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04><colcolor=#fff> 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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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수도성 | 혹성 앙뜨와네트 | ||||
주요 지역 |
혹성 앙뜨와네트 칼니살니 디케 사드 루팔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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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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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
정치 체제 | 연방군주제, 군국주의 | ||||
정부 요인 |
황제 (국가 원수) |
프란프 | |||
인문 환경 | |||||
인구 | 자, 양 단위로 추정 | ||||
주요 종족 |
다종족 앙뜨와네트인, 칼니살니인, 디케인 케넷인, 사드인, 루팔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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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
붉은 제복군 진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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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 | 록시아 → 프란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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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제국. 일명 앙뜨와네트 제국이라 불린다. 현 우주 전체를 미카 연방과 양분하고 있는 초거대 세력이다.2. 상세
너…
흰 그들과 싸울… 셈이냐?
코미디다….
생존… 경쟁에서 승리한… 수 많은 종이 모여 이룩한 은하 제국 앙… 뜨와 네트….
미카 연방 구석에 붙어… 있는… 벌레 주제에. 그들은… 우주의… 지배자다. 그들은… 괴물같은…
에이머 시즌 3 - 26화 16 中
"은하대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황제가 존재하며, 그 밑으로 전시에 황제처럼 군림하는 스무명의 군 지휘관, 붉은 제복이 있다. 이 붉은 제복의 일각이 바로 시즌 2까지 주적이자 지구에 침공한 이성인들의 리더인 '
팜킨'.[1]코미디다….
생존… 경쟁에서 승리한… 수 많은 종이 모여 이룩한 은하 제국 앙… 뜨와 네트….
미카 연방 구석에 붙어… 있는… 벌레 주제에. 그들은… 우주의… 지배자다. 그들은… 괴물같은…
에이머 시즌 3 - 26화 16 中
모성은 혹성 앙뜨와네트.[2] 정확한 인구수는 불명이나, 붉은 제복하나가 다스리는 병력이 수 조 단위라는 것을 보아, 자, 양 단위의 초 거대 공동체로 추정된다.
3. 앙뜨와네트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
3.1. 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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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는 앙뜨와네트의 여제. 그 실루엣으로 추측하건데 돼지의 코를 가지고 여러 개의 귀를 가진 생김새다. 현재까지 팜킨이 존대를 하는 유이한 존재이나, 그녀 역시 팜킨에게 하게체를 쓰며 존중해주는 편이다. 가족 관계로는 손자로 스나이더가 있으며, 황가의 이름은 프란프로 추정된다.
훗날, 개벽의 날이라 불리게 되는 시점에서 선제를 무너뜨린 것으로 추정된다.[3] 두피스의 여왕 요하나가 모습을 감춘 시기와 비슷하게 즉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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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앙뜨와네트 해 기준으로 70년 전에 몰락한 선대 여제. 당시, 여기 저기서 불온 세력이 뭉치고 있는데도 제압은 커녕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황가의 이름은 록시아로 추정된다.[4]
3.2. 붉은 제복군
앙뜨와네뜨 제국 군 수뇌부인
붉은 제복이 이끄는 거대한 군세. 앙뜨와네트 제국 전력의 핵심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여겨진다.
3.2.1.
팜킨
군
붉은 제복을 입은 시절의 팜킨이 이끌었던 군세. 팜킨이 붉은 제복을 스스로 벗어 버림에 따라, 현재는 편제가 해체된 상황. 남은 주요 구성원들은
다른 부대로 재배치되었거나, 팜킨을 따라서 사직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5]
3.2.1.1. 팜킨 소대
붉은 제복을 벗어 던진 팜킨이 새롭게 구성한 수색대 팀.
항목 참조.
3.2.2. 스나이더 군
작 중에 처음으로 등장한 현역 붉은 제복인 스나이더와, 그가 이끌고 있는 거대한 군세.
항목 참조.
3.2.3. 아몬 군
팜킨, 스나이더 연합군이 퍼플러 제국에 진입하기까지 그 길을 여는 전초전을 맡은 군.
* 아몬
우측의 인물로,[6] 아몬군의 수장. 청록색에 염소뿔을 한 비르켈란드인으로 허리는 기괴할 정도로 잘록한 점이 특징. 다크 서클이 입가까지 내려 왔으며, 어깨에는 커다란 검은색 점같은 것이 네 개 존재하고 있다.[7] 출세욕이 상당하지만 욕심이 과하다는 시에나의 말에 못들었으니 다시 한번 말해보라며 위협하듯 말한게 무색하게 시에나가 다시 말해주자 진짜 못들어서 물어본 건데 한번 더 말해줘서 고맙다 감사를 표하거나, 싸움중 술을 마시는 시에나를 갈구듯 술마시냐 묻는 것에 시에나가 그렇다고 솔직히 대답하자 변명했으면 화냈을 거라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의외로 너그러운 면모가 있다.
시즌 4, 귀린의 과거 회상에서, 앙뜨와네트 중앙 우주 제 5 해역에서 퍼플러 제국의 도발을 맞이하면서 첫 등장하였다. 퍼플러인의 도발은 자기가 알아서 막을테니, 두피스쪽으로 오는 적습을 대비하라면서 두피스에게 알린다.
그렇게 시작된 퍼플러인들의 적습이 수 개월이 지났을 즈음, 퍼플러인들이 세운 전초기지인 아지즈에 혈혈단신으로 입성하며 재등장. 기습해오는 무명의 퍼플러인을 일격에 제거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리고 홀로 아지즈의 퍼플러인들을 박살내면 그 공으로 출세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들떠있는 모습을 보이나, 연이어 증원 온 귀린과 요하나, 당시 부대 신병이었던 시에나 덕에 특진은 사실상 무산(...). 직후, 넷이서 퍼플러 드러거들의 공습을 맞이한다. 싸움스타일은 같은 행성인인 볼키와 비슷하며 마침 비가 오자 이를 이용한 대규모 광역 방전 공격을 시전하는데 시에나의 뇌절하지 말라는 핀잔을 듣고 즉석에서 뇌절멸이라 기술이름을 붙이고 드러거들을 쓸어버린다.
이후, 드러거들의 공습을 막아내고는 함께 싸운 네 사람과 앙뜨와네트의 정세에 대하여 논한다. 이때, 현 황제인 록시아는 끝났다며, 자신은 새로운 대안으로 프란프를 주시하고 있음을 당당히 밝히는 한편, 그녀의 휘하에 재미있는 책사가 영입되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오늘의 귀한 인연, 곧 있을 혼돈의 날에 같은 편으로 다시 만나길 빈다는 말을 남기며 헤어지는데, 훗날 귀린이 프란프의 세력에 가담하기 위해 팜킨을 찾아옴에 따라, 그의 바램은 이뤄지게 된다.[8]
* 아몬
우측의 인물로,[6] 아몬군의 수장. 청록색에 염소뿔을 한 비르켈란드인으로 허리는 기괴할 정도로 잘록한 점이 특징. 다크 서클이 입가까지 내려 왔으며, 어깨에는 커다란 검은색 점같은 것이 네 개 존재하고 있다.[7] 출세욕이 상당하지만 욕심이 과하다는 시에나의 말에 못들었으니 다시 한번 말해보라며 위협하듯 말한게 무색하게 시에나가 다시 말해주자 진짜 못들어서 물어본 건데 한번 더 말해줘서 고맙다 감사를 표하거나, 싸움중 술을 마시는 시에나를 갈구듯 술마시냐 묻는 것에 시에나가 그렇다고 솔직히 대답하자 변명했으면 화냈을 거라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등 의외로 너그러운 면모가 있다.
시즌 4, 귀린의 과거 회상에서, 앙뜨와네트 중앙 우주 제 5 해역에서 퍼플러 제국의 도발을 맞이하면서 첫 등장하였다. 퍼플러인의 도발은 자기가 알아서 막을테니, 두피스쪽으로 오는 적습을 대비하라면서 두피스에게 알린다.
그렇게 시작된 퍼플러인들의 적습이 수 개월이 지났을 즈음, 퍼플러인들이 세운 전초기지인 아지즈에 혈혈단신으로 입성하며 재등장. 기습해오는 무명의 퍼플러인을 일격에 제거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리고 홀로 아지즈의 퍼플러인들을 박살내면 그 공으로 출세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들떠있는 모습을 보이나, 연이어 증원 온 귀린과 요하나, 당시 부대 신병이었던 시에나 덕에 특진은 사실상 무산(...). 직후, 넷이서 퍼플러 드러거들의 공습을 맞이한다. 싸움스타일은 같은 행성인인 볼키와 비슷하며 마침 비가 오자 이를 이용한 대규모 광역 방전 공격을 시전하는데 시에나의 뇌절하지 말라는 핀잔을 듣고 즉석에서 뇌절멸이라 기술이름을 붙이고 드러거들을 쓸어버린다.
이후, 드러거들의 공습을 막아내고는 함께 싸운 네 사람과 앙뜨와네트의 정세에 대하여 논한다. 이때, 현 황제인 록시아는 끝났다며, 자신은 새로운 대안으로 프란프를 주시하고 있음을 당당히 밝히는 한편, 그녀의 휘하에 재미있는 책사가 영입되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오늘의 귀한 인연, 곧 있을 혼돈의 날에 같은 편으로 다시 만나길 빈다는 말을 남기며 헤어지는데, 훗날 귀린이 프란프의 세력에 가담하기 위해 팜킨을 찾아옴에 따라, 그의 바램은 이뤄지게 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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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가
아몬 군의 간부이며 공식적으로는 제일 유명한 사드인. 아몬의 휘하에서 적장의 목을 여럿 베고 사기를 증진시켰다고 한다. 이런 전훈을 토대로, 고향 행성 사드에서는 총통 후보까지 올라가기도 했었으나... 항목 참조.
3.3. 진압군
시즌 3 6화에 등장한 부대. 쿠로가 소속해있으나, 진압군의 대장이라는 말이 없고 단지 소속이라고만 나와있는 것을 보아 쿠로가 진압군의 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력이 어느 부대건 부대의 대장을 하는데에 필요하긴 하지만 무조건 강하다고 윗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속단은 금물.3.4. 현상금 사냥꾼 길드
22년전 전무후무한 현상범 레테를 추적하기 위해 지구로 침공해온 현상금 사냥꾼들. 당연히 이들말고도 많이 있겠지만 작중에서 조명을 받고 알려진 인물들은 이들 뿐이다. 시즌 2 95화에 시리아의 라카에서 팜킨일당이 이성인의 1차 침공을 조사하던 도중 군사기밀시설에서 보고서상 사진으로 첫 등장한다.[9]
인원 구성이 묘하게 팜킨 일당과 비슷하다.[10]
랑그레누스의 리인포스 테란의 정체[스포일러]를 감안하면 이들의 유전자는 리인포스 테란의 재료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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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테
새 광자 건틀렛을 시험해보기 위해 만갈라에게 연합군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한 이성인. 눈이 네 개이며 건틀렛을 낀 손이 상당히 비대하다. 멜로나의 능력으로 건틀렛이 파괴 직전까지 가고, 그대로 띄워올려져 엑셀그랑의 안면에 직격하면서 건틀릿이 폭발하고 한쪽팔이 날아가 사망. '광자탄 그란데'라는 기술로 탱크 네 기를 터뜨렸다. 팜킨 일당의 레오트랑 포지션인듯. 하지만 인성이라던가 머리는 레오트랑이랑 비교하는 게 레오트랑에게 실례일 정도로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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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그랑
가장 덩치와 키가 큰 현상금 사냥꾼.[12] 외눈박이이며 코 위에 바로 눈이 달려있으며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눈썹만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몸통의 자리에 얼굴이 자리하고 있는 기이한 이성인. 무기로는 도끼를 사용한다. 눈을 공격당해 보이지 않는 틈을 타 라포르테의 자폭에 공격당해도 멀정한 모습을 보이며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덤비지만. 하우디의 능력에 온몸에 불이 붙어 날아가다가 발킬머 칸과 함께 폭사한다. 과거 시에나에게 굴욕을 당했던 적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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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갈라
등껍질이 있고 딱봐도 게처럼 생긴 이성인. 루팔마 바다복싱 4강에 오른 파이터 게라고 하는데[13] 4강의 실력이면 상당히 영예로운 자리라고 한다. 레테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이성인중 하나이며, 말끝마다 게를 붙여 말한다. 팜킨이 레테를 잡으면 형 소리를 해준다고 하자, 들떠서 형소리를 들을 생각을 한다. 총을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서있으며, 소크라티스를 돌진 한번에 기절시킨다. 파이터이외에도 스캔을 하여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정찰병의 역할도 하는 듯 하다. 등껍질의 내구도가 상당하여 조진의 공격과 라포르테의 자폭에도 버티지만. 숨좀 돌리려고 목을 내놓은 사이 엑셀그랑이 떨어뜨린 도끼에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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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날개가 달려있고 입자검을 갖고 있는 이성인. 쉴케와 같은 종족인 듯 보이는 데, 쉴케처럼 시력도 좋고 날개도 귀도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다만 세검을 쓰는 쉴케와는 달리 태도를 쓰고 있으며 남성이다. 하킴이 이끄는 미국 정규군의 개입을 보고 쓰레기라 평하며 공중전을 펼쳐 공군을 압도한다. 발킬머 제프를 쓰러뜨린 조진을 급습해 목을 베려 하지만 멜로나에게 꼬치가 되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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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킬머 칸
발킬머 형제 중 동생. 거래처들에게 신무기의 위력을 보여 주는 역할을 맡은 듯하다.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상당히 시달려왔는지 지구를 미개척지로 평하며, 지성체를 아무리 죽여도 태클걸 사람이 없다고 좋아한다. 포로들을 오브제단에 실험체로 팔아넘기려고 한다. 조진 등의 난입으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앙투아네트에 상황을 보고하려 하지만. 하우디의 능력에 날려져온 엑셀그랑과 함께 폭사한다.
3.5. 오브 재단
퍼플러 드러그를 다루는 의학 연구 단체이며, 현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범죄 조직. 항목 참조.3.6. 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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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나
두피스의 여왕이자, 귀린 이전의 선대 검성. 극한의 속도로 적을 압도하는 귀린과는 정반대로 유려한 움직임으로 보고도 반응할 수 없게 죽여버리는 검사였다고 한다. 귀린이 요산나의 독단에 의문을 품는 광신도들에게 사이크 호 박사를 설명해주면서 시작된 과거회상으로 첫등장. 두피스의 위로식을 치른 후 귀린과 만나 담소를 나누던 중 퍼플러 제국의 드러거들이 침공해오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참전한다. 위치는 새로 발견 된 웜홀길 근처의 전초기지 아지즈. 이곳에서 아몬과 신병 시에나와 합류하여 넷이서 드러거들을 맞이해 무난하게 무찌른 후 드러거들의 이상행동에 대해 의논하다가 퇴각한다. 문제는 이 기간이 몇 달이나 되었기에 위로식이 여러번 건너뛰게 되고, 여왕의 부재중에 사건이 터져버리게 된다. 공주 요산나가 대신하여 기버를 장착하고 위로식[14]을 일으킨 것. 성인들도 버티기 힘든 위로식을 요산나가 감당할 수 없었기에 쓰러지게 되고, 위로식을 없애자고 결심한다. 그러나 마약과도 같았던 위로식을 단 기간내에 강제적으로 끊어버릴 순 없었기에 오히려 반란이 일어났고 요하나는 귀린과 결투를 하다 사라지고 만다.
여담으로 머리 비율이 요산나보다 훨씬 크다. 그것을 역시 두성인들은 추앙해하는것은 덤. 또한 요하나의 선대도 여제였음이 밝혀졌고 딸이 뒤를 이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아 모계 사회가 아닐까 한다. 가족관계로는 남편과 부모가 있었으나 이들 역시 위로식의 영향으로 단명했다. 현재는 스나이더 군의 프록시마에 잡혀 있으며, Dr. 오브로 추정되는 누군가에게 모종의 실험을 당해 의지가 사라진 상태로 보인다. 허나, 요산나가 전장에 나타나자 본능적으로 거대한 참격을 날린다.
* 소를로스
두피스의 공경대장[15]으로, 요산나를 분유 먹이면서 키웠을 정도로 요산나를 애지중지 기른 남성. 동료인 뎀나를 좋아해 매번 고백을 하지만, 거의 100번이 넘게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뎀나 측에선 별 반응이 없어 진전은 없는 상태.
이후, 행성 규모의 민란이 발생하자, 요산나 공주를 지키기 위해 출전했으나, 다리를 잃고 패주하기에 이른다. 후에, 뎀나가 소를로스를 수습함에 따라, 어찌저찌 살아남는 데에는 성공한다.
* 뎀나
두피스의 왕방대장[16]으로, 직책엑 맞게 요하나의 심복으로 일하는 여성. 반쯤 자포자기로 결투에 임하기로 다짐한 요하나의 전언을 귀린에게 전하였으며, 후에 행성 규모의 민란이 발생하자, 이를 믿지 못하는 소를로스에게 전황을 설명해주기도 하였다.
이후, 반란군에 맞서다 다리를 잃고 쓰러진 소를로스를 구하며, 살아남는 데에는 성공. 낙심하는 소를로스를 위로하며, 함께 종적을 감춘다.
* 길리슈타인
두피스의 고위 인사. 요하나의 부재시에 민심을 추스리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하니엘 대학의 교수였지만 사이크 호가 학생으로 들어오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 사이크 호를 선도할 수도 있었지만 무조건적으로 내쳐서 기버를 사용한 감정 범죄가 두피스에 퍼지게 만들었다. 이후 위로식을 실행하면 앞으로 어찌될 지 알고 있었음에도 백성들을 위하는 선대 여왕의 의지에 감격하여 자신의 손으로 위로식을 만들어내버렸다. 연달아 저지른 두 과오의 죄책감에 옥죄여 왕가에 헌신하면서도 고통받던 인물. 반란의 날엔 반란군의 승리를 인정하면서 누가 국왕이 될 거냐고 물어 요산나가 빠져나갈수 있도록 시간을 벌지만, 요하나가 위선자라는 외침에 참지 못한 요산나가 정체를 드러내버린다. 억지로 요산나를 여왕으로 만들어 위로식을 하려는 반란군을 막으려 소리치지만 반란군에게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 후 분노한 귀린이 나타나 살고 싶다면 엎드려 용서를 빌라고 읊조렸고 이 말을 알아들었지만 선대 여왕과 요하나를 향한 죄책감에 왕가에게 용서를 빌며 치명상인 상태에서도 일어나 귀린의 칼에 목이 베여 사망한다.
* 사이크 호
호박사, 사이코 박사라고 불리는 감정학의 권위자. 시즌 2 키건과 에이머의 전투에서 잠시 언급되었던 감정 패치의 발명자로 추정된다.[17] 사이크 호는 두성인으로 하니엘 대학에 첫 입학을 하고 길리슈타인과 조우를 한다. 그러나 천재적인 두뇌와는 다르게 사이코패스임이 드러나게 되는데,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상대방에게 강제로 이전시키는 물건인 '기버'를 발명시킨 것. 이후, 누가 봐도 악용될 여지가 다분한 이 물건을 길리에게 보여주는데, 사이크 호의 발명품이 위험하다며 지적하는 길리슈타인을 향해 사용법과 사용자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가 있느냐는 말로 당당하게 응수, 결국 파문을 당하게 된다. 이 일로 앙심을 품은 사이크 호는 자신의 발명품인 기버를 두피스 전역에 무단으로 퍼트리기 시작하게 되는데, 몇 달 후에는 두피스 전역이 기버에 물들게 된다. 요하나 요산나 모녀뿐만 아니라 두피스 전체가 폐인성이 되어 버린 원흉인 셈.
이 사건은 앙뜨와네트에서도 전무후무한 일이라 사건의 배후를 찾기가 요원했다고 한다. 사이크 호는 귀린이 요산나를 데리고 프란프 가 영지로 향할 때도 있었는데, 귀린의 두피스 학살사 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끝까지 살아남게 된다.[18]
3.7. 그 외 인물
앙뜨와네뜨 제국 내 회상 혹은 언급 정도로만 등장한, 어느 정도 비중을 지닌 인물들을 작성하였다. 추후에 정식으로 등장하면 이전 바람.* 라쿠나
록히의 누나. 본디 사드인의 국적을 가질 수 있었으나[19] 유전자 등급법 때문에 뤼키드로 추방당한 동생 록히를 위해 주민권을 포기하고 뤼키드에 거주한다. 그러나 뤼키드로 출장온 사드 재벌 2세 쟈코브에게 폭행을 당해[20] 말과 웃음과 건강을 잃었다. 그리고 계속 누워있다가 록히가 이별을 고할때 록히를 막으려 하지만. 변해버린 록히를 잡지 못하고 록히와 이별한다.
폭행당하기 전의 성격묘사를 볼 때 착하고 밝은 성품의 소녀였다는 점, 그리고 록히 또한 라쿠나처럼 착한 소년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록히가 어릴 적에라도 착한 성품을 지녔던 것은 록히의 누나이자 양육자였던 라쿠나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세냐
법의 행성, 디케의 대법관의 딸로, 노예이지만 명석하여 법에 대해 박식한 레오트랑과 친구가 된다. 그렇게 레오트랑에게 법을 배우며 레오트랑이 노예라는 것에 아쉬워하며 레오트랑을 자유민으로 만들려 했지만. 샹롬때문에 레오트랑을 구하려다가 그만 바위에 깔려 사망한다. 즉사하지 않고 살아있어 레오트랑은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약속을 지키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샹롬
디케 영주의 아들로 레오트랑을 시기해 그를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레오트랑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벌벌떠는 찌질이. 세냐가 레오트랑을 설득하려 하지만. 경찰의 사격에 절벽이 무너지고 거기에 깔리려는 것을 세냐가 구해내고 대신 깔린다. 자신때문에 세냐가 죽었다며 울며 뛰쳐나간다. 레오트랑의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썅놈. 여담으로 세냐를 좋아했다 한다.
* 조르조
제 3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괴물로써 크기도 크기이지만 디아즈 토너먼트에서 십년간 우승하였지만 무시하고 디아즈에 남아있는 앙뜨와네트 제국군을 물먹이고 있던 자다.그러나 레오트랑에게 일격에 패하고 담장을 넘어 요원들을 제압하고 탈출하려 했으나 귀린에게 베여 사망.
* 카리우스
코망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 피부가 푸른색이고 화살코인 콘쟈행성 출신 인물겸 비체 행성코세스 훈련소 교관. 그러나 이는 위장직업이었고 동료 교관들을 이온 건으로 죽이고 어떠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유년생 훈련병들을 죽일 계획인 듯. 콘쟈 행성 출신이라고 한다. 그 계획이라는 것은 본성에 대한 실험이었다.
그의 출신이기도 한 콘쟈 출신 비체인들은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었고 멍청하고 게으른, 범죄율이 높다고 멸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카리우스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일단 실험부터 한 것. 정말로 콘쟈인들이 게으른건지 타 종족의 때묻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사전 실험을 했고 그것에 유년생 훈련병들이[21] 말려들게 된 것이다. 이 실험 덕분에 인간 속에는 악이 내재되어 있고 불만족[22]이 생명체의 본성을 건드려 악을 키운다고 판단하였다. 코망과 더불어 카리우스가 등장한 화의 제목인 성악설을 상징하는 캐릭터.
그러나 결국 카리우스 자신도 할 말을 이런 식으로밖에 전달할 수 없는 추한 범죄자라고 자조하면서 등장은 끝난다. (위 각주에 나온 것처럼) 자기합리화를 하는 인물은 아니나, 그와는 별개로 자기 사의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해선 어떠한 죄책감도 드러내지 않고 담담히 반응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인성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가 저지른 실험, 해당 실험의 피검자가 된 아이들의 결말을 보면 밀그램 실험을 여러 방향으로 비튼 듯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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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시오
'샬의 죽은 역사' 를 찾은 인물. 저 샬의 죽은 역사는 샬 행성이 먼지가 되어버린 일의 시작점인것으로 보인다. 레테는 여기서 샬 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냐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고, 팜킨은 죽은 동족들에게 할 말은 아니라며 반발했다. 또한 이 대화가 등장한 제목이 '신과 가장 가까운 종족' 인것을 보아 샬행성의 샬인은 신과 가장 가까운 종족이었다가, 한번 몰락하였고 기록 말살형[24]에 처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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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과거 사드의 총통으로, 사드 역사상 최악의 총통으로 기록된 자이자 범죄조직 오브 재단의 등장에 큰 기여를 한 자라고 소개된다. 르가의 과거를 통해 등장하는데, 그저 허울좋은 유토피아를 말하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선동가이자 포퓰리스트로, 차기 총통 선거에서 르가와 경쟁한다. 당시의 르가는 이런 놈의 상대법을 몰랐기에 결국 민심을 잃고 총통자리를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진짜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던 르가를 꺽고 총통이 되자 르가를 전쟁범죄자로 몰아 수감시키고 자신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자들, 심지어 조금이라도 똑똑한 자들을 전부 감옥으로 보내버리고 그걸 민중의 승리라 포장하며 정권을 확고히 한다. 이에 선동당하는 시민들을 병신취급한다던가, 허위사실로 인해 르가의 아내 푸린까지 처형시키려는 시민들을 말리기는 커녕 그걸 르가에게 보여주자며 한술더 뜨는 모습을 보이는 등 타인을 무시하고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것에 도가 튼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선동만 잘할 뿐 다른 건 무능했기에 그 정권은 실제로 오래 가지 않았고,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인정해야만 해던 사드인의 분노를 정면으로 받아 거리에 끌려나와 아예 신체가 분쇄되어 성격과 행보에 맞는 최후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죽은 후 마이어스의 범죄자들은 해방되었고, 거짓평등의 반작용으로 차별주의 정권이 탄생, 총독이 몇명이 바뀌던 모두 오브 재단의 발아래 놓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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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 팜파스
르가의 처자식. 푸린의 경우, 파피루스의 수법에 넘어가는 르가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파피루스 측이 주도하는 온갖 유언비어에 마음 고생을 하게 된다. 결국, 민중들이 기어이 물리적으로 자신과 딸 팜파스까지 해코지하려 드는 지경까지 상황이 치닫게 되자, 자신의 손으로 딸을 쏴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4. 소속 행성
작품의 주무대가 지구이다보니, 본 문서의 행성들은 등장인물들의 과거 회상으로 짤막하게 등장한 것이 전부다. 신기하게도 시즌 4까지 등장했던 속주의 용도는 겹치지가 않는다.
5. 정치, 문화
제국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전제군주정을 채택하고 있다. 귀족 또한 존재가 파악되었으며, 반대급부로 당연히 노예 역시 존재한다. 시에나가 자신의 종족인 칼니살니들을 설명한 바에 의하면, 한 종족 단위로 계급을 매기는 것으로 보인다.
6. 외교 관계
미카 연방과 양분을 하고 있다 라는 것은 사실상 미카와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은 소규모의 반란세력에 불과하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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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연방
현재 함께 우주를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 세력. 유일하게 대적이 가능한 세력. 일단은 앙뜨와네트 제국의 주적이나, 이해 관계가 맞다면 암묵적인 합의을 통해서 서로간에 이득을 취하기도 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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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러 제국
정황상 가장 최근에 멸망시켰던 세력. 이들을 몰아내고 앙뜨와네트는 미카 연방과 우주의 패권을 양분하게 되었다고 한다. 퍼플러 제국의 황족은 현재 진압군 소속으로 명맥을 겨우 이어나가고 있다.
7. 군사
우주 내 최대 공동체를 이룩한 것이 노름으로 딴 것은 아닌 만큼, 소속된 이성인들의 자체적인 힘이나, 그들이 소유한 기술력들 하나하나가 인간의 시선으로는 마법으로 보일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강력하다. 단적으로 고작 1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수색대였던 팜킨 소대가 행성 하나를 정복할 수 있었다.[25]군사 편제는 지구상의 군대와 편제가 비슷한 듯.[26] 제국 내에서도 귀족으로 분류되는 칼니살니인들이 지휘관급으로 보이며 그 휘하에 군인들을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 이 요원들중 엘리트 요원[27]이라 불리는 이들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그 힘은 대충 랑그레누스 A랭크 최상위권인 루[28]의 8배 정도. 추가로 알파급 요원[29]이 존재하는데, 이 알파급 요원이 엘리트 요원과 어떤 역학관계가 있는지는 불명.[30]
군사력 하면 과학력을 빼놓을 수 없을 터, 당연히 과학기술도 지구를 훨씬 앞선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질 수 없는 월등한 과학력인 리인포스 테란, 반물질 공격, 입자포등이 앙뜨와네트 앞에서는 흔히 보던 것들이라는 것.
또 붉은제복군의 별동대쯤 되면 행성을 파괴할 수 있을 수준인 행성파괴병력이라고 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붉은제복군 본대 하나가 행성 이상의 것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별동대의 지휘권은 스나이더군의 탑 1,2만이 지닐 수 있다고 했으니 본대는 별동대보다 최소 수 배 이상 강력할 것이고, 이런 붉은제복군을 20개 보유하고 있는 앙뜨와네트의 강인함을 추론할 수 있겠다.
8. 기타
- 앙뜨와네뜨와 지구 사이의 시간 비율은 7:2로 보인다. 20년 전, 발킬머 형제의 행방불명은 앙뜨와네트 력으로 70년 전이라는 키건의 발언에서 알 수 있다.
- 현재, 지구에 있는 이성인들은 반크와 야닉을 제외하고는 전원 앙뜨와네트 제국 출신이다.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를 침공해오는 이성인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가 에이머의 메인 스토리인데, 미카 연방 출신인 반크와 야닉의 현재 포지션을 생각하면, 앙뜨와네트 소속 이성인들만 제대로 된 적 세력인 셈이다.
[1]
게다가 팜킨은 지장 이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팜킨보다 더 강력한 무투를 지닌 붉은 제복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2]
작중에서는 앙뜨와네트와 앙뜨와네뜨 가 병용되고 있다. 본 문서에서는 가장 먼저 서술되었던 앙뜨와네트로 통일하였다.
[3]
선제의 목을 뒤에서 긋기 제일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보아, 선제의 오른팔 쯤 되는 위치였던 것 같다.
[4]
황가가 오늘 내일하는 게 이젠 비밀도 아니라며 아몬의 입으로 언급된 바 있다.
[5]
자세한 내막은
항목 참조.
[6]
좌측의 인물은 전성기 시절의
귀린이다.
[7]
신체에 직접 장비한 병기로 추정된다.
[8]
무작정 찾아온 탓에 팜킨의 수하들 상당수를 제압선에서 베었을 때 귀린을 알아보고 다들 죽지 않았다며 변호해 줬다.
[9]
이 때는 발킬머 형제들로만 언급되었다.
[10]
제프-팜킨(리더), 라포르테-레오트랑(화기), 엑셀그랑-시에나(거구), 만갈라-맛간(복서), 호세-쉴케(날개+검), 칸-록히(사이코패스) 정도로 대입해볼 수 있다. 물론 여러 면에서 팜킨 일당의 하위호환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이들은 일개 현상금 사냥꾼 팀이라 아무리 수색대라고 해도 전쟁 속행이 가능한 인원을 둘이나 낀 팜킨 소대랑 비교하는건 어려울 것이다.
[스포일러]
강화인간이 아니라 이성인과 인간의 유전자를 합성해 제조한
키메라형 인조인간이다.
[12]
주택 정도의 집이 엑셀그랑의 무릎만하다.
[13]
만갈라의 설정에 루팔마가 언급되었으므로 맛간과 같은 행성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14]
온 행성민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왕에게 전이하는 의식으로, 요하나의 부모와 남편은 위로식의 부작용으로 단명했다.
[15]
공주 경호대장
[16]
왕궁 방위대장
[17]
이 예상이 맞다면, 사이크 호 박사는, 키건의 창조주가 되는 셈이다.
[18]
귀린의 "무릎꿇고 비는 자는 살 것이다."라는 말을 당시 모여있던 이들중 길리슈타인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알아듣고, 죽음을 받아들인 길리슈타인과는 달리 진짜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었다. 그 결과 귀린의 칼에 거기있던 반란군 1만명이 참살당했으나 이 작자만은 살아 남았다.
[19]
그녀의 유전자는 사드의 유전자 등급법의 기준에서 '미달'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던 모양이다.
[20]
폭행당한 후의 라쿠나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 다쳐있을 뿐만이 아니라 옷도 찢어져있고, 폭행당한 후 성격이 위축되고 건강도 악화된 것을 고려해봣을 때 단순한 집단폭행이 아니라 집단폭행과
성폭행을 동시에 당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가장 나쁜 경우를 가정해보면 라쿠나는 사드인들에게
윤간당했을 수도 있다.
[21]
그중에서도 코망은 수석 훈련병이라고 한다. 아마도 코망이 실험체들 중 하나로 선택된 건 '수석' 이라고 칭해진만큼 규범을 잘 지키는 양심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추론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카리우스 본인이 교관인만큼 그런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했거나. 이유야 어찌됐건 원래부터 성격 나쁜 아이를 실험체(피검자)로 쓰기보단 착하고 양심과 규범을 잘 준수하는 아이를 이런 실험의 피검자로 쓰는게 결과(모든 인간의 마음 속엔 악이 내제되어있다) 강조에 더 좋을테니...
[22]
의식주중 의와 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였다. 물론 그렇다고 식인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
[23]
신기하게도 밀그램 실험과 카리우스의 실험 모두 피검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험 목적이 설명되지 않았으며, 피검자들이 실험을 진행할수록 오히려 더 부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면모를 보였다. 물론 실험 환경의 강제도는 카리우스의 실험 쪽이 극단적으로 높고 카리우스의 실험이 밀그램의 실험보다도 더 비인륜적이지만.
[24]
이 말살형으로 소거된 역사가 샬의 죽은 역사가 아닐까 싶다.
[25]
다만, 팜킨 소대의 경우는 前 붉은 제복인
팜킨과 현역 전쟁 병력이 둘이나 합류한, 제국 기준으로도 초호화 멤버진이긴 했다.
[26]
다만, 한개 소대는 오십명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7]
유년기부터 훈련을 받아 선발된 요원
[28]
그것도 장비도 업그레이드(최신화된 그래비톤 글러브)에 없던 장비(햄프업 칩)까지 다 착용한 상태.
[29]
시즌2 159화 시에나의 대사
[30]
정황상 알파급 이상의 계급에 위치한 요원을 엘리트 요원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그 엘리트 요원 중에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요원을 알파급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