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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black> 프로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1] | |
거주지 | 에레브 | |
성우 | 이소은[2] | |
세라 윌리엄스[3] | ||
야마모토 아야노 | ||
소속 |
에레브 시그너스 기사단 메이플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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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메이플 월드
황제 메이플 연합 의장 메이플 연합 총사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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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 ||
GMS·MSEA | Cygnus | |
JMS | シグナス | |
CMS | 希纳斯(시나스) | |
TMS | 西格諾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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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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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6699> 시그너스 리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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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6699> 테네브리스 |
에레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아리아 여제의 뒤를 잇는 현 메이플 월드의 9대 황제다. 메이플 연합의 의장으로서 시그너스 기사단과 메이플 연합의 총사령관 자리에 있으며 초월자의 예비자이기도 하다.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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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6699> 시그너스 설정화 |
메이플 월드의 황제는 성인이 되기 전에 황제가 될 경우 신수의 힘을 다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몸이 약하다. 차원의 도서관 EP 3.검은 마녀 편에서 검은 마녀 엘레노오르가 에레브에 저주를 걸었을 때, 신수가 여제는 저주를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빨리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레브에 가서 말을 걸면 목소리가 나온다. 성우는 이소은. 이리나, 아리아와 성우가 같다. 에레브에서는 가냘픈 연기를 들려주지만, 미래의 문에서 만나는 보스 몬스터 시그너스는 독살스럽다.
시그너스 기사단 업데이트 당시 인터뷰에서는 "성스럽고 우아하고 연약한 공주 이미지"로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4] 시그너스가 착용한 커다란 펜던트는 기사단장을 상징한다고.[5] 미하일 스토리와 차원의 도서관 스토리에서 드러난 어린 시절에도 비슷한 모양의 브로치를 차고 있었으며, 기사단장들 역시 여제 시그너스가 하사한 보석을 하나씩 소지하고 있다.[6][7]
초기에는 도트와 일러가 소녀보다 성인에 가까웠고, 말하는 것도 어른스러웠던 탓에 어린 여제라는 설정이 거의 티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로 본인의 나이를 되찾고 있는 중. 미하일 시나리오에서는 현재보다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데 어른스러운 어조나 언변은 여전하다. 나인하트가 미하일을 쉽게 인정하지 않고 미하일 역시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데도 '분명히 빛이에요. 전 확신이 들어요.'라고 단언하거나, 미하일이 자신의 과거의 진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던 때에 다시 마음을 잡아주고 이끌어준 것도 시그너스다.
생김새와 늘 신수에게 기대어 잠들어 있는 모습 때문에 연약하고 행동력 없는 캐릭터로 오해되기도 하나 실제로는 강직한 편이다. 기사단은 원래부터 존재하던 것이 아니고(아리아 여제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시그너스가 독자적으로 조직한 것이며, 시그너스 기사단은 아스완 해방전이나 더 시드 등 굵직한 사건마다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레지스탕스와 모험가들을 불러 연합을 결성한 것 역시 시그너스인데, 게임 진행의 특성상 연합은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 측에 농락당하는 것처럼 보이나 전쟁에 있어 각 세력을 결속시키는 구심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면 연합을 결성한 것은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아리아 여제라는 구심점을 잃은 과거의 메이플 월드는 검은 마법사와 제대로 된 전쟁조차 치르지 못한 채 여섯 영웅과 마족 최강자의 손에 세계의 미래를 맡겨야 했다.[8] 괜히 군단장들이 제일 먼저 여제를 타겟으로 삼는 게 아니다. 연합의 진격 패치 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연합 일원 전체의 각성을 위해 힘을 개방하기도 했다.
성격은 적이라도 무력한 상태라면 함부로 대하지 않을 정도로 상냥하다. 블랙헤븐 초반에 오르카가 겔리메르의 농간으로 스우에게 공격당해 힘을 잃고 에델슈타일 지하 비밀 기지 입원실에 누워있었을 때 레지스탕스 병사들은 블랙윙의 창시자인 오르카에 대한 적개심을 감추지 않고 '충격이라도 주면 깨어나지 않을까?'라고 거칠게 반응한다. 하지만 시그너스는 곧바로 오르카는 물건이 아니니 난폭한 취급은 허용하지 않겠다며 냉정하게 대꾸했다. 전시상황에서 해당 영토의 침략을 주도한 적측 간부를 생포한 와중에도 현지인들에게 분노를 가라앉히라고 첨언하는 태도는 무르게 보일 수 있으나, 연합을 결속시키는 명분이 '정의'임을 생각해볼 때 연합의 의장인 시그너스가 온건하게 인간성과 이성적 판단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시그너스(Cygnus) | |||||
에레브 | 근심하는 모습[9] | 쓰러진 모습[10] | |||
과거 1[11] | 과거 2[12] | 아픈 모습[13] | |||
연합 회의장 | 시그너스 나이츠 | 블랙헤븐[14] | |||
테네브리스 | 부상입은 모습 | 쓰러진 모습[15] | |||
NPC 도트 | |||||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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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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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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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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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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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문 |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어록
에레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별은 해가 떠오르면 보이지 않아요. 평소에는 겸허하게 제 모습을 감추다가 어두울 때 비로소 그 빛을 드러내죠. 마치 검은 마법사의 손길이 점점 커져만 가는 위기의 상황에 주인공님이 에레브에 나타난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요, 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모든 어둠의 시작, 검은 마법사.
창세의 알을 부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신은 빛의 기사죠. 하지만 운명을 핑계로 선택을 강요하지는 않겠어요.
자신의 길은 스스로의 의지로 정하는 것.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
제가 저의 의지로 여제가 되겠다고 선택했던 것처럼 말이죠.
그럴 순 없어요! 저는... 저는 여제인걸요! 누군가를 버리고 도망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게 제가 스스로를 여제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이유니까요!
...내게 뭘 원하는 거죠? 난 항복하지 않아요. 날 죽인다고 해도 연합이 패배하는 건 아니에요. 곧 대적자 님이 와주실 테니까...!
우리를 얕보지 마세요.
당신의 뜻대로 되진 않을 거예요...!
점점 의식이 멀어지고 있어...
마치 깊은 물 속으로 잠기는 것처럼...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보이는 건, 대적자 님의 눈물뿐...
이게 죽음이라는 걸까.
...울지 마세요, 대적자 님. 그동안에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조금만 더 뛰어난 사람이었다면... 당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부담을 지우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죄송해요... 마지막까지 무거운 짐을 남겨서... 부디, 연합을 부탁...
마치 깊은 물 속으로 잠기는 것처럼...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보이는 건, 대적자 님의 눈물뿐...
이게 죽음이라는 걸까.
...울지 마세요, 대적자 님. 그동안에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조금만 더 뛰어난 사람이었다면... 당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부담을 지우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죄송해요... 마지막까지 무거운 짐을 남겨서... 부디, 연합을 부탁...
6. 능력과 강함
초월자의 예비자로 각성하면서 초월자 및 대적자 또는 불완전한 초월자인 제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강함을 얻게 되었으며, 이 초월자의 힘을 토대로 테네브리스에서는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에 모인 전원에게 특별한 힘을 나눠준다. 이 덕분에 병사들은 평소보다 강력한 힘으로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대항할 수 있었다. 또한 데미안과 더불어 초월자의 힘을 쓰는 자이다.반초월자로 각성한 이후에는 시간의 초월자만이 가능한 예지몽을 꾸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륀느는 자신이 본 미래를 바꿀 수 없지만 시그너스는 블랙헤븐 편을 보면 알다시피 자신이 예지한 미래를 모두와 힘을 합쳐 바꾸어냈다는 것이다. 또 한 번 죽은 신수를 되살려내거나 빛의 힘 비스무리한 힘을 연합 전원에게 나누어주는 등 다른 초월자들과 달리 빛, 시간, 생명 모두에 간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네브리스에선 신수의 힘을 전달받고 지휘관으로써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명목상 지휘관이 아니라 직접 칼을 들고 전선에 서서 지휘를 하는 진짜 지휘관의 역할을 해낸다. 검은 마법사의 사념체들을 상대하며 거대 괴수의 공격을 막아내고는 끝 없는 적의 공세에 지친 연합 일원들에게 빛을 나누어주면서 기운을 차리게 한다.
반초월자가 되기 전엔 정말로 평범한 소녀와 다름없었지만, 각성하면서 힘이 생긴 듯하다. 여태껏 과분한 신수의 힘을 받아들이기 위해 여제들 대대로 몸이 약하다는등의 설정이 강조되었고[17]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2에서도 여제를 육성시키는 내용인데 전투훈련과 관련된 내용은 일절 없었다. 그래서 비록 조작되긴 했지만 미래의 문의 시그너스 역시 기사단장을 소환하고 마법만 사용했기에 후방지원도 아니고 전방에서 검을 휘두르며 싸우는 모습이 다소 뜬금없다는 평이 있는 편이다. 여태까지의 메이플 월드의 여제는 군대의 총사령관이거나 메이플 월드에 직접적으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기에 더더욱. 하지만 신수의 힘을 받고 그 힘을 검술로써 발휘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7. 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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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자(플레이어)
메이플 월드의 유일한 용사. 나인하트나 팬텀이나 미하일이 대적자가 아닐때 엄청 소중하게 여기는 결혼에 가까운 연인같은 사람, 점차 대적자와 커플링도 생긴다.[18] 테네브리스 스토리에서 플레이어한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려 출동시킨 후 거인의 심장에서 검은 마법사를 쓰러트리고 돌아온 그에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반갑게 맞아준다. 그리고, 세르니움 스토리에서는 고대신을 찾으러 출장가는 대적자를 친엄마나 친누나같은 행동으로 친자식이나 친동생처럼 여기며 주로 잘 챙겨주면서 웃으면서 배웅해주었지만 아르테리아 스토리에서는 레이나의 공격을 받을 때 위기에 처한 플레이어를 감싸서 대신 그녀의 검에 배를 맞아 쓰러지고 자신의 무능함과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을 죽음으로 깊이 사죄하며 의식을 잃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아직 죽지는 않았기에 추후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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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하트
나인하트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대 여제의 후손을 찾았으며 그렇게 시그너스가 선대 여제의 혈통을 가장 강하게 이어받은 자임을 알게 되었다. 10대 초반 정도이던 평범한 소녀를 여제로 만든 것이 나인하트인 만큼, 두 사람의 사이는 각별한 편이다. 나인하트는 언제나 시그너스를 보필하며 그녀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기에, 시그너스 역시 나인하트를 믿고 신뢰한다. 특히 어린 시절 시그너스가 나인하트에게 많이 의지했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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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
단
장
들
기사단장들도 시그너스에게 충성심을 보이고 있으며 시그너스도 기사단장들을 신뢰한다. -
미하일
기사단장들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리마스터 전의 스토리에서 시그너스가 미하일을 볼품없는 삶에서 빼내어 그에게 이름과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존재이기에 미하일은 기사단장들 중에서도 가장 시그너스에 대한 깊은 충성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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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아군 세력이지만 가장 많은 갈등을 겪기에 서로 충돌하는 편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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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머나먼 방계 조상님의 절친으로 여겨지는 양반이지만 수백 년 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봉인에서 풀려났기 때문에 조상뻘로 보이지는 않는다. 첫 대면은 바로 팬텀 스토리의 기념비적인 팬텀의 부활로 힐라가 아리아의 후손임을 자처하며 시그너스를 쫓아내려는 것을 구해줄 때인데 팬텀과의 접점은 이때가 거의 유일한데도 이 장면이 메이플스토리 내 모든 작중 행적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인지라 이를 두고 '시그너스가 팬텀에게 첫 눈에 반했다.' 는 것부터 시작해 '조상님이 못이룬 사랑, 후손이 이어가겠다' 는 등 수많은 2차 창작이 오르내리기도 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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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연합의 일원이 되어 함께 싸워준다면 칼리가 가족의 복수를 할 때 기꺼이 힘을 보태주겠다고 개별적으로 조약을 맺었으며, 칼리 The day after에서 검은 마법사 소멸 직후에 에레브에서 단독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근함을 두고 있다. 칼리와 공통된 특징을 가진 직업인 팬텀과 엮였기 때문에 이 설정이 칼리와의 관계에도 부여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가족을 잃은 칼리가 유일하게 존중하게 여기는 사람이기도 하다.
8. 관련 아이템
- 무기
- 시그너스의 수호
- 연합 사령관 윙 소드
- 모자
- 에레브의 별
- 연합 사령관 티아라
- 한벌옷
- 시그너스 드레스
- 연합 사령관 슈트
- 신발
- 시그너스 샌들
- 연합 사령관 슈즈
- 망토
- 시그너스 팬클럽 풍선
- 팬클럽 풍선(시그너스)
- 연합 사령관 케이프
- 반지
- 시그너스의 코히누르
- 펫
- 쁘띠시그너스
- 컬렉션 일러스트: 시그너스
9. 보스 몬스터: 시그너스
자세한 내용은 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일명 다크 시그너스라는 타락한 버전이 보스 몬스터로 존재한다. 이걸 기반으로 한 코디도 있다. 모바일판인 메이플스토리M에서의 명칭은 〈타락한 여제 시그너스〉.
10. 이벤트
10.1. 2011년, 라이징 스타
항목 참조.10.2. 2012년, 할로윈 이벤트
201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할로윈 복장으로 새단장한 도트로 나온다. 파티장으로 새로 꾸민 메이플 캐슬에서 플레이어에게 파티 준비를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후에 몇몇 퀘스트를 마친 뒤, 플레이어에게 한가지 부탁이 있다며 슬쩍 부르는데...
바로, 자신의 책사인 나인하트에게 사랑에 빠졌다는 것! 시그너스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러브레터를 나인하트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파티 기간에는 부끄러워서 안 되니 나중에 에레브의 나인하트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퀘스트 창을 보면, 플레이어는 '시그너스에게 얼토당토 않은 러브레터를 받았다. 이거 정말 전해줘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에레브에 있는 나인하트에게 러브레터를 전한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이들 포함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나인하트의 열렬한 반응(...)이 오는데,[20] 이후에 필체가 에레브에 있는 시그너스의 필체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낸 나인하트가 플레이어에게 매우 화를 낸다.
이후에 메이플 캐슬은 전설로만 존재하며, 실제로는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성이라는 나인하트의 말을 들은 플레이어가 다시 파티장에 있는 시그너스에게 찾아가면 유령으로 변해있다.
사실, 1000년마다 한번씩 모이는 메이플 캐슬의 유령들이 심심한 할로윈 파티에 새로운 것을 넣어보고 싶어 친 장난. 메이플 캐슬과는 관계 없지만, 시그너스와는 관계가 있는 나인하트에게 러브레터를 보낸 뒤 반응을 보는 장난이었던 것이다. 유령들은 이미 나인하트에게 따로 모든 사정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며, "편지를 읽는 그의 표정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할로윈 이벤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메이플 캐슬의 유령들과 함께 즐거운 할로윈 파티를 즐기라고 말하고는 다시 시그너스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10.3. 2013년, 화이트 데이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주면 "내게 개인적으로 이런 선물을 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선물을 받는다는 건 이렇게나 기쁜 일이었군요." 라는 대사를 한다. 그 후에 나인하트는 이런 행사를 싫어하니 조심해달라고 유저에게 부탁한다. 2012년 발렌타인 데이때 시그너스가 나인하트에게 초콜릿을 주러가는 듯한 일러스트가 있는 걸 보면, 나인하트에게 거절당한 듯하다.11. 기타
엄청나게 예쁜 외모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잡은 캐릭터이다.- 이름인 시그너스(Cygnus)는 고니속의 학명이면서 백조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기획 당시에는 '백조자리'라는 의미를 염두에 두고 지은 것이다. 여제의 성스러운 이미지와 검은 마법사를 대적하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출처
- 성탄절 기념 일러스트에서는 기사단장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보이는 오즈, 이카르트와 함께 훈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 겨울 한정 일러스트에서는 영웅인 팬텀과 썰매를 타며 묘하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플래그가 제법 많다. 대표적인 플래그는 팬텀, 나인하트, 미하일이다.
- 팬텀은 힐라의 음모에서 기사단을 구해준 은인으로써 시그너스와 팬텀이 썰매를 타는 일러스트가 메인에 올라오기도 했다. 팬텀 퀘스트에서 시그너스가 소녀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나인하트는 발렌타인이나 할로윈의 이벤트에서 여러차례 엮이고 있으며,
프린세스여제 메이커이기도 하다. 또한 시그너스 기사단 초창기 공식 웹툰에서는 나인하트가 시그너스를 짝사랑하는 듯한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일본 메이플에서는 대놓고 리린이 '오빠가 시그너스님에게 빨리 고백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멘트를 친다.. - 미하일은 영상이나 의자, 공식 웹툰, 관계도(주군과 기사라거나,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라거나, 언제나 여제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가장 충성스러운 기사단장이라는 것)로 플래그를 꽂고 있어 미하일 하면 여제에 껌뻑 죽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21] 미하일-시그너스 커플은 게임메카의 국민트리에서 선정한 2016년 메이플 스토리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건 그냥 썸인가? 그린라이트인가? <미묘한 커플 상>이라고 한다.
- 블랙 헤븐의 직업 고유 퀘스트에서 팬텀과 미하일은 시그너스와 단독으로 대면하는데, 배경이 동일할 뿐더러 상황이나 대화 흐름도 비슷하다. 팬텀 퀘스트에서는 팬텀이 커다란 책임을 짊어진 시그너스를 위로하고 떠나며, 미하일은 거의 고백을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초반부엔 플레이어 캐릭터와, 시즌2 가서는 미하일과 엮인다. 챕터 6에서 스토리 초반부에 둘이 나란히 나가리된 것도 그렇고, 챕터 마지막의 메시지에서도 밴드에 끼지 못해 아쉬워하는 미하일에게 이카르트가 "넌 시그너스랑 같이 놀았잖아."라며 핀잔을 준다.
- 캐시 아이템 '시그너스 패키지'도 출시되었었다. 여자 캐릭터만 사용가능하며 에레브의 별, 시그너스 드레스, 시그너스 샌들을 함께 착용할시 뒤에 작은 신수 이펙트가 뜬다. 세 가지 아이템 중 하나를 착용하지 않으면 신수 이펙트가 없어진다.
- 9주년 헤어/성형 쿠폰에 시그너스 헤어와 성형이 등장한다. 헤어는 대체로 예쁘다는 평이지만 얼굴은 머리와 함께 코디하지 않는 이상 미묘하다는 말이 많다. 이것으로 완벽히 시그너스를 재현하는 게 가능해졌다.
- 에델슈타인의 '경계의 마을 - 에델슈타인을 도와줄 수 있나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할 수 있는 배신자 시그너스 퀘스트에서는 "부끄럽지만 우리 기사단 행정의 대부분은 나인하트가 맡고 있어서, 정작 나와 대화해 주는 기사는 거의 없는데 드문 일이네요."라고 말한다. 화이트데이의 대사와 연계해서 보았을 때 여러모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모양.
- 원래 에메랄드 빛 눈동자인데 블랙헤븐과 프렌즈스토리에서는 어째서인지 밝은 하늘색 눈동자로 나온다. 도트에서는 여전히 에메랄드 색이다. 컬러 지정에 착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나이가 16살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라이징 스타 에서는 ??살로 표기. 다른 두 사람이 16살인 것으로 보아 그 정도 나이대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으나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다.
-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에서는 여제는 본래 계급 비슷한 것으로 선대가 후계자를 지목하고, 그 인물에게 이름과 직위를 물려주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종의 물건을 받고 불필요한 기억은 지워지며 선대의 기억을 계승받는다. 다만 모바일의 스토리, 설정은 단순한 재구성으로 본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다.[22][23]
- 팬텀은 시그너스와 대화할 때 자주 아리아를 언급하고 루미너스도 첫만남에서 아리아의 이름을 꺼낸다. 두 사람에게 어느 정도 닮은 면이 있는 듯. 시그너스 본인도 팬텀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 앞에 "아리아 선황님도 그랬듯..."이라는 말을 덧붙이거나 "상냥하고 아름다우신 분이셨을테죠?" 라고 팬텀에게 묻는 등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듯하다.
- 메이플특공대 - 보름달 도깨비 야시장에서 인터뷰 대상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때의 성우는 상단 프로필 참고.
- JMS에서는 여제라고 하지않고 여왕이라고 한다. 이는 아리아 황제도 마찬가지. 그리고 기사단장들이 여제님이라고 하지않고, 이름으로 부른다.
- JMS, GMS에서는 칸나로부터 오다군과 그 수장인 오다 노부나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검은 마법사, 제른 다르모어와 더불어 처단해야 할 대상으로 인지하여 이 사실을 메이플 월드 곳곳에 알리는 동시에 오다군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도 결성하였다.
- 국적을 막론하고 시그너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 GMS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GMS 공식 트위터에서는 프로필을 세렌으로 바꾸기 전에는 대표 이미지가 시그너스였다. 다만, 세렌은 시그너스보다 늦게 나온 캐릭터라 트위터 투표에서는 시그너스가 이겼다.
- 2018년에 한 일본의 15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NPC 중 1위로 뽑혔다.
-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 KC-330 시그너스'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암암리에만 알려져 있던 이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널리 퍼짐으로서, 이 비행기들의 별명이 졸지에 화이트스피어가 되기도 한다.
- 중국 메이플스토리에 시그너스와 타락한 시그너스를 컨셉으로 한 의자 아이템이 존재한다.
12.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 55권에서 검은 마법사에 의해 타락한 모습으로 등장한다.[24]
풀네임은 시그너스 <코흐-이-누르>.[25] 시그너스는 그녀의 가문 이름이라고 한다. 물론 원작의 설정과는 전혀 관계 없다. 카이저를 부하로 데리고 있는 위엄을 보인다.[26] 나중에는 다크 제네시스까지… 마지막에는 나인하트의 설득으로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와 함께 원래의 세상으로 떠난다. 그녀가 사라진 뒤에도 스우는 타락여제였던 시그너스를 그리워하며, 그녀의 본명인 '코흐-이-누르'로서 원래의 시그너스와 구분 지어 부른다.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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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월드의 황제 | |
<colcolor=#000000> 과거 | <colcolor=#000000> 현재 |
아리아 | 시그너스 |
[1]
신수의 말에 따르면 초월자가 가진 힘을 일부 사용할 수는 있으나 초월자가 된 것은 아니다. 신수조차도 예상하지 못한 각성이었기에 아직 불완전하다.
[2]
선대 여제
아리아,
헬레나,
이리나,
카이린,
벨과 동일.
[3]
엔젤릭버스터와 동일 성우이다.
[4]
실제로도 초기에는 눈매나 외모가 둥글둥글하여 순박하고 자비 넘쳐 보이는 어리숙한 공주님과 같은 인상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고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순진한 모습은 사라져가고 성숙해지면서 점차 일러스트의 눈매가 날카로워지게 된다. 그동안 어린 나이부터 메이플 월드의 대표자로서 책임감을 받고, 믿을 수 있는 자에게 격려를 받으며 동시에 시그너스를 향한 온갖 음해와 불신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을 바라보면서 점차 황제, 대표자로서의 책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그녀를 수 년간의 업데이트 동안 바라본 플레이어들은 감탄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 적어도 메인화면에서는 무조건 웃는 미소로 얼굴에 보였다가 2018년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때, 최초로 웃지 않는 표정으로 등장한 그녀였기에 더더욱 그런 듯.
[5]
실제로 플레이어가 착용할 수 있는 기간제 특수 아이템인
정령의 펜던트가 시그너스의 것과 완전히 동일한 생김새다. 나인하트에 의해 에레브에 막 찾아온 당시까지 입었었던 연분홍색 일상용 드레스 착장에는 이 펜던트가 없는데, 아쿠아로드산 진주로 만든 여제로서의 의복을 피요족들에게 선물 받게 되며 비로소 정령의 펜던트를 닮은 브로치를 착용하기 시작한다.
[6]
그래서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은 보조무기로 보석인 에레브의 광휘를 사용한다.
[7]
인게임 내에서도
미래의 문 너머의 타락한 시그너스가 소환하는 기사단장을 처치하면 동그란 보석으로 변해 사라지며, 리마스터 이전
플레임위자드를 제외한 플레이어 기사단 캐릭터도 더블 점프인 엘리멘탈 쉬프트를 사용하면 같은 모양의 보석 이펙트가 등 뒤에 나타난다. 다만 후자는
나이트워커의 보석 이펙트만 직업 컬러인 보라색을 띠고 나머지는 죄다 파란색으로 통일이라 디테일적으로 아쉬운 면이 있다. 그나마도 리마스터 후로는 각 직업의 상징 원소에 맞게 이펙트가 변경되며 윈드브레이커의 거스트 쉬프트에만 보석이 남았다.
[8]
데몬슬레이어 역시 메이플 연합의 결성에 협력하기로 결정한 지그문트에게 상담을 들을 때 당시
여제가 부재에 빠진 것을 검은마법사 측의 우위를 점한 요소 중 하나로 꼽기도 하였다.
[9]
팬텀 튜토리얼 퀘스트 및 기사단 4차 전직 퀘스트에서 나온다.
[10]
기사단 4차 전직 퀘스트에서 나온다.
[11]
차원의 도서관에 나온다.
[12]
미하일 퀘스트와 차원의 도서관에 나온다.
[13]
차원의 도서관에 나온다.
[14]
각성을 거치고 난 상태다 보니 눈매가 조금 날카롭다. 일러스트도 마찬가지다.
[15]
유니온 아레나에서 나왔다.
[16]
2014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업데이트 당시 추가되어 2018년
문브릿지 퀘스트 초반까지 사용된 일러스트이다.
[17]
맨날 잠만 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18]
때문에 미하일로 플레이 시 몰입이 굉장히 쉽다.
[19]
심지어 이때 수많은 환호성이 들림과 동시에 종이 눈이 흩날리자 시그너스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거의 결혼식에 가깝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20]
나인하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명백한 캐붕이다. 나인하트는 여제 시그너스를 '메이플 월드를 지키려는 수단'으로 생각해 고향을 떠난 사람이다. 차원의 도서관 챕터에서도 만일 시그너스가 여제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 여제후보를 물색한다는 소리를 했을 만큼 공사구분이 확고하다.
[21]
모바일 버전의 미하일은 여제를 이성적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자기 입으로 분명하게 말하기도 했다.
[22]
다만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항목에 나와있듯이
본편에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구현되기 이전에는 온라인 메이플스토리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였다.
[23]
사실 원래 스토리는 이 스토리였던 듯. 크로스 헌터가 개편되기 전 퀘스트에서 '선대 시그너스' 라고 언급했다.
[24]
원작처럼 검은 마법사에 의해 타락하긴 했으나, 타락하자 검은 마법사도 압도할 정도의 어둠의 기를 뿜어 검은 마법사 세력이 사력을 다한 전투 끝에 그녀의 기사들과 다른 차원에 봉인했을 정도라고 한다. 물론
데몬슬레이어의 말에 의하면 여제가 강했던 것에는
5
인
의
기사
단장의 보좌 덕도 있었다고 한다.
[25]
이름은 미래의 문의 시그너스를 처치하면 드롭하는 140제 반지인 시그너스의 코히누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코이누르는 실존하는 다이아몬드의 이름이다.
[26]
정확히 말하자면 카이저는 혼이 없는 빈 껍데기고, 혼만 남은
스우가 조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