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박 중독자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는 사람을 경멸적 의미를 담아 부르는 말. 순우리말로는 노름꾼, 영어로는 갬블러라고 하기도 한다. 도박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도박사라고 부른다.2. 아내의 유혹의 등장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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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
| 구은재, 정교빈, 신애리, 민건우 | |
| 구은재 가족 | 정교빈 가족 |
| 윤미자, 구영수, 구강재 | 정하조, 백미인, 정하늘, 정수빈 |
| 민건우 가족 | 신애리 아들 |
| 민현주, 민소희 | 정니노 |
| 기타 인물 | |
| 김지수, 윤비서, 이여사, #s-2 | |
배우는 윤서현.
구은재 크리티컬을 터뜨린 이여사나, 틈틈이 얼굴을 내밀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흑집사 윤비서와 달리 잠시잠깐 등장해 구느님의 복수를 돕고 사라졌다.
정교빈을 털기 위한 의뢰 당시 이미 도박에 손을 떼었음에도 검은 돈 가져다가 좋은 일에 쓴다는 구느님의 말 한 마디에 쉽게 동참하거나, 구느님이 사례금을 준다는데도 그 돈으로 좋은 일에 써주면 된다며 거절하는 등의 정의로운 자세로 시청자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94화에서 정교빈이 도박판이 구은재의 사주에 의한 것이었음을 밝혀내기 위해 이 사람을 찾아 구은재와 대면시켰으나,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며 의리를 지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일각에서는 저 도박꾼과 은재랑 맺는 스토리로 가도 괜찮았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사실 이는 우스갯소리로 신애리랑 결혼하기 위해 구느님을 바다에 빠뜨린 찌질이 정교빈은 거르고, 사랑 어쩌구 저쩌구 똥오줌 못 가리는 행동만 보이고 민소희의 꼬장짓을 멈추기 위해 민소희랑 결혼하는 등 민건우가 구느님에게 상처를 주고 눈새짓을 해서 나온 반응으로 사실 그 둘에 비하면 정말 황태자인 게 사실이다.[1] 단역이 더욱 빛나는 신기한 아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