한 뒤 아길 호수에서 함정 상자를 열어 사리아 결정 갱도로 이동 - 그레이오르 용총으로 달려가 파로스 요새의 옆에서 부패병의 교회로 통하는 용맥으로 내려갈수 있다. 부패병의 교회에서 트롤이 폭탄을 던져대는 언덕으로 가면 죽음 의례의 새가 방황하는 지역 위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보스에게 활을 쏘면 보스가 공격거리를 찾지못해 방황하거나 회피가능한 원거리 공격만 한다.[11] 아니면 바위절벽으로 유인해서 낙사시켜도 된다.

거인들의 산령에서 등장하는 놈도 언덕 위에서 꼼수로 쉽게 잡는 것이 가능하다. 보스가 등장하는 지역 왼쪽 위의 언덕에서 원거리 무기를 이용하면 된다. 활과 볼트를 가득 채우고 신성 항아리를 최대로 준비해두자. 단 이곳에는 티비아의 배가 소환하는 거대 해골이 하나 출현하므로 안정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보스전 이전에 일단 이 거대 해골부터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해골을 처리했으면 일단 밑으로 평범하게 보스전을 시작해서 어그로를 끌어둔 뒤, 보스가 하늘에서 내려와 착지하기 전에 토렌트를 타고 잽싸게 언덕 위로 돌아 올라오면 보스는 언덕 밑에 둔 채로 보스전을 벌일 수 있다. 위에 있으면 어지간한 공격은 맞을 것 같으면서도 안 맞는데, 간간이 장판 공격이 언덕 위로 타고 올라올 때가 있으므로 이때는 주의. 또한 옛 죽음의 원혼을 사용할 때는 언덕 안쪽으로 두어 번 굴러서 피해준 뒤 다시 쏘자. 패턴에 따라 HP를 절반 이하로 깎아도 2페이즈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2페이즈에 들어갈 경우 화염 폭발이나 마력 창 소환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무사히 HP를 20% 정도까지 깎았다면 신성 항아리를 던져서 마무리하면 된다.

구별된 설원에서 등장하는 놈도 언덕 위에서 잡을 수 있지만 더 어처구니 없는 꼼수가 하나 있다. 보스를 소환시킨후 언덕을 올라가 기교의 폐옥 근처에서 보스가 내려다 보이는 자리 끝자락에 선 뒤에 보스가 언덕을 타고 근처까지 왔을 때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 먼저 플레이어가 낙사 후에 뒤따라 보스까지 같이 따라오면서 낙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에니에 호수에서 출현하는 놈은 학원 문 앞 마을의 다리쪽으로 유인한 뒤, 하늘로 날아오르는 패턴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면 낙사 킬박스로 들어가서 알아서 죽어준다.

4. 기타

죽음의 새와 마찬가지로 생긴 게 어쩐지 또치를 연상시킨다... 덕분에 국내에선 어둠의 또치, 죽음의 또치, 뒤틀린 황천의 또치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편[12].

죽음의 새의 상위 호환격 보스이기 때문에 최초로 조우할 수 있는 장소는 리에니에 호수 쪽이다. 하지만 도읍 외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는 죽음의 새와는 달리 죽음 의례의 새는 후반부 지역인 거인들의 산령, 구별된 설원에서도 등장한다.

일부 지역에서 등장하는 죽음 의례의 새는 등장 조건이나 등장 방식이 기존 방식과는 다른 편이다. 케일리드에서 등장하는 녀석은 밤 기병처럼 처음부터 필드를 돌아다니고 있다거나, 거인들의 산령에서 등장하는 녀석은 낮에도 등장한다거나.

구별된 설원에선 영묘를 처리해놓지 않을 경우 죽음의 새 전투필드까지 무차별 폭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잡으러 가기 전에 꼭 처리해두자.


[1] 리에니에 문 앞 마을 북쪽 [2] 케일리드 사리아 관문 남쪽 [3] 소르 성채 정문 남서쪽 [4] 전례 거리 오르디나 북서쪽 협곡 [5] 개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6] 보스가 드랍하는 걸 플레이어가 써보면 알겠지만 이거 의외로 창이나 망치가 아니라 대검이다. [7] 여러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패턴 갯수가 어지간한 메인, 스토리 필수 보스들보다 더 많다! [8] 그리고 케일리드에 나오는 개체는 등장 지형도 좋지 않아 끽 하면 턱에 걸리고 뒤로 가기조차 안 되는 등 엘든 링 특유의 정리되지 않은 지형이 문제가 된다. [9] 저레벨 노강 무기면 800. 이 정도만 해도 기본 딜 치곤 뛰어나다. [10] 성직자 캐릭터가 풀강 쌍생아의 검+황금 나무에 맹세코+신성 전갈+알렉산더의 파편을 끼고 전회를 날리면 9000(...)을 넘나드는 정신나간 대미지가 박혀 가장 강력한 오르디나의 개체조차도 3~4방에 갈아버릴 수 있다. [11] 다만 가끔 보스가 날아다니는 패턴을 쓰며 절벽 바로 아래로 들어가 발광을 하는데 이러면 활 공격이 닿지 않게되어 뒤로 한번 빼서 어그로를 풀어줘야 한다. [12] 경우에 따라서는 타락한 또치라고도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