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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4:52:30

악마(청의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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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정십자 기사단 · 명왕타라니종 · 일루미너티 · 악마)
설정 ( 게헤나 · 불꽃 · 푸른 밤 · 열쇠 · 성수 · 엘릭서 · 13호 섹션)
발매 현황 ( 도서 정보) · 평가
애니메이션 ( 1기 · 2기: 교토부정왕편 · 3기: 시마네 일루미너티편 · 4기: 눈의 최후편 · 극장판 · 음악 · 평가)

1. 개요2. 설명
2.1. 아샤에 유입되는 방법
3. 아샤에서의 역사4. 분류
4.1. 속성4.2. 등급
5. 약점
5.1. 신체적 약점5.2. 불꽃
6. 목록
6.1. 특수6.2. '빛(光)의 왕' 루시펠의 권속6.3. '시간(時)의 왕' 사마엘의 권속6.4. '기(氣)의 왕' 아자젤의 권속6.5. '불(火)의 왕' 이블리스의 권속6.6. '물(水)의 왕' 에균의 권속6.7. '부패(腐)의 왕' 아스타로트의 권속
6.7.1. 부정 일족
6.8. '땅(地)의 왕' 아마이몬의 권속6.9. '벌레(蟲)의 왕' 벨제부브의 권속6.10. '허무황제' 알무마헬의 권속6.11. 소속불명, 무속성6.12. 그 외
6.12.1. 여우
6.13. 네피림
7. 관련 문서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에 등장하는 존재.

2. 설명

정십자 기사단이 편의상 싸그리 악마라고는 명명했으나, 사실은 흔히들 말하는 신이나 정령과 같은 존재들까지 포함하는 개념이자 이세계의 존재이다. 다른 곳에서는 신이나 부처로 부르는 경우도 있기에 숭배하는 경우도 있는 편.[1]

수뇌부를 포함한 대다수의 악마는 모종의 이유[2]로 아샤의 여러가지 물질에 빙의해 간섭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 간섭할지는 불특정 다수의 경우가 생기기에 인간들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마력 이란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속성이나 응용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허나 인간들은 순수 무력으로는 이에 대응하는 방법이 전무해서 사역마를 마련하거나 퇴마 조치가 시행된 무기를 쓰고 있지만 인간이 마력을 못 쓰는 건 아니어서 무기에 마력이 담겨있거나 사역마와 연계 플레이를 해서 보완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2.1. 아샤에 유입되는 방법

3. 아샤에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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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대지에 아마이몬의 힘으로 인해 생명이 살 수 없는 환경이 오자 쌍황 셰미하자는 자신의 육체가 결정화되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아마이몬이 가진 대부분의 힘을 봉인하였으며 지금의 아마이몬은 하인이 되는 대신 남은 자아로서 중립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중세 암흑시대 이전, 바알들이 인간과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였지만 인간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자신들의 윤곽도 드러나게 되며 명확한 모습도 취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자극이 너무 큰 나머지 육체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쾌락에 취했지만 물질은 언젠가 사그라지듯이 육체는 영원하지 않았다며 마력에 의해 인간보다 세포 재생 능력은 빠르지만 고위의 왕일수록 육체의 열화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육체는 멸해도 개념으로서는 영원히 계속 존재하는 것이기에 한 번 자아가 싹터버린 바알들에 그것은 너무나 가혹하다고 할 정도로 정신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었다. 그 중 대표적으로 맏이인 루시펠은 열화 증상이 바알들 중 가장 심해서 빙의체가 1년도 못가 썩어 문드러진 탓에 미쳐버렸으며 이에 동조한 몇몇 왕들이 아샤에서 화풀이로 파괴 공작을 벌였다. 나머지 왕들은 이대로 가면 지상이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파괴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었기에 인간에게 그들과 싸울 지혜를 빌려주었으며 그것이 정십자 기사단의 시초가 되었다. 하지만 전황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이 루시펠 파벌은 일단 전원 움직일 수 있지만, 기사단 파벌은 사마엘을 제외하면 새 빙의체를 찾지 못하거나 포기해서 결정화가 진행되었다.

100여년 전, 루시펠이 드디어 한계에 달한 나머지 바알들이 모인 자리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기 위해 다른 바알들에게 별과 동반자폭을 하여 다 같이 자살하자고 제안하였으나 기사단 파벌의 사마엘이 루시펠에게 한 가지 흥미로운 제안을 해서 약 16년 전, 약 84년 이상 악마들이 날뛰는 경우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성과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존재가 아샤에 강생하면서 큰 사고가 일어난 탓에 모든 것을 묻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루시펠은 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추종자들 덕분에 연구를 계속 할 수 있었다.

반면 인간들은 중세 암흑 시대에서 상당히 시간이 지난 현대에서는 기사단을 제외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기사단에 협력하는 국가 수뇌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악마를 미신이나 전설로 취급하는 등 보인다고 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사람, 마장을 받은 사람들이 1%밖에 없었고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악마의 존재를 애매하게 함으로서 사회질서를 유지하면서 국가 수뇌부와 협력하는 기사단이 악마가 관련된 사건현장의 난입이나 출입을 통제한 뒤, 직접 사건을 해결하여 피해를 막아왔다. 다만 악마가 보이는 1%의 인간 중 무력을 쓸 수 있는 기사단은 인력부족과 악마라는 개념 자체를 사살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난동을 부리지 못하게 그릇째로 봉인을 하거나, 악마들에게 사람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 압박을 가하거나 방마 대책을 제공하는 것밖에 없었다.

이러한 흔적 및 기록 말소 정책과 관계없이 예로부터 전승으로 전해지거나 일정 이상의 신화나 전설, 악명을 가진 악마는 현대에 와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루미너티가 개발한 인공 게헤나 게이트 확장 이후 전 세계의 사람들이 마장을 입지 않아도 악마를 볼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악마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서 더욱 흉폭해졌다. 때문에 전 세계에서 악마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1월 2일을 기점으로 사회의 혼란과 더불어 기사단의 양지화가 진행되어 얼굴마담을 내세우면서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기사단의 명예기사(캔서)인 메피스토가 악마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다가 이마 정중앙에 총격을 맞고 쓰러지면서 일본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다.[8] 이로 인해 전 세계에서는 대량의 피난민, 무법지대, 약탈행위가 발생하였고 폭주하는 악마로 인한 사건들이 증가하면서 1월 8일까지 단 6일만에 일부 국가들은 무정부 상태와 비슷하게 변화하였다.

4. 분류

4.1. 속성

<colbgcolor=#fff><colcolor=#13FFFF> 파일:마원소형성도(루인).jpg
불(火)
강 ↗ ↙ 약 약 ↖ ↘ 강
물(水) 부패(腐)
강 ↖ ↘ 약 약 ↗ ↙ 강
땅(地)


기(氣)


속성은 크게 8가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은 2가지라는 분류로 나눌 수 있으며 개체 수 비율은 상위의 왕의 권속일수록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그만큼 개체 하나하나가 까다롭고 이들이 섬기는 왕 본인도 그 이상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서열의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대부분의 악마는 8대 왕 중 한 명과의 관계에 따라 분류되며, 왕의 친족(親族)으로 불린다.

루인이 설명하는 것은 악마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 상성이다. 이를 간단히 도식화한 것이 '마원소의 형성도'로 이렇게 보면 자연 자체라고 할 수 있다고.[9] 하지만 마원소의 형성도에 빛, 시간, 벌레는 없다.

같은 속성끼리는 약한 힘이 강한 힘에 흡수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힘을 흡수할 시 아샤에서의 허용치, 즉 빙의체와의 동등성이 떨어져서 자멸할 수 있다.


속성
쌍황

4.2. 등급

5. 약점

악마들도 만능은 아니라서 약점이 있으며 기사단은 이를 공략할 수단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

5.1. 신체적 약점

약점중 신체적 약점은 두 가지가 있다.

5.2. 불꽃

6. 목록

6.1. 특수

6.2. '빛(光)의 왕' 루시펠의 권속

6.3. '시간(時)의 왕' 사마엘의 권속

6.4. '기(氣)의 왕' 아자젤의 권속

6.5. '불(火)의 왕' 이블리스의 권속

6.6. '물(水)의 왕' 에균의 권속

6.7. '부패(腐)의 왕' 아스타로트의 권속

6.7.1. 부정 일족

6.8. '땅(地)의 왕' 아마이몬의 권속

6.9. '벌레(蟲)의 왕' 벨제부브의 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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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虫豸, ruby=チューチ)]
레벨 하급
작은 곤충류에 빙의한 악마로 그 크기가 다양하다. 집단으로 동물에 들러붙어서 피를 빨거나 시체의 살을 먹는다. 암컷 충치가 사람의 몸에 알을 낳아 부화해서 신경에 기생하면 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

6.10. '허무황제' 알무마헬의 권속

6.11. 소속불명, 무속성

6.12. 그 외

6.12.1. 여우

6.13. 네피림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지만 악마의 핏줄인 만큼 일부는 악마라고 볼 수 있다. 아래는 그 목록이다.

7. 관련 문서


[1]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악마 숭배로 기사단과 차질이 있을 수 있지만 토착 퇴마사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사단 법에 위반되는 행위만 하지 않으면 터치하지는 않는 모양. [2] 루시펠의 언급을 보면, 게헤나는 존재로서 살아가는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탄생과 소멸만 반복하게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것을 찾으려는 것. [3] 테이머 쪽에서는 절대로 겁을 먹지 않아야 하며, 악마쪽에서는 검은 불꽃이나 푸른 불꽃만 마주하지 않는다면 서로 목숨이 위험해질 일은 없다. [4] 약한 속성을 흡수하는 식으로 힘을 얻을 수 있다. [5] 고위층도 예외는 아니어서 평소에는 권속을 쓰거나 본인이 나서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힘을 잘 안 쓴다. [6] 카루라, 휴드라같이 재생 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경우는 열화를 막고 있다. 다만 하치로타로의 사례로 보아 정신적 변화는 어찌하지 못하는 모양. [7] 린은 현재 유일무이한 사탄의 네피림으로서 메피스토도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였다. [8] 계급상 명예기사는 사대기사(아크나이트)보다 상관으로 기사단 TOP 3 안에 드는 거물인데 그런 사람이 총격을 맞은 것으로 인해 기사단의 이미지가 깎이는 것은 물론 메피스토 본인도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더불어 메피스토가 인간의 무기에 의해 중상을 입은 것은 기사단이 인류의 절대적인 아군이 아니며 오히려 악마를 숭배하고 조력하는 반인간주의 세력이 있다는 것을 방증하게 되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이들이 지키려는 인간은 절대적인 선이나 악도 아니다. [9] 모티브는 오행인 듯 하다. 실제로 마원소의 형성도에 기재된 속성은 세상 물질의 일부로서 실제 상성을 반영하고 있다. [10] 아샤에 있는 벌레들과 동일한 숫자, 혹은 그 이상으로 많다는 것. [11] 목숨이 위험한 긴박한 상황에서도 다 읆기만 하면 전세역전이 가능하다. [12] 사탄은 공식적으로 치사절이 존재하지 않으며, 파란 번개 작전에서도 아리아 수십명이 치사절을 다 읆고서도 하나도 효과가 없었기에 무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13] 린의 경우 꼬리가 잡히면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십자 기사단이 체워둔 구속구도 꼬리에 있다. 영창을 읆으면 구속구가 조여서 매우 아픈 듯 한데 심하면 기절할수도 있다. [14] 그래서 맨날 꼬리를 드러내는 루시펠은 악마의 감각으로 말하자면 늘 전라(...)라고 깠다. [15] 사탄이라도 웬만하면 심장을 숨긴다. 심장을 드러냈을 때는 막 강생한 시점과 정신에 문제가 있을 때였다. [16] 이 폭발 반경이 상당하기 때문에 루시펠이 자폭병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17] 사진의 이미지가 판타즈마의 진짜 모습인 건 아니며, 본질적으로 보자면 광자 그 자체가 본체다. [18] 사진 속 메피스토의 뒤에 있는 거적대기만 걸치고 유리 공예품을 든 악마가 사신이다. [19] 생존자들이 단체로 혈판을 찍을 때 왕이 직접 참관해서 관계자들이 한명씩 혈판을 찍는 것을 지켜보았기 때문. [20] 린과 유키오가 15년간 머물렀던 수도원의 수도사중 한명. [21] 모티브는 틴달로스의 사냥개로 추정. [22] 물, 진흙, 폐액, 그림물감 등 [23] 사진의 인형들 중 토끼 복화술 인형은 타카라 네무의 것이다. [24] 작중 최상급이란 레벨을 가진 악마이자 신앙의 대상이다. 악마도감에 실린 바알들, 사탄조차 못해도 상급으로 분류되는 것을 보면 동등성의 제약조차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25] 만화책에는 권속이라고 나오진 않는다. [26] 카루라 또한 우치슈마와 마찬가지로 만화책에는 고위 악마로 표기 [27] 설령 출몰하더라도 들개나 까마귀의 시체를 빙의체로 삼는다. [28] 린은 예외적으로 항마검을 뽑지 않은 상태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29] 푸른 밤으로부터 150년 전 4만 명이나 죽은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30] 현대에 와서는 카미키 가문은 구미호에 대한 전문적인 퇴마 방법이 있다고 유키오가 언급했다. [31] 훗날 게헤나에서의 사탄과 비슷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