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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34:16

이혁

도깨비(복면가왕)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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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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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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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프리카TV 로고.svg BJ대상 신인상
이혁Voice
+ 9인
(2022)
<colbgcolor=#333330><colcolor=#fff> 이혁
E Hyuk
파일:이혁 프로필.jpg
본명 이재용 (李在鎔)[훈음][2]
출생 1978년 8월 26일 ([age(1978-08-26)]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70kg[3]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2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유케이레코즈
소속 그룹 3인조 록밴드 '오픈헤드'
언더그라운드 밴드 'July'
노라조 (2005년 ~ 2016년)
H.Y.U.K[4](2016년 ~ 2020년)
데뷔 2003년 오픈헤드 정규 1집〈OpenHead〉
취미 드라이브, 헬스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7]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음악 활동
2.1. 데뷔 전2.2. 오픈헤드2.3. JULY2.4. 노라조까지2.5. 노라조
2.5.1. 1집 첫출연2.5.2. 2집 미성년자불가마2.5.3. 3집 Three Go2.5.4. Arche2.5.5. 고등어2.5.6. 남아공 월드컵 송, 야심작2.5.7. 4집 환골탈태2.5.8. 5집 전국제패2.5.9. She's Gone2.5.10. 여자사람
2.6. 노라조 탈퇴, 그리고 이혁 밴드
3. 가창력4. 방송 활동5. 유튜브 채널 E Hyuk TV6. 이야깃거리
6.1. 여담6.2. 신체적 특징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남성 2인조 그룹 노라조, 이혁 밴드 前 보컬.

2. 음악 활동

2.1. 데뷔 전

강남[8]에서 힙합이 유행할 때 같이 어울려 다니면서 브레이크 댄스도 추고,[9][10] 음악도 하면서 놀았다고 한다. 14층 베란다 난간에서 턱걸이를 하면서 옆에 있는 친구를 놀래켜서 지리게 한 적도 있다고.

아버지도 음악을 했었으며 군악대에서도 기타를 연주하고 차인태가 진행하던 음악프로그램에서 세션으로도 활약했는데 음악을 생업으로 삼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알아서 그런지 계속 이혁이 음악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 때문에 그가 20살이 되도록 집에 한 번도 기타를 들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8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집에 기타를 들고 왔다. 악기수리점에 악기를 맡기려고 갔다가 악기 수리점이 문을 닫아서 집으로 들고 왔던 것인데[11] 그 다음 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 후 아버지의 일기장에 자신의 음악을 너무나도 하고 싶은데 생계 때문에 그럴 수 없었던 고충이 적혀 있었다 한다. 이걸 보고 그는 유명한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음악활동으로 인해 그의 집안 곳곳에 스피커가 걸려 있었는데, 3살 때 집 벽에 걸려있던 스피커 한 대가 머리 위로 떨어져 혀가 반 이상 잘리는 바람에 혀 접합 수술을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발음이 약간 어눌해졌다 한다. 기사[12]

아이돌 그룹 오디션에 합격해서 연습도 했지만 당시 댄스 음악이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다 생각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2.2. 오픈헤드

그러다가 2003년, 고등학교 시절 스쿨 밴드에서의 인맥을 통해 오디션에 합격해 키보드 오석,[13] 드럼 이재훈과 함께 팀을 결성하는데[14] 팀 이름은 "오픈헤드". 팀의 리더인 이재훈은 이건희 삼성회장의 오촌 조카 되는 산부인과 의사였다.[15]

당시 상당한 실력을 갖춘 보컬과 언플거리가 많은 리더, 좋은 앨범 퀄리티, 케이블에서 보여준 깔끔한 라이브[16] 등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17]

하지만 열정만 보고 돈까지 잔뜩 줘가면서 인성만 믿고 일을 맡긴 매니저가 스케줄도 잡지 않고 띵까띵까 놀다가 사기를 치는 바람에 치명타를 입혔다. 이 일로 리더는 충격을 받아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되어 계약서를 찢고 멤버들을 놔 주면서 첫 음반이 마지막 음반이 된다. 건반을 치던 멤버는 건대에서 곱창바를, 드럼을 치던 리더는 산부인과 원무과장을 하고 있다 한다.

참고로 오픈헤드 1집[18] 곡들 중 몇 개만 언급해보면

2.3. JULY

2004년 활동.

언더밴드로 1집 앨범명은 <Tune On Memories>이며, 기타 강현수는 당시 Closer라는 록밴드에 들어갔고 건반 김민이는 미국으로 음악 유학을 갔고 드럼 권영훈은 디자이너가 된다.

2.4. 노라조까지

노라조 이전의 조빈 2000년 ~ 2001년 TGS에서 활동하며 두 번째 예능 출연인 서세원 쇼에서 당시 인기 최강인 god의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는 코너를 했다가... 엄청난 협박과 말도 안되는 폭언을 담은 편지에 시달린 끝에 결국 팀을 해체하게 된다.

그 이후 김장훈 매니저 등으로 활동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던 중 같은 연습실을 쓰던 이혁을 눈여겨 보고 함께 활동을 하자고 접근을 하나 락커로서의 긍지가 있는 이혁은 굶주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도하게 거절을 하다가 조빈이 이혁의 집에 갔다가 온갖 세금이 연체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혁 몰래 카드 빚과 밀린 집세, 공과금을 모두 대신 내주게 된다.[21] 이에 감격한 이혁은 녹색지대 같은 그룹을 만들어 주겠다는 사장의 말을 믿고 조빈과 듀엣 그룹을 만들기로 하면서 계약서를 찍게 된다.

2.5. 노라조

자세한 내용은 노라조 문서 참조.

2.5.1. 1집 첫출연

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받은 가사는 '큰 맘 먹고 내게 한 번 안기지 그래' 등의 가사가 찍혀있는 노라조의 가사. 항의하러 갔지만 보이는 것은 오직 펄럭이는 계약서.[22] 그리고 2005년 복학생 컨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뒤 해피송으로 데뷔를 한다.[23] 그러나 결과는 호응은 하나도 안해주는 관객들.[24] 뭔가 부족한 엽기성으로 인해 별로 좋은 평가는 못 받았다. 거진 6개월 동안 해피송으로 활동을 한 뒤 후속곡 날 찍어로도 활동하고 중간에 월드컵 송 1.5집 대한민국을 냈으나 별 호응없이 묻혔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데뷔곡 해피송은 어느 정도 알려져서 나이트클럽, 에어로빅하면 생각나는 음악으로도 어느 정도 알려지고 알투비트에서 꽤나 오랫동안 쓰였던 노래였다는거 정도? 그리고 이 당시에 엄청난 위업을 달성하는데 슈퍼주니어 SS501을 백댄서로 쓰는데 성공한다.

2.5.2. 2집 미성년자불가마

여기서부터 슬슬 노라조의 엽기성이 터진다. 조빈이 몇몇 예능에서 삼각김밥 머리를 하고 나온 것이 인지도를 올리는데 엄청난 도움이 됐고 UCC 뮤비 '누님'과 '오빠 잘 할 수 있어' 끝부분에 나온 악플에 대한 노라조의 답변은 노라조에 대한 악플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사람들은 노라조를 악플이뮨에 걸린 그룹 취급하기 시작. 이혁은 '오빠 잘 할 수 있어' 뮤비에서는 하반신에 삼각팬티에 가터벨트를 입고 노래를 불렀다.

문제는 이 앨범이 19금이 걸렸다는 것. 그래서 활동은 거의 못 했다.

2.5.3. 3집 Three Go

슈퍼맨이 대박이 터졌다. 하지만 조빈 황금비녀도 이혁의 머리도 2집 때문에 사람들이 면역(…)이 되어서 별로 이상하게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연극의 뮤비가 생각보다 유명해졌다는 것 정도? 이때부터 활동도 많아지고 인지도도 생긴다.

이 앨범부터 좀 더 이혁이 추구하던 록 스타일의 음악과 진중한 가사의 음악이 좀 늘어났다. 대신 슈퍼맨이라는 기존 노라조 컨셉의 곡도 넣었기 때문에 여전히 노라조 특유의 이미지는 잃지 않았으며 노라조의 가창력이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4집 때부터는 제대로 된 록밴드 음악도 앨범에 두어개씩 넣기 시작했다.

2.5.4. Arche

이혁이 자신의 노래를 하나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을 수록. 이 때 노라조로서는 처음으로 예능 오늘밤만 재워줘에 게스트로 자신들만 출연하게 된다.

2.5.5. 고등어

자가표절곡. 자신들도 슈퍼맨 반주를 틀어놓고 고등어 노래를 부른다던가 슈퍼맨과 고등어 노래를 한 소절씩 번갈아 부른다던가 하면서 자학하기도 한다. 이혁은 잭 스패로우로 분장.

2.5.6. 남아공 월드컵 송, 야심작

2.5.7. 4집 환골탈태


' Rock Star', ' 카레'와 ''이 대표곡이다. 이때부터 자신의 파트가 늘어났다.

2.5.8. 5집 전국제패

때때로 진지한 곡도 있긴 하나 그 개그컨셉은 어딜 가든 변하지 않고 곳곳에 있었다.
트랙 리스트. 이혁 솔로곡인 경우에는 ☆표시.
트랙 2번곡인 '판매왕(Sale of King)'의 뮤비에서부터 이혁이 장발을 하고 나온다!! 뮤비 초반에 곤룡포를 입고 검싸움을 하다가 패한 상대에게 "나는. 판매왕"이란 대사를 시크하게 날려준다. 그리고선 뮤비 시작. 뮤비 시작 5초 만에 처음부터 강렬하게 샤우팅을 내질러버리는 이혁의 모습은 참으로 뭐라 말할수가 없다. 조빈은 불꽃이 연상되는 머리를 하고 나오는데, 이때 조빈의 칼군무와 이혁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편.

트랙 4번인 ' 시간의 끝에서(End of the Time)'는 이혁의 솔로곡으로, 사별을 노래한 곡이다. '너의 곁에서 잠이 들기에 난 행복한 거야', '힘겨운 세상에 홀로 널 두고 떠나는' 등의 가사가 화자가 죽는 내용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7번 곡인 빨간날은 뮤직비디오가 참으로 비범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백짬뽕을 먹는 이혁의 모습만 나온다. 자기 파트가 나올 때마다 먹던 걸 멈추고 노래를 부르는 이혁의 모습이 백미.

트랙 8번인 Mother Of Mine은 어머니에게 꼭 효도하겠다는, 군대에 가는 아들의 시점으로 부른 노래이다.
초반에 "2년동안 볼 수 없다고. 당신이 못 챙긴다고"의 구절과 더불어 후반에 "아프지마 나랑만 살아. 나 정말 잘 할게" 구절은 들을수록 심금을 울리는 듯한 구절.

트랙 11번의 송곳. 5집 '전국제패'에 수록된 노라조의 숨은 명곡1. 신념을 위해 굽히지 않고 시련을 견뎌내는 의지를 표현한 노래. 웃음기를 싹 뺀 조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두드러진다.

트랙 12 가이아. 5집 '전국제패'에 수록된 노라조의 숨은 명곡2. 무려 11분 13초라는 비범한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1절은 이혁이, 2절은 조빈이 부른다. 또한 5분 56초에서 이혁의 강렬한 샤우팅이 2연속으로 나온다. 수많은 노라조 팬들을 지리게 만들었다고. 현재도 가이아는 호평이 대다수이다.

2.5.9. She's Gone

파일:external/img.maniadb.com/678668_1_f.jpg

이혁과 She's Gone원작자 스틸하트의 듀엣곡.
조빈은 참여하지 않았으니 이혁의 개인 활동인 셈이다.

참고로 이 곡이 나오는 과정에서 좀 찜찜한 헤프닝이 있었다. 이혁과 말젠코 마티예비치(스틸하트의 보컬)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티예비치가 느닷없이 두 사람이 듀엣을 한다는 기존 정보를 부정하고 이혁과는 그저 '공동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던 것. #[25]

결과적으로 나온 앨범은 다행히 이혁과 스틸하트의 듀엣으로 나왔으며, 저음을 마티예비치가, 고음을 이혁이 부른다.

2.5.10. 여자사람

뮤직비디오에서 마틸다로 분장한 이혁이 압권이다.
노라조-여자사람

2.6. 노라조 탈퇴, 그리고 이혁 밴드

2017년 2월, 12년간의 활동 끝에 관련기사 노라조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인이 이끄는 3인조 밴드 H.Y.U.K에서 본인만의 음악활동을 이어가기로 발표했다. 서로간의 이해 하에 나온 합의를 바탕으로 한 결정으로 조빈과 팬들은 이혁을 응원했고, 노라조는 또 다른 멤버를 영입하여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26][27]

이혁의 초고음이 듣고 싶은 유저들은 H.Y.U.K의 미니앨범 중 Tonight이라는 곡을 들어볼 것. 하이라이트 구간 대부분이 3옥타브 이상이며 2옥타브 라(A4) 아래로 아예 안 내려온다. 최고음은 진성으로 무려 3옥타브 파(F5), 샤우팅으로 3옥타브 라(A5)에 달하는 저세상 난이도의 곡이다. 오죽하면 미니콘서트에서 직접 She's gone보다 훨씬 두려운 곡이라고 밝혔을 정도.

최근 라이브 콘서트에서 H.Y.U.K라는 이름은 인지도가 너무 떨어지고 발음하기도 어려워서 밴드 이름을 간단하게 이혁 밴드로 바꿨다고 밝혔다. 앞으론 이혁 밴드로 활동한다고 한다. 이후 유튜브 활동도 하는 중.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쯤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그의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다.

기타리스트 송준호의 탈퇴로 이혁밴드를 해체했다.

3. 가창력

노라조 문서에 나와 있듯이 러브레터에서 보여준 She's gone, 3집 연극, 싱글 형, arche, 4집 Rock Star, 5집 Gaia, 일본에서 부른 Endless Rain 등에서 보여주는 가창력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적어도 록 계열에서 만큼은 하현우 등과 더불어서 국내 최정상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28] 최근 중저음 비중을 높이고 있으나 일단 앨범(음원)상에선 3옥타브 라#가 최고음이며 3옥타브 중후반 찍는 곡들도 많긴 하다 https://chk1617.tistory.com/608 참고

이혁의 고음은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날카롭고 깔끔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거기다 고음을 비교적 편안한 모습으로 안정적으로 내질러서 놀랍다는 평도 많다. 진성으로 3옥타브 초반 정도까진 편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29]

저음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부터 시린 감성의 여린 음색까지, 고음에서는 사이렌 같은 깔끔하게 울려퍼지는 샤우팅부터 헤비메탈의 날카로운 쇳가루 같은 스크래치까지 다양한 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노라조 때는 저음 파트를 조빈이 전담해서 자주 들을 수 없었지만 저음도 장난 아니게 잘 내려가며, 반대로 조빈도 이혁이 고음을 전담해서 그렇지 이혁처럼 초고음을 난사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고음을 잘 내는 편이다. 결론적으로 조빈은 저음에, 이혁이 고음에 특화되어서 그렇지 둘다 저음 고음 모두 뛰어난 사기캐다.

물론 음을 많이 올린다고 해서 무조건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혁은 2옥타브 후반~3옥타브 초반의 고음에서는 물론이고 3옥타브 라(A5) 이상의 초고음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발성을 보여주기에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타고난 미성에 살짝 허스키함을 갖춘 음색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팬들은 일렉기타를 목에 넣은 것 같다고.
X JAPAN의 보컬인 Toshl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혁이 커버한 Endless Rain, Tears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DIO의 Holy Diver 커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 록이나 록발라드가 아닌 헤비메탈에도 잘 어울리는 음색이다.[30]

복면가왕에서 꽃길로 출연하여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31][32]을 소화해내어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고음만이 다가 아니라서,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을 장기인 초고음 없이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후의 명곡 2에 참가해서 솔로로는 신라의 달밤으로, 노라조 팀원으로 참가했을 때 머피의 법칙으로 우승한 전적이 있다.

샤워 커버에서 그로울링 스크리밍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유튜브에 올라온 모나리자 커버에서 코러스로 3옥타브 시(B5)를 찍는다.

성량이 일반적인 가수들과 비교했을 때는 작은 편은 아니지만, 록 보컬리스트 치고는 상대적으로 작은 성량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혁 성량이 작다고 하지는 못하긴 하나, 록보컬 중에선 윤도현이나 하현우 같이 무지막지한 성량의 소유자들이 차고 넘친다는 걸 감안하면.. 락페 후기나 복면가왕 후기 등을 보면 조빈 목소리에 묻힌다, 방문을 닫고 노래하는 느낌이다 등등 록 보컬리스트 치고는 성량이 크지 않다고 말하는 후기들을 볼 수 있다. 록 보컬리스트가 기본적으로 큰 성량을 요구하기에..

그러나 이마저도 2020년부터 중음~중고음의 배음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트레이닝을 시작하여 최근의 라이브나 음원에서는 중음의 소리가 더 두껍고 풍성해졌으며,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던 저음 쪽의 소리도 훨씬 안정적으로 자리잡았고, 그만큼 성량도 더 커졌다.[33] 다만 본인이 노래하는코트와의 합방에서 밝힌 말로는 예전보다 흉성을 강하게 쓰면서 노래를 하다보니 에전만큼의 고음역이 안 올라간다고 한다. 물론 에전만큼 안 올라간다는 말이지 안 올라간다는 말이 아니다.




본인의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가성으로 먼저 고음의 길을 뚫어놓은 후, 성대를 조금씩 붙여가며 진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성 자체가 성대가 붙지 않은 상태의 소리임을 생각해 보면, 3옥타브 중후반의 초고음역대를 성대를 붙여서 진성 상태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다.[34]

4. 방송 활동

4.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1.1. 95, 96회

[navertv(1647557, width=400, height=200)]
[navertv(1647561, width=400, height=200)]
[navertv(1647562, width=400, height=200)]
▲ 애정표현 ▲ 내 삶의 반 ▲ 비와 외로움
복면가왕 48차 경연에서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 새해 새댁 꼬꼬댁, 파티여왕 베짱이를 차례대로 꺽고 우승자가 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3라운드 곡이었던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은 극악의 난도를 자랑하는데 20년 전에 신인 시절 본인이 꼭 무대에서 부르고 싶었고 자신이 록을 하게 된 계기가 되어서 선곡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부르는 동안 엄청난 피지컬과 그 시절 록발라드 감성을 자랑하여 (최고음 3옥타브 솔) 연예인 판정단들을 완전히 홀리게 만들었다. 당시 김현철은 "중간 부분에서 전 라운드 동안에 썼었던 고음을 보여줘서 여기서 끝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후렴 부분에 계속해서 올려서 놀랐다"라고 말했으며 이윤석은 희망곡으로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와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을 꼽았는데 이번에 나왔다며 그에게 감사 인사를 하였다.

정체를 밝힌 뒤 인터뷰 시간에 이전에 출연했던 같은 팀의 멤버가 1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뒤에 그에게 자신의 복수를 해 달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었는데 시간이 지나 1년 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한 12년 동안 노라조의 컨셉에 따라서 노래를 하는 동안 정통 록에 대한 갈증이 있었어서 최근에 다른 밴드도 결성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4.1.2. 177, 178회

▲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 나를 외치다 ▲ Julie
복면가왕 89차 경연에서 가왕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라는 가명으로 재도전 해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는 한 곡 하기 위해 천년을 기다렸다! 황장군과 함께 김정민의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불러 9표 차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부르면서 감동을 자아냈으며, 그 결과 풋풋한 매력의 내 노래는 수능 금지곡! 수능만점 상대로 무려 70표를 받으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임재범의 'Julie'를 부르면서 짜릿한 샤우팅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짙은 감성의 무대를 선보인 이제 나에게 양보 해시계와 5표 차 접전의 대결 끝에 극적으로 승리했고 당시 가왕과 7표 차 접전의 대결을 펼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정체를 밝힌 이후 출연 소감으로 복면가왕에 처음 출연한 이후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여기서 불렀던 노래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밤에 흘러 나와서 너무나도 신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이 만든 밴드로 발라드,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청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물러갔다.

방송이 나간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곡에 대해 밝히기를 당시 3라운드 곡이었던 'Julie'는 제작진 측에서 골라준 건데 자신은 원래 김경호의 마지막 기도, 정인의 미워요, 카니발의 거위의 꿈 등을 선곡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Julie'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곡 미스라고 평가받는 것을 보면 아쉬운 부분으로, 선곡 미스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접전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다른 곡을 불렀다면 충분히 가왕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4.1.3. 경연곡 목록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48-1 2017년 1월 22일 애정표현 플라워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 56
48-2 2017년 1월 29일 내 삶의 반 한경일 새해 새댁 꼬꼬댁 57
48-3 비와 외로움 바람꽃 파티여왕 베짱이 58
48-K 팥의 전사 호빵왕자 37
가왕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89-1 2018년 11월 11일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김정민 한 곡 하기 위해 천년을 기다렸다! 황장군 54
89-2 2018년 11월 18일 나를 외치다 마야 내 노래는 수능 금지곡! 수능만점 70
89-3 Julie 임재범 이제 나에게 양보 해시계 52
89-K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X4 46

4.2. 로또싱어

조별라운드 - 잠시만 안녕 조별라운드 - 무조건
세미 파이널 라운드 - 좋은 날 파이널 라운드 - 님은 먼 곳에

4.3. 내일은 국민가수

파일:내일은 국민가수 로고.png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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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3차전 탈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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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2차전 탈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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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차전 탈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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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하였고 예선에서 불놀이야를 불러 하트 12개를 받아 추가합격하였다.

본선 1차에서는 임한별, 박은영과 같이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를 불러 12하트를 받았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실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임한별과 함께 결과에 대한 논란이 가장 많았었다. 사실 임한별이나 이혁은 타 참가자들과 달리 이미 프로이자 국내 탑 보컬리스트로 아주 잘 알려져 있었기에 순위권으로 올라갔다면 활동에 제약이 걸렸을 가능성 또한 있었고 시청자들 대부분이 중장년층이라 젋은 층들에게 인지도가 높았던 이혁이 이들에게 맞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선곡이 이혁에게 맞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결론은 마미손같이 이벤트성 출연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원래대로라면 임한별과 함께 심사위원에 있어야하는 게 맞으니까.

5. 유튜브 채널 E Hyuk 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무려 6개월만에 구독자 16만을 달성했다. 2021년 5월 12일 기준 37.6만 달성.

여기선 도장깨기 형식으로 다른 가수의 노래들을 커버하거나 만화 주제가들을 부르는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질풍가도의 경우 원키보다 5키 올리고, 페가수스 판타지[35]도 원곡이 밋밋하다고 2키를 올렸다. 게다가 Lonely Night도 무리없이 불러서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심지어 Butter-Fly7키나 올렸다.

구독자가 10만이 넘었을 때 공약으로 번지를 뛰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10만을 달성해서 뛰게 된 전날 밤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 속에서 뵈었다고 한다.

구독자 20만 명 달성 때는, 자신이 쓰던 직사각형 통기타(일명 네모의 꿈 기타..)에 싸인과 간단한 문구까지 적어서 주는 이벤트를 했었다.

그리고 이혁 TV가 구독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이 영상을 통해 이혁과 노래방에서 듀엣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유튜버 활동 전에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혁밴드 일본 앨범의 2번째 트랙곡 'BUTTERFLY' 를 한국어 가사를 쓰는 것. 한국어 버전의 제목은 'You can fly the sky'. 상품으로는 얼굴 마주보고 티타임+일본 앨범에 싸인까지 해서 증정. 하지만 이벤트로 쓴 가사 버전은 아직도 음원이 안 나왔다. 그리고 여담으로는, 이 이벤트의 당첨자와 유튜브 구독자 20만 기념 이벤트의 당첨자가 같은 사람이라고.

같은 멤버였던 조빈과 본인의 뒤를 이어 들어온 원흠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본인과 똑같이 생긴 원흠을 보며 신기해하였다.[36]

노라조 곡 메들리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면서 흔히 말하던 이혁 브레이크설은 거짓으로 드러났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참고로 이혁 브레이크 설은 노라조 시절 이혁이 조빈의 폭주를 저지하는 위치에 있다는 설이지만, 영상의 이혁과 댓글을 보면 이건 브레이크가 아니라 클러치라고.[37] 차후 3인조 노라조도 기대한다는 댓글도 많다.
그리고 샤워까지 커버했다. 그것도 무려 일곱 키 씩이나 올려서... 특히 멀쩡히 메탈풍 어레인지로 부르다 중간중간 복장을 바꾸는 등 '브레이크가 아니라 클러치'설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니팔자야 커버에서는 지금껏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그로울링 창법까지 선보였다.

주로 록이나 록발라드 곡들을 커버하며 , 로니 제임스 디오, 스키드로우, 엑스재팬 등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밴드들의 곡들도 커버하기에 록 팬들이 열광할 컨텐츠들이 많다.

팬들은 김범수와 더불어 유튜브 생태계 교란종 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6. 이야깃거리

6.1. 여담

참고로 나는 185cm다.

ㅋㅋㅋㅋㅋ[38]
열받냐||
이런 가사다.

6.2. 신체적 특징

키는 185cm의 장신이고, 몸은 근육질이고 문신이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특이한 발음 때문에 간혹 외국인이나 혼혈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친부모 모두 순수 한국인이다. 2009년 4월 라디오스타 출연분에서 밝힌 바로는 어떤 사람에게 '네가 영어를 못하면 죄를 짓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고, 심지어 홍대나 용산에 가면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계속 말을 걸고, 이태원에 가면 술취한 외국인들이 자신에게 붙어서 '헤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뭐라 얘기하는데 본인은 못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MC였던 윤종신의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자기 고향은 마포라고 대답했다.

발음이 특이한 이유는 3살 때 발생한 사고 때문이다. 아버지가 음악가였기에 스피커를 집 안의 벽 이곳저곳에 걸어 놓았는데, 집에서 친구와 놀다가 스피커가 머리 위로 떨어졌고, 넘어지면서 혀를 씹어서 혀가 절단됐다고 한다. 당시 신체적, 정신적 충격이 매우 컸으며, 수술 후 접합된 부분이 자연스럽지 않아 짧은 단어를 이야기하는 것도 몹시 힘들었다고. 특히 'ㄹ' 발음이 잘 안 됐다고 한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게 힘드니까 혼자 음악을 들으면서 딴청을 피우기도 했고, 발음 때문에 말을 잘 하지 않아 이혁이 원래부터 말수가 적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상태로는 도저히 노래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걸음마를 배우는 심정으로 발음 교정부터 다시 시작했고, 볼펜을 입에 물고 죽기 살기로 책을 읽기도 하고, 좀 나아지면서 자주 듣던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발음 교정 학원도 다녔으며,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호전됐다고 한다. 노라조 활동을 하는 중에도 발음 교정 학원을 꾸준히 다녔기에 조빈도 이를 실제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조빈은 "발음 교정 학원에서 선생님과 1:1로 앉아 발음을 연습하고 있었던 이혁의 모습에 고맙고 미안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 # #

몸에 있는 문신은 노라조 앨범이 나올 때마다 한 개씩 늘어난다. 문제는 지상파에선 문신이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언제나 팔과 목덜미 등 뒤에 뭔가를 치렁치렁 달고 나오거나 온 몸에 스티커처리를 하고 나온다. 그래도 안 가려지는 부분은 녹화방송일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

근육질의 몸은 막노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운동을 선천적으로 잘 하고, 운동신경이 특출난 체질이라 젊은 시절 거칠게 살때 싸움도 잘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정보전달 예능프로그램이던 스펀지에서 싸움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옛날책[44]의 내용을 실험해보기로 했을 때 실험참가자가 노라조였었고 조빈이 "저는 싸움을 한 적이 정말 없지만, 이 친구(이혁)는 싸움을 엄청 잘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주먹으로 날리던 친구다"고 하자, 이혁이 "맞다. 솔직히 싸움 쪽은 자신 있다."고 말하며 그 책의 고전기술들을 시전했었다. 하지만 그 책에는 주먹 쓰는 기술보다 괴이한 기술들밖에 없었다는 게 함정

1978년생, 다시 말해 2024년 기준 47세이다. 50이 가까워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언뜻보면 아직도 30살 언저리로 보일 정도의 굉장한 동안.[45] 더 경악스러운 건 지금까지 전혀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이다.


[훈음] 있을 쇠 녹일 [2] 삼성의 총수 이재용과 한자가 같다. [3] MD를 제작하면서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키와 몸무게를 언급하였다. [4] 이혁 밴드 [5] 본인이 커버한 곡들의 영상을 올리는 채널. [6] 노라조 프로덕션 채널. [7] 송출 중지. [8] 실제로 이혁의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다. [9] 다만 라디오스타에서는 비보이 댄싱을 할 때 우직하는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실패했다. 만약 제대로 추는 것을 보고 싶다면 2009년 노라조가 나온 도전 1000곡 추석특집에서 추는 장면이 있다. [10] 복면가왕에서 꽃길로 나왔을 때도 췄다. [11] 이혁에게 기타를 주면서 잘 보관하라고 하셨다 한다. [12] ㄹ 이 ㄱ 발음으로 나기도 했다. [13] 뉴질랜드 빅토리아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서 건반을 전공했다. [14] 이때 이혁은 본명인 이재용으로 활동했다. [15] 이동희가 그의 부친으로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장조카이고 이재훈은 이동희의 6남2녀 중 3남이다. 사실 이 정도면 꽤나 먼 편인지라 삼성가와 큰 인연은 없다고 보면 된다. 예전에 삼성 일가 모임에 가서 고현정도 몇 번 봤다고 한다. [16] Mnet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이 당시의 라이브 동영상이 몇 개 남겨져 있다. (Mnet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3개 영상 중에 야외에서 눈을 맞으며 노래부르는 영상이 있다. 키보드에 눈이 쌓이고, 이혁의 입에선 입김이 나오지만 끝까지 완창해내고 만다.) [17] 노라조의 다른 멤버 조빈도 이때 처음으로 이혁이라는 존재를 알게 됐다. [18]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 [19] 방송무대 영상 뿐 아니라 이혁 주연의 MV까지 있다. [20] 1994년 발표한 신지은의 동명의 곡이 원곡이며, 역시 MV가 있다. [21] 언젠가 인터뷰에서 이혁이 조빈에게 빚이 있냐는 질문에 조빈은 오히려 자기가 이혁에게 빚이 있다고 말했으나 놀러와에 출연했을 때 이 세금건에 대해 말함으로 인해 거짓말로 판정된다. 다만 이 빚이라는 것이 그냥 단순히 돈이 아니라 녹색지대 같은 그룹을 기대했을 이혁에게 노라조라는 그룹을 하게 만든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면 아귀가 맞는다. [22] 가사를 듣고 사기 당했다고 생각해 조빈과 함께 사장을 찾아 갔지만 사장은 태연히 둘의 계약서를 손에 들고 펄럭 펄럭 흔들었다고 한다. 나중에 이걸 락스타에서 써먹었다. 이 가사 그대로 허용한 사장을 보면 그래도 서로 친했던 걸로 보인다. [23] 당시 이혁의 주변인들은 이혁이 락을 버렸다며 비난하였다고 한다. 이혁도 많은 고민을 했으나 이미 계약까지 한 거, 에라이 한 번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24] 당시 유튜브로 남겨진 동영상을 보면 처참하다. [25] 이 기자회견이 있고나서 스틸하트 측과 이혁 측의 관계자 사이에서 고성이 오고갔다고 한다. 이혁 소속사 측에서는 스틸하트 측에서 먼저 듀엣을 하자고 연락을 줬었고, 1절은 마티예비치가, 2절은 이혁이 부르기로 했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정황상 스틸하트 쪽이 뒤통수를 친 것 같다. [26] 이후 노라조에는 원흠이 들어와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런데 원흠과 이혁의 외모가 매우 유사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형제나 가까운 친척으로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노라조 팬들은 아예 '이혁이 나간 대신 삼혁이 들어왔다'라며 이혁과 원흠을 동일한 인물로 여기고 있다. [27] 사실 잘나가던 그룹에서 갑자기 탈퇴하자 불화설도 나오긴 했으나, 합류한 원흠까지 셋이 같이 나와 웃으며 얘기한 걸로 보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28] 이혁이 지금까지 보여준 고음 중 최고치는 4옥타브 도# (C#6). https://www.youtube.com/watch?v=dKtRjAkcNXE 이 영상에서 올린 것이다. 보컬 트레이닝 중 올라간 음이다. 그렇다고 저음에 약한 것도 아닌데, 0옥타브 레(D2)까지 내려간다. [29]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 중에 도장깨기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음역대 높기로 유명한 질풍가도를 5키 올려서 안정적으로 완창하는 영상이 있을 정도다. 항목 참조. [30] 다만 역시 디오보다 훨씬 높은 성종이라 디오의 음역대와 달라 음 하나하나에 디오만큼 힘이 실리진 않았다. 디오는 로우 테너, 이혁은 하이 테너다. [31] 극악의 난도로 악명 높은 곡이다. 하이라이트에서 3옥타브가 비오듯 쏟아지며, 애드립 부분에서는 최고음 3옥타브 시(B5)를 찍어버린다. 다만 이혁이 편곡해서 부른 버전의 최고음은 3옥타브 솔(G5). [32] 원곡자인 바람꽃은 1989년 6인조로 출발한 밴드로 총 3장의 앨범을 발매했다('89, '94, '97). 비와 외로움은 희야를 작곡한 양홍섭의 곡으로 1집에서는 발라드 버전으로 불렀으나 3집에서 rock version으로 편곡했다. 보컬 박민규는 목을 틔우기 위하여 혼자 입산해 5개월 간 맹훈련으로 5옥타브까지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33] 확실히 전에 비해 소리에 힘이 붙었단 게 느껴진다. [34] 보컬 스승인 김명기의 말에 의하면 거의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연습했다고 한다. [35] MAKE-UP이 부른 원곡 [36] 같이 활동하고 있는 멤버 송준호도 잘 보면 조빈과 묘하게 닮았다. [37] 클러치는 기어 변속시에 사용된다. 즉, 가속을 할 수 있지만 안해준거 아니냐는 것. [38] 실제로 음악소리가 녹음되어 있다. [39] 롹스타 가사에서 '액션기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타는 컨셉이다. 공연이든 뮤직비디오든 케이블조차 연결하지 않고 기타 연주를 한다. [40] 참고로 이 사람의 경우는 본명이다. 다만 나중에 이진표로 개명했다. [41] 노라조는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한자로 해석하며 나팔을 불기 위해 힘을 쓰는 새와 한글로 해석하면 노래는 라이브가 조타의 약자라고 한다. [42] 90점 [43] 결과는 100점 [44] 상당히 유명한 책이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초기 무한도전 효도르편에서도 유재석, 노홍철 등이 "몸을 크게 보이게 하기", "무릎 짚는 자세 취하기" 등의 연습을 하는 모습이 나왔던 그 책이다. [45] 장동민,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동생이다. 前 야구선수 박용택, 前 축구선수 이동국보다도 형이며, 서문탁과 동갑이다. 노라조 새 멤버인 원흠도 1980년생으로 2024년 기준 45세인데 엄청난 동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