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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9:36:5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모예스 체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데이비드 모예스/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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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22대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colbgcolor=#7C2C3B><colcolor=#fff> 감독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데이비드 모예스 / 제20, 22대 감독
코치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빌리 매킨리 (수석 코치)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스튜어트 피어스 (수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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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마크 노블 / 제33대 주장 (2015~2022)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데클란 라이스 / 제34대 주장 (2022~2023)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퀴르트 주마 / 제35대 주장 (2023~2024)
계약 기간 2017년 11월 7일 ~ 2018년 5월 16일
(7개월 / 191일)
2019년 12월 29일 ~ 2024년 6월 30일
(54개월 / 1645일)
계약 종료 (계약 종료에 따른 계약 해지)
연봉 미상
전술 스타일 역습 축구
┗ 선수비 후역습
┗ 하프라인에서의 강력한 전방 압박과 대인 마크
┗ 중앙 공격수의 포스트플레이와 2선 자원의 침투
4-2-3-1 포메이션, 5-4-1 포메이션
성적 261전 112승 53무 96패 (승률 42.91%)
22-23 UEFA 컨퍼런스 리그 (우승)


[clearfix]

1. 개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제20대, 22대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코칭스태프

3. 활동

3.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기

3.1.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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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VID_MOYES_WHU.jpg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2017년 11월 7일, 경질된 슬라벤 빌리치의 후임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계약기간은 2017-18 잔여시즌과 추후 2년. 첫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삐걱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승부를 기록했던 레스터전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안젤로 오그본나가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에 2골을 실점하며 2:1로 패배했다. 하지만 경기력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들어 첼시 FC를 상대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결승골로 첫 승리를 거두고 기세를 타 아스널 FC를 상대로도 무승부를 거뒀다.

그다음 경기인 스토크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아르나우토비치가 친정팀을 상대로 각성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3:0 완승을 거두면서 웨스트햄 팬들에게 칭송을 받는중이다.

빌리치 체제에서 선수단이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경기를 뛸 폼이 나오지 않았는데 모예스가 훈련 방식을 자신만의 것으로 바꾸면서 선수들의 폼도 올라왔고 팀으로 끈끈해진 모습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 거금을 들여 데려온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는 시즌 초반부터 경기력이 좋지 않고 많이 뛰지도 않아서 팬들에게 돈낭비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모예스가 오면서 활동량도 많아지고 경기력이 매우 좋아 모예스의 공이 크다고 볼수있다.

또한 애런 크레스웰을 왼쪽 윙백에서 3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레스웰이 센터백에서 좋은 수비력과 가끔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보여주면서 웨스트햄 팬들에게 폭풍칭찬을 받는중이다.

하지만 2월 왓포드전 2:0 승리 이후 리버풀 원정 4:1 패배 , 스완지 원정 4:1 패배, 번리에게 홈에서 전반전에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후반에 3골을 실점해 3:0으로 패배하면서 급격한 하락세를 타게되었다.

그러나 사우스햄튼 FC을 홈에서 3:0으로 이기고 첼시 FC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다시 살아나나 했으나 모예스가 팬들의 신임과 보드진의 신임을 아예 잃어버리는 계기가 되는 3경기를 치른다.

첫 경기는 당시 19위였던 스토크 시티 FC와의 홈 경기였는데, 모예스는 지나치게 수비적인 5-4-1을 들고 나왔다. 너무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온 탓에 경기를 잘 풀어가도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결국 79분에 조 하트의 실수로 피터 크라우치에게 선제골을 실점한다. 그 후 추가시간에 앤디 캐롤이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지만, 경기력이 매우 형편없었다.

그 다음 경기는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였는데, 역시나 똑같은 5-4-1을 들고 나왔다. 상대가 아스날이어서 수비적 전술을 들고 나온건 이해가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웨스트햄은 오히려 마누엘 란시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들어오면서 포메이션을 3-4-1-2로 바꾸고 경기력이 더 좋아지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후 실수가 나오면서 4:1로 무너지긴 했지만 처음부터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란 반응이다.

마지막 경기는 맨시티와의 홈 경기였는데, 또 5-4-1을 들고 나왔다. 아스날전 이후 지나친 수비적인 전술로 비난을 받아서 이번엔 달라진 전술을 쓸것 같았는데 전술을 바꾸긴 커녕 마수아쿠를 빼고 파트리스 에브라를 3백의 왼쪽 센터백으로 쓰는 엄청난 선발명단을 들고나왔다. 게다가 2:1 상황에서 공격수를 넣지 않고 4:1 상황에서 치차리토나 마수아쿠등 공격적인 선수를 넣는 이해가 되질 않는 경기운영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역시 4:1 패배했다.

이 경기 이후 훈련장에서 앤디 캐롤과 과한 언쟁을 벌였다는데 그 이유는 캐롤이 맨시티전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모예스가 무시했고, 화가 난 캐롤은 마지막 교체가 끝나자 라커룸으로 들어가버렸다. 그 모습을 본 모예스는 훈련장에서 캐롤과 언쟁을 벌였고, 캐롤에게 집으로 가란 명령을 내렸다. 팬들도 오히려 모예스보다 캐롤 편을 들어주는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캐롤이 모예스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을 끝냈지만 이후에 모예스는 팬들과 선수단 일부분의 신임을 잃어버린다.

시즌 마지막 3경기를 2승 1무로 끝내지만 결국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웨스트햄을 떠나게된다.

2월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체결할것 같았던 모예스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이유는 지나치게 수비적인 전술과 잘하는 선수를 빼버리는 뜬금없는 선발명단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포스트 플레이어인 캐롤, 아르나우토비치나 포쳐인 치차리토 등이 있는 웨스트햄에서는 라리가 소시에다드나 노답팀 선더랜드와 달리 모예스식 뻥축이 어느 정도 먹히면서 전임자보다 좋은 성적을 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맨유 시절 난점으로 지목되던 과한 수비축구와 선수단 장악력 부족이 중상위권 클럽인 웨스트햄에서도 뿌리내리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듯하다.

웨스트햄은 모예스의 후임으로 마누엘 페예그리니와 합의가 거의 다다른 상태이다.

3.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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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8일, 본인의 후임인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되자 다음날 29일, 다시 선임되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로 2020/21 시즌 종료까지다. 모예스는 이번에야말로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3.2.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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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감독 복귀전에서, 본머스에 4:0 대승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다음 리그 7경기에서 리버풀, 맨시티, 레스터, 셰필드 등 강팀들을 줄줄이 상대하여 2무5패에 그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하위권 팀 브라이턴과의 홈경기에서는 3:1로 이기던 경기를 3:3 무승부에 그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설리번&골드 구단주의 팀 운영에 대한 서포터들의 불만은 가중되는 중.

겨울 이적시장에서 백업 골키퍼 고민을 덜기 위해 대런 랜돌프를 미들즈브러로부터 복귀시켰으며 헐 시티의 에이스 재러드 보언을 영입했고 슬라비아 프라하와 체코의 에이스 토마시 소우체크를 데려왔다.

그러다 2월 28일 28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하며 8경기 만에 이겼고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모예스가 데려온 보웬은 데뷔골을 넣었다.

초반은 별로였지만 겨울에 데려온 선수들이 어느정도 몸값을 해내면서 분위기를 나름 좋게 만들어놨다. 이 정도면 실패는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막 후 중요한 경기들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이번에도 웨스트햄을 16위에 안착시키며 잔류시켰다.

3.2.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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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소우체크의 전 동료였던 블라디미르 초우팔을 영입한 뒤, 잉글랜드 내에서 왓포드 FC의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 브렌트포드 FC의 에이스 사이드 벤라마를 데려오면서 팀을 보강했다

카라바오컵 32강 경기 직전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단 모예스 감독은 계속 팀을 지휘할 것이다. 자가격리 중이기 때문에 집에서 화상통화 방식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예스가 없었던 울브스 전과 레스터 전에서 각각 4:0, 3:0 승리를 거뒀다.[1]

코로나에서 회복한 뒤 첫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FC에게 전반전 80분까지 3:0으로 끌려가다가 후반에 쓰리백에서 4-2-3-1로 전술을 바꾸고 란지니, 야르몰렌코, 스노드그래스등 용병술이 통하며 3:3으로 비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80분까지 3:0 으로 지고 있는팀이 패배하지 않는 경우는 EPL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1:1로 비겼다

코로나로 인한 체력 문제로 인해 교체 카드를 5장으로 늘리자는 의제에 강팀에게 너무 유리하다며 반대하는 마인드였으나, 리그에 전체적으로 부상이 너무 많아지자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다. 중하위권팀의 교체 5명 반대를 비난하는 여론도 많은 편이다.[2][3]

8R 풀럼 전에도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장 결승골과 아데몰라 루크먼의 실축이 겹치는 행운에 힘입어 꾸역꾸역 1:0 승리를 거뒀다.[4]

8R까지 마친 시점, 힘든 일정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팀을 안정적으로 중위권으로 이끌고 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부상자와 큰 변수 없으면 더 높은 곳도 노려볼수 있을듯 하다. 그리고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도 중간중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1:0으로 또 꾸역승을 거두면서 중위권에 안착했다.

10R 빌라 전에서는 하프타임에 과감한 전술 변화와 적절한 용병술을 보여주면서 후반에 득점해 2:1로 또 다시 승리했다. 이로 인해 웨스트햄은 5위로 올라갔으며 3연승에 성공했다.

클럽은 이번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모예스와 재계약 협상중이라고 한다.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그 다음 경기인 리즈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2:1로 승리했다.

리즈전 이후 3무 1패로 잠깐 부진하나 싶었지만 에버튼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 이후 치러진 번리와 WBA와의 경기에서도 모두 이기면서 전반기 종료 기준 팀을 7위에 올려놓으며 유럽대항전 티켓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브라이튼 전부터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하여 한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리그 순위를 무려 4위까지 올렸다. 특히 2021년 1월에는 전승을 기록하는중. 현재까지의 모습은 과거 중위권팀의 명장소리를 듣던 과거의 모예스의 모습으로 돌아온 수준이다.

제시 린가드를 부활시키기도 했고 8라운드가 남은 리그에서 4위로 순항중이다. 빅 6를 상대로 승률이 낮다는게 아쉬운 점이지만 그 외에 팀들, 한마디로 이겨야 하는 팀들에게는 많은 승리를 따내고 있다. 비록 이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FC 등을 넘지 못하고 결국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하긴 했지만, 38R에서 사우스햄튼 FC를 꺾으면서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모예스가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는 2016-17 시즌 이후 5년만에 2021-22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으며,[5] 여기에 모예스 본인도 커리어 통산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맛봤다.[6]

안첼로티가 사임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가버린 탓에 감독 자리가 빈 에버튼 FC에서 모예스를 감독으로 선입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모예스는 웨스트햄에 잔류하는거로 일단은 보인다.[7]

한국시각으로 6월 12일, 웨스트햄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3.2.3.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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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개막전인 뉴캐슬 원정과 2R 홈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각각 2:4, 4:1로 승리하여 2경기 8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R 팰리스 전에서 2-2 무승부를 하여 한동안 리그 2위를 하더니 4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슈팅갯수에서 밀리며 0-0으로 또다시 무승부를 하였다.

여름 이적시장 막판 첼시에서 커트 주마 영입에 성공하며 나름 유로파리그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자그레브 원정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선제골과 데클란 라이스의 추가골로 0-2로 승리하였다.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사이드 벤라흐마의 슈팅이 바란을 맞고 굴절되며 선제득점을 하였지만 곧바로 호날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후반 막판에는 린가드에게 역전골을 허용하여 1-2로 패배하였다. 이날 린가드의 득점 이후 PK 찬스를 얻으며 급하게 PK 성공률 약 90%를 자랑하던 마크 노블을 교체투입 했는데 PK 선방률 17%를 육박하던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며 승점 1점 획득에 실패하였다. 이를 보고 일각에서는 이미 경기에서 뛰던 선수가 아니라 몸도 덜 풀린 노블을 PK키커로 쓴 것에 대해 비판하고, 이날 페널티킥으로 터치 1회를 기록한 노블을 조롱하기까지하며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모예스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PK 찬스를 얻었는데 성공률 90%인 노블을 키커로 내세울 이유가 없지 않기 때문이다. 노블도 오랜만에 실축하였는데 이 한번을 가지고 전문가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옳지 않다.

이후 주중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또 한 번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는데 이번엔 반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최근 유로파리그 조별 3경기를 모두 클린시트로 승리하고, 리그 9라운드 토트넘전까지 승리하며 9라운드 기준 리그 5승 2무 2패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카라바오컵 16강에서는 4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90분 동안 0:0으로 버틴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리그 10R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1-4 대승을 거두며 맨시티와 승점 20점으로 같은 상태에서 득실차에 밀려 4위, 챔스권에 안착시키며 공식전 5연승을 기록하였다.

유로파리그 4차전 헹크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그 11R 리버풀 홈에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리버풀의 무패행진을 끊어냄과 동시에 A매치 주간을 앞두고 3위 탈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중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간신히 리그 4위를 유지하고 있다.[8]

15R 리그 1위이던 첼시 FC를 3-2로 잡으며 이번 시즌 아스날 FC을 제외하고 빅 6팀 상대로[9] 이겨본 경험이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이미 조1위를 확정지은 상태에서 디나모 자그레브 전에서 0-1로 패배하였고, 이후 리그에서 번리 FC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하며 중하위권 상대로 리그에서 여전히 승점을 벌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안젤로 오그본나 퀴르트 주마라는 수비진의 핵심 두 명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안 풀리는 상황이며 결국 17R 아스날 FC 원정에서 블라디미르 초우팔의 퇴장과 함께 막판까지 골을 허용하며 2-0으로 패배하며 4위 자리를 아스날에게 내주고 5위로 밀려났다. 그 이후 사우스햄튼 FC에게도 수비진의 호러쇼로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3연패를 기록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졌었으나, 왓포드 FC를 상대로 4-1로 대승을 거두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서 20R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전반전 3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 수비 불안으로 겨우 2-3으로 승리하였고, 잉글랜드 FA컵 64강,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하였다.

21R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공식경기 4연승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2R, 얼마전 FA컵에서 만난 리즈를 상대로 접전끝에 2-3으로 패배하며 연승행진이 종료되었다.

2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의 압박에 고전하였고, 후반전 선수들이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교체카드는 블라디미르 초우팔 라이언 프레데릭스로 교체하며 맨유가 3장 다 사용할 동안 단 한 장만을 사용하였다. 또한 이날 파블로 포르날스가 경기 내내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줄 동안에도 교체카드를 쓰지 않으며 결국 후반 추가시간 프레데릭스의 실책으로 역습을 내주며 마지막 극장골 허용으로 1-0 패배를 기록하며 맨유에게 4위 자리를 내주었다. 아무리 모예스 감독이 교체카드를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해도 잘하던 선수를 빼고 더 못하는 선수로 교체하거나 부진하던 선수를 빼지 않고 계속 기용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판단이다.

24R 왓포드 홈경기는 보웬의 골로 1-0으로 이겼고 맨유가 번리에게 1-1로 비겼기에 다시 4위로 올라섰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서 토마시 소우체크의 선제골과 연장 111분에 나온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합산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팀 역사상 첫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을 결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그 이후에도 리그는 안정적으로 유로파리그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랭피크 리옹과의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는 합산 스코어 4-1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의 상대는 캄 노우에서 열린 2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를 3-2로 격침하고 3년만에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로파리그 4강에는 홈에서 1-2로 패했다. 다만 중간 리그경기인 아스날전에서도 프랑크푸르트전과 동일하게 풀주전을 내보냈다가 1-2로 패했다. 홈 2연패로 리그는 사실상 6위와의 격차로 7위로 내려앉았고 유로파리그 2차전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하지만 결국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도 프랑크푸르트에게 지면서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은 실패했고, 리그에서의 상황도 유럽 대항전을 나갈 수 있느냐가 걸려 있는 상황이 되면서 지난 시즌만큼의 성과를 내긴 쉽지 않게 되었고, 결국 리그를 7위로 마감하면서 2022-23 시즌에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 다만 모예스 부임 전의 웨스트햄이 중하위권은 커녕 강등권까지도 바라볼 위기였던 것을 생각하면 웨스트햄을 중위권 이상도 모자라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권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올린 것만으로도 성과란 성과는 다 낸 셈이다.

3.2.4.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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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맨체스터 시티 FC전 무기력하게 2-0으로 패배했다.

2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역시 1-0으로 패배했고 현재 리그 19위에 놓여있다.

일단 비보르 FF와의 컨퍼런스 리그 최종예선 1차전에서는 3-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3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2-0으로 패배했고 리그 꼴등에 자리잡았다. 특히 아직까지 한 골도 못 넣은 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

비보르와의 2차전에서는 3-0으로 대승하며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4R 아스톤 빌라 FC전 마침내 1-0으로 승리하며 3점을 얻어냈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6R 첼시 FC 원정 경기에서 동점 이후 역전을 허용하며 2-1로 패배했다. 그러나 이 날 후반 막판 동점골이 취소된 것에 대해서 꽤 큰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 심판위원회가 오심을 인정했다.

11R 사우스햄튼 FC전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18R 브렌트포드 FC전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모두 패배하고 있다. 현재 강등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질설이 돌고 있다.

리그 성적과는 별개로 컨퍼런스리그에서는 6전전승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1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강등권에 위치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경질설이 더욱 돌고 있다. 결국 리그 18위로 떨어졌고 현재 웨스트햄은 후임 감독으로 라파엘 베니테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이후 웨스트햄에서 경질 시 에버튼 FC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후임 감독으로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1R 에버튼 FC전 승패여부에 따라 모예스의 웨스트햄 경질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10] 재러드 보언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하며 감독 수명을 연장하게 되었다.[11]

이후 리그에서 승점을 쌓아가며 잔류는 확정지었고 컨퍼런스리그에서 승승장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는 구단 47년 만에 이룬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이라 뜻깊다. 감독 경력 첫 유럽대항전 결승이기도 하다.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58년 만의 유럽대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후 웨스트햄 보드진도 모예스를 유임시켰다고 하며 다음 시즌도 웨스트햄의 감독으로 남게 될 듯 하다.

6월 3일 가디언에 따르면 피오렌티나와 컨퍼런스 리그 결승에서 패배할 시에 경질될것이라고 한다.

6월 8일 에덴 아레나에서 치러진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2:1 승리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097경기 만에 본인의 첫 UEFA 주관 대회 우승컵이자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모예스와 웨스트햄은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일단 리그 14위로 리그 순위만 보면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겠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음시즌 유로파 리그 톱시드로 조별리그에 직행하게 되었다. 또한 팀은 1999년 UEFA 인터토토컵 우승 이후 24년만에 무관을 종결짓고[12] 1965년 컵위너스컵 우승이후로 58년만에 UEFA 주관 유럽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얻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경질설이 나오던 모예스는 잔류를 거의 확정짓게 된것은 덤이다.

강등권 팀을 이끌고 3시즌 연속 유럽 대항전에 진출시키고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선물해주었으니 웨스트햄 최고의 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어도 무방할 것이다. 2007-08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했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이후 15년 만에 유럽대항전 우승에 성공한 영국인 감독이 되었다. 모예스 본인에게도 뜻깊은 게 우승이 확정되자 87살인 고령인 아버지에게 우승컵을 주며 같이 기쁨을 나누었다.

3.2.5.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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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웨스트햄에게 58년 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선물해 주었지만, 리그에서 14위로 매우 부진하였기에 이번 시즌에도 같은 부진을 반복한다면 경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을 앞두고 아르튀르 마쉬아퀴가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날로 £120M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이적했다는 점. 다만 8월 초 현재까지 팀 내 영입이 하나도 없다.

결국 이런 0입 상태 때문에 웨스트햄 보드진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하며, 결국 에드손 알바레스 영입이 완료되면서 구단에서 급한 불을 끄긴 했다.

8월 8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즌 초반 시작이 불안하거나 팬들의 민심이 안좋아지면 모예스가 경질될수도 있다고 한다.

이후 첼시와의 리그 2R 홈 경기에서 자신의 픽이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맹활약으로 첼시를 3:1로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더니, 3R 브라이튼 원정에서도 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날아다니고 3:1로 승리를 거두며 망치축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13]

루턴 타운 FC와의 리그 4R도 2:1 승리를 거둬 비록 잠시 동안[14]이지만 팀을 리그 1위로 올려놓기도 했다. 이후 프리미어 리그 8월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5R에서는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선제골을 넣는 등 이른바 딸깍축구(...)가 또 먹히나 했으나, 선제골 당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제레미 도쿠에게 동점골을 내준 것으로 시작으로 베르나르두 실바, 엘링 홀란드에게 역전골과 추가골까지 내주면서 1:3으로 완패하고 말았다.

6R 리버풀 원정에서 3:1로 패배했다

7R 셰필드와의 홈경기에서는 2:0으로 안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8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득점했음에도 후반에 내리 2골을 실점하여 지고 있다가 모하메드 쿠두스의 극적 동점골로 비겼다

9R 아스톤 빌라 FC원정 경기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4:1로 대패하였다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리그를 대비한다고 로테이션을 많이 돌렸다가 2:1로 패배했다.

10R 에버튼 FC와의 홈경기에도 주중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불구하며 90분내내 답답한 경기를 보여주며 1:0으로 패배했다. 3연패이며 주중 유로파도 로테이션을 돌려서 졌는데 리그까지 연달아 패배하며 관중들의 아유를 받았다.

시즌 초반에는 역습 전술로 나름 좋게 시작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슬슬 전술의 한계가 드러나고 폼이 떨어진 미카일 안토니오를 계속해서 기용하고, 여전히 볼을 점유하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무전술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스 공격수 디빈 무바마가 재계약을 거절했는데, 모예스가 여름에 무바마의 임대를 보내지 않고 활용하기로 했지만 모예스는 지금까지 그에게 아무 기회도 주지 않았다. 게다가 스트라이커인 안토니오가 고전하고 잉스가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기회를 받지 못해서 본인도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11R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도 3:2 패배하면서 리그 3연패를 기록하였고,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승 1무 5패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이후 12R에서 노팅엄을, 13R에서 번리를 상대로 승리하고, 14R에서는 팰리스를 상대로 비기고 15R에서는 토트넘을 상대로 역전승을 기록하며 4경기 3승 1무를 기록하고 9위로 상승하며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16R에서는 풀럼 상대로 5:0으로 대패하며 기세가 꺾이는 듯 했으나, 유로파 리그 A조 6차전이자 1위 결정전에서 프라이부르크 상대로 승리하면서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17R 울버햄튼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저지했지만 EFL컵 8강에서는 리버풀에게 로테이션을 돌린 끝에 5:1로 패배하며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18R 맨유 상대로 홈에서 2:0으로 승리, 19R에서는 아스날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는 사이 리그 순위는 다시 6위까지 올라오며 최근 8경기 6승 1무 1패라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맨유전에서는 2006/07 시즌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거두었으며, 아스날전에서는 15/16 시즌이었던 2015년 8월 9일 이후 8년 4개월 만에 원정에서 승리했다.[15] 모예스는 감독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아스날 원정 승리를 기록했다.

이런 좋은 성적에 구단이 계약기간을 2년 연장시켜 2026년까지 맡자고 나설 예정이라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고, 세부 계약 내용을 협상중이라고 한다.

20R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빠진 와중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FA 컵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주전 선수들을 전부 선발로 투입했음에도 졸전을 펼치며 1-1로 비겼다

FA 컵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재경기에서 1-0 으로 패배하면서 FA컵에서 탈락했다.

21R 셰필드 원정 경기에서는 벤 브레레톤 디아스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동점골로 헌납한 것도 모자라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등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PK골이 아니었다면 승점을 챙기지 못할 수도 있었던 심각한 졸전을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에 PK를 재차 헌납하며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22R에서는 칼빈 필립스, 에드손 알바레스, 토마시 소우체크,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이 4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한꺼번에 기용하는 이상한 전술을 보여줬다. 워드프라우스를 왼쪽 윙으로, 수첵을 10번 롤로 사용했다. 결과는 졸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아레올라가 없었다면 대량실점도 가능한 경기였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큰 야유가 쏟아져 나왔으며, 급기야 24R 아스날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6:0으로 참패를 당하면서 리그 2경기 9실점을 기록, 민심이 험악해졌다. 모예스와 웨스트햄의 현재 계약은 2024년 6월을 끝으로 만료가 되는데, 결국 이 경기 이후 2026년까지 이어지는 재계약 협상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재계약 협상이 엎어질 경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 형식으로 결별을 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25R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도 4경기 무승에 빠져 있던 상대에게 2-0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26R 브렌트포드 전, 27R 에버튼 전 연승을 거두며 한숨 돌리나 했으나 이후 리그 8경기 1승 4무 3패에 그치며 구단의 엄청난 지원에도 보답하지 못하고 7-8위권에 쳐져있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16강 프라이부르크를 합산 스코어 5-1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지만 레버쿠젠에 가로막혀 여정을 마감했다.

처참했던 지난 시즌보단 나은 리그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후반기 경기력과 결과가 매우 떨어지고, 수비에 모든 것을 투자한 채 공격은 개인 기량에 맡기는 올드한 전술로 인해 팬들에게 평가가 상당히 안좋다.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이 유력하며, 웨스트햄은 후벵 아모림을 비롯해 후임 물색에 나서고 있다.

34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는 5:2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이후 36R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속절없이 0:5로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파케타는 태업을 하는 것인지 설렁설렁 뛰면서 아예 선수들의 신임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이며, 쿠두스도 머리를 만지는 등의 행동까지 하면서 뛰는 등 답이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경기 이후 데클란 라이스가 없는게 문제였다는 말까지 하면서 팬들의 화만 돋구었다.

모예스는 첼시전으로 70실점을 기록하면서 아브람 그랜트와 강등당했던 10-11시즌과 실점 수가 동률이 되었다. 심지어 모예스는 두경기가 남았다.

3.3. 계약 해지

2024년 들어 모든 대회 통틀어 승리가 4경기밖에 없고, 리그에서는 40실점에 3승만 거두고 있다. 결국 2024년 5월 7일, 시즌 종료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상호 합의하에 웨스트햄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웨스트햄 구단에서 공식 발표를 했다. 후임 감독은 훌렌 로페테기.
"클럽은 내가 2019년에 돌아왔을 때보다 더 강한 위치에 있습니다. 내가 두 번째로 합류했을 때, 웨스트햄은 강등권이였지만 유럽(클럽 대항전)에서의 세 시즌은 아주 훌륭했어요. 클럽을 안전하게 이끈 후 우린 리그에서 6위와 7위를 달성했고, 지난 6월에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우승했을 때 정말 기뻤어요. 43년만의 주요 트로피니까요. 지난 4년 반 동안의 모든 선수들의 지원과, 그들이 이뤄낸 것에 감사합니다. 나는 웨스트햄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겼고, 이 훌륭한 클럽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이사회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내 뒤를 이을 감독과 선수, 직원, 팬과 웨스트햄의 모든 사람들이 미래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겠습니다."
모예스가 결별이 확정된 이후에 구단에게 전한 언사

4. 경기 결과

경기 수 득점 실점 승률
<rowcolor=#0b1c56> 261 112 53 96 403 368 42.91%


[1] 물론 전술은 여전히 모예스가 준비한다. [2] 이미 프리미어 리그보다도 일정이 널널한 다른 유럽 리그들도 5명 교체를 시행했는데 일정이 가장 빡빡한 프리미어 리그가 이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것은 선수들이 갈려나가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고 리그의 경쟁력과 경기력을 하락시키는 짓이다. 물론 5명 교체를 시행했을 때 스쿼드가 더 탄탄한 상위권 팀이 해당 경기내에서의 경기력 유지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쓸데없이 컵대회가 리그컵과 FA컵으로 2분할 되어있는 프리미어 리그는 일정이 안그래도 살인적인데 여름 휴식기마저 극단적으로 짧았던 이번 시즌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5명 교체를 시행하는 것이 시즌 전체를 봤을 때 더욱 이득이다. 또한 5명 교체를 반대하는 것으로 한 경기에서 이득을 보더라도 그 경기로 인해 핵심 선수가 장기 부상을 당해버릴 경우 한 경기와 시즌 전체를 맞바꾸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타격이 훨씬 큰 것은 당연히 베스트 11과 서브 자원의 실력차가 큰 중하위권 팀이다. 거기에 현재는 코로나마저 돌고 있으며 주전/서브 가릴 것 없이 어느날 갑자기 코로나에 확진되어서 몇 주간 아웃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즉, 현재 중하위권팀은 지나치게 근시안적인 마인드로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부상만 안 당하면 이득이지만 부상을 당할 경우 팀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 안건은 어느쪽을 선택해도 스쿼드가 얇은 중하위권 팀이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에 그나마 손해를 보지 않을 확률이 있는 선택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팬들 입장에서는 중하위권 팀들의 선택은 다같이 죽자라는 식의 물귀신 작전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3] 아이러니하게도 특히 가장 반대하는 셰필드의 경우 현재 승점 1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안착되어있다. [4] 루크먼은 파넨카킥을 시도했는데, 이게 우리가 아는 멋진 파넨카킥이 아니라 공이 높게 가지도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슛이 되어버렸고, 파비안스키는 미리 다이빙을 했음에도, 공이 어지간하게 느리게 와서 다시 가운데로 몸을 날려 막았다. [5] 다만 UEFA 유로파 리그에서 그룹 스테이지 이상 직행에 성공한 경우는 팀 통산 처음이며, (2015-16 시즌은 3차 예선, 2016-17 시즌은 최종 예선 탈락인데, 두 번의 탈락을 모두 FC 아스트라 주르주에게 당했다.) 유로파 리그 한정으로 그 이전의 최고 기록은 그룹 스테이지가 없이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제였던 99-00 UEFA 컵 2라운드 탈락이 최고 성적이였다. 지금은 사라진 UEFA 컵 위너스 컵은 64-65 시즌 우승이 유일하며 그 이후에는 75-76 시즌 준우승이 유일한 성과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모예스가 대단한 업적을 이룬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 참고로 웨스트햄이 마지막으로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해 본 것은 1999년 UEFA 인터토토컵이다.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시절의 경우 알렉스 퍼거슨이 직행을 시켜둔 것을 치른 것이고, 에버튼 FC 시절에는 04-05 시즌에 4위를 기록하며 05-06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지만 비야레알 CF에게 3차 예선에서 무릎을 꿇고 짐을 쌌었다. 구단에게도, 본인에게도 굉장히 의미가 깊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7] 에버튼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베니테스가 부임을 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이뤄진 것은 베니테스가 가족 문제로 머지사이드 주에 있는 집에서 출퇴근을 하는 것을 원해서 베니테스 쪽에서 먼저 연락을 했다는 등 서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8] 토트넘이 2경기를 덜한 상태에서 4위를 유지중. 만약 토트넘이 2경기 모두 승리한다면 토트넘이 4위이다. 또한 5위 아스날도 웨스트햄과 마찬가지로 부진하다가 다시 승리하며 4위 자리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 [9]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카라바오컵에서 승리, 토트넘, 리버풀, 첼시 - 리그에서 승리 [10] 공교롭게도 맨유에서 경질되었을 때 마지막 상대가 에버튼이였고 그 경기에서 0:2로 지며 맨유에서 경질당하였다. [11]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 경기 패배 후 경질되었다.경질 더비 승리 [12] 지금은 사라진 인터토토컵은 명목상으로는 엄연한 정식 UEFA 주관 대회였지만 우승팀에게 트로피도 안 주는 사실상의 친선 대회였기 때문에 위상이 크게 떨어져서 제대로 된 우승 경력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EFA 인터토토컵 문서 참조. 인터토토컵을 제외하면 웨스트햄의 우승은 1979-80 FA컵 우승 이후 43년 만이다. [13] 특히 브라이튼전의 대한민국 중계 해설을 담당한 최원근 SPOTV 해설위원은 모예스 감독이 브라이튼의 상대법을 타 팀에게 제시한 셈이 되었다고 칭찬했다. [14] 웨스트햄이 한국시간 기준으로 토요일 새벽에 경기를 치렀다. [15] 아스날전에서 마지막으로 홈경기에서 승리했던 날은 18/19 시즌이었던 2019년 1월 1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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