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0:47:08

오오제키 에리

<colbgcolor=#8F2D4A><colcolor=#fff> 오오제키 에리
[ruby(大関, ruby=おおぜき)][ruby(英里, ruby=えり)] | Eri Ozeki
파일:zekieri.jpg
출생 1987년 8월 18일 ([age(1987-08-18)]세)
출신 가나가와현
직업 성우
신체 158cm, AB형
마이붐 스누피, 홍차, 아로마, UVERworld
특기 색소폰 연주
애칭 젯키(ぜっきー)
소속사 프리랜서
L&L Victor Entertaintment와 업무 제휴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

1. 개요2. 기타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4.2. 극장판 애니메이션4.3. 게임4.4. 외화 더빙4.5. 특촬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2007년 제1회 성우어워드 신인발굴 오디션에 합격함으로서 성우 데뷔를 이루어냈다. 데뷔 당시부터 활동 초기에는 프로덕션 A반(ぷろだくしょん★A組)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2012년 8월말에 퇴소, 프리랜서 시기를 거쳐 2012년 12월, 오피스 PAC(オフィスPAC)로 이적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31일 부로 계약을 종료하고 다시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리고 2021년 업무 제휴 형태로 L&L Victor Entertaint 에 소속되어 있다.

2012년까지는 외화 더빙 위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13년부터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새로운 분야의 일들도 맡고 있다.

2015년 3월 21일 AnimeJapan2015에서 <GARO>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인 1년 한정 유닛 「마계가극단(魔戒歌劇団)」으로 활동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2. 기타

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끝없는 마이페이스이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쳤으며 색소폰도 소프라노부터 바리톤까지 연주가 가능한 수준이다.

아이돌마스터 출신 성우 중 한류 드라마 더빙에 많이 참여하는 성우 중 하나이다.

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연기하는 아이돌은 사타케 미나코. 오디션은 나나오 유리코, 시마바라 엘레나도 받았으며 당시 '어느 캐릭터가 제일 연기하기 쉬웠나?'라는 질문을 받아 '미나코입니다'라고 대답했었다고. 오오제키 본인은 정작 위로 형제가 둘 있는 막내이지만 밀리언 팀 동료들 다수가 기대는 든든한 기둥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두루두루 주변을 잘 돌보고 챙긴다는 점에서 사타케 미나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하겠다. 밀리언 라이브의 앨범 발매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정규 라이브는 1stLIVE부터 참가했던 레귤러 중 한 명.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에도 포함되었던 소수의 밀리언 캐릭터 중 하나였기에 해당 녹음에서 765AS 선배 성우들과 처음으로 안면을 틀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를 얻기도 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z3-RMoUkAAWbN9.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z4mPvnUAAAzP1p.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6urChRU0AAWAve.jpg
가창력은 준수한 편으로 자신의 솔직한 발성을 그대로 악곡에 투영하는 스타일. 특별한 기교는 없지만 담백한 발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다. 처음 대형 라이브에 올랐던 것은 밀리언의 1stLIVE였는데 해당 라이브에서 너무나도 긴장을 했던 나머지 반쯤 트라우마로 남아 두고두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좀 더 편하게 라이브를 즐겨야 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벅찬 나머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몰두,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도 보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2015년의 2ndLIVE에 와서야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진 상태로 무대에 임할 수 있게 되어 자기 나름의 리벤지를 해낼 수 있었으며 2016년의 3rdLIVE에선 주변 동료들에게도 이제 무대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 같다며 찬사를 듣게 되었다.

앞서 서술되었듯, 인간성이 매우 좋은 인물이다. 37인 체제가 처음 발족할 때부터 완성되어있었던 밀리언 라이브는 아티스트적 성향을 가진 인물들이 다수 속해있었고, 많은 구성원이 낯을 가리며 대면 관계를 어려워했었는데 오오제키 에리는 비교적 연장자 축에 속하기도 했고 선천적으로 남을 잘 돌보는 성격이였기에 일종의 구심점으로 활약했다. 무엇인가를 대표해 이끌어간다기보단 한 명 한 명 챙기며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동조해주며 늘 진심으로 상대해주는 스타일이기에 시리즈 초기, 인간 관계를 진전시키는데 주저함이 많았던 동료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었던 것. 밀리언이 3주년 즈음을 넘게 되어서야 구성원 다수가 서로 안면을 트고 친밀하게 지내는 것이 가능해 졌기에 그간의 공백을 잘 메꿔주었던 인물이다. 이 때문에 밀리언의 동료 성우들은 오오제키의 위로만 형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개 놀란 반응을 보이곤 한다.

데레스테를 조용히 즐기던 게이머로 후에 밀리시타가 발매되자 여기서도 그 실력을 뽐내고 있다. 밀리언 팀 내에서 실력 순으로 정렬하면 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는 모양. 여러 동료 성우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유추하면 모든 악곡을 최고 난이도로 풀콤보할 수 있는 정도에 달한다고 추정된다. 이런 오오제키의 조언으로 급격하게 리듬 게임에 눈을 떠 모든 난이도를 풀콤보로 정복하는 시노미야 카렌 콘도 유이나 기존부터 잘 알려진 실력파인 오오가미 타마키 이나가와 에리 등과 함께 밀리언 팀 내에선 진짜배기 게이머로 공통 인식되어 있다. 니코초회의 2018 생방송에서도 그 실력을 처음으로 드러냈는데, 이벤트장의 대형 화면에 게임 영상을 출력해야하는 현장환경상 사운드가 다소 밀리는 것을 피할 수 없는 험난한 악조건 속에서도 손쉽게 Angelic Parade MM난이도 풀콤보를 달성. 노트 속도 설정은 무려 160. 2020년 2월 프로듀서 감사제 in 한국으로 내한했을 때는 행사장 현장에서 전달받은 단말기로 당시 한국서버의 이벤트곡인 무지갯빛 letters MM를 가볍게 풀콤보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엄지로 플레이했으며 노트 속도는 역시 160. 공공연한 실력 덕분인지 글로벌 서비스 입문자를 위해 기본 게임플레이를 해설하는 공식 영상 또한 찍었다. #

여담으로 미나코의 취미가 격투게임이며, 격투게임에서는 덩치 큰 남자 캐릭터로 호쾌하게 메치는 것을 선호하고, 미나코의 이상형이 스모선수만하게 큰 덩치의 남자이며, 성우의 성씨인 오오제키는 스모에서 요코즈나 다음가는 계급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

4.2. 극장판 애니메이션

4.3. 게임

4.4. 외화 더빙

4.5. 특촬

5. 관련 문서



[1] 홈페이지에는 제대로 성우 캐스팅과 설정화가 공개되었으나 정작 12화 내내 대사다운 대사는커녕 엔딩 크레딧에도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