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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개별문서가 있는 도사의 무녀 등장인물 [펼치기ㆍ접기] | 카나미 일행 | 에토 카나미 | 쥬죠 히요리 | 야나세 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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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 스루가 | 카나야마히메 | 카구츠치 |
애니메이션 | 게임 | 만화 |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이모저모5. 인기투표6. 인게임 성능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에토 카나미 [무녀의 본분]6.1.1.2. 에토 카나미 [다이쇼 낭만]6.1.1.3. 에토 카나미 [용사I]6.1.1.4. 에토 카나미 [사복]6.1.1.5. 에토 카나미 [크리스마스'18]6.1.1.6. 에토 카나미 [제사예장ㆍ계]6.1.1.7. 에토 카나미 [소녀가극]6.1.1.8. 에토카나미 [수영복'19]6.1.1.9. 에토 카나미 [할로윈'19]6.1.1.10. 에토 카나미 [아이돌]6.1.1.11. 에토 카나미 [VRS장비]6.1.1.12. 에토 카나미 [런던]6.1.1.13. 에토 카나미 [초전자포]6.1.1.14. 에토 카나미 [이스터]6.1.1.15. 에토 카나미 [하복'20]6.1.1.16. 에토 카나미 [발키리]6.1.1.17. 에토 카나미 [나카이]6.1.1.18. 에토 카나미 [마법소녀]
1. 개요
이름 | 에토 카나미 衛藤可奈美(えとう かなみ) |
성우 | 혼도 카에데/ 세라 위든헤프트 |
생년월일 | 2004년 8월 13일(13세) 사자자리[1] |
혈액형 | O형 |
신장 | 156cm |
소속학교, 학년 | 미노세키 학원 중등부 2학년 |
좋아하는 음식 | 낫토밥 |
취미 | 괴작 애니 감상, 다른 유파 습득하기 |
가족관계 |
아버지-Mr.에토 어머니- 에토 미나토(사망) 오빠[2] |
사용 어도 | 치도리[3] |
검술유파 | 야규신카게류[4] |
소속세력 | 모쿠사 |
도사의 무녀의 주인공이자 작중 최강의 검사. 전세대 최고수로 알려진 오리가미 유카리[5]가 직접 인정했다.[6][7]
평범하고 수수한 갈색 헤어칼라 속성의 소녀. 밝고 긍정적이며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가 많다. 밝고 착해서 친구가 많지만 개중에서도 야나세 마이와 특히 친한 듯. 모바일 게임 메인 화면 대사에서는 거의 마이만 언급한다. 이는 마이도 마찬가지만 최근에는 쥬죠 히요리와 손을 마주 잡으면서 가까워지는 모습도 보인다.
엄청난 검술 오타쿠이며 잠에 들면 꿈속에서 후지와라 미나토라는 영원한 17세 여고생과 대련을 하며 검술을 익히고 있다.
출신지는 가나가와현이다.
2. 작중 행적
2.1. TVA
1화의 어전시합 진출자를 가리는 학교 대회에서 야나세 마이와 같이 학교 대표에 선발된다.히요리와 시합이 시작되자마자 히요리가 방향을 틀어 신이로 사라지는 것을 동체 시력으로 포착, 히요리의 유카리 암살 미수 당시 히요리의 움직임과 유카리의 이변을 알아차리고, 이것이 히요리를 구해주는 계기중 하나가 된다.[8]
11화에서 친위대 최강자인 츠바쿠로 유메가 모쿠사 중에서 카나미를 최강이라고 인정하며 승패를 내기를 열망했다. 그래서 카나미도 그녀에게 맞서 주려고 하지만 시간이 없던 터라 마이의 지시에 일행이 카나미를 데려가는 바람에 엘렌과 카오루가 남아서 맞서게 되어 유메의 꿈은 실현되지 못했다. 또한 친위대 2석인 코노하나 스즈카와 리매치를 벌이는데, 이번에도 히요리를 신경쓰느라 제대로 싸워주지 않다가... 주의를 집중하자마자 스즈카를 손쉽게 이겨버렸다. 그 밖에 동료들을 희생시키는 듯한 자신의 지휘에 고민하는 야나세 마이를 위로하고 지지해 주는 역할도 맡았다.
12화에선 미래를 읽어서 대응해오는 오리가미 유카리에 맞서 적의 연산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해서 공격에 성공하는 출중한 대응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유카리가 도사로서가 아닌 황혼의 형태로 신체를 변형, 강화시키면서 이 단점을 극복하자 결국 밀려서 정신을 잃고 만다.[9] 그런데 그 직후 무의식적으로 전부터 꿈에서 봐 왔던 미나토의 검술을 흉내내서 싸우기 시작한다. 이에 타기츠히메는 크게 놀라 당황하며 저항하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결정타를 입는다.[10]
그후 마지막으로 남은 히요리가 그녀의 어머니처럼 동귀어진 비술을 써서 타기츠히메와 유카리를 유폐시켜 봉인하려 할 때 다시 제정신을 되찾아서 히요리가 돌입한 은세에 따라잡아 붙잡고 구조하는데 성공한다.[11] 4화에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히요리의 말에 자신이 히요리를 지켜주겠다고 했던 말을 완벽히 지킨 것이었다.
13화에서는 1기 초반과 달리 이토미 사야카가 카나미를 은근히 거리를 두는 모습이 나왔다. 하기야 매번 깨지는데다 마이의 절친이란 것 때문에 질투심이 없다면 이상할 것이다. 물론 사야카가 어지간히 사회성이 없고 눈새인 점도 있겠지만... 카나미가 히요리와 더 친해질까 하는 염려로 마이가 고민하는 듯한 모습도 9화 정도에서 나오긴 했다.
15화에서 카오루가 같이 행동하게 된 사야카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신나게 검술 대련하는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카오루는 도중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16화에서는 강화(?)된 타기츠히메의 어깨를 베어버린 바람에 타기츠히메가 질겁해서 계획을 앞당기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17화에서는 유메가 불치병으로 죽은 걸 알고 있었는지 히요리와 함께 어둡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12] 히요리, 마키, 스즈카와 아카네의 안내를 받아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를 만나게 된다. 이때 타기츠히메가 유카리를 버리고 간 것을 도마뱀 꼬리 자르기라는 말로 비유해 마키와 스즈카를 기겁하게 하고 이치키시마히메를 사람으로 치는 등 천연스러운 행동을 한다.[13]
이후 유카리가 자신이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어머니가 수명이 줄어들고 몸이 쇠약해져 사망한 것에 대해 사죄하자, 저희 엄마는 돌아가실 때까지는 행복해 하시고 검술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사의 일도 자랑스럽게 여기셨다면서 받아들였다.[14]
그리고 히요리와 대화를 하다 유카리에게 대련 신청 못했다며 후회한다.
18화에서는 타키리히메에게 서로를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다며, 검을 맞대보자고 권했으나 거절 당한다. 하지만 네네의 과거를 본 타키리히메는 마음이 바뀌어 에토 카나미를 불러 대련에 응한다.
이 대련과 네네의 기억으로 타키리히메의 사상을 바꾸는데 성공하나, 곧바로 타기츠히메를 비롯한 근위대의 습격에 바깥에 나간 카나미는 상태가 이상한 아유무의 습격에 당황한다.
적당히 아유무와 대치하다가 타키리히메가 타기츠히메에게 소멸 당하는 것을 보고 막으려고 했으나 한발 늦어 그대로 모두와 함께 강화된 타기츠히메에게 당한다. 작중 처음으로 승부에서 완패하였다. 물론 카나미가 타키리히메와 대련하느라 체력을 써서 S아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있기는 했으나, 타기츠히메도 타키리히메 및 주인공들과 네네를 모두 상대했으므로 여기서는 완패라고 보는 것이 옳다. 타기츠히메는 방심하여 그대로 물러가고, 카나미의 얼굴엔 작중 처음으로 분노가 떠오른다.
19화에선 자신을 바라보았던 타키리히메의 소멸에 대해 크게 애통해 하였고 타기츠히메가 싸움 이후 나서지 않은 것에 의아해 하다 TV에 나와서 거짓말을 하는 타기츠히메와 거기에 동조하는 일본 정부를 보면서 혼란스러워 한다. 그렇게 방송이 나오고 7일이 지나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서 대기하다 출동 명령을 받고 사야카와 가지만 이미 우지자토와 아야노코지 도사들이 황혼을 처리한 뒤였다. 그리고 자신이 강해졌다며 좋아하는 아유무을 보면서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20화에선 동료들과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다. 카나미는 히요리와 같이 행동하던 중 멍때리는 히요리를 걱정한다. 이후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를 포위한 타기츠히메 친위대 앞에 네네를 타고 강하했다. 그런데 아유무가 자기와 싸우자며 막아서는 바람에 결국 히요리만을 보내고 아유무와 대치하게 된다.
세뇌되어 오직 카나미와 싸우는 것에 집착하는 아유무에게, 카나미는 그런 건 너의 검이 아니라며 단 1합만에 승리한다. 애시당초 코노하나 스즈카조차 카나미에게 잡몹 취급당하는 마당인데 아유무가 뭘 어쩔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이후, 서둘러 히요리를 쫓아갔지만, 타기츠히메는 사라지고 이치키시마히메를 받아들여 온몸에서 스파크를 일으키는 히요리를 목격하게 된다.
21화에선 히요리가 이치키시마히메의 힘 때문에 정신줄을 놓고 폭주하는데, 카나미가 제압해서 기절시킨다. 그러나 바로 깨어난 히요리가 자신이 폭주해서 카나미를 베어 죽이는 미래시를 보게 되어 두려움에 도망치고 히요리를 놓친다.
이후 동료들과 만나고 히요리를 찾다가 유카리와 함께 있는 히요리를 찾게 된다. 타기츠히메까지 흡수해 여신의 힘을 넣은 히요리가 힘을 버티지 못해 스스로 봉인하려고 하자, '네가 여신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이길 것 같다'고 도발한다. 그리고 바로 히요리와의 대결에 들어간다. 그리고 도발한 말 그대로 삼여신의 힘을 모두 얻은 히요리를 제압하면서 사실상 타기츠히메와 대등한 급이 되었다.
오리가미 유카리가 보았을 때 마주치는 천지인을 몽땅 읽어들이며 즉석에서 대응하는 검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12화 때 보여준 무의식의 검술을 자유자재로 쓰는 단계까지 완성시켰다고. 이는 당시의 히요리가 12화 때의 타기츠히메와 비슷한 급이었다는 이야기도 될 것이다.[15] 대결직후 히요리에게 칼을 겨누며 히요리의 계획에 대해 되묻지만 이내 울며 호소한다.[16] 카나미의 호소에 히요리도 계획을 포기하고 마음을 조금 편히 먹나 싶었지만 그럴 새도 없이 타기츠히메가 카나미가 보는 눈앞에서 히요리의 몸에 빠져나와 히요리를 흡수해버리고 카나미는 큰 충격을 받고 만다.
그 후 22화에선 어느정도 평정을 되찾은 듯 밝게 행동하려고 하지만[17] 친구들은 그녀가 슬픈걸 애써 감추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솔직하게 표현하라는 말에 눈물을 보이며 히요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황혼에 대한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면서 동료들의 도움으로 타기츠히메가 있는 옥상까지 유카리와 같이 움직이고 타기츠히메와 대면하게 된다. 치도리가 타기츠히메의 안에 있는 코가라스마루와 공명하고 히요리가 살아 있다는 말에 히요리를 돌려달라며 악에 바쳐서 필사적으로 싸우게 된다.
완전체인 타기츠히메의 실력에 우츠시가 몇번 파괴되어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달려든 결과, 유카리와의 협공으로 가슴에 상처를 내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그 틈을 비집고 히요리가 빠져나온다. 감격적인 해후를 틈탄 타기츠히메가 둘 다 죽이려고 들어서 위험에 처하지만, 유카리가 바닥을 부숴서 네네 위로 떨어진다.
카나미 일행에게 흥미를 잃은 타기츠히메가 더 이상 쫓지 않는 덕분에 동료들과 함께 결전을 준비한다.
23화에선 재정비한 동료들과 함께 타기츠히메와의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 은세를 끌어들이고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도 7인의 맹공을 받아치는 타기츠히메와 싸우다가 황혼과 현세의 경계에 들어서게 되고 신이를 써 더욱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타기츠히메를 쫓아간다. 그러다 더욱 올라가버린 타기츠히메와 히요리와 떨어지지만 곧 이어서 뒤따라 차원을 가르고 도착하였다.[18]
그리고 타기츠히메가 싸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면 같이 해주겠다며 그녀의 검에 대한 정의를 드러낸다. 이에 타기츠히메는 비웃으면서 카나미의 말에 동의하는 순간 히요리가 타기츠히메에게 일검을 찌르고 동귀어진을 하려 하자 카나미도 그것을 알아채고 타기츠히메를 찌른다. 그러고 나서 히요리한테 자신의 목숨 절반을 주겠다는 말을 하자 타기츠히메는 모녀가 똑같은 결말을 맞이하냐고 반쯤 비웃고, 이에 카나미는 신기한 인연이라고 대답하였다.
결국 야망을 포기한 타기츠히메에 의해 은세와 현세를 연결하던 이공간이 사라지고 카나미와 히요리도 타기츠히메를 은세로 유폐시키면서 20년전부터 이어진 타기츠히메 토벌전은 마침내 끝이 나게 된다.
사실상 히요리와 유카리 셋이서 자력으로 타기츠히메를 봉인한 것이므로, 20년 전의 어머니 미나토보다 훌륭한 업적을 남겼고 실력도 어머니 못지 않다. 특히 어머니 미나토가 명성을 얻은 당시가 17세임을 고려하면 13세의 친딸인 카나미가 더욱 강한 셈.
은세에서 어머니 미나토와 만나 마지막 대련을 하지만 처음에 이기지 못하고 있다가 미나토의 꾸지람을 듣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서 열심히 임하여 최종적으로 인정(면허개전)[19]을 받고 감사하는데 고개를 숙였는데, 기쁜 듯이 눈물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영원한 이별을 하는 순간에는 미나토의 품에 뛰어들어 안고 결국 엄마를 외치면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20] 떠나면서 미나토에게 몸조심하라는 말을 전하고 난 뒤 히요리와 함께 현세로 무사히 돌아온다. 마지막엔 히요리와 못다한 어전시합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본편 드라마 CD에 후일담이 나왔는데 그 결승전에서는 결국 히요리가 우승하였다.[21] 그리고 나중에 임무 수행 도중에 우연히 히요리와 재회하면서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여러가지로 대화를 나누기도. 그리고 해가 지났기 때문에 중등부 3학년으로 올라갔을 것이고 친위대에는 복무하지 않으며, 통상 도사 임무만 수행하는 식으로 비교적 평범하게 지내는 듯하다.
2.2. 게임판
행적 자체는 애니판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조사대의 스토리의 특징이 그렇듯 애니에 나오지 않았던 부분에 등장하기도 한다.게임판 2장의 스토리에 따르면 히요리와 도피 중에 미호노와도 잠시 부딪혔었다. 이후 미호노는 마이에게 카나미가 뭔가 사정이 있다고 이야기해주고, 이는 2화에서 마이가 카나미의 행동이 단순한 일탈이 아님을 믿게 하는 원인이 된다.
5부부터는 애니메이션에 거리낄 것이 없어서 미호노가 완전히 주인공인 무대가 되어서인지 일단 1장의 비중은 초반에만 나오고 마는 조연. 수개월간 은세에서 표류한 탓에 학업에 뒤쳐지고 말았고, 성적이 매우 좋지 않은 미호노와 같은 처지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마이에게 공부를 도움받고있다.
그렇게 소식도 없다가 5장에서 미호노가 악몽을 꾸다 폭주하면서 재등장. 방문을 두드리며 미호노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미호노가 차마 카나미에게 해를 끼칠까 문을 열지 못하는데 그 순간 카나미와 같이 온 히요리가 의지를 강하게 가지라며 미호노에게 조언하고 자기들이 있으니 진정시켜 보라고 말한다. 이후 겨우 진정시킨 미호노가 카나미와 히요리를 방으로 들이는데 어떻게 절묘히 찾아왔는지 묻자 뭔가 느껴져서 찾아왔다고 말하는 동시에 카나미는 마이가 사야카에게서 미호노의 폭주를 들었다 이야기 해줬다 답해주고 히요리는 키요카가 대황혼 제어에 대해 물어왔었다 답해준다. 그리고 카나미는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 말해주는데, 이를 들은 미호노는 고민하다가 결심한 듯 두 사람에게 자신의 몸 안에 카나야마히메가 봉인되어 있다는 진실을 고백한다.
조금 놀라는 듯 한 두 사람이었으나 왠지 그럴 것 같았고 이 예감이 틀리길 바랐다며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표한다.[23] 미호노 또한 두 사람 다 알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음을 밝힌다. 히요리가 대황혼의 힘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고 위험한 상황이라 말하고 분위기가 어두워져 사과하는데, 카나미는 차라리 오래 함께한 황혼이면 친해져 볼 수는 없는 것이냐 묻는다. 하지만 이 역시 히요리가 그렇게 생각해도 깨어나는 순간 미호노의 자아를 잃을 수 있다며 부정한다.
이후 히요리가 동료들이 있고 조사대도, 자기들도 도울 테니 희망을 잃지 말라하자 카나미도 긍정하고 이런 결의 후 미호노의 배꼽시계가 울리며 세 사람은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24]
6장에서 스토리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6장 토크 이벤트에서 히요리와 함께 등장한다. 아카네는 두 사람에게 미호노가 감금된 사실을 알려주고 호위인지 모를 일을 전달하나, 또 하나 부탁이 있다며 두 사람에게 뭔가를 이야기 해주지만 어떤 부탁을 했는지 나오지 않은채 토크 이벤트 스토리가 끝난다.
7장에서는 일단 타키리히메가 있었던 그 방위성 시설을 히요리와 함께 지키고 있다. 미호노가 그곳에 감금되어 있었고 아무나 접근하지 못 하는 그곳에 왜 두 사람이 지키는지에 대해 유카리가 설명해 주길, 미호노의 폭주에 대응할 수 있는 도사는 몇 없을 것이기 때문.[25] 유카리를 통해 어렵사리 면회기회를 얻은 조사대 7인[26]과 만나지만 그녀들과 마찬가지로 카나미와 히요리 또한 슬퍼하고 있었으며 미호노와 만날 수 없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이 만난다면 미호노를 베어야 할 때일 테니 비극적인 형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카나미는 아무도 만나지 못 해 슬퍼하고 있을 미호노에게 위안이 될 것 같아 기뻐하는데, 하나가 미호노에게 전해줄 말을 묻자 카나미는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 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카나미는 슬픈 표정을 짓고 하나는 꼭 전해주겠다며 미호노에게 향한다.
카나미와 히요리의 마음까지 전해받은 미호노는 치에의 말을 듣고 희망을 버리지 않기로 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나 조사대가 면회를 다녀간 그날 밤 카나야마히메가 각성하고 만다. 카나미와 히요리가 위험을 감지하고 격리시설에 들어갔을 땐 이미 카나야마히메가 미호노를 조금 조종해 내부 감시도사들을 전부 베어버린 뒤였으며 자신이 저지른 건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자기 말곤 없는 상황이라[27] 충격 속에 혼란스러워 한다. 카나미는 미호노가 자의로 벌였을리 없다고 여겼는지 다급하게 안심시키려 하지만 미호노는 이미 카나미와 히요리가 자신이 벌인 일로 오해해 모든게 틀어졌다고[28] 생각했는지 절망에 빠진 채 비명을 지르고 카나야마히메가 각성해버린다. 이후 상황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마코토가 아키라와 유우키에게 전달한 소식에 의하면 카나야마히메는 행적을 감췄고 감시도사들을 전부 쓰러트렸다고 하니 카나미와 히요리가 막지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29]
이후 이 돌발 상황에 카나미 일행, 조사대, 특무경비대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된 카나미였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결국 입을 열지만 서론을 이야기 하다가 코후키에게 본론만 말하라는 식으로 질책받는다. 미호노가 사람을 해칠 리 없다며 헛소리 하지 말라는 코후키는 연이어 분노를 터트리고 카나미에게 계속 제대로 말 해보라고 따지기 시작한다.[30] 보다 못 한 히요리가 무겁게 모든게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는걸 짚어주지만 코후키는 믿지 못 하고, 곰곰히 생각하다 미호노가 사람을 베었다는 말을 읊조리던 마이에게도 불같이 화를 낸다. 그러나 이내 누군가의 음모일지도 모르는 정황이 나오기 시작하고 일행들은 사건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세계관 최강자이지만, 18년 7월 넷째 주 여름휴가 이벤트에서는 배탈이 나서 휴가를 못 간다고 나온다. 검술이나 도사 능력 이외에는 보통 여자애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그리고 검술부터 도사능력 모두 최강자로만 묘사된 것과 달리, 황혼 대상 집단전에선 의외로 허점을 노출해서 마이의 백업이 필요하다는 묘사가 드러난 게임판의 이벤트가 있다. 아무래도 대인전이나 1대1 특화 타입인 듯하다.
2.2.1. Another
미호노에 이어 2번째로 카나미의 어나더 형태가 공개되었다. 다만 조금 상이하게도 도사의 신체에 황혼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바가 없다. 때문에 외형에도 차이가 없다. 미호노 때와 달리 뒤이어 출시된 히요리의 어나더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히요리 어나더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의 기간이 긴데, 스토리상 반 년은 거뜬히 지난다.
이 또한 미호노처럼 가능성은 있는 미래이며 환상을 보여주는 황혼이 카나미를 은세로 데려가 환상을 보여준 뒤 일어난 일이다. 카나미의 독보적인 능력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낀 정부에서 카나미의 행동을 규제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아카네가 이를 무마하는데 성공했으나 지속적으로 의견이 나오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장본인과 주변 일행들에겐 소문으로만 전해졌으나 역시 이는 진실이었고 카나미 또한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결국 카나미는 자신 때문에 주변인들이 힘들어질 것을 걱정하며 마음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런 생각들로 정신 없어하던 찰나 문득 자신이 좋아하는 검술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마음을 굳힌 카나미는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행하기 위해 소리 소문 없이 친구들 곁을 떠나 어느 산 속으로 숨어 들어가 수행한다.
갑작스레 사라진 카나미 때문에 미호노를 비롯 모두가 당황하고 미호노와 마이는 카나미를 찾기 위해 이런 저런 고민을 거듭한다. 히요리 또한 고민하며 왜 사라졌는지 돌아보는데, 히요리는 카나미가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사라졌다는걸 어느 정도 깨닫는다.
카나미는 수행을 거듭해 이전과도 비교할수도 없이 강해졌고 황혼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단 한 번 미호노와 마이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으나 두 사람의 애탄 부름에도 불구,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쫓지도 못 할 속도로 사라진다.[31]
카나미는 그렇게 살아가던 중 장을 보러 가는 날이 되자 평소처럼 산 주변의 마트로 가서 평범하게 장을 보는데, 마트의 아주머니에게서[32] 주변의 황혼이 많이 줄었고 신이 진짜로 존재해 도와주었다는 소문이 있다는걸 듣게 된다. 카나미는 자신을 의미한다는걸 알아챘고 스스로의 행동이 그렇게 인식되고 있었음을 알게된다.
산으로 돌아온 카나미는 히요리가 찾아왔다는걸 알아챈다. 카나미를 이기고 데려가겠다는 히요리와 싸우는 카나미는 전력을 다 하지 않은 채 그대로 패배한다.[33] 그렇게 히요리는 카나미의 손을 잡고 돌아가고 카나미는 처음 만나던 날 자신이 히요리의 손을 잡고 도망쳤던 일을 떠올리며 그 때와 반대가 되었다는 대화를 나누며 추억에 잠긴 채 친구들에게 돌아간다.
카나미에게 주어진 암울한 상황은 괜찮은 소재였지만 뜬금없는 하카마 복장은[34] 일본에서도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 소수나마 있으며 마무리가 미호노 어나더보다 김이 새는데다가 풀리지 않은 떡밥이 너무 많다. 카나미가 평소 방에 진검이 여럿 있기도 하지만 어나더가 차고 있는 보조검은 뭔지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기껏 떠나와서 히요리와 격하게 감정을 나누지도, 진심으로 패배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순순히 돌아간다.[35] 환상을 보여주는 황혼은 CG조차 없는 채로 정체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36] 스루가가 등장하는데도 이 또한 대단히 갑작스럽게 나왔고 환상을 보여주는 황혼과 만난 계기 등도 풀리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미호노 어나더 처럼 황혼에게 먹혀 성격이 달라졌다는 설정은 전혀 없는데도 스토리 CG를 빼면 인게임 특수 모션까지 냉정한 표정이나 잔혹한 전투광처럼 표현되어 있다. 정작 스토리상 카나미는 굉장히 한결같은 모습만 보여준다.[37]
2.3. 코믹스
코믹스에선 유카리에게 빙의한 타기츠히메에게 봉인의 술을 시전하는 히요리를 도와 타기츠히메를 완전히 봉인하였다. 이후 어머니 미나토에게 교복에 달린 끈을 선물받고 히요리와 함께 현세로 복귀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는 것으로 마무리.[38]2.4. 미니 도사
작중 시점에서 생일을 맞이하며 히요리, 마이, 미호노에게 생일을 축하받는다. 각각 낫토, 케이크, 대련권(...)을 받는데 모두 받고 좋아하지만 3명이 서로 자기 것이 제일 좋은 선물 아닌가로 설전을 벌이자 한 손엔 케이크, 다른 한 손엔 낫토를 들고는 입에 어도를 물고 다 한 꺼번에 즐길 수 있다며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방영되지 않은 특별편 11화에서는 유메와 꿈 속에서 대련을 하기도 하고 친위대 인물들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유메와 다음에 또 대련하기로 하고 꿈에서 깨는데 치도리에 유메의 스트랩이 달려있다. 이후 미호노가 들어와 대련을 하자고 하는데 복장은 춘추복. 그리고 태동편 시작 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났다고 언급된다. 즉, 은세에서 돌아온 후 시점이다.[39]
2.5. OVA
조사대가 주역인 작품이기에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역시 인기 캐릭터인데다 TVA 주인공이고 미호노와 더불어 얼굴마담인 덕분인지 방영전 공식 트위터에서 히요리와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2.5.1. 전편
히요리와 함께 에노시마에서 등장. 신사 주변을 거닐며 정찰하던 중 인간형 황혼을 발견해 히요리와 어도를 뽑아 든다. 먼저 상대하려던 히요리는 카나미가 대련을 원하는 마음을 눈치채고 순서를 양보한다. 그러나 황혼은 대련 상대는 커녕 칼부림 없이도 제압 가능하겠다 싶을만큼 허술했고[40] 금방 도망쳐 버린다.조사대가 황혼을 데려와 아카네, 유카리, 사나는 카나미와 히요리까지 불러 사안을 결정하는데 흐름대로 긍정적인 방향에 동조하고 히요리도 교화의 방향을 두고 지켜보기로 한다.
이후 히요리와 달리 게임판 메인스토리에선 거의 볼 수 없었던 코후키와의 대화장면이 나온다.[41] 그리고 이 장면이 꽤나 핵심적인 장면인데, 꽁해 보이는 코후키와 VR장비를 이용하고서는 코히메에게 가보지 않냐는 질문을 하고 코후키가 반감을 표하자 코후키가 언제나 보이는 모습인 '황혼과 논다' 는 것이 자신이 대련을 좋아하고 검을 맞대며 상대를 알아가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는 말을 건넨다. 이를 듣고 잠시 머뭇거리는 코후키지만 이내 너 같은 검술 오타쿠와 같은 취급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나간다. 즉, 코후키의 행동의 근원이 뭘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코후키가 과거를 회상하며 2년간 떡밥이던 코후키의 과거가 조금 풀렸다.
비중만으로 따지면 조사대보다 적겠지만 그 조사대에서 공기급인 비중으로 나온 애들 보다는 핵심적인 장면을 뽑아내서 역시 얼굴마담은 어디 가지 않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작화는 처참한데, 눈 크기가 일부러 그랬나 싶을만큼 이상하게 큰 경우도 많고 얼굴이 둥그렇게 부풀어 보이기도 한다. 그나마 히요리 보다는 좋은 작화가 많다. 히요리와 함께 등장만 하면 작붕을 남발하는 작붕의 상징.
2.5.2. 후편
기본적으로 비중은 크지 않고 전편에 비해 핵심적인 장면도 없으나 코후키와의 대화에서 나온 '검을 맞대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 '검을 맞대는 것의 즐거움'이 코히메와 조사대의 운명을 좌우했으니 영향은 꽤 크다.3. 명대사
잘 본다, 잘 듣는다, 잘 느낀다!
-1화 中 어전시합 vs사야카전[42]-
-1화 中 어전시합 vs사야카전[42]-
그런 영혼이 담겨있지 않은 검으론... 아무것도 벨 수 없어!
지금은 어쨋든, 눈 앞의 황혼을 쓰러트릴 뿐이야.
-19화 中 타기츠히메 선전방송 후 대기하다 통상 토벌 임무를 받으며-[43]
-19화 中 타기츠히메 선전방송 후 대기하다 통상 토벌 임무를 받으며-[43]
그렇게는 절대 두지 않을 거야! 혼자서 억누를 수 없다면 전부 방출 해버리면 되잖아! 내가 베어줄게. 전부! 전부! 전부! 베어줄 테니까!...절반은 내가 짊어져 주기로 했잖아... 좀 더 날 믿어줘...
-21화 中 재앙신이 되어 홀로 죽으려 하는 히요리에게-[44]
-21화 中 재앙신이 되어 홀로 죽으려 하는 히요리에게-[44]
돌아와, 난 여기 있으니까! 히요리쨩!
-22화 中 타기츠히메를 베며 그 속에 있는 히요리에게-
-22화 中 타기츠히메를 베며 그 속에 있는 히요리에게-
4. 이모저모
모태 칼잡이답게 아무리 절친이라도 대련할 때는 손속을 봐주지 않는 모양새이다. 1화의 학교 대표 결정전에서 우츠시는커녕 호구도 안 입은 상태의 야나세 마이의 갈비뼈 부위를 죽도로 힘껏 갈겼다...물론 카나미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때리는 순간에 힘을 뺐을 가능성이 높다.인망은 높지만 실력이 뒤쳐지게 마련인 여느 배틀물 주인공들과 달리 의외로 처음부터 거의 최고의 실력자였다.
카나미의 어머니인 미나토와 히요리의 어머니인 카가리는 미나토가 연상이지만 카나미와 히요리는 히요리가 연상이다.
게임판에서 밝혀진 카나미의 고민은, 대련시 자신은 언제나 본 실력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까봐 걱정한다는 것이다.
칼잡이 아니랄까봐 1화에서 언뜻 나오는 그녀의 기숙사 내부엔 도검이 잔뜩 진열되어 있다. -
사정 때문에 전투광을 연기하는 듯한 유메와 달리 카나미 쪽은 진짜 전투광일 수도 있는 캐릭터. 30분 제한 임무에서 호적수 유메를 만나자 싸우는 걸 우선시하려고 할 정도다. 친구들이 들처메고 떠났지만. 게임판에서도 전투광임이 인증되었다. 단 1화에서 주저없이 히요리를 도운 것도 단순히 싸움의 냄새만 맡았기에는 애매하다....
겉으로 드러내는 품행은 아무 생각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속내는 빈틈 없고 매우 치밀한 성격이다. 말없는 사야카, 카오루, 히요리나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엘렌보다 오히려 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요리의 언급에 따르면 상냥하면서도 차갑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말은 히요리가 카나미를 위험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반쯤 질시 섞인 거짓말을 한 것이기에 온당한 평이 아니다. 게다가 이어진 싸움에서 카나미의 눈물 섞인 설득을 보면 차갑고 이기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카나미 정도의 실력자가 작중 1화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는 건 이상한 일이다. 비슷한 츠바쿠로 유메나 이토미 사야카가 천재성으로 널리 알려진데다 신검 치도리에도 선택받을 정도인데 작중 인물들은 모쿠사를 빼면 카나미를 전혀 알지 못한다. 특히 검술을 좋아하는 성격 상 실력이 알려지지 않기가 더욱 힘들 것인데도.[46]
타인의 언행이나 감정에 민감하고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상대의 언동에 상처입으며, 대립하고 있는 상대라도 처지를 동정하게 편들기도 한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밝게 행동하며, 주변이 눈치챌 때는 궁지에 빠진 상황이다. 타카하시 타츠야는 카나미는 말하지 않는 아이로 카나미의 위험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이 마이라고 했다.
다소 복잡한 성격인 원작과 달리 게임판에서는 그냥 검술 좋아하고 공부 싫어하는 평범한 운동계 여중생으로 묘사되었다. 이벤트에선 공부에 쥐약인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친구들과 공부 중에도 몇분을 집중하지 못하고 검술생각이나 낙서에 정신이 팔릴 정도.
랭크 100을 채우면 다시 승부를 걸어오는 미호노를 반갑게 맞이하며 상대해주겠다는 토크 이벤트가 뜬다. 아무리 봐도 하수를 키잡하는 이미지다.
담당 성우인 혼도 카에데가 애정을 쏟아붓는 캐릭터로 라디오 때 카나미와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거나 각종 카나미 관련 상품을 구입하고 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에 과금을 하기도 한다. 아키네이터로 카나미를 찾아보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카나미에 대한 정보를 알만큼 아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컨텐츠 자체가 끝을 맞이했는데도 여전히 생일을 챙긴다. 2023년 혼도는 해마다 주역, 인기캐릭터를 수도 없이 맡는데 아키네이터에도 굳이 카나미를 골라서 실험한데다 생일 트윗에 적은 말을 보면 인생캐로 여기는 모양.[47]
그렇게까지 역사가 긴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름있는 작품을 만든 TVA판 제작사인 스튜디오 5조 10주년 일러스트에[48] 당당히 카나미가 포함되었다.
여담으로 서비스 종료된 국산 온라인 게임 요구르팅의 주인공이자 히로인 안나와 많이 닮았다.
4.1. 강함, 실력
맞지 않아...
-1화 中 어전시합에서 카나미를 상대하는 사야카-[49]
-1화 中 어전시합에서 카나미를 상대하는 사야카-[49]
너...그 순간이 보였다고?
-2화 中 유카리 암살순간을 포착했다는 카나미의 말을 들은 히요리-
-2화 中 유카리 암살순간을 포착했다는 카나미의 말을 들은 히요리-
하하핫, 역시. 그 때부터 그럴 줄 알았어. 언니는 분명, 누구보다도 강해!
-11화 中 카나미와 다시 붙은 유메-
-11화 中 카나미와 다시 붙은 유메-
에토의 검은 천지인 삼제를 정확히 읽어내 순식간에 그 싸움을 눈 앞에 재현시키지. 카마쿠라의 밤에 그 일부를 개화시키고 지금은 그 극의에 달하려 하고 있다. 그것이 에토에게 있어 단 하나의 칼날 일지도 몰라.
-21화 中 카나미와 히요리의 싸움을 본 유카리의 독백-
-21화 中 카나미와 히요리의 싸움을 본 유카리의 독백-
마이: 번개를...
카오루: 잘라버렸어.
-21화 中 히요리의 번개를 베어버리고 승리를 따낸 카나미를 보며-
카오루: 잘라버렸어.
-21화 中 히요리의 번개를 베어버리고 승리를 따낸 카나미를 보며-
검술에서 변칙적인 움직임을 가미해서 싸운다. 뛰어난 검술에 더해 전술적인 직감이나 순간판단력도 매우 좋다. 특히 움직임을 파악하는 능력과 반응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남들이 절대 못 피하는 공격도 몇 번 보면 다 피하고, 분명히 베일 상황에서도 미꾸라지처럼 정말 잘 피한다. 동체 시력도 매우 좋아서 히요리의 유카리 암살 미수 당시 히요리의 움직임과 유카리의 이변을 알아차렸다.[51]
천재로 불리던 사야카를 두번이나 가볍게 제압했으며 1화에서 이미 츠바쿠로 유메의 목을 노리는데 성공했고, 그때를 마음에 담아 둔 유메가 11화에서 카나미를 최강으로 지목했을 정도였다. 초반에 유메 말고는 딱히 진짜 밀린다 싶은 모습이 안 나왔는데 그 유메가 어느정도 진심으로 나옴에도 카나미가 진심을 내자 밀렸다.
상대방의 검술을 보고 싶은 나머지 무의식으로 적당히 해서 시합을 질질 끄는 일이 있으며, 그 일에 대해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는 고민이 있다. 이에 대해서 장비과 소속의 모리시타 키히로는 힘을 아끼는 것도 전술의 하나로 다른 사람보다 선택지가 많을 뿐이라고 긍정하고 있으며, 이 무의식으로 적당히 하는 것에 대해 상대가 누구든 칼의 좋은 부분을 찾아 칭찬하는 버릇이 있다.
검술 오타쿠라는 공식 설정과 취미부터가 다른 유파 습득하기라서 11화에선 친위대 2석 코노하나 스즈카를 한눈 팔면서 막아내는 것만으로도 스즈카의 유파를 흉내내서 광속으로 패배시켜버렸다.
그리고 게임의 홈 화면에 배경으로 설정했을 때 나오는 대사를 보면 한 동작마다 1000번 연습을 매일 하고 새 기술을 하나씩 습득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다른 유파의 기술을 기억하여 도서관에서 조사하고 그것을 밤늦게까지 시뮬레이션을 하여 익힐 정도다. 사실 본편에서도 야나세 마이가 카나미와 수백번 대련했다고 말하며, 이벤트에선 피곤해도 대련을 빼먹지 않는다.
이런 검술적인 강함에는 어머니인 미나토가 중심이 되어있는데, 첫 스승이기도하고 카나미는 도사의 일도, 검술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미나토를 보고 더욱 검술에 흥미를 가지고 살아왔을테니 최강검사탄생에 미나토의 영향은 지대하다.
최후엔 미나토가 면허개전을 선언할 정도로 계속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미나토가 약간 봐준듯 하지만서도 제대로 그녀에게 승리를 따낸다. 이때의 미나토는 17세까지 성장했고 은세에서 끝없이 수련을 했을테니 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게다가 검술만 뛰어날 뿐만이 아니라 도사의 능력도 역시 출중하다. 히이라기의 혈통을 가지면서 최고속도의 신이를 발휘하는 히요리를 따라잡고 명안이나 금강신은 없지만
그것도 모자라 드라마 CD에서는 도검관리국이 카나미가 점점 강해지면서 황혼을 감지하는 능력까지 가졌음을 파악하였다. 이제 인간의 범주를 점점 넘어서고 있는 모양.
요컨대 이 소녀는 즐기면서 노력하는 천재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vs카나미로 가장 불쌍히 묘사되는 인물은 사야카와 스즈카. 사야카는 아예 공격이 안 들어간다고 바로 인정해버릴만큼 실력차를 통감해버리게 해버렸고 무감정한 사야카가 천재로 살아온 인생에 열등감을 슬쩍 내비치게 만드는 수준에 이르렀다. 스즈카는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잡몹 취급 당한 전적이 있다.
정사는 아니지만 카나미가 검술을 극한으로 갈고 닦는다는 설정인 카나미 어나더는 금강신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평소 카나미가 쓸 수 있는지는 불명.
4.2. 정말 마이페이스인가?
가볍게 작품에 발을 들인 이들과 진성 팬들간 카나미의 캐릭터성에 대한 인식은 극명하게 갈린다. TVA 초반 미묘한 작품성 탓에 카나미가 쌩판 처음 보는 사람이 반역을 저질러도 그걸 돕고 그 이유가 '싸워보고 싶어서'로만 묘사되어 두 수요층 간에 괴리가 생겼다.[55] 게다가 이것이 떡밥으로 보이는 연출도 부족했고 밝혀지는 것도 수 화는 더 지나서 였으니 그 전에 하차한 수많은 이들은 카나미가 육공같은 캐릭터로만 보였던 것. 실제로 넷상에서 도사의 무녀라는 작품을 '주인공 개샹 마이웨이 보는 작품' 이라고 말하거나 비슷하게 말하는 평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TVA24화 및 게임판 6부까지의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는 초반에 많이 나오고 5부 이후로는 전혀 나오지 않는 면모다. 물론 카나미가 강해보이는 상대에게 싸워보고 싶다고 하거나 대련을 기대하는 모습은 6부 마지막에도 나오는 모습이다. 그러나 초반처럼 상황 못 가리고 하는 모습은 갈수록 없어지며 있더라도 중요한 장면 지나서 '아, 말했어야 하는데' 식으로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다.[56]
태동편 말미에 유메와 싸우며 이런 면모를 보이긴 했으나 마이의 말에 깔끔히 포기하는 것으로 비판받는 면모가 크게 줄게되며 이런 면모를 카나미의 캐릭터성이자 작품이 카나미의 검으로 보여주는 메세지, 히요리와의 갈등해결로 승화한 것이 21화 재앙신 히요리와의 대결.[57]
게다가 카나미는 완성형처럼 보여서 그렇지 작중 강함도, 정신적인 면모도 성장을 겪는 성장형 주인공 면모도 제법 갖추고 있다. 즉, 초반에 그랬어도 작품의 구성요소중 하나였고 이를 위한 연출이 심하게 부족했다는 것. 물론 카나미가 워낙 실력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나오는 탓에 성장은 비교적 덜 부각된다.
진지하게 카나미가 스스로 강자와 싸우고 싶어한다는 것 때문에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 적은 없다. 오히려 초반에 히요리를 구해서 세상에 지대한 기여를 했으며[58] 타키리히메가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 일중 하나도 카나미와의 대련이다.
도사로서의 본분도 굉장히 투철하게 잘 지키는 캐릭터다. 이건 초반부터 나와 마이와 재회하는 계기가 되었고 파란편에서도 나오며 카나미가 리더로 보이는 연출이자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59]
언급되어 있듯이 카나미는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캐릭터가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생각하는 면도 있다.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초반만 보면 마이페이스로만 보일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은 성장으로 옅어지며 나아가 작품을 쭉 보면 전혀 마이페이스 적인 면모가 부각되지 않는다.
5. 인기투표
1차 | 2위 |
2차 | 2위 |
3차 | 조 2위 |
얼굴마담이자 TVA주인공답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지만 주인공임에도 1쿨에서 하늘의 별이 된 꼬맹이에게 밀려 콩신세. 심지어 2주년 투표의 표수를 보면 3위인 요미와의 차이는 비교적 적지만 1위인 유메는 넘사벽이다.
애니출신과 게임출신을 나누어 치러진 3주년 투표도 게임출신들이 다 아래 순위였던지라 변동없이 2위로 끝났다. 물론 위는 유메, 아래는 요미. 그래도 역전당하지 않는 인기라는 부분은 특기할만한 점. 웃프게도 담당성우이자 토지라지의 메인 퍼스널리티인 혼도 카에데는 주년 투표 소식을 접하자마자 슬라이드에 그려진 유메의 그림을 보고 "이미 1위가 웃고 있습니다."라며 패배감을 드러냈고 아니나 다를까 또 졌다.
6. 인게임 성능
주인공답게 메인 1성부터 4성 캐릭터, 서포트까지 서비스 시작부터 모두 등장했다.게임상 카드들의 성능은 대체로 뛰어나다. 메타상 회피가 뜨는 스킬인데 대체로 카나미는 회피계열 탱커. 강격형이 일부 있긴 하다. 1:1오의를 들고 나오는것도 드물었지만 최근엔 늘어났다.
전용 3성 어도인 타케노마타카게미츠에 민첩 증가 효과가 있어 착용시 빠른 행동도 가능하다.
누가 애니판 주인공 아니랄까봐 게임판 곳곳에 카나미의 자취가 활용되고 있다. 스태미너 아이콘인 신발도 카나미의 것이고 스태미너 회복 아이템도 카나미가 먹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히요리에게 평타 공격을 할 때 '그때의 승부의 계속이야!'라는 전용 대사가 있다. 그 밖에 아사쿠라 미호노에게 공격당할 때도 미호노가 '간다 카나미!'라고 외친다.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에토 카나미 [무녀의 본분]
초기부터 등장하는 무녀복 4성 카드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공격을 겸하는 회피탱커 타입. 기본적인 방어력도 높은 편에 들어가며 대장 스킬도 참속성 캐릭터의 회피율을 올려줘서 자신에게도 영향을 주고, 오의의 부가효과도 자신에게 도발과 회피상승을 걸어주기 때문에 많은 적의 공격을 버텨낼 수 있다. 연무에 데려가도 공격을 자주 휙휙 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오의 대기시간도 3턴으로 매우 짧은 편.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최대 레벨, 베이스 업을 전부 한 상태에서 다른 4성 카드들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낮은 편으로 책정 되어있다. 회복계열 카드보다 살짝 높은 정도. 물론 상기의 장점들이 이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좋기 때문에 눈에 띄는 단점은 아니다. 특성은 본인을 기점으로 한 연계공격이 전부 참속성으로 들어가는 것. 돌속성 적을 점사할 때 매우 편리하다.
민첩이 최상급은 아니지만 기본 스펙이 절륜하고 필살기 게이지가 3턴 뿐이다. 필살기는 전체공격에 도발과 회피율 증가 발동까지 있어서 기본적으로 회피탱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최초로 나온 4성픽업 라인임에도 굉장히 오랜기간 현역으로 뛴 카드다. 부가효과나 특성을 훨씬 좋게 들고 나타나 오의만 좋은 이 카드가 밀린 것은 당연했으나 장기집권은 확실했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오의를 쓰고나서 답이 없어지는건 여전하기 때문에 아예 죽을 카드도 아니다.
6.1.1.2. 에토 카나미 [다이쇼 낭만]
다이쇼 낭만 4성 카드의 경우엔 특성 자체는 무녀복 4성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오의 데미지가 조금 증가한 대신 대기시간이 4턴으로 늘었고 회피 증가 대신 데미지 컷이 붙었다는 정도. 아무래도 무녀복 4성이 더 쓰기 좋다.
평타에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그렇게까지 효과 보긴 힘들고 오의에는 맥없이 털린다. 4턴 발동인 점에서 이미 우위는 무녀복 쪽이다.
6.1.1.3. 에토 카나미 [용사I]
함께 일러에 등장한 인물은 미요시 카린
콜라보 카드인 용자 4성 카드의 경우엔 기존 2개의 카드와 달리 괴속성으로 바뀌었다. 특성은 여전해서 본인 기점의 연계공격이 전부 괴속성으로 들어가는지라 참속성을 점사하기 편하며, 오의의 경우 2턴간 자신의 집중을 떨어트리지만 무적이 걸리기 때문에 탱킹하기가 편하다. 하지만 역시 카나미는 무녀복 4성이 더 쓰기 편하다는 크나큰 단점이...다만 이쪽은 무적이라 무적관통 아닌이상 오의도 막는 장점은 있다. 도발이 없어서 아쉬운 경우.
무적은 메리트가 있다지만 유유유 시즌1 카드들 대부분이 그렇듯 디메리트가 있는 시점에서 치고 나올 성능은 못 된다.
6.1.1.4. 에토 카나미 [사복]
캐릭터송 앨범 일러스트에 나오는 그 옷이다.
6.1.1.5. 에토 카나미 [크리스마스'18]
6.1.1.6. 에토 카나미 [제사예장ㆍ계]
1주년 기념으로 나온 예장버전 카나미는 돌속성으로, 대장기는 돌속성 아군의 오의 데미지 상승+HP상승이고, 오의는 전체공격후 2턴간 아군 전체의 공세+정신을 올려준다.(발동은 3턴을 필요로함) 연계 기점시에는 50%의 확률로 연계에 참가하는 아군과 카나미자신의 데미지가 올라간다.(그 2개의 효과는 각각 별개로 작용)
스탯들이 정신이 낮은편인걸 제외하면 모나게 낮은 게 없고 카나미 치곤 공세도 높은편이다. 3턴 발동에 속성관계없이 팀전체 버프이기도 하고 대장기도 좋다보니 나쁘지 않은 카드.
전후에 나온 카나미의 카드들과는 꽤 다른 카드다. 기존의 카나미 카드가 연계속성고정이 주로 붙어있었다면 이 카드는 댐증이 붙어있으며 무녀복 이후 몇 없는 3턴 오의에 회피탱커쪽이 아닌 팀버프를 가진 강격형이다.
일러스트는 시즈마 요시노리가 담당했다. 주변에 스파크가 튀고 있는데 그냥 일러용 일회용 연출이거나 재앙신의 힘을 어떤 루트로 얻었거나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가장 가능성이 있는 추측은 앞에 히요리가 있는 것이다. 히요리의 제사 일러스트는 카나미와 대련을 하고있고 눈이 파랗게 빛나며 스파크가 튀는 재앙신 모드다.
6.1.1.7. 에토 카나미 [소녀가극][60]
옆의 인물은 카구라 히카리
카나미로서는 드문 1:1 오의를 들고있지만 실상은 무녀복같은 회피탱커. 도발도 있고 회피율업도 있지만 수치 자체는 낮다.
그래도 오의의 부가효과로 디버프가 있고 명중률감소도 걸어주기 때문에 부가효과가 내성에 의해 미스나지 않는 한 오히려 회피율이 낮다고 보긴 힘들다.
게다가 오의 효과없인 상당히 심심한 무녀복과 달리 적을 1체 해치우면 오의의 회피업과 같은 수치로 회피를 올려줘서 오의없이도 회피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이건 심지어 인속성 팀 전체에 걸린다.
다만 적을 처치해야해서 1:1 보스전 자체는 무녀복보다 좋다하긴 애매하고 퀘스트에서 엄청 유리한 카드.
6.1.1.8. 에토카나미 [수영복'19]
일러스트의 파괴력마저 세계관 최강. 수많은 도사유저를 휘어잡은 강력한 일러스트. 이 부분 저 부분에서 그 파괴력이 엄청나다. 무려 이때 이 시즌 동안 앱 구동 시 메인에 등록 되어있던 일러다.
6.1.1.9. 에토 카나미 [할로윈'19]
미나토 카나미 모두 드라큘라로 코스튬이 나와 모녀 드라큘라가 완성되었다.
또 카나미에겐 드문 1:1 오의를 들고나왔다.
6.1.1.10. 에토 카나미 [아이돌]
진지한 라이브 모습은 꽤 좋은 일러스트지만 아이돌카드의 현실은 시궁창이므로...
배틀 개시 4턴간 히요리와 마이의 각각 공세, 수세를 강화 시켜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돌 카드 단신으로는 대체로 성능이 달리니 서로서로 강화효과 받는 캐릭들로 짜는 수밖에 없는데 아이돌 카드 여러장 키우는 일 자체가 극악의 노가다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실상 별 가치는 없다. 한돌도 풀로 뚫어줘야 성능이 제법 평범한 반열에 드는데 1장을 한돌 다 뚫는 일부터 똑같은 카드를 여러 번 뽑는 가챠를 해야하고 그 가챠권 벌려고 소탕전 랭킹이벤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그냥 수지가 안 맞다. 피지컬은 한돌한다고 좋아지는 게 아니라서 댐증 효과가 생기는 소탕전 전용이다. 어차피 위에 쓰여있는대로 아이돌카드 특성 시너지 메타를 간다해도 단기전 한정이다.
실제로 아이돌 카드를 기용하는 의미로 키우는 사람들은 카드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단순 예뻐서(는 사실 별로 없다)거나 특수한 강화환경을 가져서인데, 가장 현실적인 경우는 좋은 4성 카드를 못 구한 속성의 덱을 채워넣으려고 키우는 경우다. 한 마디로 아쉬워서 그나마 쓴다는 것.
이후 20년 중순부터 공투전이 다시 부활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조력으로도 아이돌카드를 굳이 쓰는 사람은 희박하다.
6.1.1.11. 에토 카나미 [VRS장비]
6.1.1.12. 에토 카나미 [런던][62]
일러스트만 보면 영락없는 백합. 어쩔줄 몰라하는 히요리와 마치 벽꽝을 시전한 듯한 상태의 자신감 넘쳐보이는 카나미의 모습이 백미.
6.1.1.13. 에토 카나미 [초전자포]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콜라보 카드.
6.1.1.14. 에토 카나미 [이스터]
6.1.1.15. 에토 카나미 [하복'20]
미니도사와 히요리의 하복 일러에만 나왔던 복장이 메인카드로 등장했다. 스토리상 부족한 공부가 발목을 잡고 있는듯. 사나에가 열심히 봐주고 있는 모양이다.[63]
여담으로 여기서 카나미가 들고있는 수학책의 표지를 담당성우인 혼도 카에데가 토지라지에서 직접 프린팅한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나왔다.
6.1.1.16. 에토 카나미 [발키리]
6.1.1.17. 에토 카나미 [나카이]
6.1.1.18. 에토 카나미 [마법소녀]
[1]
생일이 지나지 않은 기준이다. 미니도사 시점에서 생일을 한 번 맞고 14세가 되니 파란편에서는 14세.
[2]
8화의 과거회상 당시 오빠로 추정되는 소년이 나온다. 여동생이 검술을 익히는 모습을 아버지와 함께 지켜 보았고 어머니의 장례식에서도 여동생 옆에서 울고 있는 모습도 나왔다.
[3]
58.5cm 길이의
와키자시. 스리아게로 인해 짧아졌지만 휨과 양식으로 보아 원래는 타치였던 도검이다.
[4]
그 영향인지 야규신음류에서 사용하는
죽도인 후쿠로시나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실제로는
후지와라 미나토가 최고수
[6]
24화 시점에서 타기츠히메, 타키리히메, 이치키시마히메와 동급이다. 살아있는 인간 중에서는 최강이고, 저 세상에 있는 그녀의 어머니 미나토는 카나미를 가르치는 스승이니 카나미를 압도하는 실력이었지만 마지막 대련에서 카나미에게 패한 걸 보면 비슷한 수준이 된 듯 하다. 단 미나토가 딸과의 마지막 대련에서 일부러 즐기다가 역습을 당해 패한 것으로 묘사가 나왔다. 기존에도 7:3 정도는 판을 따내긴 했지만 미나토는 카나미와 달리 언제나 진심을 다하지는 않는다.
[7]
정말 어마무시한 게 나머지 여신을 흡수한 타기츠히메는 +로 밖에 파워업을 안한다고 하니 그렇다쳐도 히요리+3여신은 도사가 결합한 경우라 파워업 수치가 더 크다는 설정이 있는데 예지력까지 있는 이 상태의 히요리를 예지에서나 현실에서나 압도한다. 히요리가 카나미가 자신을 이기는 미래만 나와서 놀라는 모습이 나올 정도다. 각종 매체에서 최고의 능력중 하나로 묘사되는 미래시를 실력으로 뚫은 것이다. 사실 12화에서도 미래시를 뚫었다고 묘사되긴 했었으나, 21화에서는 아예 미래시를 통해 수없이 많은 가능성을 검토해봐도 그 모든 것이 패배로 도배되는 충격적인 연출이 나온다.
[8]
이후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로 인해 이것만이 아니라 둘의 어머니, 미나토와 카가리도 미나토가 카가리를 구한적이 있다는 것의 연장선으로 일종의 운명, 인연이었다. 미나토가 카가리를 보고 뭔가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냅다 뛰어들어 구한 것과 비슷한 일. 이후 1쿨 마지막 전투도 같은 일이 생긴다.
[9]
이 때도 히요리가 유카리의 공격을 못피하고 쓰러지는 와중에 혼자만 공격을 피하는데 성공한 것을 위협으로 느낀 건지 유카리가 집중공격을 해서 대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우선적으로 쓰러뜨린 것이다.
[10]
신검을 통해 은세에 있는 어머니와 만나고 대련을 하면서 실력이 늘었던 것과 오사후네 여학원장의 '미나토 선배님은 내가 알고 있던 도사들과 당시의 유카리보다 강했다'라는 증언이 단순히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 아닌 중요한 복선이었던 셈이다.
[11]
자칫하면 그녀의 어머니들이 했던 것처럼 희생당할 상황이었으나 타기츠히메가 부상을 입은 사이 제 정신으로 돌아온 유카리가 둘로부터 일부러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12]
그때 비록 마이의 지시에 강제로 물러서긴 했지만 유메와 결판을 짓지 못한 걸 내심 후회하는 듯 하다.
[13]
1화부터 영리한 모습을 보이면서 천연을 가장한 디스일 가능성도 없진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죽을때까지 라면서 예의에 어긋나는 말을 하는 것을 보아 정말로 천연스러운 부분도 있다.
[14]
그 순간 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알게 된 유카리와 문 바깥에서 듣고 있었던 아카네도 숙연했다.
[15]
https://mobile.twitter.com/k_hisane/status/1002575539763200000 검술 디렉터의 말인데 요약하면 단순히 힘만으로 이긴 건 아니라 도발을 통해 먼저 공격해오게 만듬으로써 경우의 수를 줄이고 방어에 이은 단 한번의 반격으로 카나미의 검의 이명인 뇌절을 성공시킨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통찰력과 직감은 오랜 시간의 수행 특히 꿈속에서의 수행으로 얻었다고.
[16]
혼자 죽으려는 히요리를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렇게 작중 내내 카나미가 함께 해결하자고 했음에도 히요리가 혼자서 짊어지려는 모습에 결국 터지고 만 듯. 이 눈물은 사실상
유희왕 GX 3기 이전 대책없이 듀얼만 열광하던
쥬다이 같은 카나미가 진심으로 슬퍼서 우는 모습이었다.
[17]
히요리가 좋아하던 민트초코를 보고 맛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18]
이때 아래로 떨어져 엎어질 때 자세가 좀 이상하고 음란하다.
[19]
검도에서 완전히 실력을 인정받고 계승하는 의미다.
[20]
카나미가 어머니를 여읜 시기는 7년 전으로, 당시 카나미의 나이가 6살(초1)때다. 즉, 카나미는 지금도 아직 어린 13세(중2)라는 나이에 어머니인 미나토와의 함께 보낸 시간이 인생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긍정적인 관계로 묘사되는 관계인만큼 카나미의 내면에는 그리움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 특히 코믹스에서는 산속에서 마이와 같이 조난을 당했을 적에 밤하늘에 쏟아진 별들을 보면서 어머니 생각이 날 정도이다. 그러나 한 번 떠나보낸 어머니를 만난지 얼마 못가 또 다시 영원히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평소 활발하던 카나미답지 않게 오열하면서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품속에 안기고 싶었을 것이다. 아마도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설령 은세의 끝으로 사라지더라도 엄마와 영원히 함께하면서 다음 생에도 엄마딸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21]
헌데 히요리가 히메를 흡수했을 때도 보이는 모든 미래시에서 발리면서 승산 0%라고 확정났는데 대체 뭔 수로 카나미를 이기고 우승한 건지는 불명.
[22]
아카네가 당주가 되었고 조사대에 조사실이라는 곳이 생겼다는 등등.
[23]
드라마CD에 나왔던 황혼 감지 능력 설정이 아마 이렇게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24]
즉, 폭주에 대해 아는 인물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 카나미 일행은 모두 알게 되었고 세상을 등져야 할 수도 있는 미호노를 위한 길에 뛰어들었다.
[25]
대황혼과 싸워본 몇 없는 도사들인 작중 주역들 중에서도 1:1 싸움이 성립된 경우는 현재 카나미와 히요리 정도다. 유메 정도면 가능했겠지만 전적이 없다.
[26]
하나와 츠구미를 포함한 모두가 왔다.
[27]
원래 격리시설에 어도가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미호노가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손에 키요미츠가 있었다. 더욱이 자기말곤 다 쓰러져 있었기에 기억은 없어도 자기가 한 짓이라는 걸 알 수밖에 없다. 당연히 카나야마히메가 했지만 카나야마히메가 의도적으로 잠깐 미호노의 의식을 깨워 정신력을 몰아붙이고 완전히 지배한건지는 불명. 중간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폭주 후 위험을 최소화 하려면 애초에 격리시설에 어도를 둘리가 없으니 뭔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28]
이 날 조사대와 카나미 일행 등 모두에게 돌아가기로 했고 잠에 들기 전만 해도 희망 넘치는 대사로 평소 이상의 미호노의 텐션이 묘사된다. 꿈 속에서도 카나야마히메를 향해 자신은 돌아갈 것이라며 선포했다. 그랬는데 자의는 아니어도 자기 몸이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벌였으니 한 순간에 절망으로 바뀔 수밖에 없는 것.
[29]
두 사람의 실력이면 어떻게든 막았겠지만 애초에 장기전에서는 도사가 불리하고 미호노의 몸을 매개로 두고 있는 카나야마히메 였기에 두 사람이 제대로 싸우지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
[30]
카나미 또한 미호노가 자의로 그랬을 리 없다는걸 믿고 있었기에 말 할 수 없었다. 자신의 증언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 아무것도 해주지 못 해 미안해하고 끝까지 해치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한 카나미의 꽤나 복잡한 심정이 눈에 띄게 드러난다.
[31]
미호노와 마이도 나름 주역들만 세도 뒤보다 앞에서 노는 실력자다. 이 둘의 신이 속도로도 쫓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는 뜻이며 그만큼 상당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32]
상당히 외지로 왔는지 구세 영웅이나 다름 없는 초 유명 도사인 카나미를 이름까지 알고도 신원은 모른다. 카나미가 대놓고 자신이 카나미라고 밝혔는데도 문제 없다는 뜻. 은둔하고 있는건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3]
히요리가 실제로 이렇게 느낀다.
[34]
황혼의 개입이 없었으므로 여중생인 카나미가 이 옷을 공수했다는 소린데 완전히 코스프레급 복장이나 다름 없다.
[35]
즉, 장면 자체가 작위적이다. 카나미가 큰 결심하고 철저히 모습을 숨겨온 시간이 얼만데 평소 카나미 답지 않게 그냥 약자도 아닌 무려 능력을 극대화 한 히요리를 상대로 전력을 다 하지 않았다는건 캐붕의 범주까지 간다.
[36]
다름 아니라 초반 스토리가 이 황혼을 쫓는 것이었다. 근데 카나미가 사라지자 이 황혼과 관련된 스토리는 단 한 마디도 없다. 그저 배경을 위한 등장 인물.
[37]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을 봤다고 좋아한다.
[38]
여담으로 코믹스에선 친위대 중 유메만 모쿠사 습격 당시 죽었기 때문인지 사야카와 카오루가 친위대 복장을 하지 않는다.
[39]
때문에 게임판 유메가 다시 죽는건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메는 이 시점 이후를 다루는 게임판 5부에서도 멀쩡히 살아서 등장하고 있고 미호노와 대련을 기대중이다.
[40]
카나미가 스탭만 밟았는데 헛공격을 해서 바로 무너진다.
[41]
츠구미의 연구시설에 온 것으로 보아 서로 아는 사이가 된 것으로 추정. 다른 동료들에게 소개받았을 테지만 카오루 부터가 츠구미와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42]
이 대사는 나중에 2주년 기념 미스오개전에서 카나미의 타이틀로도 쓰인다.
[43]
당장 타기츠히메를 찾아내서 잡아족쳐도 모자란데 대기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다른 임무를 받은 상황이다. 카나미가 검술에만 눈에 먼 것 같아도 초반에 도주중에도 황혼토벌을 선택한 것처럼 카나미의 도사로서 마음가짐이 어떤지 보여준다.
[44]
바로 이전 히요리를 일부러 도발하며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듯 이야기 했던 것은 바로 이런 의미가 담긴 셈.
[45]
원래 카나미가 동료들에게 전부 말을 놓기는 한다. 실력지상주의 업계라 그런지 태클 거는 캐릭터도 없는 듯하다.
[46]
히요리가 신검에 선택된 것이 은폐되었던 것처럼, 아마도 카나미 역시 그 실력과 신검에 선택된 사실을 하시마 에마와 모쿠사가 숨겨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카나미의 미노세키 입학은 미나토와 절친이었던 에마의 스카웃이라고 한다.
[47]
그녀의 커리어를 어느 정도 진정한 완성으로 만들어준 것은
일레이나나
미나모토 사쿠라 혹은 이름이 유사하고 인지도도 높은
혼죠 카에데지만 정신적으로는 카나미만큼 깊은 캐릭터는 아닌지 주의깊게 언급하는 모습은 드물다. 카나미는 코스프레도 수차례 보인 적이 있을 정도기 때문. 실제로도 저 중에서 사람이 본받기 좋은 인간상을 가진 캐릭터는 그나마 미나모토 사쿠라 정도고 카나미가 가장 완성된 인간상을 가지고 있다.
[48]
정확히는 굿즈.
[49]
평생 천재로 살던 사야카가 완전히 져버린 첫 시합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 뒤에 카나미의 잘 보고 듣고 느낀다는 대사가 나온다. 아슬아슬할 지언정 대련이라 팔을 살짝 베고 끝내는 묘사로 보아 여유로운 압승이었다.
[50]
유카리는 이미 우츠시가 바닥난 상황이었는데 카나미는 몇 번이고 우츠시를 재전개했고 갈수록 타기츠히메를 몰아붙인다.
[51]
이를 들은 히요리는 "그걸 포착했다고?" 라는 반응으로, 자신의 신이는 총탄보다 빠르다고 언급한다.맨몸으로 피하는
가라데 소녀도 있는데 뭘
[52]
후반부엔 이것도 무의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든다.
[53]
꿈속에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꿈속에서 배운 기술은 몸이 기억한다.즉, 자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소리다 이 영향인지 전투 중에 즉석으로 상대의 공격을 학습해 대응하는 능력이 있다.
[54]
전적도 승률이 높다. 어느정도 실력이 상위권씩이나 되는 히요리가 재앙신이 되어도 못 이겼던 것을 보면 일반도사들은 재앙신의 힘을 받아들여도 끔살이란 소리.
[55]
언급되지 않는 편이지만 이런 점으로만 따지면 카나미야 말로 시리즈의 역적이 되는 셈이지만 의외로 그런 반응까지는 보기 어렵다.
[56]
17화 참조.
[57]
카나미는 여느 소년만화처럼 대화의 중요성을 자주 피력하나 대부분 그것을 입으로 하지는 않는다. 검을 맞댄다는, 본작이 지속적으로 내세우는 것을 더 전면에 세운다. 힘이 아닌 대화가 소년만화의 클리셰이자 그나마 힘이 다가 아니라는 반전 비슷한 무언가 겠지만 카나미와 도사의 무녀는 이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이것이 카나미가 약했다면 모르겠지만 먼치킨급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문제 없이 묘사가 가능했고 오히려 21화에서 오직 실력과 힘으로 해결에 성공했기에 카나미가 그저 든든한 이미지를 갖추게 된 것. 이렇게 검으로 친구와의 갈등, 세계의 위험 등을 다 해결한 것이야 말로 카나미의 캐릭터성이자 매력이다. 이를 알고 봐야만 카나미의 '검'에 대한 부분의 이해가 가능하다.
[58]
히요리의 혈통인 히이라기는 도검관리국에서도 끊기는 것을 두려워 하고 실제로도 대황혼을 토벌할 희귀한 수단이다. 초반에 히요리가 잡히거나 했다면 이후 행적만큼 제대로 활동해서 강함을 얻기도 힘들었고 태동편의 쿠데타도 히요리 없이 성공을 보장하긴 어려웠으며 이때 실패는 당연히 타기츠히메의 부활로도 이어지는데다 이 또한 히요리가 없었거나 지금보다 훨씬 약했으면 세상이 멸망했다.
[59]
실제 리더는 마이지만 결국 카나미의 발언도 강하다.
[60]
카드의 정식명칭은 무대소녀.舞台少女
[61]
막말로 미나토가 봐주지 않으면 카나미도 10판 중에 절반은 진다. 작중에서도 7:3으로 졌었고 마지막가서도 깔끔하게 완승을 거두진 못하고 몇판 시원하게 딴 수준. 그러나 그 카나미도 한 둘 빼곤 싸움이 안 되는 초강자이기 때문에...
[62]
본문은 倫敦. 런던을 음역어 한 한자어다. 음차같은 것.
[63]
메인스토리상으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적이 없는 것에 가깝다. 다만 서로 모르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그 와중에 사나에가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