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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6:00:56

아오니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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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FFF> 아오니 프로덕션
Aoni Production
파일:Aoni Pro.png
<colbgcolor=#3771b0> 회사명 주식회사 아오니 프로덕션
株式会社 青二プロダクション
(Aoni Production Co. Ltd.)
약칭 아오니 프로(青二プロ), 아오니(青二)
창립일 1969년 4월 1일
창업자 쿠보 스스무(久保進)
대표 타케우치 켄지로(竹内健次郎)
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키타아오야마 3-1-2
아오야마 센트 시온 빌딩 5층[1]
업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및
배우, 성우 매니지먼트, 육성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회사 특징
2.1. 엄격한 사풍2.2. 매니지먼트 전문 분야
3. 산하 성우 양성소(아오니주쿠)4. 소속 성우
4.1. 남성
4.1.1. ㄱ4.1.2. ㄴ4.1.3. ㄹ4.1.4. ㅁ4.1.5. ㅂ4.1.6. ㅅ4.1.7. ㅇ4.1.8. ㅊ4.1.9. ㅋ4.1.10. ㅌ4.1.11. ㅎ
4.2. 여성
4.2.1. ㄴ4.2.2. ㄹ4.2.3. ㅁ4.2.4. ㅂ4.2.5. ㅅ4.2.6. ㅇ4.2.7. ㅊ4.2.8. ㅋ4.2.9. ㅌ4.2.10. ㅎ
5. 소속 주니어 성우
5.1. 남성5.2. 여성
6. 전 소속인
6.1. 남성6.2. 여성

[clearfix]

1. 개요

성우 매니지먼트를 중심적인 업무로 하는 일본의 연예 기획사. 약칭은 '아오니 프로', '아오니'. 이름인 아오니는 옛 회사 주소였던 미나미아오야마(南山) 쵸메(2丁目)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019년 5월 1일에 창립 50주년 맞아 공식 트위터를 개설했다.

1969년 4월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매니저 출신인 쿠보 스스무(久保進)가 독립하여 설립되었다. 앞서 설명된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이 일본내 성우 매니지먼트 관련 업무를 전문으로 맡아온 최초의 단체라면, 아오니 프로덕션은 성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 최초의 연예 기획사라는 의의가 있다. 참고로 프로덕션 바오밥[2], 오피스 모리 등이 아오니에서 독립한 기획사이다.

"우수한 성우는 우수한 배우이기도 하다.(優れた声優は優れた俳優でもある。)"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일본 성우 기획사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규모에 연기력과 인기를 겸비한 거물급 성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서 인지도가 드높다.

한국 성우 업계로 비유하자면 KBS 성우극회를 들 수 있는데, KBS 성우극회도 한국 성우 업계에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편이고 현재도 신진 성우를 꾸준히 기용하는 동시에 베테랑 성우를 확실하게 우대해 주는 등 아오니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2. 회사 특징

2.1. 엄격한 사풍

입사 후 주니어 소속으로 활동한 성우들을 대상으로 승격 심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준소속, 보류, 불채용으로 가른다는데, 이 심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성우계에서 악명이 높다. 현재는 일본 성우계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후쿠야마 쥰이 신인 시절 이 심사에서 탈락하여 타 소속사로 이적한 경력이 있으며, 연기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토 카나에도 준소속으로 겨우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단 이곳도 실적을 중요하게 여기기는 매한가지라서, 이토 카나에는 비교적 빠른 2012년에 정소속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 이는 소속사 선배인 카노 유이를 제법 앞지른 셈이라고 한다.

인원 수가 많다 보니[3] 매니저와 회사 직원들처럼 내부 직원과 아오니 외의 거래처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기억시키기 위해서 주니어급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준/정소속이 된 성우들도 포함)은 항상 보이스 샘플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자기 어필을 한다고 한다.[4]

위와 같은 부분을 실제 영상으로 엿볼 수 있는데, 2016년 1월 30일 방영된 칸쟈니8의 방송이다. 잘 나가는(景気のイイ) 연예기획사 중 성우 기획사 대표로 아오니가 나왔는데, 후루야 토오루가 주니어 제도, 신인들의 군기, 성우 랭크제에 관련된 이야기를 짧게나마 해 준다.[5]

이 기획사는 철저한 위계 질서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아오니 출신 중 군기반장으로 유명했던 성우들이 많다.[6] 한동안 이곳 소속이었던 아사노 마스미가 원안을 쓰고 하야테처럼 작가가 그리고 있는 그것이 성우!란 만화 & 애니메이션에서 아오니 프로덕션의 사풍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었다.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면 신인급 성우들은 일이 없어도 사무실에 이름표를 걸고 입구에 서서 대기하며 선배 성우나 매니저들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이다. 이걸 못 견뎌서 입사 한 달 정도 되는 시점인 골든위크가 끝나면 회사를 그만두는 신인도 있다고 한다.[7] 이렇듯 과거의 성우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군기가 쎈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시대의 변화를 감안하지 않는 꼰대들의 소속사라며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의견도 있다.

아오니는 보통 아오니 프로덕션 입사 시기를 서열의 기준으로 삼는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에도 이러한 엄격한 군기가 유지되고 있다. 예컨대 테루이 하루카(2010년 기수)나 후지이 유키요(2011년 기수) 같이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아오니에 들어왔던 사람들이 츠다 미나미(2009년 기수)처럼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들한테 철저하게 선배 호칭을 달아 경어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후지이 유키요는 연예계 경력 자체는 꽤 있는 편임에도[8] 아오니 짬밥이 최고로 통용되는 그들만의 문화인지라 얄짤없이 숙이고 들어간다. 다만 이들도 타 기획사의 성우들과는 성우계 경력을 전혀 따지지 않고 반말을 하며 스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렇듯 아오니는 단순히 활동시기가 길다고 경력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다. 후지이 유키요 히로세 유우키 같이 연예계 데뷔 자체는 이른 시기에 해서 경력은 어느 정도 쌓았다고 해도 성우 경력이 적은 편이면 아오니 입사 후에 주니어 성우부터 시작하여 승급 심사도 정석대로 받는다. 그러나 업계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진 성우들이 들어오면 "○○년 ○○월 ○○일부터 ○○○○가 가입했습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가 게시되고 최소 준소속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경력이 중간에 낀 성우가 아오니로 들어왔을 때는 관계가 애매해지는 듯하다. 예컨대 마우스 프로모션에서 여기로 이적한 코우노 마리카는 "내가 아오니에 더 늦게 들어왔는데도 야마네 아야가 나를 선배로 대해 준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9] 사실 다른 기획사였다면 나이, 데뷔년도, 기획사 최초 입사년도 모든 면에서 앞서는 코우노가 윗사람 대접을 받는 것이 당연했겠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아오니는 보통 아오니 입사 기수를 기준으로 한다. 물론 사와시로 미유키, 사쿠라 아야네, 유우키 아오이, 이노우에 마리나 같은 탑 성우들은 별 문제 없이 아오니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코우노 마리카는 데뷔 5년을 넘기며 성우로서 막 신인티를 벗은 시점에 아오니에 들어왔다. 그렇지만 후지이 유키요, 히로세 유우키 등과 달리 성우로서 충분히 경력과 인지도를 올린 시점에 아오니에 들어온 사람이라서 마냥 무시하기도 힘들다. 이런 코우노다 보니 야마네가 자신을 확실히 선배로 봐 준다는 사실을 인상 깊게 받아들였던 것.

2.2. 매니지먼트 전문 분야

아오니는 중견 이상의 성우진들 중에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한 성우들이 많기로 명성이 높고 지금도 그 명성을 드날리고 있는 베테랑 성우진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매우 탄탄하다. 그렇지만 심야 에니메이션을 많이 향유하고 있는 성우덕들 사이에서 그 밑의 20대 초중반 정도의 신인 성우진들이 부실하게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중견 이상 성우진들의 업계 입지가 매우 높아서 상대적으로 그 밑에 있는 신인 성우들의 입지가 더 낮게 평가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중견 아래에 포진해 있는 성우들은 어느 정도 시점에 도달하면 심야 애니메이션보다 페이가 쎈 내레이션 일[10]에 강세가 있는 회사 특성[11]도 고려하면 위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심야애니판에 한정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런 점 때문인지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사와시로 미유키, 이노우에 마리나, 유우키 아오이, 사쿠라 아야네 등 덕후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성우들이 아오니로 이적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났다.

타 소속사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약세를 보이는 심야 애니메이션 판과 달리 비심야 애니메이션들에서는 아오니는 다른 성우 소속사들 이상으로 파워가 강하기로 유명해서 출연 도중 작고한 아오니 소속 성우들의 대체하는 성우로 아오니 성우들로 채워 놓는 일도 허다하며 비심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단역들조차도 찾아보면 상당수가 아오니 소속 신인들인 경우가 제법 되는 편이다. 원피스같이 대놓고 아오니에서 캐스팅 협력을 하고 있는 작품들은 논외로 치더라도 치비마루코쨩, 명탐정 코난 등 인지도가 높은 장수 애니메이션에서 아오니 소속 신인성우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12]

토에이 애니메이션, 선라이즈 등이 캐스팅 협력 회사였기 때문에 두 회사의 예전 작품들을 보면 캐스팅이 아오니 소속 성우들 위주로 채워진 경우가 많다. 특히 토에이와는 2000년대 이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다. 그래서 일본 아카데미상 회원이 있다고 한다.

코에이가 제작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 전국무쌍 시리즈는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성우들이 거의 모든 등장 캐릭터를 전담하고 있다.[13] 코에이와 합병한 테크모도, 합병 전부터 자사 작품의 성우를 아오니에서 전부 캐스팅하는 것으로 유명했다.[14] 팔콤의 게임도 아오니 소속 성우들이 많이 나온다.

3. 산하 성우 양성소(아오니주쿠)

산하에 '青二塾(아오니숙, 아오니주쿠)'이라는 성우 양성소를 두고 있으며, 졸업 후 오디션에 합격하면 주니어로 채용한 뒤 이후 3년 정도 활동하는 것을 보고 장래가 있다고 판단되면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비교적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가지고 있다.[15]

아오니주쿠 도쿄교 1부[16]와 2부, 오사카교로 총 세 개의 학교로 이루어져있으며, 가장 오래된 도쿄교 1부는 2012년 기준 31기생으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인기성우 중에서도 아오니주쿠 출신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현재(2023년 8월 시점)에도 아오니 프로덕션에 소속되어있는 성우들 중에서는 나카이 카즈야, 오노사카 마사야[17], 오키아유 료타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카구치 다이스케, 쿠사오 타케시, 쿠와시마 호우코, 카미야 히로시, 시마자키 노부나가, 노지마 켄지, 아자카미 요헤이, 츠다 미나미, 오오조라 나오미 등이 있고, 다른 기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우로는 탄게 사쿠라, 호리에 카즈마, 야스무라 마코토, 타치바나 신노스케, 카네다 토모코, 타카하시 치아키 등이 있다. 기간은 도쿄교 1부는 주5일제 1년, 나머지는 야간 혹은 주말과정으로 2년이다.

그렇다고 아오니주쿠 출신만 채용하는 것은 아니고, 오디션에 합격하면 일반 또는 다른 학교 출신도 채용하고 있다. 위 항목에서 언급했던 칸쟈니8의 방송에서 킨교 와카나는 스카웃으로 영입한 극히 드문 케이스임을 강조하기도 했다.[18]

양성소를 운영하는 성우 기획사 중에선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과 더불어 전문학교 등 타 기관 졸업생이 자사의 양성소를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신인 성우로 활동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이다.[19] 양성소가 기획사들의 수입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2000년대 후반 정도부터 전문학교에서 열리는 각 기획사의 오디션에 합격하더라도 자사 양성소에 다니게끔 하고 있어서 입사 심사가 아니라 양성소 입소심사로 변질되고 있다. 그래도 결과가 좋은 사람은 양성과정 일부가 면제되거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비 면제를 받는다.

아오니의 모토가 모토인 만큼 양성소 기간 중 무대 경험을 하게 하거나 성우 양성 수업 중에는 댄스나 일본 전통 무용 등도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출신 성우들이 이야기하는 발레 수업을 들었다고 말하는 등의 경우가 더러 있다. 그리고 성우 양성소임에도 불구하고 후시녹음 수업이 없다고 한다.

4. 소속 성우

가나다 순으로 정리. 2023년 8월 1일 홈페이지 기준.

4.1. 남성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1.10.

4.1.11.

4.2. 여성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2.10.

5. 소속 주니어 성우

2023년 8월 1일 홈페이지 기준.

5.1. 남성

5.2. 여성

6. 전 소속인

6.1. 남성

6.2. 여성



[1] 2019년 3월 18일에 이전했다. [2] 여기는 서로 싸우다 안 좋게 독립한 케이스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동안 아오니 프로덕션이 협력하는 작품 더빙엔 바오밥 계열은 보기 힘들었을 정도. 지금은 많이 누그러진 편이라 한다. 바오밥 소속 시절 코시미즈 아미 모리타 카즈요시 아워 웃어도 좋다고!에서 아오니 소속 선배 성우들이랑 나왔다가 왕따당했다는 루머가 생긴것도 이런 사실에서 기반하고 있다. [3] 해마다 새로 들어오는 주니어 성우만 3, 40명 정도 되는데 몇 년 후 승급 심사에서 대다수는 쳐낸다. [4] 이게 신기했는지 아트비전 소속 성우인 하마노 다이키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소속 성우인 카리노 쇼가 라디오에서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성우들은 이렇대."라며 언급하기도 했다. [5] 자세한 내용은 해당 영상 참조. [6] 오죽하면 아오니 출신 성우중 토마 유미 미나구치 유코가 소속사 내 양대 천사로 불렸을 정도. [7] 아오니 소속인 모 성우는 아마 골든위크 때 귀성했다가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현타가 와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8] 배우 경력까지 따지면 츠다 미나미보다 경력이 앞선다. [9] 출처: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스페셜 이벤트 아카네마을 여학교 저녁 편(2022년 10월 2일 방송) [10] 실제로 성우들이 받는 수많은 일감 중 가장 보수가 낮으면서도 가장 힘든 일이 심야 애니메이션 녹음이다. 반면에 내레이션과 게임 녹음의 보수가 제일 세다고 한다. 특히 내레이션은 수익이 높은 것부터 해서, 기본 1년 이상의 장기계약인 경우가 많아 시간대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 한번 맡아서 현장에서 좋은 평을 받는다면 향후 같은 회사의 다른 내레이션 일감을 꾸준히 잡을 수 있다는 이점이 상당히 크다고 한다. 참고로 성우의 보수는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 특성 상 호흡 단위라고 해서 단숨에 말할 수 있는 길이의 문장을 최소 단위로 한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이 최소 단위의 단가가 상대적으로 싸지만 게임 쪽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애니메이션에 비할 수 없이 크고 특히 최근 돈을 긁어모으고 있는 모바일 게임계는 단가를 더욱 잘 쳐준다. 그냥 잘 쳐주는 정도가 아니고 인기 성우의 스케줄을 급하게 잡을 수 있다면 부르는 값에 계약하는 게 보통일 정도이다. 거기에 완성도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녹음을 실시하기 때문에 제작사정이 꼬이면 콘티를 보면서 추측만으로 녹음해야 하는 일도 종종 있고하는 심야 애니메이션과 달리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칠 수 있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을 주로 삼는 인구가 대다수인 오타쿠들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출연이 적은 성우들에게 실망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들도 성우직으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프로인 만큼, 위에서 설명한 듯이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판은 그닥 매력적이지만은 않은 것이다. [11] 실제로 2015년 마우스 프로덕션에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사와시로 미유키가 갑자기 아오니행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고정적이면서도 돈을 많이 주는 내레이션 일감을 대량으로 받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일본 내에서 꽤나 신빙성 있게 떠돌았으며 한국에서는 마우스 프로덕션 산하 음향파트쪽 부분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음향 스태프가 관계자(마우스쪽 매니저들 중에서 자신과 친한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에게 직접 들었던 이야기라며 루리웹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사실상 확정 수준이다. [12] 나카무라 유이치 시그마 세븐 소속 시절 라디오에서 “ 미즈키 나나처럼 되고 싶어서 우리 기획사를 알아보는 분들이 있는데 성우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아오니를, 가수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킹 레코드(일본)를 알아보는 게 좋다“고 발언한 바가 있다. [13] 그래도 전국무쌍 시리즈를 기점으로 하여 타 소속사 성우들이 많이 캐스팅 되었다. 무쌍 시리즈에서 오다 노부나가 역의 코스기 쥬로타, 우에스기 겐신,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의 나카타 죠지, 다테 마사무네, 후마 코타로 역의 히야마 노부유키, 마에다 케이지, 사사키 코지로 역에 우에다 유지, 혼다 타다카츠 역의 오오츠카 아키오 가토 기요마사 역의 스기타 토모카즈, 마에다 토시이에, 이이 나오마사, 슈텐도지 역의 코니시 카츠유키, 타치바나 무네시게 역의 토치 히로키, 사나다 노부유키 역의 오노 다이스케, 오오타니 요시츠구 역의 히노 사토시, 사나다 마사유키 역의 미야케 켄타, 이전 역의 토리우미 코스케, 악진 역의 이토 켄타로, 가충 역의 타카하시 히로키, 문앙 역의 오노 유우키, 주연 역의 카키하라 테츠야, 순욱 역의 오오하라 타카시, 조휴 역의 사토 타쿠야, 순유, 스사노오 역의 하마다 켄지, 서성 역의 신가키 타루스케, 주창 역의 사와시로 치하루, 동백 역의 오오제키 에리, 복희 역의 야스모토 히로키, 손오공 역의 코야마 리키야, 무사시보 벤케이 역의 스와베 쥰이치, 아베노 세이메이 역의 호소야 요시마사, 제우스 역의 마츠야마 타카시, 아타네 역의 미모리 스즈코, 아레스 역의 후루카와 마코토, 페르세우스 역의 시모노 히로, 가이아 역의 하야미 사오리, 하데스 역의 세키 토모카즈 등이 캐스팅 되었다. [14] 합병 전의 아오니 프로덕션 이외의 성우 캐스팅으로는 히토미 역의 호리에 유이, 코코로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등이 있다. [15] 실제로 당시 아오니 소속이었던 아사노 마스미가 원작자인 그것이 성우!에서도 아오니 프로덕션의 이름을 비튼 아오조라 소속인 후타바가 이어폰즈 멤버들과 식사 자리에서 자신은 몇 년 후 소속사로부터 평가가 있는데 여기에서 떨어지면 성우로서 활동이 어렵게 된다고 밝혔는데 바로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어폰즈 멤버 중에서 모에사키 이치고를 맡은 나가쿠 유키가 당시 그러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아오니 주니어 3년차(정확하게는 아오니주쿠 2년 + 주니어 3년으로 5년차)인 상태였기에 후타바가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트위터에 남일 같지 않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다행히도 나가쿠는 준소속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16] 후루카와 토시오가 운영 중이다. [17] 오사카교 1기생 중 유일한 현역이다. [18] 이후 킨교 와카나는 히비키로 이적했다. [19] 그러나 배협도 2022년 4월 입사자부터 양성소 59기생(21년 4월 입소)과 61기생(22년 4월 입소)이 함께 소개되었기 때문에 시스템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20] 나이는 40대를 넘었지만 반다이에 있다가 뒤늦게 성우 기획사에 들어가 주니어 성우였다. 이후 2023년 7월 기준, 주니어가 아닌 정식 성우로 분류되어 있다. [21] 귀멸의 칼날 남성 코러스 전담 [22] 1997년에 은퇴했다가 루드거 치하루라는 이름으로 2017년 9월 1일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