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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1:58:27

슈퍼로봇대전 NEO


파일:슈퍼로봇대전 로고 (일본어).png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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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NEO
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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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사자나미
유통 반다이 남코 게임스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장르 시뮬레이션 RPG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10월 29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CERO A #
관련 사이트 파일:일본 국기.svg 공식 사이트 (폐쇄)
1. 개요2. 스토리3. 참전 작품
3.1. 오리지널
4. 특징
4.1. 새로운 3D맵 시스템4.2. 정신 커맨드와 SP의 변경4.3. 포위 시스템4.4. 무기 특성4.5. 전함 출격4.6. 기타 변경점
5. 평가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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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i로 나온 최초이자 유일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테라다 타카노부 말로는 스토리, 시스템, 세계관, 참전작까지 모두 기존의 분위기와 다르게 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한다. 제작팀도 젊은 인원을 위주로 편성된 것 같다. 프로듀서는 그 악명높은 슈퍼로봇대전 임팩트를 3회차 클리어 한걸 면접에서 밝혀 공채합격한 걸로 유명한 오구라 와타루(小椋亙).

2. 스토리

몇 번의 세계대전이 있었던 "싸움의 세기"...
그 가운데 많은 에너지 혁명을 거듭하는데 성공한 인류는 항구적인 세계통일기구 발족의 기운을 높여갔다. 그 흐름은 국가 사이를 넘어선 평화헌장을 체결한 인류는 새로운 연호 "미래세기" 퓨쳐 센츄리의 도래를 축하했다.

하지만 국가 사이의 전쟁이 끊어진다고 해도 인류사회에서 싸움이 일소되는 것은 아니었다...

FC.57년에 발발한 광기의 과학자 닥터 헬이 일으킨 "헬 전쟁"은 정의의 슈퍼로봇 마징가 Z에 의해 2년의 시간이 걸려 종식.

헬 전쟁 종결 후인 FC.59년에는 새로운 침략자 " 미케네 제국"이 지상침공을 개시했다.
또한 미케네의 침공을 틈타 세력을 펼친 세계적 마피아 조직 도쿠가의 대두와 누비아 커넥션의 암약이 심각해졌다.
하지만 그들의 야망 역시 정의의 슈퍼로봇들에 부숴져 그 야심이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FC.60년에는 국제경기인 건담 파이트를 무대로 " 데빌 건담 사건"이 일어난 것도 세계 경기를 넘어서 손을 잡은 건담파이터들의 활약에 의해 해결되었다.

그리고 FC.61년...
잠시 평화를 맞이한 지구에 과거에 없었던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3. 참전 작품

(☆)는 시리즈 첫 참전 작품. 새로운 도전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참전 작품의 반 이상이 신규 참전작이다. 신참전 작품 대부분이 90년대 초반 작품인데 이는본 게임이 출시되던 당시 일본의 20대들이 어린 시절 봤던 애니메이션이다. 테라다가 블로그에서 밝히길 최근 입사한 20대의 젊은 슈퍼로봇 스태프들이 참전작을 정해서 이렇게 됐다고 한다.

건담계는 시드도, W도, 우주세기도 없고, G건담만 등장한다. 그것도 다른 것없이 도몬과 갓건담만 등장한다. G건담을 리얼로봇으로 치지 않는다면 사실상 리얼계가 없는 슈로대.

전작격인 슈퍼로봇대전 Z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이 많았던 반동인지 이번작은 휴대용인 슈퍼로봇대전 W 다음으로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이 하나도 참전하지 않은 작품이 되었다. 콘솔작품으로는 최초.

신참전작들이 대부분 전쟁과는 무관한 내용에, 소년소녀가 주인공이란 점을 염려한 것인지, 인간이 적세력인 작품의 경우 죄다 원작 종료 후로 취급되었다.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브라이거, G건담, 고쇼군의 등이 원작 종료 이후란 설정. 따라서 스토리는 사실상 신참전작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나가게 되며 이 작품의 대부분의 적 세력은 인간이 아니다.

엘드란 시리즈는 전원 등장, PV만 제작되고 흑역사가 된 완전승리 다이테이오까지 나온다. 너무 뜻밖이라 " 타카라토미가 엘드란을 팔면서 다이테이오까지 억지로 떠맡겼다."는 낭설이 팬들 사이에 나돌기도….

스포츠 로봇 아이언리거, 판타지계 로봇 패왕대계 류나이트, 라무네 참전으로 참전작 장르의 벽도 무너져버렸다.[1]

겟타로보 쪽에서는 지금까지 참전을 바라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 신 겟타로보가 첫 등장을 이루었으나, 하필이면 어린 아이들이 많이 나오고 비교적 밝은 분위기가 될 듯한 이번 작에 이렇게 잔혹과 광기의 극을 달리는작품이 등장하는 바람에 "왜 하필이면 이번 작품에서 신을 골랐나."라는 반응이 압도적. "엘드란 팀의 미래가 걱정된다.", "사실 G건담이 참전한 이유는 신 겟타팀을 관리하기 위해서가 아닌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슈퍼로봇대전 K와 비교하면 오히려 상당히 안정적인 참전작 구성이다. 참전작 대부분이 90년대 저녁 시간대에 높은 시청률로 방영되었으며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 많다. 이 작품이 3D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탄 것도 참전작들을 보고 자랐던 20대 후반~30대 초반 팬에게 '추억장사'[2]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간혹 "참전작이 유치한 아동용 작품"이란 이유로 까는 사람이 있는데, 이 작품들을 본방사수한 순수하고 순수했던 소년, 소녀들은 지금 직장인이다.

3.1. 오리지널

4. 특징

4.1. 새로운 3D맵 시스템

3D 맵은 MX와 OGS에서도 시도했지만 이번엔 좀 다른 방식. 맵에 마스(격자칸)이 존재하지 않는다. 유닛은 이동력에 따라 설정된 지정범위 내에서 맘먹은 대로(곡선 궤도로도) 이동할 수 있다. ( PS2 사쿠라대전과 비슷한 형식)

빌딩 같은 맵의 장애물도 비중이 올라가 지상 유닛은 기존에 이동력이 줄어들던 것과 달리 장애물이 있으면 돌아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장애물 저편의 적을 공격하는데도 제약이 있다. 대신 일부 곡선이나 포물선 궤도를 그리는 무기는 장애물 저편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사이즈가 큰 유닛은 맵에서도 유닛의 크기가 반영되어 좁은 공간을 빠져나갈 수 없다. 대신 이번엔 사이즈가 큰 유닛은 무기 사정거리가 사이즈가 작은 유닛보다 길다.

모든 전투는 3D로 구성된 전투 화면을 불러와서 보여준다. 단, 전투신을 스킵할 경우는 간략화된 전투 윈도우가 나타나지 않고 맵 상에서 간단히 전투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다만, 맵 상에서 실제로 전투를 행했던 성령기 라이블레이드와는 달리 공격하는 유닛이 그냥 빔이라도 "뿅" 쏘는 느낌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이럴꺼면 그냥 간이 전투 윈도우를 표시하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4.2. 정신 커맨드와 SP의 변경

기존작과 비교해서 정신 커맨드 시스템 자체가 대폭 변경되었다.

다른 유닛에게 사용하는 보조계 정신 커맨드들은 맵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대신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사용 범위를 가지게 되었다.

각 파일럿이 소지하는 정신 커맨드에는 각각의 커맨드에 레벨이 붙는다. 레벨은 1부터 3까지 상승한다.

열혈, 탈력 등의 사용레벨에 따라 효과가 상승하는 정신기는 레벨이 상승할 수록 소비 SP가 상승하며(사용레벨 선택 가능), 축복, 감응 등의 사용레벨에 따라 효과가 상승하지 않는 정신기는 레벨이 상승할 수록 소모SP가 줄어들며 사용 범위가 넓어진다.

정신 커맨드에 레벨이 도입됨에 따라 많은 수의 커맨드 도입은 무리였는지 정신 커맨드가 대폭 줄어들었다. 또한 1회 사용으로 확실한 효과를 얻는 커맨드는 내용이 변경되거나 삭제되었다.(예로, 초근성은 삭제되었고, 불굴은 데미지 감소효과가 레벨에 따라 75%~95%, 혼은 열혈과 통합되었다)

행동종료가 되기 전에만 사용할 수 있던 것과 달리 이번 NEO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시기의 제한이 대폭 완화되었다. 유닛의 행동 종료 후에도 정신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군 페이즈가 아닌 상태에서 반격 명령 설정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1턴 지속형이 아니라 1회 사용하는 정신 커맨드는 걸기만 하고 활용하지 않은 채 턴을 넘겨도 효과가 증발되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예를 들어 기본 이동력 4인 유닛이 가속을 쓰면 이동력 7이 되는데, 자기 본래의 이동력 4 이내에서만 움직이거나 아예 이동을 하지 않고 턴을 종료하면, 다음 턴에도 그 다음 턴에도 5칸 이상 움직일 때까진 가속이 증발되지 않는다. 이미 가속을 썼는데 움직여보려 하니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안 움직이면 되는 것.

이렇게 정신 커맨드를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SP 자체에 변경이 가해졌다. 유닛의 첫 출격시엔 SP가 완전히 차 있지 않은 상태에서 출격한다. (보통 시작시 20) SP는 맵 상에서 턴을 넘길 때마다 4씩 회복되며 적에게 피격을 당하는 것, 적을 격추하는 것, 회피하는 것 등 전투에 영향이 있는 행동에 의해서 채워진다.

4.3. 포위 시스템

적 유닛의 주변에 인접해서 아군 유닛을 붙여두는 것으로 공격 데미지가 증가하는 포위 효과가 발동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포위 시스템은 아군뿐 아니라 적들도 동일한 조건으로 발동하므로 이전 작들 처럼 한 두기체를 떡밥으로 던져뒀다가 전부 포위를 당하면... 답이 없다.(...) 되도록 혼자 뛰어드는 일이 없도록 하고 진영을 짜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고쇼군, 겟타, 브라이거계 파일럿들의 특수능력 "무뢰"는 적의 포위보정을 무시하므로 이 유니트들은 다른 로봇들과 달리 어느 정도 단독 행동이 가능하다.

4.4. 무기 특성

기존에도 있던 무기의 상태이상, 속성 공격이 좀 더 공격적인 방향으로 강화되어 잘 활용하면 대활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성 중 수치에 영향이 있는 속성은 개조를 3단계 할 때마다 강화되며 6단 개조시 특성이 3단계로 최종 강화된다. 이것 때문에 무기 10단 개조 1 기체에게 몰아서 해주는 것보다 6단 개조를 2기체에게 해주는 게 더 낫다. 또한 다양한 특성의 무기를 동시에 가진 기체가 대활약하게 된다. 또 수리, 보급기능도 시스템상 무기에 포함되므로 개조를 해줘야 효과가 상승한다.

4.5. 전함 출격

이번엔 시작할 때 아군이 일괄 출격하는게 아니라 강제출격 이외의 유닛은 하나하나 전함에서 꺼내줘야 한다. 또한 정해진 출격 수 내라면 출격한 유닛을 전함을 통해 교체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이걸 모르면 고생하는 맵이 존재함.)

또 합체해서 맵에 있는 아군 유닛의 수가 줄면 그 줄어든 만큼 새로 출격 가능. 그리고 맵에서 적이 섬멸되거나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출격수가 늘어나있는 경우가 있다.(이에 대한 보고가 없기 때문에 매턴 확인할 필요가 있음.)

기력이 깎이지도 않고 기존과 달리 전함에서 출격하자마자 바로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해서 전함을 보급,회복 수단의 대체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본작에 나오는 전함은 이오니아 단 하나뿐이다.

4.6. 기타 변경점

5. 평가

판매량은 5만 이하로서 Z의 48만에 비하면 시망. 게임 자체는 획기적인 점이 많지만, 너무 신 시스템이 많아서 밸런스가 영 안 맞는 단점이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적의 수만 늘어나서 맵병기의 중요성이 늘어나서 슈퍼 맵병기 대전이 되어버리고, 대공/대지 등의 몇몇 밸런스 붕괴 무기 특성 때문에 무기 특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기체는 약캐가 되는 등 기체간 밸런스도 나쁘다. 다만 스토리는 괜찮은 편.

6. 기타

7. 관련 문서


[1] 류나이트의 경우 원작자가 슈로대팬이라 설정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했기 때문. [2] NEO의 참전작은 20~30대의 사회 초년생들이 어린 시절 보았던 물건들로 슈퍼로봇대전 본연의 마케팅인 '향수를 통한 추억장사'에 가장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3]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GC와 XO는 국가코드가 없던 게임큐브, XBOX 360 게임이라 구해서 플레이하기는 쉬운 편.