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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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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李銀美 | Lee Eun-Mee
파일:이은미가수.jpg
<colbgcolor=#152484> 성명 이은미 (李銀美)
출생 1966년 6월 18일[1] ([age(1966-06-18)]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9cm, B형
학력 동명여자고등학교[2] (졸업, 1984년)
데뷔 1989년 신촌블루스 객원보컬[3]
소속사 네오비즈컴퍼니
종교 불교
별명 맨발의 디바
가족 배우자
시동생 이기상[4]
소속 정당
MBTI INFJ[5]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A],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7],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팬카페]

1. 개요2. 데뷔와 활동
2.1. 위대한 탄생2.2. 나는 가수다
2.2.1. 부른 노래
2.3. 히든싱어
3. 골든걸스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서태지 비판 논란4.2. 무단 리메이크 반복
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발라드 가수. 무대 위에서 맨발로 노래하는 습관이 있어 '맨발의 디바'로 불리기도 한다.

2. 데뷔와 활동

신촌블루스의 객원 보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당시 신촌블루스는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밴드 중 하나였고 이 밴드 출신 유명 가수로는 김현식이 있다. 언더 그라운드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보컬이였기에 김현식 뿐만이 아니라 김광석, 김장훈[10] 등 많은 음악가들과 친분을 쌓고 또 유명세를 탄다.

1992년 정규 1집을 내게 된다.[11] 발매 후 SBS 드라마 모래 위의 욕망이 앨범에 있는 '기억 속으로'[12]가 OST로 사용되었다. 그 외에 'Sunflower' 같은 곡도 그 여자 사람 잡네와 같은 드라마에 삽입되었다.

발표하는 곡들이 몇 년이 지나서 히트를 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메가 히트곡인 ' 애인 있어요' 역시 2005년 발매했지만 2008년 최진실의 유작인 '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실리며 엄청난 인기[13][14]를 얻었다. 그 전에 이미 드라마에 삽입된 적이 있었는데 2005년 차인표 조재현이 열연한 ' 홍콩 익스프레스'의 메인 OST로 쓰였었다.[15]

이후 발매한 2009년 곡 ' 헤어지는 중입니다', 2010년 곡 '녹턴'이 잇따라 큰 인기를 얻었다.

앨범보다 공연에 더 몰입하는 성향 때문에 데뷔 20년이 지났어도 정규 앨범은 6집밖에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서 공연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가수 중 한 명. 600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자랑한다. 항상 맨발로 무대에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거기다가 후배들은 한 번 쳐다보기도 힘들고, 게스트 안부르기로도 유명한 대 선배 조용필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실제로 조용필이 매우 아끼는 후배다.

재즈, 락, 발라드, R&B, 소울 등 시도해보지 않은 [16]을 제외한 거의 전 분야의 장르의 음악을 다룬다. 특히 본인의 앨범에도 하드락적인 곡이 많은데 '참을 만큼 참았어' 나 '비밀은 없어' 같은 곡들이 대표적.

2019년 5월, TBS FM에서 오전 10시 6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은미와 함께라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 위대한 탄생

MBC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를 맡았다. 심사 스타일은 매우 엄격하다. 초반엔 주로 감정이나 진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구체적인 단점을 지적했다. '비성을 너무 많이 쓴다', '손으로 마이크 치지 마라', '표현이 산만해서 노래에 집중을 못하겠다' 등.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기술이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 될수록 다른 멘토들처럼 이은미 역시 어떤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감정과 진심을 나타내는 심사를 많이 했다. 일례로 13회 이은미의 심사평은 '아름답다', '진심이 전해졌다' 라는 이야기다.

실수를 한 적도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김태원에게 비브라토를 지적한 것. 목소리의 떨림, 속칭 '바이브레이션' 으로 불리는 테크닉을 좋아하는 김태원이 이를 '비브라토' 라고 칭하는 걸 태클 걸며 '사람 목소리는 바이브레이션이다' 라고 말해 망신을 줬는데 단순히 악기에만 한정되는 용어가 아니라 음을 진동하는 음악적인 기법이기 때문에 목소리든 악기든 비브라토를 사용한다. 영어권에서도 '음을 진동하는 기법' 의 의미로는 성악이든 기악이든 'vibrato' 라는 용어를 쓴다. 바이브레이션은 '떨림' 이라는 뜻의 단어일 뿐이다. 성대의 떨림, 현의 떨림, 그런 것이 vibration이다. "보컬은 바이브레이션, 악기는 비브라토" 라는 주장은 국내 보컬리스트들의 무지의 소산일 뿐이다.[17] 보컬리스트가 '음정을 진동하는 기법' 의 뜻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오직 한국 뿐이다. 클래식이든 팝 음악의 보컬 코치들이든 '비브라토' 라는 용어만을 사용한다. 그래서 이은미의 주장은 오류가 있다. 당시 신승훈이 재빨리 '사람 목소리를 악기로 보면 비브라토도 맞죠' 라며 자연스럽게 수습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2011년 3월 19일, '이은미의 멘토스쿨' 편이 나간 이후 칭송받던 멘토로서의 평이 하락했다. 자세한 것은 위대한 탄생 시즌 1/멘토 스쿨 항목에 나와있지만 여러모로 병맛이 돋는 회였다. 음악과 별 관련이 없는 스님들을 심사단으로 모셨는데[18], 정작 중간평가 결과는 전혀 반영을 안한다던지...또 노력으로 많은 버릇을 고쳤지만 아직 가창력은 좀 모자랐던 권리세양은 합격시키고, 시선처리 하나 지적받은 박원미양은 떨어뜨린다든지...덕분에 멘토와 멘티 당사자 사이의 일은 모르지만 대중들의 평이 썩 좋진 않았다. 하지만 정말 이은미가 방송사 입김 하나 없이 실력이 떨어지고 외모가 빛나던 참가자를 합격시켰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원래 가수로서 깐깐한 데다가, 실제로 방송 초반멘토로서도 역시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2.2.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초기부터 나가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던 이은미였지만 결국 2012년 4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나는 가수다 2출연을 결정했다. 이 결정도 처음에는 확정과 거절이라는 기사가 왔다갔다 하는 마당에 나가수 2의 제작 발표회를 5분 남겨두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경쟁 위주로 가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마당이 이뤄진다면 출연을 고심해볼 수 있다는 이은미의 언급이 있던 터라 이은미가 과연 나가수에서 어떤 무대를 보일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오프닝쇼에서 MC를 보면서 자신의 숨은 명곡 " 녹턴" 을 선보였는데 청중평가단이 이영현을 1위로 뽑은 것과는 달리 맨 처음 순서였음에도 불구하고 재택평가단이라고 할 수 있는 모니터 평가단이 1위로 뽑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리고 제작진의 밤샘 설득에 결국 정식 MC로 발탁되었다. A팀 예선에서 MC를 보면서 박효신의 "좋은 사람" 을 불렀는데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이은미화 시킨 편곡으로 호평을 받으며 5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5월 20일에는 일본에 있는 상황에서도 생방송 MC를 위해서 당일치기로 일본에서 날아와 MC를 보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가왕전에서도 통산 3번의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위엄을 선보였고 파이널에서도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차 경연까지의 합산에서 더원에 밀려 준우승을 했다. 어쨌거나 위대한 탄생 시즌1로 이미지를 깎아먹었던 그녀는 나가수2의 출연으로 다시금 대중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으며 두 MBC 프로그램으로 쓴맛과 단맛을 모두 본 셈.

2.2.1. 부른 노래

경연 노래 순위
오프닝쇼 녹턴 모니터 평가단 1위[19]
5월 A조 좋은 사람 - 박효신 상위권
5월의 가수전 한계령 - 양희은
6월 B조 한동안 뜸했었지 + 얘기할 수 없어요 - 사랑과 평화 1위
특별공연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20]
6월의 가수전 하루 - 김범수
7월 A조 Love Hurts - Every Brothers 1위
7월의 가수전 아웃사이더 - 봄여름가을겨울 7월의 가수
특별공연 너는 아름답다 + 애인 있어요[21]
가왕전 개막식 날 속였다 5위
가왕전 1주차 365일 - 알리
가왕전 2주차 Born to Be Wild - Steppenwolf 1위
가왕전 3주차 너를 위해 - 임재범 1위
가왕전 4주차 어른아이 - 거미[22] 1위
가왕전 4주차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가왕전 5주차 슬픈 인연[23] 1위
가왕전 5주차 깨어나 - 강산에 합산 1위
가왕전 파이널 Both Sides, Now - Joni Mitchel 1위
가왕전 파이널 나만 몰랐던 이야기 - 아이유 합산 2위

2.3. 히든싱어

JTBC 모창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한 방송분이 2015년 10월 31일 방송되었다. 경연곡으론 '어떤 그리움'-'기억 속으로'-'애인 있어요'-'녹턴'을 불렀다. 그리고 스포일러 우승했다. 이 날 두 가지 특이사항으론 첫 번째는 외국인 모창자가 나온 것, 두 번째는 논문 주제로 이은미 가창법 연구를 쓴 대학원생 모창자가 나오기도 했다는 것. 이 모창자에 의하면 보통 여자들은 고음으로 가면서 음색이 점점 얇아지는데, 이은미는 오히려 반대인 특이한 발성을 한다고... 또 보이스코리아1 출신 지세희 양이 살을 엄청 빼고 모창자로 등장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3. 골든걸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1. 서태지 비판 논란

이런저런 독설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 서태지가 "울트라맨이야"로 컴백했을 당시 립싱크 공연을 지상파로 내보내는 것, 그리고 머리를 빨간 색으로 물들인 것, 가요 프로그램에서 3곡을 부른 것 등을 특혜라고 비판해 수많은 서태지 팬의 분노를 샀다. 후술하겠지만, 당시 글은 이은미가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서태지 팬들이 문제 삼은 부분은 서태지에게만 그런 특혜가 주어진 것처럼 언급한 것과 이후 서태지가 라이브로 무대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아 오해를 불렀다는 것이다.[24] 이후 저 비판에 대해서는 MBC 무릎팍도사에서 'TV에 빨간 머리 하고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모두가 그럴 수 있어야지 다 안 되는데 혼자 스타라고 그걸 허용해주는 TV 관례를 비판한 것'이라 해명했다.

즉, 그녀는 '빨간 머리를 하고 TV에 나온 서태지'를 비판한 게 아니다. 이은미가 비판한 것은 일관성 없는 기준으로 오락가락하는 TV와 예술가에 대한 검열 시스템. 서태지를 욕했다는게 말이 안 되는 이유는 이은미 본인도 '여자가 맨발로 TV에서 노래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 지금이야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1990년대만 해도 염색조차 방송에선 제한받던 시절이었다. 근데 맨발로 처음 무대에 이은미가 나왔고 그 방송을 내보낸 PD는 이후 경고 조치를 받았다고. 히든싱어 - 이은미 편에 당시 PD 본인이 직접 나와서 한 말. 그 때 왜 경고 조치를 감수하면서까지 맨발 방송을 허용했냐는 물음에 아티스트의 행위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걸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 연출자의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사실 무릎팍도사도 이은미도 '빨간 머리에 대한 비판이 서태지에 대한 비판이었냐 아니냐'에 중점을 맞췄는데 이은미가 서태지를 비판한 핵심은 염색이 아니었다. 이건 본인도 말했지만 지나가듯이 MBC를 욕할 때 나왔을 뿐. 당시 이은미의 서태지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립싱크' 였다. 가수로서 립싱크에 대해 안 좋게 보는 것, 비판하는 것은 이해가 가능한데 서태지에게 요구하는 게 너무 가당치도 않은 게 문제였다. 당시 이은미가 서태지의 립싱크를 비판한 글은 다음과 같다.

'음향 문제라는 이유로 MBC 스페셜에서 보여준 그의 립싱크는 실망스러웠다. 음향이 문제였다면 모든 뮤지션과 음향 팀을 미국에서 데려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광고 수익만으로도 몇십 억씩 챙겨간 그에게 그 1, 2억이 그토록 큰 돈이었을까? 대중에게 선물을 보내듯 만들어온 새 음악을 들려주는데 그게 아까웠을까?'[25] 그리고 '댄스 가수들이 저급한 립싱크 무대를 남발하며 가요계 질이 떨어지고 있다' 라는 주장을 하며 이 책임을 서태지에게 돌리는 부분도 있다.[26]

'그렇다고 해서 신화인 양, 영웅인 양 하는 S[27]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것은 절대 아니다. 어쩌면 지금의 상황은 S가 팀으로 활동을 할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니까. 시대의식 있는 노래와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한 것은 높이 살 만하지만 그때부터 댄스 그룹이 양산되었기 때문이다. S가 되니까, 저렇게 춤을 추며 노래는 음반을 틀면 되니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 계기 마련이 된 셈이다. 댄스 가수들이 그렇게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는 것이 어렵다면 안무를 조절하면 그 해법이 될 텐데 그들은 계속 격렬한 춤을 고집하며 노래를 하지 않는다.'라고 날카로운 비평을 했었다.

물론 당시 립싱크 저격 사태때 서태지만 언급한 건 아니었다. 2001년 남성 잡지 GQ의 인터뷰에선 핑클을 립싱크, 가창력 미흡, 녹음 기계 조작 등으로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했기 때문. 해당 잡지에선 논란을 우려해 'F그룹'이라며 이니셜 처리를 했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거셌으며 당시 댄스 가수, 아이돌은 실력 없다는 이미지가 만연해있었기 때문에 주로 청소년들 위주 팬덤이었던 핑클의 안티는 꽤나 많았었고, 성별 불문하고 팬덤이 견고했던 서태지를 저격 했을때보단 이은미의 의견을 빌어 핑클을 같이 비난하는 의견이 많이 우세했긴 하다.

때론 이런 독설이나 직언이 양화를 불러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 이은미 본인은 정말 가요계를 위해 좋은 일을 하려 했고 실제로 좋은 일 한 거 맞다. 연제협에서 다 망쳐놔서 문제지...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2. 무단 리메이크 반복

원곡자의 양해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리메이크한 노래를 자기 앨범에 수록한 경력이 있다.[28]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과 '1994년 어느 늦은 밤',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바로 그것이다. 김동률이 '선배라지만 허락도 안 받고 리메이크하다니, 너무한 것 아니냐'란 식으로 이은미에게 쓴소리를 날렸으며, [29] 이후 '불쾌했다면 앨범에서 빼겠다' 라고 말을 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미 앨범이 발매된 후라 빼 봤자 의미도 없었고, 까마득한 대선배인 양희은의 거절도 무시한 이은미가 후배인 김동률의 요청을 들어주었을 리도 없기에 진심이 아니라 그냥 예의상 한 말인 것으로 여겨진다.

양희은의 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데, 처음에 양희은에게 이 곡을 리메이크하고자 동의를 구했으나 양희은이 개인적인 사연을 담은 곡이라며 분명히 거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님께 죄송하지만 나는 원하는 건 다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라고 하며 무단으로 리메이크했다는 것. 양희은의 데뷔 년도는 1971년이고 이은미는 1992년으로 무려 경력이 21년 차이 나는 대선배의 곡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단으로 리메이크하는 막장 행보를 보여주었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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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5일 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아침이슬 현장 스케치 (위에는 자막포함)

다만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동규가 이재명 후보와 같이 있는 모습이 등장하며 뮤직비디오를 삭제하였다.
파일:/image/003/2012/04/03/NISI20120403_0006142696_web.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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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 문재인 후보 지지 7차 TV찬조연설 (2012.12.13)

* 성소수자 인권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2012년에는 이태원의 매우 유명한 게이 클럽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다. 홍석천을 비롯해 진선미의원도 참석하고 이은미 팬클럽과 게이 클럽의 단골 손님 게이들은 물론 공연 막판엔 주변 트랜스바의 트렌스젠더들까지 와서 함께 애인 있어요를 떼창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사실 이은미가 게이들이 좋아하는 여자 가수의 이미지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다보니 공연정보가 알려졌을 당시 게이들은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게이들 사이에서 인기많은 여가수들을 보면 명실상부한 전세계 LGBT퀸인 마돈나(가수), 레이디 가가를 비롯해 한국 여가수들로 예를 들자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2NE1같은 쎈 언니 스타일의 댄스 디바들이 전형적인 게이들이 좋아하는 여가수 타입[30]인데 같은 디바지만 이은미는 저 가수들이랑 느낌이 확연히 달랐지만 국내에 몇 없는 공개적인 성소수자 지지를 표명한 연예인이다.
파일:이은미_성소수자콘서트2.jpg }}}||
2012년 이은미 퀴어 관련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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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20대 총선때 이은미 지원유세 영상 (자료제공: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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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0일 광화문 이은미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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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직캠 (2018.02.09)


[1] 신발 벗고 돌싱포맨 129회에서 7살 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1965년생과 친구라고 밝혔다. [2] 배우 강수연, 이금희와 동창이다. [3] 솔로로는 1992년 <외면>. [4]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12239 [5] 팬들이 골든걸스에게 질문을 올려 답해주는 영상에서 공개됐다. [A] 개인 SNS가 아닌 회사 오피셜 계정으로 추측된다. [7] 2017년 이후로 글이 안올라온다. [A] [팬카페] [10] 참고로 김장훈과는 조금 사이가 안 좋으며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11] 캐나다의 유명 가수 로비 브레넌과 듀엣곡 'Love Is Our Strength'를 취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앨범 자체를 외국에서 녹음했고 세션도 그렇다. 타이틀곡은 자신이 작사한 '외면'. [12] 흔히 '기억 속으로' 라는 제목으로 알고 있지만 원래 제목은 '낮선 기억 속으로' 라는 제목으로 삽입되었다. [13] 당시 최진실 싸이월드 배경음악이기도 했다. [14] 빅마마의 체념에 이어 여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2위이다. [15] '홍콩 익스프레스'의 메인 OST는 '사랑한다고'이다. [16] 골든걸스 Good Bye Baby 무대에서 랩도 선보였다! [17] 실용음악 계열에서는 바이브레이션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비브라토라는 용어도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일렉트릭 기타 교본을 봐도 비브라토라고 나오지 바이브레이션이라고 나온 교본은 거의 없다. [18]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의 의견을 듣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럴 거면 라이브 카페나 일반 시민을 모시는 게 낫지 스님들이라는 너무나 특수적인 집단을 고를 이유가 없다. [19] 현장 평가단의 투표까지 합산한 총 1위는 이영현. [20] The Reading Club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 [21] 방송에서는 애인 있어요가 잘렸다. [22] 듀엣 경연이라 국카스텐과 같이 불렀다. [23] 리메이크 곡 경연. [24] 참고로 저 당시 복장 규제는 원래 일관성이 없었다. 당장 90년대 중반만 해도 빨간머리 댄스 가수가 공중파에 잘만 나왔는데, 이후 빨간 마후라 사건 등 청소년 범죄 사건이 터지면서 기강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갑자기 복장, 머리 규제가 빡세진 것이다. 다만, 톱스타의 컴백을 계기로 이런 규제가 풀릴 때가 있었는데, 그 시점이 2000년의 서태지 컴백이었던 것. 그런데 정작 댄스 가수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 사실 90년대에 공중파에서 염색머리를 규제했을 때도 톱스타의 활동을 계기로 풀렸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서태지에 긍정적인 댄스 가수들도 있었다. [25] 그런데 애초 서태지의 계획은 무료 무대인 MBC 스페셜만 약식으로 저렇게 하고 이후에는 자기 돈으로 사전 제작을 하여 라이브로 방송에 서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했다. 논란이 된 3곡을 부른 컴백 무대도 사전 제작 라이브였다. 하지만 이은미는 이것을 서태지에게만 주어진 특혜인 것처럼 비판하여 서태지 팬들이 분노한 것이다. 사실, 저 당시는 H.O.T., 조성모 등 톱스타들이 한꺼번에 컴백해 3파전이란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이들에게도 모두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 지금도 톱스타급 가수들이 컴백을 하면 그 정도 시간이 할애됨을 감안하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었다. [26] 그런데 서태지가 댄스 음악을 했다고 해서 립싱크로만 방송을 했던 것은 절대로 아니다. 4집 방송 활동은 라이브로 한 것도 있었고, 부득이하게 립싱크를 해야 했을 때는 일부러 마이크를 들지 않았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당시 방송 시스템상 음향을 제대로 세팅할 수 있는 인력이 없고, 여기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는 게 크다. 실제 라이브 콘서트에 가 보면 알겠지만, 라이브로 진행할 경우, 중간 중간에 음향 장비를 손 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막간에 VCR을 띄운다.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진행하는 생방송 TV 프로그램에선 립싱크로 진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 밴드는 보컬만 라이브로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에어 기타인 경우도 왕왕 있었다. [27] 당시 서태지의 팬덤은 '신격화'라고 할 정도로 단단했다. 아이돌 팬덤의 특유의 충성심과 실력파 보컬리스트 팬덤의 음악적 우월감이 제대로 결합되어 있던 거대 팬덤이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철옹성이었던 영역을 건드린 것. 자신에게 몰릴 비난 세례를 감수했을 그의 저격은 굉장히 파급력을 일으키긴 했다. [28]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저작재산권 전부를 협회에 신탁하도록 강제했기 때문. 따라서 원작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협회에만 얘기하면 리메이크가 가능했었다. 서태지도 이러한 무단 리메이크 문제로 협회를 탈퇴했으며 서태지가 저작권을 직접 관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저작재산권 중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은 협회에 신탁하지 않게 바뀌어서 원저작자의 동의가 있어야 리메이크가 가능하다. [29] 이 얘기가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대상으로 한 얘기라고 와전되었는데, 김동률이 쓴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우리한테 직접 이야기하고 로열티를 지불한 사람은 인순이 선배가 유일하다'라며 허락을 맡았음을 확실히 이야기하고 있다. [30] 아니면 여리여리하면서 안무 운동량이 격한 걸그룹들도 게이들 사이에서 의외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카라 여자친구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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