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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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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라마 시리즈
2.1.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Star Trek: The Original Series, 1966~1969)2.2.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1987~1994)2.3.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Star Trek: Deep Space Nine, 1993~1999)2.4. 스타트렉: 보이저 (Star Trek: Voyager, 1994~2001)2.5.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 (Star Trek: Enterprise, 2001~2005)2.6.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tar Trek: Discovery, 2017~)2.7. 스타트렉: 피카드 (Star Trek: Picard, 2020 ~ 2023)2.8.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Star Trek: Strange New Worlds, 2022~)2.9. 스타트렉: 스타플릿 아카데미 (Star Trek: Starfleet Academy, TBA)2.10. 제목 없는 칸 누니언 싱 시리즈
3. 애니메이션 시리즈
3.1.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Star Trek: The Animated Series)3.2. 스타트렉: 로워 덱스 (Star Trek: Lower Decks, 2020 ~)3.3. 스타트렉: 프로디지 (Star Trek: Prodigy, 2021 ~)
4. 영화
4.1. TOS 기반
4.1.1.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1979)4.1.2.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 1982)4.1.3.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 (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4.1.4.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4.1.5. 스타트렉 V: 최후의 결전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4.1.6.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4.2. TNG 기반
4.2.1.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Star Trek: Generations, 1994)4.2.2. 스타트렉: 퍼스트 콘택트 (Star Trek: First Contact, 1996)4.2.3. 스타트렉: 최후의 반격 (Star Trek: Insurrection, 1998)4.2.4. 스타트렉: 네메시스 (Star Trek: Nemesis, 2002)
4.3. 스핀오프
4.3.1. 스타트렉: 섹션 31 (Star Trek: Section 31, TBA)
4.4. 리부트 (The Alternate Reality 혹은 켈빈 타임라인으로 구분됨)
4.4.1. 스타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2009)4.4.2.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4.4.3. 스타트렉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4.4.4. 켈빈 타임라인의 스타트렉 4
5. 컴패니언 시리즈
5.1. 스타트렉: 쇼트 트렉스 (Star Trek: Short Treks, 2018 ~)5.2. 애프터 트렉(After Trek, 2017 ~ 2018)5.3. 더 레디 룸(The Ready Room, 2019 ~ )

1. 개요



스타트렉은 엄청난 수의 영화, TV 시리즈, 여러 상업적-비상업적 2차 창작물이 있지만, CBS의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된 영상물, 그러니까 TV 시리즈와 영화만이 공식 설정이고, 소설, 게임, 만화 등은 라이선스를 받았다 하더라도 전부 비공식 설정이다.[1][2][3]

아래 나온 각 시리즈의 정확한 시간대를 살펴보려면 스타트렉/시간대를 참고 바람.

2. 드라마 시리즈

2.1.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Star Trek: The Original Series, 1966~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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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시간대 2265 ~ 2269

3개 총 시즌 3개에 79편으로 종료. 제임스 T. 커크 선장과 그 동료들, Enterprise NCC-1701의 5년에 걸친 우주 탐사 이야기다.(하지만 실제로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3개 시즌으로 종료) 전반적으로 모험물과 액션물의 성격이 강하며, 커크와 스팍의 카리스마에 기대는 부분이 크다. 현재에는 The Original Series로 줄여서 TOS라고 불리며 매니아들에게 아직도 성역.

현재 유튜브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 3까지 정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화질은 좋지 않지만 크게 무리없이 볼 수 있는 수준. 리마스터된 버젼을 구입하면 현대식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된 우주씬을 감상할 수 있으므로 더더욱 좋다. 특히, 우주씬의 비중이 중요한 Doomsday machine 같은 에피소드들.

다만 TOS에도 지뢰가 존재한다. 그 유명한 The Arena는 이미 전설로 남았고 시즌 3 첫 에피소드인 스팍의 두뇌 편은 급조한 티가 철철 날 정도...

2017년 5월 기준으로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에서 첫번째 파일럿 에피소드인 The Cage와 시즌 1 29편(총 30편), 시즌 2 26편, 시즌 3 24편 등, 전시리즈를 40주년 블루레이 리마스터판으로 볼 수 있다.

2.2.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1987~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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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시간대 2364 ~ 2370

총 7개 시즌 178편으로 종료. TOS에서 70년이 지난 세계로[4] 인류의 기술적, 문화적 진보가 훨씬 더 이뤄진 이상적인 세계에서 지적인 선장 장 뤽 피카드 선장[5]과 그 선원들이 Enterprise NCC-1701-D을 타고 우주를 탐사하는 이야기가 주다. 오리지널 시리즈에 비하면 좀더 원숙하고 안정된 시나리오와 SF적이면서도 정치, 사회적인 메세지가 많이 담겨있는 것도 특징. 보통 TNG로 호칭한다. TOS와 마찬가지로 스타트렉 시리즈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그런만큼 영향력도 상당해서, 엔터프라이즈 까지의 작품들은 이 작품의 연장선이라고 보아도 된다. 전체적인 시리즈 디자인만 보더라도, 여기서 변경되거나 만들어진 디자인들이 엔터프라이즈까지 유지되었다.

이 시리즈의 절대적인 인기가 이후 시리즈 제작의 기틀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시리즈가 완료 되기도 전에 외전이 나오는가 하면, 시청자들을 위해 시리즈 종영 바로 다음날부터 그 뒤를 이은 보이저 시리즈가 방영되도록 제작 스케줄이 편성되었을 정도다. 이 TNG의 인기를 한 눈에 보여주는 논쟁이 바로 최강 선장 논쟁 종교 전쟁, " 커크 vs. 피카드[6]"다. 이 논쟁은 팬 비디오도 계속 나오고 있다. # 하지만 이 TNG에서 사실상 모든 가능한 시나리오를 소모시키면서 후속으로 나온 스타트렉 시리즈들이 이미 다 보았던 것이라며 식상함을 느끼게 한 주범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MBC에서 더빙해 1990년대 초반에 토요일 오후 1시라는 초중고생의 황금시간대(!)에 방영하였다. 당시에는 '국민학교'(초등학교의 과거 이름)가 토요일 12시 반 수업까지 마치고 휴일이었기에 토요일 오후 귀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F나 아동 취향 작품을 많이 틀어주었는데 그중 하나였기에 의외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그러나 시즌 1 마지막화까지만 방영하고 더 이상 방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과 AFKN 시청자가 아닌 사람들은 후속작이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90년대 중반에 2부작 에피소드 10편만 모아서 비디오 대여점에 10개짜리 시리즈물로 소개된 적이 있다.

현재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에서 블루레이 리마스터판으로 전 시즌을 서비스중이다.

2.3.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Star Trek: Deep Space Nine, 1993~1999)

배경 시간대 2369 ~2375

7개 시즌 176편으로 종료. Deep Space Nine을 줄여서 흔히 DS9으로 부른다. TNG 시리즈가 방영중인 때에 제작, 방영된 일종의 외전. 내용 대부분은 TNG 시리즈의 뒷 이야기를 좀더 보완하는 식이었다. 작품 자체가 TNG에서 제시한 바탕 위에서 쌓아가는 이야기였고, TOS/TNG 와는 다른 재미를 주었기에 여기에도 팬이 많다.

TNG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DS9은 정치와 현실주의를 표방하여 전쟁과 뒷공작, 내외부의 권력 다툼과 그 사이에 낀 DS9 스테이션 승무원들의 고생이 부각시킨다. TOS/TNG 시절의 이상적인 묘사와는 달리 21세기 이후 각 나라간의 선악이 불분명해진 현실을 인간과 외계 종족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행성연방도 결국 욕망을 가진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불완전한 사회이고, 클링온 로뮬란, 카데시안과 같이 악당으로 등장하는 종족도 무조건 악당이 아니라 그 행동에 나름대로 이유가 있도록 묘사되어 비판적이면서 객관적인 시점으로 변화되었다.

피카드 선장과 휘하 승무원들이 언제나 외교적이고 이상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DS9의 시스코 선장과 승무원들은 이상적인 해결 방식을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어 정치적인 합의나 뒷공작, 무력 사태[7] 등으로 어찌어찌 일처리를 해야 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이는 DS9이라는 장소 자체가 말 그대로 일제강점기로부터 막 해방된 한반도와 판박이인, 정치적인 화약고로 처음부터 설정되었기 때문이었다.[8]

이렇게 DS9의 분위기가 TOS/TNG 때와 정반대로 흘러간 것은 원작자였던 진 로덴베리의 사망 때문이라는 추측이 많다. 로덴베리라면 고려도 안할 주제를 과감하게 다뤄서 로덴베리의 희망찬 장밋빛 미래에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주 정거장이라는 고정된 장소에서 주로 흘러가는 만큼 스타트렉 전체 시리즈 중에서 캐릭터의 개성과 변화에 가장 집중한 작품이기도 하다. 여타 시리즈의 캐릭터들은 성격과 역할이 확고하게 자리잡아 시리즈 내내 그 역할을 수행한다면, DS9은 어지러운 주변과 집 안 사정을 좀 살만하게 바꾸려고 구성원들이 계속 노력과 삽질을 해야 해서 캐릭터들이 한 역할로 가만히 있을 여유를 주지 않는 시리즈였다. 이런 캐릭터들이 새로 얻는 경험과 관계가 시간이 흐를수록 쌓이면서 캐릭터의 성격이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시시콜콜하게 묘사된다.

DS9의 팬 층은 스타트렉 팬 층 안에서도 따로 나이너("Niner")라 부른다. DS9을 이루는 요소 자체가 이전 시리즈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많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중도적인 입장은 별로 없고, 일단 접하면 나이너가 되거나 DS9과 상종을 안 하는 두 갈래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21세기 이후 미국인들의 입장에서 세상이 다시금 험악해지면서 점차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호불호는 엇갈릴 수 있지만 최초의 스타트렉의 정신을 훼손시킨 것은 사실이다. 본래 진 로덴베리가 그린 세계는 과학뿐 아니라 인류의 정신과 이상이 성숙해서 현대의 문제점이 상당수 사라진 세계를 의미한다. 상술한 대로 DS9에서는 전작들에서 다루지 않는 소재를 인간 불변(?)의 요소로 당연하게 생각해서 사용했지만 본래의 스타트렉에서는 그것들을 인류의 문화, 정신적 성숙과 함께 사라져야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에서 전 시즌을 서비스중이다. TOS와 TNG처럼 블루레이 리마스터된 적이 없어서 화질은 DVD급이다.

2.4. 스타트렉: 보이저 (Star Trek: Voyager, 199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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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2371~ 2378, Stardate 48315.6 ~ 54973.4

7개 시즌 172편으로 종료. TNG 마지막화가 방영된 다음 주부터 그 인기를 이어나가도록 기획된 작품. 사고로 인해 지구로부터 수십년 거리에 떨어진 스타쉽 USS 보이저의 선장 캐서린 제인웨이 스타플릿 대원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의 와중에 마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Voyager의 앞 세글자를 따서 보통 'VOY'라고 부른다.

TNG와 DS9 시리즈에서 열성적으로 배경 설정을 깔아주어 방영되기 전부터 프랜차이즈를 잇는 적자 취급을 받았다. 그러면서 기존 시리즈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일부러 여성 선장을 기용하고 수만 광년 떨어진 곳으로 멀리 보내버리는, 당시 기준으로 볼 때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캐릭터들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이상주의자들에 지구로 갈 길이 멀다는 절박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도 있으나, 캐릭터들이 이상주의자라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DS9이 특이한 것이지 본래 스타트렉이란 시리즈 자체가 하나의 이상향과 지향점을 제시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었다. 그리고 다들 간과하고 있는듯 하지만,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보그 컬렉티브와 손을 잡은 초유의 결단을 내린 시리즈는 VOY가 유일하다. 결코 무작정 이상만을 쫓진 않았었다는 것. 몇몇 에피소드에서 자폭을 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완전히 져버렸다는 평도 있는데,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갈피를 못잡고 해맨 닐릭스와 케스의 캐릭터성과 전개라고 봐야 할 것이다. 닐릭스는 스타트렉의 쟈쟈 빙크스라는 혹평을 시리즈 끝날때 까지 받았으며 케스는 너무나 혹평을 받은 나머지 아예 시즌 4에 퇴장하게 된다. 다행히 시즌 4에서 세븐 오브 나인이라는 캐릭터 성이 잘잡힌 인물이 등장하면서서야 시리즈가 자리가 잡힌 것만 봐도...촬영 기술이 나아져 보기는 편하고, 초반부에 갈팡질팡하다가 시즌 4 세븐 오브 나인이 새로운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제자리를 찾아 시즌 7까지 장수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렉 팬덤에서는 기대를 하고 시즌 1부터 본 팬들이 시즌2~3을 볼 때 쯤이면 재미없다고 까다가 시즌4부터는 세븐 오브 나인을 폭풍 찬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역대 스타트렉 오프닝 뮤직 중 보이저의 오프닝 뮤직은 제일 평이 좋다. 스타트렉이 상징하는 탐험의 기쁨 영광 그리고 그 과정에 겪게 되는 슬픔, 놀라움, 아름다움을 모두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TOs와 함께 스타트렉 OST 콘서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현재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에서 전 시즌을 서비스중이다. DS9처럼 블루레이 리마스터된 적이 없어서 화질은 DVD급이다.

2.5.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 (Star Trek: Enterprise, 200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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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2151 ~ 2155

4개 시즌 98편으로 종료. TOS 이전 행성연방 스타플릿이 생기기 이전 시대로 돌아간 프리퀄. 우주 탐사에 처음으로 나서는 Enterprise NX-01에 탑승한 조나단 아처 함장과 승무원들의 이야기. Enterprise의 앞글자를 따서 'ENT'라고 부른다.

이전과 다른 분위기에 실망한 원작 팬들도 상당하며, 시즌 2를 기점으로 기존 시리즈와 너무나 다른 내용 전개와 흑화한 아처 선장의 모습에 우주의 부시라는 혹평을 내면서 기존 트레키들이 이탈하며 시청률도 갈 수록 떨어져서 결국 시즌 4으로 종영되었다. 시즌 3에서 시리즈 초반부터 진행했던 이야기들을 대부분 마무리한뒤에 종영이 결정된 시즌 4에는 팬서비스적인 내용과 다른 시리즈의 설정 구멍을 보완하는 내용으로 주로 채웠다.[9] 이제 후비안들을 본받아서 트레키들이 직접 스타트렉을 만들 때가 왔다.[10][11]

리마스터된 적은 없지만 방영 시기가 제일 늦기 때문에 FHD급 화질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즌 4까지 서비스 중이다.

2.6.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tar Trek: Discove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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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 2256 ~ 2258(시즌 1~2), 3188 ~ (시즌 3 이후)
CBS에서 2017년 1월에 새로운 스타트렉 TV 시리즈가 방송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그 외 상세 정보(다루는 시간선이라던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12] 시리즈 프리미어는 CBS에서 방송, 후속 에피소드는 CBS 올 액세스(CBS가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불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5월 18일에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

2016년 7월 23일 Star Trek Discovery의 새로운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USS Discovery호(NCC-1031)의 첫 출항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공식 트레일러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프라임 타임라인(기존 TV 시리즈의 타임라인)이 무대라고 한다. 여담으로 트레일러의 댓글에는 메인 함선인 디스커버리[13][14]의 디자인과 CG의 퀄리티,[15] 그리고 작중의 시점(또 다른 과거 이야기라는 부분)[16]에 대해서 불만들이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

일부 세부 사항에 관련된 발표가 있었는데 주인공격 캐릭터는 스타플릿 소속의 인간 여성으로 계급은 소령이며, 스타쉽의 선장은 '아니라'고 한다. 작품의 시작 시점은 프라임 타임라인[17] 2250년대(커크가 엔터프라이즈의 지휘를 맡기 10여년전)가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방영 시기가 2017년 1월에서 5월로 연기되었다가 다시 방영일시 미정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2017년 2월에 토론토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고 촬영시작 트레일러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제작중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예산은 회당 6백만불~7백만불(약 7~80억) 정도 잡혀 있다. 총 13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타플릿 우주선 'USS 선저우'의 선장 역으로 양자경이 캐스팅되었다. 레귤러 캐릭터는 아니지만 1회성 출연은 아니며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주연으로 워킹 데드(드라마)에서 사샤역을 맡았던 소니콰 마틴-그린이 캐스팅 되었다. 스타트렉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선장이 아닌 주인공이며, 보이져 시리즈에서의 여성 선장, DS9 시리즈에서의 흑인 선장에 이은 '흑인 여성'이 주인공이 되었다. 제작자인 브라이언 풀러는 '주인공이 선장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시점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역동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프라임 타임라인 TOS의 10년 전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브릿지 내부 디자인이나 제복 디자인, 클링온의 디자인 등은 어째 켈빈 타임라인의 그것을 연상시켜서 댓글란에서 한바탕 논쟁이 벌어진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일단은 17년 가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당 트레일러에서 밝혀졌다.

2017년 7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스타트렉:디스커버리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현재 매주 넷플릭스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다.

내용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2.7. 스타트렉: 피카드 (Star Trek: Picard, 2020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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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2399 ~ 2401

스타트렉 라스베가스 2018에서 패트릭 스튜어트가 스타트렉 신 시리즈에 장 뤽 피카드로 돌아온다는 발표가 나온 것을 보면(패트릭 스튜어트 본인이 직접 발표했다.), 디스커버리와는 별개로 또 다른 시리즈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발표에서 현실에서 시간이 흐른 만큼 작중에서도 시간이 흐른 상황일 것이라는 투의 언급이 있었던 것을 보면 드디어 스타트렉: 네메시스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 시리즈가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에 올라온 기사로는, 신극장판 1편에서 언급된 초신성 폭발로 인한 로뮬란 행성의 멸망 이후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주요 세력이었던 로뮬란이 사라진 이후의 프라임 유니버스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

해외 방영[18]은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와 마찬가지로 넷플릭스를 이용하게 될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이용한다는 발표가 나왔으며, 해당 발표는 패트릭 스튜어트의 트윗으로도 확인되었다.

다뤄지는 시간대는 2398년경이라고 한다. 참고로 2398년경에서 스타트렉 온라인 시간대에서는 이런 일들이 있었다.
  1. 로뮬런 제국 측: 벨랄(Velal) 장군이 Tebok이 지휘하는 제2함대의 지휘권을 부여받는다.
  2. 클링온 제국 측: 토랄이 고온과 클링온의 평화회담을 중간에 사보타주하고, 그 결과 클링온측 대사 K'mtok이 살해당한다. 해당 사고는 U.S.S. 엔터프라이즈 호와 I.K.S. 고르콘 측이 공동조사하게 된다. 토랄은 J'mpok 수상의 지도력에 손상을 주어 새 정부가 고온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는 쪽으로 하기 위해 이러한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다.
  3. 도미니언: Laas와 다른 두 명의 체인질링이 데보스 II의 알파 사분면 젬하다에 동참한다.
  4. 연방: 스타플릿 아카데미가 미럴 패리스를 합격시킨다. 행성연방 이중국적법이 의회에서 가결된다. 숭 재단(Soong Foundation)과 다른 단체들이 인공생명체에게도 시민권을 부여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로비를 한다. 나오미 와일드먼이 U.S.S. 해서웨이 호의 조종사가 된다. 연방 대통령 Aennik Okeg가 재선에 성공한다.

그리고 2019년 5월에 공식 제목을 피카드로 확정지었다. 유대인 경찰연합의 작가인 마이클 셰이본이 쇼러너와 제작을 맡는다.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피카드는 은퇴하여 와인 농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의 화자가 '왜 스타플릿을 그만두셨습니까 제독?'[19]이라 묻는말에 얼굴을 들어 정면을 보는 피카드의 모습으로 트레일러가 마무리되는데 피카드가 제독으로 승진했다 은퇴했다는 것을 보면 온라인이나 소설과는 다른 설정으로 가게 될것으로 보인다. 양쪽에서 다 피카드는 제독으로 승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시간대에서는 2385년에 대령으로 전역(엔터프라이즈 E가 마지막 근무지였다.)하고 벌컨 주재 연방 대사가 되었으며 2402년 97세의 나이에 공직에서 완전히 은퇴하고 프랑스에서 노후 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나오며, 소설쪽에서는 제독 진급 요청을 재차 거절하고 정치관련 문제등에 얽힐 일이 없는 미탐사 지역의 장거리-장기간 탐사 임무를 맡아서 떠났다.

2차 트레일러에서는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인물들간의 대화로 공개되었으며,[20] 세븐 오브 나인과 데이타(켈빈으로 이어지는 코믹스 설정이 유효하다면), 혹은 B-4의 등장이 확인되었다.[21] 또한 SDCC 2019에서의 발표로 TNG의 라이커와 트로이, 휴(개인으로서의 개성을 되찾은 보그)의 등장도 확인되었다.[22]

데이타 역으로 브렌트 스피너가 복귀한다. #

방영전에 이미 시즌 2도 제작한다고 밝혔고 # 2020년 1월 12일에 공식적으로 시즌 2가 리뉴되었다 #. 시즌 1 쇼러너였던 마이클 셰이본은 쇼러너에서 하차하고 총괄 프로듀서와 2개 에피소드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고 테리 마탈라스가 신규 쇼러너로 내정되었다.시즌 2는 2021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한다고 한다.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 처럼 과거로 이동한다. 이동한 년도는 2024년이며 우피 골드버그가 가이난으로 다시 등장한다. 2022년 3월 3일 방영 시작 예정이다.

시즌 3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기존의 등장인물들은 등장하지 않으며 TNG 주역들이 다시 등장한다. 또한 시즌 3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한다.

2.8.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Star Trek: Strange New World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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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키들에게 혹평을 많이 받은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 시즌 2에 등장한 파이크 선장과 스팍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에 따라 파이크 선장이 지휘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중심으로 하는 시리즈를 만들어 달라는 여론이 트레키들 사이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하여 2020년 1월, 현재 스타트렉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알렉스 커츠먼이 새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이후 2020년 5월 15일에 TOS 파일럿 'The Cage'와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2에 등장했던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과 스팍, 넘버 원을 중심으로 하는 시리즈 제작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 디스커버리 시즌 2에서 각 인물을 맡은 앤슨 마운트, 이선 펙, 레베카 롬진이 주연을 맡을 예정이고, 파이크 선장 지휘하의 엔터프라이즈의 모험을 다룬다. 제목은 TOS와 TNG 인트로의 대사에서 따온 'Strange New Worlds'로 정해졌다. 약칭은 각 단어의 첫글자를 따온 SNW.

아키바 골즈만, 제니 루멧, 알렉스 커츠먼이 파일럿 스토리를 작성하고 아키바 골즈만이 파일럿 각본을 쓴다. 이외에도 로드 로든베리, 트레버 로스, 헤더 케이딘, 애런 바이어스 등을 비롯한 디스커버리, 피카드 제작진이 합류한다. 방영은 현재 다른 스타트렉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CBS All Access를 통해 이루어진다.

TOS, TNG와 비슷한 분위기로 돌아간다고 한다.

다른 스타트렉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제작 일정이 불투명했으나, 2021년 2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2021년 7월 24일에 시즌 1 촬영이 종료되었다.

2.9. 스타트렉: 스타플릿 아카데미 (Star Trek: Starfleet Academy,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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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몇몇 언론을 통해 스타플릿 아카데미 관련한 새로운 스타트렉 시리즈가 제작될 거라는 루머가 보도되었다. 2021년 파라마운트+ 측에서 '앞으로 두 시리즈를 더 제작할 예정인데 하나는 섹션 31 시리즈이고 또 하나는 스타플릿 아카데미 시리즈다'라는 공식 발표가 났다. 다만 파라마운트+에서 이미 방영중인 스타트렉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여러 편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제작이 연기되었다. 2022년 7월 알렉스 커츠먼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이 시리즈를 현재 제작 준비중이라고 다시 확인했다.

2023년 3월 31일, 스타트렉 공식 트위터의 트윗으로 배경과 스토리가 일부 공개되었다. 예상했던 대로 주인공은 스타플릿 아카데미에 입학한 생도들이며, 1세기 만에 처음으로 캠퍼스 문을 연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시간적 배경은 32세기를 다룰것으로 보인다. 방영일자는 미정이며 제작은 2024년부터 시작된다.

2.10. 제목 없는 칸 누니언 싱 시리즈

칸 누니언 싱을 중심으로 하는 시리즈이다.

3. 애니메이션 시리즈

3.1.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Star Trek: The Animated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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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2269 ~ 2270

원래 제목은 간단히 스타트렉이지만 다른 시리즈와의 구분을 위해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줄여서 TAS[23]로 부른다. TOS 이후 최초의 공식적인 속편. 히맨, 쉬라 등으로 유명한 필르메이션에서 TOS를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1973년 가을부터 1년간 총 22개의 에피소드로 NBC 방송국에서 방영하였다. 캡틴 커크, 미스터 스팍, 닥터 맥코이 등 주요 캐릭터들 중 상당수는 기존 TV 드라마(TOS)의 배우들을 그대로 성우로 캐스팅했으며, 애니판만의 추가 캐릭터도 있었다. 예를 들어, 애니판의 오리지널 등장 인물은 팔이 3개 달린 외계인 아렉스(Arex) 대위로 체코프 대신 조타수를 맡고 있다.

TOS에서의 5년 탐사임무의 마지막 2년을 다룬 시리즈로 시즌5까지 계획했다가 3시즌만에 종영되며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상당수의 에피소드들이 TNG의 에피소드들을 연상시키는데, 아마도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엎어진 에피소드들을 애니판과 TNG가 공통으로 사용하면서 빚어진 듯 하다. 더욱이 특수효과의 제한때문에 실사극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플롯들이 제대로 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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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타트렉: 로워 덱스 (Star Trek: Lower Decks,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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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2380 ~
주로 선장, 일등 항해사 등 상급 장교들이 주연이었던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하급 장교들을 주연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간대는 2380년대이며 캘리포니아급 스타십 USS 세리토스를 배경으로 한다.[24]

마이크 맥하한이 쇼러너를 맡고 디스커버리와 피카드의 제작진이 합류한다. 방영은 북미에서는 CBS All Access를 통해 공개되고 해외 방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가 2020년 12월 발표로 2021년 1월 22일에 프라임 비디오로 나오는 게 확정되었다 #. 시즌 1은 2020년 8월 6일부터 공개된다. 시즌 1은 10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될 예정이고 시즌 2도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언급만 되던 USS 타이탄이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24세기에서 활동하는 '제부론 시스터즈(Zebulon Sisters)'라는 아이돌이 언급되는데 일명 '추추댄스'로 유명한 그룹이라고 한다(...).

3.3. 스타트렉: 프로디지 (Star Trek: Prodigy,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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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간대: 2383 ~
니켈로디언의 CG 애니메이션. 스타트렉: 보이저에서 캐서린 제인웨이 선장 역을 맡았던 케이트 멀그루가 복귀한다. # 청소년 외계인들이 버려진 스타플릿 함선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레고 닌자고의 각본을 맡은 헤이그먼 형제가 각본을 맡는다.

CG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2021년 이후에 방영한다고 한다.

시즌 1이 방영되기도 전에 시즌 2가 제작 확정되었다.

기존의 스타트렉 시리즈와는 다르게, 공개된 등장인물 전원이 비인간이다.[25]

2021년 7월 23일, 시즌 1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덤으로 버려진 함선이 USS 프로토스타(NX-76884)로 밝혀졌다.

이후 오프닝이 공개되었는데, 함선이 등장인물들의 요소를 지나다니는듯한 모습이다. 또한 USS 프로토스타가 USS 보이저처럼 가변 나셀을 가지고 있고, 선미 부분이 또다른 엔진인 것으로 밝혀졌다.[26]

10월 28일부터 파라마운트 +에서 방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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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드라마 시리즈의 인기를 입어 본격적으로 헐리우드 영화로 진출한 케이스이다. 현재까지 총 13편이 개봉하였다. 계속 TOS 설정으로 제작되다가 7편에서 TNG 기반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서 10편까지 나왔고, 2009년 리부트 이후 3편이 추가로 개봉하였다. 드라마 시리즈가 종영된 이후에는 영화에서 세계관을 이어나갔다. 예를 들어 엔터프라이즈-E 같은 경우는 영화가 최초 등장.

또 재미있는 사실은 터키에서 무허가 영화 #를 만든 것이 최초의 장편 영화라는 점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OmertheTouristinStarTrek.jpg
1973년 훌키 사네르가 연출한 터키판 스타트렉...1960년대에 나와 대박을 거둔 코미디 영화 여행자 외메르 시리즈 주인공 외메르가 난데없이 이 영화에 나와 엔터프라이즈 호 승무원들과 우주여행에서 별별 모험을 벌인다는 줄거리이다...이 영화에 대한 건 긴말없이 괴작전문 영화블로거 페니웨이의 블로그에 나온 걸 보면 안다...

이 터키 영화를 제외할 시 짝수 시리즈는 수작이나 홀수 시리즈는 문제작들이 좀 있다는 선입견도 있으나 정작 3편인 스팍을 찾아서는 평가가 좋았고, 짝수 시리즈인 네메시스는 평은 둘째 치고 흥행 성적이 영 아니었으며, 리붓 이후인 11편과 12편은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했다. 13편의 흥행 실패는 그러려니 하자 스타워즈만큼의 폭발력은 아니지만 TV 시리즈로 시작해 극장 영화가 된 것도 기념비적인 사례이며, 10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작~수작급의 평가에 흥행도 대부분 성공적이었다.

4.1. TOS 기반

4.1.1.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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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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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 (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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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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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스타트렉 V: 최후의 결전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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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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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TNG 기반

4.2.1.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Star Trek: Generations,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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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스타트렉: 퍼스트 콘택트 (Star Trek: First Contact,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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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스타트렉: 최후의 반격 (Star Trek: Insurrection,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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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스타트렉: 네메시스 (Star Trek: Nemesis,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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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스핀오프

4.3.1. 스타트렉: 섹션 31 (Star Trek: Section 31,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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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등장했던 미러 유니버스의 필리파 조지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섹션 31 시리즈. 시간적 배경은 2250년대가 될 예정이다.

4.4. 리부트 (The Alternate Reality 혹은 켈빈 타임라인으로 구분됨)

4.4.1. 스타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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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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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스타트렉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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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켈빈 타임라인의 스타트렉 4

전 편의 출연진들이 그대로 돌아올 예정이며 커크( 크리스 파인)의 죽은 아버지 조지 커크( 크리스 헴스워스)를 만나는 내용이 들어있고 그에 따라 파라마운트에서 공식적으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고 각본은 패트릭 멕케이, J.D. 페인이 맡는다. J.J. 에이브럼스는 3편에 이어 제작자로만 참여한다. 기사 안톤 옐친이 맡은 파벨 체코프 역은 새로 캐스팅하지 않았는데, 에이브럼스의 말에 따르면 체코프 역은 옐친 외에 누구도 대신할 수 없으며 그래서 아예 캐릭터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파벨 체코프의 죽음을 다룰 것 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4편은 원래 시리즈 최초로 여성 감독 S. J. 클락슨이 연출하고 여성 빌런과 여성 승무원 1명이 새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배우들의 계약 문제와 겹쳐 제작 보류하였다가 결국 취소되었다. # 왜 취소되었는가?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취소된 이유를 요약하자면 주연 배우들의 몸값이 많이 올랐고, 전작들의 흥행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1편은 겨우 본전치기, 2편은 제작사가 원한만큼 대박을 치지 못했고, 3편은 흥행 실패였다.[27] 이런 상황에서 파라마운트는 리부트 시리즈가 블록버스터 급이 아니라는 것 뿐만 아니라 확실한 흥행 시리즈인지도 의구심을 가지게 되면서 제작비를 낮추기를 원한 반면, 제작진과 배우들은 블럭버스터급 제작비를 원했기에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취소된 것이었다.

2019년 11월에 연출을 노아 홀리 감독[28]으로 바뀌고 나서 다시 제작 추진 소식이 들려왔지만 # 2020년 8월에 제작 중단되었다. #

2021년 3월에 디스커버리 제작진이 제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일단 개봉일도 2023년 12월 22일로 잡혔으나 이후 취소되고 미정으로 바뀌었다. 연출은 완다비전의 맷 샤크먼. # 2022년 8월, 맷 샤크먼이 스케줄 조정 실패로 하차했다. 영화 판타스틱 4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

2024년 1월 11일에 나온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시리즈인 안도르의 제작팀이 감독한다고 하며 2009년에 나온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시점보다 수십년 이전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한다. 만일 시간선 분기 이전인 2233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면 배경은 더 이상 켈빈 타임라인이 아니라 프라임 우주로 설정되는 만큼 네메시스 개봉 이후 20여년 만에 나오는 프라임 우주를 다루는 영화가 될 것이다. # 다만 이 속편이 스타트렉 4가 맞는지, 별개의 다른 영화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파라마운트는 개봉 일정을 2025년으로 확정했다. #

5. 컴패니언 시리즈

5.1. 스타트렉: 쇼트 트렉스 (Star Trek: Short Treks, 2018 ~)

파일:ST_head.webp

기존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는 단편 시리즈. 현재까지 2개 시즌 10개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주로 디스커버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시즌 1에는 디스커버리의 등장인물 중 사루가 스타플릿에 들어오게 된 과정, 디스커버리 시즌 2에 등장할 인물 소개 등이 있다. 시즌 2에서는 스팍이 처음 엔터프라이즈에 임관되었을 때의 이야기와 트리블 때문에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한 에피소드는 스타트렉: 피카드의 발단이 되는 화성 공격사건이 등장한다.

2018년 10월 4일에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었고 디스커버리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는 CBS All Access에서 방영된다. 한국에서 시즌 1은 넷플릭스의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예고편 및 다른 영상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으나 시즌 2는 아직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5.2. 애프터 트렉(After Trek, 2017 ~ 2018)

파일:After_Trek_head.png
첫 컴패니언 시리즈이자 최초로 스타트렉 세계관에 포함되지 않는 시리즈이다.

디스커버리의 에피소드가 방영된 직후에 방영되었으며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투표로 시청자가 참여할 수도 있었다.

시리즈를 재정비한다고 했으나 중단되었고 더 레디룸으로 바뀌었다.

5.3. 더 레디 룸(The Ready Room, 2019 ~ )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시즌 2 및 시즌 3), 스타트렉: 피카드, 스타트렉: 로워 덱스 등 CBS All Access의 스타트렉 시리즈의 후일담(출연진이나 제작진의 인터뷰, 메이킹 필름 등)을 다루는 토크쇼. 즉, 바로 위 항목에 소개된 After Trek과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After Trek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시즌 1에 대해서만 다루고 종료되었고 The Ready Room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시즌 2와 3를 다룬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After Trek의 후속편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라이브용으로 제작되었지만 CBS All Access 웹을 비롯한 여러 웹이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진행자는 2019년에는 나오미 카일(Naomi Kyle)이었다. 2020년부터는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베벌리 크러셔의 아들 '웨슬리 크러셔' 역을 맡았던 윌 위튼(Wil Wheaton)으로 바뀌었다.

시즌 2
No. 출연
1 알렉스 커츠먼(제작자), 헤더 캐이딘(제작자)
2 메리 치포(르렐 役)
3 앤서니 랩(폴 스타메츠 役)
4 윌슨 크루즈(휴 컬버 役)
5 더그 존스( 사루 役)
6 제임스 프레인(사렉 役)
7 이선 펙( 스팍 役)
8 한나 치즈먼(에이리엄 役)
9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10 샤자드 라티프(애쉬 타일러 役)
11 앤슨 마운트( 크리스토퍼 파이크 役)
12 미셸 패러다이스(제작자)
13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시즌 3
No. 출연
1 데이비드 아잘라(클리블랜드 부커 役)
2 더그 존스( 사루 役), 메리 와이즈먼(실비아 틸리 役)
3 조너선 프레이크스(감독), 김보연(작가), 에리카 리폴트(작가), 제프 루소(음악)
4 앤서니 랩(폴 스타메츠 役), 윌슨 크루즈(휴 컬버 役)
5 레이철 앤체릴(난 役), 제이슨 짐머맨(특수효과)
6 네빌 페이지(컨셉트 디자이너[29])
7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8 블루 델 바리오(아디라 탈 役), 이안 알렉산더(그레이 탈 役)
9 에밀리 코우츠(케일라 데트머 役), 오예인 올라데호(조앤 오워세쿤 役), 패트릭 쿽-춘(겐 리스 役), 로니 로우 주니어(R. A. 브라이스 役), 사리 밋치(에이리엄 役 및 닐슨 役)
10 양자경( 필리파 조지우 役)
11 더그 존스( 사루 役), 재닛 키더(오시라 役)
12 조너선 프레이크스(감독)
13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미셸 패러다이스(제작자), 올라툰데 오순산미(감독)

시즌 4
No. 출연
1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케이트 멀그류( 캐서린 제인웨이 役)[30]
2 데이비드 아잘라(클리블랜드 부커 役)
3 블루 델 바리오(아디라 탈 役), 이안 알렉산더(그레이 탈 役)
4 메리 와이즈먼(실비아 틸리 役)
5 앤서니 랩(폴 스타메츠 役)
6 조너선 프레이크스(감독)
7 더그 존스( 사루 役)
8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데이비드 아잘라(클리블랜드 부커 役)
9 윌슨 크루즈(휴 컬버 役)
10 글렌 헤트릭(특수분장 담당)
11 스타트렉: 피카드 관련 인물만 출연[31]
12 스타트렉: 피카드 관련 인물만 출연
13 미셸 패러다이스(제작자), 소니콰 마틴-그린( 마이클 버넘 役), 올라툰데 오순산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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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되지 않은 시리즈 #==
스타트렉: 페이즈 2(Star Trek: Phase II)

스타트렉 TOS의 후속편으로 예정되었으나 영화판으로 계획이 변경되며 그대로 무산되었다. 그렇지만 주인공으로 정해졌던 윌라드 데커와 아일리아는 영화판에도 모습을 비췄고 이때 만들어졌던 USS 엔터프라이즈의 모델을 약간 손봐서 극장판을 촬영했었다.

이 시리즈에서 등장할 예정이였던 모델은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전설적인 컨스티튜션 미라클 워커 경순양함(Legendary Constitution Miracle Worker Light Cruiser)으로 출시되었다.
스타트렉: 페더레이션(Star Trek: Federation)

3000년의 행성연방에 대해서 다룬다. 행성연방이 비이상적이고 인간 중심적이며 부패했기 때문에 많은 행성이 떠났다는 설정이다.화폐제도만 없는 은하제국 여담으로 연방이 비이상적이라는 설정은 이후 디스커버리와 피카드에서 채용했다.
스타트렉: 파이널 프론티어(Star Trek: Final Frontier)

2528년이 배경으로 오메가 분자가 터져서 행성연방이 두 쪽이 났다는 설정이다. 클링온은 로뮬란에게 점령당했고 안도리아는 파괴되었으며 벌칸은 통일 협상을 위해 연방을 탈퇴했다. 연방은 2460년대부터 로뮬란과 전쟁중이며 주인공은 체이스 선장과 케이렌 도날 중위가 있으며 USS 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스타트렉 (가제)

2017년 12월 초 기사에 의하면 쿠엔틴 타란티노가 스타트렉 영화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하며, J.J. 에이브럼스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고. # 각본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출처[32]

그러나 알만 한 사람은 알다시피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대다수의 작품을 보았을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가 많아서 국내 트레키들은 벌써부터 우려를 표하는 듯. R등급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작은 꾸준히 논의 중이다. # 5월 타란티노 인터뷰에서 각본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 타란티노 본인이 감독을 맡으면 무조건 R등급 일거라고 확정했다. 다만 연출 여부는 아직 모르며 파라마운트도 데드풀의 선례로 인해 잃을게 없다는 것이 판단이다. # 와일드 번치 스타일이 될 수 있다.

타란티노의 마지막 영화가 될 수 있다. #

그러나 2020년 1월 타란티노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감독을 하지 않을것 같다고 밝혔다. 첫 편집본에서 조언을 원하면 가서 도와줄 용의는 있다고. # 시즌 2 에피소드 A Piece of the Action와 비슷한 줄거리로 갈수 있다. #

2022년 2월에 제작 취소가 확인되었다. #


[1] 스타트렉 팬덤에서는 전자를 알파 캐넌, 후자를 베타 캐넌이라고 부른다. 각각 메모리 알파 위키와 메모리 베타 위키에 정리된다. [2] 과거에는 설정의 공식 여부를 굉장히 철저하게 따졌기에 제작진들, 심지어 세계관 창조자 진 로든베리가 직접 언급한 설정이라 해도 영상물에 나오지 않았다면 비공식 설정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디스커버리 방영 이후부터 알파 캐넌과 베타 캐넌의 구분을 꽤 유연하게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제작진들이 언급한 설정은 영상물과 충돌하지만 않으면 사실상 알파 캐넌과 거의 동일하게 간주되는 추세이다. 메모리 알파에서도 출처로 제작진들의 트윗이나 인터뷰 기사 링크를 걸어놓고 함선명이나 함번, 기타 설정 등을 서술하는 사례가 많이 생겼다. 예전 같았으면 본문에 적히지 못하고 외전 문단에만 서술되었을 부분이니... [3] 피카드와 로워 덱스 등, 여태껏 소설로만 나왔던 네메시스 이후의 이야기들이 영상매체로 나오게 되자, 네메시스 이후를 다루던 소설 세계 측에서 자기들이 평행 시간선이라 선언하고 스스로 시간선 째로 사라지는 결말을 맞이했을 정도. (Star Trek: Coda) [4] 제작시기도 20년차이가 나는 만큼, 만듬새면에서는 "워프"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뉴비들에게 TOS는 당시의 빈약한 CG 기술 때문에 시청 자체가 고통이지만, TNG는 지금도 충분히 통한다. TOS와 TNG 사이에 시즌이 몇 개 더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 그 갭은 사실 극장판이다. [5] 패트릭 스튜어트 [6] 현재는 이벤트 진행하는 사이트 자체가 사라졌다. [7] 도미니온과의 첫 전투 도중, TNG 시리즈의 상징이었던 갤럭시급 대형 순양함이 자살 돌격으로 격침당하는 장면이 시리즈 초반에 묘사되었다. 그리고 6년 뒤에 9.11 테러가 터졌다. 팬들의 사이에서는 이 사태를 예언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8] DS9은 베이조 행성의 궤도에 지어진 스테이션으로, 베이조 행성을 카데시안들이 침략하여 식민지로 만든 후 행성에서 나는 물자를 수송하고 재처리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곳이다. "베이조 → 한반도", "카데시안 → 일제", "DS9 → 부산"으로 대치시키면 사태가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베이조인 독립 운동가들과 이들이 벌인 항 카데시안 운동, 일부 앞잡이 베이조인들의 친 카데시안 행위, 그리고 베이조인들의 매운 전통 음식 사랑(작중 묘사도 순두부찌개와 비슷하다...?!) 등을 보면 한국인의 입장에서 공감이 갈만한 내용이 아주 많다. [9] 이 시즌 4이 가장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시즌 4 마지막인 미러 유니버스 편이 인상적이다. [10] 농담이 아니라 그러는 것만이 TOS와 TNG의 초심으로 돌아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11] 이미 했다! 국내에는 스타트렉이 워낙 마이너라 아는 사람이 드물 뿐. 대표적으로 2012년 만든 스타트렉 레니게이드가 있다. [12] 다만,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행성들을 보면 붕괴된 한 행성이 보이는데 바로 프락시스다. 프락시스 붕괴 시점이 TOS 이후인걸 생각하면 TMP 이후라는 것이 그나마 할수있는 추측. [13] 클링온 함선을 행성연방이 만들었냐는 불만섞인 평가까지 나올 정도. [14] 사실 이 디자인은 스타트렉의 취소된 드라마인 스타트렉 페이즈2의 엔터프라이즈의 콘셉을 부활시킨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체와 형태 때문에 버드 오브 프레이처럼 보인다는 것. [15] DS9때의 CG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좀만 과장하자면 스타트렉 온라인의 그래픽이 더 나아 보일지경. [16] 위의 붕괴된 행성이 프락시스가 아니라면 오히려 등록번호로 보아 ENT와 TOS 사이의 시점일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세부 사항 발표로 확정이 되었다. 작중의 시점은 커크(프라임 타임라인)가 엔터프라이즈의 지휘를 맡기 10년 전이라고. [17] TV 시리즈~네메시스로 이어지는 기존 세계관. [18] 미국 내 방영은 전작인 디스커버리와 마찬가지로 CBS의 자체 서비스인 CBS 올 액세스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19] 이 화자의 말에 따르면 15년전에 피카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 함대를 지휘해서 임무를 완수한 것(화자가 피카드가 그들을 어둠 밖으로 이끌었다고 한 것을 보면)으로 보이는데, 해당 구조 임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구는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마저 잃어버렸던 것으로 보인다. [20] 다만, 첫 트레일러에서 본인이 뭔가 크게 회의감을 느껴 은퇴했다는 느낌을 줬던 피카드였으나, 2차 트레일러에서는 '이곳(피카드가의 농장)에 속한 것처럼 느끼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면서(현재는 쓸일도 없을 컴뱃지를 여전히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왜 은퇴를 했는가 의문만 더해졌다. [21] 다만, 피카드를 '선장'이라 부른 것을 보면 카운트다운의 설정을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다. 해당 설정 대로라면 데이타는 피카드가 은퇴하고 벌칸 대사로 일했던 것을 알고 있을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2] 실제로 조나단 프레익스 본인이 후에 관련 행사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이때 아예 '나는 NDA에 사인했으니 질문하지 말아달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오기도 했다. 후에 공개된 새 트레일러에서는 디애나와 함께 직접 등장했다. 현재는 피카드와 마찬가지로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23] 영문 부제인 The Animated Seris의 악자. [24] 설명에 따르면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함선이라고 한다. [25] 캐서린 제인웨이는 인간이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것은 홀로그램이다. [26] 나셀이 아래로 내려갈 때 엔진이 전개되는 듯 하다. [27] 삼부작 중 전세계 흥행 수입으로 5억 달러를 넘긴 작품이 없다. [28] 리전, 파고 드라마의 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29] 클링온 등 외계인 분장을 담당함. [30] 케이트 멀그류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출연진은 아니지만 스타트렉: 프로디지 홍보차 출연했다. [31] 스타트렉: 디커버리 시즌4의 11화가 방영되던 날, 스타트렉: 피카드 시즌2가 시작됐다. [32] 참고로 타란티노의 대표작인 킬 빌에서 가장 첫 장면이 두번째 극장판 칸의 분노에 나온 클링온의 격언인 "복수는 차가울때 먹어야 한다." 이고 오렌 이시히의 오른팔인 소피에 대해 "스타트렉에 나오는 여성 악당같은 옷"이라고 표현하는 등 대중문화 덕후답게 트레키적인 면모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