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Under-아래, 밑바닥. Ground-땅, 지면. 말 그대로 지하를 의미한다. 영국 런던에서는 지하철을 서브웨이(Subway)가 아니라 언더그라운드라 부른다. 말 그대로 땅밑을 달리는 것 이라는 의미.[1]비합법적인 지하 운동. 또는 그 지하 운동을 하는 단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좀 더 폭넓게는 비주류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런던 지하철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이쪽의 의미로 쓰인다.
'주류'를 나타내는 메인스트림(오버그라운드)과 대비되어 비주류를 나타내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21세기에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라고 하면 주로 비주류 장르나 인지도가 낮은 인디 음악계 뮤지션들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에선 TV출연보다는 라이브공연을 위주로 하는 아티스트들을 언더그라운드 가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동아기획 소속 가수들이 그랬는데, 물론 이들도 기회가 된다면 TV에 출연해서 라이브공연을 하기도 했지만, 활동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라이브콘서트였다. 당시엔 음향 시설 등이 열악해 TV에서 라이브하기가 어려운 환경이기도 했고, TV 출연이 쑥스러워 일부러 출연을 꺼리는 이유도 있었다. 또 당시엔 음악의 경우 라디오의 영향력이 TV 못지 않았기에 라디오 출연에 더 열성적인 면도 있었다. 다만 당시 동아기획 가수들은 TV출연만 안했다 뿐이지 잘 나가는 가수들은 앨범 수십~백만장씩 팔던[2] 엄연히 대중음악계를 선도하던 메인스트림계 가수들이긴 했다.
2.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는 르포르타주 작품이다. 피해자, 유족, 당시 사고처리를 위해 목숨을 걸고 활동한 사람 등 여러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한국에서도 정발되었다.3. 언더그라운드 힙합
자세한 내용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문서 참고하십시오.4. 1995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언더그라운드(1995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5. 1996년 영화
한국의 1996년 액션 영화.감독은 강용규[3]. 주연은 스턴트맨 출신의 이광수다.
줄거리는 주인공 혁이 '언더그라운드'라는 조폭들이 운영하는 사설 도박장에서 목숨을 잃은 형 영빈의 복수를 한다는 내용으로, 실제로 짜지 않고 대결하는 리얼한 격투신과 액션영화와 어울리는 빠른 전개로 인기를 모았으나 영화의 현재 인지도는 일부 팬을 제외한 층에게는 듣보잡 수준이다.
여담으로 에로 영화로 유명한 봉만대 감독이 참여하기도. 이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이광수의 개런티가 300만원이었다고 하니, 당시 한국 영화계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부분이다.[4]
6. 2013년 영화
7. 2019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언더그라운드(2019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8. 2016년 미국 드라마
2개 시즌 총 20화로 구성되었다.노예 탈출 조직 지하철도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