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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40:52

정파(방송)

정파 방송에서 넘어옴
1. 개요2. 텔레비전 방송의 정파
2.1. 지상파
2.1.1. 역사2.1.2. 해외2.1.3. 여담
2.2. 위성/케이블
3. 라디오 방송의 정파
3.1. 역사3.2. 현재3.3. 해외

1. 개요

停波 / Off-the-air, Sign Off, Closedown

TV 라디오 방송에서, 정규방송시간대에 편성된 마지막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뒤부터 다음 정규방송이 시작하기 전까지 방송을 하지 않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정파(停波)라는 용어로 불러야 한다. 정파 방송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원래 본 문서 제목 또한 정파 방송이었으나 해당 용어는 방송을 하지 않는 본래 의미와 모순되기 때문에 모순어법이다.

여담으로 최근 iTV, 경기방송[1] 폐국 여파인지 정파를 채널 혹은 방송사 폐국과 동일한 단어로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엄연히 다른 표현이다. 마치 OLED 전자종이를 죄다 싸잡아 액정 디스플레이로 부르는 오류와 같은 이치.

2. 텔레비전 방송의 정파

현재 24시간 방송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 채널은 일정 주기의 날짜를 정해 심야시간대에 계획 정파를 실시한다. 계획정파를 실시하는 이유는 연주소(주로 방송국의 주조정실)와 송신소의 방송장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주로 하는 일은 고장난 장비의 수리·교체 외에 본사와 지방국(혹은 PP SO) 간의 통신상태 확인[2] 등이 있다. 간혹 방송국이나 송신소를 이전하면서 특별히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2.1. 지상파

2.1.1. 역사

대한민국에서 1956년 당시에 텔레비전 방송이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오전에는 방송을 하지 않고 오후 일부 시간에만 방송을 하는 것이 관례였다. 이는 1961년에 KBS-TV가 개국한 이후에도 이어지다가 1967년에 오전방송을 실시하였다.

그러다가 1970년대 1차 오일쇼크 전후 시기에는 평일 오전에는 전기 절약을 명목으로 스포츠 중계방송이나 특집 프로그램 외에 방송을 따로 편성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1980년에 가정교교방송 재방송을 오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편성함으로써 오전방송을 재개했고 1981년 5월 25일에 오전방송시간을 5시 30분에서 10시까지로 책정했다.[3] 오후에는 17시 30분부터 다음날 00시까지 방송을 했으며 토요일에는 오후방송을 13시부터 시작했다.[4] 공휴일에는 주간 정파 없이 06시부터 00시까지 쭉 방송했다. 단, KBS 3TV는 교육방송의 역할을 했으므로 오전 방송이 없는 대신 다른 채널보다 약간 빠른 16시 30분부터 방송을 시작해서[5] 다음날 00시에 종료했으며, 이는 EBS로 독립하고 나서도 한동안 이어지다가 한참 늦은 시기인 1997년 9월 6일에야 15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되었다. 물론 정파 같은 거 상관 없이 방영하는 프로그램도 간혹 있긴 했다. 전두환 해외순방 기념 프로그램이 대표적.[6]

1990년대까지는 정규방송시간을 정부에서 엄격하게 규제하고 관리했으며, 정규방송 이외의 시간에 스포츠 중계나 뉴스특보를 이유로 방송을 하려면 공보처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했었다. 명목상 방송질서 유지라는 이유였지만 사실상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였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단적인 예로, 1995년에 발생했던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의 속보를 내보내기 위해 KBS는 당일 11시경 공보처를 찾아가 방송시간 연장허가를 신청했으나 허락을 받아주지 않자 자막이라도 내게 해달라고 통사정을 해서 14시 02분에야 겨우 자막속보를 냈다(어처구니없게도 KBS는 그날 오후 대통령배 고교야구 준결승전을 중계해서 빈축을 샀다). 속보방송 승인은 한참 뒤인 14시 50분에야 났고 5분 뒤 13분 가량 뉴스특보를 내보냈다. 공보처가 근시안적인 조치를 내린 셈으로, 이는 방송계에 대한 비난을 불러오면서 민주자유당 TK 참패를 불러오는 등 후폭풍이 거셌고,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에 벌어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KBS 1TV, MBC, SBS에서 뉴스특보를 진행하며 100시간 이상 연속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7] 이러한 방송시간 연장허가제는 국민의 정부 시절에 없어졌다.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대통령 선거가 시행되는 날에는 KBS 1TV, MBC, SBS에서 18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12시간 동안 개표방송을 진행한 것은 물론이고, 수개표로 진행되어 투표율이 높을 경우에는 정파없이 평일 낮까지 개표방송이 계속되기도 했다.[8] 이는 국회 대국민 질의응답 때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방송시간은 경제상황이 호전되거나 올림픽, 엑스포 등 이벤트 기간에는 늘어나다가 석유 파동, 걸프 전쟁, 1997년 외환 위기 등 불황이 닥치면 줄어드는 경향이 1960년대부터 제기되어 왔다. 또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낮 시간대가 일하는 시간대라서 방송을 계속 하면 노동생산성이 약화된다는 점과 더불어 텔레비전이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는 점을 내세워 방송시간 규제를 단행했다. 그렇지만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전력생산량과 다른 가전제품 보급률의 증가에 따라 낮에 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해도 전기를 아끼는 양이 미미해진데가 위성방송 시대가 개막하며 해외방송 전파가 한국으로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상황이 다가왔던 지라[9] 더 이상 전파낭비론이 무의미해졌음에도 평일 낮 정파시간이 유지된 이유는 노동생산성 악화라는 구시대적인 관념을 갖춘 인사들이 방송위원회와 공보처(공보실)에 포진했고, 신문업계와 케이블방송 업계를 의식한 것이기도 했다.[10] 각 방송사에서는 이미 1980년대 후반 서울 올림픽 이전부터 내부적으로 종일방송 계획이 있어 왔다고는 하고, 실제로 서울 아시안 게임, 서울 올림픽과 제5공화국 청문회 생중계를 통해 평일 종일방송을 시범적으로 선보였기도 했다.

1987년 10월 17일부터 KBS 3TV를 제외한 나머지 전 채널에서 토요일도 일요일처럼 낮방송을 실시했으며, EBS(당시 KBS 3TV)는 이보다 한참 늦은 1999년 3월 6일에야 토요일 낮방송을 실시했다.

이러한 상황이 노태우 정부 때까지 이어지다가 문민정부 시절부터 세계화 방침이나 위성방송의 발흥, 심야방송 허용, 그리고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로 인한 후폭풍 등의 요인으로 방송시간이 늘어났다. KBS 1TV를 기준으로 날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벤트 등으로 인한 특별방송기간 제외)
날짜 종전 변경
1991-10-07 06:00~10:00, 18:00~00:00 (평일) 06:00~10:00, 17:30~00:00
1993-11-12 06:00~10:00, 17:30~00:00 (금요일) 06:00~10:00, 17:30~01:00
1995-09-04 06:00~10:00, 17:30~00:00 (평일) 06:00~10:00, 17:00~01:00
1996-03-04 06:00~10:00, 17:00~01:00 (평일) 06:00~12:00, 17:00~01:00
1997-05-19 06:00~12:00, 17:00~01:00 (평일) 06:00~12:00, 16:00~01:00
1998-01-05 06:00~12:00, 16:00~01:00 (평일) 06:00~11:00, 17:00~01:00
1998-02-16 주중 01시 방송종료 주중 00시 방송종료
1998-10-12 06:00~11:00, 17:00~00:00 (평일) 06:00~11:00, 17:00~01:00
1998-10-25 06:00~00:00 (일요일) 06:00~01:00
1999-05-08 06:00~00:00 (토요일) 06:00~01:00
1999-07-19 06:00~12:00, 17:00~01:00 (평일) 06:00~11:00, 17:00~01:00
1999-08-02 06:00~11:00, 17:00~01:00 (평일) 06:00~12:00, 17:00~01:00
1999-09-13 06:00~12:00, 17:00~01:00 (평일) 06:00~11:00, 17:00~01:00
1999-09-20 06:00~11:00, 17:00~01:00 (평일) 06:00~12:00, 17:00~01:00
1999-10-18 06:00~12:00, 17:00~01:00 (평일) 05:55~12:00, 17:00~01:00
2000-10-09 05:55~12:00, 17:00~01:00 (평일) 06:00~12:00, 16:00~01:00

그러다 2001년 11월을 기점으로 심야방송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새벽 1시에서 새벽 2시로, 금요일은 최대 새벽 2시에서 새벽 3시로 늘어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최대 새벽 4시까지 늘어났다. 이후 2002년 월드컵 시즌과 그 뒤로는 12시가 지나서도 13시~14시까지 방송을 허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11] 또한 부분적으로 낮방송을 약간 실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SBS, KBS 2TV, KBS 1TV, MBC는 2005년 11월 이전까지는 평일 낮에 12시부터 15시 45분까지 정파를 실시했지만, 연말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예외적으로 낮 방송을 송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SBS, KBS 1TV, KBS 2TV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여름방학 기간이나 겨울방학 기간에는 정파 시간을 일부 축소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스포츠 방송이나 바둑 방송을 할 때는 오후방송 시작시간을 1~2시간 앞당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런데 KBS 2TV, KBS 1TV는 스포츠 방송이나 바둑 방송을 하다가 다시 정파를 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그리고 EBS는 2005년 11월까지 토요일이나 공휴일 등 일부 쉬는 날을 제외하고는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계속 낮 정파를 실시했다.

그러다가 2005년 12월 1일부터는 평일에도 토요일,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주간 정파방송이 완전히 폐지되면서 평일 낮 방송을 실시했으며, 2012년 10월 8일에는 KBS 1TV에서 드디어 24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24시간 방송을 시작하면서 편성 기준시각이 6시에서 5시로 변경되었다. 이어 2012년 10월 29일에는 SBS, 2013년 1월 1일에는 MBC의 순서대로 지상파 3사가 종일방송 체제에 접어들었다. 이후 2017년 12월 30일 MBC를 시작으로 2020년 12월 28일 JTV, 2021년 5월 1일 CJB, 2022년 4월 16일 kbc, 2023년 1월 7일 G1방송, 2024년 1월 20일 ubc, 2024년 8월 17일 JIBS, 2024년 9월 21일 SBS, KNN, TJB, 2024년 9월 28일 TBC가 다시 종일방송 체제를 종료했다. 종일방송을 실시하는 방송사라도 모든 요일을 종일방송으로 하는 것은 아니며 필요에 따라 정파를 하는데, KBS 1TV는 일요일 방송 종료 후(월요일 새벽)와 월요일 방송 종료 후(화요일 새벽) 이렇게 일주일마다 2일씩 정파를 하며[12], SBS는 일요일 새벽과 설날, 추석연휴 그리고 대형 사건사고 및 재난상황이나 올림픽, FIFA 월드컵 등의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시의 새벽에만 종일방송을 한다. 다른 지상파 TV인 MBC, KBS 2TV, EBS 1TV, EBS 2TV, SBS, kbc, ubc, CJB, JTV, G1, JIBS, TJB, KNN, TBC방송은 종일방송을 하지 않으므로 지금도 매일 정파를 한다.[13][14] 최근 들어 KBS 2TV는 심야정파 시간이 밤 1시로 바뀌었고 기타 다른 방송국들도 정파시간을 밤 1시로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05년까지 정파시간대에는 보통 전파를 완전히 끊는 경우도 있었으나,[15] 대개는 컬러바, 컴포넌트, 멀티버스트, 테스트 패턴 등을 띄우고 무음[16] 혹은 테스트 톤[17]을 내보내며, 간혹 음악을 틀어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EBS TV[18]는 아예 Hooked on Classics을 틀어버린 바 있었다. 영상 특이한 사례로, 1990년대에 부산 MBC는 주간 정파시간에 EIA 컬러바 또는 SMPTE 컬러바를 띄우고 음성으로 MBC 표준FM을 릴레이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10시부터 16시까지 부산 지역 한정으로 TV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중계유선방송사에서는 정파 시간대를 이용하여 주요 인기 프로그램이나 애니메이션을 정규방송 시작 전까지 틀어주기도 했다.[19] 그리고 과거 정파를 할 때 SBS나 MBC는 대부분 전파를 완전히 끊지 않고 컬러바와 음소리만 같이 내보냈으나 SBS는 간혹 전파를 끊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KBS 1TV, KBS 2TV, EBS TV 등은 정파 시간에는 전파를 완전히 끊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러다가 방송 시작 1시간 전인 15시나 14시 30분에 다시 컬러바와 음소리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다.[20][21][22] 다만 KBS 1TV, KBS 2TV와 EBS TV 또한 역시 전파를 완전히 끊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KBS 2TV가 전파를 끊을 때 KBS 1TV는 전파를 끊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 KBS 1TV가 전파를 끊을 때 KBS 2TV는 전파를 끊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또는 KBS 1TV, KBS 2TV가 모두 전파를 끊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전파를 끊었다가 다시 컬러바를 내보낼 때도 KBS 1TV가 먼저 다시 컬러바를 내보내고 그 다음으로 KBS 2TV가 그 다음으로 다시 컬러바를 내보내는 일이 있었으며 KBS 2TV가 먼저 컬러바를 다시 내보내고 KBS 1TV가 그 다음으로 컬러바를 다시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고 KBS 2TV, KBS 1TV가 동시에 컬러바를 다시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지상파 방송 중 각 방송의 정파음을 보자면, SBS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는 450 Hz짜리의[23] 컬러바 음을 송출하다가, 2004년에 사옥을 목동으로 이전한 뒤부터 2016년까지는 1 kHz짜리의 컬러바음을 송출하였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KBS, EBS, EBS플러스와 같이 400 Hz짜리의 컬러바 음을 송출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KBS 2TV는 초창기부터 2001년까지는 500 Hz짜리의[24] 컬러바음을 송출하다가 2002년부터 400 Hz로 바뀐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25][26] KBS 1TV는 개국 이후 초창기부터 2001년까지는 440 Hz 짜리의[27] 컬러바 음을 송출했다. 때로는 1TV, 2TV 두 컬러바 음이 서로 바뀌어서 나오거나 혹은 같은 음이 나오기도 했고, 1 kHz나 850 Hz 등의 컬러바 음도 송출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2년부터 400hz짜리의 컬러바 음을 송출하기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MBC는 2005년까지 1050 Hz[28] 컬러바 음을 썼다가, 이후 1 kHz의 컬러바 음으로 바꾼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EBS는 KBS 3TV 시절부터 개국 초창기까지는 440 Hz짜리의 컬러바 음을 송출하였다. 그러다가 1994년부터 2014년까지는 1 kHz짜리의 컬러바 음을 송출하였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400 Hz짜리의 컬러바 음으로 바뀌었다.

컬러바를 살펴보자면, 2008년 상반기까지는 다양한 형태를 사용했지만, 동년 하반기부터 지상파 방송은 대체로 흰색 또는 회색 컬러바만 사용하고 있다. SBS는 개국 초창기부터 2003년까지는 SMPTE를 비롯해서 EBU 등의 여러 컬러바를 사용하였지만, 2004년 목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회색 컬러바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SMPTE나 기타 컬러바도 제법 쓰였다. 그리고 목동 이전 전 화면조정시간에는 화면 중앙에 아날로그 시계가 있었다. 목동으로 이전하면서 아날로그 시계가 디지털로 바뀌었다. 다만, 밑에 SBS글자와 로고는 똑같이 표기되었다. 여의도 시절에는 정파 화면에 컬러바와 SBS 로고와 시계를 동시에 표기하다가, 목동으로 이전하면서 SBS 표시는 없애고 시계 위에 날짜를 표시했다. 그러다 2008년부터는 회색 컬러바만을 사용하고 있다. KBS 2TV 역시 초창기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는 SMPTE, EBU 등 다양한 컬러바를 사용했는데 2002년까지 사용했던 컬러바에는 녹색으로 KBS라는 표시가 붙어 있었지만[29] 2002년 4월부터는 방송 편성표를 내보낼 때 KBS 글자 없이 쓰였다. 여전히 정파화면에 내보내는 SMPTE 컬러바에는 KBS 표시가 붙었지만 2003년부터는 거기서도 KBS 표시가 없어진 뒤 2008년 초까지 사용했다.[30][31] 2008년 하반기부터는 흰색 화면만 표출하고 있다.[32] KBS 1TV(당시 KBS-TV)도 흑백 시절인 1960년대부터 1980년까지는 흑백 컬러바나 흑백으로 변형한 컬러바만 쓰다가 컬러TV로 바뀌고 여러 형태의 컬러바를 사용했다. KBS 2TV와 달리 KBS 1TV는 2003년 2월까지 KBS 로고가 붙었으며 마찬가지로 SMPTE 컬러바에도 KBS 표시가 붙어있었다. 2003년에는 기존의 SMPTE 컬러바에서 KBS 표시를 없앤 뒤 계속 사용했고, 2008년 하반기부터는 흰색 컬러바로 고정되었다. MBC는 타 방송사보다 흰색 화면을 상당히 많이 썼지만[33] 다른 컬러바도 상당히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8년 하반기부터는 흰색 컬러바로 고정되었다.[34] EBS 같은 경우는 흰색 컬러바를 썼지만 SMPTE, EBU를 비롯한 다양한 컬러바 또한 많이 썼다. 이 역시 2008년 하반기부터는 흰색 컬러바로 고정되었다. 2008년 이전 컬러바를 다양하게 사용하던 시절에는 SMPTE 등의 다른 컬러바를 사용하다가 방송 시작 30분 전에 흰색 컬러바로 바꾸는 것이 기본이었다.[35] 방송종료 직후에는 SMPTE 컬러바가 나왔으나 전파가 끊어졌다가 다시 송출된 뒤에 흰색 컬러바만 나오는 일도 간혹 있었다. 스포츠 방송이나 바둑 방송을 할 때 정파 시간을 축소할 때도 본래 SMPTE 칼라바를 내보내는 경우가 많았으나 2005년 후반에는 14시 30분 이전에 방송할 경우에는 SMPTE 컬러바를 내보내지 않고 흰색 컬러바만 내보냈다.

2.1.2. 해외

미국 일본의 경우 낮에 정파한다는 개념 자체는 방송 초기 내지 오일 쇼크 때에나 존재했으며, 24시간 방송도 1980년대 중반에 시작되었다. 서유럽 국가들도 1990년대 초중반이면 지상파 24시간 방송이 허용되었다.

다만 북유럽 국가들의 경우 의외로 한국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방송시간 규제가 엄격했다. 스웨덴의 경우 1980년대에 한국과 동일한 낮 정파시간이 있었고 대개 밤 11시 정도에 방송이 끝났다. 아이슬란드의 경우 국영 RÚV는 1970년대까지 7월 한달 내내 정파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목요일은 'TV 보지 말고 가족들끼리 책 읽으세요'란 의미로 정파했다고 한다. 1983년에 와서야 7월 정파와 목요 정파가 사라졌다. #

영국의 경우에는 평일 아침정규방송은 한국보다 시작시점이 늦었고, 아침방송 시간대를 정파로 때우거나 교육방송으로 채웠다. 역시 오일 쇼크로 방송시작 시점이 늦은 것이다.

이스라엘은 한때 대속죄일(욤 키푸르)[36]에 모든 방송을 정파하는 관례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중국의 경우에는 평일 낮방송을 이미 1980년대에 시작해서 한국보다 훨씬 이르게 시작한 편이고, 대만은 방송시간을 확대할때 아침방송시간대를 별도로 두기보다는 방송시작 시간을 점차 앞당기는 방식을 택했다. 그래서 의외로 평일 아침방송을 개시한 시점이 한국보다 늦었고, 그 대신에 종일방송은 한국보다 일찍 시작했다.

소련을 비롯한 대다수 동유럽 국가에서는 1990년대 초중반까지 평일 낮 정파가 현역이었고, 1980년대 루마니아 알바니아는 평일에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오후 방송만 했다. 다만 소련의 경우에는 석유와 가스, 전력이 썩어 넘쳐났음에도 평일 낮에 2시간의 정파시간을 두었다. 당시에는 그 이유가 TV 폭발을 막기 위한 당국의 조치라는 블랙 유머가 돌았다.[37]

북한은 평일 방송정파 규제가 한국보다 엄격하게 적용되어 종일방송을 시행한 것은 2022년도의 일이다. 사실 이는 당국에서 의도했기보다는[38] 전력난과 제작역량의 부족으로 미뤄진 것에 가깝다.

2.1.3. 여담

KBS 1TV, KBS 2TV, MBC의 경우 주기적으로 방송종료 직후, 방송개시 직전에 시험방송임을 표시하는 자막을 달고 시험방송용 영상이나 방송 프로그램 재방송을 틀어주는 경우가 있다. MBC는 조명이 꺼진 뉴스 스튜디오나, 메이저리그 중계를 준비하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한 아나운서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KBS 1TV의 경우 대문짝만한 노란색 자막으로 '장비 점검 중'을 띄운다든가, '1TV 비상주조 시험방송', '방송정파 및 시험방송' 등 다양한 시험방송이 등장한 바 있으며 주로 월요일 방송 종료 후( 화요일 새벽)의 정파 시간에 시험방송을 한다.

해괴한 컬러바 화면이나 새하얀 화면과 함께 끝없는 삐~ 또는 뚜~ 소리 때문에 공포를 느끼는 어린이들이 있다.[39][40]

과거 낮정파를 했을 때는 방송을 종료할 때도 방송순서를 나열하고 방송종료영상을 내보내고[41][42][43] 애국가를 보낸 뒤 방송정파영상을 내보냈고, 심야정파를 할 때는 방송순서 나열 없이 방송종료영상을 내보내고 애국가를 보낸 뒤에 방송정파영상을 내보낸다. 낮정파 방송순서 및 심야정파 방송종료영상 전에 KBS, EBS는 ID를 송출하지 않지만, MBC, SBS, 지역민방은 ID를 송출한다. 특히 예전에 심야정파 때 KBS, EBS는 방송이 끝난 이후 곧바로 방송종료영상을 내보냈고 MBC도 방송이 끝나고 ID만 내보낸 뒤 방송종료영상을 내보냈으며 SBS, 지역민방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ID만 보내고 방송을 종료했으나 현재 들어서서는 자체 캠페인 및 공익광고와 ID를 내보낸 후 방송종료영상을 내보낸다. 그래도 낮정파 이전에는 간단한 광고 같은 걸 내보낸 적이 있었다. 다만 KBS, EBS의 경우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다음 방송 예고나 공익광고와 재난대비방송을 보낸 이후에 방송을 종료하고 199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EBS도 다음 방송 예고나 ID 등을 내보낸 다음에 방송을 종료하고 2005년 이후에는 KBS도 오후방송 종료 때도 공익광고와 재난대비방송을 보낸 이후에 방송을 종료하며 MBC, SBS, 지역민방도 마찬가지로 캠페인, 공익광고와 재난대비방송을 보내고 방송을 종료한다.

정파 상태에서 다시 방송을 시작할 때, 본방송이 나오기 전에 화면조정시간이 들어가는 경우가 보통이다.

드물게 방송 시작 시 화면조정시간 없이 애국가를 보낸 뒤 방송개시영상을 내보내거나, 방송종료영상을 내보내고 애국가 없이 방송정파영상을 내보내기도 한다.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 방송들 중 OBS경인TV EBS 2TV는 2005년 12월 이후 개국하여 낮정파 경험이 없다.[44][45] 하지만 가끔 새벽에 정파를 하기도 해서 정파 경험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계열의 도시전설들이 정파 방송과 관련되어 있다.

정파방송에서 방송사 로고가 쓰이거나 시간, 날짜, 날씨, 시각장애인 자막방송 알림, 뉴스속보 자막이 표시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2.2. 위성/케이블

케이블 방송은 1995년 3월 1일 출범할 때부터 24시간 방송을 허용했지만, 원래는 뉴스전문채널 YTN MBN 정도를 제하면 대부분 방송들이 심야시간에 정파시간을 갖다가 순차적으로 오늘날의 24시간 방송 체제를 구축했다. 다만 엠넷이나 KMTV같은 음악전문채널은 정파시간 내내 뮤직비디오를 송출했고, 스포츠 채널은 심야 정파시간에 해외 스포츠 중계를 명목으로 방송시간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아 24시간 방송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아직도 정파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 채널이 없는 건 아니며, 교육방송의 경우 EBS English는 0시부터 6시까지, EBS Plus2는 1시부터 7시까지 정파를 한다. 또한 신기한나라TV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정파를 한다. 그리고 성인 채널( 플레이보이TV, 미드나잇, 비키, 허니TV, 핑크하우스 등의 유료 채널)의 경우 청소년 보호 시간대(18~22시)엔 방송이 금지되어 있어 강제로 정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방송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 안내와 방송 시간대를 소개한다. 그리고 TBS TV의 경우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정파한다.[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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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48]에서는 암흑 시간대 KBS 2TV 정파방송이 실시간 인기채널 1위를 차지한 경우가 있다.

보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채널은 정파 시간대에 계속 동요를 틀었다. 1999년 대교방송 정파 방송[49]

2000년대 초반 투니버스에서는 정파 시간대에 방송국 연혁과 모토를 소개하며 오늘의 편성표를 보여줬다.[50] 이때 사용된 브금은 엔니오 모리코네 My Name is Nobody.

롯데홈쇼핑의 경우에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심야 방송 관련 영업 정지 징계 처분을 6개월 동안 받고 있는 새벽 2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정파 방송을 임시적으로 들어가며, 벌칙에 따른 정파 시간대에는 제주도를 주제로 하는 풍경 영상과 배경 음악으로 송출된 적이 있었다.[51]

3. 라디오 방송의 정파

3.1. 역사

1990년대 이전까지는 24시간 방송을 하는 채널이 흔치 않았다. 라디오가 TV에 비해 전기를 덜 먹는다고 해도 어쨌든 전기가 닳는다는 이유에서 였다.[52][53] 24시간 방송의 문을 연 채널은 KBS 제1라디오로 1978년 표준FM방송 전국화를 완료한지 5년만인 1983년 8월 16일 라디오와 TV를 통틀어 국내 최초로 종일방송을 시작했다.[54][55] 뒤이어 MBC 표준FM MBC FM4U(일요일 제외/당시 MBC-FM)가 1988년에 종일방송을 개시했다가 1989년 가을개편부터 잠정 중단된 뒤[56] 1995년 봄개편부터 FM4U가, 1996년 봄개편부터 표준FM이 종일방송을 전면 재실시하였다.[57]

그 후로도 1992년 6월 30일에는 아세아방송(현 제주극동방송), 1994년 10월 1일에는 KBS 2FM, 1996년에는 KBS 1FM[58] SBS 러브FM(당시 SBS AM 라디오)[59], 2004년에는 TBS[60], 2005년 7월 5일에는 원음방송이 종일방송을 개시했다. CBS 표준FM, CBS 음악FM은 1990년대 수도권을 시작으로 2005년 초까지 지역국 별로 순차적으로 종일방송을 개시했으며, 극동방송, 국악방송도 현재 종일방송을 하는데 정확한 시작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국악방송은 2003년 즈음에, 극동방송은 2005년 하반기에 종일방송을 실시한 것으로 추측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TBN 한국교통방송(현 TBN 교통방송)[61], 2024년 1월 1일부터 KFN 라디오(당시 국방FM)가 24시간 종일방송을 개시했다.[62]

3.2. 현재

현재 주요 방송국들은 거의 대부분 24시간 종일방송을 한다. 다만 24시간 방송을 하지 않는 KBS 해피FM, 3라디오, 한민족방송, BBS FM, EBS FM, cpbc FM은 정파 시간이 있다.

특이한 예로, KFN 라디오(당시 국방FM)는 2024년 1월 1일 24시간 방송을 개시하기 전까지는 자정부터 6시까지 KBS 1라디오를 릴레이하는 것으로 정파를 대신했다. 덕분에 당시 국방FM 주파수가 있는 지방(춘천, 광주, 포항 등)에서는 KBS 본사의 1라디오 시보와 방송개시멘트까지도 청취할 수 있었다.[63]

종일방송을 하는 라디오 채널은 TV와 마찬가지로 한 달에 한 번 계획정파를 실시한다. 단, KFN 라디오 극동방송, AFN Korea 등 일부 채널은 계획정파가 없으며, 예외로 극동방송 지역국 중 제주 AM은 본 주파수에서 자유아시아방송 대북방송 편성과 외국어 방송을 겸하는 편성 특성상 오후 7시 54분에 방송종료멘트를 내보내며 매일 4차례 안테나 지향성 변경시[64] 수십 초 가량 정파시간이 있다. 본사 AM 또한 매일 4차례 안테나 지향성 변경시[65] 잠시 정파시간이 있으나 종료멘트는 내보내지 않는다. #

라디오는 매일정파와 계획정파 모두 대부분은 전파를 완전히 끊지 않는다. 주조정실의 조정장치와 STL(영문)만 켜둔 채 아무것도 내보내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음성 테스트란 이름으로 포병 숫자 멘트가 나오거나, 민방공 절체 테스트를 내보내거나, 간혹 시험방송으로 음악을 내보내거나( KNN 라디오, CBS 라디오 등), 테스트 톤( 국악방송, 원음방송 등)을 송출하거나, 정규방송을 그대로 내보내는( KBS 1라디오[66], 클래식FM[67] 등) 경우도 있다. 다만 KBS 3라디오 AM 본사 주파수와 같이 방송종료멘트와 애국가가 끝나면 송신기 전원을 바로 끄는 경우도 있긴 하다. # 또한 송신기를 완전히 끈다고 하더라도 방송시작 30분 혹은 60분 전부터 송신기를 켜고 시험방송으로 음악을 내보낸 뒤에 방송개시멘트를 내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MBC 표준FM, MBC FM4U 등.[68]

정파 중에도 시보를 내보내는 타이머 장치를 켜 놓는 경우 시보가 나오기도 한다.( KBS 해피FM, 3라디오, 쿨FM, TBS, BBS FM, YTN 라디오) BBS FM은 2017년 후반기부터 정파시간에 염불을 틀어주다가, 현재는 염불을 안틀고 오전 3시 시보만 송출하며 오전 3시 30분쯤에 음향조정용으로 염불을 틀어준다.( #)[69] KBS 해피FM( #)[70], 쿨FM( #), TBS( #)도 마찬가지로 BBS FM처럼 새벽 3, 4시 시보음만 송출하고[71] KBS 3라디오는 수도권 기준 표준FM 한정[72]으로 오전 4시와 5시 시보음만 4초 시보로 송출한다. # 원음방송은 방송종료고지와 애국가(4절까지)를 틀어 주고 1000 Hz 테스트 톤을 몇 분(일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다르다) 가량 송출한 뒤 잠시 송신기를 끈다. 이후 송신기를 켜고 방송개시 전까지 다시 테스트 톤을 내보낸다. 또한 YTN 라디오의 경우 오전 4시[73]에는 정규방송 때와 똑같이 프로그램 스팟, 공익광고, 로고송도 내보내는 정규방송 수준의 시보를 내보내고 있다. #

U KBS MUSIC은 쿨FM 정파시 음성은 나오지 않지만 전파를 완전히 끊지는 않아 화면은 정상 송출된다. 여러 채널을 한 앙상블로 묶어 송출하는 DMB 특성상 전파를 완전히 끊게 되면 본 채널과 정파 시간이 다른 KBS 1TV(U KBS STAR)[74]도 같이 정파해야 하는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TBN 교통방송은 개국 당시에는 정파시간에 아무것도 내보내지 않고 방송시작 30분 전부터 애국가가 나오기까지 간간이 앰비언트 뮤직을 틀었으나 차츰차츰 시간을 늘려가더니 2014년까지는 정파시간 내내 음악(주로 트로트)을 틀었다. 그 뒤 2015년 송재종 본부장이 취임하면서 정파시간에 음악을 틀지 못하게 하면서 사라졌지만[75], 2018년 4월 봄 개편을 전후로 예전처럼 정파시간 내내 음악을 틀었다가 2020년 1월 1일부터 24시간 종일방송을 실시하면서 계획정파 체제로 전환되었다.

SBS 라디오( V-Radio 포함)의 경우에는 시험방송으로 정파시간 내내 음악 3곡[76]을 틀면서 수시로 정파 중임을 알리는 멘트[77]를 내보내고 있다.

CBS 라디오의 경우 정파 중에는 시험방송으로 음악을 송출하는데 표준FM의 경우 채널 특성상 찬송가 위주로 트는 편이며 음악FM은 팝을 튼다.[78] 또한 시험방송 중에는 수시로 시험방송임을 알리는 멘트[79]를 내보내고 있다.

YTN 라디오는 오전 2시가 다 되어갈 즈음에 정파안내멘트가 나가고 오전 2시 시보를 내보낸 다음 테스트 톤을 몇 분 가량 송출한 뒤 송신기를 끈다. 이후 오전 3시 이전에 송신기를 켜고 테스트 톤을 내보내며 오전 3, 4시 정각에 시보를 송출한 직후 정파안내멘트[80]를 내보내고 있다. # 또한 오전 3~4시 사이부터는 시험방송으로 음악을 내보낸 뒤 방송시작 고지를 하고 있다.

OBS 라디오는 광교산 기준으로 부정기에 실시되는 계획정파 발생시 새벽 1시 시보를 울린 다음 계획정파멘트를 내보내고 애국가 없이 바로 송신기를 끈다.[81] 이후 송신기를 켜고 다시 시험방송 음악이 잠깐 반복되며 이후 5시 58분에 로고송, 계획정파 종료멘트와 아침 6시 시보를 내보낸 뒤에 방송시작 고지를 하고 있다.[A][83]

또한 정파 중 송신기가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는 경우에 따라 원래 들렸던 방송에 가려져 들을 수 없었던 먼 거리의 방송이 장거리 수신(DX)되기도 한다. 이는 캡처 효과로 인해 다수의 방송이 한 주파수에 겹칠 수 없는 FM방송에서 장거리 수신(FM DX)을 하고자 할 때 특히 효과가 있는 편. 다만 장거리 수신을 하고자 하는 방송 역시 해당 시간대에 정파 중이라면 수신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AM 예시[84] FM 예시[85][86]

국내 라디오 방송의 정파 시간은 다음과 같다. 다만 해당 시간은 방송사 사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매일 정파하는 방송의 정파 시간
계획정파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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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해외

일본 NHK의 경우 제1방송, FM은 지역국, 송중계소별 부정기로 정파하며 정파일시는 각 지역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또한 제1방송은 출력을 평소보다 낮춰 송출하는 감력방송을 실시하기도 한다.[136] 다만 도쿄 본국(594KHz)의 경우 정파를 하지 않고 감력방송만 실시하는 편. 제2방송은 한국의 EBS FM보다 빠른 밤 11시 40분(평일, 토요일)/익일 자정(일요일)[137]~6시에 정파하며 방송개시 직전과 종료 직후에 징글 음악을 수 분간 내보낸다.

일본 민영방송은 대한민국의 경인 2사( OBS, iFM) 및 국악방송처럼 정기적인 계획정파가 없는 홋카이도 HBC[138], 간사이 CRK(고베), FM오사카, FM802, FM COCOLO, 시코쿠 FM카가와, 오키나와 RBC[139]와 대한민국의 불교방송, 가톨릭평화방송, 공영인 KBS 제2/제3라디오처럼 하루 방송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자정~오전 6시에 정파하는 기후 방송[140], FM FUJI를 제외하면 2016년 이전 대한민국의 TBS 교통방송처럼 대부분 매주 중 하루[141]를 정해 그 날 새벽에 주기적으로 정파하는 편이나 특별 프로그램이 편성되면 정파가 잠시 미뤄지거나 정파 없이 정규방송을 계속하기도 한다.[142] 방송 종료 이후 구성은 민방 별로 천차만별인데 한국의 KBS마냥 아무 소리도 안 나오는 곳도 있고 SBS, CBS처럼 정파 시간 내내 필러 음악을 틀어주는 곳도 있다.

중국에선 대한민국으로 치면 KBS 제1라디오 위치인 중앙인민방송 중국의 소리(CNR-1)가 종일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시간(KST) 기준 매주 화요일 오전 3시 5분~5시 25분(CST 02:05~04:25)에 정파한다. 다만 단파 주파수는 종일방송을 하지 않고 대한민국 시간으로 매일 오전 3시 5분~5시 25분에 대부분 정파하며 해당 시간대에는 서방의 중국어 방송을 겨냥한 단파 방해전파 또한 통상 쓰이는 CNR 대신 경극 음악(Firedrake)으로 대체된다.

[1] 공교롭게도 둘 다 각각 OBS TV, 라디오로 송신소를 비롯한 일부 자산이 넘어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 보통 주조정실의 당직근무자를 부른다. [3] 다만 1985년 11월 4일에 전기, 유류 및 외화절약 명목으로 오전방송 시작시각을 5시 30분에서 6시로 늦췄다. [4] 1987년 10월 토요일 낮방송 도입에 따라 종전 정파시간이었던 10시~13시에 방송을 전면 실시하면서 토요일 정파는 사라졌다. [5] 사실 KBS 3TV는 개국 당시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다른 채널과 마찬가지로 17시 30분에 방송을 시작했으나 시청률 확보를 위해 1987년 5월 11일부터 방송 시작시간을 1시간 앞당겨서 16시 30분에 개시했다. [6] 안 그런 독재자가 있느냐마는 전두환은 자신의 치적을 알리는 데 매우 열심이었고, 그 일환 중 하나로 아프리카부터 유럽까지 상당히 자주 해외 순방을 다녔다. 모든 순방은 촬영되어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들 대다수는 비디오에 담겨 청와대에 '납품'되었고, 동시에 전파 낭비라는 욕을 들어가며 꼬박꼬박 TV에도 방영되곤 했다. [7] KBS 2TV, EBS TV(현 EBS 1TV)는 정규편성과 정파를 원래대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8] 이제는 방송시간 규제가 완전히 없어짐에 따라 모두 과거의 상황이 되었다. [9] 사실 위성방송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이전인 1983년부터 AFKN에서 24시간 방송을 시행하고, 일본 방송 전파가 부산과 경남 일부지역으로 유입되어 시청되고 있던 상황인지라 위성방송 개시와 해외방송 유입이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고는 할 수 없다. [10] 지상파에서 낮 방송을 하게 되면 케이블 TV 업계로서는 시청률이 낮아지고, 광고료도 덩달아 낮아지므로 반발이 있다. 신문사도 마찬가지로, 당시까지만 해도 낮에 심심풀이로 신문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상인들이 적지 않은데 그 사람들이 TV 시청으로 눈을 돌리면 구독부수가 감소할 수 있는 데다가 광고물량이 빠져나갈 우려가 컸던 탓에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특히 노태우 정부 문민정부는 신문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관리를 했던지라 신문사들의 불만을 무시할 수 없었고, 1995년 3월 1일 케이블 방송이 시작되면서 당시 케이블 방송이 성장하려면 지상파 낮방송을 미뤄야 된다는 종합유선방송 업계의 불만을 무시할 수도 없었다. 그 탓에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국민의 정부 시절까지도 평일 낮방송이 시작되지 못했다. [11] 이 경우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재방송하는 경우가 많았다. [12] 재난상황에 따른 뉴스특보 편성시에는 정파를 하지 않는다. [13] KBS 2TV는 2016년 하계올림픽 때 시범적으로 24시간 방송을 시행했던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SBS 네트워크 가맹 방송 4개 사 역시 대형 사건사고 및 재난 관련 뉴스특보나 올림픽, FIFA 월드컵 등의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시에는 SBS의 편성을 따른다.(= 24시간 방송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14]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에는 시차 때문에 24시간 임시방송 체계로 전환되었다. [15] 아날로그 TV에서는 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화면에 화강암 무늬의 노이즈를 발산한다. 디지털TV는 소리 없이 수상기 자체적으로 '전파없음'이라는 팝업 메시지를 화면에 띄운다. 다만 1990년대에도 TV수신 기능이 있는 삼성전자 VCR 제품의 경우(흔히 아남전자 등에서 출시했던 모니터와 연결하였다.) 지직거리는 소리와 화강암 노이즈 대신에 무음에 바다색 화면을 띄웠다. [16] 정확하게 무음은 아니다. 200 Hz 이하의 저주파음이나 15000 Hz 이상의 고주파음은 인간의 귀로 청취가 어렵다. [17] KBS나 EBS, SBS는 400 Hz의 저주파음, MBC나 민영방송은 1000 Hz의 고주파음(우리가 주로 아는 비프음)을 주로 사용했다. 방송 동호회에서는 전자는 '낮은 솔'로 불리고 있고, 후자는 '높은 도' 로 불리고 있다. A4=440Hz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가까운 음은 G4=392Hz, C6=1046.5Hz이다. [18] 현재의 EBS 1TV, 이 당시는 EBS 2TV가 개국하기 한참 전이었다. [19] 예컨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모 중계유선방송사는 당시 SBS에서 방영했던 마동왕 그랑조트(국내방영명 슈퍼 그랑죠)를 틀어줘서 그 시절 국민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물론 지역민방인 PSB가 개국하기 전이었다. [20] 다만 낮 방송 실시 전인 2005년 후반에 KBS 1TV, KBS 2TV는 15시 이후에도 전파를 계속 끊다가 15시 20분 즈음에 칼라바를 내보내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21] 14시 30분 이전인 13시, 14시 즈음에 칼라바를 다시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22] 이는 밤 정파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5시 이전에는 전파를 끊다가 5시 이후에 컬러바를 내보내는 일이 많았다. [23] 방송 동호회 등지에서는 '낮은 라♯'로 불린다. [24] 방송 동호회에서는 '낮은 도'로 불린다. [25] 한때 KBS 2TV도 EBS, SBS, MBC와 같이 1 kHz짜리의 컬러바음을 송출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KBS 2TV가 EBS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으나 판단은 자유. [26] 2018년 12월 8일 기준 정파 방송 시작 직후는 1 kHz짜리 음을 송출하다가 400 Hz로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 [27] 방송 동호회에서는 '낮은 라'로 불린다. [28] 방송 동호회에서는 '높은 도♯'로 불린다. [29] 2002년 3월까지 사용하였다. [30] 2005년까지 낮 정파를 할 때는 밤 정파 때도 SMPTE 컬러바를 평일, 토요일, 공휴일 구분 없이 사용했었다. 낮 방송을 시작한 2006년에 KBS 2TV가 밤 정파를 할 때는 KBS 1TV와 다르게 평일 때는 흰색 화면만 표출한 적이 있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KBS 2TV도 KBS 1TV와 같이 SMPTE 컬러바를 내보냈다. 그러다가 2007년에는 다시 KBS 2TV는 KBS 1TV와 같이 평일에도 SMPTE 컬러바를 내보냈다. [31] 낮 방송을 하기 전에 2005년 초반까지는 오후 2시 이전에 방송할 경우에도 SMPTE 칼라바를 내보냈지만 2005년 후반부에는 오후 2시 이전에 방송 할 경우 흰색 칼라바만 내보내는 일이 있었다. [32] 2008년부터는 주말에도 흰색 화면만 내보냈다. [33] 1990년대에는 베이지색 화면을 사용했고 화면 좌측 상단에 아침방송에서 볼수 있었던 날짜/시간 표시가 있었다. [34] 2008년 하반기부터는 주말 역시 KBS1도 흰색 칼라바로 고정되었다. [35] 대구MBC, TBC의 경우 무음 혹은 컬러바음을 송출하다가 방송 시작 30분 전에 음악으로 바뀌기도 했다. 대구MBC는 1992년~1993년에서 2005년 초 당시 로고를 사용한 시절 EIA 및 SMPTE 컬러바에서 방송 시작 30분 전에 필립스 PM5544 테스트패턴으로 바뀌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EIA 컬러바를 사용했고, 이후 SMPTE로 교체되었다. EIA나 SMPTE 이외에도 가끔 EBU 컬러바나 컴포넌트, 멀티버스트, T-펄스 등 다양한 패턴들이 쓰였다. [36] 이스라엘에서 이 날이 되면 모든 인프라가 일시정지된다. [37] 소련/문화 항목 참조. 당시 소련제 TV는 그 품질이 좋지 않아 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스스로 폭발하는 일이 잦았다. 오죽하면 방송을 종료할 때 "잊지 말고 텔레비전을 끄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삐 소리와 함께 송출될 정도였고, 1980년대 모스크바에서 화재 원인 중 두 번째로 높은 이유가 TV 폭발이라는 믿기지 않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였다. [38] 다만 김일성 때는 진짜로 의도한 것이 맞기는 했다. 김일성 자체가 교양적인 책 읽는 것을 권장했던 문화적으로 꼰대에 가까운 타입의 인물이었기 때문. [39] 특히 밤정파 때 상당히 공포를 느끼는 어린이들이 많았고 특히 과거에 정파를 할 때는 더욱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색깔이 다양한 컬러바가 나오거나 낮정파를 할 때는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덜했다. [40]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컬러바가 투 톤으로 정리가 되고 방송시간도 연장이 되고 방송종료영상도 많이 변화되고 방송종료 전에 자체 캠페인과 공익광고와 재난대비방송도 들어가고 정파음도 많이 변하거나 잘 나지 않고 방송채널도 많이 다변화가 되고 HD 방송이 확장되고 디지털 TV 시대로 접어들면서 예전만큼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41] 이 때 대략 1990년대 중후반까지 아나운서가 방송순서를 자막에 나오는 대로 방송순서를 읊기도 했다. 이 방식은 2022년 현재까지 북한 조선중앙TV에서 쓰이고 있는 방식이다. [42] 다만 낮정파를 할 때도 방송순서를 나열하지 않고 방송종료영상부터 내보내는 경우가 드물게 있었다. [43] MBC의 경우에는 낮정파 때도 방송순서를 나열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었다. [44] 독립 민영채널 OBS경인TV의 전신인 iTV는 평일 낮정파 및 오전/오후방송 체제가 유지되었던 2004년 12월 31일 폐국하여 평일 낮방송을 전면 실시한 적이 없다. [45] 다만 종합편성채널들 중 JTBC는 TBC 시절까지 합산하면 낮정파 경험이 있다. [46] 이 때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CCTV 영상을 틀어준다. [47] 라디오도 같이 정파한다. [48] 후에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여 SK브로드밴드 케이블로 바뀐다. [49] 대교방송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정파 시간 때 동요를 틀어주며, 화면으로는 자사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를 소개했다. 이후 2002~2003년 사이에 24시간 종일방송으로 전환한것으로 추정. [50] 2000년~2004년 초중반까지 하다가 2004년 후반부터 방송연혁만 소개하고 바로 방송을 재개한걸로 추정. [51] 상기 시간대의 경우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에서는 송출중이었고, 2023년 8월 1일을 기해 본 징계 처분이 해제되었다. [52] 전기를 만들려면 유류, 가스, 우라늄, 석탄이 축난다. 거기에 당시 주류 방송 수단이었던 중파방송은 송신 과정에서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 [53] KBS 제1방송(1981년 9월 7일부로 KBS 제1라디오로 개칭)은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KBS 제1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중파방송은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2시까지, FM방송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방송하고 정파 시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54]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은 KBS 사회교육방송(현 KBS 한민족방송), 정확히는 KBS 사회교육제2방송(1170kHz)을 동시 송출했다. 덧붙여 엄밀히 말하자면 KBS 사회교육방송(당시 서울국제방송)이 16년 먼저 24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다만 해당 방송은 1라디오와 달리 대외(중에서도 대공산권)용 방송이었던 데다 얼마 못 가 24시간 방송을 중단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진 않았을 뿐. [55] 24시간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동년 5월 발생했던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때문이었다. 해당 사건은 망명을 위한 하이재킹으로 밝혀졌지만, 어쨌든 적국의 항공기가 자국의 상공을 비행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신속하게 대비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종일방송을 개시하게 된 것. [56] 아마 24시간 방송이 테스트 차원에서 진행되었고 청취율 면에서 썩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자 2007년의 TBN처럼 24시간 방송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57] 이 때쯤이면 KBS, SBS, CBS 순으로 24시간 방송이 확대되는 기조에 있었으니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다만 지방 계열사는 그로부터 4~5년 늦은 2000년부터 종일방송이 개시되었다. [58] 지역국 FM은 1999년에 종일방송이 개시되었다. 지역국 FM이 2FM 프로를 릴레이했던 시절 1994년 본사 종일방송 실시 전에는 시보음 후에 정파 멘트를 내보냈으나 종일방송 실시 후에는 2FM 로고송이 나오고 새벽 3시 시보멘트와 시보음 이후 지역국별로 정파멘트를 송출했다. [59] 이 때 SBS는 자사 매거진에서 자신들이 순수 AM 라디오의 24시간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지만 이미 8년 전부터 MBC 라디오가 종일방송을 전면 실시해 오고 있었다(...) 이들보다 먼저 24시간 방송을 개시한 KBS 1R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상술한 것처럼 사회교육방송의 연장선상이었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물론 MBC는 상술했듯 1996년까지 종일방송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한편 SBS 파워FM은 이미 SBS AM 라디오가 종일방송을 개시했던 고로 처음부터 종일방송을 전제로 하고 개국했다. [60] 종일방송을 개시한 이후로도 2017년 6월까지 닛폰 방송, FM 도쿄 등의 일본 민영 라디오 방송사들처럼 한 주마다 한 번 주기적으로 정파를 가졌다. [61] 2005년 DMB 개국 당시 수도권 DMB 채널에 한하여 종일방송을 시작했고 2006년 추동계 개편 때 모든 지역국에 확대했다가 청취율 저조로 2007년 봄 개편 때 종일방송을 철회한 전례가 있다. [62]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도 실질적으로 24시간 방송을 하긴 했지만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가 정규방송 시간이었으며 나머지 시간대에는 KBS 제1라디오 서울 본사 방송을 재송출하였다. [63] 즉, 방송개시멘트와 애국가가 두 번 송출되었다. 4시 55분에 KBS 애국가, 6시 방송시작 후에 애국가. 참고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자정에 방송 종료 시에는 애국가 없이 방송 종료 안내와 자정 시보 후 바로 KBS 1라디오 자정 뉴스가 시작되었다. [64] 한국시간 기준 01시 30분, 20시, 21시 30분, 22시 45분 [65] 한국시간 기준 07, 19, 20시 [66] 대체 편성을 송출한다. 상세한 편성 내역은 후술. 예를 들면 관악산에서는 정파에 들어갈 때 용문산에서는 해당 대체 편성으로 정규방송을 계속하는 식. [67] 지역별로 정파 주기가 다르므로 관악산 송신소에서 정파할 때만 방송이 안 나오고 나머지 지역(총)국, 중계소는 정규 편성을 그대로 내보낸다. 예를 들면 관악산에서는 정파에 들어갈 때 화악산에서는 정규방송을 계속하는 식. 부산총국, 춘천총국, 대전총국(계룡산 송신소) 1라디오와 클래식FM 둘 다 방송종료고지와 애국가(대전총국 제외)를 내보내고 송신기 전원을 잠시 껐다 켠 이후 정규방송을 내보낸다. 간혹 정파조차 안 하고 애국가가 끝나자마자 바로 정규방송으로 조기 복귀하는 경우도 꽤 잦다. [68] 일부 지역 MBC는 송신기를 안 끄고 정파 시간대에 전부 음악을 송출한다. [69] 안내멘트 없이 징글 음악과 특유의 종소리만 나온다. [70] 광고 시보에서 사용하는 징글 음악 없이 시보음만 나온다. 쿨FM과 U-KBS도 이와 동일. [71] 오전 3시는 쿨FM 한정. 오전 5시에도 시보가 나오지만 이 때는 정규방송 시작시점이므로 정파 중 시보음에서 제외한다. [72] AM에서는 적어도 2015년 경까지는 송신기 전원을 내리지 않아 표준FM처럼 시보음이 나왔으나 일자 미상의 시기에 정파시 AM 송신기 전원을 끄게 되면서 들을 수 없게 되었다. [73] 오전 3시에는 시보음만 내보낸다. [74] 상술한 것과 같이 쿨FM이 정파하는 수요일 새벽이 아닌 월, 화요일 새벽에 정파한다. [75] 경북, 울산, 제주교통방송은 자체적으로 음악을 틀어줬었다. [76] 찰리스 우쿨렐레의 '심야식당', Valentina Lisitsa의 'Drowning by Numbers Sheep ‘N’ Tides', 박규희의 'Agustin Barrios Mangore : Vals, Op .8 No.3' [77]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한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정규방송이 중단됩니다. SBS는 청취자 여러분에게 보다 나은 품질의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정규방송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은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한 시스템 점검으로 정규방송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규방송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됩니다. [78] 음악FM의 경우 지역마다 달라서 부산처럼 모든 채널에 찬송가를 트는 경우도 있고 광주처럼 가요를 트는 경우도 있다. [79] 지금 듣고 계신 방송은 기독교방송 CBS 표준/음악FM입니다. 현재 방송장비 점검을 위해 정규방송이 아닌 시험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저희 기독교방송 CBS 표준/음악FM은 보다 좋은 방송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0] FM 94.5MHz, YTN 뉴스FM입니다. 지금은 보다 나은 방송 서비스를 위해 계획정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방송 송신과 장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정규방송은 잠시 후 오전 5시부터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1] 다만, 용문산, 북감악 중계소는 아무 소리도 안나오거나 시험방송 음악만 나온다. [A] 파일:OBS 라디오 정파안내.png
여기 혹은 밴드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적어도 1주일 전까지 계획정파를 공지하며 계획정파 발생 시 라디오 홈페이지 메인에 위의 정파 안내 이미지가 표출된다.
[83] 2024년 11월 30일까지는 새벽 4시 58분에 로고송, 계획정파 종료멘트와 아침 5시 시보를 내보낸 뒤에 방송시작 고지를 했다. [84]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일본 도쿄의 민영방송인 분카 방송(1134KHz)을 수신한 영상으로 해당 수신지에서는 KBS 3라디오의 영향이 커서 수신이 불가능하지만 수신 당시에는 KBS 3라디오가 송신기를 끈 상태였기에 수신이 가능했다. [85]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춘천MBC FM4U(94.5MHz)를 수신한 영상으로 해당 수신지에서는 본래 동일 주파수의 YTN 라디오의 영향이 커서 수신이 불가능하지만 수신 당시에는 YTN 라디오가 송신기를 끈 상태였기에 수신이 가능했다. [86] 넓게는 경기방송이 폐국한 2020년 3월 30일부터 OBS 라디오가 시험방송을 시작한 2023년 2월 22일까지 평택 등 경기 남부에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수신이 잠시 가능했던 것도 예시에 해당된다. # [87] 제2방송은 19시부터 23시까지 KBS 월드 라디오를 방송하고 23시부터 한민족방송을 동시방송한다. [88] 다만, 해당 방송은 위의 방송들과는 다르게 인터넷으로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1방송 방송시간이 끝났을 경우 제2방송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89] 관악FM, 세종FM, 한밭FM, GBS고려방송은 공동체 라디오 중에서 드물게 24시간 방송을 한다. [90] 방송개시멘트는 06시 50분에 방송된다. 편성표에 방송개시멘트와 방송종료멘트가 기재되어 있다. [91] 이 방송국은 방송개시멘트와 방송종료멘트를 하지 않는다. 즉, 마지막 프로그램이 끝나고 바로 정파하다가 07시 되면 별도의 예고 없이 곧바로 방송을 시작한다. [92] 참고로 KBS는 HLKA국(1라디오, 클래식FM) + 쿨FM 등 관악산 송신소만 해당하고, 하루 방송시간이 24시간 미만인 해피FM, 3라디오와 1라디오 용문산 중계소, AM 및 북감악(관악산 종료멘트 송출 후 정규방송 복귀. #) 등 지역 주파수(성남 중계소 제외. 성남 중계소는 관악산 송신소 정파 시 같이 정파한다.), 인터넷 방송(, KBS+)은 해당하지 않는다. 방송중단멘트에서도 저 세 가지 매체로 계속 이어서 청취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또한 KBS 1라디오의 관악산 송신소 계획정파일에는 편성( 문화 공감 공감 코리아, 우리는 한국인 → (중략) → 경제로 통일로)이 평시( 문화 공감 KBS 열린토론(재) →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 경제로 통일로)와는 다르다. 반면 KBS 쿨FM과 MBC는 지역, 매체 상관없이 일괄 정파. [93] 이 때 KBS 지역국 정파처럼 별도의 대체편성은 없다. 즉, KBS 열린토론 재방송 중 정파에 들어간다. [94] 멘트 내 대체 주파수 고지에선 폐지된 AM 주파수가 아직 삭제되지 않았다. # [95] 성남, 안성 중계소는 관악산 송신소 정파시 같이 정파한다. # [96] 북감악 중계소는 실제 정파주기는 불명이지만 관악산 정파 시간대에 관악산과 동일한 방송종료멘트와 애국가를 내보내긴 한다. 다만 이후 정규방송으로 바로 복귀. # [B] KBS 홈페이지의 편성표에서 정파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98] 하루 방송시간이 24시간 미만인 해피FM, 3라디오와는 달리 관악산 송신소만 해당이며, 용문산 중계소 및 AM, 인터넷 방송(, KBS+)은 해당하지 않는다. 방송중단멘트에서도 저 세 가지 매체로 계속 이어서 청취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북감악 중계소 또한 정파하지 않는다. 또한 KBS 제1라디오의 경우 관악산 송신소 계획정파일에는 편성( 문화 공감 공감 코리아, 우리는 한국인 → (중략) → 경제로 통일로)이 평시( 문화 공감 KBS 열린토론(재) →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 경제로 통일로)와는 다르다. 다만 방송중단멘트 이후 50분~1시간 내외로 정규방송을 재개할 때도 있다. [C] 다만 해당 날짜가 명절 연휴( 설날, 추석)와 겹칠 경우 정파를 실시하지 않으며 KBS 제1라디오의 경우 채널 특성상 수도권 97.3 기준으로 재난재해 상황이 예견되거나 발생했을 경우에도 계획정파를 하지 않는다. #(5페이지 156번) [D] KBS부산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사항이 게시되어 있다. #(10번 글) [D] [102] # 종료멘트 내 방송지표와 편성책임자 반영은 타 지역국보다 늦는 편이다. [103] 정파주기는 알려진 바 없으나 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송출 휴지를 실시한 바 있다. [토론재방후] KBS 열린토론 재방송 클로징 후 정파멘트가 송출되며, 정파멘트는 미정파지역 상관 없이 KBS 경남권 전 주파수에서 동시 송출한다. [토론재방후] [토론재방후] [토론재방후] [108] 본래 정파주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정확한 주기를 알 수 없다. #(댓글 참조) [원주] 송중계소 구분 및 대체 주파수 안내 없이 동일한 종료멘트를 공용한다. # [원주] [원주] [112] 정파주기는 알려진 바 없으나 2022년 9~10월에 송출 휴지를 실시한 바 있다. # [B] [114] 참고로 쿨FM과 달리 관악산 송신소만 해당하며, 인터넷 방송(, KBS+)및 지역국은 해당하지 않는다. 단 지역국별 계획정파는 있을 수 있으며, 방송중단멘트에서도 인터넷 방송으로 계속 이어서 청취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다만 방송중단멘트 후 50분~1시간 내외로 정규방송을 조기 재개할 때도 있다. [C] [D] [117] 단 종료멘트는 광주총국이 아닌 순천국에서 제작해서 송출한다. [B] [C] [120] 클래식FM과 달리 지역방송이 없고 메인 송신소도 1개밖에 없어서 인터넷 방송(, KBS+) 및 쿨FM을 재송출하는 U-KBS MUSIC도 같이 정파한다. [121] 계획정파를 실시할 경우 약 7일 전부터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단 5, 10월에는 공영방송 합동정파를 하기 때문에 넷째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또한 송신소 이전 등 방송사 사정이 있을 경우 계획정파를 한 달에 여러 번 실시할 수 있으며 계획정파 일정을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다. 일례로 2014년 8월 3일에는 MBC 연주소 이전 작업(여의도 → 상암)으로 00시(자정)부터 계획정파를 실시했고 2016년 12월 5~10일에는 FM4U 관악산 송신소 이전 작업으로 인해 거의 한 주 연속으로 계획정파를 실시한 바 있으며(다만 당시 정파 시간은 02~05시가 아닌 03~05시였다.), 2021년 10월에는 정파를 10월 1일 02~05시, 2024년 4월에는 4월 15일 02~05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그 달 계획정파를 갈음한 바 있다. [122] 계획정파를 실시할 경우 그 전날에 SBS 홈페이지에 공지가 나온다. 원래는 약 한 달 전부터 계획정파 공지를 했으나, 2021년 9월에는 4일 전에 공지를 했고 2021년 10월부터는 정파 전날에 공지를 하고 있다. 송신소 이전 등 방송사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계획정파를 여러 번 실시할 수 있다. 일례로 2016년 10월 말에는 SBS 관악산 송신소 안테나 교체 작업으로 인해 하루 간격으로 계획정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공휴일이나 기타 사유시에는 계획정파를 1~2주 일찍 실시한다. 이 때 지역민방 라디오도 G1방송을 제외하고 동시에 정파한다. [123] 단 2023년 10월에는 합동정파를 하는 KBS와 MBC의 영향을 받는지(세 방송국의 송신소는 같은 위치에 있다.) 역시 넷째 주 화요일 02시~05시에 계획정파를 실시했다. [124] 설, 추석 특별방송 기간에는 그 전주에 정파한다. 2022년 11월 이전까지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파했다. [125] 일부 지역국은 계획 정파 시간에 자체적으로 음악을 틀어준다. [126] 강조 표시된 이유는 같은 시기의 SBS, TBN 교통방송과는 달리 공휴일이나 일자가 넘어간다고 조정하는 것 없이 무조건 매월 월요일 방송이 끝나는 마지막 주에 정파하기 때문이며, 예전에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정파했다. [127] 여기에서 적어도 1주일 전까지 계획정파를 공지한다. [A] [129] OBS 라디오 99.9 밴드 내 공지사항을 통해 적어도 1주일 전까지 계획정파를 공지한다. [130] 강조 표시된 이유는 같은 시기의 KBS대전 제1라디오 계룡산/원효봉 FM, KBS부산 FM방송 등과는 달리 공휴일이나 일자가 넘어간다고 조정하는 것 없이 무조건 매월 월요일 방송이 끝나는 첫째 주에 정파하기 때문이며, 예전에는 일본의 민영 라디오들처럼 매주 화요일에 주기적으로 정파했다. [131] 가끔 화요일 0시에 바로 정파할 때도 있다.(2021년 12월, 2022년 8월, 2022년 11월, 2024년 6월. 다만 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 사태로 인해 재난특별방송 체제로 전환되면서 TV 및 eFM 101.3만 시행되었다.) [132] 2023년 이전까지는 종전 키스테이션이었던 TBS eFM의 정파 시간에 함께 정파했으나 이후 자체 재방송이 편성되면서 계획정파 시간이 없어졌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적어도 4일 전까지 계획정파를 공지한다. [133] KBS 1라디오 관악산 송신소/성남 중계소와 동일한 시간이다. [134] 뮤직블로그 결방시 01시~05시 [135] 지역민방 라디오 중 유일하게 정파시간이 SBS를 따라가지 않는다. 이전에는 SBS를 따라갔지만 SBS의 편성 변경 이후 언젠가부터 정파시간을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그 외에는 SBS와 상동. [136] 예를 들면 도쿄 본국(594KHz)의 경우 감력방송시 원래 출력인 300kW에서 200kW나 10kW로 낮춰서 방송하며 10kW로 송출할 때는 예비 송신소를 활용한다. [137] 최근 2025년 제2방송 폐지를 앞두고 정파 직전에 방송하는 고교강좌 라이브러리(재방송)가 폐지되어 정파시간이 앞당겨졌다. [138] 같이 주 7일 종일방송을 했던 STV 라디오는 2024년 3월부터 다시 주 6일 종일방송에 주말에 주기적인 정파를 가지는 쪽으로 선회. [139] 2022년 3월까지는 동일 지역의 라디오 오키나와처럼 주말에 주기적인 정파를 가졌으나 3월 개편 이후 주 7일 24시간 방송에 계획정파 체제로 선회했다. [140] 이 쪽은 반대로 2007년까지는 24시간 방송 체제였으나 2007년 개편 이후 24시간 방송을 중단했다. [141] 주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42] 이 특별 편성은 주로 월 마지막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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