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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4:08:05

슬라벤 빌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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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e405><colcolor=#ffffff> 이름 슬라벤 빌리치
Slaven Bilić
출생 1968년 9월 11일 ([age(1968-09-11)]세)
유고슬라비아SFR 크로아티아SR
스플리트달마티아주 스플리트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직업 축구 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0ce405><colcolor=#ffffff> 유스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1977~1988)
선수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1988~1993)
NK 프리모락 1929 (1988)
HNK 시베니크 (1988~1989)
카를스루어 SC (1993~199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996~1997)
에버튼 FC (1997~2000)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000)
감독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001~2002)
크로아티아 U-23 대표팀 (2004~2006)
크로아티아 대표팀 (2006~2012)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12~2013)
베식타스 JK (2013~201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5~2017)
알 이티하드 FC (2018~2019)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9~2020)[1]
베이징 궈안 (2021~2022)
왓포드 FC (2022~2023)
알 파테 SC (2023~ )
국가대표 44경기 3골 ( 크로아티아 / 1992~1999)

[clearfix]

1. 개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스플리트 출신이다. 그가 태어날 당시 스플리트는 유고슬라비아 SFR의 도시였으나, 현재는 크로아티아의 도시이다. 연고지 팀인 하이두크 스플리트 디나모 자그레브의 더비 경기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1998 프랑스 월드컵의 돌풍의 팀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인 2006년 하반기부터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을 맡아 UEFA 유로 2008에서 독일까지 격파하며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로 올리면서 돌풍을 일으켰으나 하필 8강에서 더 큰 돌풍의 주역인 파티흐 테림 튀르키예를 만나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다.

감독으로서도 나름 준수한 성과를 거둬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감독직을 두 번 해봤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가는 팀마다 큰 불화 없이 서포터즈들과도 관계가 좋은 편이었다.

2. 선수 경력

파일:external/cdn.foreverwestham.com/Bilic-west-ham.jpg
웨스트 햄에서 뛰던 시절

2.1. 클럽 경력

하이두크 스플리트 유소년팀 출신으로 자국리그에서 활동하다가 분데스리가 EPL등 해외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1993–94 UEFA Cup에서 카를스루어를 4강까지 이끌었다. 이후 1996년 1월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으로 이적해서 1년 6개월간 활동하다가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웨스트 햄 시절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시 강등권이었던 팀의 재정상의 이유로 에버튼으로 강제이적이 결정되었으나 거부하고 팀의 잔류에 기여한 후 여름에 이적했다. 웨스트 햄에서는 1년 6개월동안 49경기에 나왔으나 에버튼으로 이적 후에는 3시즌동안 28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고향팀인 하이두크에 돌아가 한 시즌을 더 뛰고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유로 1996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대표 선수로 뽑혔는데, 특히 프랑스 월드컵에서 전 경기 풀 타임 선발 출장하여 팀의 돌풍을 이끌었다. 1998년 월드컵 당시에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로랑 블랑을 퇴장시켜 비판을 받았다.[2]

3. 감독 경력

3.1.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 휴식기

2001-02 시즌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를 이끌던 네나드 그라찬이 경질되자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어 감독직을 시작했다. 부진하던 팀을 1위 디나모에 2점 차 뒤진 채 마감시켰으나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지 못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그는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아스날 유벤투스를 방문해 벵거 리피 감독으로부터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3.2. 크로아티아 대표팀

2006년 하반기부터 크로아티아를 6년간 지휘했으며, 유로 2008 지역 예선에서는 잉글랜드를 충격적인 광탈로 이끌어내고, 유로 대회( 2008, 2012)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축구 팬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다. 유로 2008 본선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꺾는 등 3전 전승으로 조 1위 통과하며 승승장구했으나 터키와의 8강전에서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여 승부차기로 아쉽게 탈락했다.

3.3.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 베식타스 JK

유로 2012 대회를 끝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대표팀을 떠났으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베식타스 JK을 맡았다. 베식타스에서 2014-15 시즌 챔스 플레이오프에서 아스날과 대결했으나 홈에서 0-0으로 비기고 2차전 런던 원정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여 탈락했다. 이후 유로파 리그에서 토트넘 원정에서 1-1로 비기고 32강에서 리버풀을 잡는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5 시즌이 끝나고 사임을 했는데 베식타스 팬들이 매우 아쉬워 했다.

3.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5년 여름, 현역 시절 뛰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웨스트 햄이 디미트리 파예의 활약과 기존 선수들의 폼 상승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빌리치 감독에 대한 명성도 높아졌다. 다만 파예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최근 폼은 평범한 모습. 하지만 파예의 복귀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타며 현재 6위에 랭크되어 있다. 유로파 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 하지만 막판 부진으로 7위로 마감했으나, 다행히 5위인 맨유가 FA 컵을 우승해서 결국 유로파 리그 출전 티켓은 따내긴 했다. 2015-16 첫 시즌은 16승 14무 8패를 기록해 승점 62점으로 7위를 기록했는데 챔스권과는 불과 승점 4점차이였다.

2016-17 시즌은 장기 부상자의 속출과 디미트리 파예의 이적 파동 그리고( 새로운 구장)에서의 홈 구장 적응 문제[3] 등 내외적 상황이 겹쳐 부진했다.

2017-18 시즌 폭풍 영입을 통해 2015-16 시즌의 웨스트 햄으로 돌아오나 했으나 개막전 포함 세 경기를 모두 패배[4]했다.

4R 허더즈필드 타운 AFC에게 2:0승, 5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게 무승부를 거두고 토트넘 홋스퍼 FC한테도 선전하며 3:2 패배, 그 다음 경기인 스완지 시티 AFC에게 1:0 승리하며 경질설이 줄어들었었다.

그러나 번리 FC에게 비기고 홈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게 3:0으로 패배하자 다시 경질설이 돌기 시작하고 팬들도 빌리치의 경질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꺼리는 웨스트햄의 구단주가 상황을 반전할 2경기를 더 주었는데 토트넘에게 컵에서 3:2 승, 크리스탈 팰리스 FC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10초를 남기고 윌프리드 자하에게 실점하면서 비겼다.

그 다음 경기인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4:1로 대패하면서 경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리치가 웨스트햄에서 이룬 업적들과 한 행동들이 팬들에게는 인상깊어서 경질 이후에도 빌리치의 경질을 아쉬워하거나 미래를 응원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3.5. 웨스트햄 이후

2018년 8월 13일, 후임감독 선임 작업 중인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접촉했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 이후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는데, 김판곤은 감독 선임 발표 도중 "한 후보는 자신이 아직 축구의 중심지인 유럽에 있다는 이유로 협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고액 연봉을 요구했다"라고[5] 언급했는데 다수 누리꾼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 인물이 '빌리치'라고 한다. 기사.

3.6. 알 이티하드 FC

이후 2018년 가을, 알 이티하드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대한축구협회와 협상할 때 70억을 요구했었는데, 실제 70억에 계약했다. 문제는 영 좋지 않은 성적으로, 8전 1승 2무 5패로 리그 꼴찌.

빌리치는 실제로 70억 그대로 콜한 알 이티하드에서 17라운드까지 단 4승만 거둔 처참한 성적을 낸 끝에 5달 만에 짤려 버렸다. 참조.

3.7.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파일:WBA_Slaven.jpg

2019년 6월 13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공식 홈페이지에 빌리치 감독 선임 오피셜이 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1위여서 승격할 확률이 높았고 결국 최종 2위로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3무 6패로(9라운드 기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 함께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에 자리해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 10라운드에서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격파하며 무승행진은 마감했지만, 강등권을 탈출하려면 훨씬 더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13R 맨시티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경질설이 대두되었다. 전반기 성적 1승 4무 8패를 기록중으로 EPL 13라운드까지 얻은 승점이 7점뿐으로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구단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후임으로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결국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경질된 감독이 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다만 팬들 반응은 대체로 오히려 #LaiOut을 외치는 상황인데, 현지 Sky Sports에서 실시한 ‘빌리치 경질은 옳았나?’라는 설문조사에서는 무려 93%의 팬들이 빌리치의 경질이 옳지 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했을 정도이다. 실제로 빌리치는 부임 이후 궈추안 라이에게 단 한 번도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했었으며, 이번 여름에는 감독의 의견을 묻지 않고 센터백 아메드 헤가지를 임대보내기도 했었다. 이 때문에 빌리치 본인도 구단주에 대한 불만이 폭발해서 감독직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했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처음에 감독직을 맡았을때 구단이 2년 안에 승격을 원한다고 요구했고 빌리치는 한시즌만에 승격을 해냈다. 즉 2년 계획을 1년만에 달성했는데 EPL에서 부진했다고 잘라버린 것. 웨스트브롬 팬들은 끝까지 팀에 대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기억을 만들어준 빌리치를 경질한 보드진에 대해 큰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한다.

웨스트햄과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둘다 경질을 당했지만, 두 팀의 팬들 다 빌리치를 사랑하고 그 이후에도 응원하는 것을 보면, 좋은 사람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한편 구단은 후임으로 샘 알라다이스 감독을 선임하였다. 지난번 웨스트햄 시절에는 빌리치 감독이 알라다이스 후임으로 온것을 생각하면 반대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3.8. 베이징 궈안

파일:Bilić_Beijing_Guoan.jpg

2021년 1월 6일, 베이징 궈안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상하이 선화, 상하이 하이강에게 각각 1-2, 1-3으로 패해 개막후 2연패를 했으나 5월 4일 다롄 프로에게 겨우 2-0로 승리를 거두어 첫승을 신고했다.

2022년 1월 8일, 베이징 궈안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사임했다. 가족이 많이 아픈 것으로 전해졌으나, 실제로는 코로나19 문제로 정상적으로 팀을 지휘하기 어려웠으며 외국인 선수까지 유출이 되는 와중에도 구단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해서 구단과의 관계가 시즌 내내 좋지 못했었다고 한다.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던 중, 2022년 9월 말 왓포드 FC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9. 왓포드 FC

2022년 9월 27일 왓포드 FC의 감독으로 공식 발표가 되었다. # 이후 스토크 시티와의 데뷔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 이후 승격권에서 계속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팀이 9위로 추락하게되면서 2023년 3월 7일자로 경질되었다. # 빌리치가 경질되면서, 왓포드는 2019-20 시즌을 기점으로 무려 10명의 감독을 경질하는 잔혹사를 이어갔다.

3.10. 알 파테 FC

2023년 7월 8일, 알 파테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4. 수상

5. 이야깃거리

5.1. 일반

자국 대표팀을 맡을 당시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뛰던 마토를 발탁하려 했었다.[7] 마토의 인터뷰에 따르면 빌리치가 뽑으려 했으나 아시아에서 뛰는 마토를 뽑기에는 여론의 눈치를 봐야 했던 것 같단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은 크게 디나모 자그레브계와 하이두크 스플리트계로 나뉘는데, 빌리치와 마토 둘 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현역 생활을 했었다.

웨스트햄에서 현역으로 1시즌만 뛰었으나, 구단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2위에 오를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다. 본인도 에버튼보다는 웨스트 햄에 더 애정이 있는듯 하다. 이후 감독이 되어 귀환했다. 사실 잉글랜드를 유로 예선에서 탈락시키고 유로파 리그에서도 잉글랜드 클럽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언젠가 EPL로 올 감독 1순위로 여겨졌었다.

프랑스 월드컵 4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맞고 시뮬레이션 액션을 과도하게 해서 그 선수를 퇴장시켰고, 이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퇴장을 당한 선수는 전 파리 생제르맹 FC의 감독인 로랑 블랑이다. 블랑은 이 퇴장 때문에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에서 뛰지 못했다.[8]

거친 축구선수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법학 전공에, 모국어인 세르보크로아티아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총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텔리이기도 하다. 또한 취미로 락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등 팔방미인.

위의 언급과는 달리 빌리치는 본인이 파예처럼 에버튼으로 가고 싶어하였다. 이는 실제로 최근 파예 건에 대한 빌리치의 발언을 두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사에서 레드냅(당시 감독)의 발언을 올리면서 드러나게 되었다. 어찌 보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식의 발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엄연히 따지면 파예와 빌리치의 이적건은 다른데, 파예는 클럽 계약을 맺은지 5개월만에 장기 재계약을 채결했는데, 1년만에 이적 요청을 한 것이다. 팀의 에이스가 팀이 힘들때 도와주지 않고 이적요청을 해 분위기를 흐리고, 경기에 뛰고 싶지 않을때 부상을 핑계로 뛰지 않았다고 하니 더 악질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축구협회가 빌리치를 신임 감독 후보에 두었다. 차이나컵 결과 때문에 마르첼로 리피를 향한 신뢰의 금이 갔기 때문이다. 이후 리피는 2019년 가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사퇴하였다.

도르트문트의 감독 대행 에딘 테르지치가 베식타스, 웨스트햄 시절 빌리치와 동행했던 수석코치 출신이다.

5.2. 패셔니스타

UEFA 유로 2008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때 그의 지도력도 이목을 받았지만, 축구인답지않게 옷을 잘 입는 '꽃미남' 감독으로 꼽히며 요아힘 뢰프와 함께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길음길음한 체격에 옷걸이가 모델 뺨치는 정도라 츄리닝 쪼가리를 입어도 저런 간지가 난다.
파일:external/i50.tinypic.com/kcnnh5.jpg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20611092434062.jpg
파일:external/static.guim.co.uk/Bilic1.jpg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2061102586_0.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laven_Bili%C4%87.jpg
수염을 기르면 살짝 조지 클루니 느낌도 난다. 그러나 베식타스 감독 시절에 수염 관리를 못해서 기르느니만도 못하다는 혹평을 받기도(...).

이렇듯 멋쟁이 이미지인 감독이지만..
파일:external/i3.mirror.co.uk/West-Ham-v-Stoke-City.jpg
남자 최대의 주적이 시작되고 있어 이 모든 이미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그래도 최근 의학의 힘을 빌려서 많이 복원했다. 참조.[9]

6. 같이 보기

파일:UEFA 유로 2008 로고(가로형).svg
UEFA 유로 2008 참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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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회의 참가 감독
1960 1964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2016 20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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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EFA 유로 2012 로고(가로형).svg
UEFA 유로 2012 참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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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21 시즌 도중 상호 계약 해지. [2] 그도 그럴것이 이 퇴장이 로랑 블랑이 당한 역대 유일의 퇴장이였다. [3] 새 경기장은 불린 그라운드보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나 정작 선수들은 홈 구장을 어색해했다. 2016-17 시즌 홈 경기 성적은 20팀중 15위인데 원정 경기 성적은 10위였다. 사실 이는 웨스트 햄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떤 팀이든 구장 이전을 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긴하다. [4] 경기는 모두 어웨이. [5] 축협에서는 돈 걱정 말라고 하지만 애초에 돈 걱정 안하고 선임할 수 있는 감독은 세상에 없다. 100억을 써서 감독을 선임하는 게 당장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만 그럼 유소년 육성부터 시작해서 다른 일은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리고 축협은 공식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사단법인이라는 걸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일각에서는 그냥 정부가 돈 주고 축협의 적폐를 일신하자는 말도 하는데, 쿠웨이트처럼 무기한 자격 정지 당하고 싶으면 그래도 된다. 저 정도 고액을 요구한건 사실상 거절의 표현. [6] 유고연방공화국이 해체돼서 지금은 없어진 대회다. [7] 마토는 비록 출전은 못 했으나 유로 2004 대회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도 뽑힐 정도로 동유럽에서는 유명했던 선수이다. [8] 블랑의 현역 시절 유일한 퇴장. [9] 참고로 탈모도 엄연히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 선수라고 해도 연맹에 신청서만 내서 허락이 떨어지면 얼마든지 약을 먹을 수 있다. 이거 안 해서 걸린 사례들이 몇몇 있으므로 당신이 프로나 아마추어 선수면 꼭 신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