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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2f3033> 괴물 | 융합체 | 아스리엘* | ||||
인간 | 차라* | ||||||
정체불명 | W. D. 가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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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아스리엘 Asr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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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스리엘 드리무어 Asriel Dreemu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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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 | {{{#!folding [ 스포일러 ] | |||
성별 | 남성 | |||
종족 | 괴물 | |||
관련 인물 |
토리엘 (어머니) 아스고어 드리무어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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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 | |||
모티브 생물 | 염소 | |||
등장 작품 |
《언더테일》 《델타룬》[1] |
[clearfix]
1. 개요
Finally. I was so tired of being a flower. 드디어. 이제 꽃의 모습은 질렸어. |
Howdy! Chara, are you there? It's me, your best friend. ASRIEL DREEMURR 반가워! 차라[2], 거기 있어? 나야. 너의 제일 친한 친구. ASRIEL DREEMURR |
- [ 스포일러 ]
- 인간 영혼 6개와 모든 괴물의 영혼을 흡수함으로써 인간 영혼 7개를 흡수한 것과 맞먹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름은 아스고어와 토리엘의 이름을 합친 것. 인간들의 오해로 인한 공격에도 끝까지 반격하지 않다가 죽음을 맞이하지만 알피스의 실험으로 꽃이 되어 부활하게 된다.
이름인 Asriel과 성인 Dreemurr의 철자를 약간 바꾸면 Serial Murderer(연쇄 살인마)가 되는데, 이는 플라위 상태의 아스리엘의 행적을 의미한다.[3]
2. 작중 행적
차라와 함께 지내고 있었으나 차라가 미나리아재비(버터컵 꽃)를 먹고 중독으로 죽게 된다. 마법적인 괴물 세상이라도 죽은 생명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결국 차라는 세상을 떠난다. 이때 차라는 자신에게 인간 마을에 있는 황금 꽃[4]을 보여 달라는 유언을 남기게 된다.이후 그 차라를 인간 세상에 데려다 주려 했던 아스리엘 역시 차라를 죽인 괴물로 오인받아 마을에 있던 인간들에게 공격받고, 다시 지하로 내려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들에게 입은 상처들 때문에 죽고 만다.[5]이에 격분한 괴물들의 왕 아스고어는 왕실 과학자들에게 인간과 괴물의 영혼이 가진 힘에 대해 실험을 실행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알피스 문서 참조.
영혼의 힘과 함께 죽은 괴물을 되살리는 법에 대해서도 연구하던 중 알피스는 인간은 다른 인간의 영혼을 받아들일 수 없고, 괴물 또한 다른 괴물의 영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을 얻는다. 알피스는 그렇다면 인간도 괴물도 아닌 것에 의지와 영혼을 불어넣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고, 아스리엘의 유해가 뿌려진 정원에서 가장 먼저 피어난 황금 꽃을 그릇으로 실험을 하였다.
여느 괴물의 죽음처럼 아스리엘도 죽어서 먼지가 되었는데, 이 먼지가 꽃에 뿌려지면서 그의 영혼이 꽃에 붙잡혀 다시 살아나게 된다. 스노우딘의 도서관에서 알 수 있듯이, 괴물이 죽고 생긴 가루, 즉 괴물의 유해가 뿌려진 물체에 죽은 괴물의 영혼이 깃들기 때문이다. 아스리엘은 꽃으로서 되살아났지만, 영혼이 없기에 그로 생긴 부작용으로 감정을 잃어버리게 된다.[6]
처음부터 되살아난 아스리엘이 사악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알피스가 주입한 의지(Determination)의 힘 덕에 세이브와 로드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고,[7] 처음에는 이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을 돕고자 했다. 의지의 힘 덕에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감정이 없는 탓에 고마움으로부터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고, 점점 이러한 일상에 질려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내가 호의를 베풀지 말고, 조금 다른 짓을 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였고, 이 생각은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니 '누군가를 죽여보자'라는 발상으로 이어진다. 이후 실제로 한 번 해본 살해 이후, 희생자가 보이는 새로운 반응에 흥미를 느꼈고, 새로운 자극에 맛이 들려 결국 진짜 괴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식물에 묶여 되살아나 감정을 잃고 미쳐버린 결과가 바로 플라위. 알피스의 실험을 보면, 플라위는 아스리엘 그 자체라기보다는 육체를 담당하는 꽃, 떨어진 인간들의 의지, 아스리엘의 영혼[8]이 섞인 무언가이다.[9]
이 때문에 플라위의 테마인 'Your best friend'의 음은 플라위 자체는 물론 아스리엘의 테마 음악에도 비슷하게 들어가 있다. 잘 들어보면 전부 어레인지 버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1. 불살 루트
2.1.1. 전투
자세한 내용은 아스리엘 드리무어/전투 문서 참고하십시오.2.1.1.1. 전반
엔딩별 최종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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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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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아스리엘 드리무어 Asriel Dreemu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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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스리엘 드리무어 Asriel Dreemu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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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전설의 존재 Legendary being 죽음의 천사 Angel of Death 죽음을 초월한 절대신 Absolute GOD of Hyperde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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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HP : 9999 ATK : ∞[10] DEF : ∞[11] EXP : - GOL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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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전환 전 |
Legendary being made of every SOUL in the underground. 지하의 모든 영혼을 흡수해 만들어진 전설의 존재. |
|
배경 전환 후 |
The Absolute GOD of Hyperdeath! 죽음을 초월한 절대신! |
|
대응 행동 | 희망하기, 꿈꾸기 | |
전투 OST[12] | Hopes and Dreams | |
|
It's the end.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다.
"The true final battle" was finally beginning.
"진정한 마지막 싸움"이 마침내 시작된다.[13]
[clearfix]"진정한 마지막 싸움"이 마침내 시작된다.[13]
모든 괴물들[14]과 여섯 인간의 영혼을 흡수한 후, 아스리엘은 자신의 육체를 성년기의 모습으로 바꾼다.[15] 살펴보기로 스탯을 확인하면 ATK DEF 스탯이 전부 무한으로 표기된다. 언더테일에서 모든 몬스터중에서 가장 높은 스탯이며 특이사항이라면 여섯 인간의 영혼만 흡수한 상태일 때 사용했던 세이브&로드 패턴은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세이브 파일을 박살내는 것, 게임 강제종료와 같은 충격적인 능력도 사용하지 않는다.[16]
1차 변신 때 행동을 선택하면 '꿈꾸기'와 '희망하기'가 있는데, '꿈꾸기'는 HP를 4 회복시킴과 동시에 인벤토리의 비어있는 칸 전부에 '마지막 꿈'이라는 회복 아이템을 채워 넣고,[17] '희망하기'는 HP를 1 회복시킴과 동시에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처음에는 토리엘과 동일한 패턴을 사용하다 음악 도입부가 끝나면 배경이 바뀌고 고유의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사용 스킬은 하늘에서 별을 내리치다가 마지막에 매우 거대한 별을 내리쳐 마무리하는 스타 블레이징/갤럭타 블레이징, 번개를 내리치는 쇼커 브레이커 1/2[18], 양 손에 대검을 들고 좌우로 휘두르는 카오스 세이버/카오스 슬라이서, 그리고 기관총을 꺼내 총탄을 난사하다가 무지개빛 레이저로 마무리하는 카오스 버스터/카오스 블래스터[19], 그리고 필살기 하이퍼 고너가 있다. 패턴의 랜덤성이 적고 직관적이어서 카오스 버스터/블래스터만 제외하면 오히려 오메가 플라위 전투보다 쉬운 편이다. 게다가 여기서는 플레이어의 HP가 0으로 떨어져도 하지만 버텨냈다(But it refused).[20]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동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죽을 일은 없다.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플레이어의 의지가 세계를 무로 돌리고자 하는 아스리엘의 의지를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해당 전투에서 절대로 패배하지 않는다. 즉 애초에 패배 이벤트가 아니라 승리 이벤트만 있는 것이다. 아스리엘은 패턴을 보다 보면 다른 보스에 비해 상당히 다채로운 공격을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탄막을 피하다 보면 주인공을 한심하게 여기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비웃는다.[21]
주인공이 1차 전에서 탄막들을 피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시공간을 죄다 없애버리기 위해 필살기 하이퍼 고너를 시전한다. 화면 전체가 어둡게 변하며 염소의 두개골이 화면 가운데에서 잠시 동안 기분 나쁘게 웃더니 입을 크게 벌리며 마름모 형태의 물체들을 대량으로 빨아들인다. 이때 한 대라도 맞으면 HP는 1만 남는다.[22] 그러더니 진짜 힘을 보여 주겠다며 고전적인 효과음과 함께 몸이 옆으로 늘어나며[23] 2차 변신으로 모습을 바꾼다.
2.1.1.2. 후반
|
The whole world is ending.
모든 게 끝나가고 있다.
모든 게 끝나가고 있다.
HP | ATK | DEF | EXP | GOLD |
9999 | ??(8) | ??(9999) | - | - |
(살펴보기 불가) | ||||
대응 행동 | 몸부림 | |||
전투 OST | Burn in Despair! | |||
|
보다 더 성숙하고 뿔이 자란 죽음의 천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24] 플레이어는 여기서 행동 → 몸부림 이외에는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 없으며, 몸부림을 선택해도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라는 문구만 나오며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4턴 동안은 몸부림만으로 아스리엘의 공격을 피해야 한다.[25]
길 잃은 영혼(Lost Soul) | ||||
HP | ATK | DEF | EXP | GOLD |
999 | ??(7) | ??(999) | - | - |
(살펴보기 불가) |
대응 행동 | 아스리엘 | 구하기[26] | |
길 잃은 영혼 | 언다인 | 가짜 공격, 요리 배우기, 미소짓기, 도전하기 | |
알피스 | 응원하기, 전화하기, 덕밍아웃, 퀴즈하기 | ||
파피루스 | 농담하기, 퍼즐, 요리, 모욕하기 | ||
샌즈 | 휴식하기, 농담하기, 심판받기, 십자말풀이 | ||
토리엘 | 대화하기, 자비, 포옹하기, 좋아하는 것, 버터스카치 파이 또는 달팽이 파이 먹기 | ||
아스고어 | 대화하기, 자비, 들여다보기, 포옹하기, 버터스카치 시나몬 파이 또는 달팽이 파이 먹기 |
2차 변신 후에는 아스리엘 안에 있는 친구들(토리엘, 언다인, 아스고어, 알피스, 샌즈, 파피루스 총 6명이다)을 구해야 한다. 이때 SAVE the World가 출력되는 시점에서 ACT(행동) 버튼이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SAVE(구하기) 버튼으로 변경되는 연출이 있다. 길 잃은 영혼 상태가 된 친구들을 다 구하고 나면 아직 구해야 할 한 명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아스리엘이었다. 'SAVE' 버튼을 선택하면 아스리엘이 "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말하다가 화면 전체가 어두워지며 컷씬이 흘러나온다.
|
너무 외로웠어.... 너무 두려웠어...
캐릭터 테마 His Theme아스리엘의 과거가 짤막하게 드러나는 영상이 나타나며 아스리엘의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27][28] 아스리엘은 아무 것도 필요 없다며 저항하는데, 처음에는 무지막지한 공격을 하다가 그 다음에는 공격이 약해진다.[29] 그리고는 주인공을 죽이면서까지 지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를 말해준다. 주인공을 죽이고 세계를 파괴하려 한 건 플라위가 되면서 파괴 충동에 휩싸인 것도 있지만, 아스리엘이 주인공을 죽이면 엔딩을 보기 위해 다시 게임을 로드하면서 영원히 그 루프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더니 마지막에 '그러니까 그냥 내가 이기게 해 줘!'라고 말하며, 최후의 일격으로 피할 수 없는 광선포를 날리지만 플레이어는 체력을 00.0000000001(10-10)까지 쪼개어 버틴다. 광선포 자체는 더욱 더 굵고 화려하게 주인공을 덮치지만 대미지가 소숫점 이하로 계속 떨어진다. 이때 공격, 아이템, 자비는 떨어져서 사라진다. 그리고 차라를 부르며 "너무 외로웠어...", "너무 두려웠어..."라고 말하며, 화면 전체가 다시 어두워진다.
2.1.2. 엔딩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아스리엘은 주인공에게 사과를 하며, 주인공이 자신이 알고 있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주인공의 진짜 이름을 물어보는데, 그 이름은 프리스크.[30] 좋은 이름이라 칭찬한 뒤, 플라위 때 저지른 끔찍한 행위 때문에 자신을 미워해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용서한다"를 고르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하며, "용서하지 않는다"를 고르면 심정을 이해한다고 한다. 그러곤 자신이 흡수한 모든 영혼을 사용해 결계를 파괴해,[31] 자신은 다시 꽃이 될 거라 하는데, 여기서 위로해주면 주인공이 그를 안아준다.[32] 이별하기 직전, 뒤를 돌아보며 자신의 아빠와 엄마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가만히 있는다'를 선택하면 곧바로 위와 같은 부탁을 하며 사라진다.
영혼이 모두 돌아가서 차라가 있는 관 빼고 관이 다 열려있다.[33]
처음 장소로 가 보면 꽃을 지키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34] 플라위가 말했던 '죽거나 죽이거나' 를 부정하고 '죽지도, 죽이지도 마' 는 그가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마지막 스탭롤이 올라가고 THE END가 나오는 순간 성인 모습으로 튀어나와서는 "정말 이게 끝인 줄 알았어!?"라고 말하더니 순식간에 아이 모습으로 되돌아가서 "아니, 내 말은… 우리 아직 Special Thanks를 못 봤잖아. 준비 됐어? 멋지게 끝내보는 거야!"라는 말을 끝으로 사라진다. 이후 Special Thanks가 나타난다.[35]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플라위의 모습으로 재등장해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했던 힘, 리셋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은 이제 그걸 원하지 않고, 이 시간선의 모든 사람들이 이 일이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갈 테니 그들을 놔달라고. 전문은 불살 엔딩 항목 참고.
2.2. 델타룬
전작과 달리 죽거나 변질되는 등의 사고 없이 무사히 성년을 맞이했다. 여타 등장인물들이 또 다른 문제점[36]을 떠안게 된 것과 별개로, 멀쩡히 살아있는 등의 수혜를 받은 셈.풀네임보다는 애칭인 Azzy라고만 불린다. 크리스의 나이 많은 형제로, 한 방을 나누어 쓰며 자라 왔다.[37] 학창 시절부터 여러 대회에 출전해 수상한 듯 그의 침대 곁은 금빛 트로피로 장식되어 있다. 현재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다. 캐티에게 들은 바로는 이상한 춤을 잘 춘다고 한다. 놀랍게도 버거팬츠의 친구로 밝혀지며, 막역한 사이였는지 그가 그리워하는 인물이다. 고등학생 시절 같이 헌팅을 하며 브래티랑 술 게임을 하다가, 그녀가 대망의 첫 키스를 가져가기도[38] 했었다. 동네 교회에 다니던 시절에는 성가대의 화음을 책임지고 지도한 모양이다.[39]
토리엘과 아스고어가 별거하고 나서도 매주 일요일마다 크리스에게 핫초코를 사주었으며, 구석에 앉아 창문에 습기를 내서 그림을 그리곤 했다. 어렸을 적에 슈퍼 스매싱 파이터즈에 나오는 초록색 도마뱀을 좋아했다. 버려진 교실에 그려진 공룡도 이것을 그린 것. 그래서 생일 파티 때 장식으로 꾸미고, 아스고어가 계란에다가 점을 칠해놓자 좋아했었다. 문제는 아스고어가 다음날 계란들을 아침밥 만들려고 깨버리는 바람에 울어버렸고,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이 이후로부터는 초록색 알을 먹는 내용의 동화를 싫어하게 되었다.[40]
토리엘의 말에 따르면 챕터 1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일주일 뒤[41], 크리스가 있는 마을로 온다고 한다.[42][43] 챕터 2에서 아스리엘의 컴퓨터를 조사하면 "끝내주는 게임 자료들!!!!" 폴더 안의 만들다 만 게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무지개빛 날개를 가진 최종 보스가 있다고 한다.
세이브 파일의 번호에 따라 그의 옷장에 들어 있는 물건이 달라지는 사소한 디테일이 있다.
스토리 도중 퀸이 주인공들을 가둔 방들 가운데 아스리엘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방도 있다. 그리고 그 방을 조사하면 크리스가 눈을 감은 상태로 방을 살펴보기 때문에 안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다.[44] 아스리엘이 어릴 때는 신앙심이 깊어서 교회에서 울면서 고해성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크리스가 게임에서 도마뱀을 일부러 구멍에 빠트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대신 고해성사를 할 정도였다고.
3. 능력
본래는 그저 펑범한 염소 괴물이지만[45] 불살에서는 세계관 최강자로 손꼽힌다. 체력을 포함한 모든 스탯이 무한을 의미하고 있으니[46] 작품 내 유일하게 신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괴물의 영혼을 산 채로 흡수해 산 채로 되돌리는 불가능한 일을 하거나, 죽음을 초월한 절대 신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이 보스전에선 주인공의 의지가 극한에 달해 저 무한의 공격에 맞아도 부활할 수 있어서 쉬운 거지, 통상의 등장인물들은 화면에 흩뿌려지는 탄막 단 하나만 맞아도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점은 아스리엘이 봐주고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47] 시공간을 날려버린다는 1페이즈의 하이퍼 고너나 전력을 다한 2페이즈의 광선을 버텨냈으니 주인공이 강해진 것 또한 사실.
아스리엘의 실제 적용 공격력은 최소 8이고 이벤트 공격으로 방어력 상관없이 무조건 체력을 0.00000001로 떨어트린다. 수치상 최대의 한 방 공격력을 보이지만 이벤트성이라 절대 지지 않는다.
델타룬에서는 일상적인 능력들도 제법 다양하게 암시된다. 우선 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듯 순조로운 학업을 통해 대학에 무리 없이 들어갔고, 사회성이 좋아 동기들과의 술자리에 어울리거나 헌팅에 성공한 경험도 있다. 성가대 화음 조율을 한 경험으로 보아 노래도 잘 하고, 그 외의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듯 침대 곁은 트로피와 상장으로 장식되어 있다. 심지어 미완성이지만 1인 인디 게임 개발도 시작했으니, 그야말로 능력자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
- Dreemurr의 발음이 미묘해서 사람들마다 다르게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드리무어' 또는 '드리머'라고 발음한다. 본래 발음은 드리머(dɹiːmɜɹ/)가 맞으나 팀 왈도 번역본에는 전자로 번역했다. dreamer(꿈꾸는 자)와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 떨어진 인간의 이름을 지을 때 'Asriel'이라 정하려고 하면 '...' 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정할 수 없다.
- 불살 루트 엔딩 전, 맨 처음 장소로 가면 아스리엘에게 말을 걸 수 있으며, 9번 이상 말을 걸면 "다른 할 일이 있지 않아?"라는 대사가 나온다.[48]
- 진실의 연구소의 전원을 올리고 엘리베이터에 탑승 시 전화를 걸어오는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 는 1차 변신 상태의 아스리엘의 목소리와 같다.[49]
- 아스리엘이 불살 루트의 막바지에서 말하기를, 자신의 영혼과 차라의 영혼이 융합했을 때 정작 자신은 자기 몸을 조종하지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차라 본인이 자기 마을로 자신의 시체를 가지고 간 것. 지상으로 처음 나간 아스리엘이 차라의 마을을 찾아갔다는 것은, 이미 거기서부터 아스리엘의 몸을 조종하는 것이 아스리엘 자신이 아니라는 뜻이다. 마을 사람들이 아스리엘을 공격했을 때 차라는 온 힘을 다해 그들을 박살낼 기세였으나, 아스리엘이 그를 막았다고 한다. 이것이 '죽지도, 죽이지도 말아줘'의 참뜻.
- 입고 있는 옷은 차라의 옷과 매우 비슷하다. 다만 색깔은 차라가 더 진하다.
- 그의 OST인 "Hopes and Dreams"과 "SAVE the World"를 합치면 꿈과 희망이 세계를 구한다라는 뜻이 된다. 플라위의 BGM과 자신의 BGM까지 합하면 언더테일 내에서 가장 BGM이 많은 캐릭터다.[50]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강적과의 싸움에도 매우 신나고 활기찬 OST인데,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고 희망과 꿈을 붙들며 어긋나버린 아스리엘을 구해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음악 하나로 언더테일의 핵심 주제를 완벽하게 관통하고 있는 셈.
- 괴물과 전투 시 대사문 데이터의 번호가 쏘 쏘리 번호인 140의 다음인 141이어야 하지만 255번과 256번, 괴물 스탯 데이터에선 81에서 82로 가야 하지만 99번과 100번이다. 데이터상 이름은 1차 형태가 Asriel Dreemurr, 2차 형태가 Asriel이다.[53]
- 국내 별명은 '꿈쟁이'[54], 일본에선 '아즈리에루(アズリエル)'를 따 '아즈(AZ or アズ)', 미국 팬덤에선 ‘Azzy’, 드물게는 'Goat child' 또는 'Goat kid'라고 부른다.
-
아스리엘 2차 형태의 전체적 모습이 델타룬[55]의 모습과도 교차되어 보인다. 하반신에 해당되는 하트모양과 밑으로 늘어뜨린 양팔에 뒤집혀진 하트 모양 2개, 그리고 몸 중앙의 구체와 양쪽으로 뻗은 날개를 보면 알 수 있다.
- 주인공과 차라, 아스리엘 드리무어가 줄무늬 옷을 입은 건 MOTHER 시리즈의 오마주이다. MOTHER 시리즈의 주인공들도 전부 다 줄무늬 옷을 입는다.
- 타로카드 굿즈에서는 1차 형태가 1 - "마술사(The Magician)", 2차 형태가 13 - "죽음(Death)"을 맡고 있다.
4.1. 석상
우산을 씌워줬을 때 나오는 음악 Memory[56]
이 석상은 아스리엘의 유해이거나 그를 기리는 조각상일 것이라고 여겨진다.
조각상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석상의 모습(특히 뿔의 방향)이 아스리엘의 성인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과 괴물은 죽으면 가루가 된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며, 메타톤 리조트의 로비에 있는 고장난 분수대에 메타톤 상 대신 이것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우산을 씌워주자 자동적으로 오르골이 작동하여 음악이 흘러나와 유해라고 보기엔 어렵다. 거기에, 아스리엘의 재는 이미 플라위에 발라졌다. 다만 이 경우 메타톤은 무려 국왕의 자손을 기리는 상징물을 쓰레기처럼 내다버린 것이 되는데, 암만 메타톤이 과격한 모습만 보여주긴 했어도 주인공에게만 폭력적으로 나오지 기본적으로는 팬을 소중히 여기는 등 완전 막나가는 인물은 아닌데 그렇게까지 할지에 대해선 의문이 따른다.
유해일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당시의 아스리엘은 단 한 명의 인간의 영혼만을 흡수한 상태이기에 게임 마지막에 등장한 아스리엘의 모습과는 다를 수 있으며, 괴물은 죽으면 가루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유해라기엔 설정 충돌이 난다는 주장의 경우에도 아스리엘은 여타 괴물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한다. 보스 몬스터는 죽은 뒤에도 영혼이 잠시 동안 사라지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데, 아스리엘은 생전에 보스 몬스터였고, 거기다 인간의 영혼까지 흡수한 상태였다. 그리고 아스리엘의 유해가 재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왕좌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 복도에서 나오는 괴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처 입은 아스리엘은 성으로 돌아와 붕괴했고/쓰러졌고(collapsed) '정원에 그의 먼지가 흩날렸다 (his dust spread across the garden)'는 언급이 있다. 실제로 석상은 부분부분이 부서져 있다. 다만 이 가설대로라면 선한 인물인 그 아스고어와 토리엘이 양자식인 인간 아이만 장례를 치르고, 친자식은 장례조차 치르지 않은 채 유해를 이런 어두컴컴한 동굴에다 놔뒀다는 말이 되기에 위 메타톤의 경우보다도 말이 안 된다.
결국 두 의견 모두 가설에 불과하므로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플레이어의 몫이다.
델타룬 챕터 2 공개 이후 다크너가 가스터를 추격하기 위해 지하세계에 들어와 석상으로 변한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다크너들은 자신이 창조된 어둠의 세계에서 뿜어져나오는 샘 근처에 없으면 석상으로 변해버리기 때문.
5. 2차 창작
- 본래의 신분은 왕자이지만 2차 창작에서는 이가 크게 반영되는 경우는 잘 없다.
- 아스리엘과 플라위는 동일한 인격이 아닌 별개의 인격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
- 아스리엘에 관한 만화는 원작의 어두운 부분을 반영시킨 진지한 전개부터, 평범한 일상물처럼 주인공과의 훈훈한 우정을 나누며 주인공과 함께 토리엘과 아스고어의 사랑을 받고 다른 괴물들과 친구가 되는 행복한 전개까지 다양하다.
- 부활하게 되는 2차 창작이나 AU에서의 부활법도 매우 다양하다. 프리스크가 영혼을 준다든지, 프리스크의 영혼을 반 갈라 가진다든지, 꽃으로 되돌아갔지만 알피스의 연구 덕분에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든지.
- 성격도 작품에 따라 다양한데, 불살 루트 주인공에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대인배이면서 모두를 사랑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어린아이, 스스로 울보라고 말한 점도 있어서 상당히 소심한 캐릭터 등으로 그려진다.
- 흑화된 아스리엘의 모습들 중에서 1차 변신이 보통 아스리엘 모습과 더불어 가장 많이 나오며 청년이 된 미래의 아스리엘이란 설정으로 등장하기도 한다.[57]
- 델타룬의 아스리엘은 형제 사이인 크리스와 외모가 닮은 랄세이와 주로 엮인다.
- 기술에 카오스(chaos)가 들어가는 덕분에 제빌과 엮이기도 한다.
[1]
현재 시점에서는 주변 인물들에 의해 언급만 된다.
[2]
플레이어가 이름을 지어준 '떨어진 아이'의 디폴트 네임. 인게임에선 플레이어가 지은 이름으로 나온다.
[3]
Asgore Dreemurr는 "Sage or murderer(성자 혹은 살인마)" 가 된다.
[4]
처음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떨어진 곳의 그 꽃으로, 앞의 버터컵 꽃과는 다른 종류의 꽃이다.
[5]
이때 받은 인간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들을 노멀 루트 오메가 플라위가 사용한다. 폭탄, 철퇴, 화염방사기 등.
[6]
부정적인 감정은 느낀다. 불살 루트 이후엔 어느 정도 따듯한 감정도 느낄 수 있다.
[7]
이를 처음 자각한 건 자신의 감정을 되찾으려 여러 노력을 했으나 실패하자 이에 절망해 자살을 시도하면서였다. 결과적으로 자살이 성공하긴 했지만 막상 죽으니 영혼이 없는 자는 죽어서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고, 이에
계속 살고자 하는 의지를 다잡으며 세이브 로드 능력을 각성한 것.
[8]
정확히는 유해에서 나온 먼지이다.
[9]
그렇기에 플라위를 죽여도 대미지를 입었다는 흔적이 전혀 없다.
[10]
실제 공격력 8
[11]
실제 방어력 9999. 데이터를 조작하지 않는 한 절대 죽일 수 없다.
[12]
유튜브 공식음원 중 조회수가 1240만으로 1위를 했고, 익스텐드 버전으로는
아스고어의 테마인 ASGORE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다투는 등 인기가 아주 많다. 이어질 2차전의 전투 테마와 이어지며, 두 곡명을 적절히 합치면 '
Hopes and Dreams
SAVE the World' (꿈과 희망은 세상을 구한다) 가 된다.
[13]
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BGM의 도입부가 끝나면서 배경이 검은색에서 무지개빛으로 전환되는 순간에 아스리엘이 공격하고 있었을 때만 그 다음 플레이어의 턴에 딱 한 번 볼 수 있으며, HP가 0이 됐다가 버텨내고 전투가 재개됐을 때는 위의 '마지막이다.'가 나온다.
[14]
냅스타블룩은 제외. 설정상 모든 괴물의 영혼의 힘을 다 모으면 인간 1명분의 영혼의 힘과 비슷하다고 한다. 냅스타블룩은 아스리엘이 영혼을 흡수할 때 아스리엘의 영혼이 문을 두드렸는데 생까고 음악 만들던 작업에 열중했다고 한다.
[15]
주변 배경과 아스리엘이 있던 자리에 잔상이 나타나기 직전에는 토리엘의 전투 패턴과 같은 형식으로 공격한다. 차이점이면 체력이 떨어진다고 피해서 공격하는 것 따위는 없다는 것.
[16]
일반 공격만으로도 주인공을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그것 외에도 이미 노멀 루트에서 영혼들이 반항해서 세이브 로드 능력이 봉인되었던 걸 기억하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
[17]
이 아이템을 전투 후에 테미샵에서 팔면 250G를 얻을 수 있다.
[18]
정해진 위치에 번개를 내려치는 것을 쇼커 브레이커,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에 연속으로 내려치는 패턴이 포함되는 것을 쇼커 브레이커 2라고 한다. 포토샵 플라위의 가시덩굴 공격과는 달리 잔상에 판정이 없으니 공격이 오는 그 순간만 피하면 된다.
[19]
카오스 블래스터의 무지개빛 레이저에 맞으면 무조건 But is refused가 뜬다.
[20]
이중적인 의미를 노린 언어유희로, 쪼개졌던 심장이 다시 붙었다 (re-fused)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21]
어느 키 작은 해골도 비슷한 자세를 취한다.
[22]
모두 피하면 원래 남은 체력을 유지한다.
[23]
이때 진짜 몸이 고무 늘어나듯 늘어난다.
[24]
자세히 보면 아스리엘의 모습이
델타 룬과 닯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스리엘의 날개(델타 룬의 날개부분), 몸통 상부(델타 룬의 원), 장갑의 뒤집어진 하트 두개(델타 룬의 똑바로 세워진 삼각형들), 그리고 아스리엘의 몸통 하부(델타 룬의 뒤집어진 삼각형).
[25]
물론 But it refused는 여기서도 발동한다.
[26]
save가 '구하다'와 '저장하다'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진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팀 왈도 번역판에서는 이 언어유희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부르기'로 변역되었다.
[27]
한 가지 이상한 점을 알 수 있는데, 맨 처음에는
뿔이 있는 누군가가 나오지만, 다음 장면에 아스리엘은 뿔이 없는 상태이다. 토비폭스의 초기 컨셉아트에선 아스리엘도 뿔이 있었기에 수정하는 걸 깜빡한 것으로 추정된다.
언더테일 의문점
[28]
회상 때 아스리엘은 차라보다 키가 크지만 도트로 비교했을 땐 차라가 살짝 더 크다.
[29]
오히려 통상의 패턴에서 더 많은 광탄이 나오다가 그 수가 줄어들고, 다음에는 체력이 1 이하로 떨어졌을 때의 토리엘처럼 주인공을 피하는 패턴이 두어 번 나온다. 그 이후엔 공격하지 않는다.
[30]
플레이어가 지은 이름은 첫 번째로 떨어진 아이의 이름이다.
[31]
이 장면에서 흐르는
Final Power 는 Hopes and Dreams 를 역재생 시킨 음악이다. 거꾸로 돌린 뒤 살짝 빠르게 조작하면 SAVE the World 가 들린다.
[32]
이 순간은 언더테일에서 유일하게 프리스크가 상세한 동작을 취하는 장면이다.
후속작의
주인공의 모습과 연관지어 생각하면[60] 드디어 플레이어의 속박에서 벗어나 본인 의지로 움직였음을 알 수 있는 장면.
[33]
차라의 시신은 주인공이 떨어진 황금 꽃밭 위에 묻혔다.
[34]
토리엘처럼 "난 걱정하지 마. 누군가는 이 꽃을 돌봐야지."라고 말한다. 괴물의 영혼을 흡수했을 때 감정이 복구되는 걸 느꼈으며, 인간을 죽이지 않은 걸 후회했다고, 자신은 그 속죄를 위해 여기서 살아갈 것을 이야기하며 차라에 대해서는 주인공과 비교했을 때 썩 훌륭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평가한다.
[35]
이걸 다 피하면
짜증나는 개 방에 들어갈 수 있다.
[36]
그래도 왕으로서 살아가던 전작과 달리 실직과 이혼 후 궁핍하게 살아가는
아스고어나, 등장조차 하지 못한 채 언급만 되는
파피루스나
햅스타블룩은 은둔 생활을 이어가는 등 전작의 여러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
[37]
작중에서 크리스의 성별이 언급되지 않아서 오빠/형의 호칭을 쓰기 상당히 애매하다. 영문판에서 brother라고 언급될 뿐. 비공식 번역에서도 ‘형제’라는 애매한 호칭을 사용한다.
[38]
이걸 토리엘이 알아채자 119를 불렀으며, 온 가족이 일주일 동안 교회에 갔었다.
[39]
앨빈 신부의 말에 따르면, 아스리엘이 대학에 간 후 성가대의 화음이 많이 약해졌다고 한다.
[40]
닥터 수스의 동화인 "
초록 달걀과 햄"을 말하는 것.마리오 메이커 2에서도 요시한테 초록색 요시 알을 먹일 수 있다
[41]
챕터 2가 금요일이라고 확실히 언급된 점에서 미루어 보아, 전날인 챕터 1과 돌아오는 다음 주는 목요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42]
크리스와 아스리엘의 방에 있는 컴퓨터의 검색 기록 중 '대학 방학 일정'이 다음주에 있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43]
델타룬이 7개 챕터 구성이고, 챕터 1개당 하루를 다루기 때문에 아스리엘이 집에 돌아오는 것이 결말일지도 모른다.
[44]
파티에 수지가 있으면 이름을 비웃다가 크리스의 형제란 말을 듣더니,
더 크게 웃으면서 자기랑 만나지 않길 비는 게 좋을 거라고 한다.
[45]
그래도 일단 보스 몬스터긴 하니까 제대로 성장했다면 웬만한 괴물들보다 더 강했을 것이다.
[46]
9999. 게임의 설정을 만져서 그 이상의 공격력으로 공격한다 하더라도 절대 죽지 않는다.
[47]
오메가 플라위 시절의 6 영혼 상태에서도 세이브/로드를 통해 불러오기 역공과 게임 자체를 꺼버리는 연출이 있었는데, 부활한 아스리엘의 상태는 6영혼 + 지하 세계의 웬만한 괴물들의 영혼 전부를 흡수한 상태로 사실상 7 영혼 흡수랑 다를 바 없다. 즉 아스리엘 상태가 오메가 플라위 상태보다 훨씬 강하다. 불러오기 작렬이나 그 상위의 스킬을 써도 이상하지 않은데 아스리엘은 그걸 단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오메가 플라위가 그랬던 것처럼 주인공이 죽는 시점에 세이브를 하고 무한히 불러오는 걸로 영원히 게임 속에 가두는 것도 가능했을 터인데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봐줘도 한참 봐준 셈.
[48]
토리엘 또한 초반에 폐허를 떠나기 전에 이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아스리엘과 비슷한 대화를 한다. 어찌 보면
수미상관인 셈.
[49]
이 목소리는 워터폴 꽃밭에 떨어졌을 때도 들을 수 있다.
[50]
플라위의 BGM: 'Your Best Friend', 'Your Best Nightmare', 'Finale', 'You Idiot', 'Don't Give Up'. 아스리엘: 'Final Power', 'Reunited', 'Memory', 'His Theme', 'Hopes and Dreams', 'SAVE the World', 'Burn in Despair!', 'Last Goodbye'. 총 13개나 된다.
[51]
'Final Power', 'Reunited', 'Memory', 'His Theme', 'Hopes and Dreams', 'SAVE the World', 'Last Goodbye'.
[52]
플라위 미포함.
[53]
255는 8비트 기반 프로그램들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숫자이며, 99또한 2자리 숫자 중 가장 큰 수이다. 그리고 256과 100은 그 한계를 초월한 숫자이다. 즉,
세계관 최강자인 아스리엘의 힘을 데이터 번호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54]
Dreemurr가 Dreamer(꿈 꾸는 자)와 흡사한 것에 착안한 별명.
[55]
지하 세계의 예언 속 괴물들을 구원할 천사를 형상화한 기호. 자세한 내용은
언더테일/등장인물 문서의 '거슨' 참고.
[56]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모든 괴물과 여섯 인간의 영혼을 해방시키기 직전인 아스리엘의 테마와 거의 같지만 일정 부분만 반복되고, "His Theme"가 여러 악기로 연주된 반면에 이 곡은 오르골로 재생된다. 이미 이 시점부터 암시된 것일지도. 이 멜로디는 플라위와의 마지막 전투 테마인 Finale에서도 쓰였다.
이 동영상의 39초부터 곡의 뒤에 깔리는 차임벨 소리를 잘 들어보자. 진짜 작아서 잘 안 들린다. 그리고 OST-71 Undertale에서도 같은 멜로디가 들린다.
[57]
눈이
역안이 아닌 경우도 있다. 이 설정에선 흑화 때만 마족눈이고 정상인 상황에선 평범한 눈으로 변한다는 설정이다.
[58]
주로 프리스크와의 듀엣 곡이 많다.
[59]
이때 His Theme은 Slow 버전으로 자주 사용된다.
[60]
작중에서 플레이어가 컨트롤 할 때는 차렷 자세와 걷는 동작 외에는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매우 기계적인 움직임을 취하지만, 플레이어와의 연결을 끊어내고 자의로 움직일 때는 실제 생물처럼 매우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움직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