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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8:53:03

오지환/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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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2.1. 야구 관련2.2. 그 외
2.2.1. 방송 출연 경력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오지환의 대한 각종 여담을 서술한 문서.

2. 여담

2.1. 야구 관련

그 이유는 첫 번째로 히어로즈의 골든글러브 유격수 계보와 겹치는 커리어. 오지환이 데뷔한 2009년부터 강정호의 전성기가 시작되어 6년간 4번의 골든글러브를 쓸어담았다.[2] 14시즌을 끝으로 강정호가 떠나자 이번엔 김하성이 등장한다. 김하성이 KBO 탑으로 올라선 18~20 3시즌간 그 수준낮은 KBO 기자들도 다른 생각을 못 할 정도로 압도적이라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다. 20시즌에 오지환도 제법 힘을 냈지만 김하성은 아예 sWAR 7을 훌쩍 넘기며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 명함도 못 내밀었다. 김하성이 MLB로 떠난 21시즌에는 김혜성이 유격수 최다실책이라는 수비 열세를 오지환보다 나은 타격과 압도적인 주루 능력으로 상쇄시키며 여유있게 수상했다.
두 번째는 그놈의 인기투표. 오지환이 골든글러브를 노릴 수 있었던 타이밍은 본인 타격 성적도 좋았고 김하성이 아직 원탑으로 올라서기 전이었던 2015~16 2시즌간이었는데 15, 16시즌에 명백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하고도 인기투표로 김재호에게 빼앗겼다. 그때그때 김재호에게 상을 주려고 공격을 방점에 뒀다가, 수비에 방점을 뒀다가 맘대로 하는 기자단의 모습은 촌극 그 자체였다.[3] 17시즌엔 한국시리즈 우승과 타격왕을 동시에 거머쥔 김선빈에게 압도적으로 밀려 당연히 수상 실패.[4]
22시즌에는 SSG의 박성한이 공격에서 포텐을 터뜨려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불안하던 수비도 괄목상대할만큼 성장해 오지환과 같은 실책 수를 기록하던 달도 있었을 만큼 박성한이 KBO 유격수 골든글러브의 부정할 수 없는 다크호스로 떠올라 최초 잠실 유격수 20-20 클럽을 앞두고 있는 오지환의 골든글러브 수상 여부도 불투명해졌고, 2022년 한국시리즈의 우승팀에 따라 우승버프를 받으며 현재 나란히 1, 2위를 다투고 있는 SSG와 LG중 우승하는 팀의 유격수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졌었다. 하지만, 박성한이 8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지며 사실상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3할 타율이 깨졌고 수비에서도 실책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20 클럽 가입에 성공하고 시즌 끝까지 실책을 거의 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했던 오지환에게 유리하게 돌아갔고, 사실상 올해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오지환으로 확정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12월 9일 드디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득표율도 78.6%에 246표로 굉장히 높게 나왔다. 한 때 경쟁자였던 박성한은 50표밖에 얻지 못하면서 여유 있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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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with_ojh1.jpg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with_ojh2.jpg * 2013 시즌이 끝나고 FA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대형과 영혼의 단짝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친했다. 그래서 이대형의 이적이 확정되자 페이스북에 위와 같은 멘션을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18일 오지환의 화보촬영 때 이대형이 작별인사를 하러 오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이대형의 유튜브 채널도 깨알 홍보해주는 것은 덤. 2023년 10월 6일,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 홈경기에서 펼쳐진 행사 중에도 퇴근하는 이대형 해설을 붙잡아 그의 등장곡까지 유도했다. 우승 후 수많은 매체에 출연하며 인터뷰를 가졌을 때도 이대형의 이름을 꼬박꼬박 언급했다.

2.2. 그 외

2.2.1. 방송 출연 경력

<rowcolor=#FFFFFF> 방영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비고
2022년
11월 파일:TVING 로고.svg 아워게임 고정출연 1~8회
2023년
4월 12일 파일:ENA 로고.svg 나는 솔로 특별출연 [43]
11월 22일 파일:tvN 로고.svg 유 퀴즈 온 더 블럭 게스트 220회
2024년
1월 4일 파일:MBC 로고.svg 구해줘 홈즈 게스트 234회
1월 18일 파일:SBS 로고.svg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게스트

[1] KBO에선 수비면에서는 오지환보다 아래라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 리그 수위급 수비수로 변신한데서 알 수 있듯 스탯이든 전문가 수준이든 KBO 역량으로 선수들 수비 능력 평가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몇년간 오지환이 수비지표 부분에서 항상 1위를 놓치지 않는다는것은 어느 정도 표본이 쌓였다는 뜻이므로, 분명 그가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임은 맞다. [2] 2009년도 성적만 따지면 강정호가 당해 수상자 손시헌보다 우위였다. 당시엔 거칠게 측정할 방법도 없던 수비능력을 들이밀며 손시헌이 채갔지만. [3] 다만, 15~16 두 시즌 성적을 근거로 차출되는 15년도의 프리미어12, 17 WBC에는 오지환이 아닌 김재호가 선발되었다. 비단 기자단뿐 아니라 야구계 전반에 걸쳐 김재호가 오지환보다 낫다는 인식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4] 물론 17시즌에는 본인도 못했기에 할 말 없다는 분위기고 그때 김선빈이 엄청 잘하긴 했다. [5] 이런 타입의 선수로 소속 팀 대선배였던 심재학이 있었다. [6] 심지어 WAR*이면 몰라도 종합 WAR로만 따지면, 팀 내에선 1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7] 통산 삼진이 네자리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홈런수가 두자리였다가... 2019년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8] 2018시즌 기준 [9] 다들 알겠지만, 우익수는 홈 승부 때문에 강견이면 유리한 포지션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KIA 나성범, 두산 시절 민병헌 등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 [10] 툴 자체는 나쁘다고는 할 수없다. 발도 빨라 좌우범위도 좋고 어깨도 강하다. [11] 비슷한 예로 KIA 최형우, 두산 김재환등이 있다. 둘 다 포수 출신이지만 수비가 좋지 않아 좌익수로 포지션 변화를 했고 타격에만 집중해서 성공을 거둔 선수들이다. 뭐.. 아예 양의지가 최형우한테 배울 점이 많다고 했지만 포수로서 배울 점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12] 고교시절의 명성이 프로시절의 활약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은 수많은 선수들에 의해 증명된 바이다. LG에서 애초에 유격수로 박고 키우려고 지명한 선수임을 생각하면 이는 무의미한 가정이다. 또한 오지환은 엘지의 주전 유격수로써 세부스탯을 바탕으로 보았을때 리그에서 평균 이상급의 생산성을 기록하는 유격수이고, 클래식 스탯으로만 보았을 때에도 공격능력은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했을때 준수하다. 포지션 변화를 했으면 공격력이 증대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2010년대를 통틀어 꾸준히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는 금강불괴의 유격수를 대체자도 없는데 LG가 굳이 외야수로 돌릴 이유는 없다. [13] 그러나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게 LG가 오지환 지명 이후, 주전 유격수는 못되더라도 최소한 유격수 백업을 키울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 물론 선수 하나 육성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지만, 이러한 말이 나오기까지 적어도 5년이란 시간은 있었다.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당장 옆집만 봐도 김재호의 백업 류지혁이 있고, 히어로즈도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김하성이 리그 톱 유격수로 있는 현 상황에서 백업 하나 못 키운 걸 자랑할 게 아니다. 그리고 선수 본인의 툴을 가장 잘 살린 포지션인 우익수를 예시로 든 것이지, LG의 고질적 문제인 3루수로도 가능은 하다. 문제는 강승호의 이적 및 앞에 언급한 대로 백업 유격수도 없었기에 포지션 컨버젼을 해버리면 말 그대로 유격수 포지션을 맡은 선수가 없다는 게 문제 [14] 애초에 외야 컨버전을 했으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확률이 높았다. 오지환의 첫 풀타임 시즌엔 이대형,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 이택근으로 구성된 소위 빅5와 각성한 이병규가 경쟁했으며 그 뒤로도 이형종, 이천웅, 채은성, 홍창기, 김현수로 구성된 리그 최고의 WAR* 을 기록하는 외야진을 완성하는 등 마르지 않는 외야를 구성했다. 이 사이에서 오지환이 살아남을 수 있냐는 의문이 들게 된다. 오지환의 강점으로는 강견, 넓은 수비범위, 수비범위를 이용한 땅볼 처리 능력 등 내야수비로써 가장 필요한 툴들이 꼽히고 약점으로는 컨택 능력이 꼽히는데 외야수로써 컨택이 잘 안 된다는건 흠이다. 그렇다고 30홈런을 치는 거포유형도 아니니 더더욱. 오히려 유격수로 빡세게 굴려 현재 리그에서 가장 수비 잘하는 유격수가 된 것이 결과적으로 오지환과 LG 모두에게 이익이 되었다. [15] 유강남 같은 경우는 포수고 FA도 역시나 2023년이라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 [16] 다만 이형종 유강남도 LG를 떠나서 미스터 LG라는 호칭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17] 와이프 말을 어느정도 걸러야 한다고 한 이유는 가족에게는 말 못할 사정까지 다 말할 수 있는 사이이기 때문.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 하는 인터뷰와 달리 가정에서는 편하게 무슨 말을 해도 받아주고 듣는 사이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지친 상태에서 아무 말이나 필터링 없이 모든 말을 다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8] 이쪽도 오지환처럼 신인왕 홀더가 아니고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은 없지만 애초에 삼성 왕조 멤버라서 한국시리즈 우승은 꽤 해봤고 도루왕같은 개인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19] 설령 여기서 성적을 유지 못하고 떨어져 영구결번을 받지 못한다 해도 원클럽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오랜 기간 LG에 몸담은 만큼 은퇴식은 성대하게 치를 가능성이 높다. [20] 야구에 산다에 출연한 임찬규에 따르면 발언 직후 전화를 받은 뒤(...) 말이 바뀌었다고 [21] 다만, 2012년 한 시즌간 달아본 경험이 있는 52번은 오지환이 달기 전까지 이 번호로 LG에서 인상을 남긴 선수는 없었다. [22] 두 선수 모두 2023년에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해 MVP(김영권은 K리그 MVP, 베스트 일레븐), 오지환은 한국시리즈 MVP, 유격수 골든 글러브)가 된 점도 공통점이다. [23] 다행히도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다. [24] 다행히 김영권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맹활약을 해 그에 대한 민심은 180도로 달라졌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확실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게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12년만에 16강 진출에 기여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비수라는 칭호를 얻었다. [25] 다만 김영권에겐 최고의 해라고 보기에는 힘든데, 2023 아시안컵 우승 실패를 했기 때문이다. 김영권도 부진했기때문에 비난은 받았지만 그래도 여론은 지금까지 해준 것도 있고, 노쇠화때문에 부진한 것이 크기 때문에 이해하는 팬들도 많아서 김영권보단 아무리 전술 문제가 있다고 해도 요르단과의 경기 중 기본적인 실수를 해서 요르단의영웅이 된 박용우와 불안한 수비를 보여준 정승현과 무전술에 가까운 전술을 짜고 클린스만에게 비난이 크다. 그리고 대회 종료 이후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의 말을 무시하고 다른 동료(설영우, 정우영으로 추정)와 탁구를 쳤다는 소식도 나오는 바람에 김영권은 비난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다. [26] 이 중 제일 잘 알려져있는 별명은 단연 오지배. 자팀 팬들은 물론 타팀 어느 팬 가리지 않고 오지배라는 별명은 통용된다. [27] 이 강백호가 아니라 슬램덩크 강백호에서 따온 별명이다. [28] 유지현+오지환. [29] 의도적으로 맞히려고 했는데도 못 맞힌 제구력도 눈에 띄었다. [30] 참고로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영어 영칭이며,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이다. [31] 대타로 나온 적이 단 한 번도 없음에도 거의 없다는 말로 묻어가며 대타 타율이 0이라고 까고 있는데 당시 배댓중에 이를 지적한 사람도 없었다. 물론 전체적인 기사의 취지는 대표팀 감독이 언급한 오지환의 롤은 백업요원'''이므로 대타, 대수비 상황이 올 텐데 오지환이 소속팀에서 대타나 대주자로 활약한 적이 없으니 과연 오지환의 얼마나 확실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 제기로 볼 수 있긴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근거를 제시하고 기사 제목에까지 쓴 것은 보도윤리상 지양되어야 할 부분이다. [32] 예술체육요원, 면제로이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결코 면제가 아니다. [33] 임신 소식 당시 딸로 알려졌으나 아들이라고 한다. [34] 인스타그램에도 애 둘 엄마아빠가 결혼식을 한다고까지 했는데 사실상 리마인드에 가깝다. # [35] 사실 이런 경우에는 이미 양가 지인들끼리 다 알고 지내는 경우라던가, 자식까지 다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식을 올려도 상대적으로 축하를 덜 받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안정된 가정을 이룬 법적 부부이기 때문. [36] 해당 인물은 딸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같이 사고를 당했으며, 그녀의 남편이 지인을 통해 오지환의 아내에게 사연을 전달했다. 오지환도 사연을 들은 뒤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그녀를 알아보았다. [37] 이니셜 배트를 받은 당사자인 NC팬이나 두산 팬들, LG 팬들 모두 갑자기 뜬금없이 오지환의 이니셜 배트가 나온 것에 어처구니 없어하면서도 신기해하며 웃어넘기는 반응이다. 해당 팬의 디시인사이드 인증 게시글 [38] 아버지가 서울 사람이었던 점을 보면, 아버지가 LG팬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39] 친가 쪽은 서울이기 때문에 친척동생 오정환은 서울 토박이다. [40] 사실 군산이라는 지역 자체가 사투리 억양이 많이 없고 억양 자체도 충청 방언에 더 가까운 지역이긴 하다. 오지환의 팀 동료였던 이진영, 차우찬도 군산 출신이지만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았다. [41] 중학생때는 학교 감독인 신경식의 집에서 같이 지닜고, 고등학생때는 학교 숙소에서 지냈다. [42] 당시에는 지금처럼 길 찾는 방법이 쉽지는 않았다. [43] 나는 SOLO 14기에 경수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전 LG 소속 선배 민경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방송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