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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만년 레지던트 힐데 Hilde |
|
|
|
|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엘프 |
좋아하는 것 |
진짜로 아파서 병원을 찾아온 환자 청결한 의료도구 |
싫어하는 것 | 예약 시간을 넘기면서 심리 상담을 받는 진상 환자 |
취미 | 꾀병 환자들과 파티 게임하기 |
소원 |
|
성우 |
김하루[1] |
[clearfix]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4번째 신규 사도 | ||||
비비 | ◀ | 힐데 | ▶ | 셀리네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PV
|
신규 엘프 사도 소개 PV - 낭만 레지던트 힐데 |
개발자 노트 11월 업데이트 미리보기의 예고 이미지를 통해 깜짝 공개된 후 테마 극장 유독성 실버타운을 통해 비비와 함께 등장한 신규 사도. 영원살이들을 제외하면 리바이브 정식 오픈 때 제외되었다가 다시 추가된 사도들[2]이 아닌 리바이브 최초의 일반 3성 신규 캐릭터이다.
3.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후훗, 진료 받을 준비는
되셨나요?
모나티엄 대학 병원의 만년 레지던트.
주문을 외우면 병이 뿅하고 낫는 '마법'을 싫어했지만, 엘리아스에 온 이상 고집을 버리고 엘리아스식 의학을 연구하는 중이다.
다정하고 상냥하여, 특히 정신과 치료가 인기가 많은 편.
되셨나요?
모나티엄 대학 병원의 만년 레지던트.
주문을 외우면 병이 뿅하고 낫는 '마법'을 싫어했지만, 엘리아스에 온 이상 고집을 버리고 엘리아스식 의학을 연구하는 중이다.
다정하고 상냥하여, 특히 정신과 치료가 인기가 많은 편.
비운의 닥터 - 입교 허가서 TMI
||3.1. 의사
|
힐데의 진료실 [3] |
현실에서는 의사가 권위있는 직종이지만, 하필 트릭컬의 배경이 죽음과 중상이 없어 웬만한 부상이 가벼운 몸살로 그치는 엘리아스인지라 의학의 필요성이 극도로 낮아져 의사의 권위 역시 땅에 떨어진 상태. 그렇게 찬밥 신세로 지내다가 유독성 실버타운에서 비비가 모나티엄에 질병을 전염시키자 원인을 찾느라 동분서주한다.
작중에서는 의사답게 의사 관련 개그를 많이 친다. " 코~ 자세요"라던가, " 수은을 많이 흘려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던지, " 또 이러신다 약이나 드세요" 라던지.
다만 일반인들이 의학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최초로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엘프 사도다. 공격 수단은 주사기 총. 엘리아스 태생이 아닌 엘프는 마법을 사용할수가 없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기존의 모든 힐러가 마법 공격이었기 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마법공격 타입이 된듯 하다. 인게임 연회장 대사 중에 " 고도로 발전된 의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는 교주와의 만담이 등장한다. 1주년 기념 요정 엘다인인 죠안이 물리 타입 서포터 라인에서 처음으로 HP 회복 효과를 갖고 등장했고, 11월 7일에 출시된 요정 사도 폴랑 역시 요정이면서 물리 타입에 죠안보다 더 힐러다운 스킬셋을 갖고 나온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이러니하다.
3.2. 성격
트릭컬에서 몇 안 되는 상식인이며 헤실헤실한 인상. 볼따구를 당겨도 울거나 크게 화를 내지 않으며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그만해달라고 부탁할 정도. 인간인 교주를 경계하는 다른 엘프들과는 다르게, 교주에게도 매우 호의적이다. 일례로 어사이드 스토리에서 교주가 힐데에게 휴가를 제안할 때 힐데의 마음을 읽으면 같이 온천에 가고 싶어하는 속내를 볼 수 있다.하지만 그와 동시에 속이 시꺼먼 면이나 매드 닥터적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다. 매드 닥터적 면모는 사실상 유독성 실버타운의 에필로그인 비비 사도 이야기에서, 비비의 건강을 검진하겠다며 비비를 원심분리기에 넣고 8번이나 돌려먹는 등 실험쥐마냥 부려먹는 행적을 통해 드러났다.
연회장에서 나오는 대사 중 본래 엘레나와는 라이벌 비슷한 관계였으나 지금은 예산 문제로 아랫사람이 되었다며 자조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를 보면 죽음의 개념이 존재하던 고향별이나 지구에서는 엘레나 못지않은 입지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엘프들 중에서도 유독 엘레나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 편.
3.3. 외형
공개되자마자 셰이디와 실라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크기의 엄청난 마음으로 화제가 되었다. 옷도 자세히 보면 비범하게도 의사 옷 아래에 동정을 죽이는 스웨터를 입고 있고, 왼쪽 옆가슴에 가슴점도 있다. 위 아래가 다른 사도들 보다 독보적으로 크다보니 허리도 부각된다. 몸매가 드러나는 동탄 드레스 사복이 나온다던가, 패스 피규어로 비키니 복장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아트팀 욕망의 집합체 취급을 받는다.트릭컬의 화풍으로 표현할 수 있는 크기의 한계는 힐데로 정해진 감이 있다. 이 게임에서 우울은 미모 1티어라는 내수밈이 있는데 최고 글래머인 힐데가 우울 속성의 메인 힐러인 것도 연관이 있다.
4. 인게임 정보
|
힐데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우울 |
서포터 |
마법 |
중열 |
4.1. 스킬
|
저학년 스킬 : 피톤치드 파동 파동을 발산해 주변의 모든 아군을 1회 회복시킨다. HP가 80% 미만인 아군 2명의 HP를 매 초 회복시킨다. |
Lv.1 |
파동 HP 회복 : 공격력의 498% 지속 HP 회복량 : 공격력의 300% 회복 지속시간 : 6초 |
Lv.10 |
파동 HP 회복 : 공격력의 950% 지속 HP 회복량 : 공격력의 642% 회복 지속시간 : 6초 |
|
고학년 스킬 : 과잉진료 재사용 대기시간 : 60초 (PvP : 40초) 무차별 처방을 실시해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주는 물리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범위 안의 아군은 공격속도가 증가한다.[4] |
Lv.1 |
마법 피해 : 180% (PvP : 119%) 주는 물리 피해량 감소 : 15% 주는 물리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 10초 공격속도 증가 : 50% 공격속도 증가 지속시간 : 10초 |
Lv.10 |
마법 피해 : 344% (PvP : 227%) 주는 물리 피해량 감소 : 33% 주는 물리 피해량 감소 지속시간 : 10초 공격속도 증가 : 95% 공격속도 증가 지속시간 : 10초 |
|
기본 주사기총을 발사하여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강화 세 번째 공격 대신 남은 HP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을 회복시킨다. |
기본 | 마법 피해 : 75% |
강화 | HP 회복 : 최대 HP의 20% |
4.2. 어사이드
|
온천의 힐데 | |||
나무로 된 미니 탕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있는 힐데. 모든 잡념을 떨친 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던 것 같다. | ||||
저학년 고학년 스킬 상한선 증가 Lv.13 |
|
자가치료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치명타 저항, 치명 피해 저항이 증가한다. |
최대 HP 증가 : 6% 물리 방어력 증가 : 6% 마법 방어력 증가 : 6% 치명타 저항 증가 : 6% 치명 피해 저항 증가 : 6% |
|
의료인 보호법 강화 공격에 피해량 증가 버프와 보호막이 추가된다. |
피해량 증가 : 25%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6초 보호막 : 최대 HP의 40% 보호막 지속시간 : 6초 |
|
온천의 효능 모든 아군의 받는 마법 피해량이 감소한다. |
받는 마법 피해량 감소 : 17% |
네르의 일로부터 도주한 교주에게 영춘이는 네르가 화내면 어쩔 생각이냐 묻자 그건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할거라면서 힐데에게 진단서를 끊고 쉬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병원에는 휴진 중이라는 표지가 붙어있다. 힐데는 쉬지 않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기지만 일단 방에 들어가는데 힐데는 침대에 누워서 쪽잠을 자는 중이었다.
교주가 온 것을 확인하고 일어나서 맞이하는 힐데. 힐데가 자고 있다는 것 때문에 놀라서 영춘이가 힐데의 어사이드를 지적하고 나서야 확인하는데 힐데의 어사이드는 온천에서 쉬는 모습이다.
교주는 힐데에게 쉬어야 일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냐면서 이참에 힐링을 하는게 어떻냐고 조언하고 힐데도 이에 긍정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024년 8월 8일 추가된 힐데의 어사이드.
1성은 방어적 스탯 보강이며 2성에는 강화 평타에 힐 뿐만 아니라 피해량 버프와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을 걸어준다. 3성은 마법 피해량 감소.
시스트와 함께 힐데의 어사이드도 평가가 좋은 편인데 우선 본인의 강화 평타를 위해 전열과 가까워져 범위기에 휘말릴 수 있다는 것은 1성 효과로 보강을 하게 되고 2성 효과로 보호막 부여를 통해 세이빙 능력도 강화된다.
4.3.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아픈 척도 괜찮아요. 치료해 줄게요. |
병가 신청서 줘 보세요. 도장 찍어줄게요. | |
대충 빨간약 발라주면 되죠? | |
친밀 레벨 2 | 정말로 아파서 온 거죠? 빨리, 진료하게 여기 앉아보세요. |
친밀 레벨 3 | 감기가 빨리 나으려면 햇빛을 많이 받아야해요. 병원에도 자주 오시구요! |
친밀 레벨 4 | 시장, 시장… 어딜가도 시장 녀석 밖에 안 보여. 자의식 과잉이라니까. |
친밀 레벨 5 | 병원 밥이 맛 없어요? 건강식이니까 그런 거예요. |
친밀 레벨 6 | 목에 방울 단 꼬마 환자가 또 언제 찾아오려나? 참 귀여운 녀석인데. |
친밀 레벨 7 | 인간에게는 배울 점이 많은것 같아요. 차분하게 하나씩 가르쳐주세요. 부탁해요?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히잇? 그,그만둬 주세요~ (기본 사복) |
흐이? 모처럼 화장했는데⋯ (힐링 피크닉)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가끔은 어리광 부리는 입장도 좋네요. (기본 사복) |
불어오는 산들바람 같은 손길이에요. (힐링 피크닉)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쓰다듬으면 건강해져요. (기본 사복) |
제 나들이가 더 즐거워졌어요.(힐링 피크닉) | |
쓰다듬기 (친밀 레벨 20 이상) | 교주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해요. (기본 사복) |
머리핀에 손 다치시지 않도록 조심하세요.(힐링 피크닉) | |
스킬 강화 | 테크닉도 중요하죠. 과시하면 안되겠지만요. (기본 사복) |
기분 전환이 됐으니, 병원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힐링 피크닉) | |
보드 색칠 | 왕진이요? 당연히 가능하죠. (기본 사복) |
저기 핀 꽃이 참 예쁘네요. (힐링 피크닉) | |
장비 장착 | 장비는 항상 꼼꼼히 관리하고 있어요 (기본 사복) |
무거운 의료기구 대신 가벼운 짐들이라 가뿐해요. (힐링 피크닉) | |
레벨 업 | 경험만큼 중요한 건 없죠. (기본 사복) |
병원 밖에서 보내는 시간도 좋은 경험이죠. (힐링 피크닉) | |
승급 | 기분이 좋네요. 레지던트 딱지도 떼주시면 안될까요?(기본 사복) |
이제 혼자 하는 피크닉은 문제없어요. (힐링 피크닉) | |
어사이드 발현 | 아, 이 얼마만의 휴식인지... |
어사이드 승급 | (기본 사복) |
이 능력을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힐링 피크닉) | |
전투 | |
덱 편성 | 의사가 있어도, 조심하셔야 돼요. |
다치면 '의무병~!' 하고 불러주세요! | |
스테이지 진입 | 치프 힐데, OP 시작합니다. |
등장 | 의사가 왔답니다~ |
다치신 분 있나요? | |
일반 공격 | 주사 들어가요. |
강화 공격 | 힘주지 마세요. |
저학년 스킬 | 자율신경계 안정화. |
피톤치드 파동. | |
고학년 스킬 | 과잉진료! |
특별처방이에요. | |
쓰러짐 | 의무병을 공격하면 범죄인데... |
절 치료할 수 있는 분은 없네요... | |
승리 대사 | 제가 있어서 다행이죠? 후훗⋯ |
최선을 다해 치료했으니까요. | |
패배 대사 |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뭐, 괜찮아요. |
의사가 싸울 수는 없잖아요? | |
PVP 패배 반성문 | 일단 다친 동료들 진료부터 마치고 마저 작성할게요.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남는게 시간인데 괜찮겠죠.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예전에 해봤던 일 같아요.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일단 시작은 해볼게요.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으⋯ 이건 좀⋯ 별로⋯ |
아르바이트 성공 | 정확한 진단과 결과죠. |
아르바이트 대성공 | 거봐요, 잘됐죠? |
아르바이트 실패 | 또 하면⋯ 괜찮을지도? |
기타 | |
교단 | 보건소라도 차릴까? |
힐데: 약은 처방대로 드세요. 포셔: 포션은 막 먹어도 돼? 힐데: 적당히 드세요. |
|
연회장 초대 | 헤, 반가워요? |
로딩 화면 | 어디 또 환자는 없나⋯ (만년 레지던트) |
관심 사도 지정 | 역시 엘리아스에도 의학 발전이 필요하죠? |
관심 사도 해제 | 교주님도 의학을 소홀히 하시는 분이셨군요… |
4.4. 모험회
메인 스킬 |
<colbgcolor=#f6f6ea,#191919> 정보력 |
서브 스킬 |
공대생 참을성 멘탈 직감 |
4.5.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로얄 허니갈릭 살몬 |
<colbgcolor=#fffadd,#27292d>생각보다 균형잡힌 음식이라면서 좋아했다. 비슷한 음식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함
|
허니갈릭 살몬 |
|
우주식량 |
언제 먹어도 익숙한 고향의 음식. 맛은 좀 떨어져도 영양소는 다 들어가있는 음식. 힐데의 평가다. | |
송편 |
원본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것을 놀라워했다. 엘리아스에서 구현하기 쉽지 않았을 거라면서 칭찬을 해줬다. | |
새콤비타F |
영양 성분이 나름 균형잡힌 음식이라며 성장기에 먹으면 효과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
얌얌비타C |
힐데가 이걸 싫어할 리 없다. 편식쟁이들의 세상 엘리아스에 필수적인 영양 보충제라고 했다. | |
부쉬 드 노엘 |
건강을 챙기더라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이런 간식 정도는 허용해 줄 수 있다고 한다. | |
아몬드 로쉐 |
단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전문가 소견을 들려주었다. 먹지 않을 거냐고 묻자 수줍어하며 아몬드 로쉐를 집어먹기 시작했다. | |
떡국 |
조금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높은 음식이라며 주변에 마구 추천하는 듯하다. | |
에심당 뽈사탕 |
한입 맛보더니 성분이 궁금하다며 성분 분석을 하고 싶다며 샘플을 잔뜩 요청했다. 발걸음이 즐거워 보이는 걸 보니 핑계같다. | |
싫어함
|
마시멜로 마카롱 |
한참 동안 고민하면서 먹는 것을 고민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걸 만들 생각도 말아야 한다고 중얼거렸다. |
용족 사탕 |
병원에서 '풍부한 미네랄을 섭취해라'는 말의 의미를 내가 제대로 이해할 능력이 있는 건지 걱정스러워했다. |
4.6.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70px; text-align: center"''' |
'닥터 힐데'라고 크게 적힌 학위패. 엘레나 몰래 자기 서랍에 숨겨두었던 것 같다. |
4.7. 피규어
4.8. 사복
4.8.1. 힐링 피크닉
|
|
힐링 피크닉 | |
출시일 | 2024 / 08 / 08 |
가격 | 9,900 |
바쁜 와중 몇 안되는 휴일에 나들이를 가기위해 차려입은 힐데. 잘 모르겠지만 어쩐지 힐데에게 꼭 맞는 패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
힐데의 첫 스킨. 로비 내에서 쓰다듬기, 볼당기기 및 레벨업, 스킬 강화, 승급 등의 대사가 변경된다.
전반적으로 추가된 사복들이 다들 귀엽고 예쁜 와중에 힐데는 동탄룩이 나와서 커뮤니티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새삼 리뉴아의 유전자가 어디서 왔는지 알겠다는 우스갯이 나오기도. 인게임에서 사용하는 무기에는 루이 비통 가방을 패러디한 무늬가 들어간다.
기본 복장은 스웨터가 흉부를 압박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복을 착용하면 평소보다 크기가 조금 커지는 디테일이 있다.
5. 평가
장점-
안정적인 치유 능력
3번째 평타가 체력비례 회복에 저학년 스킬은 광역 회복으로 체력 수치가 80%이하인 사도 2명에게 지속 회복이 추가로 붙는 효과까지 있어 확실한 힐러 역할을 해준다.
-
공격 속도 증가 + 피해 감소 지원 능력
고학년 스킬이 물리 피해를 유의미하게 감소 시키고 공격 속도를 증가 시켜주는데 증가 폭이 크고 공격 속도를 크게 상승 시킬 수 있는 수단이 많지않음을 생각하면 힐데만의 고유한 장점이라 볼 수 있다.
-
서포트에 최적화 된 구성
트릭컬의 힐러들은 고학년 스킬이 뜬금없이 딜링기이던가 고학년이 지원 계열이어도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반면 힐데는 힐이든 버프든 디버프든 좋은 지원 능력을 가져 전체적인 서포트 능력만 놓고보면 최상위 수준이라 볼 수 있다.
단점
-
직접 달려가는 강화 공격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강화 공격의 문제는 가장 낮은 HP의 아군을 회복 시키려는 특성상 전열 아군에게 붙다가 어그로가 잘못 끌리거나 광역 공격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이로인해 우울덱이라면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키디언과의 궁합이 최악이다. 키디언의 고학년 스킬은 적을 죽일 경우 연속으로 재발동되는 고성능 스킬이지만 적을 죽이지 못할 경우 적진에 다이브한 꼴이 되는데, 그럴 경우 적진에서 두들겨맞는 키디언에게 강화 공격의 힐을 넣기 위해 힐데가 적진 깊숙히 뛰어드는 참사가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선 키디언의 고학년 스킬 사용 타이밍을 주의해서 선택하는 수 밖에 없기에 생각보다 답답한 부분.
종합
힐과 공격 속도 증가를 겸하는 서포터 우울 사도. 지원능력이 전체적으로 좋아 팀의 안정성을 올리기에 좋다. 딜링도 고학년 스킬을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서포터치곤 그리 나쁘진 않으며 특히 운에 의존하고 단일힐이던 포셔로만 버텨야했던 우울덱에는 더욱 좋은 구성이다. 하지만 강화 공격이 직접 치료 대상에게 달려가는 구성이라 힐데 자체는 위험에 빠지기 쉬운 아이러니한 구성을 보인다.
그래도 힐데 자체도 내구가 그리 나쁘진 않은 편이고 PVE에선 각종 생존템으로 보완이 가능하고 PVP에서도 각종 보정 덕에 마냥 쉽게 죽지는 않으므로 우울덱에는 대부분 들어가는 서포터이다.
2024년 6월 패치로 강화 평타 사거리가 일반 평타의 사거리와 동일해졌고 강화 평타의 회복량과 고학년 스킬의 버프 수치가 소소하게 상승되었다. 상승치는 큰 편은 아니나 강화 평타 사거리 상향만으로도 힐데한테 가장 큰 문제점 하나가 해결되었다는 평.
8월 8일 어사이드와 재조정이 함께 진행되었는데 조정 사항은 공격 속도 뿐이지만 어차피 강화 평타는 3타마다 나가기에 공격 속도만 증가해도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어사이드는 최대체력, 양쪽의 방어와 치명 저항, 치명 피해 저항 스탯 증가를 받은데다 강화 평타에 방어막 효과도 추가되어 시스트와 함께 어사이드와 조정 패치의 승리자로 평가 받는 중.
6. 작중 행적
6.1. 메인 스토리
6.2. 이벤트 스토리
6.2.1. 유독성 실버타운
비비가 지상에 올라오고 나서 진료실에서 감염 보고를 받았을 때 등장. 힐데는 모나티엄의 병원 레지던트 소속 원장으로 병원에서 죽치고 앉아 있었다. 어느날 죽음이 없어진 세상에 의학의 가치가 없는 모나티엄으로부터 바이오 해저드 1호 발령이라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금시초문의 상황에 장난인가 의심부터 한다. 시장에게 연락하자, 연락을 받은 엘레나는 모든일이 힐데의 음모라 생각하고 힐데를 힐난한다. 하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다보니 의미 없는 의심이었고, 결국 더 이상의 방도가 없기에 힐데에게 모든걸 걸게 된다. 드디어 자신에게 역할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하자 들뜬 마음으로 바로 사건 발생 지역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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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약을 하나 개발해야 하려나. 물론 내가 먹을 용으로. 그러니까 상용화는 기대하지 마. - 엘레나, 유독성 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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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의 근거지에 도착했을 때 루드가 다른 환자와 같은 증상을 보였고, 루드를 보호하고 있는 다야와 조우하게 된다. 다야는 그동안 상술과 같이 엘프가 몰래 하고 있는 행동에 매우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고, 엘레나의 드릴 기계들을 전부 파괴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엘프 종족이 그 모습을 드러내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경계한다. 하지만 이번엔 루드의 증상을 먼저 언급하여 지상에 있는 상황을 자초지종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다야는 비비가 지상에 올라간 것을 깨닫게 된다. 힐데는 지금 상황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야에게 비비에 관한 정보를 알려달라 부탁하였고, 다야는 마지못해 이야기 해준다.
비비는 은을 기반으로 탄생한 용족이었고, 은을 이용해 항균 효과를 만들거나 역으로 불순하게 만들 수 있는 자유자재의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힐데는 이런 비비 능력의 항균과 감염 사이의 모순점을 의식한다. 하지만 능력의 내막은 다야도 육안에서만 본 것인지라 대강의 능력은 이렇게 밝혔고, 나머지는 과거 용족의 서열 정리와 비비와 다야 사이 갈등 정도의 이야기였다. 그 중에 다야 머리에 씌여있는 왕관이 비비가 만들어준 것이라는 진술에 힐데는 다야의 왕관에 주목하게 된다. 여전히 루드의 혈액에도 음성 반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용족의 태생 금속과 이전까지의 진술을 이해한 후 은의 성분과는 완전히 관계가 없는 중금속 중독이라는 분석을 한다. 그렇게 현재까지의 이상 징후를 파악한 뒤 다야에게 설득하여 다야의 왕관을 분석하게 한다. 다야의 왕관에서는 은 71% 유리 21% 수은 8%이라는 성분 구조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여기서 왕관에 달려있던 장식은 다이아몬드가 아닌 유리와 수은이라는 것을 분석한 후, 모든 사건의 경위를 간파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깨달은 힐데는 곧바로 지상으로 올라가 병을 퍼뜨리고 있는 비비에게 면전에서 맞선다. 그리고 비비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 [ 스포일러 ]
- 힐데는 비비에게 은의 용족이 아닌 수은의 용족이라고 칭하자, 비비가 바로 당황한다. 즉, 비비는 은에서 태어난게 아닌 수은에서 탄생된 용족이었던 것이다. 모든 환자가 같은 증상을 보였고 모두 다 수은이 검출되었는데, 당연히 바이러스의 분석이 음성 판정이 나온 것도 유전 개념과 상반된 '물질'인 수은이었기 때문. 용족 서열 이야기에서 금의 용족 골디의 뿔을 부러뜨린 일, 그리고 다야도 과거엔 비슷한 감기 증상을 보인 것[5]도 비비의 진짜 능력이 수은이여서 그런 것이였다.[6] 자신이 가져온 은제 매스를 비비에게 갖다대자[7]
비밀이 밝혀질 것에 두려워 하는 비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그러나 정신 없는 환자들은 이 진실을 제대로 듣지 못했고, 힐데는 엘리아스에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신의 존재 의의를 확립하고자 비비와 협상한다. 내용은 "네 정체를 숨겨 줄 테니 적당히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을 만들어 달라"는 것. 그렇게 이 사실을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게 만들어 비비에게 비밀의 쪽지를 주면서 지하로 돌려보내게 만든다. 그렇게 비비와는 각자 진의를 숨긴 채 서로 일종의 동맹 관계가 된다. 비비는 자신을 버린 세계수 엘드르에게 복수하는 것, 힐데는 엘리아스를 연구하기 위해 비비를 실험체로 삼는 것.
그 후 비비는 힐데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게 한 뒤, 서로 비즈니스 관계로 남게 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다. 그리고 보낸 쪽지에는 힐데는 비비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다고 판단하였고, 자신과 뜻이 맞을지도 모르는 생각에 수은 중독 능력을 이용해 힐데 자신의 입지를 늘리려는 계획을 밝혀내면서 비비와 상리공생을 제의한다. 비비는 별로 탐탁지 않아 했으나, 어쨌든 뜻이 같을것이라는 판단하에 이런 특이한 엘프와 손을 잡는 것으로 힐데의 행적은 여기서 마무리 된다.[8]
6.2.2.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
모나티엄에서 극비 수사의 담당자인 칸나가 병원에 방문할 때 등장한다. 모나티엄에서 최근에 발생한 비상식량 블럭의 제품불량(?)건 문제로 이럴 때마다 시장한테 매번 첫번째 의심 대상이 되어 조사를 받게된다. 사유는 갑자기 병원측에서 증가한 블럭의 주문량. 칸나를 보자마자 환자실로 안내 하는데, 거기서 결박된 페스타를 보여준다. 그리고 페스타의 금단현상으로 쉴세 없이 먹어대서 비상식량의 주문량이 늘어난 것.페스타의 상태를 보고 안 쓰러운 한 요정이 페스타에게 사탕수수를 주입하였고, 페스타가 진정 되면서 페스타도 조사하게 된다. 조사에 따라 판매하지 않은 사탕으로부터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게 된다. 어쨌든 힐데의 병원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힐데도 결백한 것을 확인한 후로 수사측에서 넘어간다.
6.2.3.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6.2.4. 파라노이아 액티비티
에르핀과 함께 등장하는 테마극장의 주연급 조연.요정 왕국 행사인 '씨앗절' 기념 모나티엄 사절단으로 온 헤일리가 또다시 정신병이 도져 날뛰기 시작하자, 강제로 안정제를 투여해 잠재운 후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후 잔뜩 열받아 있던 에르핀[10]에게 헤일리의 병을 전하고 대신 사과한다.
이후 모나티엄에서 에르핀과 차를 마시다가 방송 전파를 점거한 헤일리가 힐데를 스파이로 지목하자 놀란 에르핀에게 입에 머금고 있던 코코아를 정통으로 맞는다. 이후 헤일리의 감시역으로 붙여 놓았던 로네가 연락이 되지 않자 무슨 일이 있음을 직감하고 에르핀에게 동행을 요청해 함께 병원으로 간다.
그렇게 병원으로 갔지만 문은 잠겨있던 상황. 하지만 자신이 병원의 원장이기 때문에 손쉽게 문을 열고 들어간다. 거기서 또다시 정신병이 도져있던 헤일리가 힐데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고 에르핀을 괴물로 말하자, 열받은 에르핀과 헤일리가 말싸움하는 것을 말린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린 로네가 실수로 철제 선반들을 넘어트려 에르핀이 밑에 깔리자 당황하며 지게차를 가져오겠다고 잠시 이탈한다.[11] 복귀한 후 알아서 나와 있는 에르핀에게 상태를 묻고 제정신인 헤일리가 자초지종을 전해 듣자 상황을 대강 파악한 후 주동자를 진압반에 넘기려 하지만, 그러지 말아달라는 헤일리의 간곡한 부탁에 고민하다 헤일리가 이렇게 오래 제정신이었던 적이 한동안 없었다는걸 깨닫는다. 주동자에게 헤일리에게 레이저 포인터를 얼마나 썼는지 묻고, 이 행위가 헤일리의 정신이 유지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해 진압반에 연행하는것 대신[12] 헤일리의 치료 목적으로 병원 간호사로 두고, 헤일리의 정신이 오락가락 할때마다 도움을 주게 한다.
6.2.5. 갱스터를 위한 왕국은 없다
쥬비들에게 호되게 당하고 병원 앞에 던져진 스노키를 치료해주는데, 고작 멍 든 걸 갖고 온몸에 깁스를 해주고 입원 치료를 시키는 과잉치료를 해놨다. 이후 완치될 때 까지 병원을 나갈 수 없으며 그동안 쉴 것을 권유하지만 코~ 자라는 말을 납득할 수 없었던 스노키는 창문을 깨고 병원에서 탈출해버린다.6.2.6. 갈 곳 잃은 책갈피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엘레나와 화해했다고[13] 로네가 말해준다. 엘레나가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 테마극장에서 미래에 둘이 화해하면서까지 함께 리뉴아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생각이 많았는지, 그 높은 자존심을 굽힌 것. 심지어는 그 일환으로 드디어 레지던트에서 승진시켜 닥터 타이틀을 달게 해줬는데...그냥 닥터가 아닌 닥터(진)(..)이다.[14]6.2.7. 파도 타고 찾아온 펭귀인
그윈과 델리아를 향해 폭주하는 헤일리를 무척 익숙한 손목시계 모양 마취총으로 쏴 기절시킨다. 이후 헤일리 때문에 생긴 오해를 바로잡은 후, 원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돌아가도 좋은데 들어와서 이용하려면 약간의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일단 바로 얼마 전에 오게 된 죠안을 만나게 한다. 이 와중 델리아로부터 " 마음이 큰 원주민" 이라는 말을 듣고 얼굴이 빨개진다. 그리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아무튼 둘을 여러모로 배려해주고 엘리아스에 대해 알려주며 둘이 퇴소하는 날 델리아에게 "나중에 또 봐요, 의사 선생님!" 이라는 말에 진심으로 감동해 눈물을 흘린다. 엘레나의 도청 녹음기가 없어서 녹음을 못 한 게 한이라는 말은 덤.
6.3. 사도 이야기
몇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이어진다.[15]-
에피소드 1: 옥수수를 지켜라! 1
충치 때문에 고생하는 교주. 디아나가 교주의 어금니를 보면서 이가 많이 썩었고, 그대로 두면 옆의 이빨도 곧 썩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러곤 수인의 전통 진료 방법으로 치료하려는데, 교주는 오싹함을 느낀다. 그리곤 디아나에게 ' 혹시 이빨을 뽑는 거냐?'며 묻는데, 디아나는 '교주님이 수인의 풍습에 익숙해지셨나 봅니다.'라며 웃는다.[16] 그 때 베니가 디아나의 집에 찾아오고 교주는 베니에게 자신의 강냉이가 털릴뻔했다며 하소연을 한다. 그러자 베니가 모나티엄에 가면 덜 아프게 치료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를 드른 교주는 냉큼 디아나에게서 도망친다. 이윽고 교주는 모나티엄의 힐데의 병원에 도착하는데, 힐데가 나와서 교주의 접수를 도와준다.[17] 그러곤 교주에게 모나티엄 등록번호를 쓰라고 하는데 교주는 등록번호가 없기에 1234라고 쓴다. 접수가 끝난 순간 로네가 아프다며 나타난다. 교주가 물어보니 긁혀서 상처가 났다고 한다. 힐데는 그걸보곤 호들갑을 떨며[18] 로네를 서둘러 치료하고 입원시킨다. 교주는 과잉 진료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힐데는 차라리 과잉 진료가 낫다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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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옥수수를 지켜라! 2
전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힐데가 페스타의 목(인후)과 구강을 진료하면서 시작한다. 너무 공연을 열심히 해서 인후와 구강에 염증이 가득해서 약을 발라준다.[19] 그리고 교주의 치료 순서가 오는데, 다행히 충치는 아니고 이빨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껴서 아팠던 것이라며, 충치 치료는 매우 아픈데 이건 음식물 찌꺼기만 뽑는거라며 금세 치료를 끝낸다. 그런데 치료를 하며 자신이 교주인 것을 어떻게 알아낸 거냐며 묻자 힐데는 엘리아스에 인간은 교주 뿐이라고 설명한다. 그러고 나서 교주가 힐데의 명패를 발견하곤 왜 이렇게 실력이 좋은데 박사(Doctor)가 아니라 레지던트(Resident)인 것이냐며 묻는다. 이에 힐데는 모니티엄의 '닥터'는 오직 엘레나 한명 뿐이라며 교주에게 눈치를 키우실 필요가 있다면서 심리 치료도 받으러 오라고 권한다. 이후 교주가 말을 돌리기 위해서 힐데에게 인간인 자신을 보고도 괜찮은지, 원한이 없는지 묻는다. 힐데는 간호사를 내보낸 후 원한도 없고, 오히려 자신들을 이긴 인간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서 교주에게 삼일 뒤 오라며 진료를 마친다. 이후 진료비를 계산하려는데, 엘프가 아닌 교주에게는 어마어마한 진료비가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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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 힘내라, 힐데!
며칠 후, 지구 이야기나 실컷 하고 싶어서 힐데의 병원에 방문한 교주. 그러나 이틀 정도 쉰다는 공지를 보며 허탕을 친 교주, 그리고 그런 교주를 발견하곤 인간이라며 도망치는 엘프를 보며 힐데가 특이한 것이라고 한숨을 내쉰다. 또 며칠 후 병원을 찾아간 교주는 다친 사람이 가득한 병원을 보면서 의아해하는데, 간호사가 접수대에 알아서 이름을 적으라며 바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와중 익숙한 기타를 발견하고 진료실에서 페스타를 진료하는 힐데가 등장한다. 기타를 너무쳐서 혹사당한 페스타의 손목을 치료한[20] 힐데는 곧 교주를 발견한다. 그리곤 환자가 많다며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한다.[21] 그렇게 잠시 후 한가해진 힐데와 대화를 나누는데, 진료 시간이 오래걸린 이유는 환자마다 따로 검사를 해서 였다고 한다. 교주가 전염병이라도 돌았냐고 묻는데, 점염병은 아니고 엘리아스의 병원균과 약초들을 연구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간간히 병원을 쉬는 것도 연구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여서 말한다. 엘리아스의 약초는 지구의 것과 생긴것은 똑같아도 성분과 작용은 다르다면서 이제까진 지구의 약품을 사용했으나, 재고가 부족하여 엘리아스의 물건으로 약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연구를 한다고 말한다. 이에 감동한 교주는 도움을 주겠다며 훈훈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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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 열러라, 뒷문!
모나티엄에 찾아온 교주가 뒷골목으로 향하는 루포와 베니를 뒤쫓으면서 시작된다. 병원 뒷골목에서 힐데에게 무언가를 받는 현장을 급습한 교주는 사료를 약탈 중이냐며 루포와 베니를 다그친다. 그러자 당황한 루포와 베니가 교주에게 들킨 것을 티그에게 혼날까봐 무기를 들어 교주를 공격하려 한다. 그때 힐데가 한숨을 내쉬며 세 사람에게 손목시계 마취총을 쏜다.[22][23] 그렇게 사태를 진정시킨 힐데를 보며 어이없어 하던 교주는 이내 힐데를 걱정한다. 그러나 힐데는 오히려 이마를 다친 교주를 치료하며 왜 교주가 갑자기 나타났냐며 되묻는다. 이에 교주는 루포와 베니가 협박해서 약탈하는 줄 알았다며 이야기 한다. 그러자 힐데는 오히려 수인들은 자신의 도움을 받으러 왔다면서, 서류를 조작해서 다른 종족을 무상으로 치료하던 것을 걸렸다고 한다. [24] 그러면서 시말서 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담담히 이야기한다. 이에 교주는 잠든 루포와 베니를 혼내는데, 힐데는 잠들어서 들리지도 않을 거라며, 귀여운 수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25] 그리고 어차피 엘레나와 아멜리아는 바빠서 병원에 관심이 별로 없은, 며칠 동안 조심하면 다시 서류를 조작할 수 있으거라며 안심하라고 말한다.누가 엘프 아니랄까봐 대놓고 범행예고를 한다그러면서 교주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그래도 서류 조작이 들킨 것이 귀찮은 건 사실이었는지 붕대를 세게 조여매고 교주가 아파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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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신약 개발은 힘들어
그렇게 힐데로부터 진찰을 받은 수인들이 모아온 약초를 병원에다 정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베니와 교주는 성실히 옮기는데, 루포는 힘들다며 박스 하나를 옮겨 놓고[26] 생색을 내다가 상자를 집어 던진다. 이에 교주에게 꿀밤을 맞는다. 그걸 본 힐데는 폭력은 나쁘다며 교주를 책망하곤,[27] 루포에게도 약초를 던지면 약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혼낸다.[28] 그 이후 교주는 티그는 어디갔냐고 묻는데, 베니는 위험한 곳에 나는 약초를 가져오러 갔다고 답한다. 힐데가 걱정을 하지만, 교주는 티그라면 괜찮다며 악령을 만나도 무찌를 거라고 호언장담한다. 잠시 후 정리가 끝나자 힐데는 루포와 베니에게 수고했다며 수고비로 약품을 건내주는데, 빨간 통에 든 긁힌 상처에 바르는 약과[29] 티그가 그려진 타박상에 좋으며, 대장의 기운이 솟아나고, 멍든 곳에도 바르고, 졸릴 때 눈밑에 발라서 잠을 깨는 약을[30] 준다. 그렇게 수고비를 받아 수인이 떠난 후 교주는 많은 양의 약초에 대해서 묻는데,[31] 힐데는 연구용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예전에 돌았던 전염병 사태[32] 를 언급하며, 죽을만큼 아프지만 엘리아스에선 죽을 수도 없고 고통만 받기 때문에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엘레나가 언제 교류를 끊을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많이 재고를 쌓아뒀다고 한다. 이에 교주는 그런 전염병에 걸리면 꼭 치료해달라며 부탁을 하고, 힐데는 걱정 말라고 하며[3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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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 엘프는 결국 엘프
병원에서 힐데를 돕던 교주. 빨간약이 부족하다며 좀 더 가져다 달라고 힐데가 부탁하자 교주가 냉큼 가져다 주는데, 힐데가 칸나의 팔에 약을 바르자 너무 따갑다며 칸나가 운다. 힐데가 약을 확인하니 빨간약이 아니라 콘센트레이트액이라며[34] 놀란다. 교주가 사과를 하자 괜찮다며 소독용 에탄올을 가져다 달라고 하고, 교주가 가져오니 연구용 에탄올을 가져와서 교주에게 잠시 쉬라고 한다.[35] 이에 교주는 고생하는 힐데를 위해서 해줄 것이 있다며 다음날 모나티엄 시장실로 향한다. 엘레나를 찾지만, 엘레나는 외출중이고 대신 아멜리아가 나타난다. 교주는 아멜리아에게 인사하며 엘레나는 잘 있냐고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지만, 아멜리아는 까칠하게 반응한다.[36] 그러더니 곧 아멜리아가 교주의 행동을 보고 할말 있다면 빠르게 말하라고 한다. 이에 교주는 바로 본론을 말하면 쫓겨날 것 같기에 아멜리아의 근황을 묻는다. 그러자 아멜리아는 변함없이 엘레나를 보좌하고 보고서를 처리했다고 답한다. 그러자 교주는 어설프게 피로가 쌓였겠다며 건강검진이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말하지만, 아멜리아는 곧 병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는 것을 파악하곤 교주를 가볍게 추궁한다. 교주는 추궁에 낚여서 힐데가 아직 레지던트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아멜리아는 엘프(사람) 좋아보이는 얼굴의 의사가 아직도 시장님만의 칭호를 노리냐며 화를내기 시작한다.[37] 그 순간 엘레나가 힐데와 함께 등장하며 힐데에게 '아직도 닥터의 칭호를 노리냐며 묻는다. 이에 힐데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라며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답한다. 아멜리아가 힐데를 보고 화를 내려고 하자 엘레나가 아멜리아를 말린다. 힐데는 교주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교주의 설명을 듣고서는 직함에 불만이 없다며 쿨하게 답한다. 아멜리아는 안 믿지만, 엘레나가 힐데에게 왕진가방을 건내주며 아멜리아를 다시 한 번 더 말리자 아멜리아도 넘어간다. 그렇게 엘레나의 연구실에서 나와 교주는 힐데에게 사과를 하는데, 힐데는 칭호에 집착하던 건 과거의 일이라며 괜찮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지막하게 혼잣말로 '전염병이 한 번 더 돌면 자신의 가치를 생각해주지 않을까?'라고 이야기를 한다.[38] 교주는 잘못들은 것인지 의아해하며 되묻자 힐데는 수인들이 올거라며 병원에 가자고 한다. 그러나 속마음으론 '지난번보다 더 강한 통증이면 엘레나도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겠지'라며 생각을 하고 있고, 교주는 힐데의 웃음이 무섭다고 느끼며, 그래도 수인을 돌보는 착한 엘프라며 고민하지만, 이내에 결국 '힐데도 결국 엘프니까'라며 급한 일이 있다며 도망치는 것으로 마무리.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7. 여담
7.1. 미니 게임
출시 기념으로 ‘ 낭만 레지던트 힐데’라는 미니게임이 나왔다. 아픈 환자들을 매뉴얼에 맞게 진료하면 되는 게임. 미니게임의 UI가 헬프 미!와 꽤 비슷하다.
그런데 출시 초기에는 돌아가세요에 아무런 불이익이 없어서 냅다 돌아가세요만 누르는게 시간점수를 더 벌어서 고득점을 얻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에 대해서 유저들은 모두가 불사인 엘리아스 최적화 진단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돌아가세요에도 불이익이 적용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
[1]
레이지,
레비와 중복.
[2]
티그, 나이아, 앨리스, 실피르
[3]
자세히 보면
에르핀과
비비의 엑스레이 사진이 붙어 있다.
[4]
동시에 몸집이 커진다.
[5]
다야가 서열 1위일수 있었던 것도 다이아몬드는 수은에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껏해야 가벼운 재채기 정도에서 끝났기 때문. (실제로 비비는 마찬가지로 수은에 반응하지 않는 강철의 용족과의 대결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또한 다야가 현재 시점에서는 비비와 가까이 있어도 증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비비와 오랫동안 같이 있었고, 이후 비비가 선물한 수은 왕관 때문에 오랫동안 수은에 노출되었다가 면역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온갖 독성 물질들을 일상적으로 다루던 힐데도 비비와 마주했을때 반응이 없었던 것도 수은에 면역이 생겼었다.
[6]
금은 수은과 닿으면 아말감이 되며 이 상태에서는 쉽게 부러진다.
[7]
진짜 은의 용족이라면 당연히 은과 닿아봤자 이상이 없으나 수은이라면 은을 녹이기 때문에 비비가 손을 댈 수 없다.
[8]
물론 비비의 개인 이야기에서 비비의 힐데에 대한 탐탁지 않은 생각이 맞아떨어졌는지 힐데가 비비를 실험체로 쓰는 중이다....
[9]
어째선지 흐릿한 색채에 평온한 얼굴로 죽음을 맞이했다.
[10]
환각에 시달리던 헤일리가 씨앗절 행사에 있는 씨앗 모양 초콜릿들을 에일리언 알로, 그 초콜릿을 독차지하려던(..) 에르핀을 에일리언 퀸으로 오인해서 총을 쏴댔기 때문. 죽음이 없는 세계답게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무지하게 아팠다고.
[11]
참고로 에르핀은 이걸 알아서 상처도 없이 나온다. 기본적인 무력이 지게차 이상이란 소리.
[12]
사실 주동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없었다. 너 잡혀갈래 아니면 조용히 해줄 테니 일할래였으니까..
[13]
참고로 힐데가 아니라 엘레나 쪽에서 먼저 화해하자고 했다고.
[14]
여담으로, 엘레나가 리뉴아의 머리카락을 채취해달라고 하는 듯. 이미 경계하고 있는 우리보다 접근하기 쉬울 거라고.. 물론 힐데 본인은 거절했다.
[15]
참고로 다른 사도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계속 등장한다.
[16]
사실 말이 좋아서 발치인 거지 교주 입장에서는 마취도 없이 강냉이 털어버리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17]
그러면서 치과 뿐만이 아니라 감기, 심리 상담, 무좀도 대충대충 다 진료한다고 한다.
[18]
응급상황이라며 진료 순서를 앞으로 옮겨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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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으로 아프다며 난리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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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찜질하고 입원하라고 한다. 병원 밥 맛있다면서 유혹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짜로 할 수 있다는데, 이를보며 교주가 엘프가 되고 싶다며 부러워한다. 병원 프리패스 이용권은 부러울만하지
[21]
속마음을 보면 누군가 사고를 쳐서 환자가 많다고 한다. 정황상 비비의 유독성 실버타운 상황인 듯하다. 그 이유는 다섯번째 에피소드를 보면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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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를 기준으로 정신은 멀쩡한 데 몸만 안 움직일 정도라고 한다. 베니는 바로 잠들었고, 루포는 잠시 버티다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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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손목시계 마취총은 명백히 코난의 패러디이고, 잠들기전 범인은 이 안에 있다는 루포의 대사 역시 코난이나 김전일 같은 밀실 살인 탐정물의 패러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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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에서 베니가 '무료'로 치료를 받는다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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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에 따라서 힐데에게 경솔했다며 책망할 수도 있는데, 힐데는 자신이 혼난거냐며,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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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잘못된 자리에 옮겼다. 즉, 일을 단 하나도 안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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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포는 교주가 촌장을 닮아 간다고 투덜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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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루포가 사과를 하지만, 그 후에도 일은 전혀 안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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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포비돈 요오드 내지는 요오드팅크, 머큐로크롬 중 하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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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연고(타이거 밤)이다. 루포가 만병 통치약이냐며 좋아하는데, 실제로 동남아에선 만병통치약스럽게 사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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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에 따라서는 티그 연고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데, 딱 동남아식 만병통치약 사용법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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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단어에 초록색으로 강조가 되어 있는데, 지구와 비슷한 증상을 냈고, 무척이나 아팠다고 한다. 이 때까지 엘리아스에 펼쳐진 전염병 중 힐데가 밝혀내어 치료를 하고 강조할만한 사태로 밝혀진 것은 비비의 유독성 실버타운 사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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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으론 교주부터 제일 먼저 치료할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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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명한 이름으로는 알보칠로 불리운다. 교주가 암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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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으론 교주가 많이 피곤한 것 같다며 영양제를 놓아줘야 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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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 연구하던 것이 잘 풀리지 않아서 잠을 평소보다 01분 32초 정도 덜 주무셔서 다크써클이 0.01mm정도 더 새기셨지만 말이에요."라고 매우 구체적으로 까칠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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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에 따라서 아멜리아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데, 이쪽은 처음엔 엘레나의 발명품 이야기를 하다가 초록색으로 강조된 '재난'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교주는 재난이 전염병 사태(유독성 실버타운 사태)냐며 묻는다. 아멜리아는 어떻게 전염병인 것을 알았냐며 되묻자 교주는 덥썩 질문을 물고서는 힐데 덕분에 잘 넘겼다며 병원 이야기를 꺼내고 이후 앞선 상황처럼 아멜리아가 칭호 때문에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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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으론 지난번 것보다 더 강한 통증이 있었으면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