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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9:20

김대호(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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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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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312><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KDF cvMax 2024.png
'''KWANGDONG FREECS [[감독#s-2|
]]
cvMax[1]'''
김대호 (金大湖|Kim Dae-ho)
출생 1990년 7월 7일 ([age(1990-07-07)]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광산 김씨
학력 화산중학교 (졸업)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졸업)
대학 (산업디자인 / 중퇴)
신체 175cm, 79kg, O형
ID asdevcrsdfmadsxn #1790 #
beamman #KR1 #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svg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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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Blue
(2014.02.12 ~ 2014.03.04)
Rebels Anarchy
(2014.04 ~ 2015.07.24)
Griffin 코치
(2017.07.03 ~ 2017.11.20)
Griffin 감독
(2017.11.20 ~ 2019.09.26)
DRX 감독[2][3]
(2019.11.05 ~ 2021.09.18)
KWANGDONG FREECS 감독
(2022.09.22 ~ 2024.11.18예정)
에이전시 슈퍼전트
파일:SOOP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4]
1. 개요2. 경력
2.1. 지도자 경력2.2. 선수 경력2.3. 기타 경력
3. 활동 내역4. 코칭 스타일
4.1. 장점4.2. 단점4.3. 인재 양성4.4. 총평
5. 밈
5.1. C언어5.2. 통나무론5.3. 씨맥도 존나 역겨움5.4. 굿보이(조아따)
6. 평가7. 어록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그리핀 사건8.2. 최성원 폭행 사건8.3. 게임 진행 방해 징계
9. 여담10. 둘러보기11.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광동 프릭스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라이너.

2. 경력

2.1. 지도자 경력

2.2. 선수 경력

2.3. 기타 경력

3. 활동 내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대호(e스포츠)/활동 내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코칭 스타일

4.1. 장점

선수들 코칭하는 스타일은 무리뉴같이 꽤 과격하고 엄한 스타일. 아래 여담에서 언급되겠지만 씨맥 본인이 부친의 교육 방식에 대해 "독수리가 절벽에서 자기 새끼를 밀어서 나는데 성공하면 '음, 넌 살만한 가치가 있구나' 하고, 죽었으면 '넌 열등한 유전자여서 도태됐어' 하는 스타일이셨다"는 회고를 한적이 있는데, 그런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본인 역시 이러한 기조에 상당히 일치하는 코칭 스타일을 띄게 되었다. 일명 '폭탄목걸이론', '검투사론' 같이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혹독하게 밀어붙이면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기조하에 선수들에게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독하게 피드백을 한다. "ㅇㅇ아, 우리 이럴거면 그냥 같이 죽자. 이렇게 롤 못할거면 뭐하러 살어. 내가 먼저 뛸게."[9], "네가 이렇게 행동하게 된 이유는 네 유전자 문제가 아니라 교육 문제다."등 강한 단어로 선수를 자극하는 스타일.[10]

다만 사석에서는 선수-감독 관계보다는 선수들과 그냥 형 동생으로 지내는 수평적인 관계를 선호한다고 한다. 대체로 그리핀과 DRX 시절 제자였던 도란과 쵸비 등에게는 대호형이라고 불리고, 현재 감독을 맡고 있는 광동 선수들에게는 감독님이라고 불린다.[11] 그런 관계와 함께 본인 역시도 확고한 롤 철학이 있다보니 피드백 과정에서 선수에게서 이의 제기가 있으면 오히려 환영하는 스타일.
"이해가 안 됐는데 따르지 마. 우리는 수평 관계야. 수직 관계는 비효율적이야. 의심이나 의구심이 계속 들어야 해. 그게 과학자의 자세야. 내가 하는 말에 의심이 없어? 수동적으로 살지 마."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 그저 네, 네, 네, 하는 건 의미가 없다. 뼛속까지 이해를 했는지 점검하면서 선수들을 끌고 오고 있다.
피드백에 관해 #

4.2. 단점

이렇게 선수들을 한계로 몰아붙이는 코칭 스타일이 1라운드 시점에서는 다른 팀에게 분석되지 않고 남들이 하지 않은 시도를 하면서 승리를 많이 쌓아나가지만, 2라운드만 들어서면 귀신같이 타팀들의 분석이 끝나고 슬슬 패배를 쌓을 시점에 가면 약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생긴다. 일반적인 팀은 안풀리는 상황이 오면 일단 버티고 승수를 쌓다보면 기회는 찾아온다는 마인드로 쉬운 길을 찾아 꾸역승이라도 챙겨가면서 급한 불은 끄고 생각하는데, 씨맥은 '쉬운 길을 찾다보면 당장 급한 불은 끌수 있을지언정 장기적으로 보면 미래가 없다. 이걸 극복해내야지 결국 우승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라는 기조로 오히려 약점인 조합을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다보니 꾸역승을 챙기기는 커녕 패배만 스트레이트로 쌓다가 급격한 DTD를 시전하는게 특징이다. 그나마 그리핀, DRX 감독 시절에는 팀의 체급이 꽤 좋았기에 이렇게 DTD를 찍어도 어떻게든 순위 유지는 했지만 동부권에 속하는 광동 감독이 되고 나선 이게 큰 약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칭 스타일이 탑신병자라는 별명을 그대로 반영한 건지 시야보다 성장성을 더 중요시 하고 라인전 우위를 점한 뒤 이를 토대로 천천히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성향[12]을 보인다. 출전정지 징계를 먹은 기간에 개인방송을 하면서 본인의 LOL의 운영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처음엔 선을 반반정도 그어놓고 상대가 그 선을 넘어오면 마구 때린다. 그 다음 선을 새로 그어서 상대방의 영역을 더 좁게 만든다. 상대가 선을 넘어오면 마구 때린다. 이 플레이를 반복하다보면 상대가 서있을 공간이 좁아져서 질 수 밖에 없다는 게 김대호 감독이 말한 LOL의 운영방식이다. 그런데 라인전을 지면 내가 원하는 대로 선을 그을 수 없으니 이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라인전을 이겨야된다. 그러다보니 이런 스타일이 된 것.

물론 이 개념 자체는 14때 삼성화이트가 정립한 이후 LCK의 근본 운영으로 자리잡아서 모든 팀이 다 하는 방식이 되긴 했다. 하지만 매번 라인주도권을 쥘 수 없으니 플랜B나 C등을 준비하는 다른 감독들과 달리 씨맥은 라인전을 무조건 이기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마인드로 접근, 플랜A에 힘을 더 싣는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그가 감독을 맡은 팀들은 그런 특징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리그 진행 중 페넌트레이스에서는 큰 강점을 보이나 반대로 다전제를 치르는 플레이오프에서는 매번 단조로운 게임 양상만 이어져서 단점이 되기도 했다.[13] 매번 다전제에서 물먹는 것도 이와 무관하진 않을것이다.[14][15][16]

그리고 밴픽 능력은 씨맥 감독의 팬들조차 좋게 보지 않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평가가 나쁜 편. 우틀않식의 벽밴픽이나 상술한 극단적인 라인전 스노우볼 성향의 조합 선호 등 밴픽에서의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 해설은 씨맥의 밴픽은 범죄에 가깝다며 노골적으로 디스했고 클템도 2021 LCK 섬머 개막을 앞두고 롤분토론에서 밴픽 능력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밴픽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원인이 상기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인 걸로 추정되는데, 김대호 감독이 추구하는 게임 스타일 상 라인 주도권을 반드시 잡아와야 다음 전개가 이어지는 만큼 조합의 안정성을 포기하더라도 라인전 중심으로 조합을 짜게 되는 것.[17] 이후 체급이 낮은 선수들을 이끌면서 밴픽스타일이 다소 바뀌었다.

4.3. 인재 양성

김대호 감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선수들을 발굴해내는 실력이 상당히 좋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출전시간 배분에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뭔가 본인이 보기에 터질 거 같은 유망주가 있다면 당장 주전 선수보다 떨어지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망설임없이 기존 주전 선수 대신 유망주를 올려 육성한다. 그 과정에서 당장은 성적이 흔들릴지라도 얘 포텐이 더 높으니 이걸 못하면 우승 못한다는 식으로 두려움 없이 밀어붙인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쵸비 도란이다. 그리핀이 2018 CK 스프링 전승과 2018 LCK 서머 1라운드에 등장하여 화려한 조명을 받을 때, 이미 레더와 소드라는 주전 라이너들이 있음에도 이들에게 피지컬적인 한계를 실감하며 그 당시엔 유망주에 불과했던 쵸비와 도란에게 출전을 지속적으로 부여한 결과 쵸비와 도란은 이후 LCK를 대표하는 기량을 가진 선수들 중 하나가 되었다.

그 외에도 표식, 카나비. 케리아[18] 등 수많은 유망주들이 씨맥의 손을 거쳐갔고, 지금은 각자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 다만 이렇게 발굴했다는 유망주들도 정작 씨맥 밑에선 성적을 못내다가 씨맥의 밑에서 벗어나 다른 지도자들의 손을 거치고 나서야 겨우 완성된 선수로서 거듭났다는 사실 때문에 '발굴은 하되 완성은 못시키는' 스타일의 지도자로도 유명한 편.

다만 21년 DRX 이후론 그토록 자랑하던 발굴 및 육성 실력은 어디가고 계속 안터지는 유망주들만 데려오고, 그렇게 데려온 유망주들도 망가뜨리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어 '그냥 터질 얘들이 터졌던거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가 제기되며 이쪽에 대한 평가 역시 매우 낮아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평가 단락 참조.

유망주를 보는 성향 중에서는 피지컬을 상당히 중시한다. 게임의 운영과 같은 로지컬적인 부분은 자신이 채워넣는다는 마인드의 코치. 특히 쵸비나 카나비는 김대호 감독과 만난 시점에서 자신의 솔랭 점수를 피지컬로 버티는 스타일이였다고 평가받을 정도였다. 단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보니 김대호 감독이 직접 키우거나 눈 여겨본 선수들의 대다수가 유난히 운영, 특히 지거나 비슷한 상황에서의 운영 능력이 유난히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소위 말하는 솔랭 전사 위주로 영입한 선수들의 딜레마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LPL로 간 카나비든 국내에 있는 쵸비, 도란, 표식 등의 선수들도 운영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9] 피지컬에 비해 완성도가 아쉬운 선수들을 자기 방식으로 레벨업시킨다는 점에서 LPL로 치면 WE 시절의 옴므나 LEC로 치면 Team Vitality 시절의 야마토캐논과 비교될 만하다.[20]

4.4. 총평

정리하자면 천부적인 재능이 충만하지만 어딘가 미완의 대기스러운 유망주를 좋아하며 육성에 일가견이 있음, 안 터질것 같은 유망주에게도 시간을 충분히 줌, 오로지 공격만을 위한 전술, 그러나 자신만의 이상이 확고한 전술과 철학을 가지고 있음, 자신의 힘으로 팀을 리그 정상급 강팀으로 올려놓음, 국제대회 잔혹사, 팀의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직접 관리하고 있음, 이를 바탕으로 한 클럽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력, 감독 개인의 수많은 팬과 안티 등등을 통해 에미레이츠 건설 이후의 아르센 벵거를 닮았다는 평가를 듣는 감독이다.[21] 혹은 유망주를 키워내면 그 유망주들이 타 팀의 코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맨유를 맡기 전의 데이비드 모예스나 야구 감독의 김경문[22]을 보는거 같다는 이야기도 할 정도.

5.

5.1. C언어

말을 심하게 돌려서 하고 나름대로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비유하며 자기의 주장을 펼치나 그 비유가 쉽게 와닿지 않는 경우들이[23] 대부분이고 비유를 하다가도 갑자기 주제가 다른 곳으로 새는 경우도 빈번하다. 말을 더듬는 것은 아니지만 말을 하면서도 갑자기 생각에 잠겨 템포를 죽이는 빈도가 높아 말을 더듬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말을 할 때 문장을 매끄럽게 연결시켜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씨맥의 이런 화법을 ' C언어'라고 부르며 롤갤의 경우 폭로 또는 썰방송 이후 발언들을 속기사들이 텍스트로 받아적은 글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C언어로 코딩 번역한 글이 꼭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 대략 이런 식으로.[24] 이건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은 아주 많은데 그만큼의 화법과 전달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 조용하던 제파 C언어는 참기 힘들 정도...

반대로 C언어를 구사하지 않는 경우[25]에는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여 듣는 이에게 타격을 주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이로 인해 삼성 블루 시절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종종 문제를 일으켰기에 이를 줄이기 위해 C언어를 구사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C언어를 일종의 방어기제로 보는 것이다.[26]

한상용에 의하면 진에어 면접 당시[27] 분명 능력 있고 뭔가 괜찮아 보여서 추천을 하려 했는데 C언어도 아니고 F언어를 구사하고 XX게 못해서 보고하기 민망할 정도로 언어 구사력이 막장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상부에 코치를 추천했는데 상부에서 매우 못마땅하게 보는 바람에 결국에 뽑지 못했고 씨맥은 당시 한상용에게 연락해 무급이라도 좋으니 진에어에서 하고 싶다고 간절히 빌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상용이 돈 100만원이라도 챙겨주면서 서브 코치로 두는 게 어떻겠냐 했지만 엄연히 프로 구단에서 저렇게 돈을 주면 이미지적으로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입단하지 못했다고.[28] 진에어의 자본력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당시 진에어는 돈 때문에 감독 하나, 코치 하나였다고.

다만 종종 C언어 구사가 정말 찰떡같은 비유로 이어져서 단순히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는 경우를 넘어 아예 밈이 될 정도로 대박을 치는 경우도 나온다. C언어가 그렇게 비웃음을 받으면서도 밑에 나오듯 어록란이 꽤나 길쭉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올 것이다. 일례로 아래 어록란에 있는 "상상 속의 트런들"도 그렇고, 바로 밑에 있는 통나무론도 C언어가 흥한 사례.

5.2. 통나무론


리그 오브 레전드를 특수부대 같은 곳에서 훈련을 할때 부대원들이 함께 통나무를 드는 목봉 체조에 빗대어, 팀 게임에서 승리에 대한 부담이 특정 팀원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를 여럿이 함께 통나무를 드는 상황에 비유한 것이다. 요약

보통 한 명의 선수에게 모든 부담이 짊어지며 원맨 캐리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 적용되며, 요지는 "어차피 통나무 제대로 안 드는 사람은 다리 하나 부러져서 통나무를 못 들게 돼도 타격이 없다. 그러나 통나무를 들어 주던 사람이 이걸 떨구면 다 깔려 죽는다". 이걸 리그 오브 레전드에 적용시키면 "어차피 게임 못하고 있는 선수는 더 던져도 타격이 없다. 그러나 캐리해주던 선수가 미끄러지면 게임이 망한다"라는 것이다. 파생형으로 특정 팀원이 과도하게 던진다면 "통나무 위에 앉아있거나 탭댄스를 춘다"라는 응용이 있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통나무를 들게 아니라 휘둘러서 때려눕혀야 한다는 표현도 있다.

이 밈이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LCK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의 제목이나 섬네일 등지에 해당 경기를 캐리한 선수들이 통나무를 든 모습이 등장했다.

2023 LCK 서머 1라운드 경기에서는 DRX 선수들이 첫 경기 퍼포먼스로 통나무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당시 DRX가 스프링에서 라스칼이 거의 원맨 캐리를 하는 모습 때문에 이 통나무론이 가장 많이 적용된 팀이었기 때문. # 공교롭게도 상대팀이 김대호 감독이 있는 광동 프릭스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는 라스칼이 든 통나무를 두두가 강제로 떨궈버리는 초하드캐리를 시전하며 광동이 이겼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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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씨맥도 존나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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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굿보이(조아따)


빅토르[30]로 팀 내 최다 딜량을 뽑은 솔랭 결과 화면을 보며 심취하여 '조아따~'를 연발하며 GD X TAEYANG GOOD BOY 음악에 맞추어 어께를 쓸어내리는 춤을 추는 개인 방송 장면의 괴상한 춤(움짤), 입을 벌리며 심취한 표정(캡처), 조아따~(어록) 총 세 가지 반응이 인터넷 밈으로 유행하였고 현재까지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에펨코리아 에서는 "씨맥도 존나 역겨움"과 같이 씨맥이 승리하는 경우 GD X TAEYANG GOOD BOY의 무대 영상에 씨맥 얼굴과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관객으로 합성(?) 된 영상이 주기적으로 인기글에 등장한다.

팬들이 각종 우승/플레이오프 진출 공약으로 굿보이 세레머니를 요구할 정도로 씨맥의 밈(meme) 중에 가장 유명하고 씨맥 개인방송 후원 시 해당 밈 재생이 가능하다.

카나비의 굿보이 폭격! 링크

[ 해당 밈이 사용된 커뮤니티 인기글 펼치기 · 접기 ]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31] 인벤 와이고수

6. 평가

원래는 평가가 굉장히 좋았 감독이었다. 김대호 감독이 맡은 그리핀이 승격한 당해 서머에서 무려 준우승을 기록했고 20 DRX도 숙적인 T1과 반지원정대 젠지를 밀어내고 2시드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기 때문. 2019년엔 비록 SKT에게 2번이나 가로막혀 18년도까지 합쳐 3연준을 달성했지만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별다른 말은 안 나왔다.[32][33]특히 그리핀과 DRX를 거치며 씨맥이 키워낸 선수들이 LCK와 LPL 등에서 특급 선수로 자리잡으며 육성 면에 있어서는 LCK 내에서 거의 원탑으로 평가받았다.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 건 소드에 대한 폭행이 인정되어 유죄를 받고 전과가 생겨버림[34][35] 과 더불어 자격 정지 후 복귀한 21년 서머에서 DRX가 아예 꼴찌를 기록했을 때였다. 선수 풀 때문이라고 하기엔 스프링에서 쏭이 저 멤버들을 데리고 5위를 기록해서 참작은 어려운 상황. 그래도 그간의 성공과 멤버들의 풀이 대부분 2군이라는 점에서는 적어도 변명거리는 있었다.

21 DRX를 꼴찌로 만들고 애매해진 씨맥의 평판은 광동에서 2년동안 제대로 성과 하나 못 내면서 완전히 박살이 났다. 정확히는 스프링까지는 괜찮았는데 23 서머에서 팀이 2라운드 전패를 기록해 꼴찌로 처박혔고, 24년에는 커즈 영입으로 나아진 것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나아진 것 없이 오로지 커즈 한명의 힘으로 운영을 이어나가다가 끝내 선발전도 못 가면서 패퇴하면서 쐐기가 박혔다. 본인이 고른 영재/불독/태윤/불/안딜/퀀텀의 육성은 제대로 되지 못 한데다,[36] 심지어 광동을 나간 준은 프나틱에서 활약하여 월즈 진출까지 이루고 모함은 디플러스 기아에서 주전 서포터로 자리잡으며 그나마 장점이라는 안목까지 의심받는 상황.[37]

더불어 소드와 타잔을 제외한 본인이 거쳐간 선수들 대부분 특히 20 DRX 멤버들 전원이 우승을 기록하면서,[38] 그나마 잘 했다던 그리핀-DRX에서의 능력도 선수빨이고 본인만 무관을 기록하며 능력에 대한 의심이 확신으로 변해버렸다.

무엇보다 씨맥이 가장 비판받는 부분은 근거없는 자신감에 덧붙여 선수 탓과 질책을 너무 심하게 하며, 정작 본인의 코칭과 밴픽은 LCK 내에서도 처참하기로 악명이 높기 때문이다. 씨맥의 피드백은 2라운드의 광동으로 대표되는 역효과를 낳았고[39], 잊을만 하면 나오는 우틀않과 월즈도 못 가면서 월즈 가서도 이럴거냐는 씨맥식 밴픽은 이길 경기도 지게 만든다는 평가.

또한 그리핀 사태를 겪으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그 이후 팀에서부터는 본인이 팀의 모든 전권을 총괄하고 코치진과 2군 코치진, 분석관들까지 자신이 직접 컨트롤해서 맞춘다고 알려졌는데[40], 진짜로 본인이 모든 전권을 휘두르는진 모르겠지만 이로 인해 DRX에서도 잡음이 많이 나왔으며, 결국 광동에서는 알빙고 코치가 나간 2024년 기준으로 1군 코치진이 탑라이너 출신 씨맥과 멘탈 코치 담당인 정명훈, 탑 라이너 출신 코치 밀리마스로 이루어지며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도 불균형한 코치진으로 구성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처참한 수준의 폼을 보여주는 태윤과 불, 리퍼, 안딜과 퀀텀으로 대표되는 바텀 돌림판 끝에 리퍼/안딜로 겨우 주전을 정해야 했다.

결국 정리하면 19그리핀과 20DRX를 만들어낸걸 보면 확실히 프랜차이즈제 도입 이전에는 유능했고, 선수를 보는 안목 하나는 좋지만[41] 그 안목이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으로 쓸 일이 없어진 현 상황에서는 전과가 있는데다가 잡음도 많은 감독이다. 최병훈, 최우범, 김정수, 양대인은 똑같이 여러 문제를 일으킬지언정 무려 월즈 우승을 기록한만큼 능력은 확실하지만 씨맥은 리그 우승조차 전무한데다 A7A67이라는 비밀번호를 찍은 21년 이후로는 성적을 뒤에서 세는 게 더 빠르다.

7. 어록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롤에서 나와 다르면 무조건 틀린 거다”라는 말을 자주 해요. 단, 수용하는 자세도 준비되어 있어요. 틀리는 것과 논쟁은 언제든지 환영하는 편이에요. #
[인터뷰] 당신이 몰랐을 김대호 감독과 팀 그리핀 - 김대호 감독의 가치관이 담긴 인터뷰
다섯 명이 같은 생각을 했으면 미드 한타를 이겼을 거다. 심지어 다섯 명이 같은 판단을 하면, 틀린 판단도 정답으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다섯 명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고, 같은 생각을 하면 당연히 콜이 필요가 없다. 콜이 아예 없는 게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지향점이 돼야 한다.
정크 움직임 발생, 생각에 노이즈 낀다. #
"허황된 말로 들릴 수 있지만, 진지하게 말해서 2018년 롤드컵 우승이 목표예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년 스프링 시즌 이후에 열리는 승강전에서 이기고 1부 리그로 올라갈 거예요. 그 뒤에 LCK 서머를 우승하고 롤드컵 시드를 확보, 2018 롤드컵에서 우승할 겁니다."
2017년 인터뷰[42]
"사실 제가 좀 관종이에요. 내가 잘하는 걸 남들에게 자랑하는 걸 좋아해요."

"군대를 전역하고 친구 소개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롤을 너무 잘하는 거예요. 랭크 게임을 시작한 지 1달 만에 챌린저 티어를 찍었으니까. 이걸 남에게 자랑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죠."
롤을 시작하게 된 계기 #
"소드 부진은 내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소드는 원래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였는데, 내가 소드 선수를 거세시켰다. 새로운 트레이닝 방법을 도입했다."[43][44]
소드 최성원의 부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희 팀의 기본 베이스는 삼성 갤럭시로 잡았어요. 그 베이스에 전투 스타일은 롱주 게이밍을 지향하고 있죠. 저희 팀에서 농담 식으로 "우리는 롱주 갤럭시다"라고 얘기를 해요(웃음). 삼성 갤럭시의 장점과 롱주 게이밍의 장점을 모아서 궁극의 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자세한 것은 전략 노출이 될 수 있어서 팀이 추구하는 방향성만 말씀드릴게요."
그리핀 팀의 방향성, 2017년 인터뷰 #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똑같았다. 섬머에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컵까지 들겠다는 생각을 팀에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분명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변 반응이 바뀌는 게 재밌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7등을 하던 시절에는 "우린 롤드컵 우승할 거야"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장난으로 치부했다. "그래, 꿈은 크게 가져야지" 이런 느낌으로 대답해주더라. 이후에 LCK 승격을 하니까 그때는 어이없어 했다. "너네 챌린저스에 있었어. 정신 차려"라고."

"본질을 볼 줄 몰라서 그런 거다. LoL이 상대적인 게임이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경기력이란 게 있다. LoL처럼 수치화가 어려운 구기 종목으로 예를 들어보자. 농구에 해박한 스카우트가 고등학교 리그를 관찰했다. 어떤 에이스가 한 명 있는데, 다른 사람 눈에는 그저 고등학교 리그에서 잘하는 어린 선수다. 하지만, 이 사람 눈에는 다르게 들어온다. 저 탄력, 저 기술, 저 반사신경은 말이 안 된다.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정말 사소한 것까지 잡아낸다. 간단한 손동작, 무게 중심 이용, 일반적인 대중이 이런 거까지 파악할 수는 없다."

"나는 막연하게 '꿈은 크게 가져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그리핀의 가능성을 봤다. 모든 팀이 1위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이건 막연한 말이다. 그러나 나는 막연하지 않았다."
그리핀의 가능성 #
"시즌이 진행되면서 망상 노트에 적힌 항목이 오히려 몇 개 삭제됐다. LCK 전승 우승이 있었는데(웃음), 1라운드 만에 KT에 패배하면서 깨졌다. 그때 나 스스로 완전히 무너졌다. 눈물이 나오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끝났다고. 전설이 끝이 났다고. 강한 자극을 줬다."

"1패를 당하고 2라운드부터는 노선을 바꿨다. 100승 1패나 100승 3패는 다를 게 없지만, 0패와 1패는 유와 무의 차이다. 어차피 졌으니까 당장 눈앞에 1승에 목을 매지 않았다. 우리의 절대적인 기량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러 가지 실험도 많이 했다."
2018 서머 시즌 노선 #
"느끼라는 거였다. 패배했을 때의 기분과 상실감. 가능성을 보고 갔던 상황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졌을 때 충격이 커야 도움이 된다. 물론 선수들이 느끼는 충격이 작진 않았다. 더 느끼길 원했을 뿐이다. 사람의 정신력이라는 게 고결하게 표현되지만, 정말 별 것 없다고 생각한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작심 3일도 많이 쳐주는 거야. 3분이지 무슨 3일이야. 3일이면 초인이야. 뇌는 육체에 담겨 있기 때문에, 인간의 정신은 호르몬에 크게 좌지우지돼. 그렇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하는 게 잘 안 될 거야. 내가 항상 너희들 머리에 총을 겨눠줄 거야. 확실한 채찍과 당근을 줄게."
선수들이 플레이를 안일하게 했을 때 #
"네가 만약에 영화 " 쏘우"에 나오는 폭탄 목걸이를 장착하고 게임을 했으면, 네가 지금 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까? 머리가 터진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겠어? 너는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는 열등한 사람인가?"

"정말 죽을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게 강하게 몰아쳤다. 하지만, 칭찬할 때는 확실하게, 가식을 섞지 않고 진심으로 해줬다. 내가 감정 표현이 확실한 편이라 느끼는 대로 했다. "너 진짜 천재야? 아니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어? 지금까지는 연기한 거였나."

"나는 검투사 정신으로 선수들을 코칭한다. 검투사들은 100번을 이겨도 한 번 지면 목이 날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은 내일이 없었지만, 우리는 시대가 좋아서 패배해도 내일이 있다. 프로게이머는 사이버 검투사다. 그런데 왜 너희는 검투사 정신으로 하지 않느냐고, 검투사 정신을 공유하고 이해시켰다."
검투사 정신 강조 #
"자기가 못하는 걸 모르는 사람이 진짜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 말은 역으로 자기가 못하는 걸 아는 순간, 그 사람은 더 이상 못하는 사람이 아닌 거지."
이상호의 방송에서 #
"저는 운이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선수들을 만났어요. 선수들의 흡수력과 수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요. 항상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진 완벽한 선수들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영입한 것도 아닌데, 이런 선수들이 없을 정도로 다들 능력이 뛰어나요. 보통 운칠기삼이라고 하는데, 저는 운에서 완벽한 기회를 얻었어요. 이것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저는 감독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에 대해, 2018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
"만약에 평행 우주가 있다면, 다른 우주에서 KT를 이긴 그리핀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죽었어. 이 1패는 앞으로 100승을 해도 지워지지 않을 거야. 낭만, 전설이 끝났어. 앞으로 e스포츠가 100년이 넘게 갔을 때 회자될 전무후무한 기록이 사라졌어. 우리는 평범해져 버렸어. 다들 그렇게 된 기분이 어때? 우리도 그냥 월급 받아먹는 사람들인데, 재미없게 지낼까?"
LCK 서머에서 KT에게 첫패배를 한 이후 #
"1라운드를 돌아봐서 아쉬운점 한 가지는 샌드박스전 한 세트 패배다."

"2라운드에서 경계되는 팀은 SK 텔레콤이다. SKT의 무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팀 파워 포탠셜이 높다. 팀 파워가 최대 고점으로 뜨면 이기기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경계되는 팀이다."
2019 스프링 1라운드를 되돌아보며 #
"우리는 LCK 지식의 우물이 응축된 정수다. LCK 모든 팀들이 우리의 스승이다. 이번 서머 때 그 스승들에게 다 배웠으니까, LCK 스타일의 장점을 종합해 이번 케스파컵에서 선보이겠다."

"우리는 LPL 스타일의 팀이 아니다. 우리는 차세대 LCK 스타일의 팀이다."
2018 케스파컵을 준비하면서 다짐 02:39:57부터
"그리핀은 어쩌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평범하게 질 수 있다."
2019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젠지전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
"단순하고 간단하게 못해서 패한 것이다. 기본기에서 누수된 부분이 많았고, 그것들이 스노우볼링이 되어 굴러갔다."

"우리가 왜 졌는지, 어떻게 했으면 이겼는지, 그런식의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서 선수들에게, "답은 나왔으니까 답대로 하자." 그런 이야기를 했다."
2019 스프링 2라운드, 젠지·아프리카전 연패에 대한 질문에 1분 5초부터
"배운대로만 하자. 승리에 집착할 필요 없이, 져도 되니까 배운대로만 하자. 거기에 승리가 딸려오든, 패배가 딸려오든, 나중에 거기서 더 중심잡고 피드백할 수 있으니까."
2019 스프링,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묻자 2분 56초부터
"사실 별로 큰 감흥은 없다. 결승전이 남아있다."
그리핀의 결승 직행 확정 이후, 소감의 묻는 질문에 #
'리헨즈' 손시우는 옛날부터 기복이 있는 편이었다. 게임 중 집중력을 잃기도 하고 불안정했는데 노력을 통해 든든한 서포터로 거듭났다. 팀의 크랙이 되기도 하고, 게임 이해도가 높아 큰 도움이 된다.

'바이퍼' 박도현은 근거를 기반으로 게임을 잘 풀어나간다. 게임 내에서 대미지를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누구보다 확실하게 대미지를 넣는다. 위험 요소가 있다면 잘 벗어나거나 포지션을 잡는다. 챔피언 풀도 넓어 밴픽에 유용하다.

'쵸비' 정지훈은 1대1 능력이 뛰어나다. 반사 능력과 피지컬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우월해 미드 라인에 다른 개입이 없다면 대부분 이긴다는 장점이 있다. 밴픽과 팀스타일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타잔' 이승용은 챌린저스 시절, 내가 모든 MVP를 받아도 된다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다. LoL을 플레이하는 모든 정글 유저들에게 모범적인 플레이를 제시한다. 교과서적이지만, 쉽게 파악되지도 않는다.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선수고, 그런 생각이 플레이에서 드러난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선 인게임 밖의 요소도 중요하다. '소드' 최성원은 주장답게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선수단을 트러블 없이 뭉치게 해준다. 플레이적으로도 단단하고 오더도 잘 해준다. 탑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선수다.
그리핀 선수들에 대한 평가 #
"1라운드에서는 우리의 승리 공식을 유지했다. 1라운드 전승으로 1위 확률이 높아졌고, 이에 2라운드에선 승리 공식을 변형해서 경기를 치렀다. 단일 패턴의 경기는 언젠가 파훼되기 때문이다. 몸집을 부풀린다는 느낌으로 다양한 것을 시도해봤다."
2019년 3월 31일, 인터뷰에서 #
"우리 오늘 결승전 왔는데 경기 시작이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어? 이런 말이 오갔고 다들 웃었던 걸로 기억한다."
방송(트위치)에서 2019 스프링 결승전 3세트, 탈빵 조합을 다시 픽하고 웃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
"이거 하나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우리는 경기 하나하나의 가치를 10억 정도로 잡는다. 한 판에 10억이면 머리가 나쁜 사람도 머리가 좋아진다. 일반인 7명에게 그런식의 조건을 걸면 당연히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계산하게 된다."
2019년 4월 19일, 방송(트위치)에서 결승전 밴픽에 대한 질문에 02:07:28부터
"뭐가 됐든 최고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진짜. 안 그럴 것 같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어. 너희 사실 내가 모르는 척하면서 하긴 했는데 너희 플레이 다 보고 온 거야. 될 거 같아서 온 거야, 될 거 같아서. 안 될 것 같은 사람한테는 말도 안 해."
DRX 감독 부임 이후 전체 선수들과의 첫 피드백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45] #
"저는 제 실력이 챌린저 2000점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DRX 감독 부임 후 팀 방송에서 자신이 한 피드백에 관해 도란이 '다이아가 한 훈수치고는 들어줄만 했다' 라고 농담을 하자 웃으면서 맞농담을 한 뒤 남긴 말. #
" 더샤이 기인보다 더 위로 두는 건 견해 차이가 아니라 잘 모르는 거다"
개인 방송 중 한 발언. 이 말처럼 더샤이와 기인의 폼에 따라서 평가가 바뀐다.[46][47] #
"가 게임 패배하는 데 몇 퍼센트 했다고 생각해?"
2019 케스파컵 아프리카전에서 3대0으로 압도적으로 패배한 뒤, 동선이 엉뚱한데 있었던 표식에게 집중적으로 피드백한 발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좀 쎄게 했는데 씨맥은 이렇게 트라우마를 심어놓아야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안한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이 피드백 이후에 표식의 게임 능력은 물론 정글 동선이 좀 더 똑똑해졌다. 여담이지만 씨맥이 맛을 들렸는지 방송에서도 위로의 말이랍시고 똑같은 말을 똑같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더 해줬다(...)
"잘 봐. 결승이었어? 아니면 다시 하면 질 것 같아? 다시 하면 이길 것 같고, 수정될 게 너무 많고, 결승이 아니었고. 설령 우리가 여기서 두세 번 더 미끄러져도 플옵은 확정인데 플옵부터 올라간 자신감도 되고, 2라운드도 자신 있는데. 우리 긴장감 유지해서 잘 연습하면 될 것 같아. 이견 있어?"
2020 스프링 젠지전 이후의 피드백에서 한 발언. 그리고 실제로 2라운드에 젠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거기다가 돌고 돌아 롤드컵이 걸린 자리에서도 젠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트런들이 12레벨일 때 그라가스가 10레벨이면 트런들이 궁 안쓰고 이긴다니까? 그리고 트런들이 미드 갱을 안 해도 벌벌 떤다니까? 그 상상 속의 트런들이 갱을 해주고 있어. 너 갱 안 다녀도 돼. 잘 크면은 상상 속의 트런들이... 상대방은 계속 생각해. 트런들이 왼쪽에서 나오나, 오른쪽에서 나오나? 그냥 그걸로 게임이 이겨진다고. 네가 2레벨이 딸리는데(뒤쳐지는데) 위협적이겠어?"
일명 "상상 속의 트런들". 스프링 플옵 T1전에서 패배한 이후의 피드백에서 나왔다. 씨맥 피드백의 핵심인 비유와 관련이 있는데 '갱을 좀 덜 다녀도 성장에 집중해서 상대 정글과 레벨 격차를 내면 자연스럽게 상대는 우리 정글을 의식해서 게임을 적극적으로 임하기가 어려워지게 된다.'라는 내용을 단 7글자로 모두 표현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솔직히 좀 엮여있는게 많아서 뭐... '너가 없어도 무조간 잘될 팀이었어' 라던가. 그런게 다 엮여있어서 뭔가 유치한 마음도 들었다가도 막상 그렇게 기분이 좋지가 않아.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되게 좀 운이 진짜 나빴던거 같아요. 운칠기삼이라는 말 들어봤죠? 세상이 다 운이 아닐까요? 그냥 그래. 그냥 운이 나빴던것도 맞아. 왜 이렇게 되었을까? 롤드컵 5명 아니었어? 차라리 서라벌이 떨어졌으면 놀리기라도 할텐데."
그리핀이 결국 LCK에서 CK로 강등당한 후 개인 방송에서 소감을 말하며 *
"제발 뇌 비비지 마. 뇌 비벼지면 안 돼. 중심잡고 하면 이길 수 있어."
2020 서머 결승전에서 나온 피드백. 사람들은 이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로 해석했었으나 씨맥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미 알고 있던 정보에 의심을 품지 마라.'라는 뜻으로 말했다고 한다.
"이번에 폼이 최상이야. 내가 사실 보고 포기하려고 했어 만약에 위에 폼이 안 좋으면. 화 오늘 안 낸다 했거든 내가? 화 안 낸다고 그랬는데 지금 화내고 있는 이유는 이길 수 있는 폼인데 못 이기니까 화가 난다. 만약에 다 무난하게 졌잖아? 열심히 준비한거니까 화 안 낼라고 그랬어. 근데 막상 보니까 아쉬워서 화가 너무 많이 나. 너희가 얼마나 잘했냐면 2용, 3용, 4용 싸움 다 내준 거? 전부 다 들어갔으면 우리 케넨한테 전멸당하는 각이야. 그걸 본능적으로 너희들이 다 내준 거? 그게 실력이야. 이 게임에는 어쩔 수 없었어. 근데 이 폼으로 져야 한다고? 억울해서 죽을거 같아 진짜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담원전에서 나온 피드백. 드물게 칭찬이 많이 나오는 피드백으로 씨맥 본인이 자신의 팀에 얼마나 자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으나, DRX의 폼이 최상이었던 것 이상으로 담원의 폼이 상상초월이었는지라 결국 깔끔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씨맥은 "담원... 고생 많이 했어... 가자..."라는 아쉬움과 허탈함이 가득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이 경기는 2020 DRX가 산산히 흩어지기 전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48]
"그니까 나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해. 짖는 거 안 좋아해, 짖는 거. 무는 개는 안 짖는다 몰라? 내가 개야, 너 살짝 이리로 와 봐. 으르르르르릉! 왈왈왈왈! 이렇게 짖는 개들 있지? 걔들은 안 물어. 무는 개는? (가만히 노려본다) 너 이리 와 봐. (태윤이 다가오자 태윤의 어깨를 문다.)
"그러니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들고 있던 자로 바닥을 두드리고 종종걸음을 하며) 오케이 가도 되겠다. 이렇게 가야 하는데! 세준이 이 새끼는! (큰 걸음으로 걷다가 혼자 고꾸라지며) 우웨엑! 이게, 이게 뭐야."
광동 다큐멘터리 '광남'에서 나온 피드백. 처음 것은 영재의 자르반이 쓴 E 스킬에 대한 피드백이고, 두 번째는 케틀럭스 상대로 페이스 체킹을 하다가 잘린 것에 대한 피드백이다. 본인도 상대도 Q 스킬을 써서 들어가지 않을 것이란 걸 아는데 자신의 갱에 압박감을 느껴주길 바라며 던지는 생각없는 스킬샷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나온 개드백. 두 번째 피드백은 워낙 인상깊어서 보는 사람들도 "이제 페이스 체킹 하려고 할 때마다 저 장면 바로 뇌내재생돼서 멈칫하게 될 것 같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를 5명이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어. 땅! 5명이서 달렸어. (제자리에서 뛰면서) 너무 빨라 나머지 4명이. 난 뒤쳐지고 있어 점점. 4명이 먼저 1등 2등 3등 4등, 뜨아시! 5등했어. 김대호 코치가 갑자기 나한테 왔어. 혼낼까 혼 안 낼까? (준 : 혼 안 내죠 열심히 뛰었으니까) 안 내. 방향이 잡혀있잖아."
"근데! 자 5명이 있어. 땅! 코 한 번 파고. (뒤로 돌더니 뒤로 달리기 시작한다.) 이러면... 내가 갑자기 뒤로 달렸어. 그럼 김대호 코치가 와서 뭐라고 할 거 같애? "야 너 진짜 의도가 뭐야...?" 혼내겠지 화내고 원통하고. 방향... 방향을 잡으라고.
광동 프릭스 유튜브 클립 방향에 나온 게임의 흐름과 방향을 놓치지 말라는 피드백.
"니달리님이 길을 지나가다가 어떤 사람이 그냥 꼬라보는 게 맘에 안 들어서 그냥 죽빵을 날려버렸어요. 갑자기 저 맞은 편에서 다른 사람들이 쫓아오더니 니달리님한테 감사하다고 하는 거야. 사실 그 사람은 강도였던 거에요. 도둑질을 하고 맞은 편에서 오고 있다가 니달리님한테 맞았어. 근데 니달리님은 이제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됐어요. 어때요? 되게 좋은 결과가 나왔죠? 그러면 그 행동이 잘한 행동이었을까요? 아니요. 니달리님은 감옥 가야 되는 사람이야. 강도인 거 알고 때렸어? 아니잖아. 그냥 꼬나보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렸는데 운 좋게 얻어걸린 것 뿐이야. 근데 니달리님이 거기서 "그냥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렸더니 나 용감한 시민상 받았네?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지."하고 그 과정을 계속 유지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럼 브론즈로 가는 거야 인생이."

"좋은 결과에는 좋은 과정이 왔을 확률이 높을 뿐이야. 그래서 그 본질을 꿰뚫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결과만 따져"
씨맥의 개인방송 컨텐츠 맥문철[49] 중에 나온 비유. 일명 죽빵론 또는 강도론으로 불리며 솔랭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통찰을 주는 비유로 화제가 됐었다.[50]
"나는 틀리지 않았다."
LCK의 콘텐츠 '우틀않' 1화에서 '□는 틀리지 않았다.'의 공백에 '나'를 써넣으며 화제가 되었다.[51]
" '나 이거 삼계탕 먹고 있어, 이거 마늘 맛있다, 파도 맛있고, 나 흑미밥 먹어볼게.' 이걸 들으면서 너희가 드는 생각은 뭐야. '어쩌라는거지'야."
"근데 내가 어 ( 커즈의 삼계탕 그릇을 집어들며) '내가 이거 가져가볼게.' 하면은 이제 '아니 저 이거 먹어야돼요'라고 뭘 강요당해 강요 안 당해."
" '커즈야 네 캐리어 내가 써도 되지?' 이런 게 콜이야. 그러면 '저 캐리어 제가 써야돼요, 감독님. 죄송해요.' 이렇게 말을 하겠지. 근데 내가 이걸 먹고 있단 걸 말해봤자, 뭐 어쩌라는 거야 대체"
광동 프릭스 유튜브 클립 등장에 나온 발언. 커즈의 영입 이후, 식사 중에 진행된 "의미 없는 콜을 하지 말라"는 피드백.[52]
"너희가 하는 거는 팀게임이 아니야.
팀게임은 팀한테 부하를 거는 게 팀게임이야.
케어를 하는 게 팀게임이 아니야."

(옆에 앉아있던 밀리마스 코치에게 이리 와보라 하며) "우리 둘이서 100명을 상대해보자, (등을 맞대고) 내가 뒤에 눈이 없어서 너가 뒤를 맡아줘야 돼."
"자 이렇게 100명이랑 둘러싸였어. 이렇게 챙! 챙! 싸우는데 '내 뒤에 잘 막고 있어?' 이러다 누가 공격해 내 팀을. (뒤를 돌아보며) '어우 내가 막아줄게, 어우 내가 팀을 지켜줬어' 어때? 팀게임이야? 그럼 내 뒤는? 그럼 내 뒤는 또 팀이 지켜줘야 돼. 비효율의 끝이야 아니야?"
"갑자기 뒤에서 뭐가 날아와. 내가 막아야 해? 팀이 막아줘야지. 그런데 만약 안 막으면 어떻게 해. 죽어야지 그냥! 그럼 팀 잘못이고 그냥 질 사람들인거야 괜찮아! 이게 팀게임이야, 이게 효율이야. 효율. 내가 뒤를 신경쓰는 순간 비효율이야. 등을 맞댄 이유가 없어."
"내가 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화내는 걸까?"
"제일 쎄기 때문이야. 1년 전 스프링 써머, 혹은 반년 전 스프링보다 광동이 가장 쎈 시점이 언제야? 지금이야. 지금 제일 쎄 얘들아. 지금이 딱 되기 직전이야."
광튜브 영상 ' 곡예사'에서 나온 스크림 피드백.[53]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그리핀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리핀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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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롤판을 뒤흔든 초대형 폭로 사건으로 많은 선수들과 국내외 팀들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해당 사건을 계기로 e스포츠 업계에도 표준계약서가 시행되었고 LCK에서 국내 선수의 임대제도를 폐지하여 유망주 임대 사업을 벌이려던 일부 기업들이 철퇴를 맞은 사건이다.

8.2. 최성원 폭행 사건

최성원 선수는 2019년 11월 21일 새벽 인터뷰를 통해 김대호 감독이 본인을 포함한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 왔다고 밝혔고 같은 달 김 감독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여 # 정식 재판 끝에 1심에서 폭행 혐의가 인정되어 약식명령 벌금 100만 원의 형이 그대로 확정된 사건이다.

8.3. 게임 진행 방해 징계

2024년 1월 12일 2024년 제 1차 e스포츠 제재에서 1경기 출장 정지와 8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 사유는 2번의 게임 진행 방해로 인한 인게임 14일 정지 제재. 이에 광동 프릭스 측은 실제로 김대호 감독은 고의적인 게임 진행 방해를 한 적이 없으나, 해당 제재에 대해 이의 제기를 통한 소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게임 제재를 받았고, 그에 따라 징계를 받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

하지만 같은 날 씨맥과 동일한 출전 정지 제재를 받은 농심 레드포스 '썬' 김태양 2군 코치는 씨맥과는 달리 개막전에 출전하여 일부 커뮤니티에서 프런트가 입장문에서 밝힌 이의 제기는 씨맥의 개인 인게임 제재에 대한 부분이고 실제 LCK가 부과한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한 징계는 프런트 측에서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직무유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비판 의견이 발생하였다. 개막전이 상대적 강팀인 T1으로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질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경쟁권 동부팀의 경기에 출장 정지 되는 것보다는 T1의 경기에 감독이 불참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옹호 여론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징계가 누적되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에 이후 징계를 받을 경우 기존 징계가 소급되어 최소 10일 이상에서 규정상 최대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9. 여담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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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컨디션 따효니
에투샤
디지몬덕 에투샤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씨맥
우승감독 김대호
일일코치 애디 블라썸정글 데스티니서포터

11. 관련문서


[1] 前 Vision [2] 팀명 변경: DragonX → DRX, 2020년 6월 8일 [3] 자격정지 기간: 2020년 12월 15일 ~ 2021년 5월 14일 [4] 송출중단 [5] 1라운드 무실세트 전승 기록을 포함 리그 전승 우승으로 LCK에 승격하였다. [6] 13승 5패로 1위 KT와 승점까지 동일했으나 승자승 원칙으로 준우승하였다. [7] 감독으로 부임하였던 기간 중 롤드컵 진출을 확정하였으나, 그리핀 사건에 관련된 대표와의 불화로 계약 해지되어 롤드컵 무대에 서지는 못하였고 그리핀은 8강에서 탈락하였다. [8] 라이엇 주관 1대1 LoL 서바이벌 방식의 당시 인방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 프로 선수, 프로 지망생, 개인방송인으로서 주목을 받고자 하는 아마추어 초고수 등 2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예선을 치러 본선 32강부터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여 매회 이슈를 불러왔으며, 씨맥은 2017년 4월 3일 결승전에서 나라카일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정보; 우승 기사 [9] 래더는 이 말을 듣고 별 반응 없이 멀뚱멀뚱 쳐다보았다고. [10] 비속어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후술할 그리핀 선수들 증언으로 인해 폭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1] 다만 DRX 시절부터 함께한 태윤은 대호형이라고도 부르는 듯 하다. [12] 김대호 감독의 제자로 불리는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이런 성향을 가진다. [13] 페넌트레이스와 다르게 단 몇 판만에 결과가 나오는 다전제 플레이오프인 만큼 라인전, 성장 우위로 게임을 이기기 보단 안전하게 운영과 한타로 승리를 거머쥐는 방향이 많다보니 와드를 살 돈을 아껴 몸으로 와드를 하다가 어처구니 없게 잘린다거나 라인전 위주로 정한 픽이 게임이 장기전이 되어가면서 한계를 보여 지는 등의 전개가 유난히 많았다. 특히 바론, 전령, 드래곤 오브젝트 교전에서 이런 경우가 유난히 다전제에서 많이 보인다. [14] 이에 대해 과거 킹존 드래곤X 전력 분석관은 김대호 감독의 코칭 스타일들의 단점들을 비판하였는데 특히 독단적인 모습이 강하여 밑에 제대로 된 전력 분석관이 없고 운영 부족인 모습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후 김대호 감독이 DRX로 오자 해당 팀을 나갔다고 한다. [15] 실제로 해당 발언은 DRX에 와서 그의 지적이 일리가 있음을 드러냈다. 대다수의 전력 분석원들은 팀을 나가버렸고 그나마 강동훈 라인이 아닌 코치들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3군 코칭스태프로 죄다 보내버리고 스프링 당시 1군 코칭스태프였던 버블링을 배제하며 무성과 같은 코치로써 능력이 검증이 아직 안된 코치를 썸머 때 영입하는 동안과 무성을 아카데미컵 감독으로 보낼 때 마다 코칭스태프의 공백기를 가지면서 코치 관련 논란을 낳게 되었다. 이런 성향은 광동에 와서도 여전하여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밀리마스를 제외한 나머지 과거 코칭스태프들을 내보내거나 CL로 보내면서 코치 관련 편성에서 스스로 약점을 초래하였다. [16] 다만 씨맥이 DRX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기록한 2020시즌 성적은 스프링 3위 - 섬머 준우승 - 롤드컵 2시드 진출, 롤드컵 8강으로 강동훈 감독 시절보다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어 자신의 철학 및 인게임적인 측면에서 나름 인정을 받게 되어 이 또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정작 DRX는 17 섬머 우승 이후 17 롤드컵에서 삼성에게 8강 셧아웃을 당한 이후 팀을 재정비하여 18시즌 어나더레벨이라 불릴 정도로 강팀으로 분류되었음에도 롤드컵 선발전에서 탈락하였고, 19시즌은 주전선수 대거 이탈로 인하여 데프트,폰,투신으로 성공적인 선수영입으로 시즌에 임했지만 스프링에서 3위의 소소한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섬머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또 롤드컵 선발전에서 탈락하여 씨맥의 2020시즌 선수 라인업보다도 더 좋은 선수진 및 코치진이 있었음에도 2연속 롤드컵 진출 실패를 한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당시 팀에 남아있던 전력분석원 및 코치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그 시절의 DRX는 체불논란,내부사정,스폰서 이탈 등의 이슈가 매년 마다 심했다는 것도 감안은 해야하지만 말이다. 특히 19시즌 써머 시즌 중 킹존 프런트의 선수,코칭스태프 갈라치기로 팀을 와해시켜놓고 20 DRX에서 떳떳하게 프런트 자리를 유지한 점은 상당히 비판받는 소재이다. [17] 대표적인 경기가 2019 LCK 스프링 결승 때의 탈빵 그리고 2021 LCK 섬머 1라운드 대 농심전 3세트. 탈빵은 바텀에 탈리야-판테온으로 무조건 바텀을 부스고 투 글로벌을 통한 스노우볼을 굴리는 조합인데 결승전에서 SKT의 바텀 상대로 원하는만큼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보니 원딜없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무스하게 졌다. [18] 물론 케리아는 강동훈 감독이 콜업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신인 서포터에게 메인오더와 플레이메이킹의 전권을 주고 마음껏 휘젓는 플레이를 주문한 것은 김대호 감독이다. 유망주를 콜업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력 발휘를 위해서는 훈련과 전술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 김대호 감독이 케리아의 가능성을 보고 판을 깔아주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미 유망주들 심지어 S급으로 평가받던 선수들마저도 전술과 훈련이 뒷받침되지 못해 몰락하는 케이스들은 일일이 거론할 필요도 없이 많다. [19] 이는 심지어 김대호 감독이 남들과 다른 자신의 주관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한 김대호 감독의 손을 거치지 않은 선수들도 이런 문제를 지니는 경우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에이밍과 기인이 있는데 각자 라인전,한타의 파괴력은 강하나 운영면에서 공통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 아직 아카데미 리그에 속해있는 일리마, 피치 등과 같은 씨맥이 픽하여 육성 중인 선수들 또한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다. [20] 물론 엄밀하게 비교하면 윤성영 감독과 야마토캐논, 김대호 감독은 서로 키워내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김대호 감독의 경우 라인전 관련을 집중적으로 보고 키워낸다면 윤성영 감독은 운영에 더더욱 집중하는 성향을 보이며 야마토캐논의 경우 한타에 집중하는 성향을 보인다. 없는 팀에서 키워낸다는 맥락에서는 동일하나 추구하는 스타일은 의외로 서로 다른 셈. [21] 과거 그리핀 뿐만이 아니라 DRX에서도 1군 뿐만이 아니라 2, 3, 4군 영입, 기용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단지 그리핀이라는 팀의 특성이 아닌 자신만의 철학 및 운영방식으로 보이는데 이는 무리뉴와 같은 유형의 감독들도 가진 특성과 어느정도 유사하다. [22] 커리어와 전술, 육성 성향, 쓸놈쓸, 그리고 감독 관련 수많은 팬과 안티 등등이 유난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특히 커리어적인 면에서 콩라인이라는게 놀랍도록 상당히 유사한데, 김경문의 감독 커리어는 두산, NC 포함 포스트시즌 10회 진출에 한국시리즈 4회 준우승에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김대호 감독의 커리어는 그리핀, DRX 포함 LCK 4회 준우승, LCK 1회 3위, 월드 챔피언십 1회 8강, 2018 케스파컵 우승이다. 즉 프로야구 및 LCK와 같은 국내대회에서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포스트시즌 진출 및 결승전을 경험하지만, 번번히 아쉽게 패배하거나 결승전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는 점, 황무지와 같이 팀 시스템이 아직 잘 안잡혀져 있거나, 침체기에 있는 팀을 맡아 팀을 상위권 전력으로 자리잡게 하는 점, 올림픽과 케스파컵과 같은 이벤트성 대회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입증받아 우승에 성공한 점이 유사하다. 즉 이 두 감독은 국내대회 우승을 못했다 뿐이지 졸장이 아니며 능력을 인정은 받으나 본인들의 개인사, 선수 관련 논란, 작전 논란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연하게도 김경문과 김대호 둘 다 각자 도쿄올림픽과 2021 LCK 써머시즌에서 자신들의 단점과 최악의 커리어로우시즌을 보여주면서 더더욱 똑같다는 평가가 확실시 되고 있다. [23] 일명 씨맥의 명언타임. 듣다 보면 뭔가 멋있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24] 예시는 야마토캐논 감독이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으로 부임했을때 한 명언. [25] 주로 못한 선수나 자신과 의견이 다른 코치를 지적할 때이다. [26] 실제로 씨맥은 멘탈이 나간 상황에선 C언어를 구사하지 않고 극도로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경향을 보인다. [27] 씨맥은 신 락스와 진에어에 면접을 보러 갔다고 한다. 3명이 면접을 보러 왔는데 뽑힌 사람이 코멧이었다고 한다. [28] 결과론적이지만 당시 씨맥이 있었다면 진에어의 성적에도 크게 영향이 미쳤을 것이다. 씨맥이 그리핀 감독을 맡아서 18 섬머 준우승, 19 스프링, 섬머 준우승 등 LCK 3회 준우승 및 롤드컵 진출의 성과를 기록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29] 공교롭게도 이날 두두가 크산테를 잡고 캐리한 덕에 쇼메이커가 경기 며칠 전 개인 방송에서 크산테의 사기성에 관해 울부짖은 내용이 더더욱 인기를 끌며 서머를 강타한 밈이 되기도 했다.나비효과 [30] 씨맥의 아이덴티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31] 광동 프릭스 마이너 갤러리 인기글로 흥한갤 최고 14위 등재기준 충족 [32] 당시 씨맥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롤 판에서 처음 나온 낭만구단의 핵심이었다. 그도 그럴게 챌린저스에서 7등을 전전하던 팀을 본인이 키워낸 제자들과 함께 1부로 승격시키더니 승격하자마자 1등을 다투었으며,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관계를 선수들과 구축하고 있었다. 감독과 선수 관계가 아니라 형 동생 관계로 맺어지며 2부에서부터 동고동락하며 1부로 승격하고 우승을 노리는 역대급 낭만의 팀이 바로 그리핀이었고, 씨맥은 그 팀을 이끄는 선구자에 가까웠다. [33] 2020년에는 그리핀 사태를 겪으며 그리핀에서 나온 도란과 쵸비를 영입하고 BJ 출신 표식을 단번에 1군에 올리고 검증된 원딜러 데프트와 역천괴 케리아와 함께 20DRX 로스터를 구성한 뒤 본인이 그리핀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며 그 낭만은 정점에 달했다. [34] 19~20년만 해도 소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씨맥의 이미지가 좋았다. 그런데 법원에서 씨맥 본인도 법원의 판결도 폭행을 인정하여 전과가 생겨버렸으니 평이 바뀐 것. [35] 현재 소드와 씨맥의 평가는 "서로 맞지 않는 사람끼리 만나서 오해와 불신 끝에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버린 관계" 정도로 표현되고 있다. 그리핀 사태가 끝나고 법정 싸움이 모두 끝나고 나서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을때 만악의 근원 조규남은 문제가 맞지만 씨맥만 무조건 옳은게 아니고 소드가 비록 인터뷰로 사태의 시작을 알리긴 했으나 조규남 카르텔에 속한 악인이 아니었다고 재평가 되는 분위기. [36] 바텀이 이게 심해서, 5명이나 기용하고도 전부 시원찮은 성과를 냈다. [37] 냉정하게 말해 씨맥의 안목이라는 것은 프랜차이즈 도입 이전 선수들을 직접 컨택해서 데려올때나 쓸만 했던 것이지, 프랜차이즈 도입 후 아카데미 체제로 돌아가는 현재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유망주가 있어도 그런 선수는 다른 팀 아카데미에서 컨택이 들어오고 진작에 육성에 들어간다는걸 생각하면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광동의 2군과 3군의 유망주 풀이 뛰어난것도 아니다. [38] 쵸비: 22 서머~24 스프링+24 MSI
바이퍼: 21 LPL Summer+21 월즈+24 서머
리헨즈: 22 서머+24 스프링+24 MSI
도란: 22 서머~23 서머+24 서머
표식: 22 월즈
데프트: 22 월즈
케리아: 22 스프링+23 월즈
킹겐: 22 월즈
쿼드: 24 LCS Finals
[39] 씨맥이 맡은 모든 팀은 2라운드 들어 성적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고, 팀의 전력이 동부급에 가까운 광동에서도 선수들을 풀어주지 않고 지나치게 피드백을 가하는데, 이로 인해 선수들이 폼을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역으로 멘탈까지 박살내버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40] 4군까지 직접 영향을 끼치는건 이미 그리핀 시절부터 이루어졌고 DRX에 와서 본인의 철학과 맞지 않는 코치진을 모두 리빌딩한걸로 알려져 있다. [41] 선수빨이니 뭐니 해도 20 DRX와 본인이 키우려 했던 킹겐 모두 유관을 달성했고 심지어 그 중 한명은 1-2군 통들어 경력이 전무한 인방 출신 표식도 있다. 그런만큼 과거의 안목까지 폄하하기는 힘들다. [42] 정말로 승강전을 통과하고 1부 리그에 승격했고, 승격 첫시즌에 곧바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다만 발언 전체를 보면 결과적으로 1부 승격밖에 이루지 못했다. 2018 LCK 섬머 결승에서 대퍼팀을 넘지 못하고 3:2 패배로 준우승, 이후 롤드컵 지역 선발전에 진출하지만 2라운드에서 가을의 제왕이자 선발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에게 3:2 패배를 당하며 2018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43] 이후 김대호 감독은 이 말은 당시 부진하던 소드를 감싸주기 위한 일종의 하얀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드와 조규남 대표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고. 물론 해당 발언에 대해 이후에는 또 다시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인방에서 말하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말인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인터뷰가 거짓말이였다고 말한 시점이 소드와 법정 공방 전이고 이 후 거짓말 발언을 취소한건 법정 공방에서 패소한 이 후다. [44] 물론 해당 인터뷰 이후, 소드는 예전보다 나아졌으며 아트록스, 아칼리 같은 챔피언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 효과는 있었다. 대신 지적 받지 않은 다른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진에 빠져 오래가진 못했다. [45] 공교롭게도 이 발언 이후 데프트를 제외한 선수들이 전부 다른 팀으로 나갔다. 아무래도 데프트와 연습생들을 보고 한 말로 추측된다. [46] 다만 케스파 컵 외에 단 하나의 우승컵도 못얻은 기인에 비해 더샤이는 불과 3년만에 LPL 우승 및 포스트 시즌 MVP,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롤드컵 우승을 모두 차지한 만큼 일반적으로는 비판받는 쪽으로 평가가 더 많이 된다. 실제로 2020 스프링 시즌에서 더샤이가 중요경기 폼이 기복이 심해서 4위로 마무리했지만 기인은 아예 플옵 근처에조차 못 갔던만큼. 다만 2라운드 시작 이후의 기인이나 플옵부터 미드 시즌 컵까지의 더샤이나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폼이 사이좋게 망하면서 다른 의미로 이 발언이 재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섬머 시즌에선 더샤이는 망한 것처럼 보여도 모든 지표 1위를 기록하는 반면 기인은 상위권 탑솔러들에게 매판 서열정리를 당하며 또 재평가됐다. 2020년 롤드컵이 끝난 뒤 방송을 하다 Q&A를 여는 도중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땐 기인이 잘했다.라 대답했다. [47] 그리고 이 발언은 이후 재조명 되었으나, 다른 의미로 다시 재조명 되었다. 반대로 2024시즌 들어서는 더샤이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 기인이 젠지로 이적한 뒤 LCK와 MSI를 연달아 들어올리고 성불하면서 또 재조명됐다. [48] 상대였던 담원은 그 해 LCK 우승컵과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며 챌린저스 출신 팀이 LCK 우승과 월즈 우승을 거머쥔 최초의 사례로 남았다. 챌린저스 출신 팀을 이끌고 LCK, 나아가 롤드컵 우승을 노렸던 김대호 감독의 입장에서는 씁쓸함이 배가 되었을 것이다. [49] 영상 50분 43초쯤부터 [50] 여담이지만 이 맥문철의 판결은 니달리의 패배였는데 니달리는 판결에 승복하지 못하고 3주뒤 다시 씨맥을 찾아와 욕설을 하였다. [51] 해당 영상에서 우틀않의 자매품으로 이긴 팀이 자신의 픽을 반성한다는 의미의 '우사틀 - 우린 사실 틀렸어' 라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하였다. [52] 참고로 저 피드백을 하던 날은 커즈가 광동에 합류한지 첫 날째였다... [53] 실제로 광동은 커즈 영입을 성공시키면서 2024년은 씨맥이 광동을 맡은 이래 제일 강해졌고, 서머에서도 좋은 기운을 이어나가 마침내 선발전에 가는 듯 했으나 결국 씨드백의 부작용으로 발생한 2라운드의 광동을 극복하지 못하고 서머 7등을 기록하며 배드엔딩으로 끝났다. [54] 회사에 다니고 결혼도 하는 등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55] 이후 그리핀 관련 방송에서 클템이 직접 "진텐으로 화낸 적은 없었는데 아마 이 때는 진텐으로 화냈었던 것 같다."고 했는데, 당시 상황이 1vs1 대전이고 유리한데 30분이 넘어가는 게임을 하고있으니 클템이 까는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56] 바리에이션으로 2018 LCK 서머시즌 때 그리핀이 의아한 픽밴으로 졌을 때 "픽밴좀 대충하지 마요 cvMax!!!"가 있다. [57] 씨맥의 말로는 첫사랑 정도는 아니라고. [58] 실제 씨맥이 정장이 아닌 팀 유니폼을 입는 이유는 자신의 감독 철학과도 연관이 있는데, 롤은 탑, 미드, 바텀(원딜, 서폿), 정글, 그리고 감독 6인 체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임한다는 마인드로 정장이 아닌 팀 유니폼을 입는 셈. [59] 김대호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진짜 비싼, 킹스맨에서 맞춘다는 맞춤형 정장' [60] 씨맥 본인은 무보수 근무까지 희망했지만 도리 상 그럴 수는 없었고 딱 최저임금만 주는 한이 있어도 팀에 두고 싶었지만 당시 씨맥의 언변으로는 상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해봐야 안 될 게 뻔하기 때문에(...) 결국엔 씨맥을 포기했다고 한다. [61] 여담으로 탑신병자의 단점인 뇌절을 그대로 계승하여 그리핀 사건과 별 연관 없는 코치들까지 비판했다가 법정 공방에서 손해를 입게 되었다. [62] 케리아의 경우엔 강동훈이 불러 키웠다는 반론 때문에 걘 히라이 꺼다라는 드립이 성행한다. 그리고 사실 케리아나 리헨즈나 소속팀에선 잘 해주고 있는데 각자 팀의 문제점이 크기도 해서... [63] LPL로 넘어가 LPL 우승 및 월즈 우승까지 한 바이퍼를 비롯해 22 LCK 서머 젠지의 도란, 쵸비,리헨즈 또한 우승에 성공하였고 이와 더불어 징동에서 LPL과 MSI 우승을 한 카나비, 역체괴로 불리며 T1 합류 후 더 높은 포텐셜과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LCK 전승우승 및 MSI와 월즈 준우승을 얻은 케리아, 자신을 향한 저평가를 뒤엎고 2022년 월드 챔피언십 미라클 런의 주인공이 된 표식, 이 외에 리그 우승은 없지만 팀에서 주축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타잔 등 씨맥이 육성하고 발굴한 선수들이 LCK, LPL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어 더더욱 고평가를 받고 있다. 밑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씨맥의 육성 제자 선수들이 이번 22 월즈 4강에 4팀 모두 포함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64] 다만 특유의 C언어로 대표되는 씨맥식 화법의 특성 상 해외를 나가면 소통 문제로 망할 것 같다는 소수 의견도 존재한다. [65] 징동-카나비, DRX-표식, GEN.G-도란,쵸비, T1- 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