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단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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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문화 연구부
본래는 존재하지 않는 동아리였으나, 주인공 파티에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합류한 뒤로 평소처럼 다 같이 모이면 자연스레 이목을 끌게 된데다[1][2]학교 내에서 단체로주 활동은 동아리를 만든 목적과 마찬가지로 요괴, 오컬트에 대한 역사 조사다.
2.1. 아야세 모모
자세한 내용은 아야세 모모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타카쿠라 켄(오카룽)
자세한 내용은 타카쿠라 켄(단다단)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시라토리 아이라
자세한 내용은 시라토리 아이라(단다단)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엔조지 진(지지)
자세한 내용은 엔조지 진 문서 참고하십시오.2.5. 사카타 킨타
자세한 내용은 사카타 킨타 문서 참고하십시오.2.6. 바모라
자세한 내용은 바모라 문서 참고하십시오.2.7. 사와키 린
자세한 내용은 사와키 린 문서 참고하십시오.2.8. 산죠메
자세한 내용은 상 제르망 문서 참고하십시오.3. 그 외 능력자
3.1. 아야세 세이코
자세한 내용은 아야세 세이코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즈마 운지
자세한 내용은 즈마 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유키시로 코우키
이름인 유키시로는 雪白(설백)으로 쓰고 난쟁이를 부리는것으로 보아 백설공주가 모티브로 보인다.
저주 고리짝의 영향으로 작아진 상태였던 모모를 노리면서 첫 등장하며[3] 모모가 작아져있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하고 도서실 구석구석을 뒤지나 결국 실패하고 도서실을 나와 교실로 돌아가던중 캐비닛 안의 누군가에게 난쟁이 요괴의 능력을 받았지만 일부러 쓰지 않고 있다고 혼이 난다.
이후 교실로 돌아가자 자신의 자리에 다른 학생이 앉아 있자 비켜달라고 하지만 들은 채도 안하는 등 오카룽, 킨타와 비슷하게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4] 하교 후 집으로 돌아오자 가족들이 유능한 동생과 비교하며 집에서도 거의 버린 자식 취급을 받고 있었다. 혼자 방으로 들어와 어린 시절 받은 상들을 보며 어릴 땐 최연소 천재 피아니스트였지만 언제부터 길을 잘못 들어 이런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된 것인지 한탄하며 다시 옛날처럼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SNS에 속옷 차림의 사진을 올리는 뒷계 활동을 하다가 어느 날 학교의 어떤 선생에게 들켜버린다.
선생은 인터넷의 기록은 영원히 남는다며 자신이 퍼트릴 수도 있으니 싫으면 협력하라고 협박을 했고 작은 나이프와 대량의 난쟁이 요괴를 볼 수 있는 힘을 받는다. 그렇게 선생의 협박대로 모모를 노리지만 실패했고 꼬리를 잡혀 모모 일행이 교실에 찾아오자 바로 도망쳐 가정실로 숨어들었고 쫒아온 모모, 오카룽, 아이라를 영력의 결계로 가정실에 가둬버린다.[5] 그 후 엄청난 숫자의 난쟁이들을 이용해 오카룽과 아이라의 교복을 꿰매 붙여버린다든지 투석기를 만들어 식칼이나 이쑤시개를 날려대며 몰아가지만[6] 아이라와 오카룽은 금방 적응해 쉽게 막아냈고 결국 모모에게 숨어있던 본체를 들켜 가정실 싱크대로 얻어맞고 소화기를 뿌려져 쓰러진다.
이후 난쟁이들이 항복하며 종료되는 듯했지만 사실은 항복하는 척하며 단체로 코우키를 들어올려 태우고 도망친다. 도망치던 중 밖에서 대기하던 지지, 바모라, 킨타에게 쫒기지만 난쟁이들의 빠른 속도로 따돌릴 뻔한 걸 나노스킨을 플라잉보드로 변형시킨 킨타에게 따라잡히고 이때 보건교사 죠오 선생에게 구해진다. 정신을 차린 코우키는 적반하장으로 모모일행이 단체로 자기 한 명을 괴롭힌 거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죠오 선생은 사실 영력이 있어 난쟁이들이 보였고 곤란한 게 있으면 도와줄테니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보라는 죠오 선생에게 감화되어 결국 울며 사실대로 털어놓는다.[7]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약자 코스프레를 싫어하는 죠오 선생에게 죽빵 한 대 얻어 맞는다.(...)
파일:코우키 맨얼굴.jpg |
175화에서 밝혀지길 코우키의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한 기점인 피아노를 그만두게 된 계기가 이 인간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코우키가 천재 피아니스트라고 불리게 된 콩쿨에서 코우키에게 밀려 2등을 한게 아이라였다.[11] 아이라는 이때 일을 계기로 죽을 기세로 연습해서 다음 콩쿨에서 코우키를 누르고 우승했고, 인터뷰에서 재능이 없어도 운 좋게 상을 타면 다음에 무대에는 설수 없었을 것이라며 코우키를 간접적으로 깠다.[12] 물론 아이라는 그냥 졌던 상대를 이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습해 우승하고 놀려줬을 뿐이었지만 문제는 이게 너무 잘 먹혀서 코우키가 진짜로 자존감을 잃어 피아노를 그만두고 스노우볼이 굴려져 인생이 망가져버린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코우키는 다시 피아노로 겨루고 싶었지만 아이라는 이미 귀찮다는 이유로 피아노는 때려친지 오래였다.(...)[13]
정황상 코우키를 협박한 그 선생은 생 제르맹(산죠메)로 추정되지만 이는 서술 트릭이고 사실 생 제르맹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상당히 많다. 협력자 선생에게 받은 작은 나이프는 생 제르맹이 요괴의 능력를 수집할 때 쓰는 도구지만 저주 고리짝 당시의 운지와는 연출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운지 때는 협력자의 실루엣이 확실하게 생 제르맹의 실루엣에 생 제르맹의 눈도 그려진데다 생 제르맹 본인이 도우러 오는 등 협력자가 확실하게 생 제르맹인 것으로 연출되었지만 이번 코우키의 경우에는 협력자의 실루엣 자체도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두루뭉술하게 그려졌고 협력자의 말투 또한 생 제르맹의 말투와 전혀 다르기 때문.[16]
4. 인간
4.1. 케이(무코), 미코
<rowcolor=#700100,#fff001> 케이(무코) | 미코 | ||
<rowkeepall> 성우
|
성우
|
마에다 카오리 세라 윌리엄스 |
폰이 없는 모모를 대신해 도시괴담 정보를 넘기기도 한다.
4.2. 만지로
이후 사안이 인간을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사안의 팬티(...)를[18] 오카룽에게 넘겨줬는데, 이는 만지로가 책임지고 맡기기로 하면서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13권 부록에서 근황이 공개됬는데, 만지로가 맡겼던 팬티는 봉인된 상태로 츠지노코 신사의 명물로 자리잡아 사람들이 넘쳐나게 되었다.
4.3. 키토 일가
모모와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한 뒤 다른 키토 일가들은 살인, 감금 용의로 체포되었지만 키토 나키는 체포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아줌마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껍질을 쓰고 수백 년 동안 살아온 지저인이었고, 자신이 200년 동안 키운 어스름을 없앤 아야세 모모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자세한 내용은 단다단/등장인물/요괴 문서
의
키토 나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4. 엔조지 부부
4.5. 기대 밴드
얼굴 분장을 지우면 전체적으로 둥근 눈매를 가진 순한 인상들이다. 모티브는 복장이나 스타일로 보아 아무래도 X JAPAN.
4.6. 베가 마사미치
과거 불량아였던 운지를 체포한 인물로 운지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되어 소년원을 출소한 운지에게 살곳을 마련해주며 동거인이자 양아버지를 자처한다. 상당한 바른생활 사나이에 인격자로 부인과 귀여운 딸을 둔 평범한 가장 이었으나 어느날 사회에 앙심을 품은 묻지마 범죄로 인해 부인과 딸을 모두 잃은 안타까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범인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려 했지만 생전 자신을 히어로라 부르던 딸을 모습을 떠올리며 빌어먹을 세상에 절대로 지고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자포자기했던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래서 아픔과 세상에 대한 원망을 지닌 운지를 거둔 것. 운지가 소년원에 있는 동안 운지의 사망한 가족묘까지 챙겼다.
엄청난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지역 불량아들을 주먹으로 평정했던 운지를 순식간에 제압하여 체포했으며 이에 앙심을 품고 출소 후 같이 살면서 틈날 때마다 습격했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두들겨 맞았다. 일반적인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외계인 세르포와 싸움이 가능하고 운지를 구하기 위해 보호장구와 경찰방패 그리고 권총 한 자루를 들고 저주 고리짝에 뛰어들어 오카룽, 로쿠로와 함께 악마의 메르헨 딱지와 싸우기까지 한다. 그냥 인간의 범주는 이미 넘어선 존재. 싸움 실력으로 정평이 났는지 '데빌베가'라고 불린다고 한다.
4.7. 하세
4.8. 죠오 선생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 알레그라 클라크.
모모 일행이 다니는 학교의 보건 선생. 이름에 걸맞게[20] 도S 여왕님 스타일의 인물로 외모나 행동거지도 영락없는 사디스트다. 보통의 보건선생과는 달리 근무복으로 백의가 아닌 간호사 복장을 입고 다니며 이마저도 반쯤 벗은 섹시한 스타일을 하고 다닌다. 항상 곤봉이나 채찍 등 SM도구를 들고 다니는 건 덤.
외모와는 달리 왕따와 이지메,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싫어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챙기며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학생들에게 굉장히 너그러운 선생이다.[21]
첫 등장은 25화. 세르포 성인과 도버 데몬, 네시의 습격으로 교복이 찢어지고 나체가 되버린 모모, 오카룽, 아이라를 도와주며 등장했다. 모모 일행이 이지메를 당한 거라고 생각해 솔직하게 말하면 도와준다고 추궁하지만 끝까지 아니라고 부정하자 일단 믿어주며 보건실을 내주고 퇴장한다. 이때까지는 그냥 개성 있는 엑스트라로 보였지만...
이후 오랜 기간이 지나 173화, 난쟁이 요괴 사용자인 코우키를 지키며 재등장한다. 모모일행에게 쫒기던 코우키를 발견하고 이지메 당하는 것이라고 오해해 도와주러 온 것. 코우키가 이지메 당하던 게 맞다고 거짓말을 해 모모 일행을 잡아다 혼내려 하지만 지지가 괴롭힘 당한 건 오히려 자기들이고 왜 그런 것인지 물어보고 싶을 뿐이라며 진중하게 이야기하자 상황을 다시 정리하고 코우키에게 거짓말 하지 말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다가가며 이때 코우키 주변의 난쟁이들을 보면서 영력 각성자라는게 드러났다! 보건 선생이라는 입장상 매일 같이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상담을 해주었고 그 중엔 오컬트와 관련한 상담도 꽤 많았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성격상 오컬트 상담에도 진지하게 임해 학생과 함께 심령 문제를 조사해주거나 영매사에게 굿을 받는 등의[22] 오컬트 활동을 하다가 자연스레 영력을 각성하게 된 것.[23]
이후 죠오의 말에 감명 받은 코우키가 사실대로 털어놓고 상황이 종료되자 코우키를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모모 일행을 괴롭혀놓고 적반하장으로 약자 코스프레를 하며 거짓말을 한 죄로 코우키에게 죽빵을 갈긴다.(...)[24] 게다가 본인의 직업에 맞게 치유능력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5. 요괴
자세한 내용은 단다단/등장인물/요괴 문서 참고하십시오.6. 외계인
자세한 내용은 단다단/등장인물/외계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모모, 오카룽, 아이라, 지지 4인방 체제에서는 다 같이 모이는 일이 드물어서 비교적 이목을 덜 끌었으나,
사안과 쿠르 사건을 거치면서 함께 다니는 상황이 많아졌고 바모라와 킨타까지 합류해 대인원이 된 게 결정적이었다.
[2]
다른 일반 학생들의 시선에선
갸루,
왕따,
미소녀,
미남,
아싸,
유학생,
학급 반장 등 전혀 접점이 없을 법한 조합이 매일 같이 뭉쳐다니는데 뭉쳐서 하는 얘기도 외계인, 유령 같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심각한 얼굴로 진지하게 하고 있으니 눈에 띌 수밖에 없다.
[3]
첫 등장시 도서실 문을 열고 머리부터 내밀고 들어오는 씬은 영락없는 사다코의 오마주다.
[4]
그나마 모모 일행과 친구가 되고 상황이 많이 나아진 오카룽, 킨타와 달리 이쪽은 더 심각한 게 이지메를 넘어 아예 존재 자체가 없는 것으로 치는, 거의 유령 취급이다.
[5]
지지, 바모라, 킨타는 도망가지 못하게 반대쪽 문으로 돌아간 덕에 결계에 갇히진 않았다. 린은 반장 일로 불참.
[6]
당시 갇혀버린 3명 중 모모는 작아진 상태고 오카룽은 영력을 터보 할멈에게 돌려줘서 일반인으로 돌아갔던지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인원이 아이라 한 명밖에 없던 것도 한몫 했다.
[7]
난쟁이들도 이미 항복하고 싸울 생각도 없었다.
[8]
첫 등장 당시 부스스한 긴 머리와 달리 깔끔하게 정리하니 딱히 음침하지도 않은 평범한 외모였다.
[9]
코우키 본인도 얼른 그 선생에게서 해방되고 싶었던지라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었다.
[10]
코우키는 그저 공작원일 뿐이었고 협력자 선생에게도 협력하지 않으니 코우키 또한 다시 능력을 회수하기 위해 습격 당할 수 있으니 감시하는 겸 보호하기로 한 것.
[11]
떡밥은 있었다. 콩쿨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있던 코우키의 옆에 2등상을 든 아이의 헤어스타일이 아이라와 비슷했고 이를 통해 2등을 한 아이가 아이라라는 추측을 한 독자도 꽤 있었고 그게 진짜였던 것.
[12]
코우키가 들으라고 일부러 한 소리다.아이라답게 썩소도 한 번 지어주며.
[13]
물론 이를 계기로 코우키가 다시 피아노를 시작하고 인생이 펴질지도 모를 일이다.
[14]
킨타가 만든것이라 그런지 카메라의 IU에 표시되는 소개 차이가 상당하다. 여성진은 아야세 누님,시라토리 아가씨,바모라쨩,반장으로 킨타가 주로 부르는 호칭인데 반해 남성진은 오카룽은 이등병 지지는 바보.(...)
[15]
첫 등장 당시의 그 사다코 스타일에서 헤어스타일과 복장만 바뀐건데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것마냥 예뻐져서 독자들의 평가는 아주 좋은 편. 물론 워낙 안꾸미고 다녀서 그렇지 외모의 본판은 꽤 예쁘고 몸매도 뒷계를 할정도로 가슴도 크고 키도 아이라와 비슷한 수준이라 비율도 좋았다. 재대로 꾸미고 나오니 그 외모가 눈에 띄게 된것.
[16]
생 제르맹은 상당히 점잖고 고상한 언행을 사용하지만 코우키의 협력자는 마치 어린아이나 학생들이나 자주 쓸 법한 경박하고 거친 언행을 썼다. 이로 인해 코우키가 단순히 선생으로 착각한 것이고 혹시나 학생이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생겼다.
[17]
무코는 별명으로 본명은 케이다.
[18]
정확히는 '저주받은 집'에서 죽었던 원념들의 그릇이다.
[19]
이는 오카룽 일행들이 워낙 어설픈 방식으로 분실물 신고를 해 꼬리잡힌 거에 가깝긴 하다. 때문에 다시 만났을 땐 꽁냥거리는 건 다른 곳에서 하라고 질책만했지 그 외엔 신경쓰지 않았다.
[20]
죠오라는 이름의 한자도 女王(여왕)을 의미한다.
[21]
같은 선생에겐 가차 없는지 자신보다 직급이 높은 교감 선생에게 대머리 돼지라고 욕하며 멋대로 보건실에 들어오지 말라며 벌을 준다고 갈궜다.(...) 교감 선생도 무서운지 입장상 부하지만 쩔쩔맨다.
[22]
이때 굿을 하는 영매사가 사안 편에 나왔던 세이코의 제자 만지로다.
[23]
현재 영력 각성자들 중 원래부터 영매사였던 세이코와 선천적으로 영력을 타고난 지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오카룽의 불알과 관계 없이 자연적으로 영력을 각성한 사람이다.
[24]
약자를 괴롭히는 걸 싫어하는 만큼 약자 코스프레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