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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fff> 곤자가 불독스 No. 21 | |
여준석 呂俊錫|Yeo Jun-s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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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2년 3월 19일 ([age(2002-03-19)]세) |
대한민국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202.5cm[1] |
체중 | 100kg (220 lbs) |
윙 스팬 | 207cm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스몰 포워드[2] |
학력 |
서울가주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전학) 삼일중학교 (전학) 용산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중퇴)[3][편입] 곤자가 대학교 (재학)[5][편입] |
등번호 |
22번 -
용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21번 - 곤자가 대학교 |
가족 | 아버지 여경익[7], 어머니, 형 여준형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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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곤자가 불독스[8] 소속 농구 선수. 현 시점 이현중과 함께 한국 농구 최고의 유망주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시기에는 190cm, 중학교 시기부터는 2미터가 넘으면서 일찌감치 주목받았으며 용산중 시절부터 이미 경기마다 시원한 덩크를 꽂아대는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런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는 빅맨을 중학교 수준에서 막기는 당연히 불가능에 가까웠고 여준석은 농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소년체전 결승전 50득점 34 리바운드,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44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중등 무대를 그야말로 박살내 버리고 용산고등학교로 진학한다.[9] 중학생이 204cm라니 그 때 거기서 더 크면 210cm 넘는 선수가 나오는 줄 알고 다들 기대했지만 그때 그 키에서 더 성장하진 않았다.
여준석의 운동 신경과 피지컬은 국내 고등부에선 적수가 없었다. 2018년 연맹회장기 결승에서는 3점 슛 7개를 포함해 37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가지고 있는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으로 골밑 득점에만 치중해도 엄청난 효율이 나왔겠지만 연맹회장기 결승에서의 3점 슛 7개가 보여 주듯이 여준석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옵션을 추구했다.[10] 이에 여준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이현중이 뛰고 있던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로 떠난다. 캠프 MVP를 먹는 등 호주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줬지만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이슈가 터지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이전부터 한국 귀국을 고려했다 하는데 이유는 학업 문제 때문.[11] 안타깝게도 NBA 글로벌 아카데미와 연계된 호주의 고등학교 레이크 지닌더라 컬리지(UC Senior Secondary College Lake Ginninderra)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으면서[12], 결국 여준석은 1년을 유급하게 된다. 고등학교 3학년, 용산고등학교 소속으로 복귀하여 경기에서 인게임 윈드밀 덩크를 선보이는 등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상대가 없는 무력시위를 보여줬다. 이후 이례적으로 2021년 아시아컵 예선에 나가는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선발되었다.
2021년도 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이정현, 하윤기 등을 제치고 전체 1순위를 차지할 것이 확실하다는 전망이 있으나 선수 자신은 드래프트 참가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13] 현재 고려대학교 농구부에 있는 형 여준형 때문에 고려대학교로 진학이 이미 내정되어 있는 거 아니냐?는 우려섞인 말들도 듣고 있는 중이다.[14]
그런 가운데 여준석은 2021 FIBA U19 농구 월드컵 종료 후 있었던 국제농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 외 호주 프로농구에서도 일부 팀들이 여준석에 대해 흥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이후 KBL 드래프트에는 참가 신청을 하지 않고 해외 진출을 노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무래도 국내 대학에 다니면서 미국 진출을 모색했던 이종현의 길을 걸으려는 듯.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고려대학교 농구부와 연세대학교 농구부[16]에 모두 합격했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22학번으로 입학이 확정되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다시 적용된 2022년 대학농구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다. 팬들은 여준석의 활약을 칭찬하면서도 신인 드래프트에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여전히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여론 속에서도 여준석은 이름값에 걸맞게 대학농구리그를 완전히 초토화를 시켜버렸다. 여준석이 출장한 9경기에서 고려대는 전승가도를 이어갔으며 거의 매경기 가비지 타임이 나올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그래서 여준석은 경기당 출전시간이 25분이 채 되지 않는데도 평균득점 22.5점이라는 기록과 2점슛 70% 3점슛 45%라는 말도 안되는 야투성공률을 기록했다.[17]
2022년 6월, 해외진출을 선언했다.
2022년 6월 21일 NBA G 리그 도전을 위해 고려대학교를 휴학하였다. 이로 인해 아시안컵 국가대표팀에서도 하차를 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추일승 감독과 상의없이 하차를 선언해버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추일승 감독은 당황스럽지만 미래를 위해 응원하겠다는 반응.
그렇게 해외 진출을 선언했으나, 애초에 G리그는 드래프트 이후에나 뛸 수 있고, 유일하게 드래프트 없이 뛸 수 있는 G리그 이그나이트의 입단도 불발,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도 여의치 않고 호주 프로농구도 이미 시즌을 시작해서 그야말로 허송세월을 보내는 중이다. 2021년 U19 농구월드컵이 끝나고 들어온 G리그 이그나이트와 호주 프로팀의 오퍼를 모두 거절하고 고려대로 가버린게 본인에게는 큰 손해일듯 하다.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줄 알았으나... 미국 한 고교농구 선수가 전미 최상위권의 명문사립 곤자가 대학교에 리크루팅 방문하며 찍어 올린 곤자가 팀 연습 사진에 한 동양인 선수가 나오며 이게 여준석 선수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고, 2023년 1월 16일 오피셜이 나오며 곤자가 대학교에 편입학했다. # 이번 시즌은 뛰지 못하나 다음 2023-24부터 경기에 나갈 수 있다. 곤자가 불독스를 떠난 리투아니아의 마르티네스 알라우스카스의 장학금 슬롯을 대신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여준석은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곤자가대 출신 선배 도만타스 사보니스, U19 농구월드컵에서 역시 곤자가대 출신인 쳇 홈그렌과 맞대결을 한 경험이 있다.
다음 시즌부터 팀에 합류해 아무래도 다른 신입생들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다는 점이 미국에서도 지적받고 있으며[18] 이미 다듬어진 팀에 중간에 바로 합류하는 것보다 다음 시즌에 합류하는 게 나을 거라는 말을 듣고 있다.
곤자가 대학교는 NCAA 디비전1 탑10에 들어가는 대학으로 레귤러 멤버를 차지하게 된다면 NBA 드래프트 하위 라운드라도 가는 길이 쉬워지겠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걸림돌이고, 곤자가의 국제화 정책으로 세계에서 유수의 농구 유망주와 미국 내에서 주니어 클래스 상위권의 유망주들을 리쿠르팅해 데려가는 대학농구 강팀이라 여기서 겉돌고 벤치멤버로 있는다면 원하는 성과없이 일찍 나올 수 있으므로 1년 동안 단점을 보완하고 스킬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줄리언 스트로더가 NBA 드래프트로 나가고 난[19] 뒤 현지에서 예상하는 새 시즌 경쟁자로는 편입으로 이적해 온 스틸 벤터스 (Steele Venters)가 있다. 현지에서는 벤터스가 주전 스몰 포워드로 나올것으로 대부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벤터스는 지난 시즌 평득 15.3점에 Big Sky Player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했다.
2023년 11월 11일부터 MBC SPORTS+에서 곤자가 대학교 경기를 단독으로 중계하기 시작하면서 여준석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곤자가의 성적이 웨스트코스트컨퍼런스 3위에 그치고 있으며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시즌 초반 출전 시간이 10여분대에서 점점 줄어들더니 1,2월에는 몇분 출전을 못하고 있으며 결장하는 경기들도 있었다. 가비지 타임 심지어 점수차가 많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출전을 못하며 로테 아웃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벤터스가 부상으로 한시즌 아웃되며 기회가 오는가 싶었지만 곤자가의 성적이 좋지않아 마크 퓨 감독이 기존 주전 멤버들을 중용하면서 여준석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 모습이다.[20] 야투율 42.9% 3점 15%의 저조한 모습이지만 애초에 효율성 얘기하기에는 샘플이 적은 상황이다.
2024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에서는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4득점) 16강에 진출했다.
2.2.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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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여준석(呂俊錫 / Yeo Jun-Seok)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스몰 포워드 |
등번호 | 22번 |
국제 대회 경력 |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2021
리투아니아) FIBA 아시아컵 예선 (2021) |
필리핀에서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를 하였다. 태국전 엘리웁 덩크 두 번을 선보이며 23점을 기록하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등학생의 성인대표팀 데뷔전 치고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리투아니아로 이동하여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렀는데, 첫 경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베네수엘라 빅맨들을 상대로 과감한 포스트업 공격을 시도하면서 8득점을 뽑아냈고, 경기 마지막에 엄청난 블록슛까지 선보였다.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도 경기 후반 이현중과 엘리웁 덩크를 합작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어 U-19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필리핀-리투아니아-라트비아라는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U-19 농구월드컵에서 최약체인 한국 대표팀을 혼자서 이끌어가며 7경기 평균 25.6득점 10.6리바운드로 득점 대회 전체 1위, 리바운드 전체 2위를 기록해 많은 해외 스카우터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농구팬들 사이에서 대학에 진학한 것에 대해 아쉽다라는 반응이 많다. 어린 나이에 강팀들과 격돌하면서 쌓은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을 한순간에 날려먹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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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상고전 인게임 윈드밀 덩크 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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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만타스 사보니스 상대 점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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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드 덩크 |
203cm의 신장과 엄청난 운동 능력을 겸비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베스트 컨디션이기 힘든 뉴스 인터뷰 중에도 서전트 점프 83.7cm[21], 맥스 버티컬 96.5cm라는 탈아시안 급의 수치를 기록했으며 얼마 뒤 림에다가 헤딩하는 동영상까지 인증하면서 풀컨디션에서의 점프력은 105cm에 육박한다는 것을 인증했다. 203cm에 100kg가 넘는 근육질이 순수 점프력으로도 역대 탑을 다투는 수준이다. 김선형보다도 점프력이 훨씬 더 높다. 맨발 신장 2m 대의 국내 선수가 NBA 하이 플라이어 급의 점프를 뛴다는 것은 전성기 이승준이나 김종규 정도 외엔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
거기다 스피드, 퀵니스 등 전반적인 운동 능력이 모두 뛰어나며 웨이트나 밸런스도 또한 동나이대 대비 매우 좋다. 근질이 상당히 좋고 몸이 나이대에 비해 완성되어 있다는 평. 피지컬이 이러한지라 국내에서는 빅맨으로 뛰었지만, 호주 유학 이후 스몰 포워드에 가깝게 포지션을 변경하여 슛터치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향후 윙 자원으로 컨버전 또한 기대되는 부분.
여준석 본인은 호주 캠프에서는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큰 선수들을 만나며 벽을 느꼈다고 하며, 이제까지 자신은 피지컬에 의존한 농구를 해왔고 그게 통했지만 해외에서는 한계가 있으니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할 수 있는 모든 걸 익혀야 됨을 느꼈다고 한다.[22] 더불어 가드 스타일 보다는 포워드가 자신에게 맞다고 여기며, 롤 모델은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라고 덧붙였다.
2021년 성인 국대와 U19 국대를 뛰면서 보여준 모습은 아직 파워 포워드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눈에 띄었던 부분은 역시 매우 훌륭한 운동 능력. 아시아컵 예선에과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화려한 앨리웁 덩크를 수 차례 성공시켰고,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엄청난 체이스 다운 블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피드도 빨라서 여러 차례 속공에서 선두로 달리며 받아먹거나 직접 볼을 몰고 가서 코스트 투 코스트로 속공을 마무리하는 장면이 매우 많았다.
또한 훌륭한 파워와 바디밸런스 역시 돋보였다. U19와 성인 모두에서 자리 경합 이후 공격 리바운드가 매우 돋보였으며, 포스트업의 위력이 상당했다. 공중에서 바디 컨택이 발생해도 자세가 무너지지 않으면서 앤드원을 여러 차례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인상적인 부분은 피벗의 활용인데, 리투아니아전에서 피벗을 활용한 풋워크로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속이고 미들슛을 꽂는 모습도 보여줬고, U-19 미국전에서도 2022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뽑힌 쳇 홈그렌을 피벗으로 날리고 미들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쉬운 부분은 볼 핸들링. 당장 KBL에서조차도 스몰 포워드로 컨버전하기에는 부족한 볼 핸들링을 보여주었다. 현대 농구의 에이스 스윙맨들은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긴 만큼, 뛰어난 핸들링을 요구하며 여차하면 자신이 직접 볼을 운반하고 공격 전개까지 도맡아야 한다. 여준석은 적어도 U19 대표팀에서는 포인트 가드들을 대신해서 볼을 운반하는 등 핸들링에 대한 능력을 어느 정도 보여주었지만, 페이스업 상황에서 직접 볼을 들고 스크린을 타면서 픽앤롤을 전개하거나 아이솔레이션을 하기에는 다소 정교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23]
슈팅 능력도 풀타임 스몰 포워드로 뛰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점퍼와 3점 슛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풀업 점퍼를 어느 정도 던지고 꽤 성공시켰음에도 림으로의 드라이브에 비하면 위력이 확연히 떨어졌고, 3점 슛은 필리핀-리투아니아-라트비아라는 강행군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직 많이 던지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207cm라는 2% 아쉬운 윙 스팬으로 인해 키의 이점이 비교적 적다는 것 역시 단점으로 꼽힌다. 물론 맨발 신장을 기준으로 했을 때 NBA 스몰 포워드의 평균 신장은 약 198cm 정도에 머무르기에, 203cm의 신장에 운동 능력도 NBA 윙플레이어 기준으로 꿇리지 않는 여준석이라면 스몰 포워드로의 컨버전 성공 여부에 따라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4. 수상
- 제58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 (2021)
5. 경력
-
FIBA 남자농구 2021 아시아컵 국가대표 (2022)[중도하차] - 제32회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 남자 농구 국가대표 (2021)
- FIBA 남자 농구 아시아컵 예선 국가대표 (2021)
- FIBA U-19 농구 월드컵 청소년 대표 (2021)
- FIBA U-18 아시아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 청소년대표 (2018)
6. 여담
- 출중한 재능과 훈훈한 외모 덕분에 SBS 스포츠 뉴스를 탄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한국 농구 팬들은 KBL 창설 이후 맥이 끊겨버린 전국구 슈퍼스타감이 나왔다며 기대하는 중. 실제로 2022년 안양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도 경기 전 선수를 소개할 때도 이미 프로에서의 슈퍼스타인 허웅, 허훈 형제 보다도 여준석의 함성이 컸고 아직 프로 선수는 아님에도 고려대 여준석의 저지가 많이 보였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 이상형은 착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 직업적 이상형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하는 사람이다.
- 연인의 나이는 상관없다고 한다. 신장도 160cm 이상이면 상관없다고 한다.
-
본인 스스로를 연애할 때 잘 챙겨주는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 사용하는 향수는 byredo rose of no man's land.
- 노래방 최애곡은 marry me.[26]
-
민초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굳이 사먹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MBC 스포츠매거진 인터뷰 중
NBA에 데뷔한다면 가고 싶은 구단으로
밀워키 벅스 혹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꼽았다.[27]
- 중학교 2학년 이후 키가 자라지 않아 아쉬운 선수다.
- 자신의 형인 여준형이 다니는 고려대학교 농구부에 2022년에 입단했다.[28] 이후 여준형은 졸업 후 2022-23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구단 전주 KCC 이지스에 입단했다.
- 종교는 없다.
7. 관련 문서
[1]
본인이 밝힌 실제 맨발 신장은 202.5cm
[2]
과거
빅맨이였지만 호주 유학을 계기로
포지션을
스몰 포워드로 변경했다. 2021년에 뽑힌
국가대표팀에서는
파워 포워드로 활약했으며 아직까진 풀타임
스몰 포워드으로 뛰기에는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외곽슛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3]
고려대학교 농구부
[편입]
[5]
곤자가 불독스
[편입]
[7]
고려대학교 농구부 농구 선수 출신
[8]
美
NCAA Division 1 소속
[9]
허재가 주최한 농구 캠프에서 15살 임에도 몸이 상당히 잘 갖춰져 있던 상태다. 지금은 근육이 더 붙어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영상을 참고하자.
https://youtu.be/gg5PNlSD1Ws
[10]
당연하지만 더 높은 무대로 올라갈수록 피지컬과 운동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슈팅이나 기본기의 완성도가 중요해진다.
[11]
영어로 소통뿐만 아니라 공부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이현중은 어릴 때부터 영어 조기 교육을 받아 영어가 능숙했기 때문에 환경에 잘 적응하고
NCAA에도 진출했지만 국내에서 전형적인 엘리트 농구 선수로 성장한 여준석의 경우는 영어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NCAA로 진학한다 해도 문제인 것이, NCAA는 일정 학점 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 징계를 받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물론 국내 대학농구 U리그도 일정 학점 이상 받지 못하면 출전 징계를 먹는 건 같지만 적어도 수업이 한국어로 진행되므로 비교할 바가 아니다. 아무튼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일단 국내에서 농구에 전념하고 훗날을 기약하려는 듯하다.
기사.
[12]
지닌더라 컬리지는
캔버라에 있는 스포츠계열 특목고이자 멀쩡한 공립 하이스쿨이다. 한국에도 인지도가 있는 호주 축구 레전드
마크 비두카,
WNBA와
WKBL에서 뛴 바 있는
로렌 잭슨,
WNBA 한경기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 리즈 캠비지, 현역
NBA 선수 단테 엑섬, 그리고 현재 NCAA D1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다만 이 학교는 한국의 고2/고3에 해당하는 Year 11/12 과정만 있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인 곳이라 대한민국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달라서 문제가 된 듯.
[13]
5월 31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서 휴식 중 이대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는데 거기에 나와서 얼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14]
여준형은 애초에 고려대학교 농구부에 들어갈 실력까지는 아니었다는 게 중론이다. 그래서 체육교육과에 다니고 있는 여준형의 교원 자격증 취득 문제와 고려대와의 약속 때문에 여준석이 고려대로 무조건 가야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 것이다.
[15]
여준석이 NBA 아카데미 시절 나름 호주에서도 이름이 있었던 유망주인데다, 호주리그는 아시아권 선수 한 명을 국내선수처럼 쓸 수 있는 아시아쿼터가 있기 때문. 일본의 바바 유다이가 이걸로 호주에서 뛰고있고, 최근 중국의 저우 치와 필리핀의 카이 소토도 이걸로 호주리그에 진출했다.
[16]
연세대학교는
가드로 지원했는데, 이것에 관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17]
2점슛 성공률이 70%라면 사실상 잡으면 1골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엄청난 수치다. 그야말로 여준석은 대학리그를 완전히 씹어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것도 신입생이...
[18]
당연하지만 유망주 시절에는 기술을 가다듬고 피지컬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1년 1년이 매우 중요하다.
[19]
2023년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9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지명을 받은 뒤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20]
여기에는 여준석이 아직도 스몰 포워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점도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맨투맨 디펜스라면야 또 모를까, 존디펜스를 할 경우 한국에서 해온 빅맨 스타일의 수비 방식이 아직 남아있는 탓에 선수도 놓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듯. 사실 여준석 정도의 피지컬이라면 국내 아마추어 무대에서는 4~5번을 맡게 되니 외곽수비에 능숙치 않은 건 경험이 부족한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21]
체대 입시 만점 기준이 70~80cm 정도, 키가 한 180쯤 된다 쳐도 운동 능력으로 주목받을 스펙이다.
[22]
국내 아마추어 무대에선 여준석보다 크고 강한 선수가 드물 뿐 아니라 운동 능력은 적수조차 없었으니 피지컬로 압살하는 농구가 충분히 가능했지만, 운동 능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해외 유망주들이 상대로는 그렇지 않으니 포워드로서 기술적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
[23]
이는 여준석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한국에서 농구를 하는 모든 4번 이상의 빅맨 출신의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문제이다. 국내 아마추어 농구 환경상 빅맨이 핸들링 영역에서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기는 어렵기 때문. 비슷한 케이스가 207cm의 장신 빅맨이자 여준석 등장 이전 국내 최고의 운동 능력 아웃라이어 중 하나였던
김종규.
[중도하차]
[25]
호주 유학 시절
블랙핑크 영상을 보는게 낙이였다면서
제니를 실물로 한번 보면 원이 없을 것 같다고.
#
[26]
노래를 잘 부르지는 못하는 듯하다.(1:43
https://youtu.be/9gfwGA8yU-o
[27]
이유는 유니폼이 본인 스타일이라고(...)
[28]
여담으로 형은 농구부의 주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