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
1. 개요
단다단에 등장하는 요괴, 괴이를 정리한 문서.2. 터보 할멈
자세한 내용은 터보 할멈(단다단) 문서 참고하십시오.3. 터널의 지박령
<rowcolor=#700100,#fff001> 원작 | TVA |
돌려줘, 할멈을 돌려줘!
쇼노우 시의 폐터널에 있는 거대한 게의 모습을 한 지박령으로
등껍질에는 수많은 소녀들의 얼굴이 붙어있다. 게의 모습을 한 이유는 죽은 자가 삼도천을 건널때 게의 형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모모와 오카룽이 터보 할멈을 포획해 달아나자 터보 할멈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추격하여 따라잡고, 풀려난 터보 할멈과 합체해 더 강력한 요괴가 되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모가 지박령을 쇼노우 시에서 카미코시 시 안까지 유인하고, 카미코시 시에서 모든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세이코가 지박령을 제령하여 성불시킨다.그 정체는 과거 터널에서 벌어진 연쇄 폭행 토막 살인에 희생된 소녀들의 성불하지 못한 원혼의 집합체로 등껍질에 붙은 얼굴들은 모두 희생된 소녀들의 얼굴이다. 제령 때 게의 몸이 불타오르고 그안에서 수많은 소녀들이 빠져나와 성불시켜 줘서 고맙다는듯 미소를 띄우며 하늘로 흩어진다. 영매사들이 추적해보니 터보 할멈은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소녀의 영혼이 있는 곳에 나타났는데 아마도 성불하지 못한 외로운 소녀들을 위로해 주던 것일지도 모른다고한다.
모티브가 된 것은 이누나키 터널 괴담으로 추정된다.
4.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바틱 찰랑찰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타로 & 하나
<rowcolor=#700100,#fff001> 타로 | 하나 | ||
<rowkeepall> 성우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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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후미 알레그라 클라크 |
타로: 비켜! 아무도 날 막을 순 없다아아!
하나: 타로? 이거 타로 목소리 맞아?
29화에서 등장한 괴이. 살아있는 인체모형들로, 타로는 모모의 학교 과학실에 있는 남자 인체 표본이며 하나는 낡아서 폐기된 여자 인체 표본인데 연식의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 단행본 소개에 따르면 학교 7대 불가사의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뛰어다니는 타로를 오카룽이 발견하고, 모모가 다리 사이에 금색 알을 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뒤쫓게 된다.[1] 모모가 초능력으로 타로를 붙잡지만 개의치 않고 달려나간다. 변신한 오카룽이 이를 뒤쫓고 모모의 초능력으로 강하게 붙잡아 저지하려 하지만, 스스로를 분해해 탈출한다.[2] 결국 놓치지만 모모가 분해할 때 붙잡았던 심장을 괴롭혀서 난 비명소리를 듣고 쓰레기장에서 찾아낸다. 탈출의 원인은 폐기된 여자 인체모형인 하나를 되찾기 위해서 였다.[3]
모모와 오카룽은 쓰레기장에 버려진 하나를 만나러 달려가는 타로의 해괴한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기겁했으나, 사연을 듣자 하나를 사랑하는 타로의 마음이 모모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느낀 오카룽이 하나를 받아달라고 세이코에게 간청, 하나는 모모 집으로 옮겨진다. 타로는 평소에는 과학실에서 인체 표본으로 근무하다 밤 2시가 되면 하나를 만나러 모모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
하나는 팔다리가 없어서 움직일 수가 없고, 말수도 별로 없는 편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잘 보면 모모의 집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배경에 서 있거나 모모가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4]
타로는 인체모형이라는 특징을 살려 스스로 분해와 조립이 자유롭고, 내장 부품을 빼내고 속을 비우고 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외피 안쪽에 부적을 붙인 다음 사안에 씌인 지지를 내부에 수용해 봉인, 포획하는 등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단행본 13권 부록에선 사람 옷으로 변장하고 만지로의 츠치노코 신사에 놀러온다.[5] 다만 세이코에겐 비밀로 하고 온거라[6] 들키면 타로가 맞아죽을게 뻔하니 만지로에게도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일단은 괴이다 보니 분류상 악령으로 취급되지만 행적으로 봤을 때는 악령과는 거리가 멀다. 타로&하나 둘 다 딱히 사람을 습격한다던지 하는 짓은 안하며[7] 오히려 모모 일행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활동하는 착한 괴이들이다.
여담으로 외계인 중 자의로 모모 일행의 조력자를 자처하는게 갯가재 성인이라면 괴이 중에서는 타로&하나만이 유일하게 자의로 모모 일행을 조력하고 있다.[8]
6. 사안
<rowcolor=#700100,#fff001> 원래 모습 | 지지에게 빙의 후 |
이쪽을 봐라.. 나를 봐라!
원문은 사시([ruby(邪視, ruby=じゃし)]). 바가지 머리에 팬티 차림의 남자 모습을 한 귀신. 지지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거대 지렁이 어스름, 어스름을 숭배하며 키우던 키토 일가와 함께 지지의 집에 얽힌 일련의 사건에 연관된 셋 중 하나로, 지지가 집에서 잘 때마다 나타나 못자도록 시달리게 만들었다. 후에 모모와 오카룽, 지지가 집의 지하에서 어스름을 만날때 다시 등장한다. 어스름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자살로 몰고가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노려보며 대치한다. 단행본 소개에는 산의 요괴로 분류되며 무려 신장이 222cm로 거대하다.사안은 키토 일가가 화산 분화를 막는다는 명목으로[9] 아이를 인신공양하던 그 마을에서 제물로 바쳐졌던 아이 중 하나로, 제물이 되기 위해 지하 감옥에 갇혀 길러지고 있었다. 피폐해진 몸으로 감옥 창살 밖으로 보이는 다른 아이들이 춤추고 노는 모습을 동경하던 그는, 화산이 폭발하던 날 결국 끌려나와 의식의 제물로 화형당하고 만다. 귀신이 된 그는[아이모습] 키토 일가의 집에 세든 부모와 아이의 단란한 모습을 보며 아이와 같이 놀고 싶어한다. 세든 집의 아이는 영력이 강했는지 아이가 영의 존재를 보고 느끼지만, 부모는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다 갑자기 부모가 자살해버리는데, 그 때 집 아래에 존재하는 몽골리안 데스웜의 존재를 느낀다.[11] 그리고 나타난 키토 일가가 남겨진 아이를 지렁이에게 제물로 바치기 위해 의자에 묶어두고 집을 통째로 매장시켜버린다. 이것에 사안이 서둘러 아이를 풀어주려 하지만 유령이기 때문에 묶인 끈을 풀 수가 없었고 안타까워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던 중 죽어버린 아이와 동화되어[12] 키토 알가에 대한 과거의 원한이 되살아나면서 제물로 희생된 아이는 물론, 카토 일가와 어스름에게 희생당한 원령들과 일체화 되어 진정한 악령으로 각성하게 된다.[13] 나를 봐라라며 카토 일가를 저주하는데 이로 인해 사안의 능력을 가지게 된 듯 하며, 지지의 집에게 기 현상을 일으킨 것도 지지의 가족들을 오쟈마치 밖으로 쫓아내 카토 일가를 방해하고 더 이상의 희생자를 내지 않을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과거를 보게 된 지지는 사안의 미라가 봉인된 장소를 여는데, 사안은 네 편이 아니라며 경고하는 터보 할멈을 무시하고 사안의 과거를 동정하며 같이 놀자고 말하는 지지에게 말했겠다?라며 섬뜩하게 웃더니 지지에게 씌인다.[14] 지지에게 빙의된 사안은 엄청난 힘으로 이무기를 격퇴해버리고 모든 인간을 죽여버리겠다며 모모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분노해서 전력을 발휘한 오카룽에게 한번 쓰러진 사안이지만, 다시 나타나 난동을 부리고 때마침 등장한 세이코 일행의 도움으로 주문 처리된 타로의 외피 속에 포획된다. 세이코는 의식을 통해 붙잡은 사안을 제령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는다. 터보 할멈에 따르면 사안은 신령으로 숭배받기도 하는 ‘산의 요괴’의 일종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귀신이라 제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한다. 강력한 만큼 아무에게나 씌일 수 없으나[15] 지지가 영능력과 신체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그릇이기 때문에 빙의할 수 있게 되었고 점차 강해져서 막을 수 없는 최악의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시점에서 지지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지지가 되고 찬 물이 닿으면 사안으로 변해 난동을 부리는 모 만화가 생각나는 존재가 되었다.[16][17]
이후 세이코는 제령 의식을 돕는 악단인 '기대'의 힘을 빌어 지지의 몸에 있는 사안을 없애려 하고 실제로 성공할 것처럼 보였으나, 사안을 불쌍히 여긴 지지가 눈물을 흘리며 제령하지 말아달라고 간청, 제령을 포기하고 사안을 최대한 제어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꾼다. 다만 변신 조건이 너무 널널해서[18] 주변 인물들이 하루 24시간 지지와 동행해야했고, 임시방편으로 각자 보온병을 지참하여 변신 즉시 뜨거운 물을 끼얹는 방법을 고안했으나 점점 내성이 생긴데다 사안도 몇번 당하자 대책을 세워 반격을 가했기에 한계가 명확했다. 한 번은 모모가 정말 살해당할뻔해서 오카룽과 지지의 사이가 틀어질뻔하기도 했다.
그러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사안의 놀이상대가 되기로 결심한 오카룽이 터보 할멈의 지도에 따라 특훈을 거쳐 사안과 1:1 승부를 벌이고 사안의 관심을 자신에게만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자신이 일주일에 한번 사안과 승부해주는 대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약속을 맺는데, 자신의 일부인 원령[19]이 약속을 거부하고 있다며 원령의 본체인 팬티(...)를 벗어서 오카룽에게 맡긴다. 이 팬티는 세이코의 제자 만지로가 봉인해서 신사에 보관하기로 한다.[20]
이후 약속을 지키며 얌전히 지내게 되었는데, 실수로 학교에서 변신 했을 때도 영락없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큰 사고는 치지 않고, 외계인이 침공했을 때도 약속 날짜가 아니라는 말에 우울해 하지만 딱히 난동부리지는 않았다. 심지어 16권 부록 만화에선 아이라가 왕따당하는 걸 목격한 뒤로 반강제긴 하지만 아이라를 의식하고 있던 친구들과 다시 어울릴 수 있게 도와줬다.
사안은 물리적 힘도 뛰어나지만,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다음 순간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저주받은 집'이라는 집 모양의 결계를 쳐서 방어하는 기술과, 원념을 뭉쳐서 축구공처럼 차 날리는 기술을 쓴다. 다만 이 원념은 사안 자체의 힘이 아니라 어스름과 카토일가에게 희생당한 이들의 원한이 뭉친 것으로, 그 본체는 사안이 입고있는 브리프(...)다. 이 브리프는 약속의 일환으로 오카룽에게 맡겨졌기에 현재는 사안 자체의 힘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
원래는 바가지 머리에 기괴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한 악령이었으나, 지지에게 빙의된 후로는 제노스 비슷한 모습이 되었고[21], 착용한 귀걸이의 길이가 늘어난다.
기본적으로 강하고 여차하면 전력이 될만한 존재지만 타카쿠라는 가급적이면 자신 외에 상대와 싸우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자신 이외의 존재와 싸우는데 동원하면 약속을 어길 가능성이 있는 탓. 외계인 침략전 때는 약속한 날인 화요일이어서 타카쿠라와 싸우려 했으나 외계인들이 방해하자 먼저 외계인들을 치우고자 싸운다.[22]
모티브는 5ch의 유명 괴담 중 하나인 사시(邪視). 단행본 막간 설명과 논에서 흐늘거리는 모습은 쿠네쿠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애니에서의 상징색은 보라색으로 지지의 악몽속에서 나타날때마다 주변색이 보랏빛으로 바뀐다.[23]
7. 음악실의 위인들
<rowcolor=#700100,#fff001> [24]슈베르트, 모차르트, 카라얀, 드보르작, 베토벤, 바흐 |
8. 카시마 레이코
<rowcolor=#700100,#fff001> 화장 후 | 화장 전 |
입 찢어진 여자라고도 부르는데 할머니인 세이코가 가지 말라는 장소에 모모와 바모라가 가게 되면서 만나 버린다. 모모가 포마드를 연발하면서 자꾸 어그로를 끌면서 카시마를 화를 돋구게 만든다. 열받은 카시마는 거울로 모모와 바모라를 가두게 만들어 버리나 둘이 귀척하는 꼴(...)을 못 봐 거울을 털어서 밖으로 내보낸다. 그 덕분에 모모 일행은 도주에 성공한다. 이후 모모가 세이코에게 얘기를 듣고 밤 10시와 오전 5시까지는 절대로 나가지 말라는 처방을 받게 되는데 자기 전에 밖의 오카룽이랑 이야기하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할머니가 말한 금기를 다시 떠올라 오카룽에게 확인으로 질문하는데 답변을 듣고 밖의 오카룽은 가짜임이 드러났고[26] 정체가 탄로난 카시마는 계속 오카룽의 목소리로 모모에게 말을 걸고는 집을 흔든다.
이후 외계인 침략자와의 전투로 만신창이가 된 모모가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만화 카페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는데 카페 종업원에게 빙의하여 모모를 습격하지만, 세르포 성인 로쿠로와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긴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외계인 침략자의 함대가 마침내 워프를 통과하여 침공하던 와중에, 모모의 앞에 다시금 나타난다.[27] 모모를 비웃으며 다시금 위협하는 듯했지만, 침략자 함대와 다시 나타난 레이코로 인해 끝내 절망한 채 주저앉은 모모의 모습과 폭격을 가하는 함대의 모습에서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28] 그러곤 도시에 있는 모든 유리창과 유리파편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단숨에 한쪽 팔을 거대화시켜 폭격 함대를 격파한다. 그 후 워프 쪽으로 모습을 투영시켜 예전에 모모와 바모라에게 했었던 것처럼 손거울에 비치게 만드는 것으로 후발 함대와 더불어 진영 자체를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거울 속 아공간에 끌어들이고는 그대로 거울에다 주먹질을 연타하는 것만으로 모조리 작살내버리는 활약을 한다.[29]
이후 다시 모모에게 손아귀를 뻗치는가 했으나, 모모와 오카룽이 서로 희생하려고 아웅다웅하는 모습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와 함께 바닷가에서 함께 거닐던 시절을 떠올리곤 말 없이 사라져 버린다.[30][31]
그리고 바로 다음편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모모 일행의 앞에 재등장하는데, 예전의 괴물같던 모습에서 일변하여 키는 여전히 크지만 상당한 미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너무 역변한 모습에 모모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오늘은 화장을 안 해서 그렇다"라고.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카시마 레이코 괴담이다. 카시마 레이코는 화장실의 하나코상과 더불어 일본에서도 역사가 깊은 도시괴담이기 때문에 강하게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빨간 마스크 요소가 섞여 있는 이유는 일본에선 빨간 마스크의 본명이 카시마 레이코라는 소문도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9. 상 제르망
자세한 내용은 상 제르망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어부바맨
<rowcolor=#700100,#fff001> 성불 이전 | 성불 이후 수호령화 |
오카룽의 불알을 주운 후 영력에 눈 뜬 반장을 짓누르는 것으로 등장, 정체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해 죽은 반장의 친구인 카와반카 마이. 악령에서 기억을 되찾은 이후 성불한 줄 알았으나 거북이 모양[32]의 수호령이 되어 반장 곁에 머물며 반장에게 아이돌이 되길 강요하고 있다. 라노벨 작가로 꿈이 바뀐 반장에게 꽤 심한 어투로 말하는데, 아이돌이 아닌 린은 가치가 없다고(...) 수호령이 된 후론 입이 험한 막말 속성을 가지게 되어 허구한 날 터보 할멈하곤 마주칠 때마다 싸우는 중이다. 동족혐오일지도... 능력은 중력 조작. 거북이같은 외형, 생전에 이름 때문인지 코와붕가라고 불린다.
11. 코샤인 & 니노미야 킨지로
<rowcolor=#700100,#fff001> 어부바맨에게 이끌려 습격하는 모습 |
중력을 조종하는 어부바맨의 힘에 이끌려 성불을 시도하려는 모모 일행을 습격한다.[33] 가마에 펼쳐진 결계로 코샤인의 공격은 막아내지만 몸집이 작은 니노미야 동상들은 결계의 빈틈을 파고들어 침입해 기대 밴드의 연주를 방해하고 결국 폭발의 영향으로 날아간 건물 파편에 보컬이 맞아 노래를 멈추게 만든다. 노래가 끊기자 결계는 풀리고 가마는 코샤인의 공격에 직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린이 노래를 이어불러 결계를 다시 만들어내어 막아낸다. 이후 오디션 회장까지 가는 가마를 끊임없이 공격하지만 목적지 도착 직전에 마이가 어부바맨 상태에서 성불한다. 린은 마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요괴들의 공격을 물리치고 마침내 사고 현장에 무사히 도착하여 쫓아오던 코샤인과 킨지로는 사라진다.
12. 메르헨 딱지
<rowcolor=#700100,#fff001> 봉인에서 풀려난 모습 |
브어어어어-. 정말 감사합니다.
저주 고리짝 편의 메인빌런이며 모티브는 일본의 도시전설 '악마의 메르헨 카르타' 국내 번역판에선 악마 메르헨 딱지라고 불린다.[본체]<rowcolor=#700100,#fff001> 운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모습 |
이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실 사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을까요-?
가족들에겐 상처를 받고 사회에서는 '불량품' 취급을 받으며 쓰레기처럼 구석에 내몰린 사람들이 말이에요-.
타인의 증오심, 트라우마를 부추켜서 다수의 인원을 조종할 수 있으며[35], 상대가 가진 잠재성도 최대한으로 끌어모을 수 있어 능력에 제약이 있던 즈마 운지의 리미트를 뚫어버려 일종의 난적으로 만들었다. 조종이 막히더라도 타인의 눈, 코, 입, 귀를 차단시킬 수 있다.그러나 상 제르망의 등장으로 약점이 파훼되었다. 약점은 똑같은 딱지 두개를 동시에 없애는 것, 결국 일행에 의해서 토벌된다. 이후 추한 모습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아 도주하나 상 제르망에 의해서 잡히고, 살아남는 대신에 본인의 능력을 뺏겨버리고 만다. 그리고, 상 제르망에게 단다단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비록 극 중에선 완전히 퇴장했지만, 문제는 단마라에서 음식을 섭취했던 셋(다이키, 즈마, 모모)은 메르헨의 저주를 받은 상태이며 시간이 지나서 증세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36]
13. 엄브렐러 보이
<rowcolor=#700100,#fff001> 생전의 모습 | 요괴가 된 모습 |
형아, 내 우산 부러워?
내 우산을 빌려줄게.
카라카사가 모티브인 요괴로 정체는
즈마 운지의 동생인 즈마 후우타.운지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다닐 정도로 우산을 좋아하는 소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갑작스런 폭풍우에 날아가 강에 빠져 사망한다. 이에 남편에 이어 자식까지 잃은 운지의 어머니는 절망감에 빠져 운지를 데리고 동반자살을 시도하나 혼자 죽게 되고 결국 혼자 남게 된 운지는 사회를 원망하며 비행청소년이 된다.
시간이 지나 베가 경관과 살던 운지는 자신의 동생처럼 비오는 날에 강에 빠진 소년을 보게 된다. 이를 구하기 위해 지나가던 베가는 강으로 뛰어들고 어쩔 줄 몰라하는 운지의 앞에 후우타는 카라카사의 모습으로 재등장해 운지에게 자신의 힘을 준다. 엄브렐라 보이의 힘을 얻게 된 운지는 우산을 타고 날아가 베가와 아이를 구해낸다.
이후 베가와 함께 가족의 묘에 찾아온 운지는 변변찮은 집안의 사정 때문에 후우타는 항상 자신의 옷을 물려입고 다녔고 이를 가엾게 여긴 어머니는 후우타에게 우산과 장화를 사줬고 이에 기뻐한 후우타는 맑은 날에도 장화를 신고 우산을 쓰고 다녔다고 말한다.[37]
요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딱히 인간이나 다른 요괴들에게 해를 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운지에게 자신의 힘을 준 이유도 형을 돕고싶다는 이유뿐이라 아무런 제약조건이나 저주도 없이 전력으로 형에게 자신의 영력을 주고 있다. 즉 모습이 저래도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처럼 악령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본래 수호령에 가깝다.[38]
운지에게 힘을 빌려준 이후론 본체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아 본체까지 통으로 운지에게 씌인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아마 운지의 몸속에 있는것으로 추정.
터보 할멈에 의하면 다정다감한 요괴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손을 쓸 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단순히 우산을 접고 펼치는 단순한 능력임에도 이 힘을 쓰는 운지가 비행, 소닉붐, 폭풍우를 일으키는 등 능력의 스케일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큰것을 보면 엄브렐러 보이 본체의 능력이 얼마나 강한지 쉽게 알수있다.
14. 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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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700100,#fff001> 떼거지로 모여있는 모습 |
무술을 사용해서 세이코와 대치했다. 세이코 일행에게 얻어맞고 우수수 나가 떨어진것으로 보아 능력이 강하다기보단 좀비처럼 높은 내구성과 수적 우위로 인해전술이 능력인 요괴로 보인다.
후술할 소 요괴처럼 본 정체는 강시를 다루는 능력을 가진 인간이며 전투가 끝나고 세이코 일행의 시선이 소 요괴에게 쏠린 틈을 타서 가게를 빠져나와 도망친다.
180화에서 밝혀진 강시 요괴의 능력자는 모모네 학교의 선생인 아다치 선생으로 생 제르맹의 공작원중 한명이었다. 같은 공작원이었던 유키시로 코우키가 소속된 E반의 담임이다.
15. 소 요괴
<rowcolor=#700100,#fff001> 자신의 다리를 때려 연마 시키는 모습 |
저를 때릴 때는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세이코가 강시들을 제압한 후 등장한 미노타우르스를 닮은 요괴이다. 특이하게도 전신이 검은색 철로 되어있어 충격을 받을 수록 점점 달궈지고 단단해진다.세이코의 공격을 전부 받아내며 충격에 의해 단단해진 몸으로 세이코를 단숨에 제압했다. 직후 쓰러진 세이코를 코우키가 '건네받은 칼과 똑같이 생긴 칼로' 찌르려하나 봉황의 힘을 발휘한 카시모토에 의해 실패한다.
<rowcolor=#700100,#fff001> 카시모토를 펀치 한방에 날려버리는 괴력 |
결국 세이코의 부적에 제령을 당해 소멸하나 싶었지만 곧이어 나타난 모습은 평범한 양복 차림의 인간 남자 였다. 누군가에게 정보를 받아 세이코의 위치를 알아내고 습격을 한 것이였다.
16. 점핑 할멈
빼앗긴 힘은 오카룽과 같은 반 일진인 하세에게 넘겨졌다.
이름이나 생김새로 보아 터보 할멈과 관계가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1]
후일에 밝혀진 바로는 그냥 크리스마스 장식이었다.
[2]
애니에 따르면 타로의 달리는 속도가 터보할멈보다 더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아예 건물벽에 올라탈 수 있을 정도다.
[3]
부서져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된 하나를 대신하기 위해 타로를 들이고 필요없게 된 하나는 폐기한 것으로 보인다. 즉 타로 입장에선 자신이 의도치 않게 사랑하는 하나를 버려지게 만든 것.
[4]
모형이긴 하지만 여성인지라 사안에게 빙의되었던 지지가 팬티를 벗는 장면에서 나란히 다른 여주인공들과 충격받기도 했다.
[5]
만지로의 언급으론 신혼여행이라고.
[6]
본편 시점으로 한창 쿠르편이 진행중이던 시점이라 세이코&터보할멈은 홋카이도로 출장을 갔고 모모일행도 쿠르랑 싸울 준비로 바빠서 아무도 타로&하나를 신경 쓸 사람이 없어서 가능했던것으로 보인다.
[7]
물론 일반 유령과는 달리 둘 다 인체모형에 씌인거라 실체가 확실하게 있어서 영력이 없는 일반인들 눈에도 확실하게 보인다. 그렇다보니 하나를 만나기 위해 앞뒤 안가리고 달려나가는 타로를 보고 겁에 질리는 학생들도 있긴 하다.
[8]
터보 할멈은 의식만 마네키네코에 씌인거라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는 것이고 아크로바틱 찰랑찰랑은 영력만 아이라에게 넘기고 성불했으니 논외. 사안도 조력자라기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놈이다.(...) 그나마 후에 린의 수호령이 된 어부바맨이 있지만 어부바맨도 처음엔 린에게 씌여서 린을 죽일 뻔 했던 걸 한을 풀고 수호령이 된 것이라 처음부터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건 타로&하나 밖에 없다.
[9]
추후에 밝혀지길 인간을 먹는 이무기의 밥을 제공하기 위해 한 거짓말 이였다.
[아이모습]
악령으로 변모하기 전 살아 생전의 모습을 간직 유령이다. [11] 아직 아이가 사안으로 각성하기 이전인 만큼, 정황상 몽골리안 데스웜의 염파로 인해 부모가 자살한 듯 하다. [12] 현재 사안의 모습은 동화한 남자아이의 모습이 뒤틀린 것이며 진짜 사안의 모습은 악령이 된 후 부터 보이지 않는다. [13] 이때 묘사를 보면 이때 아이의 가족들이 사는 집 밑으로 다른 집들이 지하에 층층이 쌓여있다. 위치 상으로도 지지의 집은 굉장히 높고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는데, 집을 통채로 매설하는 모습을 볼 때 이는 키토 일가가 오래전부터 어스름을 키우기 위해 아이가 있는 외부인들을 끌여들여 희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14] 이때 묘사는 흐느적거리는 하얀 쿠네쿠네와 같다. [15] 일반인에게 씔 경우 사안을 감당하지 못해 세포가 붕괴되어 죽는다. [16] 실제로 지지가 주제가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를 흥얼거리며 드립을 쳤지만, 히필 분위기가 심각했고 뭣 보다 원본 가사가 연애에 대한 말장난이었던지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모모에게 얻어맞는다. [17] 재미있게도 란마1/2와 단다단은 같은 분기 때 애니메이션이 방영한다. [18] 단순히 물에 젖는 수준이 아니라 간장 한 방울, 이슬 한 방울만 피부에 닿아도 그 즉시 변신해서 주변을 죄다 공격한다. [19] 지지의 집에서 죽어간 이들의 원혼이다. [20] 본래는 변신때마다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가지를 찢어발겼으나, 팬티를 맡긴 후에는 변신해도 더 이상 알몸이 되지 않는다. 작중 주변인들도 약속 이후에 변신한 모습을 보자마자 옷을 입고 있다고 놀랐다. [21]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펀맨 또한 단다단과 같은 슈에이샤 소속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다단은 소년 점프+, 원펀맨은 이웃집 영 점프에서의 연재작이다. 마침 엔조지 진의 성우도 제노스랑 동일하다. [22] 본래 외계인들이 멋지게 생겨서 놔둘 생각이었다고. [23] 사안이 제대로 등장하는 건 2기부터니 아마 등장한다면 다른 요괴,외계인과 마찬가지로 배경이 보라색으로 물들것으로 보여진다. [24]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25] 헌데 스케일에 한계가 없어서 사방에 펼쳐진 유리 단면으로도 개입이 가능하고, 한두 명이 아니고 대군을 통째로 가둬버리는 정신나간 스케일을 보여줬다. [26] 내일 지지와의 약속은 없냐는 질문에 "없는데요? 지지 씨와 약속은." 이라고 답변을 하였다. 지지는 오카룽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 오카룽이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면 반말을 할 때까지 일부러 말을 무시하여 오카룽은 지지한테만큼은 반말을 쓴다. 즉 밖에서 말을 건 것이 진짜 오카룽이었음 지지를 지지 씨라고 부를 리 없다. [27] 함대가 침공하는 시간이 하필 그녀가 활동하는 밤 시간대와 겹친 것이 화근이었다. [28] 이때 폭격으로 불바다가 된 마을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잃은 소녀(레이코)의 모습이 한 컷 나오는데, 시기상으로 도쿄 대공습 때 폭격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29] 이때, 수메르인을 전멸시킬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침략자 진영이 단순 레이코의 화풀이에 쓸려나가는 모습은 매우 흠좀무하다.기어5 지금까지 모모 일행은 이들의 일개소대 병력과 맞붙으면서도 생사를 넘나드는 싸움을 했는데, 그것의 수천 배는 되어보이는 군단 규모의 병력이 레이코의 초현실적인 능력에 상황파악이나 저항조차 제대로 못한 채 단 몇 초 만에 일방적으로 산화한다.
[30]
그녀가 죽은 시기가 2차 대전이 한창이었을 시기였던 걸 생각하면, 남자 또한 군에 징집당해 개죽음 당했을 것이 뻔하다.
[31]
더불어 해당 화가 올라온 날짜 또한 8월 15일(오본)이다. 단순히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는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
[32]
모모는 괴상한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거북이 모양을 머리에 쓴 캐릭터. 사고당하기 전 마이의 옷을 보면 작게 거북이가 그려져 있다.
[33]
다리가 없는 코샤인을 대신해 킨지로 동상 하나가 등에 짊어지고 돌진한다.
[본체]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35]
정확히는 타인의 파괴 본능을 부추킬 뿐이라고 한다.
[36]
모모의 경우 몸이 작아진 상태 그대로 본 세상으로 돌아왔으며 시간이 지나서 더 작아지고 있고, 즈마는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안경을 쓰게 되었으며, 다이키는 14살임에도 심각하게 노화된 상태이다.
[37]
운지는 그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우타가 죽어서 어머니가 삶을 포기했기 때문에 차라리 자신이 대신 죽었어야 했다고 자책하나 베가는 운지에게 절대 죽어서는 안된다고 다독여주고 이후 운지는 비행의 삶을 그만두고 현재의 올바른 청소년이 되었다.
[38]
아크로바틱 찰랑찰랑과의 차이라면 아찰은 아이라를 지켜주고싶다는 선한 마음이 끝내 폭주해 오히려 아이라를 습격하게 됬지만 엄브렐러 보이는 그런 폭주는 보이지 않았다는 것.
악령으로 변모하기 전 살아 생전의 모습을 간직 유령이다. [11] 아직 아이가 사안으로 각성하기 이전인 만큼, 정황상 몽골리안 데스웜의 염파로 인해 부모가 자살한 듯 하다. [12] 현재 사안의 모습은 동화한 남자아이의 모습이 뒤틀린 것이며 진짜 사안의 모습은 악령이 된 후 부터 보이지 않는다. [13] 이때 묘사를 보면 이때 아이의 가족들이 사는 집 밑으로 다른 집들이 지하에 층층이 쌓여있다. 위치 상으로도 지지의 집은 굉장히 높고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는데, 집을 통채로 매설하는 모습을 볼 때 이는 키토 일가가 오래전부터 어스름을 키우기 위해 아이가 있는 외부인들을 끌여들여 희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14] 이때 묘사는 흐느적거리는 하얀 쿠네쿠네와 같다. [15] 일반인에게 씔 경우 사안을 감당하지 못해 세포가 붕괴되어 죽는다. [16] 실제로 지지가 주제가인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를 흥얼거리며 드립을 쳤지만, 히필 분위기가 심각했고 뭣 보다 원본 가사가 연애에 대한 말장난이었던지라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모모에게 얻어맞는다. [17] 재미있게도 란마1/2와 단다단은 같은 분기 때 애니메이션이 방영한다. [18] 단순히 물에 젖는 수준이 아니라 간장 한 방울, 이슬 한 방울만 피부에 닿아도 그 즉시 변신해서 주변을 죄다 공격한다. [19] 지지의 집에서 죽어간 이들의 원혼이다. [20] 본래는 변신때마다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가지를 찢어발겼으나, 팬티를 맡긴 후에는 변신해도 더 이상 알몸이 되지 않는다. 작중 주변인들도 약속 이후에 변신한 모습을 보자마자 옷을 입고 있다고 놀랐다. [21]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원펀맨 또한 단다단과 같은 슈에이샤 소속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다단은 소년 점프+, 원펀맨은 이웃집 영 점프에서의 연재작이다. 마침 엔조지 진의 성우도 제노스랑 동일하다. [22] 본래 외계인들이 멋지게 생겨서 놔둘 생각이었다고. [23] 사안이 제대로 등장하는 건 2기부터니 아마 등장한다면 다른 요괴,외계인과 마찬가지로 배경이 보라색으로 물들것으로 보여진다. [24]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25] 헌데 스케일에 한계가 없어서 사방에 펼쳐진 유리 단면으로도 개입이 가능하고, 한두 명이 아니고 대군을 통째로 가둬버리는 정신나간 스케일을 보여줬다. [26] 내일 지지와의 약속은 없냐는 질문에 "없는데요? 지지 씨와 약속은." 이라고 답변을 하였다. 지지는 오카룽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 오카룽이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면 반말을 할 때까지 일부러 말을 무시하여 오카룽은 지지한테만큼은 반말을 쓴다. 즉 밖에서 말을 건 것이 진짜 오카룽이었음 지지를 지지 씨라고 부를 리 없다. [27] 함대가 침공하는 시간이 하필 그녀가 활동하는 밤 시간대와 겹친 것이 화근이었다. [28] 이때 폭격으로 불바다가 된 마을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잃은 소녀(레이코)의 모습이 한 컷 나오는데, 시기상으로 도쿄 대공습 때 폭격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29] 이때, 수메르인을 전멸시킬 정도로 고도로 발달된 침략자 진영이 단순 레이코의 화풀이에 쓸려나가는 모습은 매우 흠좀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