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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41:53

괴물(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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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괴물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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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Monster

1. 개요2. 스위트홈
2.1. 감염2.2. 괴물화 종양2.3. 골든 타임2.4. 반 괴물2.5. 괴물의 일반적인 특징
2.5.1. 진화2.5.2. 괴물 고치
2.5.2.1. 위버멘쉬
2.6. 목록
2.6.1. 네임드급2.6.2. 단역급
3. 엽총소년
3.1. 설정3.2. 변형종
3.2.1. 제로(Zero)3.2.2. (One)3.2.3. 리(Lee)3.2.4. 써드(Third), 삼식(Samshik)3.2.5. 포우(Four)3.2.6. 핍스(Fifth)3.2.7. 세븐(Seven)3.2.8. 이름 불명3.2.9. 기타 변형종
3.3. 괴물화 감염자3.4. 괴물

[clearfix]

1. 개요

웹툰 스위트홈에 등장하는 정체불명 크리처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스위트홈

2.1. 감염

괴물화는 좀비처럼 물려서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진행된다.[1] 전조증상으로는 코피, 잦은 환청, 식욕과다, 잦은 혼절 등이 있다. 감염은 전이되어서 종양 같은 것이 생겨 환청을 일으키고, 에서도 환각으로 나와서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최종적으로 감염자의 욕망이 발현, 증폭되면 괴물화된다. 생김새부터 능력까지 종류가 대부분 달라서 어떤 괴물이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2] 괴물이 된 이후엔 자신의 욕망을 위해 행동하며 인간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3]

다시 말해서 감염이 되고 욕망이 생겨도 그 욕망이 증폭되기 전까지는 괴물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차현수도 감염되었으며 욕망도 생겼으나, 뛰어난 정신력을 보유한 탓에 옆집 여자와 달리 곧바로 변이하지 않았다. 또한 임명숙의 경우에는 욕망이 증폭되어 괴물로 변했으나, 욕망이 다시 줄어들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주로 사람들끼리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좀비와는 다르게 괴물화는 사람의 욕망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은 괴물화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사람의 체액을 빨아먹는 괴물이 죽인 사람의 시체 아파트 정문에 방치된 듯 보이는데, 그곳에 있던 다른 사람들 중에 이은혁 편상욱 등이 모여 다른 층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러 간다.

최종화와 '그 후 그들은' 편 사이의 시간이 못해도 1~2개월 정도 됨에도 불구하고, 1~2일마다 한 명씩 나왔던 감염자가 일행 중에서 한 명도 안 나온 것을 보아 이 현상은 잦아든 듯하다.[4][5]

여러모로 전염병처럼 감염되는 형태가 아니라 내부 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블러드본 야수병이나 히나미자와 증후군을 연상시킨다. 만화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들 중에서도 '강한 욕망이나 나쁜 습관의 반복' 등의 원인으로 인간이 괴인화된다는 경우가 존재하며, Project Moon 세계관에 등장하는 뒤틀림 또한 감정의 부정적인 발현으로 인해 괴물화되는 점에서도 스위트홈의 괴물들과 유사하다.

2.2. 괴물화 종양

파일:괴물화 종양.jpg
괴물화 종양

감염병의 원인이자 감염자의 내면의 욕망을 부추기는 정체불명의 목소리. 차현수는 처음에 이것을 환청이라고 생각했다. 눈알이 여러 개 달린 몸 속의 종양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차현수는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살 의지가 희박해서 유혹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목소리에 넘어가면 괴물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신체 부위가 매우 기형적으로 변하고, 개체에 따라 기본적인 생김새부터 능력까지 많이 달라진다. 작중 괴물이 되지 않은 감염자들이 부르는 명칭은 악마.

121화에서는 위버멘쉬와 접촉한 차현수의 내면 속 괴물의 말에 따르면 괴물화 종양의 정체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방향으로 가는 인간의 욕망을 오랜 시간 방관하던 끝에, 결국 참다못해 자신들의 의지로 들고일어난 인간의 영혼이다.[6]
괴물화의 원리도 괴물화된 인간의 정신은 자신의 내면 속에 가둬져서 영겁의 시간 동안 행복하게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고, 영혼은 몸의 주도권을 강탈하는 것이다.[7][8]

이후 엽총소년 42화와 49화,최종화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것이 제로의 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과 이미 지구에 바이러스처럼 퍼진 병든 영혼에다가 멋진 세상을 만들겠다고 그걸 광역으로 깨워 괴물화 사태라는 현세의 지옥을 만든 만악의 근원이라는 게 확실해졌다. 그 이유는 항목 참조.[9]

2.3. 골든 타임

아무나 버티는 게 아니지.
조이현

괴물화 초기에는 인간 상태와 괴물 상태를 왔다갔다하며 시간이 지나서 를 완전히 지배당하면 완전한 괴물이 된다. 이 왔다갔다하는 시기를 작중에서는 ' 골든 타임'으로 칭한다.

골든 타임 상태인 인간 감염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가하면 죽일 수 있고, 골든 타임 상태인 괴물화된 감염자에게 심각한 해를 입히면 그 상처는 완전히 괴물이 됐을 때에도 회복하지 못한다.[10]

이때가 괴물을 죽이기 가장 좋은 기회로 김석현은 각목에 여러 대 맞는 수준으로도 사망했고 식인 괴물도 골든 타임 때 뛰어내렸다가 사망했다. 연근 괴물 역시 골든 타임 때 머리가 절반이 썰려버린 탓에 공격을 그리 많이 시도하고도 단역 1명[11] 밖에 못 죽였다.

2.4. 반 괴물

파일:스위트홈89화 조이현 실체.jpg
괴물의 힘을 사용하는 조이현

골든 타임 상태에서 뛰어난 정신력으로 괴물화 진행을 억제하며 괴물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인간을 반 괴물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등장한 반 괴물은 2명이다. 100화에서 반 괴물끼리는 안에 있는 괴물끼리 교감이 가능하단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등장한 반 괴물 두 명 모두 괴물 능력 활용의 성공적인 사례다. 이현의 경우 인격이 두 개인지라 난폭한 인격에게만 괴물의 영향을 받게 해 괴물화를 원천차단했고, 현수는 (비록 마지막에 위급한 상황이었는지라 괴물화를 선택하긴 했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정신적인 부하를 받아냈다.[13]

반 괴물끼리도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 차현수와 조이현 둘 다 반괴물이지만 차현수는 신체에 괴물화를 용인해 강화하는 정도가 끝인 것에 비해 조이현은 마치 괴물처럼 신체를 칼날, 둔기 등으로 변형시킨다. 심지어 팔을 대포 형태로 변형한 후 콘크리트 파편을 발사해 박쥐괴물을 리타이어 시키는 등 변형의 제약이 거의 없는 듯하다. 서울에서 그린홈까지 범죄자 무리를 상처 하나 없이 데리고 온 걸 보면 굉장히 강하다.
능력
괴물의 고유능력 상처를 빠르게 치료하는 능력으로 그 속도와 범위가 뛰어나다. 아예 팔 하나가 통째로 짤려나가고 가슴에 주먹크기에 구멍이 생기고 뼈가부러지는것은 당연가고 큰 상처도 문제없이 재생한다. 어디 베이거나 부러지는건 초단위로 회복되는 정도.
말그대로 동체시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준다. 차현수는 방금 막 괴물의 유혹에서 벗어난 무방비 상태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흡혈 괴물의 촉수를 맨손으로 잡아냈다. 심지어 이 시점에서는 완전한 반괴물이 아니었다고.
현재까지 괴물화 인원 감지는 조이현만 사용했다. 이를 이용해 이은혁이 괴물화가 진행되고 있다는걸 조이현이 알아챘고 괴물 감지로 박쥐괴물과 입 큰 괴물을 감지했고 차현수와 함께 두목 괴물의 접근을 감지했다. 괴물 감지는 패시브 스킬 같으며 주변의 괴물의 있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오싹'효과음이 난다.

* 초청력
옥상으로 올라오는 괴물의 수를 파악하기 위해 조이현이 사용했다.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하면 사용할 수 있다.
반괴물의 아이덴티티이며 이 신체변형을 얼마나 사용하는냐에 따라 반괴물의 강함이 갈린다. 사용 시 피부가 붉게 변하며 핏줄이 돋아나며, 낮게는 손톱을 날카롭게 하고 전신을 벌크업하는 것에 그치지만 높게는 신체를 칼날, 둔기로 변형하고 손을 대포처럼 변형해 주변 물체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히 신체를 거대화하거나 늘릴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사용 시 신체 내구도도 증가하고 근력도 향상된다.
일부 초인적 인물들을 제외하면 괴물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극중 등장한 반괴물인 차현수, 조이현은 인간을 초월하는 강함을 보였다. 갈비뼈가 으스러지고 팔이 통째로 잘리고 인간이 몇 초 이상 노출되면 바로 기절하는 고전압을 버티고 일반인이었다면 온몸이 찌그러질 정도의 충격에도 생채기 조금 나고 기절하는 것에 그치는 등 내구력, 재생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 또 위에서 서술했듯이 신체를 괴물처럼 변형하는 것도 가능해 다양한 전술을 보여줄 수 있다. 작중 재생력과 내구력의 묘사로 보아 웬만한 권총 정도는 재생으로 가볍게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소 산탄총, 소총 같은 화력이 뛰어난 무기를 들고와야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근력도 뛰어나서 콘크리트 벽을 스티로폼 부수듯 가볍게 부수고, 최소 5미터 정도 되는 높이를 한 번의 도약으로 도달하며 인간의 신체 정도는 쉽게 부수고 찢어버릴 수 있다.
의 괴물화를 이겨낸 경우[14]
제로의 영향을 받은 경우[15]

2.5. 괴물의 일반적인 특징

2.5.1. 진화

괴물들은 원하는 욕구의 정도에 따라서 괴물화된 이후에도 추가로 진화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진화를 한 괴물은 총 5마리. 단행본 부록 포토카드에서도 진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공식 용어라고 봐도 좋다.

2.5.2. 괴물 고치

파일:20191108_031422.jpg
괴물 고치

차현수가 아기 괴물을 재확인하기 위해 1408호에 갔을 때, 아기 괴물이 커다란 고치 같은 것으로 변해 있는 장면에서 첫 등장.

고치는 괴물이 변하는 것이며, 처음에는 반투명한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가 점점 더 둘러싸이면서 고치가 된다. 고치를 공격하면 근방의 수많은 괴물들이 동족의식이라도 있는지 포효하며 고치에 이끌린다. 또한 괴물은 고치를 공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조이현이 자신의 괴물화 능력으로 고치를 공격하려 했으나 팔이 멋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심지어는 본인의 오른손에 의해 뺨을 얻어맞고 나가떨어졌다. 이후 그린 홈을 뚫으려는 괴물들을 유인하던 편상욱이 산 속에서 괴물 고치 여러 개를 추가로 더 발견하며 고치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거기다 111화에서는 괴물들을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상욱이 고치 속에서 사람이 나왔음을 암시하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고치는 기존의 괴물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진화로 추측된다.

엽총소년에는 괴물화가 언급만 되다가 제로의 회상(정확히는 제로의 회상 속 MM 직원의 회상)에서 고치가 된 인간이 등장하면서 괴물보다도 먼저 등장했다.
2.5.2.1. 위버멘쉬
Übermensch[25]

후반부부터 곳곳에서 이질적인 나체의 인간이 출현하기 시작했는데, 고치의 결과물이라고 밝혀졌으나 스토리는 깔끔하게 완결났지만 위버멘쉬에 대한 떡밥은 자세히 풀리지 않은 상태. 구체적인 목적이나 '우리들의 시대'가 어떤 세상을 말하는 건지 등등, 여전히 미스테리한 점이 많았으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프리퀄인 엽총소년에선 위버멘쉬라는 정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위버멘쉬 중에서도 괴물들의 호위를 받는 개체는 위버멘쉬 헤드라고 불리며 위에서 서술한 인간을 괴물화시키고 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 한 번 더 등장. 위버멘쉬가 된 현수가 갓 고치에서 나와 윤지수의 데모곡을 듣고자 핸드폰을 들 때 등장하여 "그것을 들으면 이상해진다"라며 충고한다. 하지만 현수가 결국 음악을 듣고, 아직 고치에서 깨지 않은 은혁에게도 들려주려 하자 그를 이상한 녀석이라 여기며 자신이 부리는 괴물 중 하나에게 제압하게 한다.

2.6. 목록

※ 사람에 따라 사진이나 설명이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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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작중에서 언급한 공식 명칭으로 작성하고, 그 외에는 독자들이 붙인 별명이나 특징을 따서 서술한다. '육상선수였던 괴물' '액체같은 괴물' 등의 표현도 공식 명칭으로 취급하며 이 경우 '육상선수 괴물', '액체 괴물'같은 식으로 기재한다. 공식 명칭(작중에서 언급되는 이름)이 2개 이상일 경우 괄호를 붙인 뒤 더 나중에 나온 이름을 기재할 것.

완전히 괴물화된 인간만 서술하며, 골든 타임 해당자와 반 괴물 해당자는 각 문단에 작성할 것.

사망한 괴물은 옆에 (X)표시로 기술한다.

2.6.1. 네임드급

비중있게 다뤄지는 괴물 목록.

2.6.2. 단역급

파일:날개 괴물.jpg
날개 괴물
오피스텔 앞에 있는 괴물 중 하나. 몸 전체가 원기둥형에 작은 팔, 작은 다리, 작은 날개 형태가 달린 못생긴 괴물. 얼굴이 길어서 사진처럼 말리기도 한다. 단역급이긴 하지만 밑에 서술된 미라 괴물과 함께 배경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제법 많다. 104화에서는 그린 홈 밖에서 방황하다 아이 괴물의 고치가 불타자, 그걸 알아채고 격노한다.
파일:미라 괴물.jpg
미라 괴물
오피스텔 앞에 있는 괴물 중 하나. 마른 스펀지같이 생긴 노란 괴물. 팔이 몸에 붙어있으며, 눈이 있어야 할 곳에 눈이 없다. 86화에서 전신이 공개되는데, 배 부분에 커다란 눈이 있다. 단역급이긴 하지만, 위에 서술된 날개 괴물과 함께 배경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제법 많다. 104화에서는 그린 홈 밖에서 방황하다 아이 괴물의 고치가 불타자, 그걸 알아채고 격노한다.
파일:촉수 괴물.jpg
토사물 괴물
인터넷 동영상에서 나온 괴물. 3m가 넘는 거대한 촉수 형태이며 눈이 두 군데 아무렇게나 박혀 있다. 잘 보면 팔도 빼빼 마른 채로 몸체에 동화되어있다. 영상에 나온 눈팅이라는 BJ가 찍어보겠다고 설치다가 촉수 끝 부분에서 부식성 토사물을 날린 걸 맞고 얼굴이 녹아버린다.
파일:곱추괴물.jpg
꼽추 괴물
57화에서 등장. 지하주차장에 있는 3마리의 괴물 중 하나. 머리가 위아래 뒤집어졌고 팔이 매우 가늘며, 장님괴물처럼 팔을 길게 뻗어 공격한다. 자던 도중 화염병 공격에 의해 사망.
파일:담쟁이덩쿨괴물.jpg
담쟁이덩굴 괴물
57화에서 등장. 지하주차장에 있는 3마리의 괴물 중 하나. 주차장 기둥을 감싸고 있었다. 이 놈 역시 자고 있던 도중 화염병 공격에 의해 아무 저항도 못하고 죽었다.
파일:달팽이괴물.jpg
달팽이 괴물
지하주차장에 있는 3마리의 괴물 중 하나로, 말 그대로 달팽이처럼 생겼다. 지하주차장에 있던 두 괴물처럼 화염병 공격에 허망하게 죽는듯 했지만, 알고보니 껍질은 빈 상태였고, 본체는 천장에 달라붙어 있었다.본체의 모습은 인간의 사지가 달린 달팽이의 모습이다. 이때 당시는 임팩트가 강했으나 일행들에게 그야말로 탈탈털리며 1화만에 불에 타 죽었다.

3. 엽총소년

3.1. 설정

파일:엽총소년_변형종.jpg [52]

주로 '변형종'이라고 불린다.

초반에는 스위트홈의 괴물과 같은 괴물로 여겨졌지만 이후 나온 묘사는 스위트홈의 괴물과는 특징이 많이 다르다. 사람들의 틈에 섞여 살아가고 촉수를 통해 대상을 흡수한다는 점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다음 웹툰에서 먼저 연재를 시작한 시리즈에 등장하는 크리쳐인 '번인'과 굉장히 유사하다.[53]

스위트홈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스위트홈의 괴물과는 달리 말도 유창하게 잘하고 사회인으로 둔갑하여 활동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스위트홈의 괴물과는 다른 기원을 가지고 발생한 존재들일 가능성이 있다. 욕망형 괴물과는 분위기부터 차이가 많이 나며 욕망형 괴물들이 이해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행동으로 공포를 준다면 이들은 인간적인 면모를 자주 내비치며 괴물보다는 살인마나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행동을 보여준다.[54][55] 모 연구원이 말하길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 신이 보내준 선물이라고.

욕망형 괴물처럼 상처가 나면 아무는 건 변함 없지만 신체부위가 절단되면 최소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56] 15화에서 괴물이 팔이 짤린 세븐에게 팔 괜찮냐고 묻자, 1시간이면 아문다고 대답했다.

15화에서 휴대폰이 먹통이 되고 '삐-' 소음이 나는 게 이 괴물들 때문이 아니라 다른 존재 때문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57] 스위트홈의 괴물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이 이후 확정됐다.

이름들을 보면 숫자를 바탕으로 지어졌으며 이는 MM의 실험실에서 붙인 것으로 본명은 없는 듯하다.

전작인 스위트 홈에 엽총소년의 괴물들이 나오지 않았는데 욕망형 괴물들에게 전멸하거나 프리퀄의 주인공 일행, 제로의 활약으로 괴물이 전멸했을 가능성도 있고 그냥 그린 홈에 오지 않아서 안 나온 것일 수도 있다.[58]

25화에서 리가 제로가 입고 있던 비버스이삿짐센터 복장을 보고 MM이라고 하는데 변형종들이 탈출한 것이다.

MM의 회사 규모가 생각보다 큰 것을 생각한다면[59] 아마 저들이 전부는 아닐것이다. 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괴물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자연적으로 발생한 생명체들이라고 밝혀지면서 변형종은 저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 확정됐다.[60][61]

30화에서 해병대 출신인 이주임이 포우를 공격하다가 한 발도 맞추지 못하고 죽은 것을 보면 일반 군인의 사격 실력으로는 괴물들을 맞추기 어려운 듯하다.[62]

3.2. 변형종

몸에서 나오는 촉수로 사람의 뇌를 흡수해 그 인간의 모습과 체형, 기억 그리고 마음이나 감정을 복사할 수 있다. 한규환이 가진 특수한 탄환에 들어있는 초록색 액체에 닿으면 그 부분이 변형되어 녹아내린다. 자기들끼리 자연수로 이름을 붙이는 모양이다.

특이하게도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촉수가 달린 괴물이라는 점이 있고 MM을 증오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변형종들마다 케바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영찬고 일행을 전부 죽이려 한다.

3.2.1. 제로(Zero)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로(엽총소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2. (On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원(엽총소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3. 리(Lee)[63]

파일:흡혈괴물.jpg 파일:흡괴.jpg
기존 수련회 조교의 얼굴을 한 모습 금수저 학생의 얼굴을 얻은 모습

길쭉한 수련회 조교의 모습을 한 변형종. 대학살 중에 대뜸 가정환경 조사학교에 금수저인 학생이 있냐고 묻더니, 반에서 가장 금수저인[64] 학생을 불러내고 머리에 촉수를 꽂아 뇌를 흡수한 뒤 그 학생의 모습으로 변하고 안경을 훔쳐 쓴다. 원과는 달리 빈곤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겁이 꽤 많은지[65] 한규환이 들고 온 엽총에 대해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66] 15화에서 괴물들 중 핍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후 24화에서 조영신을 죽이고 조영신의 모습으로 박차영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예상과는 달리 박차영을 바로 죽이지 않고 조영신의 기억을 통해서 박차영이 조영신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박차영을 조롱한다. 박차영이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러는 거냐며 물어보자 그저 "우린 다르다" 라는 이유만을 알려준다. 변형종의 리더인 의 생각을 말한 뒤 자신은 다른 괴물들과 달리 우리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좋겠다고 털어놓는다. 소문이든 괴담으로든 간에 우리의 존재를 알게 해 계속 인간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고 싶다고. 그러고는 박차영에게 도망쳐 보라며 보내 주고는, 다른 괴물들과 어울리는 건 피곤한 일이라며 자긴 농땡이나 부리고 있겠다며 소파에 드러눕는다.

그리고 자기가 깨어났을때도 차영이 있다면 그땐 진짜 죽이겠다고 말한다.[67] 하지만 도망치긴 커녕 차영이 자신을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자 니들도 똑같다며 그녀를 매도하고 공격을 시작한다. 이후 25화에서 그녀를 촉수로 목졸라 죽이려고 하나, 제로가 촉수를 끊어 실패한다. 이윽고 제로가 입고 있는 비버스이삿짐센터 복장을 보고 MM의 생존자인지 의심하지만 곧 그럴 리가 없다며 호기롭게 공격한다. 하지만 제로는 역장을 만들어 리의 공격을 막고, 역장이 파열되자 촉수와 연결되어 있던 팔까지 아작 나버린다.
복수... 복수해줘...
유언

이후 그를 이 이상 상대하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연막을 뿜어 그 사이에 후퇴한다. 허나 상처는 치료되지 않았고, 28화에서 에게 자신이 목격한 제로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68] 자진해서 뇌를 빨렸다. 이후 사망하여 세븐의 휴대폰 사진으로 짤막하게 마지막 등장.

3.2.4. 써드(Third), 삼식(Samshik)[69]

파일:괴물 삼식.jpg 파일:엽총소년_광기스러운 미소를 지은 이하영 괴물.jpg
기존 수련회 조교의 얼굴을 한 모습 이하영의 얼굴을 얻은 모습


장난끼가 있는 수련회 여교관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핍스가 박수진, 노진희를 죽이고 이하영도 죽이려던 찰나 하영을 가로챈다. 이후 하영을 카피해 그녀인 척 쭉 행동해 왔다.[70] 귀여운 걸 좋아하는 성격이며 하영을 죽이고 그녀 행세를 하는 이유도 그냥 그녀를 귀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쾌락주의적 면모 때문이라지만 나름 인간한테 자비도 베푸는 등 변형종 치고는 비교적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편.

유성빈이 괴물 종양의 환청을 듣고 코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성빈에게 뭔가가 침입했다고 말한다. 곧 안상권과 박찬혁에게 순순히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괴물 종양을 흥미롭게 보며 들러붙은 게 아니라 원래 있었던 걸 그 꼬마가 깨운 것이다라며 납득한다.

상권과 찬혁에게 성빈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만 곧 "유성빈을 속이는데 둘씩이나 필요한가?"라며 싸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곧 농담이라고 밝히며, 괴물화가 진행 중인 성빈을 두고 공동의 적이라고 칭하며 당분간 충돌하지 않을 것을 밝힌다.

그 후 다시 하영을 연기하며, 깨어난 성빈에게 빨리 탈출하자며 이동한다. 그러다 강신영 일행과 만나 하영인 척 인사하다 우연히 괴물을 죽일 수 있는 독을 묻힌 화살을 발견하고 경계한다.

상권이 신영에게 하영이 괴물임을 까발리자 결국 정체를 드러내 모두 해치워 버린다...는 건 상권이 삼식의 정체를 밝히면 일어날 일에 대한 추측이었고, 결국 큰 마찰 없이 성빈 일행과 신영 일행은 따로 이동한다.[71]

44화에서 짤막하게 재등장. 긴장한 채로 움직이고 있는 유성빈 일행을 보고 썩소를 짓는다.

무탈히 이하영으로 위장해 이동하던 중 군인들이 학생들을 이송하는 것을 보고 안도하는 찬혁에게 그의 추측을 부정하고, 곧이어 그들이 되려 학생들을 처리하는 것을 지켜본다.
안 그렇게 생겨서... 입이 가볍네? 네가 유성빈에게 그걸 말해버리면... 난 널, 죽여야하잖아?[72]

그리고 박찬혁이 그 광경을 보고 놀라다가 MM에게 발각되자 곧바로 눈치 없는 박찬혁을 밀어버리고 도주한다.[73][74] 이후 성빈에게 따돌렸다는 안상권에게 "그런 것 같다"고 대신해서 말하는데 분노한 안상권이 왜 그렇게 했냐고 윽박하자 무표정으로 무섭게 째려본다. 성빈의 질문받다가 안상권으로부터 유성빈에게 삼식의 정체를 까발리자 안상권을 죽이려다가[75], 유성빈이 언제부터냐고 묻자 처음부터 쭉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자기의 상태에대해 궁금해하는 유성빈의 태도[76]를 보고 마음을 바꿔서 진실을 알려준 후[77]에 괴물이 될때까지 널 지켜주는 조건으로 유성빈이 직접 안상권을 죽이도록 종용한다. 그리고 대꾸하는 성빈에게 귀먹었냐고 다시 한번 죽이라고 윽박한다. 성빈으로부터 안상권을 죽여야하는 이유를 대라자 그냥 꽤심하니까라고 답한다. 그리고 네손으로 죽이라는 성빈에게 그건 시시하다며 X밥끼리 싸움이 제일 재밌다고 한다.
왜..... 왜?
유언

그러나 유성빈이 안상권을 죽이는 척 하면서 도망보내고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자 분노해서 발차기로 멀리 차버리고 유성빈의 목을 졸라 죽이려 드는데, 유성빈의 목 부분이 변형되는 것을 보고 신체변화[78]도 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에 흥분하면서 유성빈을 흡수할지 말지 고민하는데[79], 그 순간 현장에 있는 자신의 뒤에서 이 나타난다. 나타난 에게 유성빈의 상태[80][81]를 설명하려 했으나, 이 통수를 치고 한규환 제로에게 당한 대미지를 치유할 겸 정보도 얻을 겸 삼식을 흡수하면서 결국 허무하게 사망한다. 삼식외에 여러 변형종들은 모두 죽으면서 이제 살아남은 변형종은 뿐만 남았다.

다른 변형종들과 다르게 감정 기복이 강한걸로 보인다. [82] 유성빈의 괴물화에 매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3.2.5. 포우(Four)

파일:근육화괴물.jpg
수련회 조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촉수보단 건장한 신체를 강화해 육탄전으로 싸운다.[83] 체육 교사가 날린 철제 의자에 맞고 머리가 찌그러졌지만 멀쩡했고 그대로 체육 교사의 머리를 터뜨려 죽인다. 이후 팔에 총을 맞고 팔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세븐의 팔을 잘라내고 촉수로 안경쓴 학생을 잡는다. 하지만 한규환이 개의치 않고 쏘려고 하자 학생을 던져버린다. 제이든이 던져진 학생을 잡고 규환이 엽총을 쏘자 점프해서 피한다. 하지만 규환이 엽총으로 점프한 포우를 겨냥하자 자신이 규환에 동체시력에 따라잡혔다는 것에 당황한다. 이후 엽총으로 모자를 맞추자 자신이 인간에게 죽을 뻔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 표정을 찡그린다. 그때 원이 포우에게 네 녀석의 죽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원의 말을 듣고 입으로 검은 연기를 내뿜고 도망간다. 15화에서 핍스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화가 걸리지 않고 삐 소리가 나자 당황한다. 그리고 근육질의 제이든을 마음에 들어하는거 보면 전작의 근육 괴물처럼 근육질몸을 상당히 선호하는 듯하다.[84]
30화에서 덩치에 맞지않게 전 해병대인 주임도 따라잡지못할 속도로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85]. 근자감에 가득찼던 주임을 체육교사를 살해했던 것처럼 끔살시킨다. 그 충격으로 날라간 엽총을 잡아 한규환을 보고 너의 유일한 무기를 박살내겠다며 엽총을 부수려 하며 규환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31화에서 팔에 강신영의 활을 맞고 종필과 제이든이 어렵게 제압하여 엽총은 뺏겼다. 뒤늦게 연기를 내뿜고 종필을 기습 공격하려 하나 결국 그동안 민첩하게 피해갔던 엽총을 정통으로 맞게 되었다.
MM에 실험체로 잡히기 전엔 무려 소방관이었다고 한다. 지금의 형태는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의 모습을 취한 것이라고 한다.[86] 하지만 실험을 당하면서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고 인간을 더는 용서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87]
큰 부상을 입고 도주하던 중 제로와 마주치고, 직감적으로 리의 원수라는 것을 알게 된 뒤 빠르게 선공을 쳐 제로를 꿰뚫는다. 리를 공격했을 때와 달리 제로를 확실히 죽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포우의 촉수에 접촉한 제로가 '너희들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을 하는 것에 일순간 동요하자 규환의 급습에 목이 떨어지고 만다.
죽어..... 인간..... 죽어버려라...... 죽........ 죽어.......
유언
죽기 전까지 인간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며, 한규환의 가슴을 꿰뚫은 뒤 완전히 녹아 사망하고 만다.[88] 이 시점에서 본작의 변형체는 , 세븐, 삼식 세마리밖에 안남았다. 원이 특히 포우한테 했던 죽지않기를 바란다는 언급을 보면 원 다음으로 강할것으로 추정되는데 포우를 잃은만큼 변형체들에겐 막대한 손실일것이다.
머리가 완전히 녹았음에도 죽지 않고 눈만 남은체로 잠시 살아남고 때 마침 숲속에서 수련회 체육관때 살아남아 도망쳐온 학생들을 학살하다가 포우 쪽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걱정돼서 찾아온 세븐의 물음에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나 사건[89]을 말하고 죽인 놈들의 위치를 말하라는 세븐에게 직접 보라고 하며 흡수를 자진한다. 이후 세븐의 휴대폰 사진으로 등장한다.

3.2.6. 핍스(Fifth)[90]

파일:한미라괴물.jpg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낸 괴물로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고 있던 한미라를 죽인 뒤 옷을 뺏어 입고 한미라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한미라 행세를 한다.[91] 강신영을 살해하려 했다. 13화에서 도망치는 학생 2명을 죽이고[92], 나무 뒤에 숨어있던 유성빈과 이하영을 쳐다보더니 혼잣말로 "악취미네" 라는 말을 하면서 휴대폰을 걷으러 간다는 혼잣말을 하며 사라진다.[93]
어........ 어떻게? 말도 안 돼....... 어째서 이런.....
유언

이후 17화에서 한규환이 왕따였다는 정보로 그를 설득시키나 강신영의 방해로 인해 실패하고 이후 둘을 죽이려 달려들다 한규환의 엽총을 맞고 육체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는다. 몸을 버리기로 해 머리와 본체만 따로 떼어 낸 뒤 둘을 추격하지만, 강신영이 무언가를 확인하기 위해 핍스를 양궁장으로 유인한다. 영문을 모른 채, 화살에 총알 독을 묻힌 강신영의 저격에 당하지만 멀쩡히 달려들었고, 매복하던 규환마저 예상하여 둘을 공격하지만 뒤늦게 머리에 맞은 화살에 의해 머리통이 폭발하듯 터져버려 사망한다.

한미라의 영향을 받아 강신영을 몹시 싫어하며, (One)이 강신영을 죽이려고 할 때 대신하겠다고 한다. 모두에게 정체를 드러냈을 당시 배꼽에도 촉수를 꺼낸 적이 있었는데 이 때만 그랬고 다시 나타났을 때는 구멍 없는 피부를 찢고 촉수를 꺼내기만 했다.[94]

사후 세븐의 회상으로 동료 변형종 사진으로 빠짐없이 전부 등장하는데 본인만 없고 찍어주는 역할만 맡는걸 보면 유독 맨얼굴에 대해 혐오감을 지니고 있는듯하다.

3.2.7. 세븐(Seven)

파일:눈촉수.jpg

눈에서 촉수가 나온다. 가난하니까 살려달라는 학생을 죽인다. 엽총을 들고 온 한규환을 보고 한낱 군사 훈련도 받지 못한 꼬맹이라 생각하고 덤비다가 총에 맞아 팔이 떨어져 나간다.[95] 한규환에게 당한 괴물처럼 세포가 붕괴되려 하나 포우가 팔을 잘라 주어 무사한다.[96] 28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고 수련장 쪽에서 불이 피어오르자 에게서 숲으로 흩어진 선생과 학생을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떨어져 나간 팔을 회복해내었다.[97]

학생들을 여럿 죽이지만, 포우가 오래 걸리는 것을 보고 과거의 일을 회상한다. 실험체로 납품당하기 전에는 평범한 회사원을 지냈다고 하며[98], 인간을 죽이지 않은 포우와는 다르게 꽤 인간 사냥을 저질러 온 듯하다. 또 말투를 보면 변형 개체들 사이에선 인간사냥이 일반적인 듯하고 오히려 포우가 특이 케이스인 듯하다. 과거 회상을 마치고 포우를 도우러 간다.

포우의 잔해 위에서 그가 죽었음에 독백하지만 아직 완전히 녹지 않은 포우의 눈이 남아 마지막 대화를 한다. 세븐도 포우의 원수[99]를 갚기 위해 ''과 규환을 갈가리 찢어 죽이겠다고 의지를 다지며, 둘이 숨은 동굴까지 온다. 촉수로 꿰뚫는 공격은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동굴 째로 무너뜨려 둘을 생매장시키려 하고, 서둘러 엽총을 쏘는 규환의 공격도 바위를 방패 삼아 막아낸다. 하지만 제로는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만큼 제로가 죽이려는 마음만 먹으면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결국 제로에게 배리어 공격으로 멀리 밀쳐지지만, 동굴 붕괴 공격으로 제로가 깔려 버린다. 그러면서 살아남은 규환에게 놀랍다듯히 박수를 치며 "네가 손을 잡고 오지 않았다면 그 꼬마가 죽지 않았을꺼다"라고 망언[100]을 지껄이고 규환과 1:1 상황에서 잔디 사이로 길게 팔을 뻗어 페이크를 건 뒤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잡지만[101][102], 곧바로 등장한 신영의 저격으로 또 팔이 터지고 도주한다.[103][104][105]
..... 놈들이.... 왔.....
유언

제이든이 봉화를 올렸던 곳으로 보이는 곳으로 도주[106], 봉홧불에 불을 붙여 담배를 피고 핸드폰을 들여다본다.핸드폰에는 동료 변형종들[107]끼리 찍은 사진가족사진을 보며 꼭 그 엽총꼬마 놈에게 너희들의 복수해주겠다고 되뇌이지만[108], MM의 저격으로인해 위의 대사를 하며 이마를 정통으로 꿰뚫리고 폭발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다.[109]

3.2.8. 이름 불명

파일:촉수맨.jpg
으으... 으흐으.... 너 설마 그거... 너... 그걸 대체 어디서...... 어떻게....
유언

한규환을 발견하고 흡수하러 다가가지만 자기가 한 말[110]을 듣고 화가 난 한규환의 총을 몸에 정통으로 맞는다. 총에 맞자 엄청 당황해서 비명을 지르곤 바로 위의 대사로 한규환에게 묻곤 몸이 녹아서 사망했다. 빠른 대처로 몸만 버릴 수 있었던 핍스와 달리, 전혀 예상하지 못한 베놈탄 공격으로 인해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죽은 비운의 단역. 초반에 사망해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식스나 6을 변형한 이름으로 추정.

그 후 등장이 없다가 봉홧불을 피우는 세븐의 휴대폰 사진으로 등장한다.

해당 작품이 완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름을 안밝히자 몇 안되는 미회수 떡밥를 가지게 되었다.

3.2.9. 기타 변형종

3.3. 괴물화 감염자

3.4. 괴물



[1] 특히 강한 욕망을 가지게 될 때 괴물화 진행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2] 욕망에 따라 괴물화의 목적이 결정되니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눈알 괴물처럼 바로 공격하지 않고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을 때 반격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욕망과 별 상관 없으면 딱히 문제는 없는 듯한데 그래도 공격성을 가진 괴물들이 대부분이다. [4] 그 중에 군용차량이나 군인들이 간간히 보이는 걸 보면 그린 홈 일행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도 군인들을 필두로 생존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그리고 괴인화 사태가 벌어진 국가가 한국뿐이라면 괴인화 현상도 잦아든 만큼 군인 들을 필두로 잔존해 있는 괴물들을 처리하고 외부 국가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재건의 여지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6] 정황상 스위트홈 세계관에서는 본래 몸의 주도권을 가진 인간의 정신과 내면의 영혼은 별개인 것으로 보이며, 차현수의 괴물(영혼) 본인은 욕망이 완전히 해소되어 진화한 인간인 위버멘쉬와 접촉한 뒤에서야 이를 깨달았다고 한다. [7] 괴물들이 인간을 공격하는 이유도 기본적으로 괴물화 상태의 영혼은 인간을 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8] 다만 영혼의 말에 따르면, 오랜 시간 영혼의 유혹에 저항한 인간의 정신은 괴물화 이후에도 짧은 시간동안 주도권을 잡고 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로 차현수는 괴물화 이후에도 잠깐 동안 이성을 유지했다. [9] 다만 차현수의 영혼의 언급을 보아 괴물화 종양 자체는 스포일러가 아닌, 인간의 내면에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병든 영혼으로 보인다. 다만 독이나 다름없던 인간의 욕망을 방관하던 끝에 들고일어났다던 차현수의 영혼이 정작 위버멘쉬와 접촉할 때까지 이를 모르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인간의 정신을 유혹하는 병든 영혼들의 방식이 스포 일러와 매우 유사한 점을 고려하면 이 둘의 의지가 병든 영혼들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0] 작중 이 상태를 보인 감염자는 넷으로, 차현수, 옆집 여자가 차현수네 집의 벨을 누를 때, 장님 괴물이 막 괴물이 되고 윤지수에게 맞아 쓰러졌을 때, 임명숙이 아이들을 구해냈을 때 등이 있다. 임명숙은 인간인 상태로 다시 자리잡았지만... [11] 액체 괴물의 어머니. [공식] 작중에서 언급되는 명칭이므로 따로 특별한 개체명이 생기기 전까지는 수정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13] 두목 괴물이 공격하지 않았다면 반괴물 상태 그대로 신축아파트로 갔어도 버텨냈을 것이다. 에필로그의 신축아파트 대피소의 모습은 나름 평화로웠으니까. [14] 이 경우는 사람마다 욕망에 대한 컨트롤[112]이 전부 케바케인데 다만 확실한 건 자신의 욕망에 대한 정신력이 대단하거나 괴물화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이중인격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15] 이 경우 반괴물로서의 능력은 동일하나, 괴물화 종양의 유혹을 받지 않고 다른 괴물들의 타깃이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훨씬 안정된 상태로 보이며 원이 일으킨 광역 괴물화보다 괴물의 힘을 사용하는게 더 쉬워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 차현수가 괴물의 힘을 완전히 사용하기까지 웹툰상 약 3주 가량 걸린 것과 달리 유성빈, 한규환 모두 하루 만에 괴력에 신체변형까지 사용한 걸 보면 확실히 원의 광역 괴물화와는 다른 걸 알 수 있다 * [16] 흑기사 괴물이 살점으로 폴스피어를 감싸 강화한 것처럼 엽총을 감싸 강화하는 방식을 보여줬다. 차이라면 규환은 그냥 반괴물 상태에서 한 정도. [예시] : "ㅁㅓㄱ.... ㅇㅡㄹ.... ㄱㅓ......?" : 먹을 거? [18] 다만 옆집 여자 괴물은 잠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인간의 음성으로 대화하기도 했듯, 괴물화 초기에 왔다갔다 하는 때라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19] 차현수가 경비괴물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차현수의 괴물화가 진행되자 이를 느낀 경비가 공격을 멈춘 장면에서 정확히 드러난다. [20] 싸움은 아니지만 흡혈 괴물의 촉수가 경비 괴물을 찌른 적도 있다. 다만 이건 고의가 아니고, 소리에 반응해서 냅다 혀를 찔러넣은 걸 차현수가 잘 이용한 것이다. [21]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촉수 괴물. 촉수 괴물의 욕망이 '살고 싶다'여서 그런지 위험 요소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22] 기존엔 2.5m 정도 되는 크기였으나 진화 후에는 4m 정도로 커졌다. [23] 물론 이조차도 대단한 것은 맞다. 이 때의 근육 괴물과 비슷한 공격력을 보인 것은 육상선수 괴물, 경비 괴물 정도. [24] 다만 제대로 된 군용 장갑차량이 아니라 승용차에 철판을 덧댄 정도에 불과했다. 물론 작중 묘사된 정도의 위력이면 알루미늄으로 된 구형 APC 정도는 무리없이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이기는 하다. [25] 니체 철학에서 초인을 의미한다. 스위트홈 본편에서 초인들에 대한 독자들의 예측이 맞아떨어진 셈. [26] 다만 차현수는 괴물화후 위버멘쉬가 된 뒤에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모든 개체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누군가를 죽이는 데엔 감정이 없으나 지키는 것엔 감정이 있는 거 아니냐는 베댓이 있었다. [27] 엽총소년의 제로도 유성빈속에 있는 종양을 깨웠다. [28] 엽총소년 에필로그에서 등장. 차현수와 다르게 결국 감정을 되찾지 못하고 인간들을 적대하고 있다. [29] 독자들은 이 나체의 남자가 남긴 대사를 통해 괴물화는 신인류 탄생의 과정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공식] [공식] [공식] [공식] [공식] [35] 첫 등장 때는 촉수 괴물로 불렸으나 진화 이후에는 거미 괴물로 불린다. [공식] [공식] [공식] [공식] [40] 139화로 완결되면서 작중 최종 보스가 됐다. [41] 주인공 차현수가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괴물화한 스위트홈 세계관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괴물. [42] 현수가 인간으로 회귀한 것이므로 죽은 것이 아닌 사라진 것이다. [43] 서브 주인공 이은혁이 괴물이 된 상태에서 이성까지 잃고 폭주하는 현수를 저지하기 위해 괴물화한, 흑기사 괴물을 막을 수 있는 스위트홈 세계관 최강의 방어력을 가진 괴물. [44] 위의 경우처럼 은혁이 인간으로 회귀한 것이므로 죽은 것이 아닌 사라진 것이다. [45] 이때 날개 괴물도 입 큰 괴물과 거의 같은 타이밍에 1408호로 쳐들어왔다. [46] 손가락을 창처럼 길게 변형시켜 철문에 박아 관통시켜서 문앞에 있던 괴물을 찔렀다. [47] 이 3마리의 괴물들은 뿔 괴물이 바리케이드를 뚫어버리면서 모든 괴물들이 그린 홈에 침입할 때 다시 등장한다. [48] 혀의 끝 부분이 마치 도끼 날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49] 현수의 발차기가 어찌나 강했는지 발차기에 맞고서 벽을 뚫고 날아갈 정도였다. [혐오주의] 얼굴 파일:스위트홈_137화_신중섭의 회상.jpg
전신 파일:스위트홈_137화_신중섭의 회상2.jpg
[51] 회상 직전까지도 신중섭은 자신을 끌어온 작은 괴물 한 마리를 상대로 등짝에 통나무를 쑤셔 박았고 초반에 장님 괴물이 편상욱의 펀치에 나가 떨어졌던 걸로 보아 어지간한 소형 체급은 중섭과 상욱같은 몸짱들과는 한정적으로 상대가 가능한 것. 다만 회복력이 어마무시해서 아무리 때리고 꺾고 으깨고 차도 불태우지 않는 이상 좀비마냥 일어난다는 게 문제. [52] 왼쪽으로 삼식, 포우, , 리, 세븐 그리고 이름 불명인 6번의 변형종까지 있다. [53] 다만 인간 시리즈의 번인은 뇌뿐만이 아니라 상대에게서 원하는 육체를 흡수하며 무턱대고 잘못 흡수하면 기형이 되거나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거나 상대의 기억과 감정을 분화시키지 못하고 동화되어 오히려 인간성과 도덕성을 가져버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의식과 흡수한 감정을 아무리 흡수한들 자의식에 큰 영향은 받지 않는 본작의 변형종과는 차이가 있다. [54] 괴물들의 작중행적들을 보면 감염 시켜서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닌 희생자의 뇌를 흡수한 뒤에 변이를 해서 위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감염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5] 다만 감염능력은 없더라도 근육 괴물, 육상 괴물, 두목 괴물, 흑기사 괴물같은 네임드급 괴물들을 제외하면 욕망형 괴물들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정말 조이현이랑 싸움 붙여보고 싶다방어력면에서는 두개골이 함몰되거나 화살에 머리가 뚫리고 어깨에 박혀도 아랑곳하지 않는 걸 보면 방어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나 화살에 쉽게 뚫린다는 것이 드러난 만큼 욕망형 괴물과 마찬가지로 폭발형 무기나 불 공격에 취약한 건 변함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다가 욕망형 괴물들과 다르게 몸에서 연기를 뿜을 수 있는데, 이는 연막탄 역할인것 같다. 하지만 도망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많은 것으로 보아 연기를 뿜어서 선공하기엔 괴물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56] 욕망형 괴물은 팔 짤린 것쯤이야 완전히 진화하면 몇 초 혹은 몇 분이면 아문다. 심지어 반괴물인 조이현도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했다. [57] 핍스가 예상보다 늦자 전화를 걸라 시키는데 전화가 안 되고 삐 소리가 나는 걸 듣고 모두 영문도 모른 채 당혹해했다. 즉, 이 괴물들은 삐 소리와 관련이 없었다. [58] 전작은 그린 홈이라는 좁은 배경에서 벌어지는 사건만을 다루며 외부사태에 대해서는 한정적인 정보만 주어졌기에 이들이 건재하더라도 굳이 그린 홈에 올 필요가 없는 이상 등장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59] A구역과 C구역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규모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60] 다만 최근에 발생한 데다가 번식능력도 없어서 숫자는 매우 적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61] 어쩌면 이것이 원이 자신들의 존재가 인간 사회에 노출되기를 꺼리는 이유일 수도 있다. 세력도 미미하고 번식까지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 국가의 군대를 상대하는 건 미치지 않고서야 시도할 수 없으니 아무 인간이나 붙잡고 뇌를 빨아먹어서 인간 사회에 동화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62] 하지만 소총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게 펌프액션식으로 발사하는 산탄총과는 달리 소총은 조정간 연사로 맞추기만 하면 초당 최소 10발 이상을 발사하는 데다가 총알 속도도 엽총보다 2 ~ 3배 빠르기 때문에 괴물이 아무리 민첩하게 움직여도 한두발은 맞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63] 여태 괴물들의 이름이 영문이였음을 생각해보면 Three가 맞는 것처럼 보였으나, 식의 등장으로 숫자 2인 것으로 보인다. [64] 할아버지가 XX물산 회장이고 아버지는 XX당 국회의원이다. [65] 24화에서 괴물 동료들이 자신을 겁쟁이라고 놀리는 것에 불평한다. 그러면서 왜 인간들에게 존재가 알려지지 않기를 원하는지 디스한다. [66] 핍스에게 겨우 한 자루 뿐이라며 겁쟁이라고 까인건 덤이다. [67] 여유를 부리듯이 소파 위에서 자는 척을 한다. [68] 리 언급으로는 난생 처음 보는 것이였다고 한다. 이로써 두 괴물 종이 처음부터 서로를 아는 것은 아니었음이 확정. [69] 3+식. 하지만 48화에서 이 삼식을 '써드'라고 부른 것을 보면 써드가 원래 이름인 듯하다. [70] 하영이 진작에 삼식이에게 죽었다는 것은 전개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본인에 의해 밝혀졌다. [71] 상권의 상상과는 달리 삼식은 상권의 결정에 매우 안심하는 반응을 보였다. 꽤나 사리는 성격인 듯. [72] 너 원래 그런 녀석이냐고 묻는 성빈에게 원래도 그렇다라고 한것과 동시에 괴물이라고 밝힌 안상권을 보고 언급한다. [73] MM가 다가오는걸 본데다가 박찬혁을 보고 촉새 미안라고 말하고 민것을 보면 딱히 죽이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듯하다. [74] 이때 삼식의 표정은 웃는다. [75] 성빈에게 입 가벼운 쓰레기를 어떻게 처단할까하고 묻는데다가 피가 튀기는걸 싫어한다는 소리를 한걸보면 다른 촉수괴물들 치고는 인간사냥을 별로 좋아하지않는 스타일인듯하다. [76] 이 반응에 대해서 삼식은 되게 확신에 찬 얼굴로 말한다며 광기의 미소를 지은체로 말한다. [77] 유성빈, 네 몸에서 뭔가가 깨어났어 우리에겐 없는 어떤 무언가라며 고개를 옆으로 기우면서 미소를 지은체로 말한다. [78] 정확하게는 신체 강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79] 지금 할지 무르익을때 할지로 고민한다. [80] 원한테 유성빈을 가르키며 안의 뭔가가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했다며 스스로의 의지를 가진 의식체가 내부에 또 있다고 한다. [81] 대체 누가 만든거냐며 마치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82] 평소에는 무표정인 다른 촉수 괴물들과는 유달리 밝고 유쾌한데다가 분노,흥분하는 등이 다양한 기분이나 표현을 많이 보여줘서다. [83] 포우가 촉수를 사용한 건 전투 중 다리가 날아간 것을 대체하기 위해서와, 규환에게 치명상을 입히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날린 것밖에 없다. [84] 강신영의 난입이 아니었으면 제이든을 죽이고 카피했을 듯. [85] 덤으로 그것을 육안으로 따라 잡고 엽총을 겨눠 모자를 날린 한규환이 오히려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86] 인간을 사냥하지 않은 거냐는 세븐의 물음에 사냥한 것은 이 강도가 전부였다고 한다. [87] MM 입장에선 포우 개인이 착하다고 해도 전체적으로는 인간사냥을 즐기는 개체들도 있는만큼 격리시키고 향후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실험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88] 한규환의 엽총이 아니여도 제로한테 몸이 터져 죽었을것이다. [89] 자신에게 쫒아와서 죽이려고 온 규환을 최후때 촉수로 꽂아죽여서 절벽으로 추락사시킨것과 리를 죽인 범인인 제로를 만난 일이다. [90] 어원은 다섯째(Fifth). [91] 이때 나오는 묘사를 보면 기생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18화에서 이마 쪽이 뚫린채 죽어 있는 한미라의 시체가 나와 기생한 것이 아님으로 드러났다. [92] 이후 유성빈 처럼 기억력 좋은 아이들[113]이 꽤 있었는지 수련회 들어갔을때 이용했던 다리를 끊어버리고 건너려던 학생들을 학살했다. [93] 이때 정말 혼잣말인지 두명이 숨어있는 것을 알고도 일부러 눈 감았는지는 불명이었으나 18화에서 사물함 안에 매복해있던 한규환의 존재를 바로 눈치챈 것으로 보아 후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나중에 밝혀지길 이하영으로 변장한 삼식이를 보고 말한 것으로 밝혀진다. [94] 배꼽이 구멍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배꼽으로 촉수를 날리는 게 꽤 효율적이다. 배꼽은 구멍인만큼 움푹 파였고 주름이 많아서 그곳에 촉수를 준비해도 티가 잘 나지 않을 거다. 멀쩡한 사람인 척 접근하고 상대가 방심한 순간 배를 뚫어버려 꼬치로 만드는 암살극을 만들 수 있다. 그럼에도 하지 않은 이유는 표적들이 전투 경험이 없는 일개 학생, 교사들이어서 대충 임해도 몰살이 충분히 가능한데다 본인이 하도 오만한 나머지 방심이 심해서인 듯. [95] 페이크 무빙을 하였지만 한규환의 동체시력이 그를 따라잡았다. 따라잡혔을때 당황하는 표정은 덤. [96] 포우가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다. 아마 핍스처럼 바로 대처 하지 못한 것을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세븐이 한규환군사훈련을 받지 못한 꼬맹이로 얕잡아 봤기 때문. [97] 이로써 변형 괴물들은 총에 맞거나[114] 제로의 공격 이외의 상처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물론 신체부위가 절단당했을경우 최소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게 약점이겠지만. [98] 이때 포우가 실험체로 납품되기 전에 소방관이었다고 하자 웃는다. [99] 아마 이 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때처럼 포우의 뇌먹고 몸을 떠맡긴체로 찾아간것 같다. [100] 그것에 대해 접근해오는 자신에게 한규환도 엽총을 들고 맞도발하기 시작한다. [101] 이 때 오른쪽 팔이 욱씬거렸는데 절단상은 회복되도 후유증이 남는것으로 보인다. [102] 마치 베짱이 좋다며 그 자리에서 고개를 숙여서 페이크를 걸었다. [103] 세븐이 첫 등장했을 때와 똑같이 오른팔이 터졌다. [104] 이때 신영을 보고 어디서 본것마냥 "저녀석은"이라며 반응하기 시작한다. [105] 세븐과의 전투로 한규환이 죽을 뻔한 것으로 보면 한규환 혼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도 불 수 있다. [106] 이때 비를 보며 열심히 처리했지만 어차피 쏟아질 분위기라고 감지한다. [107] 이름이 안 나온 6번 변형종과 포우를 비추는데, 핍스만 없다. 핍스가 찍어 준 걸로 보인다. [108] 이때 반드시 내손으로 죽인다고 필사 다짐한다. [109] 세븐의 죽음으로 인해 이제 살아남은 변형종들은 앞으로 마리밖에 안남았다. [110] "넌 그냥 쓰레기다. 쓰레기는, 죽어라." [111] 정확하게는 제로의 능력으로 깨어난 영혼에게 의식을 잠식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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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괴물화 초기를 벗어나면 자신과 융합된 괴물이 유혹하기 때문이다. [113] 유성빈이 이 정도로 기억력 좋은데다가 작전 참모급 지휘력까지 있는걸보면 머리가 어지간히 좋은 편인듯하다. [114] 정확하게 말하자면 MM에서 제공받은 초록색 액체가 함유된 엽총 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