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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0:53:33

김영준(2000)

김영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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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No. 19
김영준
金映俊 | Kim Young-jun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출생 2000년 5월 2일 ([age(2000-05-02)]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8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유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2017)
고양 FC U-18 (2018)
선수 TNT 핏투게더 FC (2020)
포천시민축구단 (2021~2022)
대구 FC (2023~2024)
대구 FC B (2023~2024)
국가대표 3경기 3골 ( 대한민국 U-14 / 201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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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학력 서울동명초등학교 (전학)
매탄초등학교 (졸업)
매탄중학교 (졸업)
매탄고등학교 (전학)
상지대학교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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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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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FC 소속 공격수.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서울 동명초 시절부터 골 잘넣는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그렇게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 유스팀에 들어가게 된다. 2학년때부터는 팀의 주축으로 뛰며 주요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영준은 무난히 수원 삼성의 U-18팀인 매탄고등학교에도 진학에 성공하며 프로무대진출의 꿈을 꾸기 시작한다.

특히 매탄고에서는 전세진, 신상휘 등 추후에 프로무대에 진출하는 선수들과 함께 매탄고의 공격을 이끌어 나간 김영준은 2017년 전반기 전국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울산 현대 U-18팀 울산현대고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역전 결승골까지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동계 훈련 도중 무릎 인대가 파열 되며 수술이 불가피해지게 되었다. 그렇게 3학년때 매탄고를 나와 고양 FC U-18팀에서 새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양에서 언제 부상을 당했다는 듯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매탄고 시절에 비해 주목도가 덜했고 결국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상지대학교에 진학하며 대학 무대로 떠났다.

그리고 상지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프로무대 진출의 꿈의 열망이 컸기에, 상지대에서의 대학생활을 1년 만에 정리 나왔다. 이후 K리그 J리그 등등 입단 테스트가 있는 곳에 모두 지원했으나 모두 낙방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본인은 아직 프로 무대에 진출하기에는 부족한 기량이라 생각하던 차에 필리핀 리거였던 박이영 TNT 핏투게더 FC에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과학적인 분석 시스템으로 2. 분데스리가 FC 장크트 파울리에 진출한 사례를 보고 2020년 TNT FC에 입단하며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2.2. 포천시민축구단

TNT 핏투게더 FC에서 훈련하면서 수많은 구단의 입단 테스트에 지원해 2021 시즌을 앞두고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동안의 서러움을 풀려는 듯 2021 시즌 개막전이자 데뷔전인 서울 중랑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프로 경험이 있는 장백규, 김종민에 밀려 경기 출전을 많이 부여 받지 못했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무릎 내측 인대 부상까지 겹치며 두달간 경기에 결장하게 된다. 하지만 이 부상은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부상 회복을 하며 피지컬을 키웠던 김영준은 19라운드 FC 남동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2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까지 4경기 연속골 및 5골을 넣으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후에도 주전으로 꾸준히 나와 20경기 11골을 기록해 2021 K4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팀이 승격한 2022년 K3리그 무대에서도 개막전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전부터 시작해서 3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전반기까지 득점 1위를 달리기도 했으며, 2022 시즌 28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4위에 랭크되었다. 그러면서 조만간 프로 무대로 진출하는게 아니냐는 예측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2.3.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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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대구 FC가 김영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계약 기간은 1년에 연장 옵션이 있다.

2.3.1. 2023 시즌

이근호의 부상으로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68분 바셀루스와 교체되어 프로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본인의 장점인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대구 역습 스타일에 맞는 모습을 보여 주는 한편으로는 단점인 피지컬적인 한계로 서울의 수비에 많이 막혔다.

FA컵 천안 시티 FC와의 32강전 선발로 출장 했으나 본인의 역할이 뭔지 보르는 듯이 우왕좌왕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다. 팀은 2대1로 승리하긴 했지만, 프리시즌 기간 때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험난한 프로무대가 예상된다.

13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다. 이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약 60분간 뛰었다. 경기는 2:0으로 승리.

FA컵 16강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바셀루스와 투톱으로 나왔다. 유스 시절 몇 년간 소속됐던 팀을 상대로 나와 감회가 남달랐을 듯. 경기 내용으로는 수차례 찬스를 놓치는 등 번번히 막히며 아쉬운 모습만 남겼으나, 종료 후 수원 팬들에게 인사하는 등 좋은 모습도 보였다.

A매치 휴식기에 치러진 영남일보 국제 축구대회 사간 도스전에서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으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세징야의 부상까지 겹치며 김영준에게 기회가 어느 정도 돌아오는 듯하다. 3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교체 명단에 들었고, 3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고재현과 교체되어 잠시나마 경기를 뛰었다. 많은 걸 보여주기에는 짧은 시간이였으나 본인의 장점인 활발한 활동량과 돌파력으로 전북이 라인을 올리고 공격에 집중하지 못하게 압박을 해줘 대구의 3:1 승리에 어느 정도 공헌했다.

33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에드가, 고재현과 지속적인 스위칭을 가져가며 활발히 움직였다. 16분 페널티 아크 부분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슈팅 찬스를 잡고 좋은 코스로 차봤으나 노동건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케이타와 교체되었다.

2.3.2. 2024 시즌

연장 옵션을 사용해 올 시즌도 뛰게 됐다.

3라운드 수원 FC 홈경기에서 후반 막바지 세징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으나 역습 찬스에서 빠른 템포로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안준수의 선방에 막혔고, 수원이 빠른 역습을 가져가며 실점하게 되어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김영준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판단이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을 끌 수 있는데 굳이 빠른 템포로 공격을 시도하다가 상대 역습의 기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영준 입장에서는 자주 오지 않는 출전 기회인 만큼 살리고 싶었을 테니 이러한 시도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만약 득점에 성공했다면 쐐기골이 되어 2:0 승리가 확실시되었을 테니 김영준 입장에서도 욕심이 날 수밖에 없었던 찬스였다. 이후 4, 5, 6라운드 내내 벤치를 지켰다.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오랜만에 교체 투입되어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76분 안창민을 대신해 투입되자마자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공중볼 경합을 보이며 자신이 안창민과 함께 에드가의 2옵션으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어필했다. 다소 투박한 모습을 보이며 찬스를 놓치는 상황도 있었지만, 에드가가 없는 상황에서 안창민과 김영준 모두 허슬 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다.

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안창민이 선발로 투입되고 정재상이 교체로 투입됨에 따라 벤치를 지켰다. 안창민이 적극적인 포스트 플레이와 몸싸움으로 눈도장을 찍고 정재상이 활발한 움직임과 활동 반경, 연계로 눈도장을 찍어서 김영준의 입지가 애매해졌다는 평이 있지만 브라질 용병들이 부상으로 빠진 지금 전천후 공격 자원으로 김영준만한 옵션도 대구 벤치에 없는 만큼 박용희, 안창민, 정재상과 함께 당분간은 계속 1군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12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82분 박용희를 대신하여 왼쪽 윙으로 교체 투입되었고, 87분경 길게 넘어온 세징야의 크로스를 받는 과정에서 영리한 움직임으로 PK를 얻어냈고, 이를 세징야가 마무리하며 팀이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실히 뛰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13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69분 박세진을 대신해서 교체투입되었다. 70분경 고재현의 패스가 박용희를 지나쳐 백종범에게 전달되었지만, 백종범이 터치를 어설프게 한 틈을 타 김영준이 볼을 뺏어 골대쪽으로 밀어넣었고 이를 박용희가 잽싸게 주워서 마무리하며 시즌 첫 도움이자 프로 데뷔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은 서울을 상대로 2:1 승을 거두었다.

6월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오랜만에 B팀 소속으로 양평 FC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하였다. 1군에서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2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볼경합 중 발목이 꺾이며 교체 아웃 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12월 26일 김포 FC 팀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

12월 30일, 대구 구단은 김영준과의 계약 만료를 발표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김영준은 타고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는 물론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공간 침투가 장점이다. 김영준의 영입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플레이를 구사하는 대구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공격 진영에서 해결능력을 보이며 대구의 득점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점은 고등학교 시절 유리몸이었다는 점과[1] 몸이 말라 피지컬이 약하다는 점이 있다. 그래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피지컬 능력을 조금씩 보완하고 있다. 여전히 프로 레벨에서는 아쉬운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인 활동량과 몸싸움 시도로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4.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colbgcolor=#fafafa,#191919> 2023 대구 FC K리그1 9 0 0 2 0 0 - 11 0 0
통산 9 0 0 2 0 0 0 0 0 11 0 0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1] 2016년 초에는 훈련하다 근육이 파열되었고 2018년에는 인대 파열로 결국 수원 유스를 나와야 했다. [2] 그 이후 김태환과는 2024년 제주 원정에서 맞붙었고, 결과는 김태환의 결승골로 제주의 1-0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