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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명 | 예술대학생 네트워크(Arts Univ Network) |
슬로건 | 상상력에 권력을! |
설립일 | 2017년 9월 3일 |
사무실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40 4층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링크 | 구글 캘린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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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는 교육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실천을 모색합니다. 상상력에 권력을!
- 예술 대학생과 청년 예술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에 관심을 두며 주로 문화예술로 운동[1], 연구, 연대, 기획, 사업을 진행한다.
- 초기에는 학생회들의 연합체/결사체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상근활동가를 포함한 집행위원회를 둔 비영리 단체이다. 전환 후에도 가입 단위 형태는 유지하고 있다. 현재 30개의 예술대학 학생회가 가입 중. (19년 9월 기준) 본인의 학교 학생회가 여기에 가입되어있다면 소식을 잘 접할 수 있고 혜택도 있다.
- 20년 1월 기준으로 대략적인 회원의 규모는 활동가 20명, 가입 단위 학생회 30곳, 학생 31,000명이다.
- ‘예대넷’이라는 약칭을 자주 사용한다.
2. 목적
예술대학생 네트워크 운영규약 3차 개정안(19.09.21) 기준[2]제2조 【목적】
- ① 예술대학생 및 청년 예술가를 매개하는 다양한 협치의 연결조직으로서 기능함을 목적으로 한다.
- ② 예술대학의 교육 및 청년 예술가들의 삶의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공동의 목소리를 표출함을 목적으로 한다.
- ③ 학생 자치조직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문화예술계가 공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천적 활동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한다.
- ④ 위의 목적들을 수행하고 다음 세대에게 순환할 수 있도록 상설적 네트워크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3. 주요 연혁
- 2017년 9월 "예술대학생 등록금 대책위원회" 발족
- 2017년 11월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예술대학생 차등 등록금 불합리성 질의
- 2018년 2월 "등록금 산정근거 공개법"(교육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개정 법률안, 의안번호 2012119) 발의
- 2018년 4월 "예술대학생 네트워크"로 명칭 전환
- 2018년 10월,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교육계와 문화예술계 구성원 대상 "고등예술교육[3]의 역할" 등 질의
- 2019년 4월, 상근 활동가를 둔 비영리 단체로 등록
- 2019년 5월,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과 함께 청년들의 취향을 찾는 원데이 클래스 <취향-아지트> 기획 및 운영
- 2019년 7월, 국회 교육희망포럼[4]과 < 예술대학 교육여건 실태와 지원정책 방향> 국회 토론회 기획 및 운영[5]
- 2019년 12월, 서울문화재단[6]의 지역형 청년예술단 지원사업 사업 공유회 <구구구 : 19개 자치구, 109명의 예술가들의 이야기> 기획 및 아카이브 사업 진행
4. 방향성
4.1. 비전
비전 : 예대넷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말예술대학생 그리고 청년예술가들과 사회의 매개자
우리는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와 사회를 매개하며 사회 속에서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우리는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와 사회를 매개하며 사회 속에서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4.2. 미션
미션 : 예대넷이 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하나,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들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는 우리가 만든다.
하나, 예술가의 꿈을 꿀 때, 주저할만한 사회적 요인을 없앤다.
하나,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들의 연대로 예술계의 타자가 아니라 주체로서 세력을 형성한다.
하나, 예술적 실천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창출한다.
하나, 우리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높인다.
하나, 예술가의 꿈을 꿀 때, 주저할만한 사회적 요인을 없앤다.
하나,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들의 연대로 예술계의 타자가 아니라 주체로서 세력을 형성한다.
하나, 예술적 실천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창출한다.
하나, 우리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높인다.
4.3. 가치
가치 : 예대넷이 활동과 운영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하나, 재미추구 : 우리는 우리가 재미있어 하는 일들을 행한다.
하나, 수평적이지만 효율적인 공동체 : 우리는 수평적 관계 속에 열린 토론을 지향하지만, 실무에 있어서는 효율성을 추구한다.
하나, 전공적 고민 담보 :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들에 문화예술사적, 문화예술비평적, 문화예술사회학적, 문화민주주의적 고민을 담보한다.
하나, 실천을 추구하는 예술가 & 활동가적 자세 : 예술적 실천을 위해 예술가, 활동가라는 정체성 아래, 자신에게 주도적 과업을 부여하고 실행한다.
하나, 민주성, 다양성, 소수자성에 대한 존중 : 우리는 사회의 주류가치가 아닐지라도 문화민주주의적 기반 아래, 다양한 가치들을 존중하고 연대한다.
하나, 수평적이지만 효율적인 공동체 : 우리는 수평적 관계 속에 열린 토론을 지향하지만, 실무에 있어서는 효율성을 추구한다.
하나, 전공적 고민 담보 :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들에 문화예술사적, 문화예술비평적, 문화예술사회학적, 문화민주주의적 고민을 담보한다.
하나, 실천을 추구하는 예술가 & 활동가적 자세 : 예술적 실천을 위해 예술가, 활동가라는 정체성 아래, 자신에게 주도적 과업을 부여하고 실행한다.
하나, 민주성, 다양성, 소수자성에 대한 존중 : 우리는 사회의 주류가치가 아닐지라도 문화민주주의적 기반 아래, 다양한 가치들을 존중하고 연대한다.
5. SNS
5.1. 공식 SNS
특이하게도 SNS별로 성격을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대넷의 가장 공식적인 채널이며, 성명 등이 활발히 올라옵니다. 유식해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예대넷의 활동과 일상들을 재미있게 공유하는 채널, 우리도 힙한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
예대넷 활동가들의 개인적인 감상과 의견들을 공유하는 채널, 우리도 휴먼입니다." -
"활동 아카이브를 위한 채널, 우리의 활동을 굽어살필 수 있습니다." -
"예대넷의 활동들을 컨텐츠로 만들어 올리는 채널, 아 우리도 유튜브 해야하는데,,,,라고 늘 말하지만 품이 커서 아직 열성적으로는 못 올리는 채널."
5.2. 정보공유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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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넷 : 공유소
정보에 늘 목말라 있는 예술대학생과 청년 예술가들을 위해 "예대넷:공유소"라는 이름으로 SNS로 정보공유 플랫폼을 운영한다.(단체 일이 바빠지면 공유양이 줄어든다 카더라)
-
SM 캘린더
문화예술계 사업 및 주요 일정을 Ical 형식으로 공유하여, 이를 지원하는 캘린더[7]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SM 캘린더"를 운영한다. (Satudray Sunday Munhwasanghwal)의 약자
캘린더 사용법
6. 활동
"교육과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위한 실천의 모색"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예술로 운동, 연구, 연대, 기획,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6.1. 교육공공성
교육공공성은 교육이 헌법이 명시하는 평등하게 교육 받을 권리[8]로서, 학교가 서비스재, 사유재의 성격이 아니라 공공재적인 성격이여야 한다는 주장과 가치에 관한 내용으로 예대넷의 전신인 예술대학생 등록금 대책위 때부터 예대넷이 제일 활발히 활동하는 영역이다.6.1.1. 2017년
- 17년 9월 ~ 18년 2월, 예술대학생 차등 등록금 문제제기 운동
- 예술대학생 등록금 실태 고발 기자회견 진행
- 예술대학생 차등 등록금 보고서 작성
-
전국 예술대학생 대상 "등록금
환원률 설문조사 진행", 10,160명 참여
- < 문재인 정부의 대학 등록금 정책 평가 및 제안> "반값등록금국민본부"와 연합 기자회견 진행
- 교육부 장관 및 대한민국 교육부를 대상으로 한 공개질의 기자회견 진행
-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웅래 국회의원의 예술대생 등록금 차등책정 비판 관련 질의 기획
- 예술대학생 등록금 대책위 시절, 노웅래 의원과 함께 예술대학생의 등록금 문제와, 열악한 교육환경, 사립대학교들의 예술대학의 특수성을 이용한 졸업전시, 졸업공연 등의 졸업행사, 특강료 등의 과중된 비용 착취에 대한 논의를 나눴고, 노웅래 국회의원실의 협조로 예대넷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회 교육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가 이루어졌다.
- 예술대학생의 부당한 졸업준비금에 관한 보고서 작성
- 차등 등록금 산정근거 공개법(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개정 법률안, 의안번호 2012119) 발의 with 노웅래 국회의원
6.1.2. 2018년
- 18년 ~ 예술대학 교육의 질 문제제기 운동
- 「대학설립운영규정」, 차등등록금 관련 보고서 작성
- 전국 예술대학 대상 정보공개청구 진행
- 교육부 장관, 문체부 장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문화재단 등 예술계, 교육계 구성원 공개질의
- 교육부 국정감사 예체능계열 국가우수장학금 차별[9] 및 열악한 실기실 실태 관련 질의 with 박경미 국회의원
- 예술대학 교육품질 관리를 위한 대한민국 교육부 및 문체부 공동운영 예술교육기구 관련 보고서 작성
-
서울
광화문에서 <예술대학생들의 문제는 예술대학생이 바꾼다> 집회 진행
- 3월 - 국회 교육희망포럼 주관의 < 반값등록금 세미나 - 반값등록금 정책의 현재와 향후 과제>에 예술대 대표로 참여
- 4월 -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간담회>에 예술대 대표로 참여
6.1.3. 2019년
- 18년 ~ 예술대학 교육의 질 문제제기 운동[10]
- <예술대학 진로 교육 및 커리큘럼 의견조사> 진행, 2,193명 참여
-
<예술대학 교육여건 실태와 지원정책 방향> 국회 토론회 개회 with
박경미,
안민석,
도종환 국회의원실
자료집
- <예술대학 교육여건 실태와 지원 정책 방향> 및 예술교육법과 관련된 굿즈 크라우드펀딩 진행
6.2. 문화예술
18년 상반기 정도까지 예대넷은 교육공공성, 그 중에서도 예술대학생 등록금과 교육환경에 대한 TF팀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단체가 안정된 후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예대넷은 기획이 제일 중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연합',이나 '공동' 등 별다른 고민없이 '같이 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예술제, 전시, 공연 등은 잘 진행하지 않는 편이다. "같이 하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가치와 의미를 중요시 하는 기획과 활동을 추구한다.
6.2.1. 2017년
이 시기에 예대넷은 "예술대학의 불합리한 등록금"이라는 의제로 모인 TF팀적 성격이 강했고 결성시기도 늦었기 때문에 따로 문화예술관련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았다.6.2.2. 2018년
18년도에 "예술대학생 등록금 대책위원회"에서 "예술대학생 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드디어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8월 - 전국 예술대학 연합전시 <기질전> 운영풀 제공
- 9월 - 수림문화재단의 “HOW ART YOU?” 페스티벌 파트너로 참여
6.2.3. 2019년
출범한지 3년차가 되어 상근 활동가 제도를 도입하고 단체의 운영기반을 공고히 다진 이후에는 활발히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 로컬리티>와 <안녕, 하베샤>
서울시 동작구 청년협치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기획으로 '동작구의 지역성에 기반한 공공문화예술' 기획이었다. 기획 과정에서 지역성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새로운 지역성이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며 이에 대한 해커톤을 진행하였고, 해커톤에서 선정된 최종 기획을 실행하였다.
선정된 최종 기획은 <안녕, 하베샤[11]>라는 기획으로 동작구에 거주하는 이주민들과 원주민들이 언어라는 기호의 권력적 관계를 지우고 비언어적 놀이를 통해 소통해보는 기획이었다.
-
<구구구 : 19개의 동네에서 펼쳐진 109명의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 사업으로 재단의 지역형 청년예술단 사업인 "서울청년예술단XOO구"에 참가한 109명의 청년 예술단의 이야기들을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였다. 청년 예술단 109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작성한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결과록과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참가한 청년 예술가들을 인터뷰하고 성과공유회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 3월, 실천적 예술을 주제로 믹스라이스, 보스토크 프레스, 문화연대와 함께 <실천예술포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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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11월 - 서울시 평생교육원 "모두의학교"의 지원사업으로 소셜다이닝 기획 <예술가의 레시피> 프로그램 진행
사람들이 모여 예술가에 대해 알아보고 같이 요리를 만들고 함께 먹으며 예술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기획이었다. -
5월 ~ 6월 -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12]과의 <취향-아지트> 사업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에서 입주 단체에게 주었던 사업으로 "맥주 만들기", "가야금 배우기", "영화에서의 색의 의미", "시나리오로 읽는 시대의 변화"라는 내용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
7월 ~ 8월 -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보습학원>, ‘나의 세계가 펼쳐지는 드로잉' 진행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에서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 사업인 '나의 세계가 펼쳐지는 드로잉'에서 자신만의 드로잉북을 만드는 클래스를 진행했다.
6.3. 청년예술가 관련 정책 제언
교육공공성 외에도 청년 예술인들의 권리를 위한 정책 제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로 거버넌스와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참가한다.6.3.1.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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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포럼> 청년예술가의 지원방향의 새로운 모색- 예술대학생 관련
발제
서울문화재단 주관의 <청년예술 포럼>에서 예술대학생에 대한 지원 필요에 대해서 발제를 진행했다교육계에서도 문화예술계에서도 차별 받는 예대생의 설움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6.3.2.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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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예술인회의운영단 참여>
서울의 청년 예술인,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구원이 공동으로 준비한 (가)청년예술인캠프준비단에 참여했다. 이후 준비단은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운영위원회'로 이를을 바꾸고 서울시의 청년 예술인 거버넌스로 정식적으로 운영된다. 준비단에서는 <제1회 서울청년예술인 회의>를 기획 및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서울연구원이 서울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견조사의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청년 예술을 지원애햐하는 이유", "예술인의 생활자원", "예술의 공공성", "예술의 창작자원", "예술의 관계망과 협업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4월 ~ 12월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분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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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바른미래당 유튜브 [언니가 간다 시즌2] 예술대학생 네트워크 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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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예술대학생 및 청년예술가와 서울문화재단
간담회를 위한 1차 라운드 테이블
6.3.3.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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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위원의 필요성 제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선임 절차 개선을 위한 공론장> 토론자 참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위원들이 전부 현장 예술인으로 선임되어 예술 정책과 지원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기 위원 선임과정에서 2배수 후보자 위원 모두를 남성으로 선정함으로서 여성 예술인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한편, 예대넷은 문화예술계에 존재하는 구성원에서 지워지고 있는 몫은 여성뿐 만 아니라 청년도 있음을 존재하며 위원이 전부 남성일 뿐만 아니라 평균 나이도 56.1세이며 30대 위원 조차 없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진행했다. 이후 문체부는 현장 예술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선임 절차 개선을 위한 공론장>을 3회 개회하였으며 예대넷 또한 지정토론자도 1회차에 참여하여 문예위가 예술인 의회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청년에 할당된 자리가 있어야함을 역설하였다.
6.4. 연대
예대넷은 예술가, 청년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당사자주의적인 권리에만 활동을 제한하지 않고 노동자, 여성을 포함한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들과 함께 연대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가입한 단위에서 구조조정, 위계폭력 등의 불합리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서 연대한다.6.4.1. 2018년
-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예술대학 학생회들의 릴레이 대자보 작성
6.4.2. 2019년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자
송수근 총장 임명에 반대하는 계원예대 블랙리스트 비대위 연대
끊임 없는 연대의 샘
이명박 박근혜정권에서 정권에 비우호적인 문화예술인들을 색출할 목적으로 불법 사찰하고 의도적으로 지원사업에서 배제한 (문화예술의 경우, 한국에서 현실적으로 자생에 어려움이 있기에 공적 지원금을 바탕으로 활동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국가범죄인 이른바 " 블랙리스트"의 핵심 실행자인 송수근 총장이 계원예술대학교의 신임 총장으로 임명되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계원예술대학교 블랙리스트 총장 비상대책위"와 함께 연대해오고 있다.
블랙리스트는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심각한 국가범죄다. 2020년 1월을 기준으로는 계원예술대학교 블랙리스트 총장 비상대책위원회, 계원예술대학교 블랙리스트 총장 퇴진과 학교 정상화를 위한 교수모임,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문화연대,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 연구자 모임 등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책임자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퇴진을 위한 공동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widt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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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 제20회 서울 퀴어퍼레이드 <학생청년행진> 연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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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 이화여대 무용과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징계 교수 채용 건 반대 연대
이화여대 한국무용과 교수채용 비상대책위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전적이 있는 교수가 학과에 채용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예대넷은 이에 대해 연대하였다.
6.5. 기타 사업
- <예대넷 제휴 서포터즈>
- <공유소>
- <예술생존백서>
6.6. 설문 조사
6.6.1.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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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10월 - 예술대학생 등록금 환원율 체감에 대한 설문조사
"그 많던 예대생 등록금은 누가 다 먹었을까?"
6.6.2. 2018년
- 예대넷 등록금 / 교육환경 설문지
6.6.3.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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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 6월 - 예술대학 진로 및 커리큘럼 관련 설문조사
"당신의 진로교육 및 커리큘럼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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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7월 - 예술대학 전공 수업/교수 강의평가
"잘 수강했습니다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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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1월 - 예술대학 성폭력 · 위계폭력 인식과 실태조사
7. 조직 문화
7.1.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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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와 대표자
예대넷은 예대넷 조직 자체의 활동을 담당하는 활동가와 가입 단위를 대표하는 대표자로 나누어진다. 이에 따라 회의가 '활동가회의', '대표자회의'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대넷 관련 활동을 하는 인원이라면 활동가와 대표자에 따라 역할이 다르다. -
마일리지
예대넷과 관련된 사업들에 영역 관계 없이 많이 참여한 활동가들에게는 연말에 시상을 한다. -
3진 아웃
활동가의 경우, 1-2주 1회 정도의 회의에 누적 3번째 불참시에는 제명이 된다. -
애뉴얼(Annual) 리포트
매년 초에 작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발간하는 리포트. 예대넷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정리하여 배포한다. 활동가들의 이름이 기록되므로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가들의 성취감과 끈기 부여를 위한 제도다. - 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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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팀장은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팀별회의를 운영한다. 예대넷이라는 단체의 큰 흐름을 전달하고, 팀끼리의 화력도 담당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 -
팀별 회의에서는 팀이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간다. 팀장은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과 일을 배분해야 한다.
예대넷에서는 각 팀의 팀장에게 팀의 친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달에 5만원씩밥값을팀별로부여한다.할 예정이다 (돈이 많이 벌리면..)
7.2. 예대넷만의 조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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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인원 대상 문화예술생태계 관련 교육
학생회와 활동가 조직이 새로 구성되는 연초에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외부초청 전문가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실용적 목적 위주로 진행되는 외부의 특강들과 다르며, '문화예술계 구조와 운영에 대한 이해', '창의적 활동을 위한 문제정의 방법론', '문화 · 예술을 둘러싼 관점들', '문화운동 및 연구의 과넘에서 애드보커시와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 '예술가로서의 권리와 역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예대넷의 사람들이 활동을 위해 지적 기반을 키우고 문화예술계의 자원들만 도구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자 예술가로서 건강한 생태계를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예대넷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
SM문화생활(Saturday / Sunday Munhwasanghwal)
주기적으로 문화예술 관람 활동을 같이 한다. 참여는 자율이다.SM문화생활이지만, 주말에만 가지 않는다.
8. 가입 단위
예대넷의 대표자회의는 학생자치기구, 대표적으로 학생회들이 가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는 다양한 활동하며 영역도 학내만으로 그치지 않지만, 가입 단위라는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예대넷만의 특별한 운영구조.8.1. 가입 방법
가입은 예술대학의 자치기구들에만 해당된다. 개인은 활동가로서 예대넷에 참여할 수 있다.[14]-
가입 절차
가입은 단위의 의결기구(주로 총회, 운영위원회 등)를 통해 가입을 의결하고 가입신청서를 운영위원회에 제출함으로써 처리된다. 공식메일인 [email protected]으로 발송하면 된다. 가입신청서 다운 링크 -
예대넷 가입 단위의 권리와 혜택
예대넷 가입 단위는 예대넷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지며, 예대넷에 관련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또한, 예대넷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에서의 참여 권한을 가지고, 예대넷이 계약한 제휴 등을 통해 가입 단위의 예술대학 학생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예대넷 가입 단위의 의무
예대넷 가입 단위는 분담금을 납부할 의무[15]와 예대넷의 정기 회의[16]에 성실히 참여하고, 예대넷의 전달사항들을 가입 단위의 학생들에게 공지 등을 통해 성실히 전달할 의무가 있다.
8.2. 현재 가입 단위
아래는 20년 1월 기준 가입 단위의 목록.-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 (가입일: 18.03.10)
-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1.15)
-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학생회 (가입일: 17.11.14)
-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9.02.01)
-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10)
-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03)
-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8.09.07)
-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8.01.06)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8.01.06)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10)
-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17)
- 상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학생회 (가입일: 18.09.12)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03)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10)
-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학생회 (가입일: 19.03.02)
- 서울예술대학교 총학생회 (가입일: 18.10.02)
-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03)
- 안양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14)
-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학생회 (가입일: 17.09.23)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회 (가입일: 19.04.10)
-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07)
-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학생회 (가입일: 17.09.23)
-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07)
-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 (가입일: 18.12.09)
- 추계예술대학교 총학생회 (가입일: 18.01.06)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9.01.25)
- 한성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07)
- 한성대학교 회화과 학생회 (가입일: 18.09.01)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03.)
-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10)
8.3. 탈퇴 단위
아래는 예전에 가입했었으나, 탈퇴한 단위들의 목록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학생회 (가입일: 18.09.12)
- 경성대학교 미술학과 학생회 (가입일: 18.03.13)
-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14)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07)
-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14)
-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학생회 (가입일 19.02.21)
-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10.14)
-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생회 (가입일: 17.09.10)
-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예술대학 학생회 (17.10.07)
- 호서대학교 예체능대학 학생회 (19.02.21)
2019년, 학생회의 결정으로 탈퇴의사를 밝힘
2019년, 학생회의 결정으로 탈퇴의사를 밝힘
2018년, 학생회의 결정으로 탈퇴의사를 밝힘
2018년, 학생회의 결정으로 탈퇴의사를 밝힘
2018년 연락두절로 인해 규약에 의거 예대넷이 탈퇴 처리
2019년 비대위 체제에서 가입했으나, 공식 선출 이후 학생회의 결정으로 탈퇴의사를 밝힘
2018년 연락두절로 인해 규약에 의거 예대넷이 탈퇴 처리
2019년 비대위원장 선출이 되지 않고 학생회가 무산되어 불가피하게 탈퇴처리가 됨
2018년 연락두절로 인해 규약에 의거 예대넷이 탈퇴 처리
2019년 학생회의 결정으로 탈퇴의사를 밝힘
9. 역대 대표 및 조직 구성
9.1. 역대 공동 대표
예대넷의 공동 대표는 현직 학생회장 외에도 대표자의 추천을 받아, 작년 가입 단위의 대표 등도 대표가 될 수 있다.[17] 이는 예전의 학생 협의체[18]들과 달리 현재는 학생회조차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만연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치이다. 사실 예대생은 자기 작업하기도 바빠서 일 많이 하지 않으려고 한다.9.1.1. 1기(2017년)
고성우(2017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학생회장)[19]신민준(201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회장)
9.1.2. 2기(2018년)
박주현(2018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생회장)[20]신민준(2018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장)[21]
9.1.3. 3기(2019년)
신혜슬(2018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생회장)안재영(2018 서울예술대학교 부총학생회장)
9.2. 역대 조직 구성
9.2.1. 1기(2017년)
TF팀적 성격으로 출범하여 대표자들이 직접 집행까지 맡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이 때는 대표자회의 중심으로 1주일 마다 회의를 진행했다.- 가입학교 학생회장들인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대표자회의'
- 실질적 집행을 담당한 'TF팀'
- 희망자를 학교 학생들로부터 모집한 학습과 실천을 하는 '실천단'
9.2.2. 2기(2018년)
현실적으로 본인의 학교 일만으로도 할 일이 많은 대표자들의 경우 업무수행이 힘들기 때문에 대표자회의를 주 1회에서 월 1회로 바꾸고, 예대넷의 활동을 집행할 집행위원회(활동가)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 때의 집행위원회는 예대넷에게 필요한 역할로 팀을 구분했다. 그러나 인원들의 거리상의 이유, 예대넷이라는 단체에 대한 이해부족, 활동가들의 욕구와 예대넷의 욕구의 불일치 등으로 집행위원회가 잘 운영되지 않았던 시기이다.- 가입학교 학생회장들인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대표자회의'
- 공동대표단 / 대외교류국 / 권리기획국 / 교육자치국 / 문화기획국 / 조직국 / 사무국 / 미디어국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9.2.3. 3기(2019년)
이전보다는 조직이 안정된 시기이다. 공동대표와 상근 활동가 및 집행위원회의 팀장으로 구성되는 운영위원회 체제를 도입했다. 의결권이 대표자회의에서 운영위원회로 이양되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활동가들의 욕구보다는 예대넷이라는 조직 차원의 욕구가 앞서 집행위원회 중 중간 탈퇴자가 많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도 1/3 정도는 살아남아서 4기 활동을 이어갔다.
- 가입학교 학생회장들인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대표자회의'
- 실질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 공동대표단 / 집행위원장 / 정책위원장 / 조직홍보국 / 권리기획국 / 교육연구국 / 전공문화기획국 / 디자인국 / 미디어국 / 대외교류국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9.2.4. 4기(2020년)
1기 ~ 3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를 개선하고자 했다. 3년 간의 운영경험으로 대표자회의의 기능성이 달라지고 있다고 판단. 커뮤니티와 정보 공유 중심으로 회의의 성격을 바꾸고, 대표자 중에서 더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가)실천소위원회라는 이름의 체계를 만들었다. 활동가로 구성되는 집행위원회의 경우 창작, 교육, 연구, 기획, 경영, 정책, 매개, 행정, 활동 등 개인의 관심사 혹은 추후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싶은 영역으로 팀을 구성했다. 이는 예대넷의 욕구와 필요만을 강조하지 않고 개인의 욕구와 조직의 욕구가 일치하는 지점을 탐색해 활동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조직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은 급여를 상근 활동가들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가입학교 학생회장들의 대표자의 정보공유 및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넛징테이블을 진행하는 '대표자회의'
- 가입학교 학생회장들 중, 예대넷과 함께 더 결합하여 실질적인 사업들이나 활동을 진행하는 '(가)실천소위원회'
- 실질적인 의사 결정과 조직단위 업무 수행을 위한 '운영위원회'
- 창작, 교육, 정책, 기획, 경영 등 예술의 다양한 영역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형성하는 개별 팀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9.3. 추구하는 활동가상(像)
액티비스트 리서쳐이자 아티스트
예대넷은 가입 단위로 표현되는 대표자회의와 함께 활동가들의 조직으로 운영된다.
활동가들은 예대넷의 팀원으로 소속되어 예대넷 활동을 진행한다. 예대넷이 추구하는 활동가의 상(像)은 "액티비스트 리서쳐이자 아티스트"이다.
“액티비스트 리서쳐"는 연구자이자 활동가, 활동가이자 연구가를 의미한다.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관찰과 연구로 끝내지 않고, 해결을 위해 실천으로 옮기며 실천 중에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한다. 예대넷 활동가들은 개인이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문제정의 툴을 가지고 정의하고 스스로가 연구하고 실천한다.
그런 한편, 예대넷 활동가들의 본질적 정체성은 아티스트 즉, 예술가이다. 그렇기에 예술성과 예술적 의의를 중요가치에 두며, 우리가 행하는 예술이 예술사적, 동시대적 맥락에서 어떠한 가치를 가는지 고민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활동과 예술의 병행 혹은 합치를 추구한다.
예대넷의 활동가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운동, 연구, 연대, 기획, 사업 등의 총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10. 여담
- 활동 범위가 예술대학 학내부터 문화예술계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활동하게 되면 문화예술계에 대한 정보나 기회를 접할 기회가 많다. 19년 3기 활동가들의 "예대넷 활동 추천사"
- 가입하게 되면 학생회 단위도 학생 차원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본인의 학교 학생회가 가입을 안했다면 빨리 학생회 공식계정으로 연락해 가입하자고 이야기하자.
- 활동 영역이 워낙 넓어서, 오히려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하나로 정의하기 힘들 때가 있는 것 같다. 이는 외부에서 볼 때 특히 두드러진다. 사실 안되는 것 빼고 다할 수 있다.
- 전국의 다양한 예술대학 학생회가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회 차원의 정보 공유나 공동대응이 잘되는 편이다. 실제로 대표자들이 예대넷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도 정보공유이다. 19년 3기 가입 단위 대표자들의 "예대넷 가입 추천사"
- "미술대학생 네트워크냐?"라는 언급을 굉장히 싫어한다. 실제로 예대넷이 하는 활동(특히 교육공공성 및 정책)들은 예술 전반에 관한 것이지 미술에 관한 내용만 다루지 않는다. 또한, 미술대학의 가입이 많은 것은 한국 예술대학의 정원과 편제의 문제이지 예대넷의 잘못이 아니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교육개발원 통계 자료가 보여주듯이[22] 예체능 정원 중에서는 미술 전공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단과대학 단위 편제의 절대량은 미술대학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들이 예대넷에 가입하면 당연히 미술대학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예대넷은 가입 단위 중 예술대학 편제도 꽤 되는 편이며, 이들 다수가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전공을 보유하고 있다고 음악대학들도 가입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결코 "미대넷"이라 볼 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예술대학의 권리를 위해서 자신의 전공이 아니라 모르는 부분은 공부하면서까지 활동하는 활동가들에게 정말 실례되는 말이니 조심하자. 이는 미술 외 다른 계열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17년 음악대학의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나 참여자는 30명이 되지 않았다. 단체 입장에서는 가입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으면서 그저 "미대넷"이라고 조롱해 버리니 답답할 따름. [23] 단체가 다양한 예술전공을 다루길 바란다면 직접 가입하여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우 반겨줄 것이다.
- 19년부터는 활동가를 지원 이후 면접을 통해서 일부만 선발하고 있다. 연차가 쌓여갈수록 능력이 있는 활동가들이 모집되는 편이다. [24]
-
회의 때마다 돈이 없다는 이야기는 1번 이상 나온다.
실제로 비영리 단체라는 여건상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 이로 인해 가장 희생하는 사람들은 상근활동가들. 19년 상근 활동가 도입 직후에는 주5일 이상 출근에 추가 노동을 했으나 월급은 매월 20만원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
예대넷 타임이라는게 있다.
모든 회의 시간이 1.5배 ~ 2배로 늘어나는 마법예술대타임 아님?, 코리안 타임 -
사무실에 과자가 많다고 한다. 주로 지원금을 받은 사업에서 먹고 남은 과자들.
나랏돈으로 산 간식 -
인권단체에 인권이 없고, 노동권단체에 노동권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예술단체에 예술이 없다는 자조도 있다. 물론 이는 농담으로 활동가들이 원한다면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기획한대로 다 시켜준다고는 안했다. 넘어야 하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닌 것"의 벽 - 궁극적으로는 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한 건강한 고민들을 할 수 있고, 공동체적 감각을 훈련하여 예술계 내에서 창작, 교육, 연구, 기획, 경영, 정책, 매개, 행정,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육성할 수 있는 풀(Pool)이 되고자 한다.
[1]
당연히 사회운동
[2]
https://blog.naver.com/artsunivnetwork/221658909855
[3]
시민적, 교양적 차원의 예술교육이 아니라, 대학에서의 전문적인 예술교육
[4]
유치초중등교육, 고등교육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일종의 위원회 정당을 초월한 위원회이나 개혁적 입장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보~중도 성향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한다. 당연히 자유한국당은 참여하지 않는다.
[5]
예술대학생, 전문가, 정당인 등 약 60-70명 정도가 참여했다.
[6]
서울시 산하의 공공기관. 주로 예술인들의 창작지원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7]
구글캘린더, 네이버캘린더 등
[8]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9]
교육부 산하의 한국장학재단은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에게 각각 국가우수장학금을 차등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또한, 타 계열은 전부 수여하는 국가우수장학생의 생활비지원금을 예체능 계열에게만 예산이 남을시에만 지원한다는 조건을 두는 등 대놓고 차별했다. 관련 내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101810115378741
[10]
18년의 활동에서 이어지는 활동이다.
[11]
에티오피아어로 에티오피아인을 지칭하는 단어, 우리나라로 치면 한민족 정도
[12]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들을 위한 배움과 휴식의 공간. 자치구마다 운영한다. 2022년까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 설립하는게 목표라고 한다.박원순 시장 임기 끝날 때 까지
[13]
지원사업, 교육 등
[14]
활동가의 참여는 모집 기간에 지원해야한다. 겨울, 여름에 정기모집을 하고, 필요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모집을 할 수 있다.
[15]
매년 첫 정기 총회에서 비율을 정한다. 18년의 경우 단위 학기별 예산의 1%였다 (학기별 납부로 2회 납부)
[16]
연 1회의 총회, 월 1회의 대표자회의만 참여하면 된다.
[17]
사실 이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기도 하다. 현직 대표자들은 요즘 자기네 학교 학생회 챙기기에도 벅차고, 예술계열의 경우 부과되는 과제량이 많기 때문이다. 총학생회장단이 보통 단과대학 회장을 역임한 사람들이 출마하는 것을 생각하면 비슷한 개념일 듯하다.
[18]
전대협, 한총련, 한대련, 전사련 등
[19]
2019년 국민대학교 부총학생회장
[20]
2019년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
[21]
2기 공동대표가 선출되지 않아 연임. 2019년, 2020년 상근활동가로도 활동.
[22]
2019 예술 내 세부계열의 졸업자의 수 : 미술전공 21,534명, 음악전공 6,490명, 연극영화전공 2,059명, 무용전공 972명. 출처 : 교육부 인재개발원 통계
[23]
사실 이것도 한국 예술대학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다. 미술전공자들의 경우, 졸업 이후에도 미술을 계속하지 않는 사람이 꽤 많고 교수의 영향력도 적어서 학교나 교수, 미술계에 대한 싫은 소리도 잘할 수 있는 반면 이보다 더 좁은 음악계, 연극계 등에서는 대학에 가기 위해 어릴 때부터 준비하기에 졸업 이후에도 전공을 이어가는 경우도 많고 교수님에게 찍히면 그날로 예술인생이 끝날 수 있어서 소신발언조차 하기 어렵다. 안타까울 따름.
[24]
면접에서는 주로 예대넷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예대넷의 이전 활동을 잘 알고 있는지, 이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예술대학생 네트워크의가 가진 자원과 풀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지, 문화예술계에 대한 관심도는 어떠한지를 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나 문화예술계 생태계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을 생각하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다. 이는 비단 운동 뿐만 아니라 연대는 말할 것도 없고 연구, 기획, 사업의 영역까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