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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2: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 Wolfenstein II: THE FREEDOM CHRONIC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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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0002><colcolor=#ffffff> 개발 | 머신게임즈 | 에스컬레이션 스튜디오 |
유통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플랫폼 | Xbox One[1] | PlayStation 4[2]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출시일 | 2017년 11월 7일 ~ 2018년 3월 13일 |
장르 | 고전 FPS, 대체역사 |
엔진 | id Tech 6 + 자체 개조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CERO Z |
[clearfix]
1. 개요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의 DLC다. 본편을 개발한 머신게임즈에 더해 에스컬레이션 스튜디오가 개발을 돕는다.2017년 11월 7일, 예고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0이 출시되었으며, 2018년 3월까지 각각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3개의 DLC가 출시되었다. 에피소드 0(Episode Zero)는 모든 예약구매 및 시즌 패스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며 나머지 세 개의 DLC는 개별적으로 구매하거나 디럭스 에디션, 시즌 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시즌 패스의 가격은 24.99달러.
2. 상세
본편에 이어 미국 각지를 무대로 하며 B.J. 블라즈코윅즈 대신 나치에 대항하는 3명의 저항군(총잡이 조, 사일런트 데스 요원, 윌킨스 대위)을 플레이한다.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에 등장하는 인물 및 사건은 게임의 세계관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3] 레지스탕스의 일원인 커티스 에버턴이 그린 코믹북이라는 설정이다. 이에 따라 코믹북 스타일의 간소화된 스토리텔링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각각의 챕터가 볼륨으로 나뉘어 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비중이 크지는 않으며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처럼 게임플레이가 중심이 된다.각 에피소드는 본편에 있던 3가지 플레이 스타일 중 하나를 특성화하고 있다. 총잡이 조는 학살, 사일런트 데스 요원은 암살, 윌킨스 대위는 전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본편에서 B.J. 블라즈코윅즈가 강화 장치를 얻어 사용할 수 있었던 특수 기술을 각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다. 총잡이 조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돌진하여 벽을 부수고 적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설정이고, 사일런트 데스 요원은 작은 체구와 유연성으로 비좁은 틈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는[4] 설정이지만, 윌킨스 대위는 그냥 B.J.와 동일하게 배틀 워커를 장착하고 있다. 레벨 디자인은 이러한 캐릭터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예고편인 에피소드 0을 기준으로 각 에피소드가 내세우는 스타일을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며, 여전히 모든 캐릭터가 적을 암살할 수 있고 양손에 총을 들고 화력전을 펼칠 수도 있다.
홍보자료는 4개의 DLC를 합쳐 9시간 이상의 분량이라고 적시하고 있으나, 제작사/유통사에서 말하는 플레이 시간과 유저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플레이 시간에는 적지않은 간극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당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실제로 '총잡이 조의 모험' DLC의 경우 홍보자료에 따르면 플레이 시간이 3시간에 육박해야 하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본편 플레이 시간은 대체로 한 시간을 조금 넘어가는 수준이다. 다만 이는 런앤건 스타일로 플레이하고 챌린지 모드 등은 제외한 시간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3.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
3.1. 에피소드 0
"Episode Zero"이후 출시될 3개의 DLC의 주인공들이 모두 소개되는 오프닝 미션. 코믹북 스타일의 간략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세 인물이 활약하는 짧은 미션을 선보인다. 모든 캠페인은 실내에서 진행되며 본편의 여러 장소를 재활용하고 있다.
3.2. 총잡이 조의 모험
"The Adventures of Gunslinger Joe"전직 프로 미식축구 쿼터백 선수였던 조셉 스텔리언(Joseph Stallion)이 시카고의 폐허에서부터 우주 공간에 있는 나치 무리들을 상대하는 내용. 3권의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직 치과의사이자 나치의 상급 지휘관인 로데릭 멧체가 주적으로 등장한다.[스포일러] 그리고 내용상 마지막 DLC인 '윌킨스 대위의 놀라운 행적'과 연계되어 있다.
미식축구 선수라는 설정이나 우주로 진출하는 전개 등에서 이드 소프트웨어의 처녀작인 커맨더 킨과 유사한 구석이 있으나, 머신게임즈의 디렉터는 reddit IAmA를 통해 커맨더 킨을 플레이해본 적도 없다고 밝혔던 관계로 이것이 해당 작품에 대한 오마쥬인지는 불분명하다.
3.3. 사일런트 데스 요원의 일기
"The Diaries of Agent Silent Death"전직 OSS 요원이자 암살자인 사일런트 데스(본명 제시카 발리언트)가 남편 잭 발리언트를 죽인 원수들을 암살한다는 내용이다. 그녀는 은퇴한 전요원으로써 술에절어 인생을 보내고 있었으나 MI6및 영국 OSS 전우회 크림슨 불독으로부터 전 남편 잭이 나치에게 잔혹하게 고문당했다는 여러 증거자료들과 범인들의 신상정보를 얻게된다. 그녀는 이 자료를 보고 잭의 복수를 위한 임무에 착수했으며 본인의 권총을 가지고 잠입작전에 들어간다.
데스의 권총은 소음기가 달려있으며, 머신피스톨레보다 훨씬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여 은신 헤드샷에 특화되어있다. 연사력보다 뛰어나기에 헤드샷이 아니더라도 성능은 우수하다. 또한 그녀는 오랜 훈련으로 인해 몸을 비틀어 좁은 장소를 이동할수 있는데 작은 여성체구라서 그런지 BJ와 달리 패널티가 하나도 없다.
암살 타겟은 총 3명이며 모든 미션이 은밀하게 타겟에게 접근하여 죽인뒤에 출구로 탈출하는 형식으로 짜여져있다. 경보를 울리더라도 딱히 임무실패하는건 아니지만 비동기화돼있던 모든 사이브리드들이 깨어나고 적들 증원이 무진장 몰려오기때문에 웬만해선 은신플레이로 하는게 낫다. 암살타겟들은 일정의 보스판정이고 폭발류의 미사일이나 유탄발사기를 들고 싸우는데 전투중일때 이놈들은 체력량이 엄청나게 커지기때문에 전면전으로 싸우기가 빡세진다.
타겟을 모두 암살한뒤 데스는 다시 제시카로 돌아와 안락한 생활을 이어나간다. 이전과 달리 회한에 잠겨 술에쩔지는 않았지만 알수없을 공허함에 잠겨있었는데, 의문의 편지가 또다시 왔으며 그 주인은 바로 크라이사우 서클이었다. 그녀는 그제서야 이 싸움이 자신과 잭만의 싸움이 아니었다는걸 깨달았고 나치의 정복을 끝내기 위해 혁명군에 가입한다.
3.4. 윌킨스 대위의 놀라운 행적
"The Amazing Deeds of Captain Wilkins"미 육군의 저명한 영웅이었지만 1961년 현재 반백의 용사가 된 제랄드 윌킨스 대위가 나치 치하 미국의 알래스카에서 밤의 태양 작전(Operation Black Sun)을 막는다는 내용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문서 참고.6. 캠페인
문서 참고.7. 아이템
문서 참고.8. 적
자세한 내용은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적 문서 참고하십시오.본작에서 등장하는 적은 각 주인공들과 악연인 보스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본편과 동일하다.
8.1. 수집요소
9. 평가
Steam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나쁜 편이다. 플레이어 대부분은 저항군 측의 선전용 작품이라는 배경 설정을 감안해도 스토리의 구성과 짧은 분량을 비판한다.부족한 설명을 다루거나 본작에서 설명하지 못한 다른 캐릭터의 시점이 아니라 그냥 극중극일 뿐더러 내용도 "나치를 무찌른다"는 내용 외에는 크게 즐기거나 감흥이 오는 부분이 없다. 본편은 PC적인 요소가 들어갔지만 완성도를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내렸다면 프리덤 크로니클의 경우는 스토리 자체도 부실하고 조화롭게 이루어졌다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주된 문제점. 무엇보다 사회고발물 고유의 사회고발 요소가 없는 까닭에 사회고발 성향 유저들은 이 게임을 부정적으로 여긴다.
3명의 캐릭터 또한 BJ가 선택할 수 있던 신체 강화 장비를 하나씩 가져와서 재탕한 것이며 그에 맞춘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캐릭터의 디자인 자체가 주목을 끌만큼 특별한 것도 아닌 게 이마저도 블라즈코윅즈가 가진 특징을 부분적으로 가져온 것에 불과하다. 아프리카 흑인 이민계인 조셉 스탤리언은 폴란드 이민자 집안인 BJ,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던 제시카 발리언트는 전우들을 잃고 고통받던 BJ, 나치를 척살하는 군인이면서 딸의 아버지인 제럴드 윌킨스는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이고 나치 백정을 하는 BJ와 대응한다.
10. 오마주와 이스터 에그
- 주인공이 미군 한명, 흑인, 흑발 애꾸눈 여성인 것을 보아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특히 라이즈 오브 트라이어드는 개발 초기 당시 B.J. 블라즈코윅즈가 트라이어드라는 네오 나치 조직을 개발살낸다는 내용으로, 제목 또한 울펜슈타인 3D-2 :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였으나 둠 프로젝트에 집중하려는 이드 소프트웨어에 의해 개발이 무산되었고 결국 트라이어드는 네오 나치가 아닌 사이비 종교 단체 비스무리하게 변해버리고 주인공도 5명으로 바뀌었다. [6]
- 윌킨스 대위의 놀라운 행적 캠페인에서 주인공 제랄드 윌킨스 대위와 그의 옛 전우(실상은 제국 부역자) 클라이브 크로스와의 재회 장면은 영화 프레데터에서 주인공 앨런 더치 쉐퍼 소령과 전우 딜런의 재회씬의 오마쥬.
- 윌킨스 대위가 캄프원더러를 노획하면서 한 대사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딸 낸시 시나트라의 동명의 히트곡 레퍼런스이다.
- 사일런트 데스 요원의 일기편에서 척 로렌츠 암살 후 그가 주연한 영화 포스터 브라질에서 온 소녀들은 제목 자체로는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의 패러디. 원본과는 달리 나치의 프로파간다적 성격이 강한 만큼 내용 자체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로 추정된다.
[1]
Xbox One X 대응
[2]
PS4 Pro 대응
[3]
다만 사일런트 데스 요원의 일기편의 내용을 보면 극중극이란 설정이지만 프리덤 크로니클즈에서의 3명의 저항군의 활약 자체는 대다수는 실화에 기반하고 있다. 어차피 천하의 개쌍놈인 나치놈들의 명예를 지켜줄 이유도 없고 사실에다가 어느정도 극적요소도 더해야 사람들에게 용기도 심어지니. 적어도 영블러드 타임라인에서는 건슬링거 조와 제랄드 윌킨스의 조넨게베어 무력화는 정사로 인정되고 있다.
[4]
따라서 B.J.의 강화 장치처럼 몸을 압박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포복 시의 체력 감소 효과는 없다.
[스포일러]
미국인이지만 그의 조상이
남북 전쟁에서 남군으로 참전해 패배한 것에 원한을 품고 KKK단의 간부였던 아버지를 따라 백인들을 위한 세계를 만든다는 나치의 이상에 동조하여 민족을 배신했다. 즉 빼도 박도 못하는 국수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
[6]
이탈리아인 남성 타라디노 카사트, 캐나다인 여성 타이 바렛, 미국인 흑인 남성 더그 웬트, 중국인 여성 로렐라이 니, 영국인 백인 첩보원 이안 폴 프릴리. 이 중 윌킨스 대위는 백인 남성 타라디노와 이안의 오마쥬, 사일런트 데스는 타이와 로렐라이, 총잡이 조는 더그 웬트의 오마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