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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7:14

요시노 쿄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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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2024_요시노_프로필.png
대구 FC No. 5
요시노 쿄헤이
[ruby(吉野, ruby=よしの)] [ruby(恭平, ruby=きょうへい)] | Kyohei Yoshino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 출생 1994년 11월 8일 ([age(1994-11-08)]세)
미야기현 센다이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 체중 75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소속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 유스 도쿄 베르디 (2010~2012)
선수 도쿄 베르디 (2013)
산프레체 히로시마 (2014~2019)
도쿄 베르디 (2014 / 임대)
J리그 U-22 (2014~2015 / 임대)
교토 상가 FC (2016~2017 / 임대)
베갈타 센다이 (2020~2022)
요코하마 FC (2023)
대구 FC (202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
5. 플레이 스타일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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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대구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센다이시 아오바구 소재 축구 클럽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그러다 2009년 지역 축구 클럽팀에서 맹활약을 하며, J리그 유스팀들도 많이 참가하는 유소년 대회 출전을 이끌었다. 요시노 쿄헤이는 여기서 좋은 활약을 하며 많은 J리그 팀들의 오퍼를 받았고 결국 그중 한팀인 도쿄 베르디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유스팀에 입단하게 된다.

2010년 도쿄 베르디 유스팀에 입단하며 나카지마 쇼야, 마에다 나오키 등과 함께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연령별 대표팀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이후 2012년에는 프로 1군팀에서도 뛸 수 있는 2종 등록 선수 계약을 하고 도쿄 베르디 1군팀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벤치에는 자주 앉았으나 아쉽게도 2012 시즌 프로 데뷔는 불발 되었다.

2013년 정식으로 도쿄 베르디에 입단하였다. J2리그 5라운드 로아소 구마모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59분 김종필과 교체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벤치에서 많은 대기를 했으나 짜잘하게 기회를 받다 34라운드 후쿠이 료지가 경고누적 징계로 빠지게 되며 프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좋은 활약을 하며 4옵션으로 이때부터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게 되었다.

2014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소속팀 도쿄 베르디가 구단 재정난으로 선수를 팔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도래 하였고, 결국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이적한뒤 한 시즌 동안 베르디로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이적하게 된다.

2014 시즌 전반기 도쿄 베르디에서 지난시즌 말과 동일하게 계속해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하반기에는 기존 1년 임대였던 계약이 조기에 종료 뒤 히로시마로 복귀한 뒤 곧바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를 대비해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J3리그에 창단한 J리그 U-22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2015년 하반기 J리그 U-22 임대를 마치고 드디어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복귀. J리그컵 조별 5차전 FC 도쿄전에서 산프레체에서의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2015 시즌에는 J리그컵이나 천황배 JFA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1~2라운드, 그리고 자매도시 대구광역시 영남일보에서 주최한 영남일보 국제 축구대회 친선전 등등 1군보다는 2군위주의 경기에만 참가 하였다.

2016 시즌 J1리그 9라운드 주빌로 이와타전에서 J1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FC 서울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1군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교토 상가 FC로 임대 이적하게 된다.

교토 상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거의 모든 경기에 나오며 교토의 J2리그 5위에 큰 공헌을 했다. 그렇게 임대가 1년 더 연장되었고, 교토에서 전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후반기에는 센터백으로 2017 시즌 34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리고 18라운드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8 시즌 산프레체로 복귀 하여 교체멤버로 출장하였다. 2019 시즌부터는 등번호를 23번에서 5번으로 바꾸더니 개막전부터 센터백으로 전반기에는 많은 경기에 뛰게 된다. 특히 이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몇 년뒤 소속팀이 되는 대구 FC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2경기에 출장하는등 주전에서 밀리게 되어 버렸고, 결국 다음 시즌 고향팀인 베갈타 센다이로 이적했다.

베갈타 센다이에서는 가끔 주장을 맡는등 신임을 얻기도 했으나 9월 27일 반복성 우측 관절 탈구로 수술이 불가피해지며 시즌 아웃이 되었다. 그럼에도 다음 시즌 재계약에 성공하였고, 그에 보답하듯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했으나 팀의 J2리그 강등을 막지 못하였다. 다음 시즌에도 베갈타에 남아서 팀의 부주장 및 주축으로 팀의 승격 도전에 힘을 모았으나 시즌 막판 왼쪽 무릎 외측 반월판 손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해지며 시즌 아웃이 돼버렸다. 그리고 시즌 아웃전까지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있었던 베갈타는 주축 수비수를 잃은 뒤 2승 2무 4패를 거두며 승점 1점차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2023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J1리그로 승격한 요코하마 FC로 이적하였다. 요코하마 FC에서도 주축 센터백으로 거의 모든 경기에 나왔으나 팀은 18위 최하위로 강등당하게 되었다.

2.2. 대구 FC

파일:2024_대구FC_요시노_영입.jpg

1월 5일, K리그1 대구 FC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작년 장성원의 번호였던 5번을 배정받았다.[1]

2.2.1. 2024 시즌

2022년부터 주로 쓰인 홍철[2] | 이용래[3] / 벨톨라[4] | 이진용 | 황재원 라인업에서 이진용의 입대로 부족해질 중원 라인을 채우는 데 쓰일 것이다.

1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여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팀은 아쉽게 0:1로 패배하였다.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전반 막바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었고, 이를 홍철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의 시즌 첫 득점에 기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반전 연달아 3실점을 하며 팀은 1:3으로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후반전 박세진이 투입되며 김강산을 대신하여 센터백을 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요시노가 이진용의 대체를 잘 해주는 모습이지만 그와 별개로 팀의 경기력은 썩 좋지 못한 상황이다.

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감각적인 중거리 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5] 하지만 팀은 94분 극장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4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에 이희균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는 실책을 범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승리의 기점이 된 동점골을 성공시켜 2경기 연속골이자 결자해지를 해냈다. 이후 후반 77분 에드가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은 최종 스코어 2:1로 2024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4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된건 덤.

5라운드 강원 FC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70분경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6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56분 홍철이 올려준 코너킥을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요시노의 시즌 3호골.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터뜨려주며 팀에 상당한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강원전 입었던 부상이 아직 완치되지 않아 76분 이용래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부상으로 결장하다가 15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지 후반시작과 동시에 박세진과 교체되어 나갔다.

16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도 선발로 출장해 부상이전 팀에이스급 활약을 했던 본인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특히 벨톨라와 함께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전 대전에게 슈팅 기회를 거의 내주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80분 박세진과 교체되어 나갔고 곧바로 대전에게 실점을 내주며 요시노의 빈자리를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가 되어 버렸다.

1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홈경기에서 전반전 39분 수비수 블락에 맞고 세컨볼을 그대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에서 4골을 만들어냈는데 이중 3골이 팀의 승리로 연결되는 골로 연결이 되었다.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대구의 중원을 책임졌지만 김종혁 심판의 카드 남발의 희생양이 되어 전반 막판 퇴장당하였다.[6] 요시노가 사라지자 박세진을 포함한 중원은 포항 중원을 억제하지 못하여 후반전에 굉장히 고전하는 등 팔꿈치를 함부로 쓰는 바람에 대구의 경기를 그르칠 뻔 했는데 세징야와 에드가의 맹활약으로 가까스로 3:3으로 비겼다.

25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뒤에서 달려드는 헤더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36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고, 전반 40분에 절묘한 스루패스로 바셀루스의 선제골이자 마수걸이 골을 어시스트,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찍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부터 일본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14년에는 일본 U-21 대표팀 소속으로 2014 AFC U-22 챔피언십 오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5년에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예선 참여 도중 부상을 당하였고, 이후 대표팀 커리어는 종료되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5.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공격상황에도 적극참여하여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는 홀딩 미드필더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모습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좋아 상대선수가 패스를 받기 전 달려가 공을 가로채는 수비를 하며, 준수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허슬플레이도 서슴치 않는다.

J리그에서는 센터백을 봤을 정도로 대인수비가 좋다. 주로 볼 흐름을 차단하는데 능하다. 준수한 수비력은 물론 후방에서 뿌려주는 킥이 좋아 빌드업에도 장점이 있어 대구에 이적하고 나서부터는 3선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공간이 났을 때 과감하게 때리는 슈팅의 감도 좋은 편이라 3선 미드필더 위치에서 높은 수준의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은 몸을 사리지 않고 붙는 수비를 선호하고 플레이가 전반적으로 과감한 면이 있기 때문에 카드수집과 파울이 좀 잦은 편이다.

6. 여담

6.1. WAGs

파일:요시노 쿄헤이마와 츠모리 아야카 결혼.jpg
2023년 12월 16일, 여자 프로 골퍼 마츠모리 아야카과 결혼을 했다.

참고로 결혼식 다음날 신혼여행 도중 대구 FC 오퍼를 받았다고 하며 이에 요시노는 1부리그 오퍼다보니 대구행을 바로 결심했다고 하는데 아내인 아야카 입장에서는 결혼하자마자 떨어져 지내야 하다보니 그 소식을 듣자마자 울었다고 한다.

결국 아내도 한국으로 넘어와 현재 요시노를 내조하면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


[1] 장성원은 대선배이자 팀 레전드인 이근호의 22번으로 옮겼다. [2] 2023년 홍철 부상으로 일부 경기에 케이타 출전 [3] 2022~2023.7, 이후 대개 교체 출전 [4] 2023.7~ [5] 구도가 이승우의 아시안게임 결승전 골과 묘하게 비슷하다. [6] 이번 경기에서 김종혁은 전반전에 유독 카드 남발이 심했는데 가벼운 항의를 한 허용준 박태하 감독을 레드카드로 퇴장시킨 게 못내 마음에 걸렸는지, 팔꿈치를 쓰긴 했지만 옐로 카드에 그칠 것을 보상 판정 차원에서 레드 카드로 요시노로 퇴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