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FC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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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 |||
종목 | 이름 | 역할 | 등번호 | |
축구 | 안정환 | 감독 | - | |
씨름 | 이만기 | 선수 | 49 | |
농구 | 허재 | 선수 | 90 | |
야구 | 양준혁 | 선수 | 10 | |
육상 | 이봉주 | 선수 | 41 | |
체조 | 여홍철 | 선수 | 7 | |
레슬링 | 심권호 | 선수 | 55 | |
사격 | 진종오 | 선수 | 5 | |
격투기 | 김동현 | 부주장/선수(GK) | 8 | |
테니스 | 이형택 | 주장/선수 | 3 | |
배구 | 김요한 | 선수 | 25 | |
빙상 | 모태범 | 선수 | 89 | |
수영 | 박태환 | 선수 | 11 | |
야구 | 김병현 | 선수 | 18 | |
유도 | 김재엽 | 선수 | 88 | |
태권도 | 이대훈 | 선수 | 77 | |
배드민턴 | 하태권 | 선수 | 2 | |
배드민턴 | 이용대 | 선수 | 45 | |
펜싱 | 최병철 | 선수 | 9 | |
연예 | 김용만 | 선수 | 19 | |
연예 | 김성주 | 중계/선수 | 28 | |
연예 | 정형돈 | 해설/선수 | 99 |
어쩌다벤져스 FC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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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 |||
종목 | 이름 | 역할 | 등번호 | |
축구 | 안정환 | 감독 | - | |
축구 | 이동국 | 수석코치 | - | |
축구 | 조원희 | 코치/중계 | - | |
유도 | 윤동식 | 선수 |
|
|
테니스 | 이형택 | 선수(GK) | 3 | |
격투기 | 김동현 | 선수(GK) | 8 | |
스키점프 | 강칠구 | 선수 | 63 | |
농구 | 김태술 | 선수 | 1 | |
배구 | 김요한 | 선수(GK) | 5 | |
럭비 | 한건규 | 선수(GK) | 23 | |
레슬링 | 김현우 | 선수 | 12 | |
스케이트 | 모태범 | 선수 | 10 | |
수영 | 박태환 | 선수 | 11 | |
가라테 | 이지환 | 선수 | 6 | |
루지 | 임남규 | 주장/선수 | 22 | |
트라이애슬론 | 허민호 | 선수 | 20 | |
럭비 | 안드레 진 | 선수 | 15 | |
격투기 | 박준용 | 선수 | 88 | |
태권도 | 이대훈 | 선수 | 77 | |
스켈레톤 | 김준현 | 선수 | 92 | |
카바디 | 이장군 | 선수 | 4 | |
라크로스 | 류은규 | 선수 | 99 | |
노르딕 복합 | 박제언 | 선수 | 79 | |
펜싱 | 김준호 | 선수 | 21 | |
요트 | 조원우 | 선수 | 9 | |
태권도 | 김용식 | 선수 | 19 | |
럭비 | 장정민 | 선수 | 14 | |
럭비 | 이준이 | 선수 | 7 | |
연예 | 김용만 | 중계 | - | |
연예 | 김성주 | 중계 | - |
어쩌다뉴벤져스 FC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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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속 선수 | |||
종목 | 이름 | 역할 | 등번호 | |
축구 | 안정환 | 감독 | - | |
축구 | 김남일 | 수석코치 | - | |
축구 | 조원희 | 코치/중계 | - | |
격투기 | 김동현 | 선수(GK) | 8 | |
가수 | 방태훈 | 선수(GK) | 1 | |
배우 | 차주완 | 선수(GK) | 29 | |
태권도 | 이대훈 | 총무/선수 | 77 | |
트라이애슬론 | 허민호 | 선수 | 3 | |
루지 | 임남규 | 선수 | 22 | |
라크로스 | 강현석 | 선수 | 55 | |
라크로스 | 류은규 | 선수 | 99 | |
전직 소방관 | 홍범석 | 선수 | 5 | |
모델 | 이석찬 | 선수 | 9 | |
크리에이터 | 김진짜 | 선수 | 34 | |
인플루언서 | 최종우 | 선수 | 42 | |
배우 | 양준범 | 주장/선수 | 19 | |
가수 | 한승우 | 선수 | 24 | |
보디빌더 | 마선호 | 부주장/선수 | 7 | |
스포츠 모델 | 정대진 | 선수 | 11 | |
가수 | 김재환 | 선수 | 10 | |
코미디언 | 조진세 | 선수 | 31 | |
코미디언 | 곽범 | 선수 | 15 | |
럭비 | 이준이 | 선수 | 18 | |
가수 | 우디고차일드 | 선수 | 13 | |
모델 | 게바라 | 선수 | 20 | |
가수 | 남우현 | 선수 | ||
연예 | 김용만 | 중계 | - | |
연예 | 김성주 | 중계 | - |
이대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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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1126> 前 태권도 선수 | ||
생년월일 | 1992년 2월 5일 ([age(1992-02-05)]세) | |
축구 경력 | 어쩌다 FC (2020년 6월 28일 ~ 2021년 1월 31일) | |
어쩌다벤져스 (2021년 10월 17일 ~ 현재) | ||
등번호 | 77번[1] | |
포지션 | CM[2] | |
별명 |
대운(大運)[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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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earfix]
1. 개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리즈의 선수 이대훈에 대한 문서이다.2. 어쩌다 FC
어쩌다FC 통산 득점 1위.2.1. 스탯
어쩌다FC 선수별 스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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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12529> 등번호 | 성명 | 포지션 |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비고 |
49 | 이만기 | DF/MF | 33 | 12 | 1 | 0 | 0 | [1][2] | |
88 | 김재엽 | MF/FW/DF | 23 | 5 | 3 | 2 | 0 | [용병출신][멀티골] | |
90 | 허재 | GK/DF | 43 | 20 | 1 | 0 | 2 | [5] | |
10 | 양준혁 | DF/GK/FW | 45 | 27 | 1 | 3 | 8 | ||
41 | 이봉주+ | MF/FW | 17 | 15 | 2 | 1 | 0 | [6] | |
7 | 여홍철 | MF/DF | 48 | 47 | 5 | 2 | 0 | [7][8][멀티골] | |
55 | 심권호 | DF | 4 | 3 | 0 | 0 | 0 | [10] | |
2 | 하태권 | DF | 10 | 5 | 0 | 0 | 0 | [용병출신] | |
3 | 이형택 | DF/MF | 44 | 43 | 2 | 2 | 0 | [12] | |
18 | 김병현 | FW/DF/FW | 34 | 25 | 2 | 9 | 0 | [용병출신][14] | |
5 | 진종오 | DF | 12 | 10 | 0 | 0 | 0 | [15] | |
9 | 최병철 | DF | 7 | 6 | 1 | 0 | 0 | [용병출신] | |
8 | 김동현 | GK/FW/DF | 49 | 47 | 0 | 3 | 124 |
[17][18][19] [20][21] |
|
25 | 김요한+ | FW | 28 | 22 | 12 | 4 | 0 | [22][멀티골][해트트릭] | |
45 | 이용대 | MF | 11 | 9 | 3 | 0 | 0 | [용병출신] | |
89 | 모태범 | FW/MF | 41 | 34 | 9 | 6 | 0 | [용병출신][27] | |
11 | 박태환+ | MF | 20 | 17 | 5 | 2 | 0 | [용병출신][29] | |
77 | 이대훈 | MF/FW | 23 | 23 | 15 | 3 | 0 | [용병출신][31][멀티골][33] | |
19 | 김용만 | MF/FW | 19 | 6 | 1 | 1 | 0 | ||
28 | 김성주 | MF/FW | 7 | 2 | 1 | 0 | 4 | [34] | |
99 | 정형돈 | MF | 8 | 2 | 0 | 0 | 0 | ||
용병 | 이원희 | MF | 1 | 1 | 0 | 0 | 0 | ||
용병 | 이충희 | MF | 1 | 1 | 0 | 0 | 0 | ||
용병 | 이종범 | MF | 1 | 1 | 0 | 0 | 0 | ||
용병 | 조준호 | DF | 2 | 2 | 0 | 0 | 0 | ||
용병 | 윤성빈 | MF/FW | 1 | 1 | 0 | 1 | 0 | ||
용병 | 허훈 | MF/FW | 1 | 1 | 0 | 0 | 0 | ||
용병 | 신진식 | MF | 1 | 0 | 0 | 0 | 0 | ||
용병 | 추성훈 | GK/MF | 1 | 1 | 0 | 0 | 2 | [35] | |
용병 | 양학선 | DF/FW | 1 | 1 | 0 | 0 | 0 | ||
용병 | 홍성흔 | MF | 1 | 1 | 0 | 0 | 0 | ||
용병 | 윤경신 | GK | 1 | 1 | 0 | 0 | 2 | ||
용병 | 현주엽 | GK/MF | 1 | 1 | 0 | 0 | 1 | ||
용병[비공식경기] | 지소연 | MF | 1 | 1 | 0 | 2 | 0 | [37] | |
용병[비공식경기] | 이승우 | MF | 1 | 1 | 1 | 0 | 0 | ||
용병[비공식경기] | 이동국 | MF | 1 | 1 | 1 | 0 | 0 | ||
<rowcolor=#212529> 총계 | 49경기 | 67득점[40][41] | 41도움[42] | 143실점 | |||||
부상자 표시 + 최종ver. (1회평가전/비공식전/내부대항전 제외) |
[1]
어쩌다FC 1대 주장.
[2]
어쩌다FC 최고령 선수.
[용병출신]
용병→정식 입단.
[멀티골]
[5]
어쩌다FC 1대 부주장.
[6]
부상으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
[7]
어쩌다FC 최다 선발 출장.
[8]
어쩌다FC 최다 자책골 기록.
[멀티골]
[10]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전력 이탈.
[용병출신]
[12]
어쩌다FC 2대 주장.
[용병출신]
[14]
어쩌다FC 최다 어시스트 기록.
[15]
올림픽 준비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
[용병출신]
[17]
경기 최다 출전선수.
[18]
어쩌다FC 최다 선발 출장.
[19]
어쩌다FC 2대 부주장.
[20]
어쩌다FC 최다 실점 기록.
[21]
어쩌다 FC 1대 총무.
[22]
부상으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
[멀티골]
[해트트릭]
[용병출신]
[용병출신]
[27]
어쩌다FC 2대 총무
[용병출신]
[29]
부상으로 인해 잠시 전력 이탈.
[용병출신]
[31]
어쩌다FC 최연소 선수.
[멀티골]
[33]
어쩌다FC 최다 득점 기록.
[34]
어쩌다FC 첫 득점 기록.
[35]
대한민국 레전드가 아니다.
일본인 출신 용병이다.
[비공식경기]
[37]
유일한 여성 용병이다.
[비공식경기]
[비공식경기]
[40]
4골은 OG (상대편의 자책골)
[41]
비공식전 이승우, 이동국의 골 제외.
[42]
비공식전 지소연의 어시스트 제외.
}}}}}}}}} ||
2.2. 기록
52화에서 등장한 열두번째 용병 중 한 명. 태권축구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훈련받는 모습에서 안정환 감독이 썩 와닿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을 하였는데, 훌륭함을 뛰어넘어 사기 캐릭터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준급의 볼 트래핑, 찬스 메이킹, 넓은 시야, 넓은 활동량, 탈압박, 컷팅, 스루패스. 오프더볼 상황에서도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창출해내는 활약에도 모자라 혼자서 무려 2골이나 넣으면서 하드캐리하였다. 이로 인해 조기축구 토너먼트 대회에서 3회나 우승한 한의FC를 상대로 이길 뻔했으나, 수비진의 어처구니없는 실책으로 인하여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한의FC 전의 활약에 힘입어 현역임에도 정식으로 입단하였다.[6] 그리고 89년생으로 팀내 막내 라인이었던 모태범 & 박태환보다 3살이나 어린 92년생이라 자연스럽게 신규 막내라인이 되었고 유일한 90년대생이다. 등번호는 77번. 등번호의 모티브는 7이라는 숫자가 행운을 가져다주는 숫자와 함께 아내와 처음으로 만났던 날이 7월 7일이었다고...
53화 부평 우체국 FC 전에서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려주었고, 덕분에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연속골을 기록할 뻔했지만 1차적으로 상대 골키퍼에게 막힌 후 2차 슛팅이 골대를 맞추면서 득점이 무산되고 말았다.
54화에서는 팀이 밀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고 김요한이 득점하는데 간접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54화의 상대팀인 서울 닥터FC의 경우에는 전국대회에서 3회 연속우승을 거둔 조기축구 팀인데, 그 팀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것이다.
55-1화에서는 상대방을 제낀 후 멋지게 동점골을 기록하여 팀을 구해내주었고, 연이어 55-2화 경기에서는 수 차례 찬스를 만들어준 결과, 팀이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57화에서는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였고, 전반전에 두번의 접기로 수비수를 떨쳐낸 뒤, 우측으로 강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의 혈을 뚫었다. 그리고 팀은 대회에서 2:0으로 승리하였다.
59화 4강전에서는 이대훈을 경계하는 상대팀이 최소 2명의 맨마킹을 붙이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이전 경기들과는 달리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는거지, 몇 차례의 위협적인 공간 패스나 마크맨을 따돌리고 슈팅까지 연결해내며 제 역할을 해냈다.
63화와 64화, 65화에서는 발등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66화에서 드디어 복귀전을 치렀으며, 2득점으로 엄청난 맹활약으로 팀을 무승부로 이끌어냈다. 상대팀의 패스를 끊어내 논스톱으로 굉장히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좋은 슈팅과 수비가담을 보여주다, 팀이 패배에 몰린 순간에 페널티박스에서 바디페인팅으로 2명을 제치고 볼을 밀어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해냈다.
67화 이영표팀과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출전했는데, 이영표의 집중마킹을 당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 배급처인 이대훈이 잠기니, 어쩌다FC 팀 자체가 굴러가지 않았다. 그 와중에도 좋은 기본기를 보여주기는 했으나,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안정환 감독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 2명을 달고 득점을 만들어내며 현 어쩌다FC 에이스가 본인임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68화 개콘FC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이용대의 패스를 받아 1골을 득점하기는 했으나, 상대 수비수에게 집중마킹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김병현, 모태범 등에게 수비수들이 분산되자 제 몫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차례 골대를 맞추는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으며, 정확한 패스로 김병현의 득점을 돕기까지 했다.
69화 미스터트롯팀과의 경기에서는 임영웅과 같은 종목의 나태주와 매칭되었다. 프로 선수들과 풋살을 즐겨할 정도의 실력자인 임영웅과 역시 엄청난 신체능력의 소유자인 나태주에 철저히 막혀 번뜩이는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했으나, 노마크 상태의 이용대를 살려주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4대1 승리에 공헌했다.
70화에서는 임영웅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측면을 박살냈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임영웅팀의 4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72화 교수FC와의 경기에서 김병현의 긴 로빙패스를 태권도 발차기로 골대에 밀어넣으며 아크로바틱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74화 용인FC[7]에게 어쩌다FC의 베스트 멤버로 선정되며 경기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 경기에서는 몇 차례 패스미스를 저지르기도 했으나 좋은 위치선정으로 멀티골을 득점했다.
75화에서 고정운의 패스를 받아 또다시 1득점을 올렸다. 사실 고정운의 패스가 썩 좋지는 않았으나, 이를 와일드하게 트래핑해내며 그야말로 골을 우겨넣었다.
77화에서 수비적으로 크게 공헌하였다. 수차례 수비진영에서 공을 탈취해 공격의 시발점을 끊었으며, 이용대가 얻어낸 PK도 득점해내기까지 했다.
78화 청파축구회와의 대회 첫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모두 득점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타점높은 헤더로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해냈으며[8] 이후의 역습상황에서 공간활용을 넓게 해내며 팀의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특히 이 역전골은 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기록해냈으며, 경기 종료 후 이대훈이 사실 패스였다고 솔직히 이야기하자 멤버들이 "그런 골은 의도했다고 말해"라고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의 중요한 득점이었다.
79화 만선FC와의 조별리그 2경기, 경인축구회와의 조별리그 3경기에서 1골씩 득점해냈다. 특히 경인축구회와에서의 득점은 황선홍 감독을 연상시키는 아크로바틱한 득점이었다. 다만 두 경기에서 득점 이외의 번뜩이는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방송상으로도 분량이 거의 없을 정도. 물론 만선FC와의 경기에서는 집중마킹이, 경인축구회와의 경기는 애초에 어쩌다FC의 공격기회가 한 손에 꼽을 정도였기는 했으나 전 경기들에 비해 부진했던 점도 분명하다.
80화 의사축구회와의 8강전에서도 부진했다. 아예 공을 잡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지도 않을 정도였으며, 이대훈에게 항상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던 고정운 해설 또한 "이대훈 선수가 오늘 경기에서는 아예 보이지 않네요"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상대팀의 골킥을 커팅해내고 이를 이용대에게 연결해내며 팀의 엄청난 대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결국 제몫을 해냈다.
2.3. 평가
말이 필요 없는 현 팀내 최고 에이스이다. 다른 맴버들도 '이대훈만 괜찮으면 문제없다.'라고 말할정도로 팀내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며 상대편은 물론 심판진들 사이에서도 감탄이 나오는 정도라고 한다. 이대훈의 가세가 계기가 되어 어쩌다FC가 사실상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어쩌다FC는 중원을 지배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볼 점유율에서 항상 밀려오며 성장이 지연되고 있었는데, 이를 일거에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력덕에 고정운 감독으로 부터 '어쩌다 FC의 슈퍼스타'라 불리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사실상 공수를 넘나들며 전천후로 활약하며 포지션 분류가 무의미할 정도로 어쩌다FC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다. 다시말해, 어쩌다FC는 이대훈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이대훈이 막히거나 부진한다면 팀 전체 경기력이 저하되는 것이 눈으로 보일 정도이다. 상대 팀들 또한 바보가 아닌 이상 이대훈을 막기위해 상대에서 최소 두 명 정도의 전담마크를 붙이기 때문에 이는 이대훈뿐만 아니라 팀적인 차원에서도 해결해나가야할 문제이다.
실제로도 마포구 구대회와 같은 초창기 회차에서는 이대훈의 실력이 상대 선수들보다 월등하고 이대훈의 플레이 스타일이 방송상으로도 노출이 비교적 덜 되었기 때문에 이대훈이 마킹맨을 따돌리고 활약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대회 이후로는 이대훈의 실력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방송에 많이 노출되며 상대팀 에이스급 선수들이 이대훈을 전담마킹하기 시작하며 승리하는 경기의 수가 많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어떻게든 공격 루트를 만들어낸다.
수비수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 여홍철이 오버래핑을 하기가 쉬워졌고, 박태환 또한 마음 놓고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대훈 영입 이전에 어쩌다FC는 미드필드에서 볼을 지켜내고 안정적으로 동료에게 패스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했고, 상대팀들은 초반 라인을 높여 압박하고 볼을 탈취하여 빠르게 선제 득점을 노리는 전략을 즐겨 썼는데, 이대훈 영입 이후로 이 전략이 쉽지 않게 되었다. 이대훈이 볼 소유권을 쉽게 뻇기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팀이 끌어올린 라인 뒷공간 돌파를 자주 허용하게 되고, 김요한의 물이 오른 주워먹기에 의해 일격을 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만기, 허재 등의 어쩌다FC의 원년멤버들이 '대운'이 들어왔다고 말하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그야말로 '완전체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다. 스피드, 탈압박, 슈팅, 득점력, 패스를 모두 장착하고 있다. 특히 인사이드로 강하고 정확하게 밀어넣는 슛과 원거리에서 상대방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역동작을 유도하며 날리는 슈팅은 이대훈의 주특기. 또한 겉보기에는 말랐으나 역시 운동선수여서 그런지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59화 4강전에서는 마크맨 2명이 붙었어도 제 몫을 다해내기까지 했다. 심지어 수비가담도 성실하고 수비 센스까지 좋다.
뛰어난 실력에 성격도 좋아서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이대훈을 챙기는 모습은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한번은 멤버들이 이대훈은 일하지 말고 쉬면서 경기준비만 하라는 모습에 박태환이 삐져서 자기에게도 그런 말좀 해달라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게다가 팀에 오래 녹아들며 중원에서 조율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안감독에게 늘 지적받는 소통 면에서 그나마 계속 나은 모습을 보인다.
단, 이대훈 본인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대훈의 영입에 있어서는 너무 잘하다 보니 이런 멤버를 조축에 들여오는 게 반칙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다시 말해 기존 멤버로 답이 없으니 자꾸 젊은 피 수혈이란 명목으로 현역, 혹은 은퇴한지 얼마 안되는 튼튼한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들을 들여와 물갈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조기 축구 수준에서 이런 레벨의 선수들을 당해내기 힘들 것, 즉 밸런스 붕괴라는 지적이 있다.
축알못들이 피나는 연습 끝에 성과를 낸다는 프로그램 초기 취지에 어긋난다는 의견도 있다. 더구나 기존 멤버들의 '잠정적 하차'이후 감감무소식이 되는 상황까지 합쳐져 잡음이 있는 편이다.
예능 측면에서는 꽃병풍 이외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최근 여러 대결에서 김동현과 자주 만나 라이벌로 형성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웃는 상인 것으로도 많은 호감을 주는 편인데, 닭싸움이나 배게 싸움 등 살벌한 미션들에도 항상 웃는 상으로 임하는 미스매칭이 웃음을 주기도 한다.
3. 어쩌다벤져스
뭉찬 잔류멤버인 전 태권도 선수. 시즌2 방송초기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공식적으로 9월 합류하는것이 확정됐다. 기사 시즌1에서도 이미 팀내 독보적인 에이스였지만 오디션을 통해 선수들과 비교해보더라도 이대훈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는 전무하기 때문에 출연한번 하지 않았음에도 이대훈의 대한 평가는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9] 또한 팀이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대훈이 합류하면 얼마나 좋은 팀이 될지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다.방영분으로는 11화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올림픽 출전 이후 여럿 다른 예능에서도 출연제의가 왔었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뭉찬에 가지고 있던 애정이 있었던지라 모두 고사하고 뭉찬2에 가장 먼저 선을 보였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현재 선수단이 원래부터 모두 발전된 기량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결정력들이 그닥인지라 결정력이 좋은 이대훈에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다만 이 회차는 단합대회에서 비치사커를 했는지라 공식경기는 12화에 치러진다. 비록 공식경기는 아니었지만 유니폼은 이미 제작이 되어있었고 등번호는 77번으로 유지되었다.
3.1. 스탯
어쩌다벤져스 선수별 스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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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등번호 | 성명 | 포지션 |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비고 |
7 | 윤동식 + | ST/RM/CF/CAM | 12 | 4 | 1 | 1 | 0 | [1] | |
3 | 이형택 | CB/CDM/GK | 42 | 24 | 0 | 0 | 15 | [2][3][4] | |
8 | 김동현 | GK/LM/LB | 42 | 21 | 0 | 0 | 21 | [5][6][7] | |
63 | 강칠구 | CDM/RB | 62 | 52 | 0 | 4 | 0 | ||
1 | 김태술 | CB/RB | 38 | 19 | 0 | 0 | 0 | [8] | |
5 | 김요한 | ST/CB/GK | 34 | 20 | 0 | 0 | 20 | [9] | |
23 | 한건규 | GK | 18 | 17 | 0 | 0 | 13 | ||
12 | 김현우 | CAM/ST/RWF | 30 | 19 | 8 | 10 | 0 | [용병출신][멀티골][12] | |
10 | 모태범 | RB/LB/RWF/LWF | 49 | 31 | 2 | 3 | 0 | ||
11 | 박태환+ | RWF/LWF | 31 | 23 | 6 | 2 | 0 | [13][14][멀티골] | |
6 | 이지환 | LB/LW | 35 | 8 | 3 | 0 | 0 | ||
22 | 임남규 | ST/RWF/CB/CMF | 37 | 36 | 31 | 10 | 0 | [멀티골][포트트릭][18][19] | |
20 | 허민호 | CMF/RB/CB/RWF | 63 | 62 | 8 | 10 | 0 | [20][21][22] | |
15 | 안드레 진 | ST/CB | 37 | 32 | 1 | 0 | 0 | [용병출신] | |
88 | 박준용 | CDM | 9 | 2 | 1 | 0 | 0 | ||
77 | 이대훈 | AMF/CMF/SS | 58 | 57 | 12 | 18 | 0 | [어시스트] | |
92 | 김준현 | LB/RB/CDM/RWF | 63 | 59 | 0 | 7 | 0 | [25] | |
4 | 이장군 | LWF/ST/CB/LB | 61 | 55 | 16 | 5 | 0 |
[멀티골] [해트트릭][28] |
|
99 | 류은규 | ST/LWF/AMF/RWF | 37 | 34 | 20 | 18 | 0 | [멀티골][어시스트] | |
79 | 박제언 | CB/ST | 41 | 37 | 4 | 1 | 0 | ||
21 | 김준호 | LM/RM/RWM/ST | 26 | 20 | 1 | 3 | 0 | [용병출신][32] | |
9 | 조원우 | CB/LB/LWF | 36 | 36 | 2 | 5 | 0 | [용병출신] | |
19 | 김용식+ | ST | 11 | 9 | 7 | 0 | 0 | [34][멀티골] | |
14 | 장정민 | RB | 14 | 12 | 6 | 0 | 0 | ||
7 | 이준이 | RWF | 17 | 10 | 4 | 1 | 0 | [멀티골][37] | |
19 | 김용만 | ST | 1 | 0 | 0 | 0 | 0 | ||
용병 | 박정우 | ST | 1 | 1 | 0 | 0 | 0 | ||
용병 | 권순우 | RM/ST | 1 | 1 | 0 | 0 | 0 | ||
용병 | 차민규 | LCM | 1 | 1 | 0 | 0 | 0 | ||
용병 | 김민석 | RCM | 1 | 1 | 0 | 0 | 0 | ||
용병 | 정재원 | RCM/RM | 1 | 0 | 0 | 0 | 0 | ||
용병 | 원윤종 | RB | 1 | 1 | 0 | 0 | 0 | ||
용병 [비공식경기] |
황희찬 | LWM | 1 | 1 | 1 | 1 | 0 | ||
용병 [비공식경기] |
황의조 | ST/RAM | 1 | 1 | 2 | 0 | 0 | ||
용병 [비공식경기] |
정우영 | CAM | 1 | 1 | 1 | 0 | 0 | ||
<rowcolor=#373a3c> 총계 | 총 64경기 | 139득점[41][42] | 102도움[43] | 68실점[44] |
부상자 표시 +
최종ver.
(비공식전/내부대항전 제외)
최종ver.
(비공식전/내부대항전 제외)
[1]
부상으로 전력 이탈(방출).
[2]
어쩌다벤져스 1대 주장.
[3]
어쩌다벤져스 첫 자책골 기록.
[4]
어쩌다벤져스 現 최고령 선수.
[5]
어쩌다벤져스 최다 실점.
[6]
어쩌다벤져스 첫 퇴장 선수.
[7]
어쩌다벤져스 2대 주장.
[8]
개인 사정으로 잠정 전력 이탈.
[9]
개인 사정으로 잠정 전력 이탈.
[용병출신]
[멀티골]
[12]
아시안게임 준비로 인해 잠정 전력 이탈.
[13]
부상으로 잠정 전력 이탈.
[14]
어쩌다벤져스 공식전 첫 득점 기록.
[멀티골]
[멀티골]
[포트트릭]
[18]
어쩌다벤져스 3대 주장.
[19]
어쩌다벤져스 최다 득점 기록.
[20]
어쩌다벤져스 1대 총무.
[21]
경기 최다 선발 출전 선수.
[22]
경기 최다 출전 선수.
[용병출신]
용병→정식 입단
[어시스트]
어쩌다벤져스 최다 어시스트.
[25]
경기 최다 출전 선수.
[멀티골]
[해트트릭]
[28]
어쩌다벤져스 1대 부주장.
[멀티골]
[어시스트]
어쩌다벤져스 최다 어시스트.
[용병출신]
[32]
아시안게임 준비로 인해 잠정 전력 이탈.
[용병출신]
[34]
부상으로 잠정 전력 이탈.
[멀티골]
[멀티골]
[37]
어쩌다벤져스 최연소 선수.
[비공식경기]
[비공식경기]
[비공식경기]
[41]
4골은 OG (상대편의 자책골)
[42]
비공식전 용병의 골 제외/승부차기 골 포함.
[43]
비공식전 용병의 어시스트 제외.
[44]
자책골 및 승부차기 실점 포함.
}}}}}}}}} ||
3.2. 기록
- 15화 : 선발 출전했다.
- 16화 : 선발 출전했다.
- 17화 : 선발 출전했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18화 : 선발 출전했다. 마치 수비수를 농락하는 듯한 현란한 테크닉으로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켰다.[12] 팀 전술상 중원싸움과 플레이메이킹에 더 치중하고 있지만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득점 감각에 있어선 여전히 팀 내 최고라는 걸 보여주는 골이었다.
- 19화 : 선발 출전했다. 이장군과 투톱으로 간만에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조직력이 몇수위인 팀을 상대로 이대훈이 빠지니 중원에서 도저히 각이 안 나오는 바람에 금세 다시 미드필더로 내려왔다.
- 20화 : 선발 출전했다.
- 21화 : 선발 출전했다. 0:1로 끌려가던 와중에 한명을 드리블로 가볍게 제치고 엄청난 중거리 슛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 23화 : 선발 출전했다.
- 24화 : 전지훈련 1일차는 스케줄 문제로 늦게 합류했는데 하필 계단 오르기 훈련 이후에 합류했는지라 대운이 작용했다며 멤버들에게 한소리 듣기도 했다. 이후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 25화 : 선발 출전했다.
- 27화 : 선발 출전했다.
- 28화 : 선발 출전했다.
- 30화 : 대기실에서 팀에 사과즙을 돌렸는데 하필 그날이 주장 선거라 사전 유출된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받은 거라며 겨우 벗어났다. 이후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환상적인 2선 침투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부숴버리고 이장군에 골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31화 : 선발 출전했다.
- 32화 : 선발 출전했다.
- 33화 : 선발 출전했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38화 : 선발 출전했다.
- 40화 :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 41화 : 선발 출전했다.
- 42화 : 선발 출전했다.
- 43화 : 선발 출전했다.
- 44화 :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 46화 : 선발 출전했다.
- 47화 : 선발 출전했다.
- 59화: 자체 풋살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우승시키고 박지성이 뽑은 MVP로 선정되며 싸인 축구화를 받아갔다.
- 60화: 골을 넣으며 박지성의 남자로 등극하고 박지성의 친필 사인 축구화를 받았다.
- 62화 경기도 도장깨기에서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했지만 MOM이 결승골을 넣은 류은규에게 가는 아쉬움을 삼켰다.
- 70화: 안정환 감독에게 꾸준한 선수라며 칭찬을 듣고 그날의 MOM으로 선정됐다.[17]
- 92화: 결승골 포함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3. 평가
드리블, 스피드, 탈압박, 슈팅, 득점력, 패스를 모두 장착하고 있으며 활동량이 왕성하고 수비가담을 성실히 하는데 수비능력도 일정 수준이상 갖추고 있는 선수로 팀내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찬스메이커로써 여전히 독보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팀원들의 전체적인 기량이 상승함에 따라 1기처럼 혼자 다 하는 압도적인 모습은 줄어들었다.[18] 1기 시절에는 득점, 플레이메이킹, 경기 조율, 빈공간 커버, 수비가담 등 거의 모든 역할이 본인에게 집중되어 있어서 견제를 많이 당했으나 좋은 동료들 합류로 이러한 역할이 분산되면서 본인은 3선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중원싸움과 볼배급의 집중을 하고 있다.
초반에는 11:11에 적응하지 못해서 라인을 너무 내리거나 하는 좋지 않은 모습이 많았고 시간이 지나도 시즌 1에서 만큼의 활약이 안나오기 때문에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게 사실 어쩌다벤져스의 선수들은 애초의 기량들이 이대훈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 선수들로 구성된 팀인 데다가 이대훈의 위치는 3선 중앙 미드필더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이다.
득점과 어시스트 생산등 공격포인트나 눈에 띄는 활약을 줄었지만 그럼에도 이대훈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 초반에 어쩌다벤져스는 너무 공격으로 치우쳐져서 밸런스가 잘 안맞았는데 이대훈이 수비적으로 뛰면서 이를 맞춰주었기 때문. 또한 팀의 공격전개가 시작되는 곳은 역시 이대훈이 후방에서 볼을 가지고 올라가거나 패스를 찔러주는 곳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중요한 자원임은 변함이 없다.[19]
이번시즌에서 보여준 가장 큰 장점은 중요한 경기나 중요한 순간마다 보여주는 해결사 기질로 팀이 위험하거나 중요한 순간의 결정적인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예로 마포구 대회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갈수 있는 상황에 후반 23분, 결정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20] 복귀전에서는 김동현의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를 할때 정확한 택배크로스 어시스트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21] 그리고 골 수는 줄었지만 넣을 때는 굉장히 멋지게 넣는다.[22]
다만 경기가 지속되면서 계속 지적되는 문제가 있는데 바로 슛팅이 계속 뜬다는 것이다. 공을 찰때 무의식적으로 뒤로 젖히는데 이때문에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홈런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논스톱일때 두드러지는 문제이다.
예능면도 안정환이나 이동국을 성대모사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시즌1에 비해 예능감이 많이 발전하였다.
4. 어쩌다뉴벤져스
[1]
시즌 1~2 등번호가 같다. 아내와 처음 만난 날인 7월 7일에서 따왔다고 한다.
[2]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나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에서도 준수하게 잘 소화한다. 사실상 수비와 골키퍼빼고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다만 49화 8대8 자체경기에서
레프트백포지션을 소화한적이 있다.
[3]
어쩌다FC 시절부터 합류와 동시에 팀의 전력이 급상승했기에 김용만이 대운이 들어왔다 좋아했고 현재도 그 기대가 큰 멤버이다.
[4]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남해 전지훈련에서 MOM 부상으로 죽방 멸치를 받고는 김준호와 더불어 멸치 브라더스로 묶었다. 멸치라인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태권 멸치라고 불리며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5]
피지컬FC와의 사전게임에서 멸치 라인 나간다며 강칠구, 김준호, 허민호와 묶이면서 구분을 위해 태권 멸치라고 불렸다.
[6]
다만 이쪽은 2위와의 평점차이가 곱절을 넘어서 1년을 쉬어도 무리없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입장이기에 참가 한 듯.
[7]
축구 분석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8]
상당히 멋있는 폼으로 헤더를 시도했으며 코스 또한 정확했다. 해설로 출연한 고정운이 프로선수들도 하기 어려운 헤딩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9]
유튜브 뭉찬2 관련영상을 보면 3차 오디션때 시즌1 잔류멤버 vs 오디션 멤버로 치러졌던 매치나, 1:0으로 패배한 FC새벽녘과의 매치 모두 이대훈이 있었으면 이겼을 수도 있을 거 같다라는 의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10]
심지어 이 날은 이대훈이 어쩌다벤져스 입단 후 첫 경기였다.
[11]
8:8과 다르게 볼란치 위에 있어서 위치 잡기 힘겨워했고 라인을 너무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 감독은 안드레 진에게 공격수 기회를 줄겸 4-4-2 포메이션을 가동해 미드진에 허민호와 배치해 자유롭게 뛰게 해주었다.
[12]
한 번 하기도 힘든 접기를 두 번이나 했다.
[13]
이 골은 안 감독이 바로 슈팅하라고 해서 슈팅을 한 건데, 그게 환상적인 골로 연결됐다.
[14]
이로써 시즌1부터 모든 대회의 첫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15]
사실 이날은 11명만 와서 이형택, 김동현, 김태술 같은 벤치스도 선발이었다.
[16]
이 득점으로 인해 상대팀은 거의 무너지고, 어쩌다벤져스는 분위기가 사며 1골을 더 득점하고 대승했다.
[17]
안정환 감독에게 받은 1번째 MOM이었다.
[18]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훈이 밀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진 않는다.
[19]
애초에 합류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전경기 풀타임 출전중인 유일한 선수다.
[20]
만약 이 골을 넣지 못했었다면 승부차기로 갔었기 때문에 졌을 수도 있었다.
[21]
또한 도장깨기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중요경기에서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22]
눈에 띄는 활약이 줄어서 그렇치 사실 75화 기준 팀내 공식전 도움순위 1위, 득점순위 4위로 공격포인트가 많은 편에 속한다. 팀내 10-10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