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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2:58:09

구상민(축구선수)

1 구상민 · 2 이동훈 · 4 최동렬 · 5 조위제 · 6 이동수 · 7 페신 · 8 임민혁
VC
· 14 이승기 · 18 이현규 · 20 이한도
C
· 30 김희승 · 31 이승규 · 39 허승찬 · 47 손휘 · 50 정성우 · 77 김도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성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경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성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재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준혁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구상민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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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구상민24.png
<colbgcolor=#DD0129> 부산 아이파크 No. 1
구상민
(具相珉 / Koo Sang-Min)
<colcolor=#fff> 출생 1991년 10월 31일 ([age(1991-10-31)]세)
경기도 남양주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관 창원 구씨[1]
신체 186cm, 85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왼발
학력 진건초등학교 (졸업)
보인중학교 (졸업)
대신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16년 부산 아이파크
소속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2014~2015)
부산 아이파크 (2016~ )
양주시민축구단 (2019~2021 / 군 복무)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개인 수상

[clearfix]

1. 개요

부산 아이파크 소속 골키퍼. 롱킥이 굉장히 좋은 골키퍼로 유명하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2.2.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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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재학 중 2012 U리그 영남 1권역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고, 2013년에는 주장으로 활약하며 동의대를 졸업했다. 하지만 프로에 입단하지 못했고 한국 내셔널리그의 울산 현대미포조선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해부터 김창겸 감독과 양지원 골키퍼코치에게 기량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23경기에 출전하여 21실점밖에 내주지 않는 안정감 있는 활약을 보여 2014년 내셔널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7월 25일에 열린 김해시청 축구단과 경기에서 골킥으로 득점을 기록했는데, 구상민의 득점은 무려 100m의 초장거리 득점이었고, 상대 골키퍼 앞에서 크게 바운드 되는 바람에 득점으로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득점 이후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91m 최장거리 골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하려 했는데 관련 업체에서 3,000만원의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면서 등재가 무산될 뻔하였지만 # 결국 최장거리골로 등재가 재추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 무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끝내 등재가 이루어지지는 못했다고 한다.

한편 이듬해인 2015년에도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만들어 대부분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하였는데, 2014년보다 더 많은 경기인 26경기에 출전해서 더 낮은 실점 기록인 20실점으로 실점율 0.76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바 있다.

2015년 시즌 내내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켜 미포조선의 내셔널리그 우승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활약을 인정받아 그해 내셔널리그 최우수 선수상과 2년 연속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구상민의 최우수 선수상은 2008년 당시 미포조선의 골문을 지켰던 유현의 뒤이어 내셔널리그 역사상 두 번째의 골키퍼 최우수 선수상으로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2.3. 부산 아이파크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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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를 평정한 구상민은 2016 시즌을 앞두고 이범영의 J리그 진출로 전력 공백이 생긴 부산 아이파크가 이적을 제의해 K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대학 시절 생활하던 부산으로 돌아왔다.

2016 시즌 초반 이창근 골키퍼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경기 중 실수와 코칭 스태프와 불화설로 3선발까지 내려왔고고 그 사이 구상민이 안정감 있는 활약을 보이며 1선발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런 활약에도 시즌 중반까지 부산은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승격권에 멀어지며 혹독한 데뷔 시즌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여름 이후로 공·수 밸런스가 안정되었고, 여기에 구상민의 활약이 잘 녹아들었다.

하지만 2017 시즌 초반에는 부상 등을 이유로 김형근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2017 시즌에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활약하였다. 특히 FC 서울과의 FA컵 16강전에서는 윤일록 이석현의 슛을 선방해내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부상 등을 이유로 2017 시즌에는 13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8 시즌에는 송유걸, 김형근 등을 밀어내고 리그 21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애석하게도 팀은 또다시 승격에 실패했다.

1R 안양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4실점을 하고 말았다. 전반 2골은 수비수들의 우왕좌왕이 원인이었고, 후반 2골은 수비수의 자책골과 PK 때문이었기에 선수 본인에게 책임이 그리 크진 않다.

5R에서 김형근을 밀어내고 선발로 나왔다. 후반전 대전의 키쭈에게 실점하였지만 팀이 2:1로 역전승하면서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이뤘다.

2.4. 양주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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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입대를 했는데, 처음에는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알려졌지만 양주시민축구단의 2019 시즌 후반기 선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2020년부터 팀은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 K3리그에 참가한다. 동년부터 사회복무요원 선수는 K4리그 참가팀에만 입단할수 있으나, 구상민은 이 규정이 생기기 전 양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으므로 예외대상이다. 첫 시즌 기록은 리그 18경기 출전 30실점에 클린시트 5번, FA컵에서는 1경기 출전 3실점. 리그에서의 높은 실점은 5월 23일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원정, 바로 다음주의 김해시청 축구단 원정, 그리고 9월 19일의 창원시청 축구단 홈경기에서 4:0, 3:0, 0:5로 패배한 것이 컸다.

2.5. 부산 아이파크 2기

2021년 4월 19일 전역해 부산으로 복귀했다. 등번호 1번도 다시 받았다.[2] 2021 시즌 부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경기 2실점.

2022시즌 초반에는 히카르두 페레즈 감독이 안준수를 기용하며 실력을 보일 기회조차 부여받지 못하며 철저히 외면받았으나, 시즌 중반 페레즈가 경질되고 박진섭 감독이 부임한 이래 전종혁과 안준수가 부상을 당하며 주전으로 다시 기용되기 시작하였다.

시즌 종료 후 부산과 계약 만료됐지만, 2023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채결했다.

2023년 4월 16일 7R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팀은 비겼지만 상대 슈팅을 선방하여 클린시트 무승부를 지켜내며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2023년 10월 1일 낙동강 더비 원정에서 클린시트로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했고, K리그2 통산 49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수원FC의 박배종을 제치고 이 부문 역대 단독 2위에 올랐다.

2023시즌 전경기 풀타임 활약을 펼쳤고, 15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최소 실점 2위에 기여했다.

결국 2023년 12월 4일, 데뷔 첫 K리그 어워드 2023 K리그2 BEST XI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2024년 3월 31일 빅버드 원정에서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024년 5월 19일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이즈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팀은 승리했다. 이번이 K리그2에서 52번째 클린시트로, 김영광을 넘어 역대 K리그2 단일 클럽 최다 클린시트 기록을 세웠다.

3. 플레이 스타일

골키퍼로서 장신(186cm)은 아니지만 그에 걸맞은 뛰어난 민첩함과 엄청난 선방능력, 그리고 상당한 집중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선방 능력은 K리그2 탑급으로 봐도 무방하며, 높은 XG값의 슈팅들을 거의 매경기 선방해낸다.

그리고 발밑 능력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 상대 공격수의 심한 압박이 들어오는 경우 한명 쯤은 가볍게 제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 더해 킥력이 상당히 좋다. 2014시즌 임대시절, 김해시청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골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100미터 최장거리 득점 기록을 세울 만큼 강한 킥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도 또한 뛰어나 빌드업 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한다.

4. 기록

4.1. 개인 수상



[1] 27세손 상(相)자 항렬을 쓴다. [2] 2021 시즌이 시작되고 그가 복귀하기 전까지 등번호 1번은 결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