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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2:56:18

시라

1. 한국의 여자 이름
1.1. 실존인물
2. 한국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인물3. 무한의 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4. 란스 시리즈 시라 헬만5. 나루토의 캐릭터6. 신라의 다른 이름

1. 한국의 여자 이름

1.1. 실존인물

2. 한국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인물


파일:mabifavicon.png · 마비노기의 등장인물(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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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마 업데이트 특정상 제네레이션으로 나누기 힘든데, 시즌 1을 G17, 시즌 2를 G18로 보고 프롤로그 샤말라~악몽과 프롤로그 제로가 각각 시즌 1, 2의 프롤로그를 맡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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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시라/shiela.jpg

게임 < 마비노기>의 NPC이자 마우러스의 아내. '시라'라는 이름이 서양에선 힘든 발음이어서인지 훨씬 부드러운 억양인 실라(Shiela)로 변경되었다.

작중에선 모습이 제대로 안 나온다. 그나마 G1 엔딩에서 삽화로 나오는데, 캐릭터 스테이터스에 신경쓰지 않으면 노인으로 착각할 정도의 노안 마우러스와 다르게 20대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젊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다만, 성우까지는 딱히 신경을 안 쓴 것인지 목소리는 꽤 나이가 느껴지는 편.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은 G1의 마스 던전 메모리얼 던전으로, 이미 죽어버려 유령 상태가 된 그녀의 시점에서 마스 던전을 헤매던 마우러스를 뒤쫓으며 사건의 진실을 알 수 있게 된다.[1] 하지만 유령이였기에 분노와 증오로 가득한 마우러스에겐 그녀의 목소리가 전혀 닿질 못했다. 때문에 기억을 보는 플레이어만이 당시의 진실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타르라크에게 전달하게 된다.[2]

2인 RP던전이던 시절에는 기술적 문제인지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캠프파이어 음식을 나눠먹을 수도 있고, 던전에서 때릴 수도 맞을 수도 있었다. 그 전에 마우러스 RP 플레이 중일 땐 아무 짓도 안 하던 몬스터들이 시라 RP 플레이 중 일 땐 시라를 적으로 인식해서 공격도 해온다. 능력치가 바닥이라 전투는 가급적 피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할 건 다 할 수 있다. 유령인데도 맞아죽는걸 살리면서 개그 소재로 쓴 만화도 있을 정도.

살아 생전 던컨과 친분이 있었고, 이 덕에 던컨도 덩달아 마우러스랑도 교류가 있었던 듯. 대마법사의 부인답게 마법도 사용이 가능했는지, 그녀가 죽기 직전에 길들인 밤색 사슴과 흰 사슴[3] 한 마리를 조련시켜 갓난아이였던 마리를 던컨 촌장에게 보낸다. 그리고 자신과 마우러스의 사랑의 징표인 부러진 반쪽 토크에 그녀의 기억 영혼도 어느 정도 담게 해, 던컨에게 마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달라고 편지에 부탁했다.

아쉽게도 그 이후엔 마우러스와 함께 한 번도 제대로 언급이 되지 않았다. 사후에 만났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심지어 나오 조차 더 언급하지 않았다.[4] 다만 이후 G15에서 셰익스피어의 일지를 통해 마우러스의 가족을 지켜주지 못해서 마우러스에게 미안하다는 말이 적혀 있었다. 이러한 유령 형태로 등장한 NPC는 시라가 유일하고 그 시라마저도 이후에 등장하지 않으니 마비노기 세계관에서는 죽으면 모두 유령 형태로 떠돌 수 있는지, 어느 시점이 되면 성불하여 사라지는지 등 불확실한 면이 많다. 애초에 마비노기의 저승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저승이 아니기도 해서 유령이 저승을 간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후에 G7 스토리에서 그녀의 유령 모델링과 유사한 모델링이 잠시 등장했다.

3. 무한의 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

파일:무한의 주인 신장판 13권.jpg
아노츠 카게히사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막장 악역 포스를 내 붐는 진짜 악역. 여성의 인체에 대한 새디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무라 히로아키 본인의 광기를 승화시켜 나타내다시피 한 캐릭터로(...) 아사노 린의 아치 에너미라 할 수 있는 아노츠 카게히사, 만지의 적이기도 하지만 아노츠 카게히사의 아치 에너미라 할 수 있는 하바키 카기무라와 같이 만지의 아치 에너미에 해당한다. 삶에 대한 의욕이 없이 증오와 분노를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남자.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2008) 나라 토오루.(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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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했을 때는 무해류의 일원으로 만지 등과 함께 행동했다. 이후 아노츠 카게히사의 작전에 걸려 가짜 카게히사를 쫓지만 허탕치고 일도류 두명만 마주친다. 뛰어난 솜씨로 일도류 둘의 다리를 자르고 톱으로 잔인하게 고문하다가 죽인다. 이후 함정에 끌어들인 기생에게 분노하며 잔인하게 도륙한다.[5] 이를 막으려던 아사노 린까지 베려고 하다가 만지에게 오른손이 잘리고 도망, 무해류에서 축출된다. 이때 자신이 도륙했던 사람들을 만지와 린의 소행으로 고발하는 바람에 둘이 나중에 에도를 떠나는데 고생하는 원인이 되었다.

짐승 고기를 먹지 않던 시대에 린이 놀아주던 개를 잡아먹고, 쾌감을 위해 마가츠와 연이 있던 기녀를 칼로 가슴을 가른채 능욕하고 무해류 동료들을 일도류에게 팔아넘기는 등 온갖 파행을 보인 사나이. 사용하던 칼도 칼등에 요철이 나 있는데 이는 마치 톱처럼 상대의 팔다리를 거칠게 자르면서 고통을 주는 용도이다. 무해류를 만들었던 하바키 카기무라도 감당할 수 없는 개 취급을 했다.

만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나타났을 때에는 스스로 잘린 팔의 살을 발라내고 팔뼈를 갈아서 뼈칼을 만든 상태였다. 그 고통으로 인해 기절해버렸다가 깨어나 계속 뼈를 갈았고 결국 머리가 새하얗게 세어버렸을 정도. 게다가 이 상태로 마가츠와 호각 지세의 승부를 펼치지만 [6] 결국 지형의 이점을 이용한 마가츠의 태클에 당해 절벽에 매달렸고 마가츠에게 남은 왼팔마저 잘리고 떨어진다.

이때 복수할 상대가 두 명이나 생겨서 즐겁다는 둥, 스스로 떨어지는 일은 없을 테니 빨리 팔을 자르라는 둥 악역의 모범을 보여준다.

이후 절벽에서 떨어진 후유증으로 애꾸눈이 된채 어찌어찌 감방에 갇혀 일도류 4명을 잡으면 방면한다는 조건으로[7] 시중들 남녀 아이를 제공받는데, 사실 이 때에 시라는 후술할 불사를 얻은 상황은 아니었다. 뒤에 가서야 부란도의 '사실 그 동안에 부란도의 불사 실험에 이용되었고 불완전한 불사를 얻었다' 라는 묘사를 하긴 한다. 이 때 제공받은 아이들은 시라 본인이 밤새 자질을 시험해본 결과[8] 여자아이가 죽어버려서 남자아이를 택하게 되었다. 그 남자아이는 다름아닌 카와카미 아라야의 아들 카와카미 렌조.

이후 린이 일으킨 홍수 덕분에 감방에서 탈출하여 린과 만지의 앞에 나타난다. 이때 만지의 왼팔을 득템하여 의기양양하게 잠적. 사건 이후 하바키의 후임인 하나부사가 새로 조직한 일도류 토벌단을 만났을 때, 양팔이 잘린 주제에 일당을 모조리 도륙하고 여자도 능욕한다.

그리고 지하 감옥에서 주운 만지의 팔을 자신에게 달아서 쓰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당연히 만지의 불사도 획득. 여타 불완전한 불사자들과 달리 만지의 왼팔 안에 있는, 부란도의 작명으로는 '혈선충을 생성하는 혈선기' 덕분에, 시라 본인도 불사성을 가지게 되었다. 린을 납치하고 얼음이 얼어있는 물에 몸 반쪽을 담가놓고 싸운다. 만지와 한바탕 싸우다가, 지나가던 마가츠의 말에 채여 (...) 상대를 바꿨다. 불사인 줄 모르고 방심하던 마가츠를 발라버리고 린을 구하고 있는 만지를 조롱한다. 만지가 죽을 것을 알고는 렌조에게 그답지 않은 미소로[9] '잘 됐지?' 라고 물으며 마가츠에게 되돌아간다. 그러나 메구로가 난입해 대치, 만지가 탄포포와 린을 구하는 동안 메구로와 싸우는데 메구로의 민첩함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에 밀리나 싶더니 재생력과 운으로 붙잡아서[10] 역시 능욕모드에 들어가려는 순간 마가츠가 던진 칼에 맞고 다시 마가츠를 죽이려는 순간 탄포포의 도움으로 이미 린을 구하고 온 만지와 말그대로 개싸움을 벌인다... 시라는 만지가 린을 그냥 두고 온 걸로 알고 엄청 좋아했지만 죽기 직전에 린이 살아있음을 알아챈다.

여기서 일전에 마가츠에게 왼팔을 잘리면서 절벽에서 떨어졌을때 한쪽눈만 잃은 게 아니라 뇌가 받은 충격으로 고통까지 못 느끼는 몸이 되어버렸다.[11] 그리고 혈선충이 1개 밖에 없어 만지보다 재생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도 밝혀진다.[12] 결국엔 말탄 마가츠와 만지의 협공으로 사지가 동강나고 얼굴이 반쪽이 나며 리타이어. 그나마 남은 왼팔도 마가츠가 만지에게 돌려준다며 잘라간다.

마지막엔 렌조가 지켜보는 앞에서 들개밥이 되며 사망한다. 고통이 없어졌으니 아픔을 느끼지 못하지만 들개들에게 물어뜯기면서 미친듯이 웃으며 불쾌한 끝이라고 외치곤 렌조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것만 보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의심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더러운 짓은 하지 못하는 성질 나쁜 인간이 되지 마라"[13]""나같은 인간이 하는 말은 믿지 마!"'''라고 외치면서 숨을 거둔다. 렌조에 대한 비틀린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었나보다.

만지도 말했지만 지옥의 옷을 입고 걸어다니는 것 같은 캐릭터. 매번 자신의 고통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나타난다. 그리고 근성도 만지 못지 않다. 만지와 벌이는 최후의 싸움은 작 중 최고로 텐션이 폭발하는 장면 중 하나. 얼어붙은 채 호수에서 나와 분노를 폭발시키는 만지서부터 피를 철철 흘리는 불사자끼리의 대결, 머리가 일도양단되는 시라와 개에게 뜯어 먹혀 사망하는 최후까지 사무라 히로아키 특유의 잔인하면서도 퇴폐적인, 고색창연한 간지가 폭발한다.

양팔이 잘리기 전에는 그래도 봐줄 만한 얼굴이었는데, 하나 둘씩 팔이 잘리며 얼굴이 귀신처럼 바뀐다. 작화력의 상승도 한 몫 했지만...의복 양 어깨의 흑백 태양 마크가 특징. 쿠로이 사바토와 함께 이 만화에서 원투를 다투는 싸이코패스....양 어깨에 뭔가 특징이 있는 것도 같다.

작품이 진행되고 잘린팔이 늘어가면서 망가져갈수록 악행과 가학성도 증가하는 것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확실히 성인여성이 취향이었고 료나짓도 여자를 죽이기 전에 가슴을 가른 채 능욕하는 수준이었다면 후반부에 두 팔이 잘린 후로는 남자든 여자든 범했고 능욕하는 수준도 팔다리를 자르고 칼로 고정한뒤 양가슴을 칼로 꽂고 행위가 끝나면 여성기에 칼을 꽂아 마무리하는 수준으로 엄청 하드해졌다.[14]

막판에 개한테 잡아먹히는 챕터의 제목과 린과 친하게 지내던 개를 잡아먹었던 챕터의 제목도 둘 다 "식량"으로 동일하다.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사무라 히로아키가 토크쇼에서 밝힌 바로는 악당을 그리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인데 그러면 안되겠다 싶어 단순한 악당으로 그려넣은 캐릭터라고 한다. 게다가 의외로 이렇게 막바지까지 끌고올 캐릭터도 아니었다고...빠른 권수 내에서 죽을 캐릭터였다고 한다.

토크쇼에서 시라와 렌조를 둘이서 같이 다니게 하자고 한것이 편집자라는 얘기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11권에서 낙사로 출연종료할 예정이었던 캐릭터였으나 14권에서 도로 부활시킨것으로 보인다.

4. 란스 시리즈 시라 헬만

문서 참조.

5. 나루토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상당한 미형이며 록 리와 마찬가지로 체술에 정통한 노력파 닌자이다. 참고로 중급 닌자 시험 필기 당시에는 상당히 두꺼운 목소리였는데 실기 시험 들어가니까 갑자기 목소리가 가늘해졌다(??) 아무래도 엑스트라인 줄 알고 대충 넣었다가 나중에 정식 성우로 교체한 모양이다.

리의 팔문둔갑의 체문과 유사한 칠천호법(七天呼法)이라는 비술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 챠크라를 이용해서 폐활량을 강제적으로 늘려서 전신 근육의 호흡량을 증가시켜 신체 능력을 끌어올리는 기술로 개문부터 시작해 사문까지 이어지는 팔문둔갑처럼 총 7단계까지 이루어져 있다. 리와의 대결에서는 제 3해방까지 밖에 하지 않았는데 3단계에서는 호흡량이 4배까지 증가하며 네지의 말로는 리의 생문 개방과 동급이라고. 또한 원래 백안과 연계해서 사용해야하는 점혈 찌르기도 쓸 수 있다. 이것으로 리의 팔문을 막아 팔문둔갑을 쓰지 못하게 방해했다. 하지만 그런 체술 실력에 대비되게 인술은 전혀 쓰지 못한다. 모래 마을은 인술을 쓰지 못하는 자는 닌자 취급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리와 가이를 통해 체술사의 강함을 아는 가아라가 스카우트하기 전까지는 닌자가 되지 못하였다. 전체적으로 저조한 리의 분량과 능력을 애니메이션 팀에서 살려준답시고 만든 캐릭터라는 느낌이 다분하다. 나머지 휴우가 네지 텐텐의 분량은 덤이다. 혼자 비술도 만들고 혼자 리와 맞먹을 정도로 훈련하고... 이거 완전 메리 수...

6. 신라의 다른 이름

尸羅. 신라의 다른 이름이다.


[1] G1 당시에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플레이어가 시라의 역할을 맡고 다른 한 명이 마우러스로 플레이해야 했기 때문에 2인 파티로만 RP를 진행할 수 있었으나, 신 여신강림 패치가 적용된 뒤에는 혼자서 RP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혼자서 진행할 때는 마우러스만 조종하게 된다. 또한 대화창을 통해 시라의 시점에서 본 장면 또한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 같은 자리에 있던 키홀이나 다크로드 등이 유령이 된 시라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더 관여하지 못 하고 후속 등장이 없었던 것을 보면 성불했거나 마비노기 세계관에서 유령은 어떤 수를 써도 현실 개입을 못 한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거기다 당시에 그녀는 모리안이 절대 그럴 여신이 아니라고 여겨 의심하고 그 정체가 분장한 키홀임을 알았지만, 후에 G3 이후로 플레이어가 듣게 될 모리안의 숨겨진 진실까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3] 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커버린 마리가 아닌 마리와 대화할 때 그녀의 테마곡 이름이 '흰 사슴 이야기' 이다. 물론 이 따로 있긴 하지만 내용은... 슬프긴 마찬가지이다. [4] 이건 G1 클리어 이후 나오의 대사를 한번도 업데이트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5] 이 기생은 이후 14권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6] 다만 마가츠도 시라의 뼈 칼을 염두에 두지못한채 방심해서 부상을 입고 싸웠다. [7] 사실 제대로 된 대우는 아니었고, 미친 개들끼리 싸우다 공멸하라는 식이었다. [8] 밥시중, 심부름, 밤시중 등등 [9] 맨날 짓는 또라이같은 웃음이 아니다! 여담으로 이런 사람다운 미소를 지은 적이 한 번 더 있는데, 그것은 린이 '인간은 식량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아무 말 없이 개고기를 먹었을 때. 직후, 도로 또라이같은 웃음으로 잘린 개 머리를 린에게 보여줬지만. [10] 실은 죽이려는 게 아니라 산채로 붙잡아서 능욕하는 게 목적, 진짜로 싸웠다면 메구로는 이미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11] 덕분에 검열삭제를 해도 재미를 못 느끼게 되었다. [12] 만지는 이 점을 이용해 베었을때 상처가 많이 남는 칼[15]로 몸에 많은 상처를 남겨 재생력을 떨어뜨리고 남은 한쪽 눈을 손가락으로 파내 장님으로 만든다. [13] 일웹에서는 이를 두고 시라가 아사노 린을 의식하면서 한 말이라는 얘기가 있다. 즉 끝에 가서 렌조에게 충고하면서도 린을 조롱했다는 의미 [14] 개한테 먹히기 전 렌조에게 '남자를 범해도 여자를 범해도 전혀 기분이 좋아지지 않았다'라고 하며 렌조에게 '너도 재미없었어!! 하하!!'라고 한다.참고로 이건 번역이 순화된것이고 원본은 렌조에게 '뚫려서 손해봤구만 너도! 게하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