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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30:18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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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냘드 세 국가의 공주와 용사
국명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 파스티야주 공국
공주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
용사 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파일:attachment/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main_chara02-01a.png 파일:attachment/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main_chara02-01b.png

Millhiore Firianno Biscotti
ミルヒオーレ・F・ビスコッティ
밀히오레 피리아노 비스코티[1]

1. 소개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1과 2 사이3.3. 시즌 23.4. 시즌 3
4. 무기5. 기타

1. 소개

애니메이션 DOG DAYS의 메인 히로인. 비스코티 공화국의 영주이며 14살. 성우 호리에 유이.

비스코티 공화국 필리안느 령의 공주이며 영주로, 공화국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소녀.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한편으론 매사에 열심이고 국민과 신하를 사랑하는 노력파 공주님으로 모든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순수한 인품때문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영주로서의 미숙함에 고민하는 면도 있다. 그리고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가수이기도 하며 타국과의 관계와 교류를 위해 가수로서 콘서트를 열고 악단을 데리고 전 세계를 돌며 각국의 국민들에게 노래를 선보이기도 한다.

2. 상세

엄청난 운동신경을 지닌 싱크 이즈미를 용사로 선별, 소환한 장본인. 소환 후에는 싱크를 용사로서나 친구로서나 소중히 여기며,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한다.[2] 서로 감사하는 소중하게 생각하는 관계가 되어가기 시작하여 1기 7화의 단 둘이서의 한밤의 다과회를 계기로 하여 싱크를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무기는 비스코티 공화국의 영주의 증표이며 싱크에게 맡겨진 "신검 팔라디온"과 짝을 이루는 "성검 엑셀리드"를 사용한다.

레오 공주와는 어렸을 땐 매우 친하게 지냈지만 레오 공주가 별점으로 어떤 영상을 본 이후[3] 왕래가 끊겼다. 하지만 시즌 1의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다시 예전처럼 지낸다.

전투 관련 문장술로는 문장검인 "홀리 레이(Holy Ray)"가 있으며, 성검 엑셀리드와 신검 팔라디온의 합체기인 "홀리 세이버(Holy Saber / ホーリーセイバー)"와 성검 엑실리드와 마전부 그랑벨의 합체기인 "엑스 그란디아 피날레(Ex-Grandia Finale)"를 사용한 바 있다.

전용기(?)로 애기 "하란"이 있으며 프로냐르드에서도 전체에 서식하는 셰르크르 중에서도 몇 안되는 비행 가능한 레어급 셰르크르인 "비상종(飛翔種)"으로 문장술의 보조로 비행이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과의 전쟁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여 국민들 사기가 말이 아니었기에 비장의 수단으로 용사를 소환, 불러낸 용사 싱크 이즈미가 대활약하여 이긴 것은 좋았으나... 소환한 용사는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는 걸 알자 식은땀을 흘렸다. 이에 미안함을 느낀 밀피오레는 싱크를 돌려보낼 방법을 직접 찾아보려고 하나 콘서트와 나랏일 때문에 결국 수석 연구사이자 소꿉친구 리코타에게 용사를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낼 것을 부탁한다.

3화 후반부에 대중 목욕탕에서 용사에게 서비스신(...)을 연출[4]한 직후 밖으로 나왔다가 그만 싱크 이즈미의 강함을 확인해 보고 싶어하는 가울 갈레트 데 로아의 명령을 받은 제노와즈에게 납치를 당한다. 하지만 이 납치라는 것도 이벤트나 다름없어서 말만 납치지 실제로는 귀빈 대우를 받았다.

5화에서 가울이 멋대로 밀피오레를 납치한 사실에 분노하여 미온 요새로 쳐들어온 레오 공주가 나타나 상황을 정리했지만 제대로 대화도 나누지 못했다. 거기에다 승전 이벤트에서의 공연 시간마저 임박하지만 싱크의 휘력무장 중 하나인 활공모드 토네이거의 총알택시 포스로 무사히 콘서트 장에 도착하여 공연준비를 완벽히 마치고, 공연도 대성공.

6화 후반부의 싱크와의 저녁식사 이벤트에서 싱크에게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고 허락받게 되었고 그후 밀피는 싱크를 용사님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만 후반부에서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의 별점에서 "성검 엑실리드의 주인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 공주와 신검 팔라디온의 주인 용사 싱크 이즈미는 30일 내에 확실하게 사망", "이 미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바뀌지 않는다."라는 끔찍한 사망 플래그가 발생하게 된다." 이 때 나름대로 심각했는데 7화 초반의 밀피가 싱크와 함께 산책을 나가는 에피소드에서 싱크가 자신에게 강아지 다루듯 이곳저곳(!) 쓰다듬어 주자 꼬리까지 살랑살랑 흔들며 좋아하는 등 개과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행동을 하면서 이 쪽을 활용한 동인지가 본격적으로 나올 만큼 긴장을 또 잠시 빼버린다.

7화에서 갑자기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비스코티 공화국에 선전포고를 한 후 자신들은 국가간의 승리 보상으로 갈레트의 보검 "마선풍 그랑벨"과 "신검 엑스마키나"를 걸 것이니 비스코티 공화국에서도 그쪽의 보검을 걸라고 요구하자 밀피는 국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레온미셰리의 선전포고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보검을 거는 것도 받아들인다.

다시금 갈레트와의 전쟁이 시작된 8화에서는 출정에 앞서 병사들의 사기를 돋워주는데 그 모습이 묘하게 MC 밀피오레 같았다.(...) 이 전쟁의 전반부에선 드물게도 그녀가 직접 병사들과 함께 출정하는 것을 노린 레온미셰리의 명령을 받은 비올레 아마레토와 그녀가 이끄는 코노에 전사단이 피스코티 공국의 이번 전쟁의 본진인 스리즈 요새를 기습했지만 요새에 있던 건 진짜 밀피오레가 아니라 나뭇잎 변신술[5]로 위장한 리코타 엘마르였고 밀피오레는 리코타로 변장하여 싱크 이즈미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같이 있었다. 리코타의 폭죽 신호를 통해 예상대로 전쟁에서는 항상 정정당당하게 임하는 레오미셰리가 웬일로 본진에 기습부대를 보냈다는 것을 확인한 밀피오레는 평소와 다르다는 걸 확신하고 레온미셰리가 왜 그렇게 보검에 집착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내고 어떻게든 그녀와 만나 대화를 해보기 위해 싱크와 에크렐, 그리고 기사단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갈레트 사자단령의 이번 전쟁의 본진인 그라나 요새로 향한다.

그간의 모습으로 미루어 군사(軍事)와는 인연이 없어 보였지만 여러 차례 전쟁을 보고 겪어서 그런지 병법에 나름대로 식견이 있는 것도 같다. 서당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라. 더구나 9화에서 싱크와 에크렐의 대활약으로 그라나 요새로 내부로 들어가는데 성공한 밀피는 레온미셰리는 나라의 보검을 걸고 비스코티에게 싸움을 걸었으니 밀피 자신도 보검을 들고 레온미셰리와 직접 대결해야 겠다고 생각하여 싱크와 에크렐 드리고 기사단원들에게 여기서부턴 자신 혼자서 올라가게 해주라고 부탁한 후 싱크에게 팔라디온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부탁하여 자신의 엑실리드와 팔라디온을 갖고 레온미셰리가 기다리고 있는 그라나 요새의 최상부로 올라간다.[6]

그라나 요새의 최상부에 도착한 후 밀피는 레온미셰리에게 이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를 물어볼려고 했지만 바로 그때 200여년 전에 대지 밑바닥에 봉인되어 있었던 거대 마물이 밀피가 가지고 있는 엑실리드와 팔라디온의 냄새에 끌려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그라나 요새의 상공에 나타나게 된다.

10화에서는 레오를 감싸다가 거대 마물에게 끌려가는 바람에 붙잡힌 히로인 역할까지 맡는다. 이로써 마왕에게 잡혀간 공주님을 구하는 용사 퀘스트 성립 싱크가 에크렐과 함께 그 거대 마물을 쫓아가 구출에 성공하는데, 그 와중에도 상당히 위험한 서비스신(...)을 연출했다. 본격 세븐아크스 제공의 공식 동인지 소재

11화에서 충격과 공포가 무엇인지 라이브 씬에서 보여주셨다. 다행히도 BD/DVD에서 대폭 수정.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싱크가 다시 자신이 살던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 싱크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직전에 자신과 밀피오레의 이름과 같이 싱크 본인이 "여름에 다시 돌아오겠다." 라는 취지와 역속을 담은 약속의 책과 아이언 애슬레틱의 2위 상품인 회중시계를 밀피에게 남기면서 밀피는 싱크의 송환 및 재소환 조건을 알게 된다. 싱크가 돌아가기 직전, 그녀는 싱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다시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3.2. 시즌 1과 2 사이

공식 팬북인 DOG DAYS Memory of Flonyard에 수록된 코믹스 13.8화에 나온 바에 의하면 귀환한지 3개월하고도 며칠 후, 모두 피리안느 성에 모여있는 상태에서 나서서 세계와 세계를 넘나드는 성독술(星読み)을 써서 싱크가 출전하는 7월에 있는 아이언 애슬레틱 2011 U-18 예선전을 관람했다. 성독술로 TV 방송 전파라도 캐치한건지 실제 회장이 아니라 TV 방영 프로그램으로 관람했다. 여담으로 원래 성독술은 미래를 내다보는 만큼 지속시간도 짧고, 그 결과도 두리뭉실한게 정상이나, 밀피오레는 한없이 현재에 가까운 미래를 대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지속시간의 연장과 상을 뚜렷하게 잡는데 성공한 것.

밀피오레가 싱크를 용사로 삼기로 결정한 것도 성독술로 우연히 싱크가 아이언 애슬레틱에서 준우승을 하는 장면을 봤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관람으로 레온미셰리가 나나미를 용사로 삼기로 결심했다.

3.3. 시즌 2

여름방학때 약속대로 싱크 이즈미를 재소환하여 다시 프로냐르드로 돌아온 싱크 이즈미와 그와 같이 온 레베카 앤더슨을 환영하면서 시작한다.[7] 싱크와 같이 온 레베카 앤더슨은 물론이고 갈레트 사자단령 쪽으로 소환된 타카츠키 나나미와도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특히 레베카와는 싱크에게 호의를 품은 동지이면서 교류를 깊게하면서 절친사이가 된다.

시즌 1에선 옆나라 가카께서는 전쟁시 앞장서서 출진하여 깽판개판을 즐기시는데 비해 이 쪽은 관전파였고 시즌 2에서도 이 양상은 그대로 유지되나 했는데,

3화에서 레베카가 파스티야주의 비상계 용사가 되어 온갖 술식으로 전장을 휩쓰는 것에 이어서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와 함께 리코타 엘마르가 이끄는 비스코티 공국의 기동 대공포 부대를 전멸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조차도 그들이 방심한 틈에 작렬탄으로 기습하여 일격으로 한꺼번에 격퇴하는 엄청난 대활약을 하자 밀피는 갑옷으로 무장한 후 비스코티 본진으로 쳐들어온 벳키와 1:1 대결을 하게 된다. 밀피는 엑실리온을 꺼내 문장검을 벳키에게 날려 그녀를 탈의시키는 데에 성공했긴 하지만 밀피 본인도 벳키의 여러 바렛 카드의 폭격에 맞아 탈의하게 돼버리는 바람에 결국 동귀어진하게 되어 무승부를 이끌어낸다.

5화의 갈레트 사자단령의 동방에 위치한 마을인 아야세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상강도 마물 집단 사건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노상강도 마물들이 이스카 마키시마와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야세를 찾아온 타카츠키 나나미, 베르 파블턴, 죤느 크라프티에게 계속 차례차례 쓰러져 나가기 시작하는 것을 알아챈 그 노상강도 마물 집단의 두목이 자신들은 그들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아야세 마을 밖으로 도망치려 하자 밀피는 레오 가카와 같이 사무라이 코스프레를 한 채로 견공주 사무라이라고 하며 갑툭튀해서는 레오와의 합체기인 엑스 그란디아 피날레(...)로 그 노상강도 마물 집단의 두목을을 때려 잡았다. 그걸로 출연 끝.(...) 참고로 이 장면은 리코타 엘마르의 도움을 받아 무대 세트(조명, 연막, 종이 꽃가루)까지 만든 상태였고 리코와 느와르 비노카카오가 녹화했다(...)

6화에선 파스티아쥬 공국의 에셴바흐 성에서 열리는 삼국 공동행사 에피소드에서는 그 회의를 위해 싱크 이즈미를 자신의 수행원으로 데리고 레오와 그녀의 수행원으로서 따라가게 된 타카츠키 나나미와 함께 파스티아쥬로 향한다.

회의 라고 읽고 자기 국가 용사(또는 주인님) 자랑질를 끝낸 뒤에 레오와 함께 에센바흐 성의 정원에서 쉬고있던 도중 싱크 이즈미 크벨 E. 파스티아주의 실수에 의해 봉인이 풀리게 된 마왕 발레리오 칼바도스가 에센바흐 성으로 쳐들어와 아예 대놓고 여자 탈의실을 엿보고 에센바흐 성의 메이드들의 치마를 들추는 것에 이어서 에센바흐 성내의 욕탕을 엿보다가 그곳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들켜 그녀들의 협공을 받고 날아와서 정원에 쳐박히는(...) 것을 봤고 이때 마왕을 뒤쫓고 있는 싱크와 크벨이 정원에서 마왕을 발견하고는 그곳에 난입한다.

이때 마왕의 공격에 의해 리코타 엘마르에게 선물받은 리본이 망가져 버리게 되었고 마왕의 악행을 보다못하여 분노한 싱크 이즈미가 발레리오에게 수정펀치(...)를 날리는 역할을 했다. 이후 이것에 단단히 플래그가 박혔는지 침대 위에서 네글리제(...) 차림으로 좋아한다고 싱크에게 꼬리치는(진짜로) 모습으로 등장 끝. 요망한 핑크 암캐

8화에서는 싱크에 대한 연심을 레베카와 이야기하다가 그만 백합씬을 찍고 말았다.

10화에선 리코와 페어로 레베카-크벨 페어와 공중전을 벌이는데 그야말로 나노하 제작진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공중기동&포격을 신나게 벌이다 레베카와 동귀어진(...), 추락 직전에 하이퍼 모드 상태의 싱크 이즈미에게 구조된다. 곧바로 레베카와 함께 알몸이 되어 난리가 났지만

12화에서는 유니온 페스타의 피날레 콘서트를 장식했고,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또 싱크와 다시만날 것을 기약하고 그를 다시 지구로 송환시켰다. 파이널 에피소드에까지 이렇다할 비중은 없었고 레베카에게 싱크를 빼앗길 위기까지 처했다.

3.4. 시즌 3

가을을 맞아 다시 프로냘드로 돌아오는 싱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가 각각 비스코티 공화국과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으로 소환되는 도중 별안간 소환진에 떨어진 낙뢰의 영향 탓에 소환 장소가 완전히 어긋나 버리게 되어 결국 둘 다 비스코티 공화국, 갈레트 사자단 영유국이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면서 곤혹을 치르게 되자 그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3기 2화에서 싱크와 나나미가 자기들이 무사하다는 것을 보고하자 안도했다. 그리고 싱크가 대륙 남부 '코로네 고지'에 위치한 원시림인 '용의 숲'에서 만난 ' 무녀'인 샤르를 새 친구로 소개하였는데 밀피 본인도 샤르를 마음에 들어하는듯하다. 샤르는 부끄러워하지만..

이후로 별 비중이 없다가 3기 2화 막판에 한밤중에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용의 숲에 갑자기 출몰하기 시작한 마물들인 '용식자(竜食い)'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는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의 정보를 듣고 삼국연합으로 용식의 군세와 전투를 치르기위해 갑옷을 입고 직접 출격할 준비를 한다.

이후 3기 3화에서 밀피오레를 포함한 삼국의 수장들은 용식자의 본체를 토벌하기 위해 서로 연합한 뒤 각각의 군대를 직접 이끌고 용의 숲에 집결하였고 싱크 이즈미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그리고 샤르가 기동력을 살려서 용식자의 본체를 찾아나서고 있는 동안 삼국의 연합군은 '신룡(神竜)' 3마리의 경호를 맡게 된다.

비스코티 군은 이 중에서 ' 뇌룡'의 경호를 맡게 되었고 이후 밀피오레는 직접 비스코티 공화국의 군대를 지휘하며 용식자들에 맞서는 것과 동시에 '뇌룡'이 용식자의 본체에 의해 마물화하는 걸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싱크들이 용식자 본체를 퇴치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버텼고 결국 용식자 본체가 싱크 일행에 의해 퇴치되었다. 용식자의 본체가 쓰러지자 용식자의 본체가 지금까지 자신의 분신들을 이용하여 빨아들여 왔었던 대지와 용의 힘들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과 동시에 통칭 '용의 눈물(竜の涙)'이라고 불리는 정화와 재생의 빛들이 하늘에서 처럼 내리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이 빛의 비에는 좀 별난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빛에 닿게 되면 "수호의 힘이 담긴 의복이나 장비가 과민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몇 초만에 분해되어 버린다"는 것으로 이 빛의 비에 맞게 된 타카츠키 나나미 레베카 앤더슨, 리코타 엘마르, 유키카제 파네토네, 가울 갈레트 데 로아, 그리고 밀피오레 본인을 포함한 삼국의 수장들 에크렐 마르티노지, 제노와즈를 포함한 삼국 연합군 소속의 기사들과 병사들 전원은 결국 십수 초만에 남녀상관없이 단체로 의복과 무장이 완전히 분해되어 알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덧붙여 싱크 이즈미는 그 빛의 비가 몸에 닿기 전에 재빨리 샤르와 함께 숲속으로 자리를 피한 덕분에 유일하게 알몸이 되지 않았다. 더러운 주인공 보정

이후에는 다시 비스코티 공화국으로 돌아가면서 싱크에게 기대 쓰다듬을 받고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3기 4화에서 비스코티 공화국에 도착해 싱크와 함께 환영행렬을 한 뒤, 다음 날 아침 미리 아침산책을 위한 외출복을 입고 준비한 상태에서 자는 것처럼 꾸며 메이드장 '리젤 콩킬리에'과 함께 싱크를 살짝 놀라게 하는데 성공한 후 곧바로 아침산책을 단 둘이서 간다. 그 뒤 언제나처럼 원반던지기로 즐겁게 보낸다. 그리고 이걸로 4화 출연이 끝.

3기 5화에서는 싱크 이즈미 레베카 앤더슨, 리코타 엘마르, 유키카제 파네토네, 그리고 호무라를 포함한 은밀부대 소속의 닌견 2마리와 함께 비스코티 공화국과 파스티야주 공국의 공동 학술정보 탐색을 위해 '정술결정(晶術結晶)'의 산지인 '결정광산(結晶鑛山)'으로 떠난다. 결정광산에 도착한 이후 각각 서로 다른 장소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 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2개 조로 나뉘었고, 싱크가 리코, 유키와 한조가 되어 그녀들과 함께 지상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견본 채취를 하고 있는 사이 밀피는 레베카와 한조가 되어 하늘 쪽에서 정술과 술력에 필요한 부품의 재료가 되는 결정광석의 양과 그 광석들의 순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싱크 일행과 헤어진다.

레베카와 함께 하늘에서 근방을 살피는 도중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에 뭔가 어두운 기운이 드리운 걸 발견하자 그곳으로 다가갔더니 거기엔 개구리 파충류를 대충 섞어 놓은 듯한 외형의 하급마물이 있었고, 밀피는 레베카와 함께 싱크 일행에게 연락을 취하여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에 마물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 후 개구리 마물을 토벌하기 위해 싱크 일행과 함께 그 마물이 살고 있는 장소인 결정광산의 산마루 쪽으로 집결한다.

산마루에 도착한 후 밀피는 레베카와 함께 개구리 마물에게 각각 문장검과 바렛 카드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가하지만 애당초 그 마물은 '화태도'가 몸에 꽂힌 영향으로 인해 마물화된 존재이기 때문에 도저히 하급마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체구가 거대한데다, 전투력 역시 평범한 하급마물들과는 레벨이 다를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그녀들의 협공은 개구리 마물의 연속 접착탄 공격 한방에 가볍게 상쇄되어 버렸고, 그녀들 역시 그 마물이 두번째로 날린 연속 접착탄 공격에 정통으로 맞아 결국 단번에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으며 리코와 유키 역시 개구리 마물의 연속 접착탄 공격에 의해 허무하게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싱크 이즈미가 개구리 마물의 뱃속에서 자신의 휘력무장인 '광륜검 쌍아'를 이용한 연속 참격을 가하며 난동부리기 시작하면서 그 마물을 심하게 고통스럽게 만들어 자신을 뱉어내게 만든 뒤, 광륜검으로 시전하는 문장검인 '염왕검'으로 개구리 마물을 겨우 단 한방에 관광 보내버리는 덕분에 마물 토벌이 무사히 성공되었다.

마물토벌 이후에는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유키카제 파네토네가 봐뒀다는 천연온천에서 목욕을 즐겼으며, 싱크가 모리비토들이 자신들의 공주를 구해준 보답으로 대접한 '감로(甘露)'를 받아마셨다가 그 부작용에 의해 현기증이 생겨 기절[8]해 있는 걸 발견하자 리코와 유키, 레베카와 함께 간호하지만 그 도중에 천연온천에 막 도착한 에크렐 마르티노지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가 그 상황을 오해하자 그녀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려고 쩔쩔맨다.

파일:attachment/Millhi&leo_ancestor.png

8화에서는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가 용사로 소환되어 활약하던 시기 밀피오레의 선조가 등장했는데, 그녀의 선조는 꽤나 거유였다.

9화에서 용사들과 가울, 리프, 그리고 제노와즈만 이동했기 때문에 당분간 나오지 않을거라고 예상했지만, 10화에서 리코타의 영상기록판을 통해서 라이브 영상으로 출현. 노래에 정화의 힘이 있는게 확인되어서, 싱크와 레베카가 지상으로 내려가서 데리고 오기로 하고는 헤어졌다. 11화 이후에 나와서 노래로 병마를 정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OP에 나왔던 가사가 복선이 된 경우로, 실제로 11화에서 그녀가 노래를 할 때의 가사는 일본어가 아니다. 그냥 라라라. 하지만 이것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다.

최종화인 12화에서는 사건의 원흉이었던 베르데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참회하면서 목소리를 되찾은 아리아와 함께 하늘바다의 아름다운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 이후 다시 돌아오겠다는 싱크에게 한번 안긴 후, 그를 지구로 송환시키고 다시 비스코티의 영주로 업무를 계속 보는 것으로 엔딩.

DVD 특전인 12.5화에서는 크벨이 개관한 온천 리조트에서 레베카와 함께 싱크에게 어리광 부릴 계획을 짠다.(...)

4. 무기

파일:attachment/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main_chara02-01c.png
성검(聖劍) 엑실리드
싱크 이즈미의 '신검 팔라디온'과 한쌍을 이루는 보검으로 팔라디온과 마찬가지로 를 끊는 검이자 동시에 사람들을 인도하는 대지에 생명과 희망을 가져오는 검이다. 본 모습은 투핸디드 소드의 형태이지만 평상시에는 반지에 동봉되어 있다. 1기 8화 까지는 반지의 상태에서 무기로 발동한 적은 없었지만 1기 9화의 그라나 요새 최상층의 천공무투대에서 루즈에게 보검을 빼앗기게 되었을 때 발동해 그녀를 격퇴한 후 단검의 형상으로 변하여 밀피오레의 수중으로 들어온다.
그 후 1기 10화에서 밀피가 엑실리드와 팔리디온의 냄새에 이끌려 봉인에서 풀려나 그라나 요새의 상공에 나타난 거대마물의 공격으로부터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를 감쌀려고 할때 그 마물의 공격에 의하여 부러져 버리고 밀피 본인도 그 공격에 의하여 기절해 버렸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러진 엑실리온은 기절한 밀피를 거대마물에게 흡수당하지 못하도록 그녀를 지켰다. 거대 마물의 등에 꽂혀있는 붉은 요도를 뽑아 아이여우 토지신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하는 밀피오레에게 응하여 팔라디온과 함께 진짜 힘을 해방하여 상처를 완쾌시키는 것과 동시에 너덜너덜한 의복을 원상복구시키는 등 성검 자신의 의지로 본 모습인 양손검 형태로 변화하였다. 진짜 힘을 해방한 엑실리드와 팔라디온이 모이는 것으로 쏟아져나오는 희망의 빛 "홀리 세이버"로 거대 마물의 등에 박혀있는 요도를 지키는 마물들을 섬멸하였다.
2기 3화의 용사귀환 환영전에서의 파스티야주의 비상계 용사가 된 레베카 앤더슨과의 대결에서 본모습인 양손검의 형태로부터 문장검을 날렸으며 2기 9화의 유니온 페스티벌에서 레베카와 재대결 할 때는 단검 형태로 변화시켜 휘력탄을 발사하였다.

5. 기타

한국 한정으로 요망한 핑크 암캐라고도 불린다. 우연히 싱크에게 알몸이 몇 번 노출되는데 별로 부끄러워 하는 기색이 없다보니.(...) 참고로 이건 네이버 자동검색으로도 나오고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에서도 써먹는 말.(...) 링크 아예 나무위키에서 '요망한 핑크 암캐'라고 검색하면 이 항목으로 바로 온다.

그리고 이 별명은 같은 성우가 맡은 다른 캐릭터 한국산 축구애니 핑크머리 축구소녀에 의해 훌륭하게 계승되었다.(...)

삼국지 시리즈의 유즈맵 아이돌 대전에서는 양양과 강하를 보유한채로 시작하는 나름대로 중소진영의 군주로 등장한다.

1기에서는 분명 싱크와 서로 사랑하는, 히로인으로서 완벽한 입지를 다져놓았음에도 2기, 3기로 넘어가면서 비중이 점점 없어졌다. 분명 1기 결말에서 싱크와 굉장히 애뜻하고 가슴아픈 이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기에서 재회한 이후 둘의 모습을 보면 연인이라기보단 그냥 개랑 개 주인으로만 보여서.... 그래도 히로인이며 주인공과는 서로 연인사이라는 것은 변함없고, 비중도 꾸준히 챙기고 있다.

[1] 이름의 유래는 쿠키 종류 중 하나인 비스코티. [2] 별점으로 아이언 에슬레틱 일본 주니어 챔피언 쉽에서 작은 몸으로 선보였던 힘차고 아름다운 모습과 그의 올곧음에 반하여 그를 용사로 선택한 것이다. [3] 시즌 1 에피소드 6에 나온 그 영상은 이때의 영상보다 더 악화된 것이다. [4] 에피소드 10에서도 나온다. 최후의 방어선까지 무너진 서비스신... 이지만 촬영 당하지는 않았으니 그걸로 되었... 나. [5] 이건 일본 전래동화 같은 데서 너구리가 하는 건데? 너구리도 개과니 괜찮다는 건가? [6] 이때부터 밀피에게 투견 여전사 속성이 추가 되었으며 덧붙이면 이 때 입고 나온 갑옷이 묘하게 모 게임의 식순이 히로인스럽게 생겼다. 덕분에 개밥(...)이라는 별명도 추가. 아울러 이 9화를 보고 있노라면 레오 공주와의 관계가 꼭 연인 사이의 사랑싸움으로 보인다.(...) "밀피를 싫어하지 말아 주세요!"란 느낌? [7] 그런데 라이벌 다운 라이벌이 없던 지난 소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벳키와 타카츠키 나나미 등 의도치 않은 라이벌들이 생겨났다. 다시 말해 싱크도 점차 고자화 될 듯... [8] 참고로 모리비토가 만드는 감로는 자양강장에 굉장한 효과가 있는 약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마시면 만취 비슷한 상태가 되어 현기증이 나서 쓰러지거나 코피가 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