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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1:11:45

낙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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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주의 사항4. 기상청 낙뢰 관측 정보5. 관련 사고
5.1. 낙뢰로 목숨을 잃은 사람

1. 개요

낙뢰()는 뇌운(雷雲)과 지표면 사이에서 벼락이 발생해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 또는 그 벼락을 뜻하는 한자어다. 흔히 다른 한자로는 벽력()이라고도 한다.[1] 순우리말로는 '벼락(방전현상)', ' 번개(방전현상 및 그 불꽃)', '우레(방전현상 때 울리는 소리)'라고 한다. '벼락이 내리다. 벼락이 치다. 번개가 치다. 우레가 울리다. 우레가 치다' 등의 표현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에서는 방전 현상의 번쩍임은 번개, 그로 인한 소리는 천둥으로 구분되며 벼락은 많은 번개 중에 땅에 떨어지는 것으로 구분한다. 빛과 소리 위치에 따른 구분은 상식적으로 보이며 이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구분하여 사용한 듯 하지만 우리나라 국어학회는 그러한 구분이 불가능 했거나 불필요 하다고 느낀 듯 하다.

2. 상세

자연 환경에서는 구름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나무 등에 떨어지기 쉬우며, 때문에 고층건물이 즐비한 도시에서는 건물 옥상 위의 피뢰침을 이용해 지면으로 흘려보낸다. 사람이 벼락에 맞을 확률은 1/10,000,000 로 매우 낮다.[2]

낙뢰가 한번 떨어질 때의 순간 전압은 무려 10억V 이상이며 최소 5만 암페어나 되는 전류가 흐른다. 이는 100W 전구 7,000개를 8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며, 낙뢰 상황은 거의 대부분이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다. 또한 낙뢰가 떨어질 때의 순간 표면 온도는 무려 27,000℃ 태양 표면 온도의 4배 이상이다. 그래서 충분히 강력한 낙뢰는 나무나 전봇대를 부러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피뢰 설비가 부실한 건물의 지붕이나 외벽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벼락을 맞고 사망할 확률은 약 10% 정도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사망률이 높지는 않다. 그러나 벼락을 맞게 되면 전기 에너지가 지나간 곳을 따라 흉터가 남으며, 이를 리히텐베르크 문양(Lichtenberg figure)이라고 하고, 나뭇가지 같은 모양을 띈다. 또한, 후유증으로 신경계 이상이나 기억 상실, 성격 변화 등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만약 사망할 시 대부분의 사인은 심장마비다.

뜻밖에도 조건만 충족되면 맞기 쉬운 게 낙뢰다. 역시 확률적이기는 하나 두터운 적란운 아래에서 세찬 비를 맞고 어떻게든 대지와 전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상황에서는 전하방전의 피해자가 되어 낙뢰를 직격으로 맞을 확률이 크다. 혹은 근처에 낙뢰가 떨어져도 재수없으면 땅으로 퍼져나가며 생긴 대지의 전위차 - 두 다리 사이의 거리 때문에 피해를 볼 수 있다. 로또는 수의 확률이지만, 낙뢰는 충분히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물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3. 주의 사항

낙뢰가 떨어진 곳엔 2번 안 떨어져서 안전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달리 생각하면 낙뢰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해당 지점이 낙뢰조건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장소이며 2번이고 3번이고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기에 피뢰침이 없는 야외에서 낙뢰를 만난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한다.

위기탈출 넘버원 2005년 8월 27일 8회 방송분에서는 낙뢰 발생 시 대처법을 소개했으며 2006년 7월 22일 50회 방송분에서는 낙뢰 발생 시 가장 안전한 장소를 소개했다. 8회 방송분에 나온 것처럼 낙뢰 발생 시에는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대피하고 자동차 안에 있을 때는 시동은 끄고 페달과 핸들에서 손과 발을 뗀 상태로 몸을 웅크려야 한다. 만약 주변에 건물이나 자동차가 없을 경우 자세를 낮추고 몸을 최대한 웅크려야 한다. 또한 나무 밑으로 대피하거나 땅에 최대한 납작하게 엎드리는 행동은 오히려 감전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 의외로 안전한 곳은 바로 전봇대와 전봇대 사이의 '전선 아래'인데, 전선이 벼락을 대신 맞기 때문.

4. 기상청 낙뢰 관측 정보

기상청에서는 실시간 낙뢰 관측 정보를 제공한다. # 평소엔 빈 지도로밖에[3] 안 보이다가 비가 내리거나 번개가 치는 날에 접속해 보면 알록달록한 색의 +들을 볼 수 있는데, 색상별로 언제 떨어진 낙뢰인지 색상 옆에 10분 간격[4]으로 구분해 놓았다.
파일:기상청 낙뢰지도 예시.jpg 붉은색 10분 전~방금 전에 떨어진 낙뢰[5][6]
보라색 20분 전~10분 전에 떨어진 낙뢰
푸른색 30분 전~20분 전에 떨어진 낙뢰
하늘색 40분 전~30분 전에 떨어진 낙뢰
초록색 50분 전~40분 전에 떨어진 낙뢰
노란색 60분 전~50분 전에 떨어진 낙뢰

5. 관련 사고

상세한 정보는 번개 항목 참조.

5.1. 낙뢰로 목숨을 잃은 사람



[1] 청천벽력(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사자성어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2] 물론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번개치는 날에 쇠붙이를 들고 높은 곳 없는 평지를 돌아다니면 인간 피뢰침 되기 딱 좋다. [3]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으로 낙뢰 지도까지 현재의 지도 UI로 통일되었다. [4] 실제 시간, 현재시각이 19:00(오후 7시)인 경우 '시각 옆에 특정 색상'으로 표시된다. [5] 이게 한두 개도 아니고 수십 개나 있을 경우 외출 자체가 자살행위다. 매우 높은 확률로 낙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정도면 비도 엄청 쏟아지는 상황이겠지만. [6] 비가 오지 않는 상황에도 저런게 근처에 있을경우 외출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적란운 하부에서는 비가 오는 구역보다 낙뢰가 떨어지는 구역이 훨씬 넓다는 점을 알아두자. [7] 적란운 특성상 강수구역은 매우 좁고 낙뢰가 떨어지는 구역은 강수구역 보다 더 넓다. [8] 서울 기준 15시 이후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햇빛이 비치고 하늘이 맑아졌다. [9] 최근에는 보기 힘든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이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한국 외에도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등지에 강력한 뇌우가 빈발하긴 하였다. [10] 경기장으로부터 지상 300m 높이에 적란운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