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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
울산시민축구단
울산종합운동장 蔚山綜合運動場 / Ulsan Stadium
준공	1970년 / 2005년 8월 25일
소재지	울산광역시 중구 염포로 55 ( 남외동)
경기장 형태	종합 운동장
표면	육상 트랙, 천연 잔디
좌석 수	19,431석
최다 관중	35,830명 (1998년 10월 28일 vs 수원)
홈 구단	울산 HD FC (1990~2002, 2019, 2024)[1]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1998~2016) 울산시민축구단 (2019~ )

1. 개요2. 교통3. 구성

3.1. 주경기장3.2. 보조경기장3.3. 체육관3.4. 국민체육센터3.5. 야외시설

4. 여담5. 관련 문서6. 같이보기

1. 개요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에 있는 종합 운동장이다.

원래 이름은 울산공설운동장으로 1970년에 만들어졌다. 최초 준공 당시에는 실내체육관은 없었으나, 검도장·사격장·태권도장·테니스장 등의 보조시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 호랑이가 2002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고, 현재도 백업 경기장으로 두고 있다.[2]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도 해산하는 날까지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2023년 현재는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울산시민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중이다.

약사천, 동천강과 인접해 있으며,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동천체육관, 동천국민체육센터,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지 내에는 체육시설 외에 청소년공연장이 있다.

울산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있었던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실이 울산시설공단 위치로 이전함에 따라, 해당 부지를 활용하여 여러 종목의 연습경기장을 신설 및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스포츠타운이 생길 것이라고 한다. #

2. 교통

주차장은 1000대 가량 수용가능하며, 평일은 무료, 주말과 공휴일은 유료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경기와 동천체육관에서 또는 운동장 건물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가 겹칠 경우, 주차는 깔끔하게 포기할 것. 컨벤션센터는 결혼식장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 편하다.

구 시가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 노선이 많다. 103· 104· 106· 107· 114· 123· 127· 132· 411· 472· 910 등이 종합운동장입구 또는 서문 바로 앞 정류장을 경유한다. 이 노선들 중 우정혁신도시 방면으로 빗자루질을 일삼는 127번과 서문에 서는 910번을 제외한 나머지 버스들은 전부 학성공원에 정차하므로, 종합운동장 미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학성공원에서 환승하는 것이 가장 좋다.[3]

번영로를 경유해서(급행)/직행좌석/삼산동으로 제껴 내려가는 노선이 아닌 한 100% 중구노인복지관 정류장에 세워준다. 그 정류장에서 내려서 지도 앱을 켜고 골목길과 차도를 왔다갔다하며 5분 정도면 서문 바로 앞 남외교에 도착한다.

번영로로 운행하는 노선버스도 이용할수있는데(울산버스 132, 203, 205, 225, 226, 233, 235, 246, 256, 266, 402, 412, 421, 432, 442, 453, 701, 714, 913번 버스)를 타고 병영사거리 정류장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려서 BNK 경남은행 병영지점건물 골목도로나 다비치안경, CU 편의점골목도로로 진입해 걸어가서 남외2차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도로의 인도로 직진해 계속걸어가면 15분만에 울산종합운동장 서쪽출입구에 도착한다.

부산에서 오는 경우에는 노포동에서 1127을 타고 학성공원에서 내려, 10m 앞에 있는 동일한 이름의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들 중 위에 적힌 버스들로 환승하는 게 가장 편하다. 태화강역 동해선 전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태화강역 앞에 버스승강장중 6번 승강장에서 127번,411번 버스를 타고 종합운동장앞 정류소에서 내리면된다.(35~45분 소요). 경기를 관전하고 태화강역으로 갈데도 종합운동장 정류소에서 127번과 411번을 타고가서 태화강역에서 내리면 편하다. 버스이동시간이 길어서 불편할것같으면 태화강역에서는 택시를 타면 15분정도에 종합운동장에 도착할수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울산역에서 5002를 타고 학성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호대기를 제외하고 도보로 5분만에 서문 매표소까지 온다. KTX울산역은 경기장과 거리가 너무멀어 택시는 권장하지 않는다.

동천강 자전거 도로와 인접하여 자전거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울산공항이 있어 항공편으로 울산공항에 도착한 다음 택시, 버스 등으로 바로 올 수 있다.

먹거리구매는 학성초등학교정류소 주변에 파리바게트, 김밥천국, 명랑핫도그, 커피전문점, 치킨가게, 마트 등등이 있고 운동장에서 차로 5분거리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신선도원몰에서도 구매할수있고 조금 떨어진 병영사거리 부근에서 구매해서 갈 수도 있다.

3. 구성

3.1. 주경기장

울산 현대 홈 경기가 열린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부의 모습

1970년에 만든 주경기장은 공설운동장 시절부터 울산의 주요 행사, 스포츠 등을 치르는 중요한 장소이며 노동자 도시(였던) 울산답게 1987년 노동자 대투쟁 당시 노동자들의 투쟁 공간이 되기도 했다.

1990년부터 현대 호랑이 축구단이 울산을 연고지[4]로 삼으면서 이 경기장이 홈 구장으로 쓰여졌는데 다른 경기장에 비해 플라스틱 의자도 없이 콘크리트로만 시공된 일반석 관중석에 수많은 축구 팬들이 운집했다. 특히 관중석은 물론 트랙까지 관중이 넘칠 정도로 무려 3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던 1998년 K리그 시즌은 그야 말로 이 경기장의 최전성기.[5]] 그러나 세기말 들어서 노후화가 심각해져서[6], 공설운동장으로는 2002년 4월에 마지막 K리그 경기를 치른 뒤 2003년 철거되고 2005년에 현재의 주경기장이 만들어졌다.

잔디 컨디션이 양탄자 수준이라고 자평하는 천연잔디 축구장과 우레탄소재 8레인 400m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수는 지하 1층[7], 지상 3층이다. 좌석은 19,665석 규모이며, 조명시설, 전광판, 음향시설 등을 갖추었고, 남동쪽에는 드릴을 연상시키는 조형물[8]이 있다.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내셔널리그 소속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9]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건물 내에는 MBC컨벤션과 울산광역시체육회, 울산시설공단이 입주해 있다.

2019년부터 대한민국 3부리그인 K3리그 참가팀 울산시민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상술하였듯 K리그1의 울산 현대도 계속해서 백업구장으로 두고 있다.[10]

2019년 7월부터는 문수구장의 잔디 교체로 인해 울산 현대의 2019시즌 잔여 홈 경기를 이곳에서 치렀다. 울산시민축구단도 경기 일정이 대체로 겹치지 않아서[11] 후반기에도 홈 구장으로 그대로 사용했다.

2021년에는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을 이곳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2022년 제 103회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렀고, 2024년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치러냈다.

2024년 10월,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 빗셀 고베전과 K리그1 36R 경기인 강원 FC와 홈경기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교체로 인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3.2. 보조경기장

관람석 934석, 마사토 [12] 축구장과 우레탄소재 400m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부터 K5리그 울산권역의 경기들이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K6리그, K7리그 울산권역 일부 경기도 이곳에서 진행한다.

3.3. 체육관

자세한 내용은 울산동천체육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국민체육센터

연면적 3,87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90m 실내조깅트랙, 다목적실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이다.

3.5. 야외시설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청소년공연장이 조성되어 있다.

4. 여담

축구장으로 쓰이는 주경기장에서는 골키퍼가 골을 넣은, 한 번이라도 일어나기 힘든 사례가 3차례나(그것도 리그별로 한 번씩!) 있다. 1998년 프로축구 K리그(현 K리그1)에서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이었던 김병지의 플레이오프 헤딩골 [13], 2014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소속이었던 구상민의 골킥 골 [14], 2019년 K3리그 베이직에서 울산시민축구단 소속이었던 이선일의 프리킥 골 [15]까지 있었다.

근처에 울산공항이 있어서 운동 중에 또는 경기 중 심심찮게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16]

5. 관련 문서

6. 같이보기

울산 HD FC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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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표에 표시된 연도는 실제 사용한 시즌에 한함. 주경기장으로의 사용은 2002년까지, 그 이후로는 예비 경기장으로 두는 중이다. [2] 문수구장 보조경기장은 필드든 관중석이든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 하지만 2000년대 후반 즈음부터 2018년 이전까지는 문수구장 보조경기장의 수용능력인 2500석 정도면 적당할 정도로 관중 동원 능력이 처참했던 시절도 있었다. [3] 환승을 놓쳤다면, 리무진(급행)/직행좌석/삼산동으로 제껴 내려가는 노선이 아닌 한 100% 중구노인복지관 정류장에 세워준다. 그 정류장에서 내려서 지도 앱을 켜고 골목길과 차도를 왔다갔다하며 5분 정도면 서문 바로 앞 남외교에 도착한다. [4] 현대 호랑이 구단이 울산으로 오면서 주경기장에 조명탑과 스코어보드 전광판이 설치되었다. [5]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793251]|#] [6] 당시에 상태가 어찌나 심했는지 직원 사무실에도 커다란 금이 가 있을 정도여서, 울산MBC가 작정하고 비판한 기사가 서울 MBC의 뉴스에도 올라왔다. [7] VIP 엘리베이터에도 존재하지 않는 층수로, 일반인과 축구선수들이 갈 일은 없다. 그러나 N석에서 육상트랙을 바라보면 유독 한 레인만 아래로 푹 꺼져 있고, 그렇게 꺼진 곳에는 철문이 있어 지하의 존재를 짐작할 수는 있다. [8] 이 물건의 정체는 전국체육대회용 성화대. [9] 2016년 이후 팀 해체. [10]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잔디나 관중석 공사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여지없이 이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11] 딱 한 번 겹친 적은 있는데, 이건 일부러 더블헤더를 만든 거다. [12] 2022 전국체전 진행을 위하여 인조잔디를 갈아엎었다. ( 울산시설공단 알림사항) [13]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골키퍼 골이자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골키퍼 헤딩슛 골. 하필이면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였다. [14] 당시 세계 최장거리 골(106.1yds / 97m 또는 '100m')로 기록되었다. 2011년 정성룡의 85m 롱 슛이 골인한 이후, 2012년 팀 하워드, 2013년 아스미르 베고비치에 의해 각각 경신되었던 기록을 오랜만에 한국인 선수가 재경신한 것이었는데,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는 최상위 리그의 기록만 인정하는 기네스 세계 기록의 방침 상 실패했다. 아듀 내셔널리그 기록 항목 (웨이백 머신 아카이브) 참조. [15] 리그 개막전이자 팀의 리그 첫 경기에서 나온 진기록이다. [16] 이는 공항 이북 호계쪽에 있는 농소운동장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