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격 Attack on Mars |
|
날짜 | |
2385년 4월 5일 | |
장소 | |
화성 | |
교전국 | |
행성연방 | 로뮬란 제국(자트 바시) |
지휘관 | |
• 불명 | • 오 준장 |
병력 | |
• 로뮬란 구조 함대† • 스타플릿 태스크포스 |
• 수많은 A500 안드로이드† • 수많은 신스(Synth) 함선† • 화성 방어망† |
피해 규모 | |
• 92,143명 사망 • 로뮬란 구조 함대 포함 약 20,000척의 함선 파괴 • 유토피아 평원 조선소 파괴 • 유토피아 식민지 파괴 |
• 불명 |
결과 | |
자트 바시 및 신스의 승리 | |
기타 | |
로뮬란 구조 계획 백지화 스타플릿 아카데미 일시 패쇄 스타플릿의 모든 탐사 계획 일시 중단 은하 조약에 의해 모든 인공 생명체가 금지됨 성층권의 가연성 기체 발화로 화성이 거주 불가능하게 됨 |
[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 세계관에서 2385년 4월 5일 첫 접촉일[1]에 연방의 심장부인 태양계에 위치한 화성에 이뤄진 기습 공격.2. 배경
로뮬란 제국의 수도인 로뮬러스 행성계의 항성이 초신성이 되어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파괴하고 인근 행성계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재난으로 최소한 9억 명의 로뮬런들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이에 로뮬란 제국은 행성연방에 지원을 요청했고 스타플릿은 장 뤽 피카드를 제독으로 승진시키며 이 구조 계획의 책임자로 임명한다.하지만 이미 활동중인 모든 함선들은 이런 대규모 난민 수송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함선들인데다, 제한 시간 내에 모든 난민들을 수송시키기에도 부족했다.[2] 이로 인해 피카드 제독은 스타플릿 및 조르디 라포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1만 척의 대규모 대피 전용 함선 건조 계획을 실행한다. 다만 문제는, 가뜩이나 조선소의 능력을 상회하는 함선 수를 빨리 건조해야 하는 것도 모자라 함선 건조에 필요한 핵심 부품 중 많은 수가 물질재조합장치로 만들 수가 없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했던 것.[3]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신스(안드로이드) 개발이었다.
한편, 로뮬란 제국 정보부 탈 시야의 비밀 조직인 자트 바시는 아이아 행성에서 비밀 회동을 가지고 인공 생명체에 의해 은하계가 황폐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화성을 공격해 연방이 인공 생명체를 금지하게 만들 계획을 수립한다.
3. 전개
2385년 4월 5일, 조선소에서 일하는 모든 안드로이드 A500이 해킹당하고, 이들이 화성의 궤도 방어 시스템을 해킹한다. 그 결과, 화성과 조선소를 보호하는 디플렉터 실드가 내려갔으며 화성을 방어해야 할 궤도 방어 시스템이 역으로 조선소와 식민지를 폭격하게 되고 신스 함선의 추가 공격까지 받아 완전히 파괴되다시피 했다. 스타플릿이 급하게 함대를 보냈지만, 이미 조선소를 포함해 유토피아 식민지는 파괴되었고 92,143명이 사망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성층권의 가연성 증기까지 발화되는 바람에 화성은 2399년까지도 거주가 불가능한 환경이 되었다. 단순히 조선소의 설비와 인프라뿐만 아니라 함선을 건조하는데 사용되었던 막대한 원자재까지 손실했으며 이로 인해 스타플릿의 함선 건조 과정에는 대격변이 일어난다. #[4]
4. 이후
이 공격의 여파로 로뮬란 구조 계획은 폐기되었으며[5] 장 뤽 피카드 제독은 항의의 표시로 스타플릿에서 사임한다. 또한 스타플릿은 연방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요청을 받고 예비역 장교들을 전부 소집했으며 '축소(Scale back)' 작전을 실행하여 모든 탐사를 보류하고 방어에 집중하게 된다.비공식 타임라인인 온라인에 따르면 유토피아 평원 조선소는 2403년쯤에야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었다고 한다.
[1]
인류가
외계 종족과 첫 접촉을 한 날. 행성연방은 이 날을 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2]
로뮬란 문화 특성상 훈련소마냥 큰 방에 침대 수십개 쌓아놓고 난민들을 구겨넣을 수가 없었다.
[3]
게다가 전문 인력이어야 했다.
[4]
비록 실패로 끝나기는 했지만 인쿼리급과 같이 건조하기 쉬운 단일 함급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함대를 구성하기도 했다.
[5]
다만 구조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행성연방 내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긴 했다. 이 사건으로 끝을 맺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