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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03:24:04

예술대학생 네트워크

파일:예대넷 로고.png
단체명 예술대학생 네트워크(Arts Univ Network)
슬로건 상상력에 권력을!
설립일 2017년 9월 3일
사무실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40 4층
이메일 [email protected]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구글 캘린더.png 구글 캘린더

1. 개요2. 목적3. 주요 연혁4. 방향성
4.1. 비전4.2. 미션4.3. 가치
5. SNS
5.1. 공식 SNS5.2. 정보공유용 SNS
6. 활동
6.1. 교육공공성
6.1.1. 2017년6.1.2. 2018년6.1.3. 2019년
6.2. 문화예술
6.2.1. 2017년6.2.2. 2018년6.2.3. 2019년
6.3. 청년예술가 관련 정책 제언
6.3.1. 2017년6.3.2. 2019년6.3.3. 2020년
6.4. 연대
6.4.1. 2018년6.4.2. 2019년
6.5. 기타 사업6.6. 설문 조사
6.6.1. 2017년6.6.2. 2018년6.6.3. 2019년
7. 조직 문화
7.1. 제도7.2. 예대넷만의 조직 문화
8. 가입 단위
8.1. 가입 방법8.2. 현재 가입 단위8.3. 탈퇴 단위
9. 역대 대표 및 조직 구성
9.1. 역대 공동 대표
9.1.1. 1기(2017년)9.1.2. 2기(2018년)9.1.3. 3기(2019년)
9.2. 역대 조직 구성
9.2.1. 1기(2017년)9.2.2. 2기(2018년)9.2.3. 3기(2019년)9.2.4. 4기(2020년)
9.3. 추구하는 활동가상(像)
10. 여담

[clearfix]

1. 개요

우리는 교육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실천을 모색합니다. 상상력에 권력을!

2. 목적

예술대학생 네트워크 운영규약 3차 개정안(19.09.21) 기준[2]

제2조 【목적】

3. 주요 연혁

4. 방향성

파일:예대넷 소개.png

4.1. 비전

비전 : 예대넷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말
예술대학생 그리고 청년예술가들과 사회의 매개자
우리는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와 사회를 매개하며 사회 속에서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4.2. 미션

미션 : 예대넷이 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
하나,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들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는 우리가 만든다.
하나, 예술가의 꿈을 꿀 때, 주저할만한 사회적 요인을 없앤다.
하나,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들의 연대로 예술계의 타자가 아니라 주체로서 세력을 형성한다.
하나, 예술적 실천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창출한다.
하나, 우리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높인다.

4.3. 가치

가치 : 예대넷이 활동과 운영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
하나, 재미추구 : 우리는 우리가 재미있어 하는 일들을 행한다.
하나, 수평적이지만 효율적인 공동체 : 우리는 수평적 관계 속에 열린 토론을 지향하지만, 실무에 있어서는 효율성을 추구한다.
하나, 전공적 고민 담보 :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들에 문화예술사적, 문화예술비평적, 문화예술사회학적, 문화민주주의적 고민을 담보한다.
하나, 실천을 추구하는 예술가 & 활동가적 자세 : 예술적 실천을 위해 예술가, 활동가라는 정체성 아래, 자신에게 주도적 과업을 부여하고 실행한다.
하나, 민주성, 다양성, 소수자성에 대한 존중 : 우리는 사회의 주류가치가 아닐지라도 문화민주주의적 기반 아래, 다양한 가치들을 존중하고 연대한다.

5. SNS

5.1. 공식 SNS

특이하게도 SNS별로 성격을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성격을 다르게 하는게 잘 안된다)

5.2. 정보공유용 SNS

6. 활동

"교육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실천의 모색"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예술로 운동, 연구, 연대, 기획,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그래서 외부에서 보면 하는 활동이 많아서 오히려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 단체라 카더라

6.1. 교육공공성

교육공공성은 교육이 헌법이 명시하는 평등하게 교육 받을 권리[8]로서, 학교가 서비스재, 사유재의 성격이 아니라 공공재적인 성격이여야 한다는 주장과 가치에 관한 내용으로 예대넷의 전신인 예술대학생 등록금 대책위 때부터 예대넷이 제일 활발히 활동하는 영역이다. 밥 줄이다

6.1.1. 2017년

6.1.2. 2018년

6.1.3. 2019년

6.2. 문화예술

18년 상반기 정도까지 예대넷은 교육공공성, 그 중에서도 예술대학생 등록금과 교육환경에 대한 TF팀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단체가 안정된 후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예대넷은 기획이 제일 중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연합',이나 '공동' 등 별다른 고민없이 '같이 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예술제, 전시, 공연 등은 잘 진행하지 않는 편이다. "같이 하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가치와 의미를 중요시 하는 기획과 활동을 추구한다. 그러나, 기관에서 인건비랑 기획비 줄테니까 하라고한다면? 비영리 단체이다보니 늘 돈이 없기에 당연히 할 것이다

6.2.1. 2017년

이 시기에 예대넷은 "예술대학의 불합리한 등록금"이라는 의제로 모인 TF팀적 성격이 강했고 결성시기도 늦었기 때문에 따로 문화예술관련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하고는 싶었지만 다른 일이 바빠서 못했다고 카더라

6.2.2. 2018년

18년도에 "예술대학생 등록금 대책위원회"에서 "예술대학생 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드디어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6.2.3. 2019년

출범한지 3년차가 되어 상근 활동가 제도를 도입하고 단체의 운영기반을 공고히 다진 이후에는 활발히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3. 청년예술가 관련 정책 제언

교육공공성 외에도 청년 예술인들의 권리를 위한 정책 제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로 거버넌스와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참가한다.

6.3.1. 2017년

6.3.2. 2019년

6.3.3. 2020년

6.4. 연대

예대넷은 예술가, 청년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당사자주의적인 권리에만 활동을 제한하지 않고 노동자, 여성을 포함한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들과 함께 연대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입한 단위에서 구조조정, 위계폭력 등의 불합리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서 연대한다.

6.4.1. 2018년

18년 제기된 문화예술계 및 교육계 미투운동에서 예대넷은 지지하는 대자보를 가입한 학교 학생회외 함께 릴레이로 작성하였다.

6.4.2. 2019년

블랙리스트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심각한 국가범죄다. 2020년 1월을 기준으로는 계원예술대학교 블랙리스트 총장 비상대책위원회, 계원예술대학교 블랙리스트 총장 퇴진과 학교 정상화를 위한 교수모임,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문화연대,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 연구자 모임 등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책임자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퇴진을 위한 공동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widt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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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기타 사업

제휴 서포터즈는 예대넷에 가입한 학생회와 학생들을 위한 사업으로, 예대넷과 기업 혹은 업체들이 제휴를 맺고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자신의 학교 학생회가 예대넷에 가입되어 있으면 업체나 기관으로부터 할인 등의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 내용은 블로그 '제휴 서포터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artsunivnetwork.blog.me/ 문화예술계에 존재하는 정보 자원[13]을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정보 습득은 중요하다. 이는 예술가들이 직장인들처럼 안정적으로 노동을 제공하고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생계를 꾸려가기 때문이다. 예대넷은 이러한 정보 자원이 독점되지 않고, 기반이 없는 예술대학생, 청년 예술가들도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으로 각각 운영된다. 링크는 다른 문단 참조. 대학의 수업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문화예술계 현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현장에 종사하는 직업인으로부터 듣는 강의. 작가, 기획자, 사회적 기업 창업자 등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6.6. 설문 조사

6.6.1. 2017년

6.6.2. 2018년

6.6.3. 2019년

7. 조직 문화

7.1. 제도

팀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팀. 팀은 흥미나 관심사 위주로 꾸려진다.

7.2. 예대넷만의 조직 문화

8. 가입 단위

예대넷의 대표자회의는 학생자치기구, 대표적으로 학생회들이 가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는 다양한 활동하며 영역도 학내만으로 그치지 않지만, 가입 단위라는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예대넷만의 특별한 운영구조.

8.1. 가입 방법

가입은 예술대학의 자치기구들에만 해당된다. 개인은 활동가로서 예대넷에 참여할 수 있다.[14]

8.2. 현재 가입 단위

아래는 20년 1월 기준 가입 단위의 목록.

8.3. 탈퇴 단위

아래는 예전에 가입했었으나, 탈퇴한 단위들의 목록이다.

9. 역대 대표 및 조직 구성

9.1. 역대 공동 대표

예대넷의 공동 대표는 현직 학생회장 외에도 대표자의 추천을 받아, 작년 가입 단위의 대표 등도 대표가 될 수 있다.[17] 이는 예전의 학생 협의체[18]들과 달리 현재는 학생회조차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만연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치이다. 사실 예대생은 자기 작업하기도 바빠서 일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한다.

9.1.1. 1기(2017년)

고성우(2017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학생회장)[19]
신민준(201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장)

9.1.2. 2기(2018년)

박주현(2018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생회장)[20]
신민준(2018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장)[21]

9.1.3. 3기(2019년)

신혜슬(2018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생회장)
안재영(2018 서울예술대학교 부총학생회장)

9.2. 역대 조직 구성

9.2.1. 1기(2017년)

TF팀적 성격으로 출범하여 대표자들이 직접 집행까지 맡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이 때는 대표자회의 중심으로 1주일 마다 회의를 진행했다. 매주 대표자 모이느라 힘들었다고 카더라. 1주일마다 학생회장들이 모인 것도 대단하다

9.2.2. 2기(2018년)

현실적으로 본인의 학교 일만으로도 할 일이 많은 대표자들의 경우 업무수행이 힘들기 때문에 대표자회의를 주 1회에서 월 1회로 바꾸고, 예대넷의 활동을 집행할 집행위원회(활동가)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 때의 집행위원회는 예대넷에게 필요한 역할로 팀을 구분했다. 그러나 인원들의 거리상의 이유, 예대넷이라는 단체에 대한 이해부족, 활동가들의 욕구와 예대넷의 욕구의 불일치 등으로 집행위원회가 잘 운영되지 않았던 시기이다.

9.2.3. 3기(2019년)

이전보다는 조직이 안정된 시기이다. 공동대표와 상근 활동가 및 집행위원회의 팀장으로 구성되는 운영위원회 체제를 도입했다. 의결권이 대표자회의에서 운영위원회로 이양되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활동가들의 욕구보다는 예대넷이라는 조직 차원의 욕구가 앞서 집행위원회 중 중간 탈퇴자가 많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도 1/3 정도는 살아남아서 4기 활동을 이어갔다.

9.2.4. 4기(2020년)

1기 ~ 3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를 개선하고자 했다. 3년 간의 운영경험으로 대표자회의의 기능성이 달라지고 있다고 판단. 커뮤니티와 정보 공유 중심으로 회의의 성격을 바꾸고, 대표자 중에서 더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가)실천소위원회라는 이름의 체계를 만들었다. 활동가로 구성되는 집행위원회의 경우 창작, 교육, 연구, 기획, 경영, 정책, 매개, 행정, 활동 등 개인의 관심사 혹은 추후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싶은 영역으로 팀을 구성했다. 이는 예대넷의 욕구와 필요만을 강조하지 않고 개인의 욕구와 조직의 욕구가 일치하는 지점을 탐색해 활동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조직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은 급여를 상근 활동가들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20년 2월 현재까지 아직 제대로된 직장이나 알바 수준의 급여는 불가능하다고 카더라 그래도 기관들과 일을 하게 되면서 상근활동가가 도입되던 초기에 비해서는 훨씬 나아졌다. 이전에는 착취였다면 이젠 희생정도? 좋은거냐

9.3. 추구하는 활동가상(像)

파일:활동가상-05.png

액티비스트 리서쳐이자 아티스트
예대넷은 가입 단위로 표현되는 대표자회의와 함께 활동가들의 조직으로 운영된다.
활동가들은 예대넷의 팀원으로 소속되어 예대넷 활동을 진행한다. 예대넷이 추구하는 활동가의 상(像)은 "액티비스트 리서쳐이자 아티스트"이다.
“액티비스트 리서쳐"는 연구자이자 활동가, 활동가이자 연구가를 의미한다.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관찰과 연구로 끝내지 않고, 해결을 위해 실천으로 옮기며 실천 중에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한다. 예대넷 활동가들은 개인이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문제정의 툴을 가지고 정의하고 스스로가 연구하고 실천한다.
그런 한편, 예대넷 활동가들의 본질적 정체성은 아티스트 즉, 예술가이다. 그렇기에 예술성과 예술적 의의를 중요가치에 두며, 우리가 행하는 예술이 예술사적, 동시대적 맥락에서 어떠한 가치를 가는지 고민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활동과 예술의 병행 혹은 합치를 추구한다.
예대넷의 활동가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운동, 연구, 연대, 기획, 사업 등의 총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10. 여담



[1] 당연히 사회운동 [2] https://blog.naver.com/artsunivnetwork/221658909855 [3] 시민적, 교양적 차원의 예술교육이 아니라, 대학에서의 전문적인 예술교육 [4] 유치초중등교육, 고등교육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일종의 위원회 정당을 초월한 위원회이나 개혁적 입장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보~중도 성향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한다. 당연히 자유한국당은 참여하지 않는다. [5] 예술대학생, 전문가, 정당인 등 약 60-70명 정도가 참여했다. [6] 서울시 산하의 공공기관. 주로 예술인들의 창작지원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7] 구글캘린더, 네이버캘린더 등 [8]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9] 교육부 산하의 한국장학재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에게 각각 국가우수장학금을 차등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또한, 타 계열은 전부 수여하는 국가우수장학생의 생활비지원금을 예체능 계열에게만 예산이 남을시에만 지원한다는 조건을 두는 등 대놓고 차별했다. 관련 내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101810115378741 [10] 18년의 활동에서 이어지는 활동이다. [11] 에티오피아어로 에티오피아인을 지칭하는 단어, 우리나라로 치면 한민족 정도 [12]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들을 위한 배움과 휴식의 공간. 자치구마다 운영한다. 2022년까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 설립하는게 목표라고 한다.박원순 시장 임기 끝날 때 까지 [13] 지원사업, 교육 등 [14] 활동가의 참여는 모집 기간에 지원해야한다. 겨울, 여름에 정기모집을 하고, 필요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모집을 할 수 있다. [15] 매년 첫 정기 총회에서 비율을 정한다. 18년의 경우 단위 학기별 예산의 1%였다 (학기별 납부로 2회 납부) [16] 연 1회의 총회, 월 1회의 대표자회의만 참여하면 된다. [17] 사실 이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기도 하다. 현직 대표자들은 요즘 자기네 학교 학생회 챙기기에도 벅차고, 예술계열의 경우 부과되는 과제량이 많기 때문이다. 총학생회장단이 보통 단과대학 회장을 역임한 사람들이 출마하는 것을 생각하면 비슷한 개념일 듯하다. [18] 전대협, 한총련, 한대련, 전사련 등 [19] 2019년 국민대학교 부총학생회장 [20] 2019년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 [21] 2기 공동대표가 선출되지 않아 연임. 2019년, 2020년 상근활동가로도 활동. [22] 2019 예술 내 세부계열의 졸업자의 수 : 미술전공 21,534명, 음악전공 6,490명, 연극영화전공 2,059명, 무용전공 972명. 출처 : 교육부 인재개발원 통계 [23] 사실 이것도 한국 예술대학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다. 미술전공자들의 경우, 졸업 이후에도 미술을 계속하지 않는 사람이 꽤 많고 교수의 영향력도 적어서 학교나 교수, 미술계에 대한 싫은 소리도 잘할 수 있는 반면 이보다 더 좁은 음악계, 연극계 등에서는 대학에 가기 위해 어릴 때부터 준비하기에 졸업 이후에도 전공을 이어가는 경우도 많고 교수님에게 찍히면 그날로 예술인생이 끝날 수 있어서 소신발언조차 하기 어렵다. 안타까울 따름. [24] 면접에서는 주로 예대넷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예대넷의 이전 활동을 잘 알고 있는지, 이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예술대학생 네트워크의가 가진 자원과 풀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지, 문화예술계에 대한 관심도는 어떠한지를 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나 문화예술계 생태계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을 생각하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다. 이는 비단 운동 뿐만 아니라 연대는 말할 것도 없고 연구, 기획, 사업의 영역까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